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0:38:11

데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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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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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피더리즘 (Feederism)
2.1.1. 피더 (Feeder)2.1.2. 피디 (Feedee)
3. 관련 사이트4. 이 속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 또는 캐릭터
4.1. 실존 인물4.2. 캐릭터

1. 개요

뚱보를 뜻하는 でぶ와 전문(專門)[1]이 결합된 말 デブ専門을 줄인 말로 서구권에서는 fat fetishism, 또는 줄여서 fatish 라고 하거나, chubby chaser, Fat Admirer이라고 한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뚱보 취향. 데부센을 줄여서 데부라고도 하며 근육과 지방이 둘 다 있는 체형[2]은 근데부라고 불린다.

일단은 나무위키에서는 BBW가 이 말을 뜻한다고 하지만 BBW는 데부센 성격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몸이라고 볼 수 있다. 실은 BBW 내용의 90% 이상이 원래 여기 있어야 할 항목인 게 함정

2. 특징

비만 페티시즘답게 뚱뚱한 이성이나 동성을 좋아한다. 일반적으로 배가 불룩 나올 정도로 살찐 사람을 선호하는 편이다. 뱃살의 4번 항목에 해당하는 사람이 지나치게 되면 데부센이 되기도 한다. 데부센의 경우는 살이 물렁물렁하고 둥글둥글하고 부드럽고 푹신푹신하고 따뜻하다보니수식어가 많다 만지는 느낌 때문에 좋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분포 역시 다양한 편.

동성의 경우에도 해당하므로 동성애에서도 당연히 존재한다. 다만 남성의 경우는 근육과 덩치가 있는 Bear와 물렁하고 둥글둥글한 Chubby라는 취향으로 나뉘며 둘 다 선호하는 경우도 많다.

데부센인 사람들의 대체적인 특징은 이렇다.
  • 뚱뚱한 사람을 보았을 때 싫어하지 않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오히려 좋아한다(…).
  • 대체적으로 외모지상주의자는 아니다.[3]
  • Feedism이라는 상대에게 먹을 것을 먹이며 흥분을 느끼는 페티시즘과 중첩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2.1. 피더리즘 (Feederism)

본인이 살 찌는것에 흥분을 느끼는 사람을 피디(Feedee) 또는 게이너(Gainer)라고 부른다. 피디와 피더는 이성애자와 레즈비언들에게 사용되고, 게이너와 엔커리저는 주로 게이들에게 사용된다.

2.1.1. 피더 (Feeder)

피더란 피디를 먹이고 살을 찌우는 사람이다, 피디에게 놀려 수치심을 주기도 하는데 피디는 이걸 즐긴다, [4] 대부분 피더가 돈을 벌어 피디를 찌우며 피디에게 고칼로리 음식 먹는것을 요구한다[5] 이들중 몆명은 방귀와 트름등 가스를 내뿜으면 흥분한다

이들은 여성에 경우 작은 가슴, 굵은 허벅지, 풍만한 뱃살, 작은 엉덩이를 좋아하는 특징이 있으며 남성에 경우 여유증에 의한 큰 가슴[6], 굵은 허벅지, 큰 엉덩이, 풍만한 뱃살을 좋아한다.

2.1.2. 피디 (Feedee)

피디는 피더에게 찌움 당하는 대상이다, 피디에게 놀림 당하는데, 보통 피디는 피더도 있지만 인터넷에서 사람들에게 받는 돈으로 먹고 돈을 벌기도 한다, 보통 피디도 피더리즘에 흥분을 느낀다, 그리고 피디는 스스로 추한 행동을 하는데 특징으론
  • 당연하겠지만 뚱뚱하다, 그러나 여기에도 사람마다 다르다
  • 조금만 움직였는데, 땀을 흘리며 헉헉하는것에 흥분한다
    • 이들은 계단을 오를때 기어서 올라가는것과 올라갈때 힘들어하는것에도 흥분한다
      • 저질 체력도 흥분시킨다, 조금만 운동했는데, 땀 범벅이거나, 근력 부족으로 조금만 운동하는것도 좋아한다
  • 옷을 입었을때 꽉 끼거나 안맞거나 살이 보이거나, 터질때 흥분한다, 큰 옷임에도 위와 같으면 더욱더 흥분한다
    • 위와 같이 옷에 이상이 생긴 피디와 큰옷을 입는 피디로 나뉜다.
  • 돼지 소리에 흥분한다
  • 튼살 범벅이면 좋아하는데, 이를 싫어하는 부류도 있다
  • 게걸스럽게 먹으며, 본인 스스로 꿀꿀거리며 돼지라면서 먹기도 한다
  • 뱃살이 출렁거리는것을 좋아한다
  • 허벅지 살 때문에 뒤뚱거리는것을 좋아한다

3. 관련 사이트

BBW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수요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어서 픽시브나 DeviantArt 등지에서는 전용 태그도 많이 있는 편이다. 정도가 좀 지나치게 심해져서 아예 귀여운 소녀를 강제 비만화 게시판이라는 일본의 스레드도 있다. 구글을 비롯한 영어권 사이트에서 캐릭터를 검색하면 가끔 이런 유형의 이미지가 섞여 나오니 주의하자. 또한 특정 단어[7]에도 이런 유형의 이미지가 섞여 나오니 이것도 역시 주의하도록 하자. 레딧에도 BBW 관련 서브레딧들도 있는 편이며 아예 BBW 모델들을 정리해 놓은 BBW Wiki 라는 곳도 있다.

4. 이 속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 또는 캐릭터

4.1. 실존 인물

일반적으로 뚱뚱함 = 못생김이라는 공식이 워낙 널려있다보니 본인의 취향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다니는 사람은 당연히 거의 없다.
  • 크리스 로버즈: Yogscast의 sips라고 알려져 있는 인물로 모토부터 “Big money, big women, big fun!"이고 Hall & Oates의 Rich Girl의 페러디인 Big girl을 부르기도 하였다.
  • 로알드 크바센: 노르웨이의 바라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로 지방덩어리만 있는 뚱뚱한 남성을 그리며, 가끔씩 덩치 크고 근육질인 남성이나 뚱뚱하면서 근육도 어느정도 있는 체형인 베어타입 남성을 자주 그린다.

4.2. 캐릭터

[1] 일본어 발음 센몬[2] 근육돼지 문서의 비만+근육 문단 체형[3] 물론 얼굴을 보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4] 여기서 놀린다는건 뱃살을 잡고 출렁거리게 하거나 뱃살을 치고, 그만 먹어라 돼지 같다 라며 놀리는것이다[5] 변형으로 게걸스럽게 먹으라고도 한다[6] 그러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7] 지방과 관련된 것[8] 이쪽은 쇼타 장르와도 교집합이 있다. 이른바 데부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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