주요 등장인물 |
시키야 유메코 · 호코바루 히바리 · 바소리 티아라 · 츠키노키 코토 · 시라타마 리코 |
<colbgcolor=#e083d0><colcolor=#fff> 누쿠미즈 카쥬 [ruby(温水, ruby=ぬくみず)][ruby(佳樹, ruby=かじゅ)] | Kaju Nukumiz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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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4세 |
신체 | 147cm, A컵 |
가족 | 부모님, 오빠 |
학력 | 모모조노 중학교 (2학년) → (3학년)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시라타 치히로[1]오디오북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나카 미나미TVA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모니카 플래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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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늘은 오라버니를 잔뜩 응석부리게 해드릴게요. |
유튜브로만 매화 방영 전 공개된 애니판 예고편의 고정 MC를 담당하고 있다.
2. 특징
모모조노 중학교 2학년. 14살. 147cm. A컵. 성적 우수, 가사 만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다. 뭐든지 할 수 있고 상냥하게 존댓말 하는, 오빠를 좋아하는 소녀. 라노벨 담론에도 어울려주는 완전 무결한 여동생. |
카즈히코의 여동생. 중학교 2학년. 모든 걸 척척 해내는 퍼펙트한 여동생이지만, 다소 브라콘 기질이 있는 것이 흠. 좋아하는 오빠를 스스로 '오라버니'라고 부르며, 오빠에 관한 일이라면 주체할 수 없게 된다. 카즈히코에게 친구가 생기지 않는 걸 무척 걱정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소개 |
카즈히코에 대한 애정과 관계를 고려하면 근친물이 아닌한 사실상 날 때부터 패배한 히로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오빠에 대한 마음은 연애감정같은 것이라고 보기도 어려워서 패배한 히로인이라고 하기에는 또 애매하다. 단, 공식에서는 6권 표지에 등장한 츠키노키 코토를 보고 이번에는 패배 히로인이 아니라 한 트윗이나, 패배 히로인 총선거에서 상대가 오빠라고 나온 것 등을 통해 패배 히로인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근친 여부에 관계없이, 남매간 사이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존댓말로 지칭하며 특히 오빠에게는 오라버니라는 극존칭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오빠가 주변인물에게 오해를 받기도 한다.
오빠의 오타쿠 취향도 받아 줄 수 있다.
애니판 묘사에 따르면, 파자마도 같은 스타일로 입는다.
2.1. 설정화
원작 |
애니메이션 |
3. 작중 행적
브라콤 기질이 너무 심각하여 주인공을 반쯤 미행하고 다니는 모양이다. 그래서 주인공이 집에 여자를 들이면 매우 관심을 가지지만 한편으로는 그 여자가 주인공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경계하는 듯하다.기본적으로 외모도 예쁜데다 성적 우수자에[2] 가사도 잘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매우 좋은 작중 가장 완벽한 스펙을 가진 인물이다. 그러나 그 완벽한 스펙과 달리 심각한 수준으로 브라콤 기질이 있는데, 아무래도 혈육이다보니 연애 관계를 바라지는 않는 듯하지만, 작중 묘사만 보면 메가데레에 스토커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3][4][5]
4권 마지막에는 오빠가 타마키 신타로와 사귀는 걸로 오해 중이다. 원래 츠키노키와 시키야 간의 만남을 주선하면서 식당을 예약한 타마키와 단둘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6] 이를 카쥬가 미행하다가 본 듯하다.[7] 다행히 5권에서 오해는 풀었다.
기본적으로는 오빠의 여친으로 야나미를 밀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카쥬 입장에서 오빠와 함께하는 모습이 가장 많았던 인물이 야나미였기 때문에 유독 밀어주는 모양새가 된다.
5권에서는 사건의 주요 인물로서 등장하는데, 초콜릿을 열심히 만들면서 자신의 오빠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초콜릿을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며 갑작스러운 폭탄을 투하한다. 그러더니 잠시 자리를 비워 전화를 하는데, 카즈히코는 이를 엿듣다가 카쥬가 14일에 타치바나라는 인물을 만나기로 약속하는 것을 알게된다.
그러고는 카쥬와 공개되어있던 캘린더 일정에 타치바나군과 함께 토요카와 이나리로 외출을 한다는[8] 내용을 남긴다. 그러다 갑자기 내용이 친구와 공부하러 간다는 것으로 바뀌어서 더욱 의심이 증폭되는 상황. 카즈히코는 애써 부정하려 했으나 야나미에게 설득당해 이 둘 관계를 추적한다.
중간에 카즈히코와 이를 도우려던 아사구모가 같이 중학교 복장을 입고 잠입한다. 그리고 아사구모는 특기를 발휘하여 카쥬에게 도청장치를 달기까지 하는데 카쥬가 이를 눈치채고 카즈히코의 가방에 이를 숨겨버리는 치밀함을 보이며 아사구모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후 카쥬와 타치바나, 곤도 이 셋이서 갑작스레 츠와부키 고등학교 견학 신청을 한다. 그리고 실상이 밝혀지는데 이 둘은 그저 친구 관계일 뿐 이고 타치바나는 오히려 누쿠미즈 반의 선생인 아마나츠 코나미를 동경하고 있었다. 식물을 좋아하던 타치바나는 주변 친구로 부터 따돌림을 당하던 상황이었는데 당시 교생실습으로 있었던 아마나츠가 그를 긍정해주고 감싸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치바나는 정작 성적이 되지 않아 아마나츠가 있는 츠와부키 고등학교에 입학할 가능성이 당시로서는 희박한 상황이다. 때문에 어떻게든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견학을 이용한 것. 설상가상으로 그런 타치바나를 좋아하는 이는 카쥬의 친구인 곤도 아사미였기 때문에 츠와부키 고등학교의 학생과 커넥션이 있으면서 이 둘을 내버려 둘 수 없었던 카쥬는 개입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타치바나가 아마나츠에게 무사히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직전 곤도는 결국 자리에서 도망치듯 사라졌고 마찬가지로 카쥬 역시 곤도를 찾아나서면서 사라진다. 그리고 이 둘이서 대화를 나누는데, 처음에는 곤도를 몰아붙이며 솔직해지기를 바라나 이내 카쥬 역시 곤도에게 역으로 지적을 당한다. 다름아니라 자신의 오빠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한때는 분리불안에 가까운 행동도 보인 카쥬 입장에서 카즈히코가 점점 다른 여성들과 관계를 가지게되자 불안감을 느끼는게 아니냐는 것. 너 역시도 카즈히코에게 솔직해지지 못하는 것은 똑같이 않냐는 것이다.[9] 이후 카즈히코가 나타나자 진심으로 당황하는 모습으로 봤을때 단순히 오빠로서 사랑하는 것은 아님이 확실해졌다.
마지막에는 초반에 했던 행동들에 대하여 이유를 밝히는데, 누쿠미즈가 타치바나와 카쥬 사이를 의심하자 점점 여러 인간관계를 쌓아가며 나아가는 오빠에 대한 불안감을 느껴오던 카쥬가 관심을 얻기위해 장난을 친 것이었다. 게다가 누쿠미즈가 친구가 없는것에 자신이 지나치게 누쿠미즈를 쫓아다니던 행보가 어느정도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던 모양이다. 누쿠미즈는 이를 부정하며 자신이 친구가 없었던 것은 스스로의 책임이라고 선을 긋는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 누쿠미즈가 카쥬에게 느꼈던 불안감과 카쥬가 가지고 있던 불안감이 비슷함을, 그리고 짧던 길던 곤도와 타치바나에게 이를 대입해보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러면서 누쿠미즈는 언젠가는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멀어지게 되더라도 이때까지 추억만큼은 바뀌지 않는다며 카쥬를 위로한다. 그러자 카쥬는 자기는 누쿠미즈에게 연인이 생기더라도 바뀌지 않을거라며 누쿠미즈의 뺨에 키스를 남긴다.
이후 학교에서 분재의 가지치기를 하던 곤도가 있는 부실을 방문한다. 사과라도 하려는 듯 다가가던 카쥬에게 곤도는 가까이서 같이 보자고 권유한다. 한참 분재에 대해 설명하며 가지치기를 하던 곤도는 이내 사토시에 대한 본인의 심정을 밝힌다. 사토시에게 여자친구가 있으면 당연히 충격을 받겠지만 그렇다고 사토시와 사귀고 싶었던 것은 아니라고 하며 사토시가 아마나츠 선생을 좋아하던 그 모습을 좋아했음을 밝힌다. 그러니 자신들이 어떻게 나아갈지를 지켜봐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3.1. 작품 목록
- 문예부 활동 보고 ~증간호~
- 『재미없는 영화처럼』
4. 기타
-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하렘물이 아닌 작품 특성상 주인공을 제대로 좋아해주는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싶었다고 한다.
- 현 시점에서도 상당한 오빠바라기이긴 하나 과거에는 그 정도가 꽤나 심한 수준이었다. 대놓고 오빠를 미행하는 것은 기본에 심지어 친해질 뻔 했던 도서부의 여학생과의 관계를 차단시켜버리는 등 자신의 오빠가 친구하나 없이 중학교를 졸업하게 만든것에 어느정도 지분이 있는 인물이다.[10] 스스로도 이를 자각하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 자신의 오빠에게 친구 혹은 연인을 만들어주려는 것 역시도 어느정도 책임감이 베이스가 된 것으로 보인다.
[1] 시키야 유메코와 동일.[2] 중학교 2학년인데도 고등학교 1학년인 카즈히코의 영어 과제 풀이 도중 틀린 부분을 짚어낼 정도이다. 그 카즈히코는 현내 최상위 편차치의 인문계에 재학하고, 그 안에서도 전교 상위 50인 안에 드는 성적 우수자다. 오빠쪽도 일반적인 인문고였다면 최상위권에 들었을 스펙인데 그런 오빠를 가볍게 웃돌 정도로 탁월한 재원인 것.[3] 일례로 카즈히코가 부원들과 바다에 놀러가자 이를 미행하기도 한다. 이는 정말 단편적인 예일 뿐 이고 거의 상습적으로 스토킹에 가까운 미행을 하는 모양이다.[4] 이 브라콤 기질은 무려 2살 때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보인다. 이 때부터 거진 내숭마냥 자신의 오빠 앞에서만 칠칠치 못한 모습으로 자신을 챙겨주도록 유도하는듯 한 행동을 하였다.[5] 이미 선배나 동급생 등에게 계속 고백을 받고는 있지만 오빠보다 못한 사람과는 사귀고 싶지 않다며 전부 거절하고 있다. 물론 그 오빠는 카쥬의 마음 속에서 한껏 미화된 오빠이므로 그보다 나은 사람이 나올 가능성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6] 원래는 타마키가 츠키노키와 크리스마스 이브를 위해 예약한 곳이었다.[7] 카즈히코는 카쥬가 자신과 시키야와 사이를 착각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중이다.[8] 끝에 ♡를 붙여서 더욱 둘 사이에 대한 의심을 강화시켰다.[9] 다만 이때의 카쥬는 오빠가 타마키 신타로와 단둘이서 커플 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보고 남자를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10] 다만 누쿠미즈 스스로도 말했듯 친구가 없었던 것은 본인 스스로가 남들에게 다가갈 의욕이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