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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BY | ALLIN |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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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9e862d> AEW | |
| 본명 | Samuel Ratsch |
| 링네임 | Darby Allin Darby Graves |
| 별칭 | The Invisible Man Daredevil |
| 생년월일 | 1993년 1월 7일 ([age(1993-01-07)]세) |
| 신장 | 173cm (5' 8") |
| 체중 | 82kg (180lbs) |
| 출생지 |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
| 피니시 무브 | 커핀 드랍[1] 라스트 서퍼[2] 코드 레드[3] |
| 경기 스타일 | 언더독 + 스턴트맨 |
| 주요 경력 | NE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PWI 2019년 탑 500위 싱글 레슬러 랭킹 394위 AEW TNT 챔피언 2회 AE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
| 테마곡 | I Fell |
| SNS | |
| I Fell | |
2. 개요
미국의 올 엘리트 레슬링 소속 프로레슬러. 프로레슬러가 되기 전에는 세미 프로 스케이트보더였다. 어린 시절 오랜 노숙 생활과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삼촌의 사망 등 불우한 과거를 보냈고 이 불우했던 과거를 레슬러로서의 기믹과 캐릭터성에 부여해 어두우면서도 광기 넘치는 기믹을 만들어냈다.얼굴 반쪽만 페인팅한 독특한 페이스 페인팅과 어둡고 광기 어린 기믹, 몸을 사리지 않는 과격한 경기력[4], 그리고 보기와는 다르게 스트레이트 에지라는 점 등으로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으며, 1993년생이라는 젊은 나이를 바탕으로 출중한 기량과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어서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3. 경력
3.1. 올 엘리트 레슬링
또한 경기가 시간 초과로 무승부로 끝났는데, 오히려 이 결말이 코디가 이기지 못하고 결국 무승부를 내었다는 식이 되어 다비 알린의 간접적인 푸쉬가 되기도 하였다. 코디가 올 엘리트 레슬링 내에서 위상이 어떤지를 생각해보면 무승부란 결말은 다비에게 상당한 메리트를 줄 수 있기 때문.
이후 파이트 포 더 폴른에서 본인과 비슷하게 하드코어 스타일에 자기 몸 안사리는 과격한 경기를 선보이는 지미 해벅, 조이 자넬라와 태그팀으로 숀 스피어스, MJF, 새미 게바라를 상대했지만 아쉽게도 숀 스피어스에게 핀을 내주며 패배하고 만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서 서로를 탓하며 격한 몸싸움을 벌이던 셋은 결국 올 아웃에서 3자 간 노 DQ 매치를 치르게 된다. 문제는 셋 다 하드코어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인물들 인지라 누구 한 명 죽고 끝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로 기대 반 우려 반의 반응을 받았다.
경기 당일에는 예상대로 하드코어한 경기가 펼쳐졌고, 조이 자넬라를 향해 몸을 날리려다 지미 해벅의 도발을 받고 해벅 쪽으로 몸을 날리는 등의 똘기 넘치는 장면과 각종 압정, 테이프, 의자, 나무통 등의 무기를 통한 과격한 범프를 보여주었다. 팬들의 기대/우려와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덜 데스매치 적인 경기가 나왔으며 지미 해벅이 나무통 위에 조이 자넬라에게 애시드 레인메이커를 먹이고 승리하면서 결과적으로 경기는 패배했고, 10월 3일 AEW 다크에선 역사적인 첫 경기를 CIMA와 치르고 커핀 드랍으로 핀을 따며 첫 승리를 가졌다.
그리고 10월 9일 AEW 다이너마이트에서 크리스 제리코의 AEW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는 넘버원 컨텐더 자리를 두고 지미 해벅을 상대로 경기를 가지게 되었고, 악연이 있는 둘 답게 똘기 넘치는 범프를 주고받았으며, 커핀 드랍으로 다비가 승리를 거두고 넘버원 컨텐더가 된다! 그리고 쇼 막판, 디 엘리트를 린치하는 이너 서클을 노리러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등장해 제리코를 공격한다.
10월 23일자 AEW 다크에선 잭 에반스, 지미 해벅에 맞서 3자 간 경기를 펼쳤고 과격한 경기 끝에 승리했다[5]. 경기가 끝나고 해벅과는 싸우다가 서로를 인정했는지 피스트 범프를 했다.#
11월 13일 다이너마이트에선 숀 스피어스, 피터 아발론과 트리플 쓰렛 경기를 가졌고, 자넬라가 난입해 스피어스와 싸우는 사이 피터 아발론에게 커핀 드랍을 먹이고 승리했다. 이후 오픈 챌린지를 연 존 목슬리에게 도전장을 내밀면서 20일 다이너마이트 메인이벤트에서 존 목슬리와 경기를 치러 MOX라 쓰인 시체가방을 끌고 나와 다시한번 카리스마를 뽐냈고, 목슬리의 손가락을 부러뜨리는등 분전했으나 체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6], 아찔하게 시전된 탑로프 패러다임 시프트를 맞고 패배했다. 그럼에도 오히려 더 겟오버한 모습을 보였다.
목슬리전 후유증으로 인해 한동안 쉬었던 다비는 12월 11일 더 부처 & 더 블레이드와의 경기에서 진 코디 앞에 나타나 일으켜세운다. 그리고 쇼가 끝난 후 코디에게 태그팀으로 리매치를 해 이기면 파이터 페스트 무승부 재경기를 하자고 신청한다. 그리고 다음주, 빅맨 부처에게 고전하나 에이프런에 커핀 드랍을 먹이며 승리를 이끌어낸다. 2019년 마지막 다이너마이트를 승리로 장식한 다비는 새해 첫 다이너마이트에서도 코디를 상대로 승리를 할 것을 다짐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1월 1일, 이미 코디를 꿰뚫어보고 있듯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분전하지만, 새로 합류한 코디의 코치 안 앤더슨에게 수를 읽히며 커핀 드랍을 카운터당하고 롤업으로 경기를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절치부심은 다비는 다음주 AEW 다크에서 브랜든 커틀러를 상대해 승리한다. 그리고 배쉬 앳 더 비치 특집 다이너마이트에서 PAC을 상대로 넘버원 컨텐더 매치 자리를 놓고 경기가 잡힌다.
일주일 후, SNS와 다이너마이트에 영상 하나를 공개한다. 처음에 입을 열려다 목을 잡고 기침을 하면서 한마디도 꺼내지 못하고, 뒤를 돌아보며 새미가 제리코에게 선물했던 입간판을 바라본다. 이후, 화염방사기로 입간판을 불살라 버린다.
2월 12일에도 영상을 공개한다. 새미가 다이너마이트 중 광고 시간에 PIP로 소리가 안 나는 이유로 러브 액츄얼리마냥 보드지에 글씨를 써 보여주며 여성 셀럽들에게 찝쩍대는 걸 패러디하며, 레볼루션 때 바쁘냐고 묻는다. 그리고 제리코 똥꼬를 빨아주느라 헤르페스가 걸렸다는 보드지를 보여주고 영상은 끝이 난다.
2021년 2월 6일이 된 시점으로 코디 로즈의 챔피언 보유기간을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최장기간 AEW TNT 챔피언으로 지내고 있다. 계속 꾸준히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지만 미로가 다비 알린에게 도전을 선언하면서 5월 12일에 맞붙게 되고 다비 알린은 미로의 강력함에 패해 챔피언 자리를 뺏긴다.
미로에게 패한 후 스팅이 에단 페이지 & 스콜피오 스카이에게 공격당하자 다비 알린은 스팅과 같이 더블 오어 나씽 2021에서 그둘과 맞붙게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에단 페이지 & 스콜피오 스카이와의 대립 이후로 WWE에서 푸대접받고 방출당한 2point0가 AEW에 등장하면서 대니얼 가르시아와 같이 다비 알린 & 에디 킹스턴 & 존 목슬리에게 도전을 걸면서 AEW 홈커밍 2021에서 맞붙어 승리를 거둔다. 8월 18일에 스팅 & 다비 알린 VS 2point0의 와일드 텍사스 토네이도 매치가 확정되면서 2point0와 같이 나온 대니얼 가르시아까지 가세하면서 숫적으로 밀리자 경기시작전 존 목슬리와 같이 2point0 & 대니얼 가르시아에게 습격받은 에디 킹스턴이 나와서 대니얼 가르시아를 막고, 스팅이 스콜피온 데스락을 2point0에게 걸어 탭아웃을 받아내 승리를 거둔다.
8월 20일 AEW 램페이지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CM 펑크와 올 아웃 2021에서 맞붙게 되나 패한다. 다만 특유의 살신성인 경기스타일 덕에 시카고에서 펑크와 붙는 것임에도[7] 챈트들을 이끌어내면서 챔피언을 잃었음에도 위상은 계속 차근차근 올라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9월 22일 AEW 다이너마이트 그랜드 슬램에서 스팅과 같이 FTR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한동안 스팅과 같이 보통 활동을 하다가 매트 하디가 이끄는 하디 오피스 패밀리와 대립이 형성되고, 안드라데 엘 이돌로까지 매트 하디와 연합하면서 레볼루션 2022에서 새미 게바라 & 다비 알린과 같이 매트 하디 & 안드라데 엘 이돌로 & 아이재이아 캐시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매트 하디는 자신이 이끄는 스테이블에서 축출당하고, 매트 하디의 동생인 제프 하디가 매트 하디를 도우러 나오게 되고, 하디즈가 재결합하면서 스팅 & 다비 알린과 이둘을 도와 안드라데 일당과 맞서면서 3월 23일에 격돌하게 되면서 승리를 거두고, 4월 20일에 안드라데를 상대로 코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더블 오어 나씽 2022에서 카일 오 라일리와 맞붙지만 패한다.
포비든 도어 2022에서 스팅 & 타카기 신고와 팀을 이뤄 영 벅스 & 엘 판타즈모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올 아웃 2022에서 다비 알린 & 미로와 팀을 이뤄 하우스 오브 블랙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스팅과 같이 제이 리썰과 대립이 형성되는데 이 과정에 제프 제럿까지 나타나 다비 알린에게 기타샷을 알리고, 풀 기어 2022에서 스팅과 같이 제이 리썰 & 제프 제럿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사모아 조와의 대립이 형성되면서 2023년 1월 4일에 사모아 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통산 2회 TNT 챔피언이 된다.
2023년 1월 22일에 프로레슬링 NOAH에서 열린 그레이트 무타 파이널 바이바이에서 그레이트 무타 & 스팅과 팀을 이뤄 하쿠시 & AKIRA & 마루후지 나오미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계속해서 여러 상대들을 상대로 챔피언 자리를 방어해 나갔으나 다비 알린의 운도 오래못가 다시 사모아 조의 위협은 다시 오면서 2월 1일에 노 홀즈 바드 룰로 맞붙게 되면서 사모아 조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다비 알린을 꺾으며 다비 알린은 처참하게 패하며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이후 MJF와 다시 대립을 시작하고, 이게 4 Pillars간의 타이틀전까지 번지며 처음으로 메인전선 타이틀에 참전했는데, 그동안 쌓은 경험치가 제대로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경기력에 비하면 다소 미지수였던 마이크웤도 의외의 예능감까지 보여주며 꽤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신이 받는 대우가 조금만 맘에 안 들면 트위터에서 징징대는 레슬러들, 자신의 과거사 등 자칫하면 괜히 무겁고 재미없어질만한 소재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악역 가리지 않고 입만 열면 비호감(..) 인 새미, 아직은 마이크웤이 아쉬운 잭 페리보다 확실히 분량을 많이 챙기며, MJF를 상대로도 말빨이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더블 오어 나씽 2023에서 AEW 월드 챔피언십을 걸고 치른 포 웨이 매치에서는 네 명 모두 물불 가리지 않고 열심히 스팟을 뽑아내는 와중에도 역시나(..) 독보적으로 몸을 던져댔으나, 잭 페리에게 커핀 드랍을 시전하는 중 MJF가 챔피언 벨트를 잭 몸 위에 올려놓는 바람에 자폭드랍이 돼 버렸고, 이후 MJF에게 핀을 내주며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한다. 이젠 징크스 수준이 되어버린 헤드락 테이크오버[8]에 당해버린 것은 덤.
올 인 2023에서 스팅과 같이 모굴 앰버시의 스워브 스트릭랜드 & 크리스찬 케이지[9]를 상대로 커핀 매치를 벌여 승리를 거둔다. 올 아웃 2023에서 루차사우루스를 상대로 TNT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하게 되지만 패하고, 다비 알린을 도와주러 나온 닉 웨인도 당하자 크리스찬 케이지가 다비 알린에게 콘체르토를 날릴려고 하자 이를 지켜본 선역레슬러들이 크리스찬 케이지를 막기위해 달려오면서 크리스찬 케이지는 루차사우루스를 데리고 링밖으로 나간다. 이후로도 다비 알린은 이들과 대립을 이어나가며 계속 TNT 챔피언 자리를 노라자 9월 23일 콜리전에서 크리스찬 케이지를 포함해 크리스찬이 부하로 데리고 다니는 TNT 챔피언 루차사우루스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방식으로 TNT 챔피언십 매치를 벌이지만 크리스찬 케이지가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에도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AEW 레슬드림에서 크리스찬 케이지와 2선 3전승제 룰로 챔피언십 매치를 벌이지만 패하고 경기 후 닉 웨인이 악역전환하며 크리스찬 케이지 편에서고 다비 알린은 스팅과 같이 크리스찬 케이지 & 루차사우루스 & 닉 웨인에게 공격당하자 애덤 코플랜드가 나타나면서 다비 알린을 구해준다.
풀 기어 2023에서 스팅 & 애덤 코플랜드와 팀을 이뤄 크리스찬 케이지 & 루차사우루스 & 닉 웨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AEW 월즈 엔드에서 크리스 제리코 & 새미 게바라 & 스팅과 같이 리키 스탁스 & 빅 빌 & 파워하우스 홉스 & 타케시타 코노스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스팅이 AEW 레볼루션 2024에서 공식적으로 은퇴전을 벌인다고 발표하자, 2024년 2월 7일에 스팅과 같이 리키 스탁스 & 빅 빌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새로운 AEW 태그팀 챔피언에 오른다. 경기 후 영 벅스가 스팅 & 다비 알린을 공격하며 레볼루션 2024에서 벌어진 스팅의 은퇴전 경기는 스팅 & 다비 알린 VS 영 벅스의 AEW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10]
4. 경기 스타일
경기 스타일 유형은 스턴트맨 기반 올라운더라고 할 수 있다. #남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범프와 기술을 소화하려고 할때 다비 알린은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굉장히 위험하게 범프를 소화한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몸을 사리지 않으면 일찍 죽을수도 있을거라며 걱정하는중.
피니쉬 무브로는 다이빙 센톤인 커핀 드랍을 사용한다. 이름이 커핀드랍인 이유는 떨어질때 관속에 있는 시체처럼 두 손을 모으고 떨어지기 때문.
사용하는 사람이 다비 알린이기 때문에 이 기술도 굉장히 위험한 범프에 많이 사용한다. 오브젝트 위에 떨어지는건 기본이고 매트 없는 맨바닥에 떨어지기도 하고 등에 스케이트 보드를 얹어놓고 그대로 떨어지기도 한다.
5. 기타
- 2018년에 프리실라 켈리[11]와 결혼했으나 2020년 8월에 이혼을 하면서 돌싱이 되었다.[12] 이 여자도 인디계에서 각본상 기행을 많이 저지르는 레슬러로 유명한데, 일단 고스족 컨셉에 별명이 "지옥이 제일 좋아하는 매춘부(Hell's Favorite Harlot)"며 섹스어필을 적극적으로 기믹에 활용하는 것까진 어느정도 정상범위인데, 경기 도중 경기복 안에서 탐폰을 꺼내 상대 입에 넣거나, 거시기 레슬러로 유명한 조이 라이언의 거시기에 구토를 하는 등 좋든 싫든 화제거리인 레슬러. 경기력은 그럭저럭 수준이며, 덤으로 외모도 NXT 시절의 페이지를 닮은 미인이다. #
- 젊은 나이에도 출중한 기량과 페이스 페인팅을 통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어서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지만, 핫팬츠 차림에 검은 레깅스를 입은 듯한 경기복에 대해서는 혹평이 많은 편. 다비 같은 류의 선수를 곱게 안 보는 프갤에서도 의외로 딴 건 그러려니 하고 복장이 까이는 일이 압도적으로 잦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엔 다비 알린 메이크업 필터도 생겼고, 직관 오는 팬들은 남녀노소 다비 알린 페이스 페인팅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제리코 크루즈에선 주먹에 DRUG FREE 대신 HUG FREE를 적은 꼬마 팬에게 찾아가 팬서비스를 해주기도 했다.[13]
| 크리스 반 블릿 인터뷰 |
- WWE에서의 입단 제의를 거절했다. 이유는 자신같은 선수를 WWE 205 Live에서나 활동시키는 것을 우려해서. 어느 선수들과도 제대로 기량을 뽑내며 맞붙을 수 있는 AEW를 선택했고, 특히 자신이 원하는 레슬링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준 건 토니 칸이라는 걸 자주 언급한다. 자타공인 AEW에 뼈를 묻을 충신.[14]
- 경기 스타일 때문에 제프 하디와 많이 비교되며, 매트 하디 또한 AEW 이적 후 다비 알린을 보고 제프 하디의 젊은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는 말을 남겼다. 기술마다 정말 살벌하게 몸을 날려대며 그 중에서도 전속력으로 달려와서 때려박아버리는 수어사이드 다이브는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든다. # 젊어서 몸을 마구 날려대다가 나이를 먹은 뒤 골골대고 있는 제프 하디의 전철을 그대로 밟지 않으려면[15] 지금부터라도 다른 스타일을 섞어가며 경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사고 있다.
- 데뷔전 스케이트 보더였던 기억을 살려 입장할때 종종 보드를 타면서 입장한다.
- 스팅이 AEW에 온 뒤 스팅과 함께 태그팀으로 활동함은 물론 경기가 없을 때도 같이 붙어다니는 등 스팅이 경기 내외로 상당히 도움을 주고 있다. 스팅 왈 자기는 다비의 치어리더(..) 역할이라고.
- 명색이 AEW의 미래를 책임질 네 개의 기둥[16]
토니 칸의 양아들들중 하나인지라 월챔 떡밥이 수시로 나오지만 단체가 MJF를 얼굴로 밀어주고 있기에 당분간은 힘들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펑크가 똥칠(..)하기 전까지 챔피언 계보는 지금의 다비와는 위상 차가 큰 것도 있고[17], 본인도 이 정도 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 자체에 감사한다는 마인드라 누구처럼 푸쉬를 무지막지하게 받는 건 쉽지 않을 전망.
- 그럼에도 아직 월챔 경력만 없을 뿐 TNT 챔피언십도 두 차례 들었고, 어지간한 네임드 간 대립에는 심심찮게 얼굴을 비추며, 다이너마이트와 콜리전이라는 AEW의 양대 쇼에 모두 출연하는 몇 안되는 선수인 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AEW에서 총애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심지어 2023년 8월 둘째주에는 AEW의 TV쇼인 다이너마이트, 램페이지, 콜리전에 모두 출연하기도 하였다. 다이너마이트에서는 스팅과 팀을 이루어 모굴 앰버시와 대립하면서, 동시에 콜리전에서는 TNT 챔피언십 도전자 자격으로 크리스찬 케이지, 루차사우루스와 대립하는 식이다. 한 가지 스토리라인에 투입되기도 쉽지 않는 상황에서 다비는 혼자서 두 가지 스토리라인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이런 멀티태스킹(..)이 억지 푸쉬 같은 것이 아니라 나름의 당위성을 갖춘[18] 것이기에, AEW 입장에선 언제나 믿고 써먹을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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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N 스카이배틀 #7 토너먼트 우승자 | |||||
| 프레드 예히 (2017) | → | 다비 알린 (2017) | → | 맷 리들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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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레볼루션 메인 이벤트[★] | |
| 2024년 3월 3일 | AEW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토네이도 태그팀 매치 _스팅_(C) & _다비 알린_(C) vs 영 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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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설 | → | 다비 알린 (2020) | → | 새미 게바라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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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하시 히로무 (2020) | → | 다비 알린 (2021) | → | 엘 이호 델 비킹고 (2022) |
[1] 탑로프 다이빙 센톤. 일반적인 센톤과 다르게 앞을 보는 게 아니라 뒤돌아서, 양손을 앞으로 모으고 뛰는 것으로 차별점을 둔 것이 특징으로 이름처럼 관 속에 들어간 사람처럼 떨어진다. 링 밖으로도 뛰고, 의자를 등에 대고 뛰는 등 다비의 똘기 넘치는 기믹에 맞는 무브이기도 하다. 다만 그 영향으로 일반적인 센톤들처럼 높이 점프를 하면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프가 거의 없고 상대를 향해 바로 떨어지는 느낌이 강하다.[2] 샤프슈터 처럼 상대 가랑이 사이에 한쪽 다리를 넣은 뒤 몸을 비틀어 상대쪽으로 자신의 몸을 눕힌 다음 바로 핀을 하는 다비 알린만의 독특한 기술이다.[3] 선셋 플립 파워밤[4] 오브리 에드워즈 심판이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선수들과 경기 디테일을 조율할 때 다비 알린한테는 "너 커핀 드랍 쓸 거야?"라고 묻는게 아니라 "너 커핀 드랍 몇 번 쓸 거야?"라고 묻는다고.[5] 테이블 위로 해벅이 에반스에게 파일 드라이버를 날렸으나 이후 알린이 의자를 등에 진 커핀 드랍으로 해벅의 핀을 방해한 뒤 곧바로 에반스를 핀하며 승리.[6] 목슬리에게 스플래쉬를 날렸으나 별거 아니라는듯 튕겨냈다[7] 참고로 펑크와는 스트레이트 에지라는 공통점이 있다.[8] MJF가 ‘너 같은 건 헤드락 테이크오버 정도의 기본기로도 이길 수 있다’ 라고 항상 도발했었고, 실제로 2021 풀 기어 등등에서 이걸로 핀을 딴 적도 있다. 물론 그 때나 지금이나 피니시 무브 이상 급의 반칙(주로 반지 샷) 이후에 능욕용 핀폴(..)로 쓰는 졸렬한 형태였지만.[9] 본래는 AR 폭스가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올 인을 앞두고 AR 폭스가 모굴 앰버시에서 축출당했다.[10] 스팅의 은퇴로 AEW 태그팀 챔피언 자리는 공석이 되었다.[11] 현재 WWE NXT에서 지지 돌린이라는 링네임으로 활동 중이다[12] 다만 우호적으로 헤어졌는지 여전히 친구 관계라고는 한다.[13] 스트레이트 에지인 다비는 마약을 안 한다는 뜻으로 손가락에 DRUG FREE라는 타투를 했는데,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FREE DRUG로 본다고 한다. 따라서 꼬마 팬이 적은 HUG FREE는 따지고 보면 허그를 안 한다는 뜻이다.[14] 특히 MJF가 2024년에 WWE 가버릴거리고 언급하는 게 기믹으로 굳어진 이후엔 ‘난 AEW for life라 그 꼴은 못 봐주겠다’는 식으로 받아치는 게 주 패턴이 되었다.[15] 물론 제프 하디는 온갖 마약 및 음주부터 시작해 자기 관리가 개판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다.[16] MJF, 다비 알린, 오렌지 캐시디, 정글보이 잭 페리. 이미 단체의 얼굴이 된 MJF 대신 새미 게바라를 집어넣기도 하고, 사실 AEW가 공식적으로 밀어주는 4 Pillars는 캐시디가 아니라 새미가 들어간 상태로 굳어진 상태라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다. 새미가 워낙 비호감이긴 하다 어쨌든 다비만큼은 AEW를 향한 충성도도 남다르고 현재도 활약이 남다르기에 자타공인 대들보 취급.[17] 펑크, MJF 외에 거친 손이라곤 크리스 제리코, 존 목슬리, 케니 오메가, 애덤 페이지 뿐이다. 이 중 그나마 네임밸류가 떨어졌던 애덤 페이지도 역대급 서사를 선보이며 훌륭한 대관식을 치르는 등 누구만 제외하면 확실히 위상 관리는 되어있는 편.[18] 특히 후자는 흔한 노잼 선역 유망주 상(?)인 닉 웨인이 순식간에 자기 은사인 다비를 통수때리고 턴힐하더니 애덤 코플랜드까지 AEW에 데뷔하면서 일단 이목은 확실히 끈 상황.[★]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