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FF0><colcolor=#000000> 도쿄에서 온 2인조 東京から来た二人 | ||
아케이드 스테이지 7 AAX | ||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 | ||
소속 | 무소속 | |
거주지 | 도쿄도 타마시 | |
성우 | <colbgcolor=#FFFFF0><colcolor=#000000> 흰색 레이어드 | 이시이 코우지 |
안경 쓴 남자 | 히소 마코토 |
1. 소개
東京から来た二人자동차 오타쿠이자 본격 좆문가 캐릭터. 원작에서도 '도쿄에서 온 2인조'라는 것 이상의 설명은 붙어 있지 않다. 영어 번역판에서는 그냥 OTAKU 1, 2라고 표기할 정도.[2] 담당 성우는 이시이 코우지(키큰 흰색 레이어드, 1)[3], 히소 마코토(안경잡이, 2).
이들의 캐릭터성은 딱 인터넷에서 뭣도 모르고 지 잘난 맛에 떠들어대는 어설픈 차덕후들에게서 따 온 것인데, 특히 2ch 자동차 관련 스레에서 어그로를 끌고 다니던 사람들의 패턴이 상당수 반영되어 있다.[4] 그렇게 잘난 척은 다 하는 데 실력은 아키나 스피드 스타즈와 비빌 정도.[5] 물론 잘난 척을 해대는 가짜 프로젝트 D보다는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우월하다.[6]
2.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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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 닛산 실비아 Spec-R(S15) |
색상 | 스파클링 실버 |
튜닝 내역 | 빨간색 스포츠 버킷시트(TVA판) 이니셜D 오리지널 머플러 순정 리어 윙 제거[7] |
번호판 | 多摩 55 で 34-628[8] 多摩 55 き 4-628(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 Ver.2~THE ARCADE) |
3. 작중 행적
아키나 Speed Stars 멤버들을 보고 "네놈들은 왜 찌질하게 고개 나부랭이에서 달리냐? 차 갖고 달리려거든 서킷에서나 달려~"라는 식으로 쓸데없이 시비를 걸어대자, 이케타니가 "우리가 어디에서 달리건, 내 차 갖고 달리겠다는데 너희가 무슨 상관이냐? 갈 길 가라."라며 응수했으며, 이에 차를 유턴시켜 이케타니가 내려가기를 기다리며 도발, 배틀을 시작한다.
이케타니는 이에 맞서 홈그라운드의 마인드로 분전하지만, 결국 직선에서 추월[10]당하고, 일종의 '보험'으로서 터보 스펙으로 개조한 이츠키의 AE85를 탄 타쿠미가 이를 뒤따르는데,[11] 그나마 브레이킹은 좋았지만...곧바로 타쿠미의 전매특허인 '도랑타기 코너링'에 간단히 털리며 그대로 리타이어한 이후 다음화에서 이케타니 일행의 뒷담화에 의하면 S13을 꺾자마자 AE85 레빈에게 털린게 쪽팔렸는지 슬금슬금 온천가 방향으로 꽁무니를 빼고 도망갔다고.
4. 게임에서의 행적
버전4 기준으로 플레이어 차를 까고 있는 2인조 동영상 중 일부. 정확하게는 토요타 알테자가 추가되기 이전 버전의 토요타 자동차들 모음집이다.
토요타 알테자가 추가된 해외판 버전. 버전4에 나오는 모든 메이커 차량들이 들어간 풀 버전이다.
원작에서는 그냥 쓸려나갔지만, 이들의 캐릭터성이 본격적으로 재조명받게 된 건 게임판에서부터. 버전2에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플레이어가 타고 오는 차를 무슨 식으로든 까고 넘어간다. 심지어는 란에보 9세대와 마쓰다 RX-8도 예외없이 까인다. 그나마 2ch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랜서 에볼루션이나 스바루 임프레자의 경우는 까는 정도가 좀 적은 편. 물론 아예 안 까는 차도 있긴 한데 자신들이 타는 차와 똑같은 S15와 2ch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혼다 인테그라 딱 두 대. 이 경우에는 그냥 플레이어를 깐다.
이들의 특징은 플레이어가 타고 오는 차에 따라서 대응 대사가 다르게 세팅되어 있다는 점인데, 특히 AE86의 경우 트레노와 레빈을 구분해서 까고 85도 따로 구분해서 깐다.[14] 이러한 전통은 버전6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그 덕분에 다음 버전에서 과연 어떤 네타를 가지고 플레이어의 차를 까러 올 지에 대해 은근히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러다 보니 스토리모드가 간략화되어 모두까기가 생략된 버전8[15]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팬들이 많았다.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Zero Ver.2에서 동방 프로젝트 콜라보편의 드라이버로 등장한다.
이니셜D THE ARCADE에서는 스토리 모드 챕터 10에서 등장한다. 사토 마코&사유키에게 찝적대다가 플레이어와 대전을 하게 되는데, 기존 작품과 달리 1바퀴째까지는 상당히 잘 달리다가 2바퀴째의 다리 근처에서 코너링에 실패해 리타이어한다.
[1]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4 영상으로 위 영상은 AE86 트레노 기준.[2] 그나마 게임판에서는 두 사람을 묶어 'TWO GUYS FROM TOKYO'라고 타이틀로 표현해 주긴 하지만, 대화파트로 들어가면 얄짤없이 그냥 OTAKU1과 OTAKU2다.[3] 후지와라 분타의 친구인 스즈키 마사시와 중복.[4] 이 두 사람 이전에 등장했던 엑스트라 좆문가 캐릭터들이 타던 차가 S13인데, 이것과 비교해 보면 실비아 신도들 중에 2ch 좆문가 출신이 많다는 걸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5] 타쿠미가 스피드 스타즈에서 빠른 축에 속하는 이케타니와 2인조 실력은 박빙이라고 언급했다. 후술하겠지만 차량 및 기본 튜닝이 달라서 격차가 생기는 것 뿐이다. 즉, 템빨[6] 가짜 프로젝트 D는 다케우치 이츠키보다도 실력이 좋지 않다. 이츠키는 '타쿠미 VS 와타루' 때부터 실력이 점차 붙어서 어설프게나마 드리프트를 흉내라도 낼 수 있지만(=슬릭 잡기 정도는 가능하단 뜻), 가짜 프로젝트 D는 작가 피셜 드리프트를 아예 못 하는 초짜다. 그립주행만 줄창 하는 놈들일 듯...[7] 아케이드 게임판에서는 그대로 리어 윙이 제거되어 있다. 이를 따라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는 차량도 리어 윙이 없으며, S15의 순정 리어 윙은 튜닝으로 장착 가능하다.[8] 첫번째로 나온 도쿄도 번호판이며 나중에 갤러리 3인조에서 두번째 번호판이 나온다.[9] 실비아에 리어 윙이 없다는 건 일반 차량 흉내를 낸 극단적인 라이트튠 이외에는 상정할 수 없는 상식 외의 발상 취급이다. 대략 프로젝트 D의 사이타마 마지막 상대였던 츠치사카의 '란에보6의 남자'와 같은 목적이거나, 이들이 서킷에서 달리네 어쩌네 하는 것을 보면 서킷을 달릴 돈이 없어 다른 순정 옵션조차 추가하지 않은 깡통 스펙-R로 출고했을 가능성이 높다.[10] 타쿠미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의 실력은 미미한 차이에서 엇비슷하지만 S13에 비해 S15의 성능이 훨씬 좋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이케타니 코이치로의 문서를 보면 알지만 이케타니의 차량은 'S13 전기형으로 CA18DET 엔진 탑재 사양', 이들의 'S15는 SR20DET 엔진 탑재 사양인데다 일반 튜닝 S15가 아닌 SPEC R'이다. 만일 이케타니의 차량이 후기형이었다면 SR20DET 엔진이 들어갔을 거고,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림으로서 이들을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11] 이 때 나름대로 타이밍을 잰답시고 둘이서 같이 꾹꾹 참다가 코너에 진입하자 브레이크를 밟으며 외치는 "초-절!!! 울트라 슈퍼 레이트 브레이킹!!!"은 원작, 애니메이션, 아케이드판을 통틀어 이 작품 최고의 개그신.[12] 이츠키가 타쿠미의 실력을 새삼 다시 느끼고 '역시 아키나에서는 타쿠미를 이길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고 소감을 말하는데, 마지막 컷에 분타가 잠깐 나와서 "그런 햇병아리는 아직 무리다."라며 짧게 '훗'하고 웃는다. 컷 바깥에서 소심하게 '쳇...'이라고 투덜대는 타쿠미의 말풍선은 덤.[13] S15를 타고 등장하면 "같은 S15를 타면 이 쪽마저 느린 놈 취급 받는 거 같다니까."라고 노골적으로 불쾌해 하고, 인테그라를 타고 오면 "그 좋은 차 썩히지 말고 FF에 대해서 더 공부해라 ㅋㅋㅋ" 이런 식으로 드라이버를 디스한다. 그래봤자 플레이어는 노튠으로 충분히 이긴다.[14] 트레노를 깔때 만화의 영향이라는게 대단하다면서 현실이라면 있을 수가 없다고 까는데, 그거 아무리 봐도...[15] 세븐 스타 리프 편에서만 나온다. 모미지라인에서 연습주행을 하는 플레이어에게 추격을 시도하지만, 우리의 플레이어는 역시 당당하게 이긴다. 다만 추격 시도라는 특성상 롤링스타트로 시작하는지라 자세한 차량 설명이 생략된 것.[16] 1화는 없음, 2~3화는 노멀 데칼, 4~5화는 EX 데칼.[17] MF고스트는 지자체 허가 하에 펼쳐지는 스트리트 서킷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