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헤어리 (자이언트 데저트 헤어리 전갈, 애리조나 데저트 헤어리) Giant desert hairy scorpion | |
학명 | Hadrurus arizonensis Ewing, 1928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거미강(Arachnida) |
목 | 전갈목(Scorpiones) |
과 | 카라복토누스과(Caraboctonidae) |
속 | 하두루스속(Hadu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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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저트헤어리(H. arizonen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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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남부와 멕시코 소노라 주,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에 서식하는 전갈.건계전갈 중 손꼽히는 대형종이며, 독은 약한 편이다.
국내에도 매니아층이 제법 있으나 브리딩이 어려운 종으로 공급은 많지 않은 편.
2. 사육
건계 전갈[1] 답게 습계 전갈보다 먹이 활동이 적극적이며 사냥에 독침을 자주 사용하여 전갈 특유의 사냥 모습을 볼 수 있다. 건계형에선 드물게 대형으로 은근 인기가 있는데 수요 대비 공급이 적어 분양 가격이 높다. 습계보다 건계에 맹독 전갈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데저트헤어리 독은 그나마 약한 편이라 그나마 사육에 위험은 적다. 전갈도 타란튤라 사육과 동일하게 관상용으로 사육하는 것이니 위험하게 핸들링은 하지말자.건계 전갈은 사육시 건조하고 깨끗한 환경이 매우 중요한데 진균에 의한 폐사율이 높다. 사육장에 전갈의 변이나 오염될 만한 부분은 빠르게 치워줘야 진균의 위험에 방지할 수 있어 사육장 환경 체크를 자주 하는게 좋다. 습한 환경에는 매우 취약하니 분무기로 전갈에 뿌리면 진균 감염이 매우 높아진다. 수분 공급은 물그릇에 따로 담아 주자. 수명은 평균 20년으로 상당히 길어 사실상 사육 환경 관리가 최대 숙제다.
[1] 건계 전갈은 대부분 척박한 사막 환경에서 활동하여 먹이가 귀하다보니 급여를 투여하면 상당히 적극적으로 사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