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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키타 크릴로프 Nikita Krylov | |
|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 니키타 안드레예비치 크릴로프 ([ruby(Никита, ruby=N i k i t a)] [ruby(Андрійович, ruby=A n d r e y e v i c h)] [ruby(Крилов, ruby=K r y l o v)]) |
| 출생 | 1992년 3월 7일 ([age(1992-03-07)]세) |
|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 크라스니 루치 | |
| 국적 | [[우크라이나|]][[틀:국기|]][[틀:국기|]] |
| 거주지 | 영국 그레이터 런던 런던 |
| 신체 | 191cm / 93kg / 197cm |
| 종합격투기 전적 | 39전 30승 9패 |
| 승 | 12KO, 16SUB, 2판정 |
| 패 | 1KO, 6SUB, 2판정 |
| 링네임 | The Miner[1] |
| UFC 랭킹 | 라이트헤비급 6위 |
| 주요 타이틀 | Gladiators FC 2 헤비급 토너먼트 우승 |
| FNG 2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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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선수.
2. 전적
- 주요 승: 월트 해리스, 코디 도노반, 스타니슬라프 네드코프,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 프란시마르 바로소, 에드 허먼, 슈테판 베카바크, 마로 페라크, 엠마누엘 뉴턴, 파비오 말도나도, 오빈스 생 프루, 조니 워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볼칸 우즈데미르, 라이언 스팬
3. 커리어
3.1. 초창기
2012년 7월에 프로로 데뷔해 마이너 단체에서 14승 2패의 성적을 거둔 헤비급 파이터로 14승을 판정 없이 전부 1라운드에 KO나 서브미션으로 승리하면서 기대받았다.3.2. UFC
2013년 8월 데뷔 1년 1개월만에 UFC에 입성했다.3.2.1. vs. 소아 파렐레이
UFC 데뷔전인 UFC 164에서 사모아 파이터인 소아 파렐레이와 맞붙었으나 졸전 끝에 3라운드에 파운딩으로 TKO 패 당하면서 UFC 데뷔 전 승리는 물 건너가고 말았다.3.2.2. vs. 월트 해리스
UFC 2번째 경기인 UFC on Fox 10에서 월트 해리스 상대로 25초 만에 하이킥으로 TKO 승을 거두면서 UFC 첫 승리를 장식했다.3.2.3. vs. 오빈스 생 프루
초살 승리를 거두었는데도 불구하고 이후 어째선지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하향했다.라이트헤비급 하향한 첫 경기인 UFC 171에서 원래 상대였던 티아고 실바의 대타로 들어가 같은 신성인 오빈스 생 프루와 맞붙었었다. 경기 초반 바디킥을 맞으며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시작한 지 1분 29초 만에 본 플루 초크에 걸려 서브미션에 걸려서 탭도 못치고 실신하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3.2.4. vs. 코디 도노반
UFN 46에서 코디 도노반을 상대해 1라운드 종료직전 TKO승을 거둔다.3.2.5. vs. 스타니슬라프 네드코프
UFC on Fox 14에서 스타니슬라프 네드코프를 상대했다. 클린치로 들어오는 네드코프를 오른손 훅으로 넉다운시키고 생존 테이크다운 치는 네드코프에게 1라운드 스탠딩 길로틴 초크로 승리했다.3.2.6. vs.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
UFN 69에서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와 상대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UFN 70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리마의 비자문제로 인해 UFN 74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리마에게 두번의 길로틴 그립을 내줬으나 전반적으론 그라운드에서 압도하다가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3.2.7. vs. 지미 마누와 (불발)
UFN 84에서 지미 마누와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였으나 마누와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3.2.8. vs. 프란시마르 바로소
UFN 87에서 프란시마르 바로소를 상대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 4연승을 거둔다.3.2.9. vs. 에드 허먼
UFC 201에서 에드 허먼을 상대했다. 2라운드 펀치 난타전중 빠지려는 허먼에게 앞발 헤드킥으로 넉아웃시켰다.3.2.10. vs. 미샤 서쿠노프
UFC 206에서 또 다른 신성인 미샤 서쿠노프에게 1라운드만에 길로틴초크로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면서 대권 도전은 또 다시 물 건너가고 말았다.이후 UFC와 계약이 해지되면서 UFC를 떠나게 되었다. 정확하게는 오퍼가 왔으나 크릴로프가 조금더 성장하고 오겠다며 오퍼를 거절했다.
3.3. 중소단체
3.3.1. vs. 슈테판 베카바크
러시아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FNG에서 슈테판 베카바크라는 상대로 53초 만에 길로틴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다.3.3.2. vs. 마로 페라크
다른 중소단체 Donbass Association of Combat Sports에서 마로 페라크를 2라운드에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두었다.3.3.3. vs. 엠마누엘 뉴턴
FNG에서 전 벨라토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자 킹 모를 2번 이겼던 걸로 알려진 엠마누엘 뉴턴을 53초 만에 니킥으로 KO 시키며 KO 승을 거두었다.3.3.4. vs. 파비오 말도나도
전 UFC 파이터이자 FNG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파비오 말도나도를 2라운드에 펀치로 KO 시키면서 FNG 2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였다.3.4. UFC
한물갔지만 과거 UFC에서 엄청난 맷집을 자랑했던 말도나도를 KO시킨 게 인상적이었는지 2018년 다시 UFC 오퍼를 받고 UFC에 입성하였다.3.4.1. vs. 얀 블라코비치
UFC 복귀전인 2018년 9월 15일 UFN 136에서 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 얀 블라코비치라는 상위 랭커와 맞붙었으나 2라운드에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패배하면서 복귀전에서 단숨에 상위 랭킹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3.4.2. vs. 오빈스 생 프루 2
2019년 4월 14일 UFC 236에서 5년 만에 다시 만난 오빈스 생 프루와의 2차전에서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거두면서 리벤지에 성공하였다.3.4.3. vs. 글로버 테세이라
2019년 9월 15일 UFN 158에서 글로버 테세이라와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타격과 그라운드 양쪽에서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패했다.3.4.4. vs. 조니 워커
UFC on ESPN+ 28에서 조니 워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테이크다운으로 워커의 체력을 깎아먹고 중간중간 좋은 타격을 보여주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어[2] 피니시율 100%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한때 존 존스의 대항마로 여겨졌던 조니 워커를 이기면서 상위 랭커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였다.3.4.5. vs. 볼칸 우즈데미르 (불발)
정찬성이 출전하는 대회인 UFN 180에서 상위 랭커인 볼칸 우즈데미르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여기서 승리한다면 좋은 기회를 부여받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볼칸의 부상으로 경기가 그대로 취소되었다.3.4.6. vs.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UFN 186에서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와 상대했다. 1라운드는 특유의 어그로시브한 타격 콤비네이션으로 가져갔으나 2라운드에 빅 샷을 맞은후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3라운드역시 비슷하게 흘러갔고 만장일치 판정패 당했다.3.4.7. vs. 폴 크레이그
UFN 204에서 폴 크레이그에게 서브미션으로 졌다.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일어나서 크릴로프가 상체를 세우며 파운딩을 칠 때 크레이그가 크릴로프의 팔을 캐치해 그대로 트라이앵글 초크에 연계되어 역전패를 당하였다. 그리고 첫 연패에 빠졌다3.4.8.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UFC Fight Night 208에서 다시 라이트헤비급으로 복귀하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맞붙는다. 1라운드 크릴로프가 오버핸드로 구스타프손을 넉다운시켰고 구스타프손이 일어나 클린치를 시도했으나 많은 타격을 허용했다. 구스타프손이 크릴로프의 헤드킥을 캐치했으나 크릴로프가 펀치로 구스타프손이 쓰러지며 1분 7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UFC경력 16전 만에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첫 보너스에 선정되었다.3.4.9. vs. 볼칸 우즈데미르
10월 22일에 열리는 UFC 280에서 볼칸 우즈데미르와 맞붙는다.1라운드 볼칸의 타격전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2, 3라운드에 압도적인 체력으로 볼칸을 그라운드로 끌어들여 압도하여 만장일치 판정승했다.
3.4.10. vs. 라이언 스팬
2023년 2월 25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20 메인이벤트에서 라이언 스팬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니키타 크릴로프의 건강 문제로 취소되었다. 2주 후인 UFC Fight Night 221에서 계약 체중 매치로 맞붙게 되었다. 서로 테이크다운을 주고 받고하다가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했다.4. 파이팅 스타일
극진가라데 베이스의 파이터. 30승 중 28승을 KO나 서브미션으로 마무리 시킬 정도로 엄청난 피니시율을 자랑한다. 그렇다고 해서 브롤러 성향을 띄는 파이터는 아니다. 풋워크가 체급 내에서 상당히 경쾌하며 긴 리치를 활용해 프론트킥과 잽을 이용한 거리조절에 상당히 능하다. 특히 킥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스피닝 킥도 능숙하게 활용해 옵션도 많은 편이고 상, 중, 하 레벨 체인지 활용이 좋고 왼발 킥 비중이 높은 편인데 펀치 공방을 하다가 뒤로 빠지는 상대에게 왼발 헤드킥으로 넉아웃을 시켜버리는 전술을 잘 활용한다. 펀치도 킥과 섞어서 콤비네이션으로 잘 활용한다. 상대의 카운터로 뒷손으로 넣고 펀치 공방전 또는 클린치로 붙어버린다. 케이지 퇴로 차단에도 능하다. 맷집도 좋은 편이지만 빅 샷을 맞고 풋워크로 빠져나가는 능력이 좋아 넉아웃패배가 적다.타격 뿐만 아니라 그래플링 영역에서도 글로버 테세이라와 그래플링 공방전에서 밀리지 않을정도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힘이 상당히 좋아서 상대가 클린치 걸어오면 역으로 클린치로 압박을 걸어 케이지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하단 테이크다운 능력도 준수하다. 상위에서 파운딩과 가드패스를 공격적으로 하며 유리한 포지션, 특히 하프가드를 잡은 후 상위에서 손목 컨트롤과 압박도 좋다. UFC에서는 리어 네이키드 초크와 스탠딩 길로틴 초크밖에 없지만 중소단체에 있을땐 암락이나 하체관절기로 피니쉬 시킨 전적이 있을 정도로 서브미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하위에서도 롤링과 하체관절기를 통해 스윕하거나 이스케이프를 나쁘지 않게 하는 편. 특히 그라운드 공방전에서 상대에게 터틀 포지션을 유도하고 백을 잡아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피니쉬를 하는 것을 즐겨한다. 테이크다운 디펜스 역시 준수한 편이며 설령 넘어지더라도 백업능력도 좋다.
최근 경기들어서 맞춤 전략을 활용하는 경우도 늘었다. 긴 리치를 활용한 타격에 비해 그라운드 능력이 좋지않은 조니 워커에게 테이크다운과 킥캐치를 준비해왔고 사우스포이며 체크훅과 킥이 좋은 마고메드 안칼라예프에게 거리감을 흐트러 놓기 위해 초반 스탠스 전환을 활용했다.
다만 체력적인 부분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1라운드에 대부분의 경기를 끝내다 보니 2라운드를 넘어가면 움직임이 별로 좋지는 않다. 방어에만 급급하고 아웃 파이팅으로 빠져나가려는 성향이다. [3] 그라운드는 상위에 비해 하위에서 대처가 상대적으로 아쉬운 편이고 특히 상위압박이 강한 파이터에게 무기력하게 대응하다가 이스케이프 중 혹은 테이크다운 시도시 너무 쉽게 목을 내주는 경향이 강하다. 6서브미션 패 모두 초크인데[4] 대부분의 서브미션이 이런 상황에서 나왔다. 킥 이후 펀치 내는 과정에서 안면이 비는 경향이 있어 여기서 펀치 카운터를 맞는 경우도 잦다. 아직 젊고 재능은 있으니까 약점이 어느 정도 개선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5. 기타
특이하게 전적이 35전이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기든 지든 단 한 번도 판정까지 간 적이 상당히 적다. 한마디로 누구랑 붙든 간에 항상 한쪽이 박살 나야 경기가 끝난다는 뜻이다. UFC 같은 큰 단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에서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하지만 2019년 9월 15일 UFN 158에서 글로버 테세이라에게 스플릿 판정패를 당하며 커리어 사상 최초로 판정까지 갔다.
라이트헤비급도 고령화로 1990년대생 랭커가 별로 없다
이고르 보브찬친과 알 카포네를 좋아하는 인물로 꼽았고 알 카포네는 한때 링네임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프란시마르 바로소전 이후로 The Miner로 바꿨는데 자신이 사는 도네츠크의 주 산업이 광업이기 때문에 광부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붙였다.
대표적인 친러파중 한 명이었다.[5] 돈바스 내전때 SNS상에서 러시아를 지지하는 언급을 했다가 자국팬들에게 비판을 들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론 씁슬하다는 인터뷰 외엔 별 말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