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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제6기동단 서울特別市警察廳 第六機動團 | |
설립일 | 2021년 1월 8일 |
단장 | 총경 조남형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길 11 (성수동2가)[1] |
상급기관 |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
홈페이지 | 6기동단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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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경찰청 소속의 경찰관서.2021년 상반기 경찰관기동대 직제개편에 따라 (舊) 동부기동대에서 숙영하던 기존 7개 경찰관기동대 중 5개 부대[2]가 편입하면서 6기동단이 창설되었다. 쉽게 말해 (舊) 동부기동대 청사가 6기동단 본부으로 바뀌고, 여기서 숙영하던 경찰관기동대들은 따로 숙영지를 옮기지 않으면서 형식상 편제만 6기동단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6기동단으로 편입되지 않은 나머지 2개 부대[3]는 7기동단으로 편입되었지만, 숙영지를 별도로 옮기지 않고 그대로 6기동단 청사에서 한다.
기존 1기동단[4], 2기동단[5] 출신 경찰관기동대로 편제되어있다.
서울특별시[6] 집회시위 / 다중범죄 / 국가중요시설 경비 등 경비경찰 활동을 담당하는 국가경찰관서다.
2022년 9월 현재 2개 과, 7개 경찰관 기동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 컬러는 세피아이고, 상징은 곰이다.
2. 조직
- 경무과
- 경무계
- 감찰계
- 경리계
- 경비과
- 경비계
- 기동장비계
- 61경찰관기동대[7]
- 62경찰관기동대
- 63경찰관기동대
- 64경찰관기동대
- 65경찰관기동대
- 66경찰관기동대
- 67경찰관기동대
3. 사건·사고
3.1.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동원
2024년 12월 4일 밤부터 12월 5일 새벽 사이에 일부 경력이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국회를 봉쇄하는 데 투입되었다.[8] 그 목적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를 방해하기 위해 의원들의 집결을 차단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서 큰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이준석 의원이 국회에 진입하려 하자 61기동대장 이수진 경정이 그를 저지하는 모습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 당시 현장에서 "너희는 내란에 동조하는 것이다." 라고 항의하는 시민에게 6기동단장 조남형 총경이 "내란에 동조하겠습니다!" 라는 부적절한 언사로 대꾸했다는 제보가 알려졌다.# 단 후자는 제도권 언론이 아닌 유튜브를 통해 알려진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는 점을 참고. 참고로 조남형 총경은 2023년 신문 보도를 통해 공공안전정보과장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공공안전정보과는 경찰청 치안정보국 소속으로 확인된다.# 치안정보국이 대통령실의 '눈과 귀'로 불리는 조직임을 고려할 때, 윤석열의 내란 지시에 따른 실행범으로 적극 가담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다.
다만 국회경비대와 달리 6기동단 소속 기동대들은 평소처럼 국회 인근에서 통상적인 시설경비 근무를 수행하다가 끌려왔을 가능성이 크기에 단장을 비롯한 일선 지휘관들이 계엄 선포를 미리 알고 있었을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특히 경찰부대의 지휘는 상황의 경중에 따라 기동단장·격대장·관할서장을 넘어 서울청장을 비롯한 고위 지휘관들이 직접 할 때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하지만 이러나저러나 계엄군이 국회 본관에 난입할 동안 의원들의 집결을 방해한 것은 사실이므로, 단이 실질적인 계엄경(警)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오명은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4. 연혁
날짜 | 내용 |
2021년 1월 8일 | 6기동단 창설 |
2021년 2월 | 경찰관기동대 직제개편 * 기존 경찰관기동대 (11, 12, 13, 14, 21) → 61, 62, 63, 64, 65 기동대로 개편 |
2022년 8월 17일 | 66,67기동대 창설 |
5. 여담
- 현재는 경찰관기동대들만 숙영하는 기동단 청사이지만, 과거 광진경찰서 방범순찰대 등 일부 의경중대가 기존 청사 리모델링으로 인해 임시숙영했던 적이 있다.
- 61, 62, 63, 64, 65 기동대는 성수동 6기동단 청사에 있고, 66기동대는 강동경찰서, 67기동대는 광진경찰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