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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nwerfer
1. 개요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제국군이 사용하던 박격포. 직역하면, 지뢰 발사기.2. 상세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제국은 슐리펜 계획을 통해 속전속결로 전쟁을 이기려 하였지만 결국 참호전이라는 고착상태에 빠지게 되었다.참호전 형태에서 포병이 보병들의 소규모 접전을 지원해 줄 수 없었다. 거기에 전서구와 연락병으로 귀결되는, 당시에 열악한 통신장비도 한 몫을 하여 보병들에게 필요한 화력제공 문제가 대두되었다.
독일 제국과 프랑스 양쪽에서는 이를 대체할 대체품을 요구하였고 특히, 독일에서는 황태자가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이에 독일에서 보병들을 위한 일종의 고사계 화포가 생산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마인베르퍼다.
라인메탈에서 개발 및 생산된 미넨베르퍼는 독일 보병에게 큰 화력을 제공해 주었다.
물론, 독일답게 여러가지로 복잡한 물건이라 생산 단가가 비쌌다.
이후 본격적으로 박격포가 등장하면서 이 물건 역시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도태되어 버렸다.
3. 종류
3.1. 7.58 cm Minenwerfer (7.58cm leMW)
전체무게: 147 kg총열 길이: 23.5 cm(L3.1)
구경: 75.8mm(2.99 인치)
운용인원: 5 ~ 6명
포탄 무게: 4.6 kg
발사속도: 6발/분
초속: 90 m/s (259 ft/s)
사거리(유효~최대): 300m(328 야드) ~ 1,300m(1,421 야드)
경(輕)박격포형태로 이동하기 쉽도록 바퀴가 달려있다.
3.2. 17 cm mittlerer Minenwerfer (17cm mMW)
전체무게: 483 kg총열 길이
a/A형: 64.6 cm (L/3.8)
n/A형: 76.5 cm (L/4.5)
구경: 170 mm (6.69 인치)
발수속도: 20발/분
초속: 200 m/s (656 ft/s)
사거리(유효~최대): 300 m (325야드)~1,600 m (1,700야드)
중(中)박격포의 형태다.
3.3. 25cm schwerer Minenwerfer(25cm sMW)
전체무게: 768 kg총열 길이
a/A형: 75 cm (L/3)
n/A형: 1.25 m (L/5)
구경: 250 mm(9.8 인치)
발사속도: 20발/분
초속: 200 m/s (660 ft/s)
사거리(유효~최대): 540 m (585야드) ~ 970 m (1,050야드)
중(重)박격포의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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