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등장인물3. 음식편
3.1. 왜 오이로 얼굴 마사지를 하는 걸까?3.2. 왜 콩을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부를까?3.3. 왜 냉면에는 식초를 넣어 먹을까?3.4. 우유가 몸에 좋은 까닭은?3.5. 딸기우유엔 정말 딸기가 들어 있을까?3.6. 간장에 숯을 넣는 이유는?3.7. 높은 곳에서는 왜 밥이 잘 안 될까?3.8. 왜 새우는 끓이면 색깔이 변할까?3.9. 매운 고추를 먹으면 딸꾹질을 하는 이유는?3.10. 과일과 채소는 어떤 점이 다를까?3.11. 상추를 먹으면 왜 잠이 올까?3.12. 벌레 먹은 과일이 좋은 이유는?3.13.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좋지 않은 이유는?3.14. 바나나를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이유는?3.15. 귤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3.16. 왜 한약 먹을 때 무를 먹지 말라고 할까?3.17. 감을 먹으면 진짜 변비에 걸릴까?3.18. 커피를 마시면 정말로 머리가 나빠질까?3.19. 왜 비타민은 신맛이 날까?3.20. 콜라는 왜 톡 쏘는 맛이 날까?3.21. 껌을 은종이로 싸는 이유는?3.22. 고구마를 먹으면 왜 방귀가 나올까?3.23.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만들까?3.24. 정말로 유황오리가 몸에 좋을까?3.25. 감자엔 독이 있을까?3.26. 왜 자장면을 먹다 보면 물이 생길까?3.27. 아침밥이 중요한 이유는?3.28. 밥을 물에 말아 먹으면 왜 좋지 않을까?3.29. 김치가 몸에 좋은 이유는?
4. 건강편4.1.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왜 충치가 생길까?4.2. 탄 고기를 먹으면 좋지 않은 이유는?4.3. 꼭 식후 30분에 약을 먹어야 할까?4.4. 왜 밥을 먹고 바로 뛰면 좋지 않을까?4.5. 갑자기 달리면 옆구리가 아픈 이유는?4.6. 상처에 침을 바르면 효과가 있을까?4.7. 비 오기 전에 왜 할아버지는 허리가 아플까?4.8. 벌에 쏘였을 때 왜 비눗물을 바를까?4.9. 왜 가까운 것을 보면 눈이 더 아플까?4.10. 눈이 나빠지는 이유는 뭘까?4.11. 딱지가 생기면 왜 긁고 싶을까?4.12. 체했을 때 바늘로 손을 따는 이유는?4.13.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픈 이유는?4.14. 왜 배가 아플 때 엄마 손으로 문지를까?4.15. 여름철에 더운 음식이 좋은 이유는?4.16. 왜 부딪혔을 때 멍이 들까?4.17. 왜 잠 잘 때 이를 가는 걸까?4.18. 감기에 걸리면 왜 콧물이 날까?4.19. 감기에 걸렸을 때 뜨거운 국물이 좋은 이유는?4.20. 감기 약을 먹고 나면 왜 잠이 올까?4.21. 피곤하면 왜 입 안이 헐까?4.22. 피곤하면 코피가 나는 이유는?4.23. 점심 시간이 지나면 잠이 오는 이유는?4.24. 똑같은 음식을 계속 먹으면 물리는 이유는?4.25. 잠을 자다 코를 고는 이유는?4.26. 낮보다 밤에 기침을 더 많이 하는 이유는?4.27. 뜨거운 밥을 먹을 때 왜 기침이 나오는 걸까?4.28. 엄마가 동생을 낳은 후 미역국을 먹는 이유는?4.29. 주사는 왜 엉덩이에 맞을까?4.30. 아기들은 왜 멀미를 하지 않을까?4.31. 사람이 동물보다 병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4.32. 머리를 때리면 머리가 나빠질까?4.33. 기절을 하는 이유는?
5. 레저 스포츠편5.1. 다쳤을 때 뿌리는 스프레이는 무엇일까?5.2. 달릴 때 운동화를 신어야 하는 이유는?5.3. 빙빙 돌면서 원반을 던지는 이유는?5.4. 어떻게 야구 선수들은 빠른 볼을 칠 수 있을까?5.5. 프로 야구에서는 왜 나무 방망이만 사용할까?5.6. 산꼭대기 야구장에선 왜 홈런이 많이 나올까?5.7. 투수의 변화구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5.8. 야구 선수들이 눈 밑에 검은 칠을 하는 이유는?5.9. 스키장에서 고글을 쓰는 이유는?5.10. 수영 선수들은 왜 예쁜 수영복을 안 입을까?5.11. 응원이 실제로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칠까?5.12. 보디빌딩을 하면 배에 멋진 근육이 생기는 이유는?5.13. 얼음 위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수 있을까?5.14. 여름에 하는 운동은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5.15. 반시계 방향으로 운동장을 달리는 이유는?5.16. 프로 레슬링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5.17. 여름철 땀 흘리고 먹는 소금은 어떤 작용을 할까?5.18. 운동하고 난 후 이온음료가 좋은 이유는?5.19. 스포츠 경기에서 0.001초는 어떻게 잴까?5.20. 수영장에서는 왜 우측 통행을 하는 걸까?5.21. 운동 후 바로 밥을 먹으면 도로아미타불5.22. 어떤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질까?5.23. 다이어트를 하다 중단하면 어떻게 될까?5.24. 왜 동네 놀이터보다 야구장의 물이 더 잘 빠질까?5.25. 산소통엔 무엇이 들어 있을까?5.26. 열기구는 어떻게 뜨는 걸까?5.27. 금메달은 진짜 금으로 만든 메달일까?
1. 개요
단숨에 깨치는 과학상식 음식 건강편의 스토리를 설명하는 문서. 음식, 건강, 레저 스포츠로 나누어져있다.독자들에게 정보를 주는 부분은 볼드체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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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1]
- 딩동
마법사 짠과 함께 사는 꼬마 도깨비. 호기심이 많고 항상 말썽을 일으킨다. 먹는 것을 무지 좋아한다. 신조: 못 먹는 것 빼고 다 먹는다. - 마법사 짠
도깨비 마을에 사는 마법사. 천하 제일의 마법사가 되기 위해서 피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신조: 실패는 있어도 시련을 없다. - 펭구
도깨비 마을에 사는 꼬마 펭귄. 딩동과 단짝을 이뤄 항상 말썽을 일으킨다. 신조: 철들면 늙는다. - 네모
마법사 짠의 조카. 아는 것이 많고 아는 척도 잘한다. 딩동과는 숙적이다. 신조: 당한 만큼 갚는다. - 건강맨
날아다니는 건강 지킴이. 건강을 지킨다고 주장하지만 건강맨인지 먹자맨인지 헷갈린다. 신조: 해로운 음식, 먹어서 없애자!?
3. 음식편
3.1. 왜 오이로 얼굴 마사지를 하는 걸까?
펭구한테 다가가 볼을 손가락으로 찌르는 딩동. 그러자 펭구가 예상 외로 고통스러워하며 튀어오르고는 이내 박치기를 날린다. 뺨에 뾰루지가 났는데 딩동이 거길 정확히 찔러버린 것이다. 딩동은 곧바로 펭구한테 사과하고 오이 마사지 좀 받아보라며, 오이에는 수분과 비타민C가 풍부해 마사지로도 쓰인다고 한다. 그러자 펭구는 자르지 않은 오이를 뾰루지난 곳에 문지르며 "이렇게?"라고 묻고 딩동은 "잘라서 해야지, 잘라서...!"하며 성질을 낸다.- 에필로그
3.2. 왜 콩을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부를까?
콩밥은 싫다고 말하는 딩동. 짠은 싫어도 먹으라 하지만, 딩동은 짠이 자기를 싫어해서 먹인다며 울지만, 짠은 딩동을 쥐어박으며 콩은 몸에 좋고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린다고 말한다. 짠은 콩에는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다른 영양소도 굉장히 많으며 단백질은 우유의 11배여서 콩을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부른다고 알려준다. 딩동은 밭일을 하다 나온 소에게 콩이라며 몰아 붙인다. 소는 본인은 콩이 아니라 소라고 말하지만, 딩동은 시치미 떼지 말라고 말한다.- 에필로그
3.3. 왜 냉면에는 식초를 넣어 먹을까?
더운 날, 짠은 이런 날에는 시원한 냉면이 딱이라고 말하고, 그 말에 딩동과 펭구는 바로 냉면 먹으러 가자고 한다. 돈이 없어서 한 그릇만 시키고[2], 짠은 먹기 전에 냉면에 식초를 넣는다. 딩동과 펭구는 식초가 싫다고 말하지만, 짠은 식초는 입맛을 돋우어 주고 소화를 활발하게 해 주며, 식중독도 막아준다고 알려준다. 냉면을 먹기 시작하다 딩동과 펭구는 똑같은 면발의 끝을 물고 서로 안 놓으려고 한다.- 에필로그
3.4. 우유가 몸에 좋은 까닭은?
우유를 맛깔나게 빨아먹는 딩동. 우유가 그렇게 좋냐는 펭구의 말에 딩동은 우유는 맛도 좋지만 몸에도 좋다며- 에필로그
3.5. 딸기우유엔 정말 딸기가 들어 있을까?
펭구가 쓰러지는걸 본 딩동은 펭구를 집으로 데려오고, 짠은 감기 몸살이라며 펭구를 쉬게하며 아플수록 잘 먹어야 한다며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말해보라고 한다. 펭구는 딸기가 먹고 싶다고 말하지만, 짠은 딸기가 다 먹고 없다고 말한다. 딩동이 딸기 우유가 있다며 가져오겠다 하지만, 펭구는 본인은 딸기가 먹고 싶다며 딸기우유에는 딸기가 있는 게 아니라 딸기 향이 나는 물질이 들어간다고 말한다.[4] 짠은 펭구 말이 맞다며 딸기를 사러가고, 딩동은 본인도 아프고 싶다며 펭구에게 얼굴을 문지르며 감기를 옮으려 한다.- 에필로그
3.6. 간장에 숯을 넣는 이유는?
비가 오자 펭구는 옥상에 있던 뚜껑이 열린 간장독을 닫으러 간다. 간장독에는 숯이 담겨져 있었고 펭구는 짠에게 딩동이 간장에 숯을 넣는 장난을 했다면서 혼내야 한다고 얘기를 하자 짠은 그 숯은 자기가 넣은 것이라고 말했다. 숯을 넣으면 보다 더 장맛을 좋게 하고 잡내를 없애주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했다. 뭔가 떠오른 펭구는 딩동의 몸에 숯을 둘러쓰고 딩동이 뭐하는 짓이냐면서 물어보지만 펭구는 딩동에게 냄새가 나니까 숯을 허리에 두른 것이다.- 에필로그
3.7. 높은 곳에서는 왜 밥이 잘 안 될까?
밖에서 밥을 해먹는다며 신나하는 딩동과 펭구. 짠은 그렇게 좋냐며 딩동과 펭구에게 물 떠오라고 시키고, 딩동과 펭구는 물을 떠온다. 그러자 딩동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짠에게 높이 올라갈수록 공기의 압력이 낮아져 끓는점이 낮아지고, 낮은 온도에서 밥이 끓게 되면 밥이 설익는다며 짠에게 내려오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짠은 딩동의 키보다도 낮은 언덕에서 밥을 하고 있었다(...).- 에필로그
3.8. 왜 새우는 끓이면 색깔이 변할까?
못 보던 여자애를 집에서 본 딩동.[5] 여자 아이는 본인을 네모라고 소개하고, 짠은 자신의 조카라며 앞으로 잘 지내라고 한다. 짠은 네모가 동물로 변하는 마법을 잘한다고 말하고, 네모는 못 믿겠으면 아무 동물이나 말해보라고 한다.[6] 어려울거라 생각하며 딩동은 새우로 변신해보라 하고, 네모는 새우로 변신한다. 하지만 딩동은 겉모양은 새우지만 진짜 새우로 변했는지는 두고 봐야 안다며 새우는 갑각과 표피에 카르티노이드 계의 아스타크산틴이라는 색소가 있어서 끓이면 색깔이 변한다고 말하며 네모를 끓는 물에 집어넣으려 한다.[7] 하지만 그러기 전에 딩동은 네모에게 두들겨 맞는다. 맞아도 싸다고 하는 짠은 덤.- 에필로그
3.9. 매운 고추를 먹으면 딸꾹질을 하는 이유는?
딸꾹질을 하는 펭구에게 네모를 소개 시켜주는 딩동. 네모는 펭구에게 고추 냄새가 난다며 고추 먹었냐고 묻고, 그렇다는 펭구의 말에 그러니 딸꾹질을 한다며 매운 고추같이 자극적인 음식은 횡격막에 자극을 줘서 딸꾹질이 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때 딩동이 큰 소리를 내서 펭구를 놀라게 해서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 하지만 효과가 없었다. 네모는 그 정도로 놀라겠냐며 펭구를 절벽에서 밀어버린다(...).- 에필로그
3.10. 과일과 채소는 어떤 점이 다를까?
심심해서 딩동에게 과일 이름 대기를 하자는 펭구. 둘은 서로 과일 이름을 대다 딩동이 수박이라 하자 펭구는 비웃으며 나무에 열리는 건 과일이고 땅바닥의 넝쿨에서 자라는 건 채소라며 수박은 채소다라고 말한다.[9] 화가 난 딩동은 펭구에게 나뭇잎을 들이대며 나무에서 열리는 게 과일이라 했다며 먹으라고 한다.- 에필로그
3.11. 상추를 먹으면 왜 잠이 올까?
잠지리에 든 짠은 두시간이 지나도 잠이 안오고, 잠좀 자게 해달라며 소리를 지른다. 그 소리에 딩동과 펭구가 오고, 잠이 안 온다는 짠의 말에 딩동은 상추를 먹으라 한다. 딩동은 상추에는 수면 유도 성분인 락투카리움이 있어서 잠이오게 한다고 말하고, 짠은 상추는 고기랑 같이 먹어야 한다며- 에필로그
3.12. 벌레 먹은 과일이 좋은 이유는?
펭구에게 사과를 주는 딩동.[11] 사과를 보던 펭구는 도로 딩동의 머리에 사과를 던지며 벌레 먹은 거여서 본인에게 줬다며 화를 낸다. 딩동은 펭구가 더 맛있는거 먹으라며 일부러 벌레 먹은걸 줬다며- 에필로그
3.13.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좋지 않은 이유는?
토마토를 발견한 딩동, 펭구, 네모. 토마토가 네개이자 딩동은 처음에는 본인이 두개 먹고 둘에겐 한개씩 먹으라 하다, 둘에게 맞고는 똑같이 나눠먹기로 한다. 딩동은 설탕을 가지러 가지만, 펭구와 네모는 안된다며- 에필로그
3.14. 바나나를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이유는?
재밌게 놀다 배가 고파진 딩동과 펭구는 바나나를 먹기로 한다. 딩동과 펭구는 짠에게 바나나가 어디 있는지 묻고, 냉장고에 있다는 짠의 말에 바나나 같은 열대 과일은 냉장 보관하면 더 빨리 상한다고 말하며 벌써 상했을 지도 모른다며 냉장고로 뛰어간다. 딩동과 펭구는 냉장고 코드를 뽑은뒤 바나나를 먹고(...) 둘을 혼내는 짠은 바나나만 꺼내면 되지 코드는 왜 뽑았냐며 화를 낸다. 그 와중에 혼나면서 태연하게 바나나를 먹으며 그런 방법이 있었다고 말하는 딩동과 펭구.- 에필로그
3.15. 귤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귤을 공중에 던저서 받아먹는 딩동. 펭구는 많이 먹었으니 이제 그만 먹으라 하지만, 딩동은 본인은 먹을 것이 남아 있으면 절대로 못 참는 성격이라며 마지막 남은 귤을 먹으려 한다. 펭구는 딩동에게 귤을 먾아 먹으면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거 아냐며 귤에는 카로틴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서 몸에 필요한 만큼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쌓여서 피부가 노랗게 보이게 한다고 알려준다. 딩동은 이번엔 통째로 받아 먹기로 하며 귤을 높이 던지지만, 실수로 눈가에 정통으로 떨어트린다.- 에필로그
3.16. 왜 한약 먹을 때 무를 먹지 말라고 할까?
한약을 딩동, 펭구, 네모에게 보여주는 짠. 짠은 이건 건강해지려고 먹는 보약이라며 요즘 허약해 보여서 인심 좀 썼다고 말한다. 셋은 감동하고, 짠은 한약을 먹는 동안엔 무를 먹지 말라고 조언한다. 왜냐는 말에 보약에 들어 있는 약재 중 숙지황과 무는 서로 잘 맞지 않아서 숙지황이 들어간 한약을 먹을때 무를 먹으면 약효가 줄고 설사를 한다고 알려주고, 셋은 알겠다고 말한다. 얼마 후, 짠은 셋에게 무 먹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화를 내는데, 깍두기가 무로 만드는지 몰랐던 셋은 누가 무를 먹냐고 말한다.- 에필로그
3.17. 감을 먹으면 진짜 변비에 걸릴까?
화장실 앞에서 딩동에게 급하니 빨리 나오라고 재촉하는 네모. 딩동은 좀 기다리라며 변비에 걸린것 같다고 말하고, 네모는 그러니 감 많이 먹지 말라 했다며 소리친다. 감이랑 변비가 무슨 상관이냐는 딩동의 말에 네모는 감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그게 물을 흡수해서 변비에 걸리기 쉬워진다고 말한다. 그러다 네모는 결국 지리게 되고, 도저히 안 나와서 나중에 누겠다며 화장실에서 나온 딩동을 네모가 후려친다.- 에필로그
3.18. 커피를 마시면 정말로 머리가 나빠질까?
몰래 짠의 커피를 훔쳐서 밖으로 가져온 딩동. 딩동은 꼭 커피를 마셔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펭구는 커피엔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머리가 나빠지지 않냐고 말한다. 그 말에 딩동은 카페인이 새로운 정보를 뇌가 받아들이는 속도를 느리게 할수는 있어도 머리를 나쁘게 하진 않는다고 말하며 안심시키는데, 짠이 와선 커피를 가져가며 애들은 커피를 마시면 안된다며 딩동을 혼낸다.[14] 짠에게서 도망치던 딩동은 나무에 부딪쳐서 코피가 나고, 펭구는 커피 마시려다 코피가 난다고 비웃는다.- 에필로그
3.19. 왜 비타민은 신맛이 날까?
뭔가를 먹는 네모를 본 딩동은, 네모가 약을 먹은줄 알고 어디 아프냐고 묻는다. 네모는 이건 비타민이라며 건강을 위해 먹는거라 알려주고, 딩동은 하나 달라고 한다. 비타민을 먹은 딩동은 시다고 몸부림을 치고, 네모는 비타민 C는 산(Acid)이라 신맛이 나고, 보통 먹는 비타민은 비타민 C다라고 알려주며 뭐 이정도로 호들갑이냐며 딩동을 한심하게 본다. 집에온 딩동은 네모에게 컵에 담긴 무언가를 주며 네가 좋아할것 같아서 남겨놨다고 한다. 네모는 그걸 마시곤 바로 뱉어내는데, 딩동이 준 건 식초였다(...). 겨우 그 정도 신 거 가지고 호들갑이냐며 썩소를 날리는 딩동과 엄청난 카오게이를 찍는 네모는 덤이었다.- 에필로그
3.20. 콜라는 왜 톡 쏘는 맛이 날까?
콜라를 맛깔나게 마시는 딩동. 콜라가 왜 그렇게 좋냐는 펭구의 말에 딩동은 톡 쏘는 맛이 좋다고 말하고, 펭구는 콜라가 왜 톡 쏘는 맛이 나는지는 아냐고 묻는다. 맛있으면 그만이라는 딩동의 말에 펭구는 콜라와 같은 탄산 음료는 이산화탄소를 고압으로 압축시켜 녹인 탄산이 든 음료인데, 뚜껑을 열면 압력이 낮아져서 이산화탄소가 빠져나와 톡 쏘는 맛이 난다고 알려주며 알고 먹으라고 한다. 이때 네모가 콜라 한컵을 들고 누가 콜라를 김 빠지게 이렇게 뒀냐고 말한다. 딩동은 콜라라는 말에 네모에게 그걸 달라고 하고, 딩동은 그걸 벌컥벌컥 마시다 모두 뱉어낸다. 컵에 담긴건 간장이였다(...). 복수하기 쉽다는 네모와 엄청난 카오게이를 찍는 딩동은 덤이다.- 에필로그
3.21. 껌을 은종이로 싸는 이유는?
딩동은 은종이를 찾지만, 네모, 펭구, 짠 모두 없다고 말한다. 은종이는 왜 찾냐는 펭구의 말에 딩동은 껌을 싸기 위해선데 껌은 꼭 은종이로 싸야한다고 말한다. 왜냐는 펭구의 질문에 딩동은 은종이로 싸야 습기에 약한 껌을 수분과 공기로부터 보호할수 있고, 냄새나 향이 새는 것도 막을수 있다고 한다. 펭구는 무슨 껌을 싸냐고 묻고, 딩동은 본인이 씹던 껌을 보여주며 보관해 뒀다가 나중에 또 씹으려고 한다고 말한다. 이 말에 펭구는 어디부터 맞겠냐며 화를 낸다.- 에필로그
3.22. 고구마를 먹으면 왜 방귀가 나올까?
네모와 달리기 경주를 하는 딩동은 필사적으로 달리지만 네모에게 진다. 네모는 창피해서 더 이상 딩동과 시합을 안 하겠다고 선언하고, 열이 받은 딩동은 그 작전을 쓰겠다고 한다. 딩동은 다시 한번 재시합을 요청하고 네모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한다. 의외로 의기양양해하는 딩동은 준비 땅 소리가 들리자마자 방귀를 뀌고, 쉴세없이 방귀를 뀌며 네모가 냄새에 괴로워할때 앞서 나간다. 그걸 보던 펭구는 고구마 방귀가 작전이었냐고 말하고, 짠은 고구마를 먹으면 그에 함유된 녹말과 섬유질이 발효되어 가스가 생기고 그게 방귀로 나온다는걸 딩동이 알고있었다며 웃는다.- 에필로그
3.23.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만들까?
짠에게 아이스크림을 받은 딩동은 아이스크림을 크게 베어물다 너무 딱딱해서 뱉어버린다.[16] 딩동은 무슨 아이스크림이 이렇게 딱딱하냐며 묻고, 짠은 그 아이스크림은 공기가 조금 만 들어갔을 거라며 아이스크림은 만들 때 공기가 많이 들어갈수록 부드러워진다고 알려준다. 짠이 안 먹을거면 달라고하자, 딩동은 그런 말은 안 했다며 아이스크림에 공기를 넣겠다며 아이스크림에 입김을 불어 넣는다.- 에필로그
3.24. 정말로 유황오리가 몸에 좋을까?
한 남자에게 쫓기던 오리는 딩동과 펭구에게 숨겨달라고 부탁한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오리는 본인이 유황먹은 유황 오리여서 저 남자가 잡아먹으려고 그랬다고 알려준다. 펭구가 유황은 못 먹는거 아니냐 말하고, 오리는 오리들은 독소를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나 독극물인 유황을 먹어도 죽지 않고, 오히려 유황의 독성을 없애고 인간에게 좋은 성분만 남긴다고 말한다.[17] 그 말을 들은 딩동은 유황 오리를 안타깝게 보며 딩동이 오리가 잡아 먹히지 않게 평범한 오리로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 방법은 오리의 목에 "나 유황 오리 아님!"이라고 적어서 거는거였다(...). 오리는 어이없어하며 딩동을 째려보고, 펭구는 창피해하며 대신 사과한다.- 에필로그
3.25. 감자엔 독이 있을까?
감자를 쪄 먹을거라는 짠에게 딩동은 감자엔 독이 있다며 말린다. 짠은 처음엔 감자에 독이 있는것에 놀라다 딩동은 쥐어 박으며 제대로 알고 말하라며 감자에는 늘 독이 있는 게 아니라 캐낸 뒤 3개월 정도 지나면서 싹이나면 그 싹과 껍질에서 솔라닌이라는 독이 나온다고 알려준다. 딩동은 추가로 사과를 감자와 함깨 두면 사과에서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 때문에 감자에 싹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18] 딩동은 얼굴이 감자처럼 동그래서 별명이 감자인 아이에게 사과를 주며 너를 생각해서니 사과를 먹지 말고 들고 다니라고 한다.- 에필로그
3.26. 왜 자장면을 먹다 보면 물이 생길까?
배고프다고 소리치는 딩동, 펭구, 네모. 짠은 금방 밥 해주겠다고 말하지만, 셋은 밥 먹기 싫다며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말한다. 짠은 좋다고 하지만, 그냥은 안된다며 자신이 낸 문제를 맞춰야만 한다고 말하곤 문제를 낸다: 자장면 먹다 보면 물이 생기는데 왜 그럴까? 네모는 답을 알았고, 짠에게 입 안의 침이 자장면에 있는 녹말을 분해해서 물처럼 보이는 물질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찐은 정답이라며 약속대로 자장면을 사주겠다고 한다... 나중에.- 에필로그
3.27. 아침밥이 중요한 이유는?
아침밥 먹기 싫다는 아이를 혼내는 아이의 엄마. 엄마는 뇌가 활동하려면 포도당이 분해되어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해야 하는데, 포도당은 음식 섭취를 통해 이루어진다. 저녁 먹고 아침까지 10시간 이상 음식을 안 먹으면 뇌가 활발히 활동할수 없다고 말하며 학교에 늦는다는 투정에도 끌고가서 아침을 먹게 한다.[19] 그 말을 들은 딩동과 펭구는 늦잠 자면 아침을 못 먹을까봐 밤을 샌다.- 에필로그
3.28. 밥을 물에 말아 먹으면 왜 좋지 않을까?
물을 들고 가던 펭구에게 딩동은 밥 먹을 때 물을 마시는 건 좋지 않다고 말한다. 밥 먹을 때 물을 함께 마시면 위액에 있는 소화 효소의 기능이 약해져서 소화가 잘 안되니 밥을 물에 말아 먹어도 안되고, 식사 전후 30분 안에는 물을 안 마시는 게 좋다고 말한다. 펭구는 본인이 들고있던 물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딩동은 본안은 밥 먹은지 1시간이 넘었으니 괜찮을거라며 물을 마신다. 펭구는 그것도 모르고 짠에게 물을 갖다 드릴 뻔했다고 좋아하지만, 짠은 밥을 먹다 목이 메어서 물이 필요한거였다(...).- 에필로그
3.29. 김치가 몸에 좋은 이유는?
밥을 먹다 말고 짠은 식사를 그만두며 김치가 없어서 밥맛이 없다고 말한다. 짠은 김치에 인이 박혔다며[20] 김치의 유기산과 젖산 등이 입맛을 돋우어 주고, 밥에 부족한 칼슘과 인을 보충해 주고, 양념으로 들어간 마늘은 항암 효과도 있다고 김치를 찬양한다.[21] 그말에 네모는 옆집에서 김치를 좀 얻어와주겠다 하고, 짠은 네모가 김치를 얻어오자 기뻐하며 식사를 하러간다. 하지만 딩동이 이미 짠의 밥을 먹어치운 상태였다(...).- 에필로그
4. 건강편
4.1.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왜 충치가 생길까?
사탕 한 통을 한방에 다 먹은 딩동에게 짠은 이가 썩어도 좋냐며 타박한다. 짠은 단 음식을 먹으면 충치가 생기는건 당연하다며 이 안에 있는 세균이 산을 만들어 이의 보호막인 범랑질을 녹여서 충치가 생기는데, 이에 기생하는 박테리아가 제일 좋아하는 게 단 음식이다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딩동은 자신보다 사탕을 더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있는데 충치가 하나도 없다고 말한다. 짠은 못 믿어 하지만, 그 할아버지는 진짜 충치가 없었는데, 이가 모두 틀니여서였다.- 에필로그
4.2. 탄 고기를 먹으면 좋지 않은 이유는?
하늘을 날던 건강맨은 자신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공중에서 무슨 냄새를 맡은 건강맨은 밑으로 날아가고, 고기를 구워먹던 딩동과 짠의 집으로 간다. 건강맨은 고기를 먹어치우며 누구냐는 짠의 물음을 무시한채 고기는 타기 전에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짠은 다시 한번 누구냐고 묻고, 건강맨은 탄 고기에 든 벤조피렌과 같은 유해 환경 물질 때문에 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한다.[22] 건강맨은 고기가 다 타기 전에 다 먹어주겠다고 하고, 짠은 넌 누구냐고 소리친다. 고기를 다 먹어치운 건강맨은 그제서야 본인 소개를 하고, 짠에게 흠씬 두들겨 맞은 뒤 날아간다. 짠은 다시는 오지 말라고 소리친다.- 에필로그
4.3. 꼭 식후 30분에 약을 먹어야 할까?
몸이 아픈 짠은 시계를 보며 아직 약 먹으려면 15분이나 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아프면 그냥 약을 먹으라는 네모의 말에 짠은 약은 식후 30분에 먹어야 한다 하지만, 네모는 꼭 그렇지는 않다며 보통 6시간마다 식사를 하는 습관과, 식후에 약을 먹어야 약 기운에 몸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이유에 그런거라며 무조건 약 먹을 시간을 지킬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말에 짠은 알려줘서 고맙다며 약을 먹는다. 그러다 딩동과 펭구가 밥 먹고 30분 있다가 먹는다는 말을 하는 걸 들은 네모는 꼭 안지켜도 된다고 알려주지만, 딩동과 펭구는 30분마다 밥 한 공기를 먹는 시합을 하고 있었다(...).- 에필로그
4.4. 왜 밥을 먹고 바로 뛰면 좋지 않을까?
밥을 먹고 운동하러 뛰어나가는 딩동과 펭구를 짠은 멈춰 세운뒤 아직 운동하지 말라고 말한다. 짠은 밥 먹고 바로 운동 하면 위에 자극을 주어 소화가 잘 안되고, 혈액 순환에도 문제가 생겨서 운동 효과도 별로 없다고 말한다. 딩동과 펭구는 그래도 운동은 나중엔 하기 싫어진다며 하고 싶을 때 해야한다고 말하지만, 짠이 노려보자 안 하겠다고 말한다. 한 달뒤, 짠의 말대로 한 딩동과 펭구는 아예 운동을 안해서 엄청나게 살이 찐다.- 에필로그
4.5. 갑자기 달리면 옆구리가 아픈 이유는?
옆구리를 부여잡고 짠에게 병에 걸린것 같다고 말하는 딩동. 딩동은 힘껏 달리다 보니 옆구리가 아프다고 말하는데, 짠은 힘껏 달리면 몸 전체에 피가 충분히 흐르지 못해서 횡격막과 늑골 안쪽 근육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서 자연스레 옆구리가 아프다고 알려주며 딩동을 안심시킨다. 밖에 나간 딩동은 네모와 펭구에게서 뛰라는 말을 듣지만, 딩동은 뛰는 장난 안한다고 선언한다. 펭구와 네모는 마음대로 하라며 열심히 달리고, 딩동은 몰랐지만 뒤에선 맹견이 쫓아오고 있었다(...).- 에필로그
4.6. 상처에 침을 바르면 효과가 있을까?
넘어져서 무릎이 까져서 우는 딩동. 네모는 그런 딩동을 보다 무릎에 침을 뱉는다. 무슨 짓이냐며 화 내는 딩동에게 네모는 침에는 살균 성분이 있어서 상처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준다.[23] 후에 네모는 딩동을 보며 쓸데없는걸 가르쳐 줬다며 혀를 차고, 딩동이 뭐하냐는 펭구의 질문에, 딩동이 상처에 효과가 있는 침을 삼키기 아깝다며 모으는 중이라고 알려준다.- 에필로그
4.7. 비 오기 전에 왜 할아버지는 허리가 아플까?
못 믿겠다는 네모를 데리고, 딩동은 한 할아버지에게 도사 맞냐고 묻는다. 딩동은 할아버지가 비가 올지 안 올지 미리 알았다며 얼마전 할아버지가 허리가 아프니 비가 오겠다고 한 뒤 비가 왔다고 말한다. 할아버지는 그건 본인이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고 말하고, 네모는 비가 오기 전에 기압이 낮아지고 상대적으로 몸 안의 압력이 높아지는데, 나이가 들면 혈관이 약해져서 비가 오기 전에 혈관이 팽창하면 고통을 느낀다고 알려준다. 할아버지가 도사가 아니라는 것에 실망한 딩동에게 네모는 본인이 진짜 도사를 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도사는 안경과 콧수염을 단 펭구였다. 펭구가 무슨 도사냐는 딩동의 말에 네모는 뭐든지 아는 도사라며 펭구에게 이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도깨비가 누군지 묻고, 펭구는 딩동이라고 한다.- 에필로그
4.8. 벌에 쏘였을 때 왜 비눗물을 바를까?
네모가 벌에 쏘였다는 걸 딩동에게 알려주는 펭구. 약을 발라야 하는데, 약이 없자 펭구는 비눗물이라도 발라야 한다고 말한다. 펭구는 벌침의 독은 산성인데 비누는 염기성이어서 치료효과가 있다고 알려준다.[24] 딩동은 비눗물을 가져오겠다고 하는데, 비눗물을 가져와선 그냥 바르면 재미없다며 네모의 상처에 비눗방울을 분다.- 에필로그
4.9. 왜 가까운 것을 보면 눈이 더 아플까?
멀리서 그림을 보고, 가까이서 그림을 본 네모는 가까이서 그림을 볼때 눈이 더 아프다는걸 깨닫는다. 펭구는 사람은 멀리 있는 것보다 가까이 있는 것을 보면 눈이 더 쉽게 아파진다고 설명하며, 왜 그렇냐는 딩동의 말에 옛날에는 사람은 수렵채집으로 먹고 살았는데, 먹을것을 잘 찾기 위해 먼 곳을 보는 능력이 가까운 곳을 보는 능력보다 발달했다고 설명한다. 딩동은 도깨비도 그렇냐고 묻고, 모르겠다는 펭구의 말에 딩동은 펭구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곤 가까이서 보니 기분이 나빠진다고 말한다(...).- 에필로그
4.10. 눈이 나빠지는 이유는 뭘까?
눈을 감고 서있는 짠에게 딩동은 이젠 서서도 자냐고 묻고, 짠은 눈을 쉬게 해주는것이라고 알려준다. 짠은 눈이 나빠지는 이유는 눈이 피곤한데도 쉬지 않고 눈을 사용하기 때문이여서 가끔식 눈을 쉬게 해주는 게 좋다고 설명한다. 펭구와 길을 걷던 딩동은 갑자기 눈을 감고 걸으면서 눈을 쉬게 해준다고 말한다. 딩동은 펭구에게도 해보라고 하지만, 펭구는 나중에라면서 낮게 나있는 나뭇가지를 숙여서 피하고, 딩동은 나뭇가지에 정통으로 맞는다.- 에필로그
4.11. 딱지가 생기면 왜 긁고 싶을까?
팔에 딱지가 생겨서 긁고 싶어도 애써서 참는 네모. 펭구는 몸은 상처 난 부분을 치료하기 위해 간세포로부터 배출한 히스타민 때문에 가려운데, 가렵다고 긁거나 딱지를 뗴면 다시 세균에 감염되어 덧나니 참는 게 맞다고 말한다. 펭구는 네모처럼 뭔가를 참는 딩동을 보게된다. 딩동은 네모와 달리 딱지가 생긴건 아니지만, 머리가 너무 가려워서 그러는거였다. 긁으면 되지 않냐는 펭구의 말에 딩동은 감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손에 냄새가 밴다고 한다(...). 황당해하며 딩동이 이겼다고 선언하는 펭구는 덤.- 에필로그
4.12. 체했을 때 바늘로 손을 따는 이유는?
짠에게서 도망치는 딩동. 짠은 딩동이 또 잘못이라도 했냐는 펭구와 네모에게 딩동이 체했으니 손을 따주겠다는 것이며- 에필로그
4.13.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픈 이유는?
다시 나타난 건강맨. 건강맨은 짠이 딩동에게 준 아이스크림을 뺏으며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화 기관의 온도가 떨어져 소화 효소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고 소화 기관의 근육까지 둔하게 만들어 배탈이 난다고 말하며 건강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먹어치운다. 분노한 짠은 다시 오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건강맨을 후려치고, 딩동은 "순전히 먹자맨이야!"라며 건강맨을 못마땅하게 본다.- 에필로그
4.14. 왜 배가 아플 때 엄마 손으로 문지를까?
배가 아프다는 여자 아이를 아이의 엄마는 손으로 배를 문질러줘서 낫게 해준다. 그걸 보던 딩동은 신기해 하고, 짠은 손에서 전해지는 열과 심리적 효과가 어우러져서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준다. 배탈이 나서 화장실에서 나오며 괴로워 하던 네모에게, 갑자기 딩동이 여장을 하고(...)와선 이제부터 자기가 엄마라며 배를 문질러 주기 시작한다. 깨알같이 아빠로 차려입은 펭구는 덤.- 에필로그
4.15. 여름철에 더운 음식이 좋은 이유는?
또 다시 나타난 건강맨. 이번엔 건강맨이 본인 소개를 마치기전 딩동이 끼어들어 지겨우니 그만하라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건강맨은 건강을 지키겠다고 선언하고, 딩동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본인 빼고 다른 사람들을 많이 지키라며 콧방귀를 뀐다. 아이스크림을 왜 먹냐는 건강맨에게 딩동은 더워서 그렇다고 하고, 건강맨은 날씨가 더울 때 우리 몸의 바깥 부분은 열기를 받아 뜨겁지만 몸 안은 반대로 서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찬 것만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말하며 딩동에게 아이스크림을 달라고한다. 딩동은 또 뺏어 먹을려고 그러냐며 거부하지만, 건강맨은 본인이 맨날 대신 먹어주기만 하는 줄 아냐며 딩동의 건강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데워주겠다며 끓는 물에 아이스크림을 넣는다(...).- 에필로그
4.16. 왜 부딪혔을 때 멍이 들까?
도복을 입고 이를 갈며 눈에 멍이 든 채 훈련을 하는 딩동. 딩동이 감히 내 모세 혈관을 파괴했다고 말하는 걸 듣고 네모는 부딪히거나 모세 혈관이 파열되어 멍이 생긴다고 말하며 누가 딩동을 때렸냐고 말한다. 딩동은 그 뒤 맞고 가만히 있을줄 알았냐며 복수를 하는데, 복수 상대는 야구공이었다(...). 야구공을 걷어차며 덤비라고 외치는 딩동을 네모와 펭구는 한심하게 여긴다.- 에필로그
4.17. 왜 잠 잘 때 이를 가는 걸까?
딩동과 네모는 실수로 뽀뽀를 하게되고(!) 서로에게 병 없냐며 화를 낸다. 그러다 딩동이 잘때 이를 간다는걸 기억해낸 네모는 짠에게 이 가는 것도 전염되냐고 묻는다. 짠은 뽀뽀를 했으니 전염 될거라 말하고, 네모는 기겁하며 가버린다. 펭구는 이를 가는 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턱 관절에 이상이 있어서 그러는 건데 왜 장난을 치냐며 짠을 타박한다. 네모는 딩동에게 가서 다짜고짜 도로 가져가라며 뽀뽀를 시도한다(...).- 에필로그
4.18. 감기에 걸리면 왜 콧물이 날까?
감기에 걸린 딩동. 딩동은 짠에게 콧물이 안나오게 할 수 없냐고 묻고, 짠은 콧물이 흐르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몸속으로 병균이 들어 왔을 때 우리 몸이 그 병균을 죽이려고 혈액 속의 수분이나 백혈구를 대량으로 보내는 게 콧물이다고 설명한다. 딩동은 콧물 때문에 냄새를 못 맡는 게 제일 괴롭다며 마법으로 콧물이 안나게 해달라고 한다. 짠은 콧물이 안 나오게 할 수는 있지만 대신 귓물이 나오는 마법을 쓴다(...).- 에필로그
4.19. 감기에 걸렸을 때 뜨거운 국물이 좋은 이유는?
펭구가 딩동에게 말을 걸려고 고개를 돌리자 딩동은 크게 기침을 하고 펭구는 침 범벅이 된다. 감기에 걸렸다는 딩동의 말을 펭구는 처음에는 안 믿다가 딩동의 이마를 만져보곤 진짜란걸 알아차린다. 펭구는 이럴 땐 뜨거운 국물을 먹어야 한다며 국 남은 걸 봤다며 데워오겠다고 한다. 왠 뜨거운 국물이냐는 딩동의 말에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땀이 나고 땀을 흘리면 체온이 내려가서 자연히 열도 내려간다고 말하며 펭구는 국을 데워와서 준다.[27] 국을 먹던 딩동에게 짠은 혹시 상해서 버리려던 국을 못봤냐고 묻는다(...).- 에필로그
4.20. 감기 약을 먹고 나면 왜 잠이 올까?
기침을 하며 뭔가를 계속 외우는 짠. 딩동은 짠에게 감기 약을 먹으라 하지만, 짠은 빨리 이 주문을 외워야 한다며 감기 약을 먹으면 잠이 온다며 거절한다. 감기약이 무슨 수면제냐고 말하는 딩동에게 짠은 콧물 감기를 치료하는 항히스타미제는 부작용으로 졸음을 일으킨다고 알려준다. 주문을 다 외운 짠은 딩동에게 키 크는 마법이라며 한번 실험 해봐도 되냐고 묻는다. 딩동은 허락하는데, 마법의 효과로 딩동의 뿔이 엄청나게 길어진다(...). 성공했다며 좋아하는 짠과 성공이 아니라며 화 내는 딩동은 덤.- 에필로그
4.21. 피곤하면 왜 입 안이 헐까?
딩동이 음식을 거부하는 것에 놀란 펭구. 딩동은 입 안을 보여주며 지금 입 안이 헐어서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고 말한다. 펭구는 이상하다며 입 안이 허는 건 피곤할 때 입 안의 세포가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러는 것이라며 놀고 먹고 자기만 하는 딩동이 피곤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딩동은 지금 본인을 놀리냐고 묻고 펭구는 그렇다고 말한뒤 도망간다. 하지만 펭구는 딩동에게 잡혀서 얻어맞게 돼서 입안이 터진다. 네모는 사과를 먹으며 이런걸 어부지리라고 한다고 말한다.- 에필로그
4.22. 피곤하면 코피가 나는 이유는?
달리며 운동을 하는 네모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짠. 아니나 다를까, 네모는 코피를 흘리고, 짠은 피곤하면 열이 몸의 윗부분으로 몰리면서 콧속에 있는 모세 혈관이 터져 코피가 난다고 알려준다. 딩동도 짠에게 피곤해서 코피를 흘린다고 말하지만, 짠은 딩동이 코를 후비다 그렇게 된걸 알고있었다.- 에필로그
4.23. 점심 시간이 지나면 잠이 오는 이유는?
자꾸 졸려 하는 딩동. 펭구는 점심 먹은 지 얼마 안 돼서 그렇다 알려준다. 점심 먹으면 왜 졸리냐는 딩동의 말에 펭구는- 에필로그
4.24. 똑같은 음식을 계속 먹으면 물리는 이유는?
뭔가를 보고 화를 내며 본인이라도 신경을 쓰겠다는 딩동. 곧 짠은 대노하며 누구냐고 추궁하고, 펭구와 네모는 아니라 하지만 딩동은 당당하게 본인이 그랬다고 말한다. 딩동은 오히려 짠에게 화를 내며 매일 똑같은 음식을 먹으면 물리다며 그건 우리 몸이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그러는 것이라고 말하며 쟤도 얼마나 물렸겠냐며 짠에게 따진다. 그 대상은 금붕어였고, 딩동은 맨날 똑같은 물고기 밥만 줬으니 얼마나 물렸겠냐며 어항에 음식을 잔뜩 집어넣은 상태였다.- 에필로그
4.25. 잠을 자다 코를 고는 이유는?
코 구조를 바꾸는 주문을 연습하는 짠. 짠은 본인의 유일한 단점인 코골기[30]는 코와 입을 통한 공기의 흐름이 좁아진 통로를 지나갈 때 목젖, 입천장등의 구조물을 떨게 해서 소리가 나는것이라며 그걸 고치기 위해 코 구조를 바꾸려 한다고 말한다. 짠은 마법을 하고, 성공하지만, 코 구조가 바뀌어서 짠이 이상한 모습이 되자 딩동은 그냥 계속 코 고는 게 어떻냐고 묻는다.- 에필로그
4.26. 낮보다 밤에 기침을 더 많이 하는 이유는?
심하게 기침을 하는 짠을 걱정하며 보는 딩동. 딩동은 짠이 낮보다 더 많이 기침을 하는것 같다고 하고, 짠은 낮보다 밤이 더 건조하며, 건조해지면 기도가 자극을 받아 수축을 하게 되어 기침을 많이 하게 된다고 설명한다.[31] 그 말을 들은 딩동은 호스로 집을 물바다로 만들며 이젠 건조하지 않을거라 하고, 짠은 비명을 지르며 절규한다.- 에필로그
4.27. 뜨거운 밥을 먹을 때 왜 기침이 나오는 걸까?
금방 한 밥을 보며 한 숟갈 크게 뜨는 딩동. 하지만 딩동은 밥을 입에 넣자마자 기침을 하며 네모에게 밥을 뱉어낸다. 짠은 딩동을 쥐어박으며 뜨거운 밥을 그렇게 급히 먹으면 어떡하냐고 뜨거운 밥에서 나오는 김이 기도로 들어가게 되면 폐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기도 밖으로 김을 밀어내며 기침이 나온다고 설명한다. 이때 네모가 딩동에게 복수로 밥을 기침하며 뱉고, 서로가 밥에 묻힐 때까지 서로에게 기침을 하며 밥을 뱉는 둘에게 짠은 그만하라고 외친다.- 에필로그
4.28. 엄마가 동생을 낳은 후 미역국을 먹는 이유는?
눈이 오는 날 딩동은 뒤에서 뛰어가던 아이와 부딪혀서 넘어진다. 딩동은 그 아이를 붙잡고는 사과하기 전에는 못 간다고 말하고, 아이는 서둘러서 사과를 하며 지금 미역사러 가야한다고 말한다. 아이는- 에필로그
4.29. 주사는 왜 엉덩이에 맞을까?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간 딩동. 의사는 딩동에게 주사를 처방받고, 딩동은 싫다며 도망치지만 간호사에게 잡힌다. 간호사는 엉덩이 보이게 하고 엎드리라 하는데, 왜 엉덩이냐는 딩동의 질문에 엉덩이는 몸에서 피하 지방이 제일 많은 부분이여서 가장 안 아프다라고 설명해준다. 엎드린 딩동에게 간호사는 주사를 놓으려고 딩동의 엉덩이를 한대 치는데, 딩동이 놀라서 간호사의 얼굴에 방귀를 뀐다(...).- 에필로그
4.30. 아기들은 왜 멀미를 하지 않을까?
한숨을 쉬며 내일 갈 세계 마법사 회의에 대해 걱정하는 짠. 회의에선 사람이 많은 곳이니 마법 구름을 타고 오지 말고 버스를 타고 오라고 했는데, 짠은 멀미를 심하게 해서 고민이었던 거다. 딩동은 창피하게 아기도 안 하는 멀미를 하냐고 디스하고, 짠은 발끈하며 멀미는 흔들림에 적응하려는 귓속의 균형 기관과 눈의 신경 활동이 충돌하면서 생기는데, 아기들은 신경이 덜 발달해서 흔들림을 느끼지 못해서 멀미를 안한다고 말한다. 그러다 아이디어가 생긴 짠은, 떠나는 날 아기로 변신해서 회의에 간다. 아기 상태에서 딩동, 펭구, 네모에게 집 잘보고 말썽 피우지 말라고 말하는건 덤.- 에필로그
4.31. 사람이 동물보다 병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감기에 걸린 짠을 보고 펭구는 한심하다며 인간을 동물에 비해 병에 더 잘 걸리는것 같다고 말한다. 네모는 사람이 동물보다 활동 반경이 넓어서 그렇다고 말하며 사람은 단순한 동물과 다르다며 펭구의 얼굴에 대고 동물을 디스한다. 화가 난 펭구는 잘난 인간 쫓아다니며 활동 반경을 넓히겠다며 네모를 화장실까지 쫓아간다.- 에필로그
4.32. 머리를 때리면 머리가 나빠질까?
나무에 줄이 달린걸 보고 당기려는 펭구. 딩동은 펭구를 멈춰세우며 여긴 네모가 잘 다니는 길이라며 네모가 궁금해 하며 줄을 당기면 줄이 달려있던 물이 든 대야가 떨어질걸 예상한다. 딩동은 그러면서 머리를 때려달라하는데, 머리를 때리면 뇌세포가 파괴되어 머리가 나빠지는데 본인의 소원이 머리 나빠지는것(...) 이라며 때려달라는거 였다. 지나가던 네모는 딩동의 예상대로 줄을 보지만, 문제는 줄을 당긴건 네모가 아니라 짠이었다(...).- 에필로그
4.33. 기절을 하는 이유는?
길을 가던 딩동은 갑자기 수풀속에서 나온 스크림 가면을 보고 놀라지만, 쉽게 평정심을 되찾고 네모냐고 묻는다. 네모는 이게 아니라며 갑자기 크게 놀라거나 심하게 충격을 받으면 뇌 혈관이 수축되면서 일시적으로 뇌의 혈액 순환이 나빠져 기절을 하는 게 정상이라며 투덜거린다. 딩동은 본인은 절대 기절 안 한다고 자신있게 선언하지만, 네모는 기절 안 하는 사람은 없다며 딩동도 충격을 받으면 기절 할거라 말한다. 딩동은 웃으며 절대로 기절 안 한다며 본인을 세게 처보라 한다. 네모는 본인이 지칠때까지 딩동을 때려보지만, 딩동은 만신창이가 돼도 끝까지 기절 안한다고 버틴다.- 에필로그
5. 레저 스포츠편
5.1. 다쳤을 때 뿌리는 스프레이는 무엇일까?
펭구와 축구를 하던 딩동은 헛발질을 하며 넘어져서 팔을 다친다. 펭구는 스프레이를 가져와 딩동의 팔에 뿌리며 TV에서 운동 선수들이 다쳤을때 이러는걸 봤다고 말한다. 딩동은 그건 본인도 봤다며 그 스프레이는 상처 부위를 차갑게 냉각시켜 순간적으로 고통을 잊게 해주는 스프레이이며, 일반적으로 바르는 근육통 파스완 다르다고 말하며 펭구가 뿌린건 파리약이라며 펭구에게 파리약을 던진다.- 에필로그
5.2. 달릴 때 운동화를 신어야 하는 이유는?
고향 아프리카에 갔다 돌아온 부시를 만난 딩동.[33] 딩동은 부시가 운동화를 신은걸 보고, 옷도 갑갑하다며 안 입는데 왠 운동화 냐고 묻는다. 부시는 꿈이 운동 선수인데 운동하려면 꼭 신어야 한다며 인간이 달릴 때 한쪽 발이 견뎌야 하는 무게가 자그마치 100-200 kg인데, 그 무게를 흡수 분산 시켜주지 않으면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충격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면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네모가 지나가고, 딩동은 네모를 부시에게 소개 시켜준다. 네모를 말 없이 보던 부시는 다짜고짜 네모의 손을 잡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딩동은 여자만 보면 사랑한다고 말하는 버릇을 여전하다며 웃는다.- 에필로그
5.3. 빙빙 돌면서 원반을 던지는 이유는?
원반던지기 선수가 되기 위해 연습을 하는 부시. 하지만 부시가 힘껏 원반을 던져도 원반이 얼마 안 날아간다. 그걸 본 펭구는 원반은 빙빙 돌면서 던져야 한다며 그냥 던지는 것 보다 원심력을 이용해서 돌다가 던지는 게 훨씬 멀리 나간다고 설명한다. 그 말을 들은 부시는 원반을 잡고 몸을 돌기 시작하는데, 펭구의 던지라는 외침에도 계속해서 돌다 어지러워서 나무에 부딪힌다.- 에필로그
5.4. 어떻게 야구 선수들은 빠른 볼을 칠 수 있을까?
본인 눈 앞에 날아가는 뭔가를 살펴보는 부시. 부시는 못 봤다며 다시 던지라고 말한다. 뭐하냐는 펭구의 말에 딩동은 스포츠 비전을 키우는 훈련을 돕고있다며 스포츠 비전이란 움직이는 물체를 빨리 파악하고 이에 반응하는 능력인데, 예시로 야구 선수들이 빠른 볼을 칠 수 있는 것도 이 능력이 일반 사람보다 발달해서다라며 숫자가 적힌 돌을 던지며 부시가 순간적으로 보고 숫자를 맞추는 훈련을 한다고 알려준다. 펭구는 자신있다며 본인도 해보겠다고 하는데, 딩동이 실수로 펭구의 머리에 돌을 던진다. 그 와중에 부시는 펭구가 맞은 돌에 적힌 숫자를 읽는다.- 에필로그
5.5. 프로 야구에서는 왜 나무 방망이만 사용할까?
야구를 하는 부시와 딩동. 부시는 공을 던지려다 말고 딩동에게 알루미늄 방망이를 준다. 딩동은 나무 방망이가 좋다며 거절하지만, 부시는 알루미늄 방망이로 공을 치면 나무 방망이보다 훨씬 멀리나가서 프로 야구는 나무, 아마추어 야구는 알루미늄을 쓴다며 딩동은 아마추어니까 알루미늄 방망이를 쓰라고 한다. 지나가던 펭구는 안된다며 딩동은 그 방망이를 쓰면 안되고 이걸 써야 한다며 도깨비 방망이를 가져온다.[34]- 에필로그
5.6. 산꼭대기 야구장에선 왜 홈런이 많이 나올까?
야구공을 치는 딩동은 홈런이라 좋아하지만, 부시는 그 공을 잡으며 아웃 시킨다. 부시가 딩동의 실력으로 홈런을 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하자, 딩동은 발끈하며 본인은 산꼭대기에선 홈런을 칠수 있다고 말한다. 딩동이 산꼭대기는 기압이 낮기 때문에 공기 저항이 적어서 공이 멀리 날아간다고 말하자, 부시는 산꼭대기에 가보자고 말한다. 딩동은 부시를 데리고 산꼭대기로 가서 던지라 하지만, 그 산은 서 있기도 불편할 정도로 조그마한 산이였다(...).- 에필로그
5.7. 투수의 변화구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날아오는 공을 딩동은 치려고 하지만, 공은 갑자기 뚝 떨어진다. 딩동은 부시에게 짠에게서 마법이라도 배웠냐고 묻지만, 부시는 이건 마법이 아니라 변화구라고 알려준다. 공을 던지는 순간 손가락 끝으로 공을 교묘히 긁으면 공이 뱅글뱅글 돌면서 날아가는데, 공기의 흐름에 따라 공이 휘어진다고 부시가 말하자, 짠은 본인도 변화구를 던질수 있다고 말한다. 짠이 공을 던지고, 부시가 치기로 한뒤 짠은 공을 던지지만, 짠은 마법을 써서 공을 새로 변신시켜 날아가게 한다.- 에필로그
5.8. 야구 선수들이 눈 밑에 검은 칠을 하는 이유는?
한 아저씨를 보며 웃는 딩동. 아저씨는 왜 웃냐고 따지고, 딩동은 아저씨 눈 밑에 뭐가 묻었다고 말한다. 아저씨는 본인은 야구 선수라며 눈 밑에 검은 칠을 하는 이유는 검은색이 빛을 흡수해서 경기 중 햇빛에 눈이 부시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한다. 딩동은 복면 쓴 도둑을 쫓아가며 야구 선수냐며 묻는다.- 에필로그
5.9. 스키장에서 고글을 쓰는 이유는?
부시는 본인이 스키도 가르쳐주고 장비도 준비할테니 펭구와 딩동에게 스키를 타자고 말한다. 딩동과 펭구는 갑갑한데 이 안경을 꼭 써야하냐 묻고, 부시는 이건 안경이 아니라 고글이라고 알려준다. 부시는 스키를 탈 때는 흰 눈에 자외선이 반사되어 두 눈을 자극함으로써 시력이 약화되고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서 고글을 써야한다고 알려준다.[36] 딩동과 펭구는 부시에게 스키 언제 타냐고 묻고,- 에필로그
5.10. 수영 선수들은 왜 예쁜 수영복을 안 입을까?
무언가를 사오는 짠을 본 딩동은 먹을것인줄 알고 좋아하지만 짠은 내일부터 수영장 다니기로 한것 잊었냐며 수영복을 사왔다고 말한다. 딩동은 예쁜 걸로 사왔냐고 묻고, 짠은 수영 선수들이 입는 안 예쁜 걸로 사왔다고 말한다. 선수들은 왜 그런 수영복을 안 입냐고 딩동이 묻자 짠은 수영 선수들은 기록 단축이 제일 중요하니까 공기 저항을 가장 덜 받는 수영복을 골라 입기 때문이다라고 알려준다. 하지만 짠이 사온 수영복은 머리까지 덮는 초록색 전신 수영복이였고, 안 이상하다는 짠의 말에도 딩동은 펭구에게 이상하냐고 묻고, 펭구는 개구리를 생각하며 웃는다.- 에필로그
5.11. 응원이 실제로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칠까?
네모와 달리기 시합을 하기로 한 딩동에게 펭구는 질 게 뻔한데 왜 하냐고 묻는다. 딩동은 이번엔 이길 거라며 펭구에게 응원을 부탁한다. 펭구는 응원한다고 없던 실력이 생기냐고 묻지만, 딩동은 응원 소리가 선수에게 힘을 준다고 알려주며 응원을 부탁한다. 부탁대로 펭구는 큰 소리로 응원을 하지만, 딩동은 네모에게 지고, 펭구는 목이 쉬었다며 딩동에게 책임지라고 화를 낸다.- 에필로그
5.12. 보디빌딩을 하면 배에 멋진 근육이 생기는 이유는?
벽에 임금 왕 (王)자가 써진 종이가 붙어있는걸 본 딩동과 펭구. 짠은 본인이 붙힌거라며 올해 목표가 배에 "왕"자가 생기게 하는거라고 말한다.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짠은 보디빌딩을 열심히 하면 생긴다며 훈련을 통해 배에 있는 근육을 자극 하여 근육 크기를 증가시키고 발달시킨다고 알려준다. 딩동과 펭구는 어떻게 짠이 그런걸 하냐고 비웃고, 짠은 두고보라며 소리 친다. 몇달후, 짠은 정말로 "왕"자가 생겼다고 말하는데, 배가 아닌 이마에 생긴거였다(...).- 에필로그
5.13. 얼음 위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수 있을까?
멋지게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부시. 딩동은 그 모습을 보고 평지에서 저 정도면 얼음 위에선 엄청 잘 타겠다며 감탄하지만, 펭구는 인라인 스테이트는 얼음 위에서 못 탄다고 알려준다. 같은 스케이트 아니냐는 딩동의 말에 펭구는 스케이트는 날과 얼음 사이의 마찰력이 커서 미끄러지지 않지만, 인라인 스케이트는 바퀴와 얼음 사이의 마찰력이 작아서 쉽게 미끄러진다고 말한다. 딩동은 부시에게 정말 못타냐며 한번 타보라고 말하고, 부시는 얼음 위에선 안 타봐서 모르고, 여기는 얼음도 없다고 말한다. 딩동은 걱정 말라며 각얼음을 부시의 발밑에 잔뜩 뿌리며 타보라고 한다.- 에필로그
5.14. 여름에 하는 운동은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해가 쨍쨍한 한여름에도 땀을 흘리며 뛰는 부시. 부시는 열심히 운동해서 운동 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하지만, 딩동은 이렇게 더울때 운동하는 건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딩동은 운동하면 몸에서 열이 많이 나는데, 밖의 온도가 피부 온도보다 높으면 몸안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서 탈진한다고 부시에게 알려주고, 부시는 그제서야 멈춰숴서 쉬었다 덥지 않으면 운동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부시는 시원해지면 바로 운동을 시작하겠다며 달리기 하다 멈춘 자세로 더운 날에 기다린다.- 에필로그
5.15. 반시계 방향으로 운동장을 달리는 이유는?
치사하다며 화를 내는 부시. 딩동은 뭐가 치사하냐고 묻고, 부시는 운동장이 전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뛰게 돼있다며 그러면 오른손잡이에게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부시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게 된 건 제2회 파리 올림픽때부터인데,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발의 무게가 더 가벼워서 좀 더 빨리 뛸수있다고 말하며 이건 본인 같은 왼손잡이에겐 불리하다고 말한다. 부시는 왼손잡이, 딩동은 오른손잡이라고 서로 알려주다 지나가던 펭구는 본인은 양손잡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딩동은 그건 손이 아니라 날개라고 지적한다.- 에필로그
5.16. 프로 레슬링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
레슬링을 하려는 딩동과 네모. 펭구는 위험하다며 둘을 말리지만 딩동은 프로 레슬링은 치밀한 각본에 의해 진행되는 거라 위험하지 않다고 알려준다.[38] 펭구는 안다며 그래도 레슬링은 숱한 훈련을 반복한 프로만 할수 있다고 말하지만, 딩동은 치밀한 각본을 짰다며 안심시킨다. 경기를 시작하고 딩동은 네모의 머리를 내리친다. 화를 내는 네모에게 딩동은 왜 안 피하냐 따지고, 네모는 본인이 먼저 치기로 했었다고 소리친다. 결국 둘은 싸우면서 서로 먼저 치기로 했다고 주장한다. 지켜보던 펭구가 정말 치밀한 각본이라고 말하는건 덤.- 에필로그
5.17. 여름철 땀 흘리고 먹는 소금은 어떤 작용을 할까?
힘들게 땀을 흘리는 딩동과 펭구. 딩동과 펭구는 땀을 많이 흘리면 소금을 먹어야 한다는 걸 들었다며 짠에게 소금을 달라고 한다. 하지만 짠은 땀이 나면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 혈액 안에 진한 염분이 남게 되는데, 거기다 소금을 먹으면 혈액이 진해져서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말하며 소금말고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시라고 한다.[39] 딩동과 펭구는 물 마시고 다시 하기로 하고, 짠은 둘이 뭐라는지 궁금해 하며 지켜보기로 한다. 둘이 하던 일은 높은 선반에 짠이 숨겨논 과자를 꺼내려는 작업이었다.- 에필로그
5.18. 운동하고 난 후 이온음료가 좋은 이유는?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는 짠. 딩동은 짠에게 물을 주지만, 짠은 고맙지만 이온 음료를 마실거라고 말한다. 짠은 이온 음료는 몸으로 흡수되는 속도가 물보다 3배 가까이 빨라서 운동 후 물을 마시다 흡수가 늦어서 배가 아픈 경우가 없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딩동은 이온 음료를 좀 달라고 하지만, 짠은 딩동이 운동도 안하고 땀도 안 흘렸다며 거절한다. 딩동은 그럼 땀을 흘리면 줄거냐며 짠 주위를 마구 돌다 땀을 낸다.- 에필로그
5.19. 스포츠 경기에서 0.001초는 어떻게 잴까?
달리기 경주를 마친 딩동과 펭구는 초시계로 재고있던 부시에게 누가 더 빨랐냐고 묻는다. 부시는 똑같다고 알려주지만, 둘은 어떻게 똑같을수 있냐고 따진다. 딩동은 본인이 0.001초라도 더 빨랐을거라고 주장하지만, 부시는 초시계로 어떻게 0.001초까지 재냐고 말한다. 딩동이 스포츠 경기에선 그렇게 한다고 말하자, 부시는 그건 초시계로 잰게 아니라 결승전에 레이저 탐지기를 설치해서 선수가 통과하는 순간 레이저가 차단되면서 디지철로 시간이 측정된다고 알려준다. 딩동은 펭구에게 재시합을 요청하며 이번엔 본인이 이길거라고 말한다. 딩동은 머리에 띠를 쓰고 그 띠로 눈 앞에 통닭을 매달아서 엄청난 속도로 달리며 펭구를 이긴다.- 에필로그
5.20. 수영장에서는 왜 우측 통행을 하는 걸까?
딩동과 길을 가던 부시는 갑자기 딩동과 자리를 바꾸며 본인은 오른쪽으로 다녀야 한다고 한다. 왜 냐는 딩동의 질문에 부시는 요즘 수영장을 다니는데, 수영은 오른쪽으로 호흡하는 경우가 99%이기 때문에 물을 먹지 않기 위해 우측 통행이다고 설명하며 평상시에도 우측 통행을 해서 몸에 배게 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딩동은 수영 못 하지 않냐고 묻고[40], 부시는 이제는 조금 한다고 알려준다. 딩동이 보여달라고 하자 부시는 흔쾌히 허락하고 수영 하는 걸 보여주는데, 그건 튜브를 끼고 수영 하는 거였다(...).- 에필로그
5.21. 운동 후 바로 밥을 먹으면 도로아미타불
걸어가던 네모는 땅에 누워있던 딩동에 걸려 넘어진다. 딩동에게 왜 누워있냐고 네모는 묻고, 딩동은 곧 밥 먹을 시간이라며 밥 먹기 전에 운동을 하면 에너지가 소모되어 식욕이 생겨 과식을 하게된다며 본인은 살찌기 싫다고 말한다. 기가 막혀 하던 네모는 숨쉬기 운동은 왜 하냐 묻고, 그 말을 들은 딩동은 숨을 참는다(...). 딩동이 뭐하냐고 묻는 짠에게 알면 화낼거라는 네모는 덤.- 에필로그
5.22. 어떤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질까?
배가 나와서 바지가 안 잠기는 짠은 운동을 해서 살을 빼기로 한다. 짠은 살을 빼려면 편안한 호흡을 지속하며 할 수 있는 조깅,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달리지만 딩동은 왜 힘들게 운동을 하냐며 순식간에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딩동은 짠의 마법책을 보고 만든 살 빠지는 약을 짠에게 주고, 짠은 찜찜하지만 약을 먹는다. 약은 정말로 살을 빠지게 했다. 문제는 너무 빠져서 짠이 뼈만 남았다는것(...).- 에필로그
5.23. 다이어트를 하다 중단하면 어떻게 될까?
정상적으로 돌아온 짠에게 이번엔 진짜라며 딩동은 다이어트(식이요법)를 조언한다.[41] 짠은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며 네모와 펭구가 음식을 줘도 거절하며 먹는 소리만 듣는다. 결국 얼마후 짠은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마구 먹어서 살이 더 쪄버린다(...). 딩동과 펭구가 다이어트를 하다 멈추면 요요 현상때문에 금방 살이 찐다고 말하는건 덤.- 에필로그
5.24. 왜 동네 놀이터보다 야구장의 물이 더 잘 빠질까?
밖에서 놀던 부시는 비가 오니 딩동과 펭구에게 집에 가자고 말한다. 딩동은 비가 얼마 안 오니 더 놀자고 하지만, 부시는 조금 있으면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 야구 중계를 할거라고 말한다. 딩동은 비가 오니까 안 할거라고 하지만, 부시는 이 정도 비는 괜찮다고 말한다. 경기장에 물이 고이지 않냐는 딩동의 말에 부시는 야구장은 배수를 위해 잘게 부순 돌이나 자갈등이 지반을 덮어서 삼투압 현상에 의해 땅 위에 남은 물이 빠르게 스며들기 때문에 약간의 비에 물이 고이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야구를 보러 간다. 하지만 펭구는 딩동에게 부시는 야구 중계를 못 볼거라고 말하며 오늘 정전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에필로그
5.25. 산소통엔 무엇이 들어 있을까?
딩동이 만든 산소통을 본 짠.[42] 딩동은 내일인 펭구의 생일날 선물로 펭구가 좋아하는 물고기를 잡아줄거라고 말한다. 둘의 우정에 감탄한 짠은 산소통에 산소만 넣었냐고 묻고, 그렇다는 딩동의 말에 짠은 오랫동안 산소만 마시면 죽을 수도 있다며 산소통엔 평소에 우리가 마시는 공기와 가장 가까운 기체를 넣어야 한다고 말한다. 딩동은 꼭 펭구에게 생선을 선물로 주고 싶었고, 결국 생선 장수 앞에서 한 마리만 달라고 빌기 시작한다. 뒤에 있던 펭구는 창피하게 뭐 하냐며 화를 낸다.- 에필로그
5.26. 열기구는 어떻게 뜨는 걸까?
열기구를 감상하는 딩동과 펭구. 펭구가 열기구는 공기의 부력을 이용해서 뜨는데, 커다란 공기 주머니의 아랫부분이 뚫려있어서 그곳으로 강한 불꽃을 쏘아 올리면 풍선 내부의 뜨거워진 공기의 부력으로 열기구가 하늘로 뜬다고 말하자, 딩동은 열기구를 만들자고 한다. 정말로 열기구를 만든 딩동은 부시와 펭구에게 하늘 구경을 시켜주겠다며 열기구에 타는데, 버너를 못 구해서 횃불을 들고 공기를 데우고 있었다. 당연히 열기구는 이걸로는 뜨지 않았다.- 에필로그
5.27. 금메달은 진짜 금으로 만든 메달일까?
답답해 하며 딩동과 말싸움을 하는 부시. 부시는 금메달이 다 금일거라고 주장하고, 딩동은 금은 조금밖에 안 섞여 있다고 주장한다. 이때 네모가 지나가자 딩동은 네모에게 부시에게 금메달이 다 금인지 아닌지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부시가 물끄러미 처다보는 와중 네모는 금메단은 순은 바탕에 6 g의 금이 도금되어 있다고 알려주지만, 부시는 또다시 네모의 손을 잡고 사랑한다고 말한다.[43]- 에필로그
[1] 레귤러인 부시가 등장하는데도 등장인물 설명에 안 나온다.[2] 이때 아따맘마의 한애숙을 닮은 주인이 못 마땅하다는 듯이 짠을 째려본다. 개인적으로 짠이랑 사이가 좋지 않은 듯.[3]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우유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확실한 연구는 없다. 책에는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서술하는데, 이것도 논쟁이 있다. 미 연방 정부는 완전 식품은 "식품 하나만으로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다른 식품이 필요 없는 식품"으로 정의 하는데, 자연산으로 완전 식품은 존재 하지 않는다.[4] 한국에선 딸기가 일정함량 이상 포함되지 않은 식품은 법적으로 딸기향 우유라 표기해야 한다. 몇몇 고급스러운 딸기 우유는 딸기를 우유와 함께 갈아서 판매하기도 한다.[5] 단숨에 깨치는 과학상식 시리즈의 새로운 주연 네모가 처음 등장하는 회차다.[6] 하지만 이 회차를 제외하고 네모의 변신 설정이 나오는 회차는 없다.[7] 새우 뿐만 아니라 가재나 게 같은 다른 갑각류에게도 해당된다.[A] 바로 전 회차의 에필로그와 구성이 똑같다.[9] 과일의 일반적인 정의는 "나무에서 나는 단맛이 포함된 식용 가능한 열매"이며, 수박이나 참외는 한해살이풀에서 수확하는 열매로 정확히는 과일이 아니지만 풍부한 당분으로 인해 널리 과일로 인정 받으며, 이런 부류의 열매를 과채류라고도 한다.[10] 다만 정말로 상추로 수면 효과를 느끼려면 상당양의 상추를 먹어야한다.[11] 펭구는 웬일로 딩동이 먹을거를 주냐고 말하지만, 딩동은 본인에겐 두 개나 있다고 말한다.[12] 실제로 벌레 먹은 식품을 먹는건 위험하다. 벌레가 먹어서 안에 병이 들었을수도 있고, 벌레가 안에 알을 낳았을수도 있다.[13]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며 비타민 B1자체가 그렇게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다만 토마토를 소금에 찍어 먹으면 토마토에 들어 있는 칼륨이 소금의 나트륨과 균형을 맞추기 때문에 설탕을 뿌려 먹는 방법보다 영양면에서 좋다.[14] 어린이가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불면증, 빈혈, 성장저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A] [16] 여담으로 실제로 너무 딱딱한 빙과류를 먹다 이빨이 부러진 사고가 있으니 조심해야한다.[17] 다만 유황의 효능은 과학적으로 입증된적이 없다.[18] 에틸렌은 식물 호르몬의 일종으로,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며 과일이 성숙하도록 촉진시킨다. 이 때문에 사과를 바나나와 같은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너무 성숙한 나머지 물러터져서 먹지 못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과일을 수확할 때는 보관을 위해 덜 익은 상태로 수확하고, 인위적으로 에틸렌을 처리해 익게 만든다.[19] 다만 아침 식사의 유용함과 관련된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며, 아침 식사 유무와 신진대사 등은 큰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20] 인이란 여러번 거듭되어 몸에 밴 습관을 말하며 인이 박이다는 말을 몸에 아주 배인다는 뜻이라는 설명도 나온다.[21] 다만 알아둬야할게 있는데, 마늘에 항암 효과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김치에는 소금과 젓갈 등 대표적인 발암 물질로 알려진 염분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다. 사실 김치는 염분이 상당해서 함부로 먹었다간 오히려 몸에 해롭다. 이 문제는 과거와 현재의 식습관의 차이점 때문에 생긴건데, 자세한 내용은 김치 문서 참조.[22] 미세한 수준에선 사실이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암을 걱정해야 할만큼 탄 음식을 먹는건 일상생활에선 불가능하다. 진짜 걱정해야 하는 건 고기를 구을때 나는 연기를 마셔서 폐가 상하는 것이다.[23] 다만 책에서도 나왔듯, 침 속의 면역 글로블린은 상처를 낫게 할 정도로 많지도 않고, 침 속의 세균이 상처를 덧나게 할수도 있으니 상처에는 약을 바르는 게 좋다.[24] 다만 이건 꿀벌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다. 말벌의 독은 염기성이여서 절대로 암모니아를 바르면 안된다.[25] 하지만 손가락 따기가 정말로 효능이 있는지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았다. 함부로 손을 따면 재수가 없으면 패혈증에 걸릴수 있다.[26] 안경 벗은 건강맨의 눈은 3 모양의 눈이었다.[27] 다만, 감기에 좋은 국이 있는건 맞지만, 일부러 몸을 뜨겁게 해 땀을 내면 신체의 자연스러운 발한작용이 방해를 받아 체온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28]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는 식사후에도 뇌로 가는 혈류량은 항상 일정하다. 뇌는 산소 및 에너지 요구량이 매우 큰 기관으로 조금만 부족해도 손상을 입는다. 일반적으로 식곤증은 위장관에 들어온 음식물에 반응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저에너지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졸음이 유발된다고 본다.[29] 이에 딩동은 유머 감각 제로라고 생각한다.[30] 딩동이 수많은 단점중 하나라고 비웃자, 짠에게 맞는다.[31] 이외에도 밤에는 신체리듬이 떨어지기 때문에 밤에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32] 미역국에 함유된 아이오딘이 일일 권장량의 수십 배나 되기에 오히려 산모에겐 미역국이 몸에 안 좋을수 있다.[33] 이때 부시의 성격과 디자인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전편에선 딩동 못지않은 무식쟁이로 나왔지만, 여기선 스포츠에 관해 꽤 박학다식한 성격으로 나왔다. 또한 피부의 톤이 더 어두워 졌으며, 분홍색 팬티 대신 파란색 팬티를 입었다.[34] 다만 한국의 도깨비의 방망이는 일반적인 나무 방망이다. 가시 달린 방망이는 한국의 도깨비와 자주 혼동되는 일본의 오니의 방망이다.[35] 다만 이건 위에서도 말햇듯 도깨비 보단 일본의 오니에 가깝다. 일본의 오니는 머리에 뿔이 있고, 호랑이 가죽을 입고, 가시 달린 철퇴를 휘두르는 괴물이다.[36] 이런 현상을 설맹이라고 한다.[37] 깨알 같이 고글 쓴 자리만 안 탔다.[38] 프로 레슬링은 각본에 의해 진행되지만, 경기 시작전 나오는 경고에 나왔듯 끈임없이 훈련된 전문가들이 하는거여서 함부로 따라하면 절대 안된다.[39] 나중에 땀을 흘린뒤 물만 섭취하면 혈액과 체액의 농도가 낮아지니, 이때 약간의 소금을 섭취하는 게 좋다.[40] 실제로 3권에서 부시가 수영을 못한다는 설정이 몇 번 나왔다.[41] 실제로 살 빼는데 운동 못지 않게 중요한 게 식이요법이다.[42] 딩동의 산소통은 일반적인 산소통과 달리 모양이 동그랬다.[43] 실제로 1904 세인트루이스 올림픽부터 이전과 달리 1등에게 은메달이 아닌 금메달을 주기 시작했다. 이때는 크기가 작은 순금 메달이었는데, 팔아버리는 선수 문제와 자금 문제 때문에 현제의 도금한 금메달이 생겨났다. 부시의 생각처럼 메달이 순금이어서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려고 애쓰는 게 아니라, 금메달은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노력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