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말똥가리 Common Buzzard | |
이미지 | |
학명 | Buteo buteo (Linnaeus, 175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목 | 수리목(Accipitriformes) |
과 | 수리과(Accipitridae) |
아과 | 말똥가리아과(Buteoninae) |
족 | 말똥가리족(Buteonini) |
속 | 말똥가리속(Buteo) |
종 | 대륙말똥가리(B. buteo)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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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리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6아종으로 나뉜다.2. 생김새
말똥가리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흑색형, 중간형, 담색형이 있으며 여느 말똥가리류처럼 개체변이가 심해서 딱 잘라 나누기가 어렵다. 말똥가리에 비해 적갈색 기운이 좀 더 강한 편이지만 이 또한 케바케. 말똥가리와 달리 꼬리에 진한 검은색 띠가 한 줄 있다.3. 생태
유럽에서부터 카자흐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서식하며 일부 개체는 남아프리카 일대에서 월동한다. 넓은 농경지, 강 하구 등에서 서식하며 쥐, 곤충을 먹는다.아일랜드에서는 한때 멸종했지만 최근 재도입을 한 뒤 수가 증가하고 있다. 활동은 단독 생활을 하지만, 이동할 때는 무리를 짓는다. 구애 활동은 '롤러코스터'라고 한다. 비행을 상행과 하행을 반복하여 구애를 한다.
한국에는 유럽 전역에서 서식하는 아종 buteo가 2016년 단 한 차례 전남 해남 고천암호 일대에서 발견된 기록만이 있는 미조(길잃은새)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서 서식하는 아종 vulpinus[1]는 교동도, 천수만에서 관찰된 기록이 있는 미조(길잃은새)이다.
4. 기타
- 과거 11아종으로 나누었고 한국에 흔한 겨울철새로 도래하는 말똥가리 역시 대륙말똥가리의 아종으로 보았으나 현재는 3개의 별개의 종[2]으로 구분되었으며, 말똥가리 역시 별개의 종으로 분류되었다.
[1] 붉은꼬리말똥가리라고도 불리지만 일반적으로 붉은꼬리말똥가리라 하면 이쪽을 가리킨다.[2] 대륙말똥가리, 말똥가리, 히말라야말똥가리(Himalayan Buzz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