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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7d0f5><colcolor=#fff> Bilibili Gaming DreamSmart ON[1] | |
뤄원쥔 (骆文俊[2] | Luo Wenjun) | |
출생 | 2003년 5월 12일 ([age(2003-05-12)]세) |
광둥성 칭위안시 |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ID | BLG 온 #KR1 # |
포지션 | 서포터 |
소속 | Suning-S (2019.06.19 ~ 2020.06.03) Weibo Gaming Faw Audi[3] (2020.06.03 ~ 2022.12.12) Bilibili Gaming DreamSmart (2022.12.15 ~ 2025.11.18예정) |
LPL No. | 326 |
[clearfix]
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Bilibili Gaming DreamSmart 소속 서포터.2. 플레이 스타일
교전의 리그 LPL의 정글과 서포터는 리그의 특성상 송곳같은 교전 개시와 기묘한 변수 창출이 특장점으로 꼽히는데, 이 선수는 그 중에서도 유별난 수준으로 교전 개시와 변수 창출이 뛰어나지만 안풀릴때는 보는 사람의 머릿속에 물음표가 절로 띄워지는 이상한 수준의 쓰로잉을 일삼는다. 물론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대부분 팀의 선봉대나 돌격대장 역할을 맡는 만큼 그만한 고점을 가진 선수들은 대부분 그에 상응하는 저점도 항상 따라오기 마련이지만 ON은 그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고점과 유독 돋보이는 저점을 보여주는 등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다. 이 놀라운 고저점의 차이는 선수 본인의 멘탈이 온전하냐 그렇지 못하냐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여겨지는 편.그래서인지 선수에 대한 평가가 매우 극과 극으로 갈리는 선수이며 잘한다고 하길래 봤다가 시원하게 꼬라박기도 하고 못한다고 하길래 얕잡아보다가 미친 캐리쇼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다른 라인에 비해 주목을 받기 힘든 포지션인 서포터임에도 항상 주목을 많이 받는 선수이다. 이론적으로는 대 LCK전 경기에서 저점을 보여준 적이 적을 정도로 두드러지는 편이긴 한데, 하필이면 최저점을 찍은 경기가 2024 MSI 결승과 2024 월즈 결승이라는 게 문제.
2.1. Weibo Gaming Faw Audi
하드 캐리와 하드 쓰로잉을 넘나들 정도로 기복이 매우 심하며, 시청자들에게 이 선수가 기용되는 이유를 납득시키는 무시무시한 피지컬과 번뜩이는 게임 센스가 특징인, 그야말로 까와 빠를 모두 미치게 만드는 슈퍼스타. 22시즌에는 본인과 비견될 정도로 괴상망측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소프엠과 역시 극단적인 탑솔러 더샤이와 어우러져 "나는 오늘 이기고 싶지 않다"로 대표되는 웨이보의 팀컬러를 완성시켰다.실수의 내용이 하도 어처구니가 없는지라[4][5] 쉽게쉽게 교정할 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정작 교정되지 않는 요망한 재능의 보유자로, 분명 언젠가 터지긴 할 것 같은데 자기팀 주전으로 쓰기는 싫은, 마치 제구 전혀 안 되는 구속 150km 좌완 신인 같은 선수다. 03년생이라 남은 시간은 많으니 과연 단점을 고치고 성장할 수 있을지, 성공적으로 성장한다면 과연 그 고점이 어디까지 닿을지 정말 기대가 되는 유망주.
2.2. Bilibili Gaming
그리고 귀신같이 웨이보를 나가자마자 포텐이 터졌다.스프링 정규시즌부터 작년의 그 정신나간 실수들이 상당부분 교정된 모습을 보이더니, MSI에서는 만나는 LCK 팀을 비롯한 모든 서포터를 서열정리하며 도장깨기를 시전. 징동과의 결승전에서도 비록 팀은 졌지만 퍼포먼스는 미씽을 압도하며 기어코 세체폿(...)의 자리에 올랐다. 이 말도 안되는 변화에 국내 LPL 커뮤니티에서는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는 중.
물론 웨이보 시절부터 타고난 재능, 피지컬과 센스 자체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으나 아주 심각한 뇌지컬 및 기복 때문에 포텐이 터지는데 최소한 2~3년은 걸릴 거라고 봐서 웨이보가 연봉이 훨씬 높은 크리스피와 온을 트레이드를 한 것인데... 상황이 아주 웃기게 되어버렸다.[6]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NEST 2021 우승 | ||||
Vici Gaming | → | Suning | → | Edward Gaming Hycan |
2022 Demacia Cup 우승 2023 Demacia Cup 우승 | ||||
Top Esports | → | Bilibili Gaming Pingan Bank | → | Bilibili Gaming |
2024 LoL Pro League Spring 우승 2024 LoL Pro League Summer 우승 | ||||
JDG Intel Esports Club | → | Bilibili Gaming Bilibili Gaming DreamSmart | → | 미정 |
준우승 경력 | ||||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
G2 Esports | → | Suning | → | DWG KIA |
2022 Weibo Cup 준우승 | ||||
대회 출범 | → | Bilibili Gaming Pingan Bank | → | 미정 |
2023 LoL Pro League Spring 준우승 | ||||
Top Esports | → | Bilibili Gaming Pingan Bank | → | LNG Esports |
2023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2024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 ||||
T1 | → | Bilibili Gaming Pingan Bank Bilibili Gaming | → | 미정 |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
Weibo Gaming Faw Audi | → | Bilibili Gaming DreamSmart | → | 미정 |
LPL All-Pro Team 선정 |
2023 LPL SUMMER 1ST TEAM |
2024 LPL SPRING 1ST TEAM |
2024 LPL SUMMER 2ND TEAM |
4. 선수 경력
4.1. 2021 시즌
전임자 소드아트를 이어 2021시즌 쑤닝의 주전 서폿 자리를 차지한 03년생 유망주. 솔로랭크 시절 부터 피지컬은 진퉁으로 알려졌으며 리그에서도 좋은 라인전 실력과 뛰어난 메카닉을 선보이는 중이다. 다만 유망주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판단력이나 운영에서 큰 결함이 있기에 쑤닝이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상체의 기복도 중요하지만 이 부분도 차후에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4.2. 2022 시즌
이후 2022 시즌, 극도로 싸움을 피했던 성향을 고치고 쓰레쉬, 노틸러스 등의 그랩챔에서 뛰어난 피지컬을 보여주며 웨이보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물론 플옵가서 그나마 1인분 하는 라칸으로도 5세트를 던지며 웨이보의 TOP4 진출을 막았다.
서머는 개막전 IG전 체급롤만 해도 조용했지만, 다음 경기 EDG전 1세트부터 노틸러스로 심상치 않은 폼을 보여주더니 2세트에 사실상 그 쉽다는 노틸러스로 양 팀의 스타 선수들 9명의 존재감을 지우고 홀로 EDG를 하드캐리하였다.
결국 RA전 불안함을 느낀 감코진의 판단에 따라 3세트에 소드아트가 출전했다.
이후로는 정신을 차려 MVP를 쓸어담기도 했다. 그러나 팀이 점점 침체되면서 본인도 팀에 쓸려가는 모습.
4.3. 2023 시즌
4.3.1. 2023 LoL Pro League Spring
그리고 BLG로 이적했다. 먼 나라 한국에서는 갤주팀과 갤주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끌어모으고 있다.다소 심한 기복을 보이기는 했지만 라칸, 블츠 등을 필두로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기 BLG의 상승세에 공헌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RNG를 상대했고, 전 동료 엔젤을 만났다. 본인은 라칸으로 2세트 MVP를 수상했고, 팀은 3 : 1로 승리, 친정팀인 웨이보를 만나게 되었다. 웨이보에게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22웨이보 대전의 최종 승자가 되었다.
그 후 놀랍게도 BLG의 메이킹 담당으로 활약하면서, LPL 퍼스트 서폿인 메이코, 세컨드 서폿 미씽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끔씩 나오는 의미불명의 행동은 여전하지만 그 빈도가 확연히 줄어들었고, 슈퍼플레이의 횟수는 확연히 늘어나는 등 드디어 포텐이 터지나 싶은 모습이다.
4.3.2. 2023 MSI
MSI에서의 폼은 좋은 편, 플인에서는 엘크와 함께 팀을 이끌었고, 브래킷 스테이지에서는 갑자기 엘크가 폭망했으나(...) 본인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젠지전에서는 망했던 엘크가 부활하며 셧아웃 승리를 거두었고, 2세트 MVP와 PoS를 수상했다. 티원전에서도 기세가 이어지며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에서는 팀 자체가 밀리며 패배했지만, 본인은 라칸으로 인상 깊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징동의 유일한 약점이라 평가받을 수 있는 미씽에게 판정승을 거두었다.4.3.3. 2023 LoL Pro League Summer
서머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정규시즌 1위를 이끌었다. 데스가 다소 많긴 했지만 어느샌가 득도라도 했는지 스킬샷, 스킬 배분, 어그로 핑퐁 등이 여지없는 A급 서포터의 그것이었다. 그 결과 생애 첫 올프로를 퍼스트로 수상했다.4.3.4.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생애 첫 주전으로 출전하는 월즈에서는[7] 정신나간 수준의 실수를 하고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폼이 일정하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는 중. KT전에서는 그래도 크게 두드러지진 않았으나 징동전에서 패한 이후로 조금씩 불안해지더니, 특히 스위스 4라운드 T1전에서 크게 터지면서 거의 역적급 활약을 했다. 특히 2세트의 알리스타는 조합의 한계가 있다고 해도 본인의 플레이 때문에 게임이 망가져 역전을 허용했으니 패배의 원흉이라고 봐도 무방했다.그러나 8강 젠지전에서는 밥값을 해주며 3:2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4강 웨이보전에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승부의 향방을 가를 5세트에서 럭스로 라인전 압박을 하지 못하고 도리어 계속 적의 공세에 잘리는 등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며 4강 탈락에 큰 공을 세웠다.
비록 팀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완전한 1인자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전 시즌과 비교했을 때 정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한, 일취월장한 시즌이었다. 팀의 구멍이라 불리며 하드 쓰로잉을 일삼던 전 시즌을 생각해보면 정말 같은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 원래도 피지컬만은 좋다는 평가는 받아왔지만 포텐이 완전히 터진 듯 잠시나마 세체폿이라 불릴 정도로 여러 방면에서 크게 성장했다. 워낙 급속도로 성장한 만큼 이 기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나이도 아직 어린 만큼 오히려 유지를 넘어 더 성장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그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한 해를 보냈다.
4.4. 2024 시즌
빨리 가서 파엠 받으셈.
롤드컵 결승전이 끝난 후 한 중국 팬의 반응
롤드컵 결승전이 끝난 후 한 중국 팬의 반응
2024 MSI에서는 레나타 글라스크나 노틸러스 등 픽으로 팀의 짐도 캐리라인도 아닌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나 젠지와의 결승전에서 상대 서포터인 리헨즈에게 게임 내내 판정패를 당하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특히나 4세트의 경우 연속적으로 젠지에 킬을 헌납해주며 사실상 결승전의 명예로운 적으로 전락했다.
2024 롤드컵에서 스위스 스테이지 내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탈락위기에 몰아 넣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렇다보니 다데상 유력 후보로 지명되는 굴욕을 받기도 했다.# 다행히도 정글러가 쉰으로 교체된 이후 5라운드에 가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더니, 8강에서는 라칸으로 한화생명을 격파하는데 기여했다.
4강에서도 웨이보를 3:0으로 격파하는 와중에도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기어코 결승에서는 게임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엘크와 함께 준우승에 크게 기여한 원흉이 되었다. 다만, 3세트까지는 온-엘크 둘다 괜찮은 모습을 보이긴 했다. 허나 4세트 중반부터 조금씩 쓰로잉을 보여주더니 5세트 저점을 찍어버리며 BLG에서 가장 큰 패배지분을 가지게 되었다.
4.5. 2025 시즌
올해 BLG와 계약이 끝나는 상황이었지만 결국 나이트와 1년 재계약을 확정지으며 내년에도 이어나가게 되었다. 올해에 어쩌면 가장 기복이 심하고 안일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대체자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성적 또한 좋았기에 결국 이번에도 BLG의 주전을 박은셈이다.5. 논란
- owo닉을 쓰던 시절 한국서버에서 인성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다. 저라뎃, 트할, 제니트, 구마유시와 같은 팀이 된 판에서 게임이 터지지도 않았는데 7분만에 15gg를 외치며 미드 cs와 정글의 레드를 스틸하는 등 고의트롤 행위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4년만에 구마유시는 복수에 성공했다.-
6. 여담
- 전임자인 소드아트와는 반대로 성격이 매우 조용하며 말이 별로 없는 편이다. 오죽하면 감독인 디안이 그의 인게임 외에서의 의사소통을 개선시키려다 반쯤 포기한 상태라고 인터뷰하고, 원래는 소드아트에게 의사소통에 있어 도움을 받는 입장이었던 환펑이 온과 함께 하게 되자 반대로 온에게 의사소통을 가르치고 있는 수준. SN-WBG에서 BLG로 이적한 이후엔 이 부분도 꽤 나아진 듯하다.
- 외모와는 딴판이지만, 의외로 멘탈이 약한 편이라 경기 중 우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조용한 성격과는 별개로 팀원들에게는 꽤 장난기가 있다. BLG전 오프더레코드에서 빈에게 "나 삼키기 있으니 그랩 당해봐"라고 하곤 실제로 빈이 그랩을 당하자 "삼키기 싫어"라며 거절하는 등... 이외에도 본인의 개인방송에서는 거의 한 마디도 하지 않지만, 팀원들의 개인방송에서는 꽤나 말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 상술한대로 기복이 심한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ON/OFF 스위치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쑤닝 시절부터 함께 한 빈과 엄청나게 친하다. 항상 함께 놀며 같이 운동을 다니기도. 복싱을 좋아하는 빈의 장난으로 늘 차이고 맞는 모습으로 불화설이 뜬 적도 몇 번 있지만 둘의 평범한 일상일 뿐이므로 오해 말자. 애초에 온도 그만큼 빈에게 심한 장난을 많이 친다.
- 2023 시즌 당시 한섭 솔랭에서 사용한 줘패놓기전에 눈 깔고다녀라# 라는 닉네임이 심히 인상적이라(...) 화제가 됐다.
그 이후 닉네임도 정상은 아니다
- 2021년 12월 기흉으로 입원했다. 웨이보 공식에 따르면 심각한 증세는 아니라 조만간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
- 2024년 롤드컵에서의 역캐리로 한국에서 온누리상품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상술한 ON/OFF 드립과 관련하여, 게이밍 의자에 누워있다가 빈에게 머리 부분을 연속으로 차이는 움짤이 발굴되며 전자제품을 때려서 고친다
(...)는 드립이 흥했다. 빈이 공학 너구리, 줄여서 공구리라는 별명을 잠시 획득하기도 했었다.
[1] 前 owo[2] 한국식 독음 낙문준[3] 팀명 변경: Suning → Weibo Gaming, 2021년 11월 22일 → Weibo Faw Audi Gaming, 2022년 6월 7일[4] 적에게 물리자 케일과 칼리스타가 귀중한 궁을 써서 살려줬더니 기어코 다시 칼리궁으로 적진 한복판에 꼬라박아서 사망한다던가... 심지어 그렇게 패기있게 들어간 주제에 정작 에어본도 못 맞췄다.[5] 포탑 다이브때 탐켄치 W를 어이없는 위치에 박고, 탐켄치 믿고 들어간 원딜이 포탑 어그로에 끌리고, 이어지는 혀채찍도 스무스하게 빗나가고, 포탑 프리딜을 맞고 빈사상태가 된 원딜을 살리려고 점멸궁을 썼으나 원딜이 먼저 죽어서 뻘플이 되고 머쓱하게 상대 원딜을 한번 바라보더니 도망가는, 그야말로 환장할 플레이를 담은 움짤도 상당히 유명[6] 물론 크리스프도 팀 내에서 1옵션급의 활약을 해 주고 있으므로 웨이보 입장에서도 아주 손해는 아니다. 오히려 온이 계속 웨이보에 있었다면(=BLG로 가지 않았더라면) 포텐이 안 터졌을 거라고 보는 의견도 있는 편. 그리고 BLG와 WBG 두 팀 모두 2023년 월즈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이러한 서포터 교환은 결과적으로 윈-윈이 되었고, 심지어 4강에서는 WBG가 BLG를 박살내며 최후의 승자는 결국 웨이보가 되는 줄 알았으나 2024년에는 반대로 BLG가 역으로 WBG를 박살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둘 다 T1에게 우승을 내줬다 [7] 온은 owo라는 닉을 쓰던 2020 시즌, 쑤닝의 롤드컵 로스터에 소드아트와 함께 서브 서포터로 등록되었던 적이 있고 실제로 결승전 선수 소개 영상에서도 후보 선수 자격으로 소개되며 소드아트가 명백한 주전이었는지라 출전은 못했지만 월즈 무출전 준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주전 선수로서 출전하는 월즈는 2023 월즈가 처음이 맞다.[8] 중국 선수들이 한국 서버에서 솔랭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중국 클라이언트보다 익숙해서 그런건지 공식 대회에서도 한글 클라이언트를 선호하는 선수들이 몇몇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온의 쑤닝-웨이보 시절 팀 동료였던 후안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