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9:56:18

대답

답언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대답의 영단어인 'answer'와 관련된 명칭에 대한 내용은 앤서(동음이의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대답의 종류

1. 개요

/ answer, reply, response

질문반대말. 상대가 부르면 반응하거나, 어떠한 것을 묻거나 요구하는 것에 대해 해답이나 제뜻을 밝히는 행위이다.

질문을 받으면 대답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이다. 사회생활할 때 특히 중요하다.

사족으로 과거 중국 한나라 시절에는 황제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그 외의 업무는 전혀 하지 않는 의랑이 있었다. 엄연히 공무원이긴 했지만 워낙 한직인데다가 봉급도 전혀 나오지 않는 무보수 명예직이라서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 했다.[1] 괜히 엄청난 야심가인 동탁이 황제가 내린 의랑 벼슬을 대놓고 거절한 게 아니다.

질문도 대답하는 사람 입장에서 대답하기 싫은 종류의 질문(정치적/사생활에 대한 질문)이 더러 있다. 그럴 때에는 아래와 같이 대처할 수 있다.

2. 대답의 종류

  • 모범답안
    상대방의 질문을 받으면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질문하는 상대가 사회적으로 대답하는 사람보다 지위가 높으면 더욱 그렇다.
  • 노코멘트, 함구(緘口)[2]
    언급하고 싶지 않거나 밝히고 싶지 않는 것에 질문을 받을 때 대답을 회피하기 위하는 수단으로 '언급할 것이 없다(No Comment)'라고 얼버무리는 행위. 함구도 용례가 같다.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에 사용할 때 유용하다. 노코멘트는 오래되긴 하지만 사실 신조어인데,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체결 당시 ‘No Comment’라는 말로 답변을 피한 소련안드레이 그로미코에게서 비롯된 말이다.
    예) 노코멘트 할게요./함구하겠습니다.
  • 말대답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는 일. 상대방이 원하는 모범적인 대답을 하면 좋겠지만, 그러한 대답을 짜내는데에는 두뇌를 사용해야 한다. 애초에 상대의 질문을 무시하고 자신의 질문으로 맞받아치는 화법인 데다, 자신보다 윗사람에게 함부로 사용하면 매우 무례하게 비춰질 수 있으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예) 알아서 뭐하시려고요? 대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까?
    (그 질문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어서) 대답하기 어렵네요
    그 질문을 하는 의도가 무엇인가요?

    그러나 상대가 질문조로 뭐라 얘기해서 원인 등을 얘기하는데 '말대답'의 뜻을 오용하면서 말대답하지 말라고 끊어버리는 꼰대가 많다.
  • 묵비권()
    상대방에 따라 그 질문에 수긍하거나 부인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 겉대답
    건성으로 하는 대답이자 겉으로만 그런 체하는 행위. 듣는이가 상대방의 말을 잔소리로 여기기 때문에 생기는 대답이다.
    예) 내가 알아서 할게.


[1] 의랑과는 반대로 누구나 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던 관직은 태수였다. 백성들로부터 뜯어먹을 것이 굉장히 많았고 그야말로 황제 다음으로 엄청난 실권을 가진 실세 그 자체였던 관직이었다. 괜히 태수보다 계급은 높지만 실권이 거의 없는 삼공 중 태위 자리를 1억 전이나 주고 산 조숭이 그때나 지금이나 욕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참고로 태수 자리는 2천만 전에 거래되었다.[2] 봉할 함, 입 구. ‘입을 다문다.’는 뜻으로, 말하지 아니함을 뜻함.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