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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 부분}}}}}}| 타란툴라(새잡이거미) Tarantula | |
| 학명 | Theraphosidae Thorell, 1870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 문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 아문 | 협각아문 Chelicerata |
| 강 | 거미강 Arachnida |
| 목 | 거미목 Araneae |
| 아목 | 원실젖거미아목 Mygalomorphae |
| 과 | 짐승빛거미과 Theraphosidae |
1. 개요
원실젖거미아목(Mygalomorphae)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2]에 속하는 거미들의 총칭이다. 현재 약 1000종이 넘는 타란툴라들이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발견된다. 종에 따라 매우 다양한 크기와 발색을 지녔으며 전 세계적으로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아 널리 키워진다. 일부 자생하는 국가에서는 식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정식 명칭은 타란툴라가 맞으나 타란튤라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타란툴라의 어원이 된 단어는 이탈리아의 타란토 지방 춤곡인 타란텔라(Tarantella)[3]이다. 이러한 이름이 붙게 된 이유로는 2가지 설이 있는데 먼저 옛 타란토 사람들이 거미에게 물리면 민간요법으로 따뜻한 고기스프를 먹고 춤을 춰야 살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해당 거미에게 관련된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있고 또 하나는 거미에게 물려서 독이 퍼지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팔다리를 휘저으면서 춤과 비슷한 동작을 추게 되어 춤을 추게하는 거미라는 의미로 그러한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있다. 한자로는 대라독랄(大懶毒辣)이라고 음역되었다.
어떤 설이 맞는지는 알 수 없으나 해당 춤곡이 타란툴라의 어원이 된 것은 사실로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 가리키는 타란툴라는 사실 남유럽에 서식하는 타란툴라늑대거미(Lycosa tarantula)로 현재의 타란툴라랑 분류상 아무런 관련이 없는 종이다.[4] 타란툴라라는 말은 처음에는 해당종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었으나 점차 의미가 확장되어 크고 생소한 거미들에게 붙이는 용어로 쓰이게 되었고 현재는 오히려 일반적으로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를 가리키는 말로 의미가 이동되었다. 서구권에서는 땅거미과를 포함한 다른 일부 거미들에게도 타란툴라라는 명칭을 붙이기도 한다.
2. 특징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다 자라면 경간이 10~15cm에 달하는 대형 거미이다. 최대종인 Theraposa속의 종들의 경우 경간이 최대 30cm에 달하기도 한다.표면에 털이 수북하여 절지동물 특유의 각질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눈은 4쌍이 있지만 해상도가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시각에는 그다지 의존하지 않으며 주로 빛의 명암을 판별하는 정도로만 쓰인다. 대신 타란툴라는 촉각이 극도로 발달되었는데, 앞서 말한 털들을 대기의 흐름과 지면의 진동을 읽는 감각기관으로 사용한다.
또한 천적에 대비하여 방어용 쐐기털을 갖춘 종이 많다. 이러한 쐐기털은 타란툴라의 주요 천적인 포유류의 피부에 박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호흡기에 들어가 기침을 유발한다. 그래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과 같은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털만 날려도 가려움, 재채기 등의 반응을 일으키고 피부에 닿으면 홍반과 가려움을 일으키기도 한다.
| |
| 타란툴라의 발톱 |
전술했듯이 전 세계적으로 1000종이 넘는 타란툴라가 서식하는 만큼 서식 환경도 매우 다양하며 그만큼 다양한 습성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은신처 주변에 거미줄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게 친 뒤 먹잇감이 줄을 밟으면 발달된 촉각으로 탐지하여 불시에 습격하는데, 대단히 민첩해서 육안으로 움직임을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이다. 먹이는 큰 절지류부터 작은 파충류, 조류, 심지어 포유류도 잡아먹는다. 단 일정 수준보다 큰 짐승은 사냥하지 못한다. 생쥐 정도의 크기가 한계인 듯하다.
대표적인 독거미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모든 종이 독을 가지고 있으며 타고난 민첩성과 독니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애완용으로 알려진 타란툴라의 독은 대부분 말벌의 것보다 약하지만 가끔 인체에 유해한 독을 지닌 종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타란툴라의 독은 인간에게는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지만 개나 고양이에겐 유해하기 때문에 개나 고양이를 키울 때에는 유의해야 한다.[5]
2.1. 성적이형
대개 타란툴라는 아성체 말기부터 암수 구분이 가능해진다.탈피 껍질로 비교 가능한데, 배 아래쪽 입술처럼 튀어 나온 수정낭이 있으면 암컷, 평범하게 있으면 수컷이다.
준성체부터는 몸통과 다리 사이즈를 비교해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데, 몸통이 두껍고 다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면 암컷, 몸통이 갸날프고 다리가 길면 수컷이다. 또한 복부의 모양, 발색을 통해서도 구분할 수 있지만 결국 가장 확실한 방법은 탈피껍질을 통한 수정낭 확인이니 그 외의 방법을 확신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교미가 가능한 수컷 완성체의 경우 앞 다리에 암컷을 고정시키기 위한 갈고리가 나 있으며, 식각에 글러브 비슷한 것이 돋아난다.
수명도 길고 먹이도 잘 먹고 발색도 좋은 암컷들에 비해 수컷이 상대적으로 수명도 짧고 크기도 작기 때문에 암컷이 귀한 대접을 받는다. 이 때문에 절지동물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키우던 타란툴라 수컷이 성체가 되면 브리딩을 원하는 사람에게 분양을 보낸다.
소코트라 블루바분의 경우에는 암컷 사이에서 수컷이 귀한 대접을 받는지 암거미 세마리 이상이 수컷에게 모여서 서로 교미를 하려고 경쟁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한다.
무한히 탈피하며 성체가 되고도 종에 따라 30년 이상 생존하는 암컷과는 달리 수컷은 교미가 가능한 수컷 완성체가 되면 더이상 탈피를 하지 않으며 보통 1년 이내에 죽는다. 간혹가다 수컷 완성체가 탈피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식각의 갈고리가 탈피껍질에 껴서 빼내지 못하고 죽게 된다. 영미권에선 이 현상을 post ultimate molt라고 부른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갈고리를 절단하거나 탈피 중 식각을 빼내는 것을 도와주면 생존할 수 있는 모양이다. #
3. 분류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짐승빛거미과 생물 목록#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짐승빛거미과 생물 목록#|]]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1. 사육 시장에서의 분류
분류학적 방법이 아닌 애호가의 기준에서 보통 2가지 방법으로 구분하는데, 우선 서식형태에 따라 배회성/지중성/교목성의 3성 구별법이 있고, 서식지역에 따라 구대륙(유라시아/아프리카)과 신대륙(아메리카 대륙)의 2가지로 나누는 구분법이 있다.배회성은 주로 지상에서 활동하며 간단한 은신처를 가지고, 지중성은 굴을 깊게 파고 안에서 생활한다. 교목성은 이름처럼 나무나 관목 위에서 사는 종이다.
일반적으로 신대륙(New world)종의 경우 알러지성 털을 지닌 종류가 많고 덜 공격적이며, 구대륙(Old world)종은 알러지성 털이 없고 성질이 매우 사납다.
3.1.1. 배회성(떠돌이성)
교목성이나 지중성과는 달리 땅 위를 돌아다니며 사냥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입문자들이 생각하는대로 배회하는 게 아니라 보통 조각상처럼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얘네도 쉴땐 쉬고, 사육장 안에 키우기 때문에 딱히 돌아다닐 일이 없으니 이는 지극히 당연하다.대부분의 배회성 타란툴라는 다른 습성의 타란툴라와는 달리 비교적 성격이 온순하고 독도 약해서 기르기 쉬운 편이며 몇몇 배회성 종은 타 성향의 습성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고 하다. 단, 털을 날리기 때문에 털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특히 간혹 털이 안구에 박혔다는 사례[6]도 종종 있으므로 얼굴을 가까이 대는 행동은 절대 해선 안된다.
사실 집없이 떠돌아다니는 타란툴라는 없으며, 야생에선 지중성만큼은 아니지만 얕게 구멍을 파거나 나무뿌리, 돌틈 등에 은신처를 마련해 살고 있다. 인공사육시 집을 만들지 않는 것은 사육장 내 은신처로 삼을만한 구조물이 없거나 사육장 자체를 커다란 은신처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은신처가 없을 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먹성이 떨어지고 이상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은신처를 넣어줘야 한다.
- 버드이터 계열
- 골리앗 버드이터 - 초대형 중에 최대 사이즈로 유명하지만 털날림 개체 중 독성이 강하니 사육에 주의해야 한다.
- 셀먼 핑크 버드이터 - 초대형에 느긋한 성격이 특징이다. 털날림에 문제 없다면 입문으로 많이 추천한다.
- 바히아 스칼렛 버드이터 - 초대형에 셀먼 핑크 버드이터와 동일하다. 입문으로 많이 추천한다.
- 자이언트 화이트니 - 빠른 성장과 먹성이 아주 좋은데 털날림 문제만 없으면 입문으로 많이 분양한다.
- 화이트 스트라이프 버드이터 - 털날림이 매우 심한편이지만 이쁜 발색과 좋은 먹성으로 입문으로 추천되는 편이다.
- 화이트밴디드 버드이터
- 버미즈 머스타드 버드이터[7] - 배회성, 버로우성 2가지 성향을 가졌다.
- 버미즈 블랙 버드이터
- 헤이티안 브라운 버드이터
- 후하이니 버드이터
- 콜롬비안 버드이터
- 핑크 패치 버드이터
- 핑크 스타버스트 버드이터
- 골든그레이 버드이터
- 렛서 블랙
- 자이언트 블랙
- 그린보틀블루 - 나무위성과 배회성을 동시에 지닌 종. 화려한 발색에 좋은 먹성으로 입문으로 추천되나 빠른 스피드를 가졌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브라질리안 블랙/화이트 - 화이트 스트라이프 버드이터와 동일하게 심한 털날림 문제만 없다면 입문으로 추천되는 편이다.
- 브라질리안 블루 (사지마이)
- 도미니칸 스틸리블루
- 칠레 골드더스트 - 분류학상 타란툴라는 아니다. 생김새가 비슷할 뿐 과가 다른 종이다. 다만 아목은 같아서 관계가 어느 정도 있긴 있다.
- 크세네스티스 속: 제네시스(영어발음), 혹은 제네스티스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 한정으로 렛서라고 불리는데 원래 콜롬비안 렛서블랙을 부르는 말이 크세네스티스 속 전체를 부르는 용어로 자리잡아버렸기 때문.
- 트리니다드 계열
- 브라키펠마, 아포노펠마 계열 - 털보독거미속의 전 종(Brachypelma spp. )과 Aphonopelma속의 두 종( A. albiceps, A. palllidum)은 CITES 부속서Ⅱ에 포함된 종으로써 유입경로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없을 시 거래, 사육, 번식이 불가능하다. 해당 속은 대한민국에서 정식으로 통관된 적이 없으며, 오직 2015년도 3, 4분기에 행해진 국제멸종위기종 자진신고기간에 정식등록된 개체만이 합법사육이 가능하다. 브라키펠마 종들은 주로 멕시코에 살기 때문에 '멕시칸' '멕시칸 류'라고 불리며, 아포노펠마 속은 따로 부르는 이름 없이 속명을 줄인 '아포노'라고 불리고 있다.
- 우잠바라 오렌지 바분 - 중형 크기에 배회성, 버로우성, 나무위성 3가지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버로우성이나 나무위성으로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8] 어셈바라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이름이다. 발색이 이쁘고 저렴한 분양가와 빠른 성장으로 바분류에서 유명하지만 바분류 특징이 민감한 반응과 좋은 먹성을 가졌으나 성격이 사나워 입문용보다 경험자 이상에게 추천한다.
- TCF 우잠바라 오렌지 바분
- 그라모스톨라 속
- 팜포베테우스 속: 대체로 저온을 선호하는 종이다.
3.1.2. 지중성(버로우성)
말 그대로 구멍을 파 놓고 그 속에서 지내는 습성을 지닌 종으로, 굴 속에 숨어 있다가 먹이가 근처를 지나가면 뛰쳐나와 붙잡는 사냥방식을 지녔다. 일반적으로 땅속에서 생활하므로 배회성이나 교목성 종에 비해 관상용으로 길러지는 일이 적은 편이다. 버로우성의 매력은 먹이를 줄때 사냥 반응인데 매우 강렬한 야생 그 자체를 보여주는데 먹이를 감지하면 빠르게 굴밑에서 올라와 순식간에 낚아 가는 모습이 공포 영화 한장면을 보여준다. 독이 강한데다 성격도 흉악하고 흉폭하며 거친데다 공격적인 동시에 호전적이면서 예민하여 초보자들은 키우기가 어려운 편이다.버로우성을 사육한다면 바닥재 깊이를 7~10cm 정도 많게는 15cm는 깔아 줘야 안정적으로 버로우를 구성해 줄수 있다. 바닥재는 항상 습도를 유지하고 세균 증식은 되지 않게 적당한 통풍도 필요하다. 밖에 있는 흙을 사용하지 말고[9] 바닥재는 분양 쇼핑몰에 판매를 하니 구매하여 환경을 구성해 주도록 하자.
- 코스타리칸 제브라 - 버로우성에서 드물게 성격이 순한 편이지만 성장과 먹성이 좋지 않다. 수명은 킹바분과 같이 약 20년 정도로 길다.
- 어스 타이거 계열 - 성질 더럽기로 유명하고 오너멘탈과 같이 독이 강한 편이며 움직임이 민첩하다 못해 점프해 달려드는 녀석들도 간혹 있다. 성장, 먹성도 별로라 경험자나 숙련자가 사육하는 편이다.
- 킹 바분 - 대형에 약 20년 정도 장수하는 타란툴라. 하지만 사납고 버로우 성향이 강한데 먹성이 좋지 않아 반응이 없는 편이며 저주받은 성장속도까지 더해 매니아가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 헤라클레스 바분 - 대형에 성장 빠르고 먹성이 좋아 버로우 특유 사냥을 보여준다. 버로우 입문으로 추천되나[10] 바분류는 사납다는 걸 인지하고 사육하자.
- 카메룬 레드바분 - 헤라클레스 바분과 같이 버로우 입문으로 추천된다.
- 소코트라 블루바분
- 스켈레톤
- 자바 옐로우니
- 콜롬비안 자이언트 레드렉
- 혼드 바분 계열 - 뿔이 등에 나 있는 특이한 모습의 타란툴라. 바분류 답게 성질이 매우 사나우면서 독이 의외로 상당히 강하다.[11] 주의 사항을 제외하면 먹이 반응은 매우 좋아 사육의 재미도 있다고 한다.
- 우잠바라 오렌지 바분 - 배회성, 버로우성, 나무위성 3가지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다.
- 킬로브라키스 속 - 사육자들 사이에서 흔히 '칠로브라쉬'라고 불리는 속이다.[12]
3.1.3. 교목성(나무위성)
말 그대로 나무나 관목위에서 사는 종류로 다리가 길며 발끝패드가 발달한 종류가 많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평형감각이 뛰어나서 떨어져도 상처없이 안전하게 착지하는 능력이 있다. 오너멘탈과 핑크토 계열이 유명한데 오너멘탈류는 독이 강하며 성격도 사납고 예민하며, 핑크토류는 온순한 편인데 환경에 민감한 편이다. 마찬가지로 초보자들은 키우기가 어려운 편인데 나무위성은 민첩하고 빠르다는 공통점이 있다. 본인이 얼마나 타란툴라를 컨트롤 할수 있는지 평가가 되는 데 청소할때 사육장 밖으로 타란툴라를 이동 시킬수 있는지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나무위성을 사육할땐 긴 핀셋의 중요성을 매우 깨닫게 된다.나무위성을 사육한다면 코르크보드도 분양 쇼핑몰에 판매를 하니 구매하여 사육장에 같이 넣어 바닥재에 일부 묻어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 구성하는 것이 좋다. 사육장에 넣을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인조 나무형태 구조물을 넣어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 그린보틀블루 - 나무위성과 배회성을 동시에 지닌 종.
- 페루비안 플레임럼프
- 오너멘탈 계열 - 빠른 성장에 먹성도 좋은 편이지만 빠른 움직임과 강한 독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나무위성 입문으로 소개되는데 독이 강해 중급 이상 경험자 외엔 추천하기 힘들다.
- 인디언 오너멘탈 - 오너멘탈 타란툴라 하면 인디언 오너멘탈을 의미한다. 모든 오너멘탈이 강한 독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 살렘 오너멘탈
- 벵갈 스팟티드 오너멘탈
- 구티 사파이어 오너멘탈 - 파란 발색이 희귀해 분양가가 고가였으나 현재는 분양가가 많이 내려와 있다.
- 레드슬레이트오너멘탈
- 마이소르 오너멘탈
- 티그리스 오너멘탈
- 라메쉬와람 오너멘탈
- 피더스니 오너멘탈
- 스리랑카 오너멘탈 - 프린지드와 같이 오너멘탈에서 독이 더 강한 걸로 알려져 있다.
- 프린지드 오너멘탈 - 스리랑카와 같이 오너멘탈에서 독이 더 강한 걸로 알려져 있다.
- 라하이 오너멘탈
- 옐로우백 오너멘탈
- 아이보리 오너멘탈
- 스리랑켄시스 오너멘탈
- 핑크토 계열 - 환기와 깨끗한 물이 필수. 주의점만 지킨다면 나무위성 중 온순하고 먹이 반응이 좋아 입문으로 추천한다.
- 아마존 사파이어 핑크토 - 핑크토로 불리지만 핑크토 계열은 아니다. 빛에 따라 무지개색이 나타난다.
- 앤틸리스 핑크토 - 핑크토로 불리지만 핑크토 계열은 아니다. 발색이 매우 화려하다. 유체와 아성체땐 비취빛이 나는 파란 계열로 화려하다가 준성체로 되면 화려한 붉은색으로 변한다. 중형 크기이며 온순하고 먹성도 좋아 환기와 물관리만 잘한다면 입문으로 추천한다.
- 오너멘탈 바분 - 오너멘탈과 같은 하얀색의 발색과 바분류의 덩치를 혼합한 모습인데 오너멘탈의 스피드와 독성, 바분류의 사나운 성질도 모두 가졌다. 오너멘탈과 바분의 특징을 오묘하게 혼합된 모습이 묘한 매력이 있어 은근 매니아 층이 있다.
- 우잠바라 오렌지 바분 - 배회성, 버로우성, 나무위성 3가지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다.
- 피더렉 바분
- 어스 타이거 일부종 - 유체때는 버로우성을 띄다 자라면서 나무위성을 띄는 개체들이다.
- 트리스파이더 계열 - 빠른 속도로 유명하다. 성장, 먹성이 좋은데 중소형 덩치에도 만족한다면 입문으로 추천된다.
- 살모피우스 계열 - 호전적인 선타이거를 제외하면 겁이 많아 도망가는 걸 선택한다. 나무위성 입문으로 추천되는 편이다.
4. 사육
특유의 매력 덕분에 전 세계에서 애완동물로 키워지며 한국에서도 애완동물로 많이 키운다. 하지만 다른 협각, 다지류처럼 수입은 금지되어있어서[16] 애완용으로 유통되는 대다수의 타란툴라들은 수입 규제 전부터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번식시킨 개체들이거나 밀수된 개체들이다.[17] 다행히 번식이 쉬운 편이여서 굳이 수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개체수가 많이 불어난 상태이다.타란툴라를 처음 애완 목적으로 키운 사람은 미국 아칸소 주립대학의 학자 윌리엄 J. 바에르그(William J. Baerg) 로 알려져 있다. 이후 1970년대부터 본격적인 타란툴라 시장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진다.
2005년 이전에는 가격이 꽤 비쌌는데, 로즈헤어 임신 개체들이 많이 수입되어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다른 종도 임신 개체들이 수입되고 사람들에게 많이 보급되어 2011년 현재 애완용으로 보급된 타란툴라로서 100만 원을 넘는 타란툴라는 찾기 어려워졌다.[18]
햄스터나 흰쥐 한 마리를 먹이면 영양 게이지가 단번에 MAX까지 올라간다는 말이 있다.[19]
몸 크기에 비해 소식하여 먹이값이 얼마 들지 않는다. 먹이 없이 최대 6개월 까지 버티며 물만 있으면 1년까지도 버틴다 카더라 사실상 작정하고 굶기지 않는 이상 안 죽는 셈. 먹이로 주로 쓰는 밀웜도 생존력이 강한 편이라 냉장고에 보관(5~10도 정도) 하면서 그때 그때 해동시켜서 주면 된다. 종에 따라서 해동된 쥐도 잘 먹는다.
나무위성, 버로우성보다는 초보자에게 배회성을 추천하는 편이다. 대부분 온순하며[20] 덩치도 크고 생명력이 강하고 관찰이 용이하여 보는 재미도 있기 때문. 처음 키우는 입문자나 애착을 주며 오랫동안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겐 온순하고 생명력 강하며 수명도 매우 긴 로즈헤어나 챠코 골덴니가 가장 적합하지만, 그람모스톨라속의 특징인 먹성은 좋지만 느린 성장속도 때문에 질리기 쉽다. 단, 챠코 골덴니의 경우 개인차가 큰 편이다.
미국에서는 멕시칸 레드니가 초보자에게 추천되지만 사이테스라서 우리나라에서는 마음 놓고 기를수가 없다. 대개 일반적으로는 유체~아성체 시기에 화이트니와 비슷한 성장속도를 지니지만, 준성체가 되면 성장속도가 약간 떨어진다.
절지동물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구티 사파이어 오너멘탈, 앤틸리스 핑크토, 그린 보틀 블루를 입문종으로 추천하지만, 그린보틀블루는 중형 덩치로 조금 작은 것을 제외하면 입문형으로 괜찮으나 오너멘탈 계열은 독성이 강하고 탈출속도도 빨라 위험하며 구티 오너멘탈 역시 사이테스 문제가 있고, 안틸레스 핑크토는 색이 화려하고 온순하지만 깨끗한 수분 공급과 환기 환경에 민감해 유체의 폐사율이 높아 사육 난이도가 있다. 핑크토 계열이 털날림 적은 편이며 비교적 온순하고 관상으로도 훌륭하나 나무위성에 환기와 깨끗한 수분 공급이 필수라 사전 지식을 반드시 숙지하고 사육할 수 있다면 입문으로 추천 할만하다.
만약 자신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면 화이트니같은 뉴월드 종은 피하는 것이 좋다. 털에 개의치 않고 성장속도가 느린게 싫다면 입문종으로 바히아 스칼렛 버드이터, 셀먼 핑크 버드이터[21], 자이언트 화이트니, 화이트 스트라이프 버드이터, 브라질리안 블랙/화이트, 그린보틀블루, 팜포베테우스로 입문하는 것이 좋으며, 털 알러지가 있다면 버미즈 머스타드 버드이터, 카엥 크라찬으로 입문하는 것이 좋다. 단, 털날림이 없는 종의 특징이 사납고 재빨라 탈출할 가능성이 있기에 샵 관계자들은 입문종으로 추천을 하지 않는다.[22]
입문하기 좋은 사이즈는 유체 말기~아성체 초기를 추천한다. 가장 먹이활동도 활발하고, 암수구분도 가능하며 관찰하기 좋은시기다. 너무 작은 유체는 암수 구분도 못하며 의문사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배회성인데도 땅속에 처박혀 있거나 먹이도 죽은 것만 먹는 경우도 많고[23] 너무 큰 준성체부터 키우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재미가 없거나 정이 들지 않을 수 있다.
유체에게는 밀웜의 번데기를 급여해도 된다. 시력이 안좋아서 사냥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타란툴라의 특성상 먹이반응이 떨어질수도 있지만, 굳이 흔들어서 먹이반응을 유도하는게 아닌 그냥 굴 앞에[24] 놔두기만 해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번데기를 끌고가서 먹는다. 관련 문서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시피 번데기는 내용물이 일부 소화기관을 제외하면 액체상태라서 유체가 쉽게 빨아먹을 수 있고, 방어기작이라고 해봤자 건드렸을때 몸을 흔드는 정도인데 이조차 밀웜의 발버둥에[25]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라 힘이 약한 유체라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다른 동물들도 체중관리가 중요하지만, 타란툴라의 경우 너무 많이 먹이면 배 부분이 빵빵해져서 탈피 시 배 부분을 벗지 못해서 죽어버리는 일도 있다. 잘 먹는다고 한번에 너무 많이 주지 말자.
움직임이 빨라서 우리에서 탈출하면 사태가 심각해진다. 사람에게도 위험하지만, 거미에게도 위험한 상황이다. 타란툴라는 복부의 내구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십중팔구 배가 터져 죽어버린다. 포획 과정에서 다리가 떨어지기도 한다. 다리를 복구할 수 있지만 탈피를 3번쯤 해야 완전히 복구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을 최소 3개월, 길면 3년 이상도 잡아야 한다.
타란툴라 유체는 우리의 숨구멍을 빠져나오고, 아성체 이상이라면 힘으로 우리 문을 열어재끼고 탈주하는 소동이 많이 일어난다. 유체가 탈출했다면 찾지 못하더라도 독성이나 털 알레르기 등으로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없고 쉽게 죽기 때문에 다행(?)이지만,[26] 성체가 탈출했다면 꽤나 골치 아파진다. 그러니 우리의 뚜껑, 문 등은 반드시 걸어두거나 무거운 물건으로 눌러놓아야 좋은데, 카드 뭉치 따위로 눌러놓으면 성체에겐 가벼운 운동감이니 돌처럼 무거운 것을 올려두거나, 테이프ㆍ자물쇠 등을 걸어놓는 것이 좋다. 우리가 크다면 우리의 각 모서리마다 무거운 물체를 올려두는 편이 안전하다. 그리고 우리 틈이나 사육통 숨 구멍이 크고 적게 뚫린 것보다는 작고 여러 개 뚫린 것이 타란툴라 탈주를 방지하는 데 어느 정도 유리하다. 거미는 자기 몸의 1/3 정도만 되어도 그 틈으로 탈출할 수 있다.
덤으로, 탈피한 뒤 유체는 3~4일, 아성체는 일주일, 준성체-성체는 2주 정도는 먹이를 주면 안 된다. 갓 탈피한 개체는 몸이 마르지 않아 부드러우므로 상처를 입기 쉬우며, 결정적으로 마르지 않은 독니를 먹이에 꽂다가 독니가 휘거나 부러질 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다음 탈피 때까지 먹이를 못 먹거나, 기간이 길다면 아사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독이 강한 절지동물이 유해동물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전부 수입금지이다. 과거에 애완용 수입은 가능할 때에도 독이 강한 종들은 금지되었다.[27] 탈출한 거미가 같은 종 짝을 만나 번식했다면, 엄청나게 재수가 없는 경우이다.[28]
서양에서는 타란툴라를 보고 놀라거나 징그럽다고 터뜨려 죽이면 동물학대죄로 기소될 수 있지만 얌전히 우리 안에 있는 애를 죽였을 때에나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타란툴라 입문자는 배회성을 키운다. 버로우성은 성격이 사납고 굴에서도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관찰하기 쉽지 않고, 나무위성은 민첩해서 다루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배회성은 모습을 자주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초심자에게 추천된다. 성격이 얌전하면서 버로우성이면 주인도 구경 한 번 하기가 힘들테니 말이다.
국내 절지류 매니아의 상당수가 타란툴라 매니아여서 그런지, 밀수가 종종 이루어지고 있다.# 안전한 사육 문화를 위해서라도 밀수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2016년에 제정된 위해 우려종 수입 금지에 따라 합법적인 수입은 금지 되어 있다.
한국에는 별 관계는 없지만 털 빼고 비슷한 생김새에 생활사도 어느 정도 비슷한 한국깔때기거미와 닷거미류ㆍ농발거미류, 생활사는 다르지만 분류학적으로 가깝고 생김새도 비슷하며 수명도 긴 땅거미류가 산다. 타란툴라가 너무 싫거나 혹 가격이 비싸서[29] 타란툴라 키울 엄두가 안 난다면 이런 녀석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새끼 타란툴라를 림프(님프) 또는 스파이더링이라고 한다. 한국어로는 애거미라 한다. 갓 태어나서 걸어 다니지도 못하는 상태는 림프(님프)라고 하고, 걸어 다닐 수 있지만 먹지는 않는 상태를 스파이더링이라고 한다. 샵에서 파는 유체는 스파이더링 상태에서 탈피한 상태다.
행동 패턴에 따라 크게 배회성ㆍ나무위성종ㆍ버로우성 3가지가 있다. 타란툴라 대부분은 배회성+약간의 버로우성을 띄며, 오너멘탈류는 대부분 나무위성종이다.
참고로 무는 타란툴라는 빠르고 민첩한 종이 많은 편이며, 털을 날리는 타란툴라는 느린 종이 많지만 이건 그저 움직임이 적은 것일 뿐으로, 털을 날리는 타란툴라도 먹이를 감지하면 인간의 반응속도를 훨씬 넘어선 찰나의 순간에 순식간에 덮치는 속도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일반 거미의 상식을 초월하는 특성 때문에 생태계가 교란되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종종 있으나 기본적으로 타란툴라는 열대~ 아열대 기후 지역에 살기 때문에 한국의 추운 겨울을 나지 못 한다. 또 우연히 겨울에도 따뜻한 건물에 정착하여 생존할 수야 있겠지만, 한국에는 자생하는 타란툴라가 없기에 제대로 된 번식 활동을 하지 못하므로 유의미한 정착은 할 수 없다. 애완용으로 기를 때에는 먹이로 밀웜이나 쌍별귀뚜라미를 준다. 배설물은 흰색이다.
4.1. 용품
- 사육장
타란툴라를 풀어서 키울 수는 없으니 사육장이 필요하다. 어릴 때부터 큰 사육장에 키우면 관찰과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작은 사육장부터 천천히 바꿔주는 게 일반적이다. 습성에 따라 사육장의 모양이 달라야 한다. - 채집통: 투명한 플라스틱 몸체에 뚜껑에 구멍이 뚫린 사육장이다. 종류에 따라 손잡이 등도 있다. 구하기 쉽고 싸고 저렴하며 개체 관리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입문자부터 브리더까지 많이 쓰인다.
- 피클통: 명색은 피클통이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배달음식 반찬통과 똑같다. 뚜껑에 구멍을 뚫으면 완성, 크기가 작고 쌓기가 용이해서 유체 관리 때 많이 쓰인다.
- 적재형 케이지: 채집통과 비슷하지만 타란툴라를 많이 키우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사육장.[30] 말 그대로 사육장을 쌓아서 관리하기 위해 뚜껑이 아닌 옆면에 구멍이 뚫려 있고 변형이 되면서 튼튼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다. 다만 개체 관찰에는 조금 불편하다.
- PS 케이지: 타란툴라 한 마리만 최적화 공간에 사육하는 기다란 플라스틱 투명 원형 통이다. 마트에 젤리통으로도 비슷한 모양을 찾아 볼수 있다. 소형에서 점보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케이지가 세로로 길어 배회성보다 버로우나 나무위성에 적합하다. 최적화된 사이즈라 타란툴라는 성체 기준 대형보다는 중형 사이즈에 어울린다. 배회성 대형 타란툴라를 못 키우는건 아니지만 공간이 타란툴라에 최적화 되어 있다 보니 수분 공급 공간이 애매해진다.[31] 버로우성을 키우면 바닥재를 습하게 만들어 주고, 나무위성을 키우면 물을 벽면에 뿌려주며 배설물도 자주 치워주자. 분양 쇼핑몰을 찾아 보면 사육 용품 중에 통풍도 잘되는 뚜껑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핑크토를 사육할때는 환기가 필수니 PS 케이지로 사육시 반드시 환기가 잘되는 뚜껑으로 사용하자.
- 유리 테라리움: 유리로 만들어진 사육장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사육장을 멋있게 꾸미기에도 안성맞춤, 환기도 위에 철망이 있어서 뛰어나다. 단점으로는 무거운 무게와 비싼 가격, 다른 사육장보다 몇 배에서 몇십 배까지 비싸고 무겁기 때문에 돈이 많지 않는 한 유리 테라리움에서만 사육하는 사육자들은 많지 않다. 그리고 타란툴라는 기본적으로 은신하고 주변 환경을 자기 입맛대로 변형시키는 습성이 있어서 기껏 비싸고 멋있게 해놨더니 며칠만에 다 해집어 놔서 사육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일도 벌어진다.
그 외에도 리빙박스, 어항 등을 적당히 개조해 쓰는 경우도 있다.
- 바닥재
바닥에 까는 흙이다. 타란툴라는 바닥재가 있어야 안정감을 느끼고 은신처나 굴을 만들기 때문에 택배, 질병개체 캐어 등이 목표가 아닌 이상 바닥재는 꼭 필요하다. 개체가 바닥재를 사용할수록 개체의 털, 먹이 찌꺼기, 배설물, 탈피 껍질 조각 등으로 점점 오염되니까 3달에 한번 쯤은 교체해주는 게 좋다. 버로우성은 바닥재를 깊게 구성해 주는 것이 좋은데 깊이를 7~15cm는 깔아 줘야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줄수 있으니 사용량을 고려해 구매하자. - 코코피트: 가장 대중적이고 무난한 바닥재, 코코넛 섬유를 이용해 만든 흙으로 미생물이 잘 살지 못해 비교적 덜 썩고 수분을 잘 머금는다. 이것만 깔아도 무난하지만 황토나 질석과 섞어 쓰기도 한다. 보통 봉투에 넣어서 팔며 1리터에 천원 정도, 그 외에도 압축 코코피트라고 코코피트를 압축해 벽돌처럼 만든 것도 있는데 물에 불리면 양이 끝내준다!
- 에코어스: 직역하자면 자연의 흙(...) 옛날에는 달팽이 바닥재로 많이 쓰였지만 지금은 파충류와 양서류, 절지류까지 포괄적으로 쓰인다. 코코피트보다 더 검고 섬유가 없긴 하지만 사실상 코코피트와 도찐개찐이다.(...)
- 황토: 우리가 아는 그 황토 맞다. 가격이 매장에 따라 들쑥날쑥하다. 오염 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타란툴라 바닥재에도 쓴다. 하지만 황토 단독으로만 깔면 수분 유지가 최악이기에 코코피트와 섞어서 쓴다.
- 질석(버미큘라이트): 원래 다육이 흙으로 쓰이지만 뭐 타란툴라 바닥재에도 써먹을 수 있다. 곰팡이 등이 피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숯을 넣어도 된다.수분 유지는 둘째치고 표면이 날카롭고 딱딱해 코코피트와 섞어서 쓴다.
- 대형 핀셋
타란툴라나 전갈과 같은 관상용 절지류를 사육할 때 핀셋이 많은 활용도를 보여 주며 먹이를 주거나 옮길 때, 쓰레기를 치울 때 등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사실 없어도 사육은 가능하지만 꽤나 많은 곳에 요긴하게 쓰이므로 구비해 두는 게 좋다. 특히 자신이 먹이곤충을 못 만지는 스타일이거나 사나운 개체를 사육할 때는 필수다. 타란툴라 컨트롤이 자신 있다면 10~15cm 정도 되는 핀셋도 충분하고, 40cm 되는 긴 핀셋[32]이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된다. 굳이 절지류, 파충류샵이 아니라 약국이나 다이소 등에도 파니까 귀찮더라도 훗날을 위해 구매하자.
- 물그릇
개체의 수분 공급, 사육장 내의 수분 유지 역할을 한다. 파는 것도 있지만 간장 그릇이나 페트병 뚜껑 등을 사용해도 된다. 타란툴라는 굳이 물그릇이 아니라 벽에 맺힌 물방울이나 바닥재 등에서도 수분을 얻을 수 있으니 필수는 아니다.[33] 오히려 버로우성 개체들의 경우 물그릇에 흙을 쌓거나, 힘이 쎈 경우에는 물그릇을 엎어 버리는(!) 일이 벌어질수도 있다.[34] 몇몇 개체들은 물그릇을 은신처 대용으로 써먹기도 한다.
- 은신처
타란툴라는 의외로 천적이 꽤나 많다. 대표적으로 새, 도마뱀, 개구리 등등... 그리고 타란툴라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천적을 피하거나 낮에 쉬기 위해 은신처가 필요하다. 은신처는 타란툴라가 적응할때 도움이 되며 털날리는 행위를 줄일 수 있고, 특히 배회성 개체들의 경우 땅을 파는 행위를 막고, 나름의 인테리어 효과도 괜찮다. 물론 은신처가 없어도 사육은 가능하지만 개체가 비교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땅을 파거나 먹성이 떨어지는 등 별로 좋지 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은신처가 없어도 되는 경우는 사육장이 작아서 개체가 사육장 자체를 은신처로 생각하거나[35] 땅굴이나 거미줄 둥지 등으로 만든 자기만의 보금자리가 있거나, 이미 물그릇이 은신처 역할을 대신하거나 등이다.
- 코르크보드: 와인병에 입구를 막아 놓은 그 코르크보드가 맞다. 나무의 속살은 와인병에 쓰고 껍질 부분은 타란툴라 용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몇개 구매하여 은신처로 만들어 줄수도 있는데 버로우성을 사육한다면 굳이 필요 없는 용품이나 나무위성은 필수 용품으로 나무에서 활동하는 타란툴라에겐 집이나 다름없다. 손으로 쉽게 부러뜨릴수 있으니 나무위성에 사용시 타란툴라 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하자. 흔들리지 않게 바닥재에 꽂아 나무처럼 만드는게 좋다.
- 분무기
이것도 핀셋과 비슷하게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굉장히 편리한 것. 사육장의 수분 공급을 위해 필요하다. 분무기가 아니라 스포이드 등을 써먹거나 그냥 물을 들이부어도 되지만 스포이드는 큰 사육장을 할 때 불편하고 물을 붓는 방법은 양조절이 힘들다. 집에 굴러다니는 경우가 많고 동네 마트에서도 팔기 때문에 그냥 하나 준비해두자.
4.2. 청소
타란툴라 사육시 반드시 먼저 체크해야 하는 부분은 사육장 청소를 책임질 수 있는가 부분이다. 타란툴라를 직접 마주해야할 부분인데 이때 사납다라는 부분이 어떤걸 의미하는지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먼저 타란툴라를 다른 케이지로 이동 시켜야 되는 부분이 먼저 인데 뉴월드종이라 불리는 털날림이 있는 타란툴라는 느긋한 움직임이라 털날림만 주의하면 컨트롤이 쉽지만, 올드월드종이라 불리는 털날림 없는 타란툴라는 민첩하고 독이 강한편이 많아 잘못 컨트롤 했다가 손을 타고 올라와 물리면 상당한 고통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고생을 한다. 이부분에서 버로우성과 나무위성에 주로 털날림이 없고 사납고 빠른 개체가 많이 몰려 있는 특징이 있는데 사육장 청소는 반드시 해야 되는 숙제라 입문형에게는 추천이 힘든 부분이다. 거미줄을 많이 치는 타란툴라에 빠르고 사나우면 사육장 청소 난이도는 더 올라간다.의외로 타란툴라 사육에는 많은 도움 정보가 있지만 사육장 청소에 대한 주의점은 찾기 힘든 부분인데 타란툴라를 사육하길 결정 했다면 사육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청소는 어떻게 할지 반드시 숙지하고 본인의 대응이 가능할 때 타란툴라를 분양해 기르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사육장이 더러우면 응애가 생기고 타란툴라 건강에는 치명적이라 여러 사항을 체크하고 분양하길 권한다.
- 사육장 외 타란툴라만 넣을수 있는 크기의 케이지 하나는 준비하도록 하자. 사육장 청소 시 타란툴라를 먼저 이동시켜야 하는데 잠시 거주할 곳으로 사용할 케이지가 필요하다. 긴 핀셋으로 타란툴리 엉덩이를 두들기고 비벼 주며 여분의 케이지 안으로 이동 시키고 나서 사육장 청소를 하자.
- 긴 핀셋, 여분의 케이지 외 필요 시 두꺼운 장갑이나 핸들링 장갑을 끼고 청소를 진행하는 것도 좋다. 타란튤라를 케이지 이동 시 잘못 컨트롤 하다 독니에 물릴 가능성을 보호해 주고, 청소하다 혹시 모르는 털에 쏘여 쓰라린 걸 방지할 수도 있다.
- 타란튤라를 옮길 때 2L짜리 빈 생수 페트병이 있으면 유용하다! 뚜껑 달린 부분 앞쪽을 적당한 크기와 길이로 자르면 뚜껑 부분이 손잡이가 되고 안쪽 공간을 타란튤라를 채집하는데에 사용할 수 있다. 개체 탈출을 방지하고 털날림 방지하고 안전하게 옮길 수 있다.
4.3. 먹이
절지류를 사육하는데 공통적으로 밀웜, 슈퍼밀웜, 쌍별귀뚜라미를 주로 먹이로 지급한다.절지류를 사육하는데 딜레마는 생먹이를 급여해야 하기에 먹이도 같이 사육해야 하는 것 까지 감안해야 한다. 절지류를 사육하다 보면 감당 안되는 먹이량 때문에 공급은 많은데 수요가 적어 이렇게 된거 한마리만 키우는게 아닌 여러 종류를 다양하게 키우게 되는 사례가 은근히 많다. 절지류 사육 시 의외로 공간을 많이 필요하지 않아 부담이 없는 장점에 다양하게 사육하는 이유도 있는데 적재형 케이지나 PS케이지로 사육 한다면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36] 초대형 배회성도 은신처와 물그릇을 놔두고 타란튤라가 충분히 들어갈 정도의 크기만 있어도 되 특별히 이쁘게 꾸미지 않는 이상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는다.[37] 일반 반려동물들과는 다르게 절지류는 적당한 온도와 수분만 충분히 있다면 한달은 버틸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있어 휴가로 잠시 집을 비워둔다고 해 먹이에 대한 걱정 없이 장기 외출을 하고 와도 문제 없는 것도 나름 장점이다.[38]
밀웜 기준으로 먹이 급여는 대체로 유체때는 3~4일에 지급하고, 성체시 1주일에 지급하면 된다. 성체 기준으로 먹이 사냥을 적극적으로 한다면 성체 크기에 맞게 좀더 슈퍼 밀웜을 2~3마리 투여해도 괜찮다. 거식이 일어날때는 탈피 준비 외 과식이나 스트레스 혹은 질병과 환경 문제가 있는 편이다. 어떠한 상황인지 리스트로 체크해 해당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해결법이다. 남은 먹이는 사육장에서 제거하여 세균 증식이 되지 않도록 깨끗하게 만들어 주자. 보통 먹이 크기는 타란튤라 몸통 크기의 1/2~2/3 정도 되면 좋다. 특히 유체때는 본인 크기와 동일하거나 크다면 먹이 사냥하기보다 먹이에 도망 다니기 바쁘다.
- 밀웜
슈퍼밀웜과 같이 일반적으로 많이 먹이로 사용된다.
밀기울과 같이 놔두면 알아서 먹고 번데기가 되어 갈색거저리 딱정벌레로 성체가 된다. 날개는 있으나 날라 다니지는 않고 그자리 그대로 있는 편이라 관리 또한 용이하다. 하지만 날라갈 수는 있는 편이니 뚜껑을 덮어두는게 좋은데 은근 환기가 중요해 높은 습도를 만들면 안되고 약간 건조한 환경으로 관리하자. 성체가 되어 그자리에서 짝찟기 후 알을 낳는데 이게 계속 반복되다 보면 딱히 다음 밀웜을 구해할 필요가 없지만 밀기울이 부족하여 밀웜이 점점 작아지고 없어지는 걸 볼수 있다. 수분 공급은 필요 없으며 한번씩 상추를 넣어주면 아주 잘 먹는다.
다 먹은 밀기울 자리엔 동글동글한 배설물이 남아 있는데 심하진 않지만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는 편이다. 이럴땐 밀웜만 따로 빼서 분리하고 남은 밀기울과 배설물은 비워 주는게 좋은데 밀웜의 수량이 너무 많다 보니 노가다가 따로 없다. 적당하게 분류하고 한번씩 세대교체를 하자. 작은 밀웜도 은근 많이 소모되는데 타란튤라 유체는 일반 밀웜을 넣어주면 크기가 너무 커 먹이 활동이 불가능하다. 유체에겐 작은 밀웜이 제격이라 유체를 사육 시 아직 성장하지 않은 작은 크기의 밀웜을 따로 구분해 키우는 것 또한 좋다.
- 슈퍼밀웜
밀웜과 같이 많이 이용하는 먹이로 슈퍼밀웜은 주로 대형 성체 먹이에 급여된다.
동일하게 밀기울과 같이 놔두면 알아서 먹고 번데기가 되는데 동일하게 거저리 딱정벌레로 성체가 된다. 일반 밀웜과 다르게 짝찟기 후 알을 낳고 반복적인 패턴을 기대하는 건 힘들어 슈퍼 밀웜이 별로 없다면 재 구입 해야 한다. 밀웜과 동일하게 환기로 습도가 높지 않도록 하며 수분 공급이 필요가 없고 상추와 같은 야채를 가끔 넣어 주면 아주 잘 먹는다. 밀웜과 다른 점은 슈퍼밀웜은 넓게 퍼뜨려 사육 하는게 좋다.
밀웜과 슈퍼밀웜의 공통적인 주의사항이 있는데 사료로 급여 시 타란튤라나 전갈이 먹지 않는다면 왠만해서는 바로 빼 주는 것이 좋다. 밀웜과 슈퍼밀웜은 공통적으로 버로우할려는 습성이 있어 바로 땅속으로 파로 들어가 버린다. 특히 슈퍼밀웜은 버로우 습성이 강한데 사육장 청소를 하지 않는 이상 버로우 이후 꺼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며 몇달 후 거저리 딱정벌레로 지상에 나와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 이때 타란튤라가 탈피 중일때면 매우 위험해 진다.
- 쌍별귀뚜라미
절지류 먹이로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활동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먹이로 투여하면 밀웜보다 사냥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볼수 있다. 보통 해외에선 귀뚜라미보다 두비아로치라는 바퀴를 먹이로 이용하는 편이 많은데 두비아로치에서 설명하겠지만 국내에선 불법으로 먹이로 사용할 수 없다. 귀뚜라미는 먹이로 사용시 탈피 중일때는 대단히 위험해 지는데 귀뚜라미가 타란튤라나 전갈을 공격해 오히려 먹이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탈피기간에 지급은 주의하자.
귀뚜라미 먹이 사육은 치명적 약점이 있는데 사육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일단 기본 50~100마리를 사육하게 되는데 이때 사육통에 울리는 귀뚜라미 소리는 소음 공해 수준이다. 대량 사육시 그중 절반은 수컷인데 날개로 비벼대며 우는 소리가 한꺼번에 들리면 집안에 소음이 엄청나다.[39] 사육장에 먹이를 동일하게 밀기울을 뿌려 주면 되는데 너무 많이 뿌리면 밀웜 사육과 다르게 좋지 않다. 수분도 필요해 수분 그릇도 지급하면 물에 빠져 죽는 개체도 있다. 수분은 상추나 야채를 넣어 주는게 좋은데 조금만 소홀히 관리하면 동족상잔이 일어나 서로 잡아먹기 시작한다. 배설물 냄새와 음식물 잔반 냄새에 소음까지 있어 타란튤라보다 귀뚜라미 사육 난이도가 더 높을 수 있다.
- 두비아로치
두비아로치는 바퀴벌레 인데 해외에서 먹이로 사육하는 먹이용 바퀴다.
상당히 크고 활동적이라 절지류 먹이로 투여해 사냥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일반 바퀴와는 다르게 먹이를 지급해 관리하여 병균 없이 깨끗하다. 문제는 한국은 먹이로 사육이 불법이다.[40] 불법으로 사육 시 식물방역법에 의거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중징계 이니 함부로 사육할려고 하지 말자.
똑같은 바퀴니 돌아다니는 바퀴를 잡아 투여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일반 바퀴를 잡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자. 사육 바퀴는 먹이로 쓰기 위해 철저히 사료로 관리하기에 병균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돌아다니는 바퀴는 온갖 세균과 병균이 있어 타란튤라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41] 타란튤라는 타 국가에서 넘어온 외래종이라 한국에 자생하는 세균에게는 면역력이 없다.
- 핑키
새끼쥐. 갓 태어난 쥐로 털이 아직 나지 않고 눈이 떠있지 않는 형태다.
주로 뱀과 같은 파충류 먹이로 사용 되는데 대형 절지류 먹이로도 사용되기도 한다.[42] 사실 굳이 먹이로 사용할 필요는 없으나 대형 타란튤라 벌크업을 위해 투여 되는 경우도 있다. 한번에 많은 영양분을 흡수할 수는 있으나 가끔 많은 포식으로 인해 탈피에 무리를 줄 때도 있어 급여을 한다고 해도 가끔 지급 되는 편이다. 문제는 먹이를 먹고 난 이후 인데 빨리 청소해 주지 않으면 사체와 피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먹이로 급여 후 사체가 남아 있으면 냄새 외 세균 증식을 막을 수 있으니 환경적으로 빨리 치워 주자.
4.4. 팁
- 자신이 완전 초보라면 그냥 유체보다는 유체(대) 사이즈나[43] 아성체를 입양하자. 쌩 유체는 너무 작아서 먹이도 죽은 것만 먹고 땅을 파고 숨어있는 경우가 많아 사육이 자칫 재미없어질 수 있다.
- 키우다 보면 왠지 모르게 작은 사육장들이나 통이 쌓인다. 버리지 말고 어디에다 모아두자. 나중에 꼭 요긴하게 쓰인다.
- 개체를 택배로 데려올 때는 웬만해선 따뜻한 날에 데려오자. 겨울철에 주문을 하면 보온 포장 등을 추가해야 하고 폐사라도 하면 보상, 환불 처리하기 힘들다. 잘못하면 샵 사장님이나 브리더에게 진상으로 찍힐 수 있다.
- 타란툴라는 탈피가 임박하면 누울 자리에 거미줄을 두껍게 치는 경우가 많다. 이점을 잘 참고하면 입문자도 탈피시기를 쉽게 판별할 수 있다.
- 먹이를 준 다음 날 먹이찌꺼기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있으면 핀셋을 이용해 제거해야 한다. 온습도가 높으면 먹이 시체에서 응애가 발생하는데 이녀석들이 처음엔 먹이 시체를 먹다가 나중엔 타란튤라 몸에 들러붙어 체액을 빨아먹어 타란튤라가 돌연사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찌꺼기 치우는게 늦어져 응애가 발생했다면 응애가 있는 바닥재도 같이 제거하고 만약 사육장 전체에 퍼졌다면 바닥재를 교체하는 게 좋다. 털 날리는 종 사육장 청소할 때 거미줄에도 털이 묻어 있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면 안된다.
- 만약 운좋게도 주변에 절지류 샵이 있다면 샵의 사장님에게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자. 대부분 잘 알려 주신다. 다만 다른 손님과 대화하시는 중에 눈치없이 끼어들진 말고 이럴 때에는 잠시 개체 구경이나 하고 있자. 궁금증을 해소한 뒤에는 간단하게 먹이곤충 몇천 원 어치 사가는 게 예의. 그 밖에도 절지샵 사장님과 어느 정도 친분이 생기면 좋은 점이 많다.
그렇다고 허구한 날 들락거리면서 귀찮게 하진 말자.
- 핸들링은 되도록 하지 말자. 간혹 타란툴라를 손에 올리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들은 모두 숙련된 전문가들이다. 간혹 어린 학생들이나 초보자들이 이를 어설프게 따라하다 물리고, 타란툴라가 떨어져 부상을 입거나 배가 터져 죽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고, 타란툴라가 물지 않더라도 핸들링 과정에서 타란툴라의 털이 피부에 닿으면 핸들링 이후에 알레르기 반응이 와서 고생할 수 있다.[44] 굳이 핸들링을 할거면 소매가 긴 옷과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핀셋을 이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좋다.[45]
5. 관련 용어
5.1. 사육 관련 용어
- 히싱(hissing): 타란툴라가 공격자세를 취하고 소리를 내는 행위. 적을 위협하기 위한 용도로 식각과 다리 안쪽을 비벼 소리를 낸다. '씨익 씨익'하는 소리가 난다. 특히 킹바분이 이 행동을 하기로 유명하다.
- 탈기: 탈피기간. 탈피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이 동안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다.
- 메이팅(maiting), 페어링(pairing): 짝짓기.
- 독아: 독니.
- 피딩(feeding): 먹이주기.
- DS(Dyskinetic Syndrome): 타란툴라의 질병 중 하나. '이상성 운동증후군'이라고 한다. DS에 걸리면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먹이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며 끝내 죽게 된다. 탈피를 하면 호전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죽는 무서운 병이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 wc, cb: 야생에서 채집한 개체와 브리딩 개체.[46]
- 브리딩(breeding): 번식을 시켜 새끼를 보는 행위. 타란툴라를 전문적으로 번식하는 사람을 브리더(breeder)라고 한다.
- 식각: 타란툴라의 더듬이다리(촉지). 성숙한 수컷은 이 부위에 외부생식기가 있기 때문에 암컷과 구별할 수 있다.
- 총알: 수컷 타란툴라의 복부에 보이는 동그란 무늬.
- 미구분: 성별을 판별할 수 없는 개체.
- n방전: 수컷 완성체가 되기까지 n번의 탈피가 남은 상태.
- n탈: 탈피한 횟수.
- 인큐: 인큐베이터. 타란툴라의 알과 유체를 관리하기 위한 부화기라고 이해하면 된다.
- 스파: 스파이더링.
5.2. 종류 관련 용어
- 오너: 오너멘탈류.
- 팜포: 팜포베테우스류.
- 지타: 어스 타이거류.
- 렛서: 크세네스티스 속. '크세'라고도 하며, 콜롬비안 렛서블랙 때문에 크세속 전부를 렛서라고 부르게 되었다.
- 헤라: 헤라클레스 바분.
- 그린볼: 그린 보틀 블루.
- 아포노: 아포노펠마(Aphonopelma) 류.
- 칠로/킬로: 킬로브라키스 류.
- 니겔멈: 상이헤 아일랜드 블랙. 원래 학명대로 발음하면 '니게리뭄'이 맞는 표기.
욕이 아니다.
- sp.: 미동정의 타란툴라.
5.3. 커뮤니티 관련 용어
- 절사모: 네이버 카페.
- 절갤: 절지동물 마이너 갤러리.
5.4. 샵 관련 용어
- 벌닷:벌러지닷컴 (서울 송파구 가락동 위치) http://www.buruze.com/[49]
- 타란툴라를 메인으로 하지만 사실 이 샵의 매리트는 2인자 취급인 전갈, 지네뿐만 아니라 개인분양이 아니면 씨가 마른 등각류나 노래기, 메가볼 같이 다양한 종을 함께 취급한다는 것에 있다. 용품은 조금 부족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노하우로 인기가 있다. 주로 타란툴라는 입문종을 많이 취급한다.
- 타코: 타란툴라코리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위치)
- 센터: 타란센터 (서울 강북구 수유동 위치)
- 렙타: 렙타일리아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위치)
- 404: 404SPIDER (서울 광진구 자양동 위치)
- JIF, 지곤: 지호의 곤충농장 (부천 원미구 도당동 위치)[50]
- 그 외 줄임말이 없는 샵
- 거미랑 (군포 부곡동 위치)
- 더쥬 (군포 산본동 위치)
6. 식용
| 극한직업 캄보디아-거미를 잡는 사람들 - EBSDocumentary (EBS 다큐) |
동남아시아와 남아메리카 등 타란툴라가 원산인 지역에서는 식용으로 유통되기도 한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타란툴라를 잡아 불에 구운 뒤 그을린 털을 툭툭 털어내고 먹는데 랍스터와 유사한 맛이 난다고 한다. 베어 그릴스도 구워먹고 맛이 나쁘지 않다고 한 바가 있다. 다만 곤충이나 전갈류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매우 역하고 쓴 맛이 나고 무조건 자연산인 타란툴라의 특성상 기생충이나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한편 남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타란툴라를 식용으로 사용하는데 특히 골리앗 버드이터 같은 대형 타란툴라도 먹는다고 하며 심지어 그 거미들의 알을 바나나 잎에 싸서 구워먹기도 한다.
타란툴라를 대규모 양식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인부를 고용해서 채집하는 것보다 마진이 적고 일반적인 양식장처럼 거미를 한데 모아두면 거미들끼리 서로 잡아먹을 가능성이 있어 한마리씩 전부 따로 키워야 하기 때문에 양식은 따로 이뤄지지 않는다. 현지인들도 이러한 난폭한 습성을 알기 때문에 타란툴라를 잡으면 무조건 독니부터 제거한다. 다만 이렇게 되면 타란툴라는 사냥은 커녕 먹이도 먹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두고 쓸 수가 없어 독니를 제거해도 양식은 불가능 하다고 봐야 한다.
주요 산지는 아니지만 중국에서도 야시장 같은 곳에서 타란툴라를 비롯한 벌레 요리를 판매한다. 간혹 이미지 때문에 중국이 벌레 요리의 종주국이라고 생각하여 중국에서 이를 사먹는 경우가 있는데 흔히 알려진 내용과는 다르게 중국의 벌레 요리들은 대체로 관광객 유인용이라 현지인도 먹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렇기 때문에 조리나 위생, 맛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대충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름 두른 지저분한 철판에 대충 앞뒤 몇 초 지지는 정도가 끝이다. 그나마 몸집이 작은 전갈은 이렇게 해도 그럭저럭 익어 먹을 수 있지만 몸집이 큰 거미는 덜 익은 상태라 쓰고 역한 맛이 난다. 제대로 조리한 거미 요리를 먹어보고 싶으면 태국이나 캄보디아 등의 동남아 국가에서 현지인이 가는 매대 위주로 찾아보는 것이 낫다.
7. 여담
- 국내에서는 킹 바분과 골리앗 버드이터가 충왕전을 통해 유명해졌다.
- 거대 타란툴라에서 추출된 독에서 과민성 장증후군 치료제 후보가 발견되었다. #
- 특이하게도 타란튤라의 일부종은 일부 종의 개구리와 공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 대모벌 종류인 '타란툴라 호크(Tarantula hawk, Pepsis 속)'는 타란툴라를 사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대중매체 #===
- 동물의 숲 시리즈에서는 잡을 수 있는 곤충들 중 하나로 나오는데, 잠자리채를 들고 있으면 선제 공격한다. 공격당하면 기절한 후 집 앞으로 강제 이송된다. 이 때문에 전갈처럼 포획하기가 어려운데[51] 특히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에서는 쫓아오는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빨라서 조우한다면 그야말로 무섭다. 거기다 플레이어와 가까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도 잠자리채 들기만 하면 바로 쫓아오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에서는 살금살금 걷기가 생겨서 포획 난이도가 하락했다. 놀동숲에서는 단순히 까무잡잡하고 털 있는 모습이었지만 타동숲부터는 멕시칸 레드니의 모습으로 나온다.
-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11월 ~ 4월 사이에 밤마다 나온다. 마일리지 섬에서 타란툴라 섬[52]이 나오기도 하며 판매가가 무려 8,000벨이라는 게 알려지고 나서는 수많은 유저들의 돈줄이 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패치로 인해 더 이상 타란툴라를 이용한 돈벌이가 어렵게 되고 말았다.
- MBC의 납량드라마 거미에서는 사람을 죽이는 독거미로 등장한다.
- 영화 프릭스에서는 거대 거미들 중에서도 두번째로 거대한 거미로 나온다.[54] 영화상에서는 단 한마리 밖에 안나오지만 트레일러만한 크기 때문에 거미들의 탱커이자 중장비로 활약한다. 권총탄을 수십번 맞아도 멀쩡하고 철문도 뜯어버린다. 거미들이 부술수 없는 철문이거나 인간들이 막아논 장애물들을 부수며 활약하지만[55] 정작 사람은 영화 시작할때 아직 작았을때 거미농장 주인을 독으로 물어죽인걸 빼면 죽인 사람이 없다. 작중 등장하는 음모론자는 크기만 보고 저 녀석이 대장일것라고 생각했지만 그말을 하자마자 타란툴라가 거미 한 마리를 밟고 지나가면서[56] 택도 없는 추측으로 밝혀진다.[57]
-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1편에서는 케빈 맥칼리스터의 형 버즈 맥칼리스터의 애완동물로 나오며, 케빈이 작중 등장한 도둑들인 싹쓸이파를 퇴치할 때 사용한 트랩들 중 하나로 나오기도 했다. 엄밀히 따지면 케빈이 도둑들에게 대처하기 위해 설치해놓은 장치들 중 하나는 아니었고, 도망치던 중에 마브 머친스에게 바지 끝을 잡히며 위기에 처하자 때마침 코앞의 계단 위에 있던 임기응변으로 거미를 집어서[58] 마브의 얼굴에 놓아주고 그가 멘붕에 빠진 사이에 도망쳤다. 본인 얼굴에 올려진 타란튤라로 인해 크게 경악하여 비명 지르는 마브 머친스의 반응이 압권이다.
- 몰리 맥기와 유령에서는 데릴 맥기의 반려동물로 암컷 타란튤라인 털다리 하이디(Heidi Hairylegs)가 등장한다. 하이디만의 사생활까지 챙겨줄 정도로 데릴이 매우 아끼고 있으며, 2시즌에서는 자막으로 대사가 붙는다.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등장 괴인인 언데드들 중 상급에 속하는 카테고리 K 언데드인 타란튤라 언데드가 등장한다. 무시무시한 외모와는 달리, 투쟁 본능이 강한 언데드들 중에서 유일무이한 평화주의자 성향이다.
- 걸그룹 LE SSERAFIM의 일본 싱글 4집 타이틀곡 DIFFERENT(LE SSERAFIM) 뮤직비디오에서 타란툴라가 등장한다.#
[1] 사진은 멕시코붉은다리거미(Brachypelma hamorii).[2] 새잡이거미과 혹은 대형열대거미과 라고도 불린다.[3]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 '타란탈레그라'가 바로 이 춤을 추게 하는 마법이다.[4] 타란툴라늑대거미(Lycosa tarantula)는 새실젖거미아목(Araneomorphae) 늑대거미과(Lycosidae)에 속하는 종이고 우리가 흔히 아는 타란툴라는 전술했듯이 원실젖거미아목(Mygalomorphae)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에 속하는 거미 종들의 총칭이다. 즉 아목 단위부터 나뉘는 분류상 거리가 상당히 먼 종이다. 이해가 쉽도록 사람으로 비교하자면 타란툴라 중 한종과 타란툴라늑대거미 사이의 거리는 곡비원아목(Strepsirrhini) 여우원숭이과(Lemuridae) 알락꼬리여우원숭이(Lemur catta)와 직비원아목(Haplorrhini) 사람과(Hominidae) 사람(Homo sapiens) 사이 정도의 거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5] 호주깔때기그물거미의 독과는 정확히 정반대의 경우이다. 이쪽은 개나 고양이에게는 무해하지만 영장류에게는 치명적인 맹독을 생성한다.[6] 안구에 털이 박힐 경우 미세한 털의 크기로 제거 할수 도 없다.[7] 해외에서 버드이터로 부르지 않고 국내 관용명으로 사용한다.[8] 거미줄을 많이 친다. 거미줄로 보금자리를 만들어 생활하는데 이게 땅에 하면 버로우성 나무에 하면 나무위성으로 생활한다.[9] 어떤 병균이나 세균이 있는지 모른다. 타란툴라들은 한국 환경에 적응한 종이 아니라서 흙에 있는 병균으로 인해 돌연사 할지 모른다.[10] 버로우성은 대부분이 호전적이라 사납고 빠른 편이니 초보 사육자에겐 비추천이며 사납다는 것도 감안하고 사육을 한다면 성장이 빠르고 먹성이 좋은 헤라클레스 바분을 추천한다. 반응과 먹성이 별로라면 바닥재를 사육하는 느낌이라 버로우 타란툴라에 흥미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11] 사고로 물려본 경험자에 의하면 상당히 오랫동안 고통이 지속되어 어스타이거 계열과 비견된다고 한다.[12] 화분으로 불릴 정도로 땅속에 살아서 보기 힘든 애들이 많다. 한때 배회성이었으나 버로우성으로 정정.[13] 특이하게 뉴월드 종이 아닌데도 버드이터라는 관용명이 붙었다. 해외에서는 버드이터라고 부르지 않기 때문에 국내 자체 관용명으로 보인다.[14] 특이하게 Ornithoctoninae에 속하지 않는데도 어스 타이거라는 관용명이 붙었다. 해외에서는 버드이터라고 부르지 않기 때문에 국내 자체 관용명으로 보인다. 해외 관용명은 차이니즈 훠언이다.[15] 보통 크라찬이라고 불리는 타란툴라.[16] 한때는 사육까지 금지될 뻔 했지만 이색애완동물 관련 사업자들의 거센 항의로 무산되었다.[17] 절지류판이 작아서 쉬쉬하지만 수입금지된 이후 발견된 종이나 국내에 들어온 기록이 없는 종이 시장에 풀리면 밀수가 의심되지 않을수가 없다.[18] 제일 구하기 쉬운 로즈헤어와 챠코 골덴니ㆍ자이언트 화이트니 유체는 1마리에 4~6천 원 정도 한다.[19] 그다지 신빙성은 없긴 한데, 뜻밖의 먹이를 먹이면 다음 탈피 때 급격히 자란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과도하게 먹이면 비만해져 제대로 허물도 못 벗고 죽기도 한다. 게다가 햄스터는 체내에 지방이 유난히 많은 편이라 비만 위험이 크다. 미꾸라지도 지방이 적고 먹이반응이 좋아서 타란툴라에게 좋은 먹이가 될 수 있으나 기생충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20] 관상용 사육에 온순하다는 것이지 핸들링은 절대 하지 말자. 개체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언제든 돌변하여 독니로 공격할 가능성은 높아 위험하다.[21] 유체 시기에 너무 작기도 하고 나중에 큰 덩치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22] 털날림 없다면 성격이 포악하고 사나우며 독이 세고 제어하기 힘들정도로 날렵하며, 반대로 느리고 성격도 순하고 느긋하다면 털날림이 심하다. 아메리카 타란툴라는 뉴월드 종이라고 하고, 아시아나 아프리카 타란툴라는 올드월드 종이라 구분하는데 뉴월드 종이 느긋하고 털날림이라면 올드월드 종이 털날림은 없으나 날렵하고 상당히 호전적이다. 타란툴라 사육의 딜레마로 각 특징을 명확히 숙지하고 사육해야 한다.[23] 이런 경우는 대부분 은신처 혹은 집을 만들만한 구조물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이므로 은신처를 꼭 넣어줘야 한다.[24] 배회성 타란툴라도 유체시절엔 버로우성을 띄는 경우가 많다.[25] 독을 주입한다고 곧바로 마비되는건 아니라서 사냥감이 마비될때까지 제압하는 힘싸움이 기다리고 있는데, 밀웜도 당연히 살기위해 발버둥을 치며 격하게 저항한다. 탈피를 몇번 안한 어린 유체는 힘이 약해서 밀웜을 제압하는데 오래걸리거나 제압에 실패하고 놓치기 쉽다.[26] 운 좋게도 근처 구석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의외로 적지 않다. 너무 낙심하지 말고 찾아보자.[27] 2015년 현재 타란툴라나 전갈과 같은 절지동물 사육 규제가 강화되었다. 사육 금지 관련 법안에 대해서 논쟁이 치열하다. 2023년 현재, 다행히 사육하던 타란툴라가 딱히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어서, 당분간 금지 법안이 나오진 않을듯 하다.[28] 그래도 대형종을 원한다면 국내에 있는 거미중에서 대형종을 합법적으로 키워도 될법한 정도의 대형종이 몆 있긴하다. 그 대표적인 종은 한국농발거미가 있다.[29] 그러나 최근엔 타란툴라들도 브리딩으로 개체수가 많이 늘어난 상태라 닷거미, 농발거미, 땅거미들보다 분양가도 낮아졌고 구하기도 쉬워졌다.[30] 물론 깔끔해서 한두마리만 키우는 사람이 쓰기도 한다.[31] 버로우는 바닥재 밑에 있다 보니 수분 공급할 공간이 생기며 나무위성은 코르크보드에 붙어 있다 보니 물을 지급할 공간이 협소하게 나마 나오는 편이다.[32] 이런 핀셋은 보통 대형 뱀이나 테구나 모니터 등을 피딩할 때 사용한다.[33] 어린 개체들의 경우에는 물그릇에 빠져 죽을 수도 있으니 사용을 지양하자. 그리고 간혹가다 귀뚜라미들이 물그릇에 빠져 죽기도 한다.[34] 굳이 버로우성이 아니라도 개체의 물그릇에 흙이 쌓여있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다. 어차피 흙은 밑에 가라앉고 위에는 멀쩡한 물이 있으므로 흙이 조금이라도 있을 때마다 빼주고 그럴 필요는 없다.[35] 특히 작은 유체를 여러마리 사육하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다. 유체는 어차피 작아서 작은 사육장을 쓰는게 관리하기 편하고, 겁이 많은 유체 특성상 은신처를 마련하면 피딩 등을 거르는 경우가 많아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리 작고 싼 은신처를 쓴다 해도 많이 있으면 또 부담이 되고..[36] 타란튤라 자체가 많은 활동을 하지 않는 편이라 넓은 공간보다 적당히 활동할 크기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 이부분은 전갈 사육도 마찬가지다.[37] 사육하다보면 배회성 대형으로 채집통 1~2개 정도에 나무위성과 버로우성으로 PS케이지에 3~5개 정도로 사육하는 경우가 꽤 된다.[38] 절지류는 신진대사 소비가 적은 편이라 먹이를 안 먹어도 오래 버틸 수 있는 편이다.[39] 나중에는 수컷 귀뚜라미만 잡아 날개를 잘라 버리는 사태까지 간다. 참고로 귀뚜라미도 무는 입이라 잡다가 가끔씩 물어 버리는데 아프지는 않으나 은근 기분 나쁘다. 핀셋으로 잡고 손으로 잡으면 휴지로 잡거나 장갑을 끼고 하자.[40] 한국 환경에 적응해 국내에 정착할 가능성이 있고 식물방역법으로 병해충에 분류되어 수입 금지되고 있다고 한다.[41] 분류상 같은 바퀴지만 먹이용으로 키우는 두비아로치는 모양과 크기를 보면 완전 다르다.[42] 태어나자 마자 눈도 못 뜬 생물을 먹이로 쓰는게 안타깝게 보일 수 있다.[43] 보통 3탈피 이상 정도로 유체에서 아성체로 넘어갈락 말락하는 애들을 이렇게 이름붙여 분양한다.[44] 타란툴라의 털은 호저의 가시처럼 피부에 박히기 쉬운 구조로 되어있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독성물질까지 있다.[45] 타란툴라가 흩뿌린 털이 호흡기로 들어가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46] 절지류판이나 파충류판 중 어느 곳에서 먼저 도입된 말인지는 불명이나, 타란튤라가 수입금지된 이후 wc 개체라고 하면 자신이 밀수한 것을 자랑하는 셈이니 현재는 파충류에서만 쓰인다. 물론 토종거미나 지네, 노래기 등은 아직도 종종 쓰인다.[47] 가장 극심한 것이 올드월드 종으로 수컷의 수명이 고작 몇 개월인 경우도 있다. 발색도 암컷에 비하면 회색, 누런색 등의 단색이라 굉장히 초라하다. 반면 뉴월드 종은 수명도 1~5년 정도로 꽤 길고 발색 차이도 심하지 않다. 팜포베테우스, 크세네스티스 등 수컷의 발색이 훨씬 더 화려한 종도 있다.[48] 물론 여기도 예외가 있다. 수컷이 귀한 종(그린보틀블루, 골리앗 버드이터, 크세네스티스 등)은 수컷이 더 선호되며 값도 더 비싸다.[49] 원래 나무위키 문서가 있었으나 분량 문제로 짤렸다.[50] 사실 샵 자체보단 이 기업에서 만드는 용품을 소개할때 더 많이 쓰인다.[51] 전갈은 일정 거리가 있으면 꼬리를 치켜들고 경계만 해서 주인공을 목격하자마자 점프해서 달려드는 타란툴라보다는 쉬운 편이다.[52] 11월~4월이 아닌 날에는 타란툴라 대신 전갈이 나온다.[53] 당연하지만 세계 2위의 맹독성 독거미인 진짜 브라질방랑거미를 사용해서 사람 초상낼순 없으니 안전상의 이유로 타란툴라를 쓴것이다.[54] 가장 거대한 건 영화에서 가장 많 이나오는 숫거미들의 암컷인데 모습이 검은과부거미를 닮은 가상종이다. 숫거미는 미국에 흔히 발견되는 호랑거미류인 오브위버 거미를 모티브로 한 가상종이다. 오브위버는 한국에서 무당거미를 쉽게 볼 수 있듯이 흔히 볼 수 있는데 생긴 것도 꽤 닮았다.[55] 단 덩치가 커서 그런지 막상 건물로 들어가지는 못한다.[56] 딱히 적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타란툴라가 거대 거미중에서도 너무 거대해서 그냥 못보고 밟은 것이다.[57] 실제로 하는 행동을 보면 타란툴라는 그냥 다른 거미 들 신경 안쓰고 인간 잡아 먹으려고 노력 하는데 덩치가 너무커서 건물 안으로 못들어가서 한 마리도 못 잡아먹고 다른 작지만 빠른 거미들이 먼저 활약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8] 영화 중반부에 나오는데 버즈의 방에 들어가서 수납용 널빤지 위에 올라갔다가 수납공간들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거미가 들어있던 케이스가 파손되어 거미가 탈출하고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케빈의 눈앞에 나타나있었다.[59] 더빙판은 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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