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1:26:05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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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인 매치: 풍요와 기근
2.1. 룰2.2. 추가 정보 및 전략2.3. 게임 진행 및 결과
3. 데스 매치: 전략 윷놀이
3.1. 게임 진행 결과3.2. 에필로그3.3. 데스매치 평가
4. 방영 후 이슈5. 다시보기 영상클립

1. 개요

2013년 5월 10일에 방영한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3화에 대한 문서.

2. 메인 매치: 풍요와 기근

<rowcolor=#FFF5E3> 3rd Main Match
풍요와 기근

Abundance & Famine
<rowcolor=#1a4c27> 풍요의 땅과 기근의 땅을 이동해 그곳에 있는 빵을 얻어
가장 많은 빵을 획득해라

2.1.

  1. 플레이어들은 빵이 6개인 풍요의 땅과 빵이 3개인 기근의 땅 중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2. 빵은 각 라운드마다 해당 지역을 선택한 플레이어들에게 동등하게 배분되며, 남은 빵은 주최측에서 회수한다.
  3. 한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각각의 땅에 간 사람의 수가 공개된다.
  4.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5장의 티켓 교환권을 사용해서 원하는 땅으로 갈 수 있으며, 티켓이 부족할 경우 가넷 1개로 교환권 1매를 구입할 수 있다.
  5. 티켓 교환권은 라운드별로 골고루 나눠써도 되고, 한 라운드에 모두 쓰거나 한 장도 쓰지 않아도 된다.
  6. 게임은 라운드당 15분씩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티켓교환소는 한 명당 최대 30초씩 이용가능하다.
  7. 빵을 가장 많이 획득한 플레이어가 우승자, 빵을 가장 적게 획득한 플레이어가 탈락 후보자가 되며 게임 종료 시 빵 3개당 가넷 1개로 교환된다.
  8. 획득한 빵은 교환과 양도가 불가능하다.
  9. 티켓은 교환소에서 가넷 1개를 지불하고 1장을 구매할 수 있다.

2.2. 추가 정보 및 전략

  • 티켓의 이용
    각 플레이어는 티켓을 한 라운드에 2개 이상 쓸 수도, 혹은 하나도 안 쓸 수도 있으며 티켓의 양도나 거래도 가능하다. 또한 티켓이 모자라다면 티켓교환소에서 가넷 한 개당 티켓 하나를 살 수 있다.[1]
  • 땅 선택하기
    플레이어는 총 11명, 그러나 한 라운드당 빵은 6+3=9개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양보하지 않는 한 빵 9개가 모두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고, 최악의 경우(풍요7, 기근4) 아무도 빵을 획득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양보한다는 것은 티켓이 쌓여 다른 라운드에 사용될 티켓 수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해서 오히려 티켓을 많이 쓸수록 빵을 획득할 확률은 감소하여 명분이 없다면 양보할 이유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눈치껏 땅을 선택하여 빵을 획득해야 한다.
  • 언론 플레이
    땅에 사람이 많이 몰릴수록 자신이 빵을 얻을 확률이 감소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디에 간다고 미리 선언하여 다른 사람들이 못 오게 한 뒤, 자신만 그 땅에 가서 빵을 획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 굳히기 전략
    빵을 얻는 것은 쉽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빵을 못 얻게 하는 것은 쉽다. 후술된 연맹 견제하기와 비슷한 맥락으로, 한 라운드에 아껴두거나 구매한 티켓을 더 투입하여 티켓 수>빵의 수가 되게 하여 파토를 내는 전략이다.
  • 모두가 빵 3개씩 얻기
    차민수가 아이디어를 내고 김풍이 보조한 전략.
    4라운드까지 합한 빵의 개수는 4*(6+3)=36개이므로, 각 플레이어가 3개씩 적절히 빵을 얻어 각자 가넷 한 개를 획득하는게 가능하다.(11*3=33<36) 플레이어들이 각자 랜덤하게 움직이면 모두가 빵을 못 얻을 확률이 크므로 11명이서 합심해서 미리 4라운드까지 제작진으로부터 가넷 11개를 얻고, 5라운드에서 결판을 짓자는 전략이다. 가령 김풍의 의견대로 플레이어들이 풍요의 땅에 둘, 기근의 땅에 한 명씩 한번만 들어가면 4라운드까지 모두 공평하게 최소한 3개의 빵을 얻을 수 있다.[2] 하지만, 김구라의 주장대로 결국 탈락자는 나오게 돼있으므로 어찌보면 매우 이상주의적인 생각이라고 볼 수도 있다.
  • 8명의 연맹이 3명의 연맹 견제하기
    김구라, 이상민, 성규가 연맹을 맺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차민수가 낸 전략.
    티켓은 양도가 가능하므로, 차민수 편이 5장*8명=40장, 김구라 편이 5장*3명=15장을 갖고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3명을 견제하기 위해 각 라운드마다 승점이 날 때까지 풍요의 땅을 한 사람이 4장 사고, 기근의 땅을 한 사람이 2장 산다. 그러면 파투가 안 날 때 무조건 차민수 편이 김구라 편보다 더 많은 빵을 얻을 수 있다. 꼭 4, 2장을 살 필요는 없으나 점수가 난 다음 6, 3장으로 깽판을 치려면 두 땅에서 모두 이기거나 비길 최소한의 티켓 수가 6장이므로 4, 2전략을 쓴 것으로 보인다. 이 때 모든 라운드를 파투내기 위해 김구라 연맹이 필요한 티켓 수는 5라운드*(3+2)장=25장 이므로 15장으로는 부족하고, 결국 최소 한 라운드에서 빵을 얻어 우위승점자가 차민수 측에서 나오게 된다. 이 이후 차민수 연맹이 의도적으로 모든 라운드를 풍요의 땅 6장, 기근의 땅 3장으로 독점하면 무조건 우승자가 차민수 측에서 나오게 된다. 이 전략에 필요한 차민수 측의 최대 티켓 수는 1라운드*6장+4라운드*9장=42장이므로 기본 40장과 구매티켓 2장[3]으로 충분히 승산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에는 결정적인 헛점이 존재하는데 8명의 연맹은 이득도 취하지 못하고 우승자와 함께 생명의 징표를 받은 사람을 제외한 6인이 데스매치의 후보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3인의 연맹이 만약 1라운드 때 1명씩 풍요 2곳 기근 1곳을 가면 3인 연합이 빵을 1개씩 얻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자신이 아군을 탈락후보로 정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 즉, 처음에 제안된 가버낫 작전에서 크게 다르지도 않으면서 가넷마저 벌지 못하는 매우 불완전한 전략인 것.

2.3. 게임 진행 및 결과

||<colbgcolor=#c0c0c0><rowbgcolor=#dcdcdc> 진행 ||<nopad> 풍요의땅 ||<nopad> 기근의땅 || 김경란 || 김구라 || 김풍 || 박은지 || 성규 || 이상민 || 차민수 || 차유람 || 최정문 || 최창엽 || 홍진호 ||
1R 5장 5장 4개 0개 0개 0개 0개 1개 0개 0개 0개 0개 0개
2R 7장 5장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3R 7장 5장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4R 9장 4장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5R 8장 5장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0개
게임 결과 4개 0개 0개 0개 0개 1개 0개 0개 0개 0개 0개
방송에서 공개된 상세 내역 [ 펼치기 · 접기 ]
2라운드부터 파투 전략이 성공했기에 이걸 기재하는 건 사실 아무 의미가 없긴 하지만 공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1라운드: 김경란 풍요4, 이상민 풍요1, 차유람 기근2
  • 2라운드: 최정문 풍요6, 박은지 기근3,
  • 3라운드: 최정문 풍요6/기근3
  • 4라운드: 김풍 풍요6/기근3
  • 5라운드: 홍진호 풍요6/기근3


이번 게임 역시 김구라와 이상민의 자리 이탈로 시작되었다. 차민수는 서로 협심을 해야 파투가 나지 않는다며 11명이 힘을 합쳐야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김구라는 소수가 다수를 망친다며 4명 정도의 적은 인원으로 승부를 볼 것을 생각한다. 판이한 전략 속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김구라보다는 차민수 편에 가까이 붙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유는 서로 제각각이었지만.(차유람처럼 지난 게임들의 유대감이 강해져서, 김풍처럼 더 이상 배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혹은 최창엽처럼 쪽수가 많은 편에 붙는게 유리할 것 같아서 등등)

김구라 측에서는 사람을 늘리기 위해 이전 게임(대선게임)의 멤버들인 김풍, 최창엽, 성규등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반대로 차민수 측에서는 김구라의 전략을 알기 위해 바지대통령 최창엽을 보내보는 등 서로의 세력에 대한 견제가 일어난다. 최후에 모인 사람들은 김구라, 이상민, 성규의 3인 연합과 차민수를 필두로 한 나머지 8인 연합.

차민수 측은 사람이 많다는 이점을 이용, 김경란을 1등으로 만들기로 하고 수가 부족한 김구라 측을 티켓으로 압박한다. 전략대로 나간 1라운드에 풍요의 땅에서 김경란이 빵 4개, 이상민이 빵 1개를 얻고, 기근의 땅에서 아무도 빵을 얻지 못한다. 김경란이 빵을 얻자 차민수 측은 계획대로 바로 파투 전략으로 돌아서고, 모든 라운드가 파투가 났음이 빠른 편집으로 보여 진다. 최후에 차민수 연합측에 티켓 2장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나지만 가넷으로 티켓을 살 수 있다는 룰 덕분에 무리없이 승리하게 된다.
  • 게임 결과
||<tablebordercolor=#1a4c27><#87cefa> 메인매치 우승 || 김경란 ||
데스매치 면제 최창엽
공동 최하위자 김풍, 박은지, 성규, 차민수, 차유람,
최정문, 최창엽, 홍진호, 김구라
최하위 탈락후보 성규
데스매치 지목 차민수
  • 가넷
||<tablebordercolor=#1a4c27> 플레이어 || 김경란 || 김구라 || 김풍 || 박은지 || 성규 || 이상민 || 차민수 || 차유람 || 최정문 || 최창엽 || 홍진호 || 합계 ||
가넷 2 3 4 2 4 4 1 2 4 3 2 31
등락 +1 -1 -1 -1 -2 -4
김경란 빵 3개로 가넷 1개를 받음
김풍 티켓 1개 구매함
김구라, 성규 티켓 1개 구매함 (미방영)
이상민 티켓 2개 구매함 (미방영)

3. 데스 매치: 전략 윷놀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략 윷놀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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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게임 진행 결과

팀 구성
탈락후보 성규 차민수
파트너 이상민 홍진호
성규 홍진호 차민수 이상민
뒷도 개(홍 잡음)-뒷도
걸(이 잡음)-모-개(새 말로 모두 이동) 뒷도 윷-개(모두 이동해 김 잡음)-뒷도
개(이 잡음)-개(앞의 말 이동) 개(김 잡음)-개 뒷도(김 잡음)-걸 뒷도
모-모-뒷도(김 잡음)-걸(새 말로 모두 이동) 걸(홍 잡음)-뒷도
윷-뒷도 뒷도 걸(김 잡음)-뒷도(이 잡음)-걸
걸(이 잡음)-걸(업힘)[4] 뒷도 뒷도
윷-뒷도(새 말로 윷) 뒷도
[5][6]
모-개 뒷도 개(통과) 걸(차 잡음)-윷-걸(새 말로 윷)
개(이 잡음)-윷(통과)

  • 게임 결과
데스매치 승리 성규
3회전 탈락자 차민수
  • 가넷
||<tablebordercolor=#1a4c27> 플레이어 || 김경란 || 김구라 || 김풍 || 박은지 || 성규 || 이상민 || 차민수 || 차유람 || 최정문 || 최창엽 || 홍진호 || 합계 ||
가넷 2 4 5 2 5 5 1 2 3 4 1 33
등락 +1 +1 +1 +1 -1 -1 +1 -1 +2
성규 데스매치 우승으로 차민수의 가넷 1개를 양도받음
이상민 데스매치 우승으로 홍진호의 가넷 1개를 양도받음
홍진호 데스매치 패배로 이상민에게 가넷 1개를 양도함
김구라, 김풍, 최창엽 베팅 성공으로 가넷을 얻음
최정문 베팅 실패로 가넷을 잃음

3.2. 에필로그

지금 어느 회보다 착잡해요..
차 선생님.. 이런 걸로 눈물이 날줄은 몰랐네..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어쨌건 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다음 기회에 또 뵐 날을 기대할게요.

ㅡ 김경란, 차민수의 탈락에 눈물을 흘리며
저 쪽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하시던 분이 없어졌기 때문에 과연 다음번엔 누가 리더로 떠오를지..
ㅡ 김구라
이제는 정말 서바이벌인거 같아요.
ㅡ 박은지

3.3. 데스매치 평가

1,2회차와 달리 말 그대로 탈락자와 파트너, 4인 간의 두뇌만 있으면 되는 데스매치로 1,2회 처럼 연맹을 잘 맺었다면 필승 할 수 있는 데스매치와는 다른 성격의 데스매치였다.[7] 아마도 차민수 본인은 메인매치에서 해당 연맹을 만들었을 때 8:3 이라는 점을 이용하면 필승하리라고 판단하였는 듯.

어수룩한 성규니까, 하고 다들 넘어갔지만 사실 데스매치 상대로 차민수를 불러 세운 건 김구라의 계획이었다. 1회전에서 이준석을 제거 했던 것처럼 장기적으로 우승에 걸림돌이 될 최강자를 제거하려는 속셈이었던 것이다. 게임 내용을 보면 차민수는 재미만 보고 게임에서는 패하게 되는데, 이는 윷놀이를 이기는 방법이 말이 빠르게 돌아오는 것이지, 상대의 말을 잡는 게 아니라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상대의 말을 잡는 데에 급급한 나머지 동선이 뒤죽박죽 꼬이면서 1바퀴를 도는 데 너무 많은 턴을 소요하게 되었다. 반면 성규는 상대의 말을 보내고나서 별다른 견제없이 자신의 말을 업고 최단 거리로 돌아오게 된 것.

다만, 많은 턴을 소모한다 했더라도 후반전 필승 상황에서, 실수를 하기 힘든 프로 포커플레이어와 프로 바둑기사인 차민수가 이해할 수 없는 수를 연달아 내면서 지는 바람에 조작이라는 논란이 생겼고, 결국 전략 윷놀이의 1시간 8분가량의 풀버전8분29초의 후반부 영상이 공개되고, 차민수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논란은 해소됐다.[8]

4. 방영 후 이슈

  • 더 지니어스 역사상 가장 많은 공동 최하위자가 발생한 메인매치다.

5. 다시보기 영상클립








[1] 다만 티켓의 용도는 사실상 파토가 아니면 큰 의미가 없다. 후술하겠지만 플레이어 수에 비해 빵의 개수가 더 적기 때문에 설계가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황에서 티켓을 쓸시 티켓은 티켓대로 쓰고 빵은 빵대로 못 얻게 될 공산이 크다.[2] 차민수의 경우 한 라운드에 티켓을 사는 사람 수가 조금 복잡한데, 결국 33개의 빵을 11명이 나누는 것이므로 순서가 다를 뿐 결과는 똑같다. 김풍의 경우가 좀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깽판 치기도 쉽다.[3] 사실 최하위 탈락후보가 상대 연합에서 나와서 자신의 연합을 지목하거나, 자신 연합 내에서 최하위 탈락후보를 만들어 상대 연합을 지목한다는 상황을 같은 것으로 간주한다면, 굳이 추가 티켓을 소진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당시에는 2회 연속으로 정치력을 요구하는 데스매치가 나왔기에, 상대 연합 내에서 데스매치 상대를 지목하는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4] 이때 업히는 승부수에 대한 조언을 홍진호가 해줬고(...) 이것이 제대로 적중한다.[5] 여기서부터는 차민수 팀이 성규에게 짝짝이로만 내면 질 수가 없었다. 차민수 차례에 뒤-뒤로만 내면 아무리 오래 걸려도 3턴 안에 모든 말이 통과하는데 성규 차례에 짝짝이만 내면 세 번 모두 걸이어도 시작 지점에 도달할 뿐이고 그때 말이 잡히는 경우가 올 수 없기 때문.[6] 프로 포커플레이어와 바둑기사인 차민수가 필승수를 놓쳤다고 보긴 어렵고, 진행불만 + 체력문제 + 자신보다 젊은 성규가 이기는게 낫다는 판단하에 어느정도 던지면서 플레이했고 그 기회를 성규가 잘 잡아서 이겼다.[7] 물론 1,2회 모두 결말은 배신으로 끝나서 연맹이 무의미 했지만...[8] 홍진호의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음이 밝혀짐+차민수 본인부터가 지니어스에 계속 참석하는 것이 힘들어 사실상 져줄 생각이었다는 인터뷰 두 가지로 조작 의혹은 가라앉았으며, 이후 지니어스 촬영장의 스케쥴이 상당히 하드하다는 것도 알려지며 이에 대해 아쉬워는 할 지언정 상당한 고령의 참가자인 그에 대해 다들 납득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