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22:52:23

니어 소울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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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1c6d0,#010101> 인물 플레이어 및 NPC | | 소울정크 | 베시 | 네드 컴퍼니 | 니어 소울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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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구성원
3.1. 라반3.2. 아벨3.3. 노아3.4. 에녹3.5. 시온3.6. 에프넬
4.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니어_소울워커_1.png

좌측부터 라반, 에녹, 노아.[1] 그 외엔 루인 포트리스의 NPC 아벨과 최종보스 시온이 있다.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의 등장 인물들. 일명 프로젝트 '방주'로 불리는, 네드 컴퍼니별숲리그의 이능력자와 소울워커에 대항하기 위해 비인륜적인 생체실험을 통해 만들어낸 생체병기들이다. 쉽게 말하면 인조 소울워커들. 소울워커와 대등한 전력의 양산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젝트로서, 일반 이능력자를 훨씬 능가하는 힘을 가졌으나 프로토타입을 제외한 나머지 결과물은 결국 오리지널 소울워커에 미치지 못해 니어 소울워커라 칭하게 되었다. 켄트와 로스카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 역시 예정과 계획 외의 존재들에 속한다.

프로젝트의 이름이 방주인 것과 구성원의 이름이 모두 성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아, 이들의 이름은 본명이 아닌, 네드 컴퍼니가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지어준 인식명인 듯하다.

2. 상세

"우스갯소리로 말하지 않더냐. 소울워커는 신이 만들어낸 존재라고. 하지만, 인간은 언제나 그렇듯 신의 권위에 도전하기 마련이다. 역시도... 그랬지."

발단은 이렇다. 선천적으로 강력한 소울 에너지를 몸이 감당하지 못해 죽어가던 오든을 힉스가 안티 소울로 연명시키고 있었는데, 연명조치에 불과했던 조치였고, 그나마도 바큠베인에 점점 몸이 침식되어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 이때 별숲리그의 리브가 소울 에너지를 제거한 틈을 노려 자신이 개발한 바큠 아나볼릭으로 신체를 바큠베인에 동화시키는 방법으로 완치시켰는데 문제는 이로 인한 신체강화 효과도 매우 대단했다는 것. 이 예상외의 효과와, 리브에 대한 열등감으로 힉스가 눈이 돌아가면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더 문제였던 건, 그래도 이능력자 수준이었던 오든의 사례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힉스와 네드가 바랐다는 것이다.

앞서도 언급됐듯 상당히 비인륜적인 실험을 통해 만들어졌는데, 그 과정이 매우 끔찍하고 잔인하다. 우선 실험체에 안티 소울을 주입해서 체내의 소울 에너지를 없애고 그 상태에서 소울정크의 핵이라 할 수 있는 바큠 베인을 주입한다.[2] 소울 에너지가 없어져서 바큠 베인에 대한 저항력을 상실한 인간은 소울정크화가 진행되는데, 이때 대량의 소울 에너지를 주입하면 서로 배척하는 바큠 베인과 소울 에너지의 성질에 따라 소울 에너지가 바큠 베인에 감싸여서 새어나오지 않고 그대로 인체에 남아있게 된다. 여기서 문제는 소울 에너지를 인체에 고정하는 방법이 오로지 바큠 베인 뿐이라 제어에 실패하면 체내에서 폭발이 일어나 말 그대로 육체가 펑 하고 터진다. 힉스의 언급에 따르면 제대로 된 근거나 이론도 없고, 이 확률을 높일 만한 별다른 방법도 없어서 하는 수없이 순전히 운빨과 기적에 의존해 그냥 생존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 시도했다고 한다. 그런 무수히 많은 실패 사례 속에 살아남은 케이스가 바로 이 5명의 니어 소울워커들인 것.[3] 심지어 소울워커들은 감정에서 힘을 얻기에 피험체는 주로 감성이 풍부한 15세~18세 아이들을 사용했다고 하며,[4] 이렇게 기적적으로 탄생한 성공작들은 실험체 시절의 기억으로 인한 반발을 우려하여[5] 별도의 조치를 통해 기억까지 지워버려 완전히 자신들의 꼭두각시로 움직이게끔 하였다. 네드 컴퍼니의 악랄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

정작 성공 케이스인 5명 중 프로토타입인 시온은 너무 강력하고 위험하여 봉인되었고 아벨, 에녹, 노아는 너무 자아가 강해서 네드가 원하는 생체병기 역할에 적합하지 않았다. 유일하게 세뇌에 성공한 라반 정도만이 성공 케이스라 할 수 있을 듯. 또한 네드 컴퍼니는 이들이 반란을 일으킬 것을 대비해 체내의 바큠 베인을 폭주시킬 수 있는 리모컨도 만들었는데 이걸 작동시키면 내부에서 소울 에너지와 바큠 베인이 다시 충돌을 시작해서 몸이 터져 죽는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딱히 적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싸울 수밖에 없었는데,[6] 별숲리그와 대립하기는 커녕 자신들을 개조하고 세뇌시키던 네드 컴퍼니를 향해 복수하는 겸사 목적[7]을 달성하려고 했을 뿐이었다.

스텔라로 진행할 경우, 이들의 영혼이 뒤섞인 느낌이라고 한다. 다만 게임 내에서 일반적으로 뒤섞인 것이라 부르는 것과는 달리, 스텔라 본인이나 영감님과 비슷한 느낌이라 부르는것을 보아, 불완전하게 소울워커가 된 그들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보인다.

이런 만큼 서로 악감정이 있기는 커녕 우호적인 느낌에 가깝고[8]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인기도 좋은 편이라 모 게임적대 세력에 소속된 캐릭터들처럼 플레이어블로 나오기를 기대하는 유저들이 상당수 있다. 인게임 3D 모델링도 다른 지나가는 보스들과 다르게 정말 고퀄리티.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브레이크 스킬에 대응하여 니어 소울워커에게는 익시드[9]라는 능력이 있다. 익시드의 형태는 각자 다른데, 라반과 에녹은 자신의 소울웨폰이 확장된 모습이지만 노아는 릴리의 사신처럼 죠죠의 스탠드나 나루토의 스사노오와 유사한 영체 비슷한 게 생겨난다.[10] 스텔라로 플레이 시 이들이 익시드를 쓰는 순간 뒤섞인 것이 정렬되면서 거대해진다고 하는것으로 보아, 익시드 상태에서는 소울워커의 상태와 거의 비슷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9월 1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카이클락 팰리스 메이즈는 이 녀석들이 죄다 같이 등장한다.[11] 루인 포트리스에서 수집된 이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니어 소울워커들을 본딴 전투 레플리카를 만들어 소울워커의 전투 훈련용으로 활용하기 위해[12] 골든 시타델에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는 설정이며, 클리어 시 태그 제련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레플리카라고 해놓고 쓰러뜨리면 니어 소울워커 처치 업적에 카운트되는 건 함정

2018년 12월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스토리에 의하면, 루인 포트리스 인근에 니어 소울워커가 남아있다고 별숲리그 본부에서 판단하여 그레이스 시티에 대기중이던 토오루세듀린을 루인 포트리스로 호출한 상태다. 디플루스 스토리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떡밥을 풀 것으로 보인다.

시온과 싸울 때 로스카가 이들을 또 다른 숙명의 존재, 켄트가 예정 외의 존재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후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거나 최중요 NPC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라반을 제외하면 현 스토리까지 모두 실종 상태여서 가능성이 더 높은 편.

모펀 카페에서 있었던 소규모 간담회에서 김홍규PD가 언급하길 추후 추가될 예정인 신캐 후보로 니어 소울워커들도 포함됐었다고 말했다. 스토리상 합류 시점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말했지만 여건이 된다면 니어 소울워커들도 신캐로 출시해보고 싶다고.

다만 니어 소울워커를 플레이어블로 추가하기 위해서는 평행세계 전개가 필요할 수 있는데, 클로저스에서 게임 시스템의 한계로 평행 전개를 추구하다가 비판을 받은 점을 근거로 추가가 될 경우 스토리가 꼬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미 개발자들의 초기 캐릭터 컨셉을 보다 더 '대중적인' 컨셉으로 바꾼 바 있다는 점도 추가가 되지 않을것이라는 의견을 뒷받침했다.

하지만 클로저스의 경우 검은양과 늑대개가 같은 스토리라인을 진행함에도 소속 팀에 따라 전개를 다르게 한 부분이 비판을 받은 것이지, 사냥터지기 팀의 시즌1, 2는 일부 마을을 재탕했을지언정 스토리 던전 루트를 아예 새로 구성해서 기존 팀과의 스토리 충돌을 없앴다. 니어 소울워커 또한 스토리 루트를 아예 새로 만들면 충돌 문제는 없앨 수 있으며, 이미 루인 포트리스에서 니어 소울워커들이 마틴 일행의 도움으로 숨어서 협력했다는 것이 밝혀졌으니 이 시기의 내용을 기준으로 레벨 디자인과 스토리 루트를 새로 구성한다면 가능성은 있었다. 결국 후술하듯 8월 5일 에녹이 플레이어블로 추가될 것이라는 예고 영상이 업로드되며 니어 소울워커 캐릭터들의 플레이어블화가 사실상 시작되는듯 했으나, 소울워커의 수익성 악화로 프로젝트가 폐기되었다.

이후 컨셉만 따온 후 재디자인을 거쳐 라반의 무기(도)와 어윈의 초기 컨셉 이미지를 합쳐서 치이 아루엘이, 라반을 제외한 니어 소울워커들의 외형적 특징과 설정을 일부 따온 에프넬이 출시되었다. 에프넬은 특히 니어 소울워커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프로젝트의 실험체 중 하나로서 실패작 취급을 받아 폐기 처분되었다가 모종의 과정을 거쳐 소울워커로 각성한 것이라는 설정이 덧붙여졌다.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로스카의 개입 이후 이상공백 사태가 벌어지는 동안 루인 포트리스 조사반이 실종됐던 니어 소울워커를 재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먼저 스카이클락 팰리스 입장 퀘스트를 수행하면 마틴이 토오루에게 제출한 데이터가 지나치게 상세하다고 토오루가 의심을 품는 장면이 있는데, 스토리 진행상 니어 소울워커와 소울워커(플레이어)의 전투는 기껏해야 한두 번밖에 되지 않으며 특히 시온의 경우 전투 도중에 시온의 강력한 힘과 로스카의 간섭으로 인해 통신이 두절되어 플레이어블 캐릭터 본인조차 시온과의 싸움이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마틴은 시온을 포함한 니어 소울워커들의 상세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2019년에 추가된 예정 외의 존재들의 스토리에서는 모든 니어 소울워커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패배해서 잡혀왔고, 마틴이 별숲 측에 이들의 존재를 알리지 않아서 니어 소울워커들이 루인 포트리스 조사반에 몸을 의탁하고 있는데, 이들의 스토리가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내용이 상이한 편이긴 하나 과정이 다를 뿐 여러 결과가 비슷하다는 점을 볼 때[13]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스토리에서도 니어 소울워커들은 루인 포트리스에 은신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스토리에서 마틴은 래피드 플레임의 베시를 봤다는 니어 소울워커들의 증언을 전달하는데, 토오루와 포이즌이 협력관계가 된 것은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디플루스 호라이즌의 싱크홀 스토리가 종료된 후, 마틴이 니어 소울워커들과 함께 활동하는 스크립트가 나오면서 확인사살. 사라가 니어 소울워커들의 몸 안 억제제로 쓰이는 바큠 베인을 중화하는 방법을 알아내어 완벽한 자유를 얻었고,[14] 이에 은혜를 받았으니 도와줄 것은 도와주겠다며 마틴을 따라서 그레이스 시티에 도착한다. 추후 소라에게 간호를 받는 라반과 합쳐져 완전체가 될 수도 있는 상황.

3. 구성원

3.1. 라반

소울워커 지역별 최종 보스
캔더스 시티 그레이스 시티 루인 포트리스
아마릴리스 라반 시온
파일:라반 등장.jpg
평상시
(CV: 소정환[15])
20세 180cm 78kg[16]
목표발견, 전투개시.
최초로 등장한 니어 소울워커이자 그레이스 시티 메인 스토리의 최종보스.

발도술을 사용하는 도검사로, 무기는 일본도를 사용한다. 라반 본인의 컬러링과 같이 검은 손잡이에 붉은 도신이 특징. FHD 영상 중반부에서 하루의 '만들어진 소울워커인가..?'라는 멘트와 함께 전투하는 영상이 나온다. 캐릭터 자체는 해머스톨과 더불어 예전에 공개했던 컨셉아트가 거의 그대로 나왔지만 컬러링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안경알이 붉어졌고 볼에 회로 형태의 문신, 검에는 화려한 발광 무늬들이 추가되었다.
파일:라반 각성.jpg
익시드 : 헌드레드 소드[17]
전용 익시드는 "헌드레드 소드." 발동하면 검이 100자루가 아닌 5자루로 늘어나며 선글라스가 사라지면서 머리카락이 길어진다.[18] 머리카락은 왜.. 또한 이때부터 어검술을 사용한다.

그레이스 시티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별숲리그에 추격당하던 헨리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라반을 투입, 헨리의 명령에 따라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교전한다. 마치 프로그래밍된 컴퓨터 같은 딱딱한 말투가 특징. 그러나 라반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쓰러뜨리는 것은 역부족이라고 판단한 헨리는 자신이 도망칠 시간을 벌라는 명령을 내린 채 도주한다. 라반은 이에 따라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맹렬하게 몰아붙이지만, 싸움이 오래 지속되자 점점 말투가 이상해지면서[19] 최후의 수단으로 익시드를 발동하나, 끝내 가진 에너지를 모두 소모한 채 기절한다. 이후엔 별숲리그에 신병이 구속되어 의무병인 소라에게 맡겨졌는데 난폭하게 덤볐던 것치고는 얌전히 잘 먹고 잘 자며 잘 지낸다고 한다. 현재 시점에서 별숲리그가 신병을 완전히 확보한 유일한 니어 소울워커다.

검진 결과에 따르면 본인도 딱히 플레이어와 싸울 마음은 없었지만 세뇌로 인해 헨리의 명령을 거부할 능력이 없었던 것 뿐이라고 한다. 그를 간병하게 된 소라는 그의 반반한 얼굴에 반해 자신의 남자친구로 삼으려고 하는데, 그놈의 동인녀 기질 때문에 벌써부터 BL 동인지를 그릴 생각까지 하고 있다.(...)

루인 포트리스에서도 살짝씩은 언급이 되는데, 힉스의 언급으로는 네드 컴퍼니가 원하던 니어 소울워커 중 최상의 상태라고 한다. 애초에 감정같은 게 남아있었다간 일을 그르칠 수도 있다고 생각한 나머지 감정이나 뇌의 일부를 없애버렸고, 그 결과 지능이 보통 사람들보단 상당히 떨어지는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아벨이나 노아, 에녹은 계속 개발을 받아도 자기 의지로 감정을 거지고 움직였기에 힉스가 케이스에 담아 재워놨던 것이 플레이어가 도착할 때쯤 깨어난 셈.

이후 하루의 승급 퀘스트 중 그의 근황을 알 수 있다. 소라가 헨리 성대모사를(...) 하며 이리 오라고 부르자 "라반...이리 옵니다..."라고 하면서 간만에 얼굴을 비춘다. 신병을 확보한 이후 소라의 극진한 간호와 재활훈련 덕에 밖으로 산책 정도는 나올 수 있을 만큼 나아진 모습을 보이지만, 백치인 건 여전한 데다 세뇌가 워낙 심하게 되어 있어서 라반에게 무언가를 지시할 때는 헨리의 억양과 말투를 따라해야 말을 듣는다고 한다. 소라 본인도 이런 아저씨를 흉내내는 건 정말 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으니 한다고.

그나마 어느 정도 세뇌가 풀려서 헨리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도 헨리 흉내를 내면 말을 인식하고 행동을 할 정도지만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호전되려면 아직 한참은 더 세뇌를 풀어야 한다고 한다. 가끔 라반을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이유는 어느정도 육체적인 활동을 시켜서 근육을 풀어놔야 세뇌를 풀었을 때 전력으로 써먹기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소라는 이렇게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며 데이트같지 않냐고 묻지만 하루가 오히려 주인이 개 산책시키는 것 같다며 일침을 날리자 울면서 알고 있다고 한다.(...)[20] 소라: 라반! 그거 개똥이다! 쳐다보면 안돼! 라반: 개똥...개의 분비물...더러운 것...라반...더러운 것을...처분합니다...

이후 그레이스 시티 웨스트 워 스토리에서 간만에 다시 등장하는데, 더 이상 명령을 내리기 위해 헨리의 흉내를 낼 필요도 없고 기계적인 대답만 하는 게 아닌 어느 정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정도의 상태까지는 돌아왔다. 물론 나사빠지고 지리멸렬한 말투는 여전해서 아직까지도 전력으로서의 투입은 먼 상태.

여담으로 유니크 장비 라반 시리즈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각 장비에 대해 한마디씩 얘기를 하는데 이 대사도 나사가 두세 군데 빠져 있다(...).
장비 종류 대사
라반... 검으로... 칩니다...
권총 라반... 총으로... 던집니다...
라반... 낫으로... 팝니다...
기타 라반... 기타로... 후려칩니다...
권갑 라반... 주먹으로... 가위냅니다...
대포 라반... 대포로... 무겁습니다...
라반... 도로... 날립니다...
라반... 창을... 닫습니다... 춥습니다...
헤드기어 라반...머리로... 공격합니다...
숄더기어 라반... 어깨로... 걷습니다...
바디기어 라반... 몸으로... 하늘 납니다...
레그기어 라반... 다리로... 밥을 먹습니다...
파일:라반.jpg
초기 설정화
초기 설정을 자세히 보면 양 손에 각각 검과 검집을 역수로 쥐고 있는데, 검과 검집(!)으로 이도류를 쓰며, 검에 흐르는 스파크로 보아 전기계열 능력자일 것으로 추정되었다.[21] 본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로 기획된 걸로 추정되지만 '대중성을 중시한다'(?)는 이상한 이유로 이도류 설정이 삭제되며 조연급 캐릭터로 변경된 듯하다. 분위기 자체도 멋있고 특이한 설정으로 기대하던 유저들이 꽤 있었지만 조연급으로 전락해버려 많은 유저들이 실망했다. 그놈의 대중성 때문에 삭제하는 게 전부 실망만 일으키는 것뿐이다[22] 이후 출시된 치이가 극초창기 여캐로 기획된 어윈의 디자인과 라반의 이 컨셉을 흡수하여 출시되었다. 에너미 페스타에서도 라반을 따라하는것으로 확인사살이다.

3.2. 아벨

파일:a_8384696374_c35e97ed3f0c4d14ee1d927e944fac17140a035b.jpg
일러스트
(CV: 정혜원(한)/이구치 유이치(일))
18세 174cm 65kg[23]
짠쨔잔~ 가짜 클로이의 정체는 바로 나! 아벨이었습니다~
루인 포트리스 조사 중 건물 내부 구석에서 떨고 있던 것을 내부 탐사 중이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발견하면서 처음으로 등장, 아버지와 어머니가 루인 포트리스에 발령된 네드 소속 연구원이라 본인도 루인 포트리스에 살면서 부모님에게 이런저런 정보를 들었다고 한다. 처음엔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루인 포트리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도움을 주는 평범한 조력자였으나...

얼마 안 가 라반과 같은 니어 소울워커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출현한 위치나 기계들이 득실대는 곳에서 오래 버텼다는 점이 워낙 수상했고, 그가 제공한 정보들도 하나같이 민간인 소년이 쉽게 알기 힘들 만한 정보들밖에 없었기에 눈썰미가 좋은 마틴과 어윈은 처음부터 그를 의심했지만,[24] 결국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버스터 코어를 조사하려던 순간 버스터 코어 내부로 사라져버린다.

이후 버스터 코어 최심부 부근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조우하자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니어 소울워커임과 동시에 이름난 천재 해커라고 한다.[25] 검사 기기를 통해 들키지 않았던 건 스캔의 결과가 나오기 바로 직전에 검사 기기를 해킹하는 말도 안 되는 수법을 썼기 때문. 버스터 코어 내부로 사라져버린 이후 해킹을 통해 클로이의 통신을 가로막고 중간부터 음성변조로 플레이어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보내려고 했으나, 오래된 교우관계인 주인공이 클로이가 아님을 알아채자 깔끔하게 정체를 밝힌다.[26]

이 때문에 적이냐고 묻는 주인공에게 딱히 적은 아니고 자신도 버스터 코어에 목적이 있기에 어쩔 수 없다고. 결국 버스터 코어 최심부까지 쫓아온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상대로 노아가 시간을 끌면서 버티는 동안 버스터 코어의 에너지를 상당수 빼돌린 채 루인 포트리스의 내부로 도주한다. 여기서 이들의 목적이 밝혀지는데 자신들을 세뇌시켜 꼭두각시로 사용하려는 네드 컴퍼니를 향한 반란을 꾀함과 동시에 니어 소울워커 가족 중 장녀이자 프로토타입인 시온의 탈취와 부활을 노리고 있었다.

다만 아벨의 목적인 시온은 프로토타입 니어 소울워커로 지나치게 강력하고 제어가 전혀 불가능해, 당시 네드 컴퍼니의 인력이 죄다 몰살당하면서 겨우겨우 봉인한 위험한 존재였다.[27] 잔혹한 생체실험으로 그들을 만든 속죄를 하고자 니어 소울워커의 편의를 최대한 봐주려고 애쓴 힉스 박사조차도 시온만은 봉인을 절대 풀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고 할 정도. 네드 컴퍼니의 용병들 또한 시온을 부활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아예 니어 소울워커들을 제거하려고 모인 것이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포함한 별숲리그 사람들도 그들의 사정이 알게 된 후로는 최대한 봐주려 하지만, 역시 시온을 부활시키는 것만은 막아야만 하기 때문에 아벨을 계속 추적하고, 니어 소울워커들과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된다.

이후엔 종종 노아와 에녹이 주인공 일행과의 통신에서 수치스럽게 싸우거나 하는 에녹과 노아에게 딴죽을 거는 니어 소울워커 개그 3인방 중에서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으로 등장한다.[28]
파일:데우스_엑스_마키나_스타.png
슈퍼 아벨
그렇게 포가튼 아머리 메이즈의 최종보스로, 정확히는 슈퍼 아벨이라는 로봇 병기에 탑승한 채 등장한다. 이 슈퍼 아벨이란 병기는 사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이름을 가진 전투능력이 전무한 소울에너지 흡수용 장비였지만 아벨이 손수 개조한 끝에 전투가 가능한 병기로 개조되었다.[29] 여기서 아벨이 해킹 능력뿐만 아니라 기계 개조능력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다만 시간관계상 완전하게 개조하진 못한 건지 전투 종료 이후 마틴이 조잡해 보였다고 깐다. 엄청나게 구린 네이밍 센스는 덤.

슈퍼 아벨 자체는 교전 끝에 파괴됐지만, 아벨의 목적은 루인 포트리스 지하에 존재하는 거대 동력원 딥 코어를 가동시키는 것이었고, 딥 코어 보안 해제에 소울워커의 소울 에너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유인하여 슈퍼 아벨로 하여금 미량의 소울 에너지를 훔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는 거대한 굴착기계인 '디그 몬스터'를 통해 기어이 지하 깊숙한 곳에 봉인된 시온을 찾아내버리고 만다.

시온과의 전투가 끝나고 로스카에 의해 시온이 재봉인된 이후에는 다른 니어 소울워커들과 함께 행방불명인 상황. 어디로 도주한 건지 시온과 함께 봉인된 건지 작중에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그저 니어 소울워커들의 에너지 반응이 완전히 사라졌다고만 언급된다.

하지만 디플루스 호라이즌 스토리 후 모든 소울워커가 그레이스 시티로 돌아온 때에 다시 등장, 마틴과 함께 행동하고 있었다. 마틴은 별숲리그의 기밀 유출과 대원 실종 사건이 잦아지고 있다면서 내부의 배신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아만다가 바로 당장 조사를 시행하겠다 말하지만 마틴은 휴식을 취하라 하고, 대신 조사해줄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아벨. 심지어 에녹, 노아, 시온도 마틴이 계속 숨겨왔다가 이제 투입할 수 있는 작전이 생겼다고 한다. 루인 포트리스에 남아있었던 사라 박사가 요새의 남은 자료들을 수집하여 몸에 잔류해있는 바큠 베인을 중화하는 약까지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아벨은 마음 같아서는 즉시 도망치고 싶었다 하지만 큰 은혜를 입었으니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게다가 에녹과 노아도 은혜를 입었으니 도망가면 얼굴도 안 볼거다(...)라고 해서 이곳에 남게 되었다고 언급한다.

그 후 웨스트 워 스토리에서 마틴의 설득으로 루인 포트리스에서 그레이스 시티로 넘어와 클로이와 함께 오퍼레이터 포지션을 양분한다.바큠베인 중화 시술로 약해진 것은 다른 니어 소울워커들과 다를 바 없으나 애초에 전투 특화 니어가 아니었기 때문에 가장 시술의 약화 영향을 덜 받았다.해킹 능력은 여전히 우수하기 때문에 오퍼레이터로도 나름대로 활약하지만 제레미가 아벨의 해킹 능력 이상의 전자력으로 해킹 능력 자체를 찍어 눌러버리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니어 소울워커 중 유이하게 익시드가 공개되지 않았다. 정확히는 작중 니어 소울워커로서의 전투력을 보여준 적이 한 번도 없다. 아벨이 이능력을 사용한 건 코어 에너지를 빼갈 때 매우 빠르게 날아다닌 것 뿐이었고, 작중 전투는 직접 나선 게 아니라 로봇을 개조하거나 아예 본인이 로봇에 타고 나선 것이다. 니어 소울워커 남매간의 대화에도 약체 취급을 받으며 본인도 그게 당연하다는 양 말하는 걸 보면 니어 소울워커이긴 해도 순수하게 이능력을 활용한 전투력은 낮은 듯. 그래도 스피드만큼은 상당한 것으로 묘사된다.

3.3. 노아

파일:ac53b12.jpg
전신 일러스트[30]
파일:노아세트.jpg
플레이어에게 교신을 걸 때, 오른쪽은 에녹과 다투는 이벤트 때.
(CV: 문유정)
17세 167cm 50kg
제 이름은 노아. 오리지널인 당신의 힘. 제가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버스터 코어/딥 코어 메이즈의 최종 보스.

아벨,에녹과 함께 루인 포트리스에 머무르고 있는 니어 소울워커 3남매 중 하나. 창과 폭풍을 사용하는 니어 소울워커로, 시온을 깨우기 위해 버스터 코어의 에너지를 필요로 했던 아벨을 도와 버스터 코어의 심층부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막아선다. 만나자마자 뜬금없이 싸우긴 했지만 딱히 오리지널 소울워커에게 원한은 없기 때문에 라반을 쓰러뜨린 분답게 훌륭하다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강함을 칭찬하기도 하고, 죽이지 않을 수준으로 힘을 조절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기본적으로 착한 심성을 가진 소녀. 그러나 사실 힘조절을 해줄 필요가 없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밀리다가 아벨이 코어의 에너지를 충분히 흡수하자 같이 루인 포트리스의 내부로 튄다.[31]

이후 루인 포트리스의 메이즈를 진행하다 보면 에녹이 플레이어를 놀려먹으려고 통신을 거는 장면이 나오는데,[32] 여기서 엄청난 먹보 속성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다. 에녹이 플레이어에게 떠드는 아주 잠깐 사이 노아가 과자를 1분도 안돼서 에녹의 몫까지 전부 먹어치워버리자 열받은 에녹이 노아를 돼지라고 까버리고 여기에 노아가 반격으로 에녹한테 노출광이라고 디스하자 에녹은 노아가 몸매에 자신이 없으니 그런 방어력이 낮은 복장을 입고 다닌다고 한다. 이에 노아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며 오히려 몸매에 자신이 없으니 그렇게 벗고 다니는 거라고 받아친다. 이 때문에 단단히 열불이 난 에녹이 "그렇게 자신 있으면 한번 까보든가!"라고 되려 도발하자 결국 노아는 욱해서 옷을 홀라당 다 벗는데 정말로 에녹보다 몸매가 좋아서 그대로 에녹이 깨갱해버린다. 반응을 보면 몸매가 굉장히 좋은 에녹보다도 거유인 모양. 노아가 "잘 보셨나요? 이게 당신과 나의 수준 차이입니다. 갑자기 말이 없어졌군요. 말문이 막힌 건가요? 호~호호호호!" 라고 비웃는데 아무 말도 못하고 멍때린다. 이 에피소드 이후로 에녹은 자신감을 잃었는지(...) 몸매에 대한 언급을 일절 꺼내지 않는다.

이런 정신사나운 대화에 당황한 아벨은 상당히 미안해하며 통신을 서둘러 끊었고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반응이 에녹과의 첫 조우 때랑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데, 하루는 맥빠진 목소리로 정신없다고 했고, 어윈은 통신이 끊어질 때 자기도 보고 싶다면서 아쉬워하며,[33] 릴리는 짜증스런 표정과 함께 간단한 한 마디만 하고 끝냈고,[34] 스텔라는 영감님께 과자 사달라고 조르기 바쁘고,[35] 진은 둘을 향해 정조관념이 없다며, 후에 정조관념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이리스는 그레이스에서 만난 벙어리(라반)[36]와 똑같다면서 어이없어한다. 치이는 혼자 바보가 된 기분이라고 중얼거리며, 에프넬은 대체 뭘 하려고 연락한거나며 어이없어한다.
파일:퀸_오브_플라워_스타.png
익시드 : 퀸 오브 플라워
전용 익시드는 "퀸 오브 플라워." 질량을 가지고 있는 거대한 홀로그램 수호수를 소환한다. 이렇게 소환된 플라워는 노아의 행동명령에 따라 자동으로 적들을 공격한다. 크기가 크기인 만큼 한 방 한 방이 매서운 편. 릴리의 사신과 비슷한 능력인 듯하다.[37]

콜드 리벤지 최종전에서 에녹이 플레이어 캐릭터를 향해 "네가 노아를 엉망으로 짓밟았구나?"라고 말하는 방식으로 노아에게 간접 디스를 날린 덕분에 이에 욱한 노아가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에녹을 향해 "져라... 져라..."를 반복했었다. 그리고 이때 들은 '엉망으로 짓밟혔다'는 멘트에 한이 맺힌 건지, 익시드를 해방시킨 전투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를 향해 "이제는 당신이 엉망으로 짓밟힐 차례입니다!"라고 까지 한 뒤 무심결에 인정해버렸다고 당황 + 얼떨떨해 한다. 그렇게 에녹보다 먼저 익시드를 써서 대결하지만 패배하고, 익시드도 썼는데 졌다고 에녹에게 놀림받자 이에 분노하여 "오리지널! 꼭 이겨요!"라면서 방금 자신을 패배시킨 플레이어 캐릭터를 응원한다(...)

과거엔 클라우드림 동부에 살았다고 하며, 언제인지는 몰라도 공백 사태 당시에 부모님을 잃고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니다 어떻게 온 건지 루인 포트리스로 오게 되었고, 그렇게 니어 소울워커 실험을 받게 되었다고 회상한다.

또한 꽃을 좋아하는지 유니크 장비 블러썸 시리즈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각 캐릭터를 꽃에 비유한다. 하루는 청순하고 가련한 백합뭐라고요?, 릴리는 가시돋친 장미, 스텔라는 귀여운 코스모스, 진은 콘크리트 속의 민들레라고 비유하며 호색한인 어윈은 잡초 같은 놈(...)이라고 깐다. 요조숙녀 답게 변태를 싫어하는 성격인 듯. 이리스는 텍스트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무기 이름이 '블러썸 선플라워'인 것으로 보아 해바라기일 것이다. 치이는 비유가 아닌 직접 물어봤는지 개다래는 꽃이 아니지 않냐는 츳코미를 시전한다.

예정 외의 존재들 스토리에서는 다른 니어들과 함께 별숲리그 주둔지에 끌려온 뒤에 힉스를 보자마자 아빠(!)라고 부며, 힉스가 시온을 부활시킬 것까지 다 꿰뚫어보고 있자 당황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시온이 루인 포트리스의 사람들을 전부 죽였단 말에 아벨이 그런 말은 한 적 없다며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후에 에녹도 잡혀오자 하는 말이... 역시 에녹이에요! 구하러 왔군요! → 아니 나도 잡혀왔어. 여기 수갑! → 저도 알아요. 내 일생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멍청한 에녹. 이후 아벨과 시온을 따라 루인 포트리스에 남는다. 이후에 사라에게 바큠 베인으로터 해방되는 시술을 받고 자유를 얻었다. 이에 은혜를 갚고자 에녹과 함께 아벨에게 협박을 날려 그레이스 시티로 가게 된다.

에녹의 다리와 마찬가지로, 노아의 오른손이 기계 의수라는 추측이 있다. 설정화에 그려진 오른쪽 손목의 기계장치에 연결된 전선과, 미묘하게 부자연스러운 오른손 뒷모습이 근거. 에녹 캐릭터 시놉시스에서 진짜로 의수라고 오피셜 설정으로 못박았다.

2018년 6월 여름맞이 이벤트 메이즈에서 에녹과 같이 수영복 차림으로 나왔는데 이때 오른손은 정상적인 손으로 나온다. 그리고 몸매에 관해서는 듣던 것과는 다르게 인게임 모델링에서는 그리 부각되지 않지만, 포트레이트에서는 확실히 에녹보다 크게 나온다.

3.4. 에녹

파일:bc41ac2.png
전신 일러스트[38]
파일:에녹세트.jpg
플레이어에게 교신을 걸 때, 오른쪽은 노아와의 이벤트 때.
CV: 김영은(한) / 타니구치 유나(일)[39]
19세 165cm 55kg
네가 노아를 엉망으로 짓밟은 오리지널이구나? 만나서 반가워~ 에녹이라고 해.
콜드 리벤지/아케론 메이즈의 최종 보스.

아벨, 노아와 함께 루인 포트리스에 머무르고 있는 니어 소울워커 3남매 중 하나. 스케이트를 이용한 빠른 스피드와 쇠고리를 사용하는 니어 소울워커로,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강함을 가늠해보기 위해 콜드 리벤지의 심층부에서 조우한다. 노아와는 의자매이자 자주 다투는 앙숙관계 사이로 보이며, 나오자마자 유쾌하게 노아부터 디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특유의 쾌활한 성격을 드러내는 전형적인 하이텐션 캐릭터이다. 진지하게 싸우면서도 나 생각보다 강하지 않냐는 둥 이 정도면 네드 컴퍼니 박살내는데에 문제 없지 않냐는 둥[40] 상당히 말이 많은 타입. 그러다가 너무 무리한 나머지 스케이트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하며 물러난다.

그 외에는 도저히 12세 이용가라고는 볼 수 없는 수준의[41] 화끈한 복장이 특징으로, 자신의 몸매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오죽하면 플레이어들도 보자마자 뜬금없는 노출 플레이에 놀랄 정도. 투명 치마에 상의도 속옷이 다 보이는,[42] 대놓고 보라고 갖춰입은 복장이다. 노아와의 만담 중 말하길 자신의 몸매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에녹하고 만난 주인공들의 반응이 각기 다른데, 몸매에 자신이 없는 하루는 기가 죽었고, 어윈은 뿅가버렸고[43] 릴리는 대체 무슨 가게를 가면 그 따위 옷을 파느냐고 어이없어하고, 그러게 스텔라는 노아랑 에녹이 싸우는게 콩트라면서 재미있어하고, 진은 에녹의 몸매에 부담스러워하면서 제대로 된 옷을 입으라 강요하고, 제압 후에 직접 입힌다고 말하며(...) 이리스는 저럴 거면 옷을 왜 입냐고 태클을 건다.
파일:넘버리스림.png
익시드 : 넘버리스 림
전용 익시드는 "넘버리스 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거대한 굴렁쇠 자율 공격 홀로그램 비트를 무수히 소환한다. 이렇게 소환된 비트들은 자동으로 적을 추격하여 공격한 뒤 에너지가 한계점에 다다르기 전까지 끝없이 에녹의 주변에서 재구성을 반복한다.

이후 아케론의 끝자락에서 노아와 아벨이 시온을 깨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이 홀로 시간을 벌기 위해 재등장, 이번엔 본인도 전력으로 가겠다면서 익시드를 발동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겐 역부족이었는지 결국 모든 힘을 다하면서 쓰러진다. 마지막으로 유언을 읉는 에녹을 보면서 플레이어는 에녹의 명복을 빌어주... 지만 사실 뻥이었다면서 사람이 너무 좋은 것도 탈이라고 놀리면서 튄다(...) 아벨 또한 진지하게 에녹의 유언을 들어주는 척하다가 바로 튀라고 말하는 걸 보면 처음부터 둘이 사전에 짜놓은 모양이다.[44]

예정 외의 존재들 스토리에선 다른 니어들과 함께 별숲리그 주둔지에 끌려온 뒤에 힉스를 아저씨라고 부르며 예전에 자기가 원하는 것들은 다 들어준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물론 처음 잡혀온 노아처럼 힉스가 여기 있는지는 몰랐던 모양. 이후엔 시온과 아벨을 따라 루인 포트리스에 남는다. 이후에 사라에게 바큠 베인을 중화시키는 시술을 받고 은혜를 갚겠다며 노아와 손잡고 아벨에게 협박을 날려서 그레이스 시티로 가게 된다.

작중 등장은 이게 끝이지만 다른 니어들과는 달리 인게임 내에서도 인기가 상당히 많아 별숲리그에서도 비공식 팬클럽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안이 에녹 팬클럽의 임원이라고.[45] 그 외에는 정체를 숨긴 채 루인 포트리스 입구의 별숲리그 주둔지에 당당히 나타나서 트리샤에게 신발 강화를 받고 먹튀를 한 전적도 있다고 한다. 아벨에게 맡기지 왜... 또한 의외로 오덕 기질이 있는지 헤드셋으로 고전 메카닉 애니메이션 드라마 CD를 듣고 다닌다.

다리가 사실 기계 의족이라는 추측이 있다. 원화모델링에서 공통적으로 무릎 관절이 빈 공간이 크게 보이는 구체 관절로 되어 있고, 원화에서 발의 굴렁쇠가 롤러스케이트가 될 때 신발의 하이힐이 안쪽으로 수납되면서 변형하는 방식인데 양쪽 모두 일반적인 인간의 신체라면 당연히(...) 불가능한 구조이기 때문. 물론 에녹의 아카식 레코드 일러스트에는 멀쩡히 다리가 달려 있고,[46] 에녹의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공식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아카식 일러의 경우 외주를 맡긴 거라 실제 설정과 무관할 수 있으며, 반면 의족설의 경우 상기했듯 근거가 꽤나 있어서 팬덤에서는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47]

하지만 에녹이 플레이어블로 발표되면서 공개된 실루엣 일러스트에서 에녹이 굉장히 멀쩡한 다리를 갖고 있는걸로 보아 걸국 아카시 레코드의 일러스트가 옳았음이 밝혀졌다. 다만 스토리를 보면 이전까지는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탈착형 의족에 의지해 움직였다가 어떤 계기로 인해 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된 모양.

메모리얼에서 밝혀지길 정말 인생사가 기구한 소녀다. 한국에선 모든 메모리얼에서 인물 특정이 되지 않아 유저가 직접 추측해야 하는 반면 일판은 누군가인지 확실하게 나오는데 이를 확인하고 다시 한번 메모리얼의 내용을 확인하면 네드 컴퍼니에 의해 인생이 망가진 수준임을 알 수 있다.[48]

설정이 변경된 건지 일본서버만의 설정이었는지 그것도 아니면 예정 외의 존재들 쪽 평행세계만 이런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해당 스토리 라인에서 스스로 회상하기를 클라우드림 남부 지역 네온 크리그 슬럼가에서 소매치기하다 잡혀서 끌려왔다고 한다.[49] 본래 돈이 없어서 사형에 처해질 예정이었지만 루인 포트리스로 오면 목숨만은 살려준다기에 감사합니다 하고 얼른 왔다고. 이마저도 운이 좋았을 뿐 다른 실험체들처럼 폭발 엔딩을 맞을 가능성이 높았다. 공식 스토리가 어느 쪽이던 기구하기 짝이 없다.

2022년 8월 5일, 뜬금없이 11번째 소울워커로 에녹의 참전을 암시하는 공식 영상이 떴다.

이후 10월 개발자노트와 함께 11번째 소울워커로 확정되었음이 알려졌다.

12월 개발자노트에서 개발팀 내부적 요인으로 인해 개발 기간이 추가 연장되어 2023년 2월경으로 참전이 연기되었다. 자신을 속이고 숨기며 여태껏 수동적으로만 살아왔던 삶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솔직해지고자 원하는 것들을 선택하기 시작하며 소울워커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중심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2023년 2월에도 소식이 없더니 결국 게임 수익성 악화로 플레이어블화가 무산되었음이 오프라인 간담회에서 확인되었다.

3.5. 시온

파일:ab13s46.jpg
나에게 적의를 드러내는 건 모두 죽이면 돼. 지금껏 그래왔던 것 처럼..... 모두 죽이면 그 뿐인 일.
최초의 프로토타입 니어 소울워커이자, 최강의 니어 소울워커로 불리는 존재.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3.6. 에프넬

니어 소울워커가 진짜 소울워커로 각성한 사례.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4. 관련 문서


[1] 에녹과 노아는 변경 전 일러스트이다.[2] 애초에 안티소울이 바큠베인으로 만들어진 것이기도 하다.[3] 이조차 나오지 않았다면 계속 시도했을지도 모른다고 회고했다. 시온과 라반을 제외한 세 명은 자아가 뚜렷해서 그런지 그제서야 과거 실험을 돌아보게 되었다고.[4] 물론 애들만 소울워커가 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당장 20대 중반에 소울워커가 되어서 나온 케인바렐의 예도 있고.[5] 나중에 실제로 이 실험실에서 당한 일들 때문에 네드에게 반발한 실험체로 인해 중대 프로젝트가 물거품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아마도 기억 소거도 이 사건 이후로 벌어진 것일 듯.[6] 라반은 세뇌를 당한 터라 싸움을 거부할 능력이 없었고 이후 소라의 망상 가득한간호 하에 세뇌를 풀기 위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는 딱히 저항하지 않고 얌전히 있다.[7] 프로토타입 니어 소울워커인 시온을 되찾아 부활시키는 것.[8] 말 안 듣는 애들은 싫어하는 데다 소울워커라는 자부심을 해치는 복제의 존재를 탐탁찮아하는 릴리가 조금 까칠하게 대하는 정도이다.[9] 에녹의 설명에 따르면 질량을 가진 홀로그램이라고 한다.[10] 어윈은 보자마자 스탠드냐고 물어본다.[11] 원래는 일본 서버에만 존재했던 메이즈다.[12] 니어 소울워커의 전투력이 발현될 수 있다곤 하지만 일시적으로만 발현되는지라 전투 훈련용으로밖에 활용할 방도가 없다고 한다.[13] 캐서린의 죽음, 플레임 브레이커 작전 실패 등.[14] 다만 니어 소울워커 체내의 바큠 베인은 단순히 목숨줄을 잡는 역할이 아니라 소울 에너지를 가두어 몸을 보호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었다. 웨스트 워 스토리가 공개된 후 밝혀지기를, 실제로 바큠 베인을 중화하면서 힘이 약화되어 익시드를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정확히 말하면 쓸 수는 있지만 사용하면 확실하게 몸이 붕괴하기 때문에 최후의 발악이자 초필살기 같은 느낌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15] 헨리와 중복[16] 개발자 노트 Vol. 06 영혼의 반쪽찾기 참조[17] 라반이 등장하는 메이즈의 이름인 백의 검과 같다.[18] 익시드가 풀리면 머리카락도 원래대로 돌아온다.[19] 멀쩡하게 '목표발견, 전투개시.' 라고 말하던 애가 '라반, 시간을 벌어야만 되는 것이올시다.' 라고 고체를 쓰지 않나, 명령을 그대로 직역해서 영어로 쓰지 않나(...) 스텔라로 상대하면 상대가 어려운 말을 쓰니 이겼지만 패배감이 든다.라고 말하며, 이리스는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단어 사용이 이상해진다.[20] 웨스트 워 3차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서브퀘스트 "벚꽃놀이"(72레벨)를 완료하면 라반이 소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데, 그게 하필이면 "엄마 같은 소라에게 늘 감사합니다."(...) 당연히 소라는 이에 큰 충격을 받더니 잠시 혼자 있게 해줄 수 있겠냐며 눈물을 흘렸다.(...)[21] 인게임 패턴 중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있긴 하다.[22] 나중에 공개된 회사 책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여태까지 선보인 것들을 폐기한 이유가 한창 개발 중이던 시기에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니 개발 기간만 지지부진하게 길어지고 끝이 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다 직원들의 월급 지급까지 미뤄지는 등 여러 문제가 생겨서 그냥 과감하게 처음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기존의 캐릭터들까지 포함해 만든 것들을 모두 갈아엎었다고 한다. 당시 직원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책임자 측에서 밀고 나갔다고. 하지만 회사 내부사정을 유저들에게 곧이곧대로 다 털어놓을리도 없으니 대신 유저들에게 내놓은 변명이 앞서 언급된 대중성 운운으로 보인다. 다만 굳이 갈아엎을 필요가 없는 기존 캐릭터들까지 싹 치워버리고 그중 다시 건져낸 것 중 하나가 지나가는 중간보스1로 나오니 안 먹을 욕까지 사서 먹는 것.[23] 프로필에 기재된 신상은 174cm지만 인게임 모델을 보면 끽해야 스텔라와 비슷한 키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최장신 여캐인 이리스의 프로필상 키가 169cm. 사실 나이 부분에서도 맹점이 생기는데, 18세가 맞다면 클로이에게 누나라고 부를 이유가 없다.(...)[24] 반대로 사라, 아만다 등 다른 조사반 인원들은 모두 '100% 인간'이라는 기계의 스캔 결과를 믿고 그를 신뢰하고 있었다. 인간은 맞다.[25] 언급에 의하면 니어 소울워커라는 정보는 당연히 감추고 인간인 척 해커로 활동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때 이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해커 업계에서 이름 날리는 천재였다는 듯.[26] 추후 아케론 메이즈를 도는 중에도 클로이와 주인공 사이를 이간질해보려 했지만 약간도 먹히지 않자 그런 유대감을 부러워하면서 절대 잃어버리지 말라고 확실하게 당부하기도 했다.[27] 후술하겠지만, 500명에 달하던 사람들을 20분만에 전멸시켰다고 한다. 정확히는 2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를 보고 공포에 떨던 힉스가 대 소울워커용으로 잔뜩 만들어놓은 병기를 마구잡이로 투입해 시온을 붙잡기는 했지만, 그 이후를 장담할 수가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루인 포트리스의 지하에 아주 깊은 지하 구멍을 파고, 그곳에 시온을 봉인 시켜버린 것이다.[28] 라반은 첫 등장시 애매한 세뇌 탓에 정상이 아니었고, 에녹은 공주병 기질과 놀리는 걸 좋아하는 성격에 노아는 그냥 머리에 든 게 없는 바보(...)라서 에녹의 말장난에 늘 휘둘리는 편이다.[29] 특히 이리스로 플레이하면 반응이 매우 재밌는데, 슈퍼 아벨이란 이름을 듣고 내가 더 악당같이 보이니까 그런 멋진 이름 붙이지 마라고 딴죽을 걸었다.(...) HP를 절반 이하로 깎았을 때 나오는 대사도 사실상 만담.
아벨 "힘내, 슈퍼 아벨! 네 진짜 힘은 이 정도가 아니잖아!"
이리스 "하하하, 슈퍼 아벨! 너와의 질긴 인연도 여기서 끝이다! ...같은 대사를 해줘야 할 것 같네."
[30] 해당 일러스트는 변경 전 일러스트이다.[31] 드립이 아니라 실제로 튀었다고 표현된다(...)[32] 정확히는 아벨이 통신을 해킹했는데 여기 끼어든 것이다.[33] 나, 나도 보고 싶은데에~[34] 대사는 "...아, 머리야..." 당시 릴리는 베시처럼 호전적이지도 않고 적극적으로 싸우지도 않는 데다 별로 세지도 않은 노아, 에녹을 겪고 나서 심드렁한 상태였다.[35] 영감님, 나도 저기 가면 안돼? 아니면 나도 과자 사줘어~ 응?[36] 이리스의 기준에서 라반은 말도 제대로 못하는 이상한 놈으로 각인되어 있다(...)[37] 릴리로 딥 코어 EP4를 플레이하면 보기 드물게 릴리가 진심으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레플리카 주제에 자신을 흉내낸다면서 열불을 낸다.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에서도 등장하기 때문에 정말로 릴리의 능력을 모방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소울워커가 있지도 않은 세계에서 그런 것까지 알 턱이 있나.[38] 해당 일러스트는 변경 전 일러스트이다.[39] 일본 서버에선 에녹이 오사카 사투리를 사용하지만, 한국 서버는 표준어를 쓴다. 이리스 또한 일본서버에서는 하카타벤 캐릭터로 나온다.[40] 이런 성격임에도 다른 니어 소울워커들처럼 네드 컴퍼니에 대한 증오심은 제대로 품고 있는 듯하다.[41] 2019년 12월부로 더이상 12세 이용가가 아니게 되었다. 다만 그 전에도 해당 복장을 12세 버전에서도 유지하고 있던 것이다.[42] 3d 모델링의 경우 반투명 정도여서 다 보이지 않는다.[43] 코피까지 흘린다(...). 다른 곳을 보느라 에녹이 하는 말을 못 들을 정도.[44] 이에 당한 이리스 曰 "잡히기만 해봐, 엉덩이를 팡팡 쳐주겠어."(...) 이거 아니다.[45] 다만 루인 포트리스의 몇몇 서브 퀘스트는 설붕/캐붕 요소가 많은 것을 감안해야 한다.[46] 파일:한정에녹.png[47] 니어 소울워커의 제조 과정 특성상 실패시 온 몸이 산산조각나서 죽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어쩌면 니어 소울워커가 되는 과정에서 다리만 날아가버렸을 가능성도 있다.[48] 이 설정을 따르자면 소속 연구원이었던 부친을 네드 컴퍼니가 암살하고 강제로 실험에 동원시킨 후 기억까지 지워버린 것이다.[49] 물질적이거나 금전적인 욕망인 탐욕으로 똘똘 뭉친 신진사회구축회(나탈슬로스)가 장악한 남부이니만큼 돈에 관해서라면 아주 엄중한 처벌을 내렸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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