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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oker Class
드래곤들 중에서 가장 위험한 드래곤들이 속한 클래스로 이 클래스의 드래곤들은 맹렬한 불꽃을 뿜는다.
상징은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 → 소용돌이치는 불꽃. 대표 종은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와 테러블 테러다.
버크의 라이더에서 새로운 종 타이푸메랑이 등장했고, 2편에서 호블그런트라는 새로운 종이 등장했다.
2.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
Monstrous Nightmare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5 | 16 | 12 | 15 | 10 | 0 | 6 | 9 | 케로신 젤 |
가장 강한 전사만이 잡을 수 있다 할 정도로 최고 난이도 드래곤으로 묘사되며 성격 역시 난폭하고 상당히 집요하다. 하늘과 땅 모두에서 공격하는 강인한 드래곤으로 전장에선 제일 먼저 도착하여 제일 나중에 떠난다고 할 정도로 호전적인 타입.
특유의 전술인 '파이어 재킷(Fire Jacket)'은 스스로 분신하여 자신의 몸을 불길로 휘감은 채 돌격하는 것으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수 있단점에서 매우 유용하다.[1] 워낙 싸움을 즐기고 집요한데다 분신하는 버릇 때문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드래곤중 하나로 가끔 재채기나 기침을 할때 의도치 않게 불을 뿜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제압하려면 악어를 대할때와 동일하게, 턱을 꽁꽁 묶어 입을 못 벌리게 하면 된다. 물론 거대한 몸집, 불붙는 전신, 날개와 발톱이 있으니 입만 막는다고 다는 아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겁이 없는 종인 만큼 길들이려면 그에 합당한 존중을 보여주고 코를 쓰다듬어 주는 편이 가장 좋다고 한다. 의외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향이 강한 꽃이라고 한다. '버크의 수호자'에서 훅 팽이 한 번 힘껏 날개짓을 해서 10m가 넘는 쓰러진 나무를 수십m 밖으로 던져버린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현재 확인된 날개짓에 의한 풍압 위력이 확인된 드래곤 중에서 가장 강한 드래곤으로 보여진다.[2]
극도로 희귀한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들인 타이탄 윙(Titan Wing) 몬스터러스 나이트메어가 있는데 색깔도 더 진하고 선명한 빨간색이며, 보통의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보다 더 거대하고 강력하다. 힘이 강력해 일반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는 가볍게 들어서 던져버리거나 꼬리치기 한 방으로 날려버릴 수 있고, 맷집도 대단해 투슬리스의 플라즈마탄 두 방과 발프&벨치의 폭발탄을 맞고도 가볍게 무시해버렸으며, 일반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의 화염은 거의 효과가 없다시피 하다. 그러나 덩치가 워낙 거대한 탓에 일반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보다 느리고, 좁은 공간에서는 잘 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결국에 자신보다 작고 빠른 훅팽과 밀폐된 돔 안에서 싸우다가 패배.
네임드 개체로 스노트의 훅팽, 구스타브의 팽 훅이 있다. 이 외에 이름이 있는 개체는 '파이어스크래퍼스(Firescrapes)', '케이지크런처(Cagecruncher)', 히컵이 드래곤 투기장에서 길들인 '윕- 슬래쉬(Whip-Slash)', '훅파이어(Hookfire)', '팽마스터(Fangmaster)', '훅블레이즈팽(Hookblazefang)'이 있다. 또 다른 개체로는 아스트리드가 길들인 초록색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3]와 스밴의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 비고를 구해준 개체가 있다.
이 놈도 데들리 내더처럼 표준적인 와이번의 체형을 가졌다. 다만 데들리 내더는 이족 보행이지만,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는 사족 보행이다.
3. 레드 데스
Red Death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28 | 7 | 30 | 27 | 9 | 0 | 22 | 2 | 메테인 |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에 나온 최종 보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 테러블 테러
Terrible Terror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8 | 10 | 6 | 12 | 10 | 12 | 2 | 12 | 프로페인 |
모든 드래곤종 중 가장 작은 드래곤 가운데 하나이지만 동시에 수가 워낙 많은데다 성가셔서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있는 드래곤 중 하나이기도 하다.
크기는 커다란 고양이와 비슷하지만, 워낙 은밀한지라 바이킹의 거처로 기어서 공격하며 불을 뿜기전에 보여주는 유일한 전조는 뱀처럼 쉭쉭거리는 소리밖에 없다고 하고 공격이 상당히 정확한 편이라 드래곤계의 스나이퍼로 불리운다.
수가 많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바이킹이 서식하는 집의 마루 밑이나 헛간을 들춰보면 쉽게 찾을수 있으며 한 마리 테러블 테러는 큰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무리지어 덤벼들면 웬만큼 강한 바이킹도 못 당해낸다고 한다.
극장판에서 추가된 종중 하나로 원작의 투슬리스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영화상에서도 상당히 귀엽게 나오며 투슬리스에게 까불다 다친 놈[4]이나 터프넛의 코를 물고 늘어진[5] 놈이 이 종이다.
히컵이 드래곤의 입 안은 방화가 되질 않아 불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반사된 빛을 이용하거나[6] 먹이주는 걸로 쉽게 길들일 수 있다. 체력이 상당히 좋은지 피쉬레그가 있던 드래곤 섬에서 버크 섬까지 날아간 적도 있다. 한 가지 의문이 있는데 TV판 '버크의 라이더'에서 나온 테러블 테러의 알은 두리안 수준의 크기이다. 이 큰 알을 어떻게 몸에서 품고 있다가 낳았는지가 미스테리. [7]
버크에서도 서식하는데 TV판에서는 중요 행사가 있을때마다 개막식에서 편대로 날라가며 등장하는 축제의 감초역할을 맡으며 그 이외에는 등장인물들 간의 편지 배달을 맡는다(라이즈 오브 버크의 '킥오프 테러'). 버크의 수호자 7화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이들을 훈련시키기도 하였다. 여러 개체가 서식하는 만큼 특징이나 행보도 다양한데 막 무는 개체, 쌍둥이&머리박치기, 잘 사라지는 개체, 똑똑한 개체 등이 있고 심지어는 협죽도 먹고 쓰러지는 놈 하나랑 노래하는 놈까지 있다...
또한 작은 덩치와 달리 공식적으로 타이탄 윙 개체는 있다고 밝혀졌다. 추측으로 볼 때, 타이탄 윙 개체는 적어도 일반 테러블 테러보다도 2배 정도 큰 것으로 추정.
네임드 개체로는 히컵의 '샤프샷(Sharpshot)'이 있다. 히컵이 정보나 편지 배달을 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첫 등장한 에피소드는 Worst in Show. 다른 개체로는 아스트리드의 '스니키(Sneaky)', 스낫라웃의 '페인(Pain)', 피쉬레그의 '이기(Iggy)'[8], 터프넛&러프넛의 '벗트&헤드(Butt and Head)'가 있다.
5. 타이푸메랑
Typhoomerang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4 | 21 | 12 | 17 | 10 | 0 | 6 | 6 | 사이클론형 불길 분사 |
TV판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종 중 하나로 히컵이 데려온 아기용[9]을 보고 피쉬레그가 종의 이름을 지어주었다. 다른 드래곤들과 달리, 장어를 싫어하지 않는다.[10]
날아갈때 직선으로 주행하지 않고 태풍 혹은 부메랑마냥 뱅글뱅글 돌면서 나선형으로 날아오른다는 것이 특징으로 이륙전 육지에서 돌때 엄청난 불꽃을 일으키며 땅위에 태운 자국을 남기는 것또한 특징이다. 이때 땅에 남은 태운 자국이 태풍과 같은 것을 보고 태풍(Typhoon)+부메랑이란(boomerang) 뜻으로 Typhoomerang이라고 이름지었다. 이 자국은 날아오를때 타이푸메랑이 어디로 향하고 있었는지 알게 해 주고, 나무의 나이테와 같이 나이 또한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이들의 불길에서 나온 재들은 일종의 비료 역할을 하는지 TV판 4화에서 에피소드 막판에 보면 성체 타이푸메랑이 이륙한 자리에 남은 태운 잔해들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났다. 거의 나이트퓨리와 흡사한 속력으로 비행할수 있으며 크기도 크고 공격력도 강한데다 소용돌이처럼 불꽃을 사방에 튀기며 이륙, 비행하는 습성덕에 대단히 위험하다. 다만 비행능력은 나이트퓨리보다 떨어지는 편이라 다이빙하고 있는 중에 다시 균형을 잡고 글라이딩하듯 상승하는 것은 불가능하여 그대로 곤두박질치기 십상이다.
끝경에서 라이더들이 헌터들이 소유한 타이푸메랑이 발사하는 브레스의 중심으로 들어가 시야에서 사라진 뒤 기습해 방어를 뚫어 공격해 털린 경우도 있었다.
덩치가 큰 만큼 전투력도 상당한 편. 히데우스 지플백 정도의 드래곤은 문제 없이 압도할 수 있으며, 온몸이 흉기라고 불리는 드래곤인 레이저윕과 싸웠을 때도 대등 이상으로 싸워 중상을 입혀 놓았다.
장어를 아무런 장애 없이 먹는 유이한 드래곤이다.[11] 다른 드래곤의 경우 장어가 내장에 들어가면 감기에 걸린 것처럼 불꽃 기침을 하고 시야가 일그러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타이푸메랑은 장어를 먹어서 부족한 불꽃을 충전한다.
네임드 개체로 히컵과 터프넛이 길들인 토치가 있다.
6. 파이어웜
(사진은 여왕 개체. 일반 파이어웜은 쥐보다 작다.)
Fireworm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여왕 개체 기준 | 16 | 12 | 15 | 30 | 6 | 14 | 3 | 0 | 가연성 젤 |
TV판에서 처음 등장하며 황금빛으로 발광하는 드래곤. 생김새는 도마뱀처럼 길고 날렵한 체형을 지녔으며 거기에 여덟 쌍의 다리와 날개 한 쌍이 달려있다. 소형종인 테러블 테러보다도 작은 몸집의 가진 드래곤으로 영화와 TV판, 단편을 통틀어서 가장 작다. 말이 드래곤이지 날개만 빼면 거의 다리 여럿 달린 도마뱀 수준(...) 참고로 파이어웜은 스모서링 스모크브레스와 같이 영화판 TV판, 외전을 포함해서 각 개체 간의 피부색이 동일한 유이한 드래곤이다.
어두운 동굴 안에서 수십 혹은 수백 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동굴 안쪽엔 마치 벌집과 같이 생긴 둥지가 있다.[12] 이들의 새끼들은 벌처럼 육각형 모양의 방에서 태어나는데 정황상 이 육각형 방이 일종의 특이한 알로 추정된다. 둥지 뿐만이 아니고 벌처럼 여왕도 존재하는데 여왕 개체의 경우 보통의 파이어웜은 물론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 보다도 크기가 크며, 현재 확인된 영화와 TV판과 단편에 나온 대형 드래곤 중에서 두번째로 크다.[13]
몸 전체를 불이 붙은 것 마냥 뜨겁고 밝게 하는 샐러맨더스러운 능력이 있고 동족끼리 가까워질수록 그 밝기가 더 강해지는데 정작 이들은 불을 무서워한다는 아이러니한 특징이 있다.[14] 크기가 워낙 작아서 독립된 개체는 그다지 위협이 되지 않지만 서술했듯 무리를 지어 살기때문에 혹시라도 떼로 만나면 답이 없다고 한다. 거기다가 이녀석들의 체온이 매우 뜨거운데 비유적인 표현이겠지만 천 개의 태양같이 뜨겁다라고 표현된다. 실제로 이녀석들이 내려앉은 나무가 바로 불이 붙었다.
게다가 여왕 개체의 경우 일반 개체들과는 달리 덩치가 대형에 속하기 때문에 절대로 만만한 드래곤이 아니다. 꼬리는 유연한 원숭이 꼬리같은데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를 휘감아 들어올릴 정도로 힘이 세고, 독도 있는데다가, 몸이 고열덩어리인 만큼 화력도 스토커 클래스에서는 최강이다. 스탯상 화력이 30인데 그 레드 데스(스탯상 28)보다도 강력하다! 브레스는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와 비슷한[15] 네이팜 형태의 화염으로 그야말로 엄청난 양을 뿜어낸다.
파이어웜들이 지닌 독은 대부분의 동물들과 드래곤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지만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같은 스토커 클래스 드래곤이 불을 일으킬 수 없게 되면 다시 불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약이다. 처음에 훅팽을 위해 버크 섬에 있는 모든 파이어 웜을 잡아왔지만 워낙의 소형이라 각 개체당 독의 양이 적어서인지 전부 모아도 훅팽의 머리 위에 불꽃이 잠깐 생겼다가 꺼졌다. 이후 여왕 파이어웜의 독을 받고 잠시 후 완전하게 회복된다. 이후 훅팽과 스낫라웃은 캐번 크래셔로 부터 공격당해 구조요청을 한 여왕 파이어웜을 도와준다. [16]
엄청나게 뜨거운 체온 때문에 천적이 없을것 같지만 최근 끝을 향한 경주에서 이들의 천적인 캐번 크러셔가 등장했다.[17]
3에서는 히컵과 아스트리드가 히든 월드에 처음 들어섰을때 수십만마리의 무리가 그 옆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엄청난 장관이다.
7. 호블그런트
Hobblegrunt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8 | 4 | 16 | 18 | 13 | 0 | 7 | 5 | 에테인 |
머리에 프릴이 있으며 체인지윙 마냥 기분에 따라 피부색을 바꿀 수 있다. 다만 이들은 기본적으로 위장을 꾀하는 체인지윙과 달리 기분을 나타내고 다른 드래곤들을 진정시키는 데 능력을 사용한다. 노란색은 행복함을, 보라색은 호기심을, 빨간색은 화났음을 나타낸다.
네임드 개체로 발카가 돌보는 '그러프(Gruff)'가 있으며, 위 사진의 호블그런트가 바로 그러프다. 호블그런트의 보통 눈색은 초록이지만. 그러프의 경우 드라고의 드래곤 덫에 걸려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을 치다가 그만 눈이 멀어버렸다고 한다.
8. 나이트 테러
Night Terror(사진은 일반개체. 리더는 거대하게 뭉쳤을때 눈 부위를 담당하기에 흰색이다.)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6 | 6 | 4 | 10 | 5 | 0 | 3 | 14 | 약한 불줄기(무리를 지어 쏘면 거대한 파이어볼) |
박쥐와 비슷한 습성을 지닌 야행성 드래곤. 테러블 테러만큼이나 작은 드래곤으로 스텟만 봐도 테러블 테러보다 약골 수준이지만 이녀석들의 진가는 무리지을 때, 특히 밤에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녀석들은 자신들을 잡아먹는 드래곤들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정어리들처럼 알파를 중심으로 거대한 드래곤 형태로 뭉쳐 적들이 놀라 도망치게 만든다.[18] 밤에만 활동하는데다 검은 몸색깔이 시너지 역할을 해서 개체 하나하나의 윤곽을 알아보기 힘들어서 그 효과가 더욱 증폭되는데, 왜 이들의 이름이 Night Terror인지 알게 해준다. 작중에서는 나이트 퓨리와 거대한 나이트 테러로 뭉쳤는데 한번 보면 놀라운 장관을 연출한다. 여담으로 이녀석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드림웍스 제작진들이 가장 힘들어한 에피소드인데 거의 6000마리(?!!)나 되는 나이트 테러들을 일일이 만들고 그들이 뭉치고 흩어지게하는 장면을 구성했다고 한다.
이 녀석들 대부분은 검은색이지만 무리의 알파 드래곤은 드래곤 형상을 취할 때 안구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흰색(알비노)을 띈다. 그리고 이 알파가 없으면 무리가 모이지를 못한다. 한번은 섬을 파이어웜으로 부터 보호했는데 파이어웜 여왕의 형상을 취해서 녀석들을 바위섬으로 불러들였다.
천적은 섬에 사는 체인지윙이지만 체인지윙은 이녀석들이 흩어졌을 때만 사냥한다. 히컵과 동료들이 이녀석들의 알파를 잡았다가 나이트 테러들이 일방적으로 학살 당하고 있자 이녀석들의 알파를 풀어주어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그리고 나이트 테러들은 그 보답으로 투슬리스의 모습을 스캔하고 거대한 나이트 퓨리의 형상을 취한다. 이후 에피소드를 보면 그냥 섬에서 주인공들과 같이 사는 듯 하다. 피쉬레그 왈: 보호본능도 강하고 성격도 순하고 숫자도 많으니 섬의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다 라며. 한 에피소드에서는 피쉬레그가 이녀석들의 개체수를 일일이 세어가는 장면이 나왔다(...) 대략 5700마리란다. 이들은 섬의 비상 경보음 역할도 한다.
또한 평소에는 개체들끼리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는 듯 하다. 수천마리가 한꺼번에 모이는 때는 체인지윙 습격 등의 비상사태만.
얘들 대장이자 네임드 개체론 '스미드발그(Smidvarg)'가 있다.[19] 다른 검은색의 나이트 테러들과 달리 유일하게 몸의 색이 하얗다.
다른 네임드 개체로는 29화에서 등장한 '다크발드(Darkvarg)'가 있다.[20] 작중 다크발드와 동굴 나이트 테러들은 우연히 동굴에 들어온 피쉬렉이 햇빛을 차단해 주자 그를 왕처럼 대접하지만 동시에 동굴에서 못 나가게 한다(...) 이에 피쉬렉이 나중에 일행과 동굴에서 빠져 나갈 때 다크발그만이 피쉬렉을 도와줘서 동굴을 영웅처럼 빠져나갈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 이름있는 개체로는 '나이트왓치(Nightwatch)', '페기(Peggy)'가 있다.
14화에서 터프넛이 나이트 테러들 중 하나를 훈련시켰는데 내용이 참 가관이다...[21]
전투력이 낮다는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 라이커의 화살 한방에 스미드발그가 나가떨어지고 무리가 해체되었다.
9. 신지테일
Singetail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7 | 15 | 15 | 20 | 10 | 0 | 4 | 10 | 다홍색 파이어볼 |
끝경 30화에서 등장한 특이한 드래곤. 꼬리에서 연기를 내뿜는데 이는 꼬리에서 불공을 쏘기 때문이다. 납작한 체형에 네 장의 날개를 지녔고, 카멜레온과 같은 눈으로 사방을 볼 수 있다.[22] 끝경 53화에서는 데스송의 호박 끈끈이[23]를 깨고 나올 정도로 강한 힘을 가졌다. 유일한 약점은 배이나 그곳을 보호하기 위해 배에서도 불길을 뿜을 수 있어 제압하기가 까다로운 드래곤이다. 위험에 처했을 경우 주변 구역에 불을 질러 다른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네 마리가 몰려와서 결국 히컵 일행이 이 녀석들을 제압하는데 실패한다.
시즌 5에서 크로간이 이끄는 것으로 추정되는 드래곤 헌터들은 드래곤 방어용 사슬로 신지테일을 제어하며 그 위에 올라타서 싸우는 장면이 나왔다. 압도적인 숫자 때문에 라이더들은 엣지를 한 번 빼앗기지만, 스토이크가 이끄는 버크 함대를 탱커로 삼아 반격을 개시하고, 히컵은 상술한 신지테일의 특성을 역이용하여 드래곤 플라이어들이 타고 있는 신지테일들을 유인, 플라이어들만 제압하여 신지테일들을 풀어줌으로써 크로간의 병력들을 무력화시키고 엣지를 탈환한다.
무지막지한 덩치와 화력 때문에 고대로부터 가장 무서운 드래곤으로 여겨져왔지만 치명적인 천적이 있는데, 바로 스크릴이다. 끝을 향한 경주 73화에서 비고 그림본이 풀어놓은 스크릴이 드래곤 플라이어들의 신지테일 여러 마리에게 둘러싸였지만 번개 샷 한 방에 신지테일의 화염을 그대로 관통해서 신지테일 본체에 박아버린다.
본편에서도 타이탄 윙 신지테일이 나왔다. 거대한 덩치의 붉은색을 띄며, 작중에서는 크로간의 드래곤으로 나온다. 이후에는 타이탄 윙 드로밀리언, 비윌더비스트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되어 다른 신지테일 무리들과 함께 자유롭게 떠나간다. 여담이지만 이 타이탄 윙 신지테일은 놀랍게도 "암컷"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60화에서 히컵이 야생 신지테일을 관찰하는데, 신지테일은 스낫라웃 같은 짓을 한다...
끝경 전쟁의날개 1에서 스파잇라웃이 이들에게 빼앗겼던 창고의 원한을 갚고자 연구하는데 히컵이 오자 이름을 다 알려준다[24][25]
네임드 개체로는 30화에 나온 '스코치(Scorch)'가 있다. 작중에서 처음으로 나온 개체가 바로 이 개체다. 이 외에는 위에 나오는 스파잇라웃이 지은 '힛라웃(Heatlout)', '핫라웃(Hotlout)', '플레임라웃(Flamelout)', '데스라웃(Deathlout)', 그리고 '스토이크(Stoick)'(...)가 있다.
10. 섀도우 윙
Shadow Wing.끝을 향한 경주 시즌 4 46화에 나온 새로운 종류의 드래곤. 특이하게도 두 종류로 나눠져 있다. 큰 종과 작은 종은 아래 참조.
10.1. 라지 섀도우 윙
Large Shadow Wing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25 | 20 | 15 | 18 | 60 | 0 | 12 | 4 | 음향 포효 |
거대한 몸집의 섀도우 윙. 10마리의 스몰 섀도우와 공생 관계로, 스몰 섀도우들을 지켜주고 그들을 통솔한다. 공격시 10마리의 스몰 섀도우 윙들이 라지 섀도우 윙 날개에 붙어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그 모습은 말 그대로 드래곤 계의 폭격기라고 말할 수 있다. 썬더드럼처럼 강력한 음파를 내뿜으며 이 음파는 적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뿐만 아니라, 스몰 섀도우 윙들에게 자신의 날개에 붙어 공격하라는 신호이기도 하다. 힘이 강하고 속도도 빠르지만[26][27] 나이트 퓨리만큼 민첩하지는 않다. 이를 알게된 투슬리스가 수직 낙하를 이용해서 이 놈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체형이 완벽히 여객기같은 대형 비행기와 동일하다. 스몰 섀도우가 날개 밑에 붙으면 더더욱 그런 인상.
10.2. 스몰 섀도우
Small Shadow
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25 | 14 | 15 | 18 | 60 | 0 | 12 | 4 | 폭발하는 녹은 용암 |
작은 덩치의 섀도우 윙들. 10마리씩 무리지어 다니며 라지 섀도우 윙과 공생하고 있다. 그롱클처럼 뜨거운 용암을 뿜는데 이 용암은 폭발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드래곤들 중에서는 크기가 얼마 안 되지만[28] 만만히 봐서는 안되는 녀석으로, 빠르고 민첩할 뿐만 아니라 지능도 상당해서 한 마리가 부상을 입은척하고 먹이를 유인할 동안 나머지는 잠복해 때를 노려 함께 먹잇감을 덮치는 전략을 쓸뿐만 아니라, 협곡으로 발자국을 남겨 협곡으로 들어갔다고 믿게한후 자신들은 뒤로 돌아 뒤에서 덮치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29] 또한 한번 정한 먹잇감은 절때로 놓치지 않는 끈기도 가지고 있어서, 드래곤 중에서는 가장 위험한 놈에 속한다. 라지 섀도우 윙이 음파를 포효할때면 10마리가 양날개에 각각 5마리씩 붙어 용암을 발사하는데, 그 속도가 빠른데다 양도 많아 피하기가 쉽지 않다.
여담으로 최초로 식인을 한 묘사를 보여준 드래곤이다.[30] 소굴에 사람의 백골들이 널려 있고, 히컵이 만들어 세워 둔 허수아비를 사람인 줄 알고 달려들어서는 물어뜯어 잘근잘근 씹어버리기도 한다. 또한 작중에서는 히컵을 집요하게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제 맹수들도 한번 식인을 하면 인간이 약하고 더 사냥하기 쉽다는걸 알기에 인간만 무조건 노리는걸 생각하면 히컵을 사냥하기 쉬운 먹잇감으로 인식하고 노린것으로 보인다.
네임드 개체로는 '바이티드 브레스(Baited Breath)'가 있다. 작중에서 부상 입은 척 하는 개체로, 이 방법을 이용해서 초반에 나온 드래곤헌터들을 덮친다. 이후 투슬리스와 히컵에게 이 방법으로 이용해서 공격하려고 했지만, 투슬리스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다른 스몰 섀도우들과 함께 히컵과 투슬리스를 집요하게 공격하지만 결국에는 패배한다.
11. 쓰레드테일
Threadtail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14 | 6 | 3 | 10 | 6 | 40 | 2 | 7 | 초록과 주황의 불꽃 또는 보랏빛 안개. |
드래곤 길들이기 2에 등장한 민트색과 노란색 비늘을 가진 뱀과 비슷한 드래곤. 위험을 감지할시 피부에서 독을 분비하지만 피부가 연약한지 자신도 그 독에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 이 알레르기는 드래곤베리 덤불에 몸을 문지르면 나이지며[31] 이 때문에 하루의 대부분을 드래곤배리 덤불을 찾는데 쓴다.
12. 파이어 테러
Fire Terror스탯 | 공격력 | 스피드 | 방어력 | 화력 | 샷 제한 | 독 | 치악력 | 은신성 | 불 타입 |
물결형 화염 |
붉은색을 띄며, 서식지는 화산이다. 불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으며, 생김새처럼 나이트테러의 아종이다.
나이트 테러와는 별개로 무리로 합쳐 날지는 않는다. 끝경에서 이럽토돈의 알을 갖다놓을 때 칼데라 케이에서 등장했으며 히컵과 피쉬레그는 그들의 방해를 뚫고 알을 지키려 했으나 그들의 존재 이유를 알게 된다.
파이어 테러는 이럽토돈의 알을 부화시키는 것을 돕는 존재들이었고, 마지막에는 이럽토돈의 알을 용암이 있는 곳으로 두었다. 그 덕분에 새끼 이럽토돈이 무사히 부화할 수 있었다.
[1] tv판 묘사에 의하면 몸에서 젤 형태의 기름 성분의 땀이 난다고 한다. 일명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 젤. 근데 이 젤 녹색이다.[2] 다른 드래곤들은 안개나 연기 등을 날개짓을 여러번 해서 날려버리는 모습 밖에 안 보여줬다.[3] 이 개체는 추방자들에 의해 스톰플라이에게 떨어진 아스트리드를 구출했고, 이후에는 자유를 얻은 상태로 드래곤 라이더들과 함께 버크로 간다.[4] 생선의 꼬리를 물고 몰래 훔쳐가려다가 투슬리스가 눈치채고 바로 뺏어먹어버리고, 이에 열받아 브레스로 응수하려다가 투슬리스의 브레스(브레스 탄이 아닌 그냥 훅~ 하고 쐈다.)를 입 속에 맞고 무력화되어서 결국 포기했다. 히컵이 생선 하나 던져줘서 먹긴 했지만.[5] 크기가 작은 종이라 터프넛이 얕보는데, 말 끝내기도 전에 달려들어 이 놈들이 왜 성가신 존재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6] 터프넛한테 달려들었던 놈한테 써먹었다.[7] 근데 이런 동물이 현실에도 있다. 키위새가 그런데 이들의 알은 몸 크기의 1/4 수준으로 크다. 그래서 새끼는 거의 아성체 수준으로 크다. 테러블 테러도 이러한 것으로 추정된다.[8] 그런데 피쉬레그가 이기로 정하기 전 이름은 다름 아닌 "데스윙"이였다.(!!!)[9] 히컵은 이 드래곤에 '토치'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후에 버크의 수호자에 출현하기도 하는데, 이녀석의 크기가 어찌나 큰지 투슬리스와, 발프,벨치를 태우고 난다.[10] 그래서 유일하게 장어섬에서 살수있는 드래곤이다.[11] 장어를 문제 없이 먹을 수 있는 또 다른 드래곤으로는 데스 송(Death Song)이 있다.[12] 심지어 둥지에는 젤같은 물질이 들어있다![13] 제일 큰 건 스크리밍 데스로 아래 항목 참조.[14] 아마 이미 체온이 너무 뜨거운 나머지 불에 닿으면 체온이 위험하게 올라가기 때문인것 같다. 아님 그냥 드래곤들이 불 뿜는 힘이 강하던가[15] 둘 다 젤 형태의 물질을 연소시킨 화염을 뿜어내는데, 나이트메어는 케로신이지만 파이어웜은 파이어콤이라는 특수 물질을 분비하는 것이다.[16] 참고로 여기서 스낫라웃이 여왕 파이어웜한테 여왕 폐하라고 할 정도로 깍듯히 대한다. 이전에 훅팽을 구해주었기 때문.[17] 정확히는 파이어웜 새끼들을 먹는다.[18] 히컵 왈: 드래곤계의 정어리라고 한다(...)[19] 참고로 이 개체는 터프넛이 이름지었다. 원래 터프넛은 얘 이름이랑 테러 오브 나이트란 이름을 지었으나 피쉬레그가 먼저 낸 나이트 테러에게 밀려 도태되었으나 스미드발그라는 이름은 살아남아 작중 나이트 테러 대장 이름으로 정착되었다.[20] 다크발그는 동굴에만 사는 나이트 테러의 아종인 '나이트스웜(Night Swarm)'이다. 그래서인지 모든 개체가 몸 색이 하얗다. 동굴에서만 사는 나이트 테러들은 빛과 금속성 소리를 싫어한다.[21] 지시에 몸 흔들기, 수학 문제 풀기(답이 3일 때만), 깨물기(피쉬레그에게 시전했으나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피쉬레그의 지시로 미트러그가 그 개체를 꼬리치기로 날려버린다.)[22] 작중에서 스컬크러셔가 뒤에서 추격하는걸 보고는 그대로 꼬리에서 불공을 쏴 격추했다.[23] 드래곤 라이더들의 드래곤 누구도 이 끈끈이를 혼자 깨지 못했다.[24] 핫라웃, 힛라웃, 데스라웃...[25] 그러곤 한 개체에 기대어 쉬는데, 히컵이 "신지테일이에요. 조심해요"라 하자 스파잇라웃 왈 "얘는 안심해도돼. 잠만 자거든. 자신을 아주 높게 평가하는 놈이지". 그리고 히컵이 이름을 묻자, 스파잇라웃 왈 "스토이크다. 욘석아"란다.[26] 어느 정도나면 그 나이트 퓨리를 거의 따라 잡았다. 드래곤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이 나이트 퓨리인걸 감안하면 이는 엄청난 것이다.[27] 하지만 히컵을 태운것과 불꽃을 피하기 위해 지그제그로 움직인걸 감안해야한다[28] 다만 덩치는 투슬리스와 엇비슷하며, 특히나 머리는 투슬리스보다도 크다.[29] 오죽하면 그 드래곤 헌터들이 당했다. 거기다 히컵까지도 속아넘어갔다. 만약 투슬리스가 아니었다면 히컵은 그날 스몰 섀도우 윙들과 라지 섀도우 윙의 한끼 식사가 되었을것이다.[30] 그 전까지 식인을 보여준 드래곤은 체인지윙이 있었지만, 스몰 섀도우 윙의 경우 대놓고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모습을 묘사한다.[31] 드래곤배리 덤불뿐만 아니라 찬물이나, 거친 모래, 바람에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