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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네덜란드/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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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프닝3. 메인매치: Diamond Dilemma
3.1. 게임 설명3.2. 진행 과정3.3. 메인매치 평가
4. 데스매치: On Track
4.1. 게임 설명4.2. 진행 과정4.3. 데스매치 평가
5. 엔딩6. 여담

1. 개요

더 지니어스:네덜란드 5화에 관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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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프닝

3. 메인매치: Diamond Dilemma

3.1. 게임 설명

게임의 법칙 8회전 메인매치 '콩의 딜레마'가 원본이다.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화이트 팀이 아니라 블루 팀이며, 콩이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사용한다.
  • 팀원 배정은 제비뽑기가 아니라 주최 측에서 임의로 지정한다.
  • 게임 종료 시 승리한 팀의 팀원은 가진 다이아몬드 1개당 2개의 G 코인을 획득한다.
  • 게임 종료 시 승리한 팀에서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를 보유(0개일 경우에도 포함)한 플레이어가 여럿인 경우, G 코인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단독 우승자가 된다.
  • 엿보기가 추가되었다. 자신의 사물함에서 다이아몬드를 제출하는 때에, 주최 측에 G 코인 3개를 지불하는 것으로 팀원을 비롯해 다른 플레이어 1명의 남은 다이아몬드 개수를 비공개로 확인할 수 있다. 횟수 제약이 없어 G 코인만 있다면 여러 명을 엿보기도 가능하다.

3.2. 진행 과정

  • 게임 진행
||<#c0c0c0><|2> 턴 ||<#CE0000><-4> 레드 팀 ||<|2><#fff> VS ||<#00008B><-4> 블루 팀 ||
토마스 넬케 페리데 합계 합계 누슈카 파비앙 아나-마야
1R 3개 3개 3개 9개 1:0 3개 3개 0개 0개
2R 4개 3개 3개 10개 2:0 1개 0개 1개 0개
3R 3개 4개 4개 11개 3:0 9개 1개 4개 4개
잔여 0개 0개 0개 승리 결과 패배 6개 5개 6개

  • 1라운드
토마스와 페리데의 주장을 따라 레드 팀은 초반 2라운드를 이겨 공격적으로 나가기로 한 반면, 파비앙의 주장을 따라 블루팀은 초반 라운드에 다이아몬드를 아끼기로 한다. 아나-마야는 상대방도 같은 생각을 할 것을 고려해 하나도 내지 않는 대신에 한개씩 합계 3개를 낼 것을 제안한다.

페리데가 다이아몬드를 넣으러 간 사이 파비앙은 페리데의 G 코인이 적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낸다. 이런 경계심의 배경은 3회전에서 토마스와 페리데가 작은 마을 주민으로 만나 릭을 배신하고 새로운 연합을 꾸릴 끼미를 보였고[1], 토마스와 계속해서 연합한 파비앙은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 든다. 이후 탈락후보 릭의 데스매치 상대 지목 과정에서 파비앙이 대놓고 G 코인이 적은 페리데를 찍으면 가넷을 지원하겠다고 말하였고, 페리데도 파비앙에 대한 적의를 가지게 되며 두 사람의 삼각관계 갈등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게 된다.[2] 마성의 남자 토마스
  • 2라운드
토마스는 페리데에게 파비앙이 뒷담화한 사실을 알려주고, 타이밍 좋게 파비앙이 찾아와 토마스와 넬케를 따로 불러 대화를 요청한다. 파비앙은 페리데를 탈락후보로 만들게 레드 팀이 일부러 패배해줄 것을 요구하고, 토마스는 이번 라운드 페리데가 다이아몬드를 넣어 자리를 비울 때 다시 말하자며 파비앙을 돌려보낸다. 토마스는 파비앙이 팀을 와해시킬려고 든다고 판단해 페리데에게 상황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페리데는 파비앙의 행동을 두고 '믿을 수 없는 쥐새끼(Rat) 같다'고 평가한다.

레드 팀에서는 1라운드 블루팀이 사용한 다이아 합계가 3개이기에 인당 1개씩 사용했을 거라 생각하여 다음 라운드에서는 인당 3개씩 9개를 제출할테니 이번 라운드에서는 합계 10개를 내기로 합의한다. 블루 팀에서는 파비앙은 초반 2라운드 점수를 내주는 대신 후반 3라운드를 챙기는 전략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한다.

파비앙이 다이아몬드를 넣을 차례에 레드 팀은 파비앙의 개인적이고 튀는 행동을 두고 팀전 게임에서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페리데는 파비앙을 탈락후보로 만들기 위해 블루 팀의 패배를 제안하고, 데스매치 상대는 자신을 지목할 테니 안전도 보장되어 있다며 아나-마야와 누슈카를 회유한다. 하지만 뉴슈카는 배신이 발각되었을 경우에 자신들이 데스매치 상대로 찍힐 가능성과, 블루 팀에서 단독 우승자가 나와도 생명의 반지는 1개 뿐이기에 확실한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점을 지적한다.

페리데가 다이아몬드를 넣을 차례에 파비앙은 페리데가 다이아몬드를 많이 사용했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엿보기를 제안하고, 다음 차례인 아나-마야가 자신의 G 코인을 사용해 페리데를 대상으로 엿보기를 사용한다. 아나-마야는 4개만 남았다는 사실을 블루 팀에게 공유하고 블루 팀에서는 이번 라운드에서 더 이상 다이아를 제출하지 않는다.
  • 3라운드
다이아몬스 합계가 레드 팀 11 : 블루 팀 26으로 밀리는 상황, 만약 블루 팀이 12/12/2로 배분해 다이아를 제출한다면 레드 팀에서는 3할의 확률을 뚫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레드 팀은 이번 라운드에 전부 제출하는 모험을 강행한다. 한편 블루 팀은 다이아 합계에서 유리하지만 상대가 얼마나 제출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파비앙은 레드 팀의 남은 다이아 수를 14개로 추측한다.

다이아를 제출하고 돌아온 페리데는 파비앙이 넬케와 토마스에게말을 거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났는지 파비앙에게 강하게 쏘아붙인다. 이후 아나-마야의 비하인드에 따르면 3라운드에서 블루팀은 남은 다이아몬드의 수를 같게 하려고 했으나, 파비앙의 차례에서 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1개를 더 넣어 최하위 탈락후보가 되었다고 한다.

마지막 블루 팀은 제출할 다이아 수를 두고 여러 번 고민하였으나, 이번 라운드에서는 8~9개를 제출하리라 판단했다고 한다. 승패가 결정된 이후 파비앙은 자신의 계산대로 14개 이상 제출했어야 한다며 한탄한다.
  • 게임 결과
레드 팀이 승리하였으나 다이아몬드가 하나도 남지 않아 G 코인은 지급되지 않았고, 팀원 중 G코인이 가장 많은 토마스가 단독 우승자가 되어, 추가 생명의 반지는 뜬금없는 프러포즈 상황극과 함께 넬케에게 주었다. 또한 주최 측은 불멸의 반지가 발견된 것을 알리면서, 토마스의 불멸의 반지 사용을 두고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언쟁이 벌어진다. 파비앙와 아나-마야는 단서를 공유하고 같이 찾은 것을 이유로 아나-마야에게 불멸의 반지를 줄 것을 요구하고, 페리데는 이에 파비앙을 쏘아붙이며 반대한다.[3] 결국 토마스는 레드 팀과의 연결을 선택하여 페리데에게 불멸의 반지를 지급한다. 최하위 탈락후보 파비앙은 같이 불멸의 반지를 찾은 동료라는 점, '한 사람을 연속해서 데스매치로 보내는 게 좋지 않다'는 플레이어 사이에서의 암묵적인 분위기에 따라서 아나-마야를 지목에서 배제하였고 자연히 누슈카를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한다.
메인매치 우승 토마스
데스매치 면제 넬케
불멸의 반지 사용 페리데
최하위 탈락후보 파비앙
데스매치 지목 누슈카
  • G코인 현황
||<#c0c0c0> 플레이어 || 토마스 || 파비앙 || 넬케 || 누슈카 || 페리데 || 아나-마야 || 합계 ||
G코인 6개 4개 3개 3개 1개 1개 20개
변동 -3 -3

3.3. 메인매치 평가

무작위로 팀원을 뽑던 원본과 달리 팀원 배정에 제작진의 선택이 들어갔는데, G 코인을 제출하면 엿보기가 가능하다는 룰이 추가된 점을 보아 코인 갯수가 적은 페리데와 많은 토마스를 같은 팀에 넣어 양 팀의 코인 갯수를 비등하게 맞추려는 게임 밸런스 조절 혹은 토마스+페리데와 파비앙을 분리시켜 갈등을 연출하려는 의도로 추정된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2인 연합 필승법은 사용되지 않았고, 게임 내용은 싱겁게 끝나서 별달리 분석할 점이 없다. 다만 이전까지 메인매치에서는 그렇게 두각되지 않았던 플레이어 사이의 갈등이 제대로 등장하였고, 생명의 반지를 거의 독식해가며 끈끈한 연합으로 비춰지던 파비앙-토마스 연대가 틀어지며 흥미를 끌었다.

토마스가 불멸의 반지를 너무 일찍 사용한 것에 대한 아쉬운 의견도 있으나, 불멸의 반지를 가지고 있는 사실이 퍼져 있는 상황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즉각 구제하지 않는다면 양측 모두에게 원성을 듣기 좋은 행동이었기에 선택을 내려야만 했다.[4] 또한 인원 수가 상당히 적어졌음에도 자신의 안전을 위해 아까지 않은 것을 보아 룰 브레이커의 불멸의 징표와 달리 최하위 탈락후보가 된 상황에서 불멸의 반지를 통해 탈락후보를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하고[5], 단지 2번째 생명의 반지 정도로 추정된다.

4. 데스매치: On Track

4.1. 게임 설명

자세한 설명은 모노레일(게임) 문서 참고. 진행 방식은 2회전 데스매치와 동일하지만, 해당 데스매치에서 승리한 플레이어가 조언할 경우 형평성이 맞지 않다고 판단한 것인지 이번엔 준비 시간 동안 관전 플레이어의 조언이 차단되었다.

4.2. 진행 과정

누슈카 파비앙
A B C D E
1
2
3
4
5
6
순서 이름 놓은 위치
시작 기차역 B3 C3 -
1 누슈카 D1 D2 D3
2 파비앙 B4 B5 -
3 누슈카 A3 A4 A5
4 파비앙 E3 - -
5 누슈카 C4 D4 E4
6 파비앙 B6 - -
7 누슈카 불가능 선언
8 파비앙 순환선 완성 실패

데스매치에 지목당한 누슈카가 선공을 선택한다.

6턴에서 파비앙은 자신이 필패하는 것[6]을 깨닫고 의도적으로 남은 갯수로는 연결이 불가능한 위치에 타일을 놓았고, 당연히 누슈카는 불가능을 선언, 파비앙이 불가능을 인정하며 데스매치에서 패배한다.
5회전 탈락 파비앙
데스매치 승리 누슈카
  • G 코인 현황
||<#c0c0c0> 플레이어 || 토마스 || 파비앙 || 넬케 || 누슈카 || 페리데 || 아나-마야 || 합계 ||
G코인 6개 4개 3개 3개 1개 1개 16개

데스매치에서 탈락한 파비앙의 G 코인은 주최 측에 회수되었다.

4.3. 데스매치 평가

게임 구조상 필승수가 아니라면 전부 필패수이기에, 객관적인 진행 과정만 보면 [1턴 필패수[7] - 2턴 필패수 - 3턴 필패수 - 4턴 필패수 - 5턴 필승수 - 자폭]으로 끝났다. 각각 2턴에서 E2,E3,E4에(┏,┗,━)[8] 순으로, 3턴에서 E1,E2(┓,┃)[9] 또는 A4,A5,A6(┃,┃,┗)[10] 순으로 놓았다면 승리할 수 있었다.

어김없이 불가능 선언으로 승패가 결정되었다. 다만 이전에는 어느 한쪽의 착각으로 승패가 결정된 반면 이번에는 서로가 승패가 결정된 것을 확인하고 패배하는 수를 뒀기 때문에 사실상 순환선 철로가 완성되어 끝난 것과 마찬가지다.

5. 엔딩

6. 여담



[1] 파비앙은 2회전의 4인 연합을 계기로 토마스, 릭과 TOP3를 희망하고 있었으나, 토마스는 2회전에서 4인 연합의 일원이었다는 이유 데스매치에 지목당한 경험으로 릭, 파비앙에게 의존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2] 비하인드에 따르면 페리데는 파비앙과 연합한 적은 없지만 딱히 대립할 만한 이유도 없어 촬영이 끝나면 선물도 사주는 등 오히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했다. 그런데 (본인 기준으로) 정말 뜬금없이 자길 데스매치 상대로 찍으라고 제안하질 않나, 안 그래도 불리한 G 코인의 격차까지 늘리겠다고 하니 화가 날 수 밖에..[3] 이때 토마스가 불멸의 반지 연합은 과거의 일일 뿐이라고 하자 파비앙이 마르크 뤼터(Mark Rutte)를 언급한다. 뤼터는 네덜란드의 수상으로 2021년 정치 스캔들이 있었는데, 이때 뤼터가 모르쇠한 발언과 엮어서 토마스를 깐 듯 하다. 논란 일자 몰라레후[4] 인원 수가 적어짐에 따라 개인전 양상이 되는데, 우승 경험도 있고 실력도 괜찮은 아나-마야, 파비앙보다는 딱히 실력이란 걸 보여주지 못한 넬케, 메메 0승 데메 0승 5주 연속 1가넷(...) 페리데를 살려놓는 선택이 합리적이다.[5] 만약 가능했다면 토마스는 이전까지 생명의 반지를 주고받은 파비앙을 구제하는 것도 고려했을 텐데 그러지 않았다.[6] 모노레일의 기본 승리 전략은 자신의 턴에 같은 크기의 빈 공간 2곳을 만드는 것이다. 파비앙의 차례에서 남은 타일은 4개, 빈 공간도 딱 2개/2개로 채울 수 있는 상황. 어떤 식으로 배치하던 누슈카가 승리한다.[7] 주형 3-B case 12 참고.[8] 잔여 타일 (5,5)로 승리.[9] 잔여 타일 (4,4)로 승리.[10] 잔여 타일 (1,1,8)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