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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colbgcolor=#808080><colcolor=#fff> Cube 다이이 (戴逸[1] | Dai Yi) | |
| 출생 | 2002년 7월 14일 ([age(2002-07-14)]세) |
| 국적 | [[중국|]][[틀:국기|]][[틀:국기|]] |
| ID | We choukesi #KR1 # |
| 포지션 | 탑 |
| 소속 | Unlimited Potential (2018.06.29 ~ 2019.05.17) Vici Gaming Potential (2019.05.17 ~ 2019.07.14) Rare Atom (2019.07.14 ~ 2023.05.19) Team WE (2023.05.19 ~ 2023.12.05) Oh My God (2023.12.14 ~ 2024.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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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2. 플레이 스타일
2019 ~ 2020년 사이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 한 동 나이대 탑솔러 빈,아러와 비교해 선수 평가나 파괴력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반대로 다양한 챔프폭과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한 선수이다. 탱커 챔피언이랑 극도로 기피하던 빈, 아러에 비해 탱커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이온과 오른의 숙련도 또한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2021시즌에는 LPL에서 최초로 문도 박사를 픽하면서 팀을 무난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잘 수행했다.다만, 이 선수가 탱커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캐리력이 없는 탑솔러도 아니다. VG 시절 꼬마 감독이 인정한 팀의 에이스였고 22 RA 시절에도 팀의 에이스였다. 실제로 2020 시즌에는 오공와 아트록스를 바꿔가며 FPX시절 칸을 라인전부터 탈곡했던 경험이 있고 사이온을 제외하면 잭스와 그웬이 시그니쳐 챔피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잠시나마 중체탑을 경험했던 시절의 리치 또한 큐브의 그웬에 한번 당한 뒤 "그웬 원챔 수준으로 장인이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22시즌에는 샨지와 유이하게 럼블을 꺼내서 캐리할 정도로 폭 넓은 챔프폭도 자랑한다. 또한, 샨지가 조커픽으로 쉬바나를 꺼낼 때 큐브는 나서스를 꺼내는 진귀한 광경도 볼 수 있었다. 샨지와 꽤나 유사한 선수지만 정작 샨지 만큼의 똑똑한 플레이와 경기 영향력은 리그 평균 경기력 기준으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즉, 후배지만 2살 많은 샨지의 하위호환으로 평가할 수 있다.
23시즌 들어서는 평소 보여준 탱커와 적절한 브루저 숙련도로 인해 중최급 크산테인 샨지 만큼은 아니어도 크산테를 정말 잘할 줄 알았으나 의외로 절망적인 숙련도를 보여주고있다... 상위호환 격인 샨지가 다재다능함과 극대화하는 캐리력을 보여줌에도 어느정도 탑에 대한 투자를 필요하는 선수이며 이것이 충족되지 않거나 정면 칼대결이 강제된다면 아쉬워지는 모습이 샨지의 하위호환격인 큐브에게도 더 크게 적용되었고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힌다.[2]
3. 선수 경력
2년생 탑솔러로 18년도부터 Vici 게이밍 1부와 2부 왔다가 갔다 했던 탑솔러. 19년도 서머에 첼리지에 밀려 많이 못나왔고, 2부에서도 zdz와 주전경쟁을 하면서 애매한 폼을 보여주다가 데마시아컵에 나와 좋은 모습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MVP 4회로 공동 1등을 받을 정도.20 스프링 시즌을 기준으로는 VG의 아픈 손가락. 팀이 좀 상승세를 타려고 하면 발목을 잡는지라 대체 뭘 시켜야 1인분이라도 해줄지 감이 안올 정도로 암담한 상황이다. 멘탈이 좋지 않은 편인지 조금만 불리해져도 반반조차 못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포지셔닝 능력도 부족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다만 스프링에 이어 서머에도 칸을 발라버린 뒤로 무력은 괜찮게 평가받는 편이다.
21 스프링에는 주로 국밥픽을 많이 잡으며 그럭저럭 중상위권 정도의 탑으로 평범한 수준의 활약을 하고 있으나 특이하게도 더샤이, 너구리, 빈같은 캐리형 탑솔러를 상대로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서머 시즌에는 탱커가 거의 안 나오는 메타로 바뀌었지만 큐브의 경기력은 딱히 떨어지지 않았다. 그웬이나 레넥톤 같은 픽도 꽤 잘 다룬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선 브리드를 상대로 와르르 무너지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22 스프링, 빈 아러 브리드 등 기존의 대형 탑솔들이 극심한 기복을 보이는 가운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RA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올프로에 입상하기엔 고점과 체급 둘다 애매하지만, 반대로 쉽게 뚫리지 않으며 저점 띄운 상대를 잡아먹는 능력은 여전하다.
최근에는 양학이 가능할정도로 저점도 높으면서 빈이나 더샤이를 압도할정도로 고점까지 높아지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치를 제외한 최상위권 탑들의 폼이 애매해지면서 올프로권까지 언급이 되는 중
화려한 캐리력과 변수 창출이 가능한 신세대 탑솔러들 중에 밋밋한 느낌이라 실력 대비 주목도가 상당히 낮다. 주전 3년차 즈음해서 플레이스타일 자체는 전성기 브리드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힘센 국밥 탑솔러로 잡혔다. 탱커 숙련도와 레넥톤, 역시 브리드가 잘하는 그웬 등의 숙련도 및 승률이 높다. 반면 비슷한 연배의 LPL 탑솔러들이 좋아하는 피오라, 잭스, 카밀은 픽률이 낮거나 승률이 낮은 편이고 나르, 갱플, 탑 비에고 등 뭔가 생각이 복잡한 챔프도 별로 안 어울린다. 사이드 쥐고 흔드는 챔프보다는 차라리 럼블, 볼리베어처럼 라인전부터 굴리는 챔프를 줘야 캐리각이 잡힌다.
캐리형 탑솔러들 상대로 안티캐리에 능하다 그리고 의외로 정직하고 밋밋하기 때문에 보는 맛이 없다는 이유로 옛날 중국 탑솔러들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으나, 결과적으로 캐리 빈도가 낮은건 비슷하더라도 그 원인이 되는 장단점은 정반대인 셈이다.
23 스프링 종료 후 RA를 떠나서 Team WE로 이적했다. 성적이 애매했던 RA에서 팀원 중 기량적으로 가장 고평가를 받았었고 WE 전임자 비우비우가 워낙 못했었기에 큐브가 합류한 WE의 성적을 기대하는 반응이 있었으나 일단 서머 시즌 폼은 아주 좋지는 못했다.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했지만 상위권 탑솔러로의 스텝업에는 실패한 듯한 모습.
24년에는 OMG로 이적했는데, 스프링은 무난하게 보냈으나 서머 시즌에서 2연패를 한 뒤 멘탈이 터졌는지 갑자기 프로를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며 팀을 이탈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나간 모양새가 이러니 사실상 프로 은퇴 수순. 돈은 오히려 프로를 안 하고 버스기사와 방송을 하는 편이 더 잘 버는데 프로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힘들었다는 모양이다. 팀 입장에서나 리그 입장에서나 상위권은 아니라도 그럭저럭 리그에서 통하는 탑라이너를 어이없이 잃어버리고 말았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OMG는 헤리를 긴급 영입해서 빈자리를 메웠다.
4. 여담
-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부문의 예선전을 겸하는 '로드 투 아시아게임'에 23 WE 선수들과 함께 출전해[3] 무난히 전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