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9:49:44

바소리 티아라

파일:패로인로고애니버전.png
주요 등장인물
시키야 유메코 · 호코바루 히바리 · 바소리 티아라 · 츠키노키 코토
<colbgcolor=#abd2eb><colcolor=#fff> 바소리 티아라
[ruby(馬剃, ruby=ばそり)][ruby(天愛星, ruby=てぃあら)] | Tiara Basori
파일:티아라프로필.jpg
나이 불명
신체 불명
가족 부모님, 남동생
학력 츠와부키 고등학교 (1학년) → (2학년)
성우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여담

[clearfix]

1. 개요

라이트 노벨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의 주요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2. 특징

파일:바소리티아라.jpg
패배한 히로인들을 앞세운 작품의 히로인들 중 유이하게 패배 히로인 속성이 없는 인물이다.[1]

성격 및 인상은 딱딱한 모범생이 주된 평이며 실제로 아무도 안 지키는 교칙인 명찰 패용을 유일하게 지키고있는 인물이다. 그 외에는 스스로도 콤플렉스로 여기는 특이한 이름이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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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 등장은 3권이다. 누쿠미즈 카즈히코시키야 유메코의 조언에 따라 축제와 관련된 신청서를 수정해서 작성한 뒤 제출하러 학생회실에 방문했다 당시 자리에 있던 바소리를 만나면서 안면을 트게된다. 3권에서의 비중은 많지 않으나 딱딱한 인상의 모범생, 그리고 문예부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다는 점과 자신의 이름에 컴플렉스가 있다는 점 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는 시키야의 반쯤 장난성 강요에 못이겨 고양이 메이드 분장을 한 채 냥체를 누쿠미즈에게 시전하는 굴욕적인 모습으로 잠시 재등장한다.[2] 마지막에는 부장 총회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잔뜩 긴장해 원고조차 읽지 못하는 상황인 코마리를 압박하는 모양세로 등장한다.

4권에서 사건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학교 정문에서 등교길인 학생들의 소지품을 검사를 실시하는데 유독 문예부만 집요하게 검사하여 기어코 3명의 인물(누쿠미즈, 코마리 치카, 츠키노키 코토)로 부터 불순한 의도가 의심되는 책을 각각 1권씩 압수하는데 성공한다. 그 중 코마리의 책은 문제없다는 판단하에 돌려주었고 누쿠미즈의 라노벨은 그냥 누쿠미즈 혼자만 손해보고 말 문제였다.[3] 진짜 큰 문제는 나머지 하나인 츠키노키의 물건인데 걸린 책이 무려 자작 알페스 소설인데다 그 대상이 학생회장인 호코바루 히바리남체화 버전누쿠미즈 카즈히코였다(...). 심지어 이 자작 소설의 판권장에 문예부의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발행인을 누쿠미즈로 지정하는 희대의 트롤을 시전하면서 누쿠미즈 입장에서는 이 자작 소설을 어떻게든 돌려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바소리가 유독 츠키노키를 싫어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를 증명하듯 다른 이들의 압수품은 돌려주었거나 돌려 줄 의사를 표하기도 했으나 츠키노키의 자작 소설만큼은 종업식날 교무 회의에 직접 제출하겠다며 으름장까지 놓은 상황이다. 그때 때마침 만난 시키야 유메코의 아이디어로 누쿠미즈가 직접 바소리의 약점을 찾고 반하게 만들기 작전을 시작하게 된다.[4]

그렇게 약점을 찾으려고 바소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바소리의 개인 사물함 속에서 약점이 될 만한 물건을 하나 찾게되는데 바로 바소리의 성적표였다. 바소리는 사실 모범생을 자처하고 있으나 그에 반해 성적은 매우 좋지 못해 거의 낙제점 턱걸이를 간신히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이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조금 있었으나 성적표를 들킨 바소리가 곧 누쿠미즈에게 유리한 상황을 스스로 조성하자 누쿠미즈가 공부 혹은 성적을 이유로 만나는 것을 성공한다.[5]

마침 누쿠미즈는 학년 10위 안에 들어가는 아야노(기말고사 학년 6위)와 아사구모(기말고사 학년1위)를 알고 있었기에 그 둘을 만나게 하여 공부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6]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함께하는데 바소리가 마침 배고파하는 소리를 내자 마침 근처에 있는 크레이프 가게에서 크레이프를 같이 먹는것을 제안한다. 처음에는 바소리가 교칙을 근거로 거절하려 했으나 누쿠미즈가 적당히 말을 지어내어 설득하자 넘어가고 만다.[7] 그리고 대화를 하면서 누쿠미즈도 성적이 나쁘지 않음을 알게되자 다음에도 공부에 대한 상담을 부탁한다.

이후 누쿠미즈는 바소리에 대한 인식을 고쳐 바소리를 직접 설득하기로 한다. 그렇게 다시 만났으나 의외로 바소리는 일의 전말을 눈치채고 있었다.[8] 그리고 바소리가 유독 츠키노키를 싫어하는 이유도 나왔는데 학생회 멤버들이 전 부학생회장이었던 츠키노키에 대해 유한 태도를 보일 뿐만 아니라 특히 자신을 학생회 멤버로 추천해준 시키야가 유독 츠키노키를 그리워하고 이를 바소리를 통해 풀고는 하였기 때문이다.[9] 심지어 츠키노키가 이번 뿐 만 아니라 사고를 여러번 쳤는데도 이런 관계의 영향인지 학생회에서는 매번 뒷수습만 하고 넘어가려 하자 바소리 입장에서는 전 학생회 멤버일 뿐인 츠키노키에 대한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어차피 명분은 바소리에게 있기에 책을 적법하게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그러나 책의 내용까지는 정확히 몰랐던 상황이었고 책의 내용이 꽤나 심각함을 알게되자 결국 학생회장을 피해자로 만들수는 없었기에 하나 거래를 제안하는데 시키야와 츠키노키의 관계를 매듭지을 것을 요구한다.

이 츠키노키건과는 별개로 누쿠미즈와 약속을 잡는다. 노래방에서 만날 것을 요구하는데 모임 이유 자체는 공부를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같은날 시키야의 약속도 있었던 누쿠미즈가 그만 자리를 뜨려고 하자 바소리가 내심 아쉬웠는지 붙잡는 말을 한다. 그리고 공부를 위해서라고는 하나 거리가 가까워지기 시작하자 누쿠미즈도 점점 의식하고 마는데 이 타이밍이 뜬금없이 야키시오가 노래방으로 들어와 끼어들고 만다. 야키시오는 야나미 안나의 설명을 듣고 보드게임방 아니면 노래방으로 모임이 나뉘었다고 이해한 뒤 노래방이 좋아서 이 쪽으로 들어왔다고 설명하며 지금의 상황을 눈치채자 미안해 한다.[10] 결국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자 뒤늦게 시키야와의 예정으로 누쿠미즈가 떠난다.

이후 누쿠미즈가 츠키노키와 시키야의 만남을 조성하여 둘의 관계를 매듭짓는데 성공하자 종업식에 다시 누쿠미즈를 부른다. 그리고 약속대로 책을 돌려주는데 동시에 누쿠미즈의 생일선물[11]인 목도리를 같이 주었다. 선물을 받은 누쿠미즈가 동생인 카쥬의 주입식 예절 교육으로 적절히 대처했는데, 그 멘트들 사이에는 썸타는 사이 혹은 연인들에게 할 법한 대사들이 있었는지라 연애 플래그를 쌓고 만다.

4. 여담

  • 누쿠미즈가 유일하게 이름으로 부르는 인물이다. 딱히 친해져서라기 보다도 워낙 이름이 독특해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반면 바소리 본인은 자신의 이름을 부끄러워 하는 편이라 계속해서 이름으로 부르지 마라는 것이 주된 패턴이다.
  • 3권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이지만 의외로 연인같은 이벤트는 안나 이상으로 많이 쌓은 편이다. 코마리와 야키시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
  • 구체적인 성적은 228명중 202위로 거의 최하위권이다. 사실 중학교 시절까지는 우등생 답게 성적이 나쁜편이 아니였으나 기존의 방식과 노력으로 편사치 70의 학교에서 살아남지를 못하는 케이스.
  • 츠키노키가 쓴 알페스 동인지[12]에 빠지는 바람에 현재진행형으로 발효되고 있는 중. 다만 앞으로 공급이 없을 예정인지라 다소 험난한 취미생활이 시작될 예정인데 다행히(?) 츠키노키가 이 사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에[13] 앞으로 발효가 더욱 가속화 될 예정이다(...).


[1] 나머지 하나는 누쿠미즈 카쥬인데 이쪽은 좋아하는 대상대상인지라 시작조차 못해본 케이스이다. 사실 이마저도 근친물이 아닌한 어떻게 보면 패배 히로인에 부합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기에 주요 히로인들 중 티아라가 유일하다고 볼 수도 있다.[2] 여담이지만 카쥬피셜 고양이 메이드는 누쿠미즈의 취향에 가깝다고 한다.[3] 이 마저도 말을 잘 했으면 돌려줄 수 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애당초 걸려버린 라노벨 자체가 그닥 떳떳한 물건은 아닌데다 티아라의 반응이 워낙 순수하여 질답이 길어지는 바람에 주변의 어그로를 너무 끌었고, 결국 누쿠미즈 스스로가 분위기를 못 이기고 포기한 케이스이다.[4] 학생회 서기인 시키야가 누쿠미즈와 함께하는 것 자체는 우연이였으나 츠키노키가 엮여 있다는 사실에 적극 도움을 주기로 한다. 그런 시키야의 말에 의하면 바소리는 밀어 붙이면 다소 쉬운 여자라고 한다.[5] 사실 누쿠미즈의 의도는 순수하게 실제로 바소리에게 도움을 주어 문예부에 대한 인식을 고치고 여차하면 책도 돌려받는 그런 이상적인 상황을 기대하는 것이였다.[6] 그러나 아사구모는 말 그대로 천재인지라 그냥 책을 단숨에 외운다는 둥 전혀 참고가 되지 못했고 아야노는 그래도 상식적인 공부법을 기반으로 나름 참고할만한 의견을 주기는 했으나 너무 무난한 내용이라 적어도 공부를 안 하는 것은 아닌 티아라 입장에서는 크게 참고할 부분이 없었다.[7] 바소리는 이런 누쿠미즈를 보고 여자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인식한다.[8] 시키야가 최근들어 문예부에 관심을 너무 가지는 것을 보고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디테일한 부분 까지는 역시 모르는 모양인지 성적표는 누쿠미즈가 우연히 주운 것으로 알고 있었다.[9] 이 과정에서 도수없는 안경을 선물한다던가 머리를 두갈래로 묶기도 하는 등 거의 대놓고 그 감정을 드러내고는 했다.[10] 이 대목으로 봤을때 야나미가 누쿠미즈와 바소리가 필요이상으로 친해지는 것을 경계하여 야키시오를 이용해 훼방을 놓았던 것으로 추측된다.[11] 누쿠미즈의 생일이 종업식, 크리스마스와 같은 날이었다.[12] 알페스(RPS, Real Person Slash)는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BL책을 말한다. 작중에서는 학생회장 호코바루 히바리(의 남자 버전)와 누쿠미즈가 커플로서 등장한다. 참고로 누쿠미즈가 공.누쿠미즈답지 않게 사악하다.[13] 서점에서 BL책을 고르던 도중 츠키노키에게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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