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1:51

라그나 크림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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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라그나 크림슨 한글 로고.png

파일:라그나 크림슨 4화 표지 일러스트.jpg

1. 개요2. 주인공 측 인물3. 수룡인
3.1. 레오니카3.2. 사익스 샤를루크3.3. 미하엘
4. 레제 왕국
4.1. 페무드 레제4.2. 발드 로완4.3. 은장병단
5. 태양신교6. 7. 본래의 역사

1. 개요

일본 만화 라그나 크림슨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인공 측 인물

파일:라그나 크림슨 6권+7권 표지 일러스트.jpg

2.1. 라그나

본작의 더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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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크림슨

라그나의 조력자이자 더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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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나쁜 슬라임

크림슨의 부하이자 라그나의 동료 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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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골렘

성우는 토치 히로키.

첫 등장은 사실 7화로 발드 로완 중장으로 변장하고 있었다. 이때 파리 형태의 소형 드론을 이용해서 천익룡이 나타났을 당시의 정보를 수집했다. 제대로 된 등장은 10화로 여자 놀음하면서 놀고 있다가 크림슨에게 딱 걸려서 크게 혼난다. 그리고 크림슨에게 키메라와 함께 네뷔림과 보르기우스의 발목을 잡거나 처리할 것을 명령 받지만 알테 마티아의 시조 마법을 보고 반대 의견을 냈었다. 하지만 크림슨의 시조 마법은 만능은 아니라는 것과 라그나라면 처리 가능하다고 논파 당한다.

한편, 라그나가 크림슨의 명령을 어기고 멋대로 싸우면서 서포트에 나선다. 보르기우스가 저격을 하려고 하자 저격은 몰래 하는 거라며 디스하고는 목을 날려서 방해한다. 이때 라그나의 전투를 보고 인간 맞냐고 질려했다.

13화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전투용 육신이 따로 있는 듯하다. 상당히 나쁜 성격으로 주인이 달라진것 같자 일부러 작전에 실패해 주인을 시험해보기도 한다. 물론 의도를 진작에 눈치챈 크림슨이 알몸으로 지구 공간 대기라는 벌칙을 수행시켰다. 그런데 벌칙 수행 전에 크림슨의 아공간을 파괴하려던 네뷔림을 저격하는데 성공했지만 네뷔림이 공격을 버텨냈고, 여기에 보르기우스에게 저격 위치를 색출당한 탓에 파괴된다.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가 43화에서 월면 기지의 CCTV와 연동된 모습으로 재등장. 정신만 살아있으면 육체는 그때 그때 갈아타며 살아남는 듯 하다. 라그나와 직접적인 첫대면에 인사하지만 라그나가 면전에다 자신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자 왜 갑자기 매정하냐고 한소리 한다.

45화에서 크림슨의 출전명령을 통해 47화에서 라그나와 은장병단과 함께 난입하며 거대 로보트 형태의 '골렘 전투체 type.총사(Gunner)'로 키메라와 함게 출진하여 보르기우스를 상대하게 된다. 하지만 열심히 싸우던 48화에서 라그나의 일격에 날라온 볼테 카무이와 충돌하는 바람에 왼손의 게틀링이 파손되는 부상을 입어버린채 보르기우스의 브레스에 공격당할 뻔 하지만, 때마침 라그나가 브레스가 있는 자리에 온 덕분에 라그나의 일격에 보르기우스는 머리를 꿰뚫려버리게 된다. 49화에서 라그나와 볼테 카무이가 싸우기 약 10초전, 음속기동으로 움직이며 보르기우스의 공격이 느리다며 조롱하며 포격전을 벌이지만 보르기우스의 거대한 덩치에 유효타를 낼 수 없었다. 가장 큰 원인은 네뷔림이 만든 태양차단 결계 속에서 메인 웨폰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문제로 키메라까지 도움이 안되던 중에 카무이와 충돌하며 추락했다. 갑작스런 장외 공격으로 타임을 외치다가 보르기우스의 머리통이 꿰뚫린 것을 보고 공격하려고 하지만 보르기우스는 얼어버린 머리를 포기하고 새로운 머리 2개를 재생시킨 포격에 직격당하지만 키메라의 그림자 이동으로 무사히 포격을 피한다. 위기의 상황에서 슬라임이 네뷔림을 암습하는데 성공하자 태양 차단 결계가 사라졌고 덕분에 메인 웨펀인 양광병기를 전개해 보르기우스를 공격한다. 허나 52화에서 보르기우스를 양광병기로 궁지로 몰아 붙혔지만, 죽었을 네뷔림이 보르기우스에게 힘을 양도해 태양 차단 결계가 재발동되자 양광병기가 먹통이 되면서 역습당해 폭사한다.

56화에서 전투가 끝난뒤 다른 인간형 육체를 사용하는 상태로 등장. 모습은 원래 역사의 라그나가 8년 후 가사상태인 당시에 선보인 신체다. 육체는 회복되었어도 의식불명인 은기공주를 보며 기뻐하는 라그나에게 깨어난다는 보증은 없다고 말하다가 크림슨에게 쪼인트로 까인다.

60화에선 태양신교의 환대로 인해 자지러지는 라그나를 크림슨과 함께 지켜보던 중 라그나를 암살자로 사용하는게 효율이 좋지 않냐고 질문하지만, 크림슨은 라그나를 암살자로 사용하는게 가능할 것 같냐고 하자[1] 바로 납득한다.

63화에서 라그나가 태양신교로 부터 멸룡도사의 일원으로서 저택을 대여받자 한발 먼저 도청 및 감시 대책으로 저택을 점검하고 있었다. 그리고 구석에 쭈구린채 평범한 인간이 되어 별다른 활약도 못하는 키메라를 실컷 놀려먹는다. 곧 크림슨이 등장해 용의 여섯 혈족의 상황을 정리하자 제대로인 건 포효비늘 밖에 없다고 평가하나 크림슨은 그럼에도 용이 인류보다 전력차가 우위이고 그 전력차를 메꿔야 한다고 설명한다. 뒤이어 크림슨이 라그나의 도사명이 은검의 성인이 채택되었다는 말에 사춘기의 중2병 감성이라고 슬라임과 함께 비웃지만 작명자가 크림슨이었던 관계로(…) 이마에 총알이 처먹고 아가리한다.

64화에서 라그나가 스승에 대한 소개와 디스를 같이하자 사실 마음속으로 싫어한 거 아니냐며 어처구니 없어한다.

67화에서 크림슨이 신 장비품 은기갑옷의 소개와 테스트에 동참한 은장병단과 함께 은검의 성인 부대의 일원으로 5개월 후 게헨나 공략전에 참여하기로 한다.

2.5. 키메라

크림슨의 부하이자 라그나의 동료 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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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헤비(뱀)

키메라가 다루는 자의식을 가진 꼬리의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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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룡인

3.1. 레오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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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사익스 샤를루크

성우는 오노 유우키.

수룡인이자 샤를루크 상단 후계자. 어렸을 때 라그나를 저주 받은 아이라며 괴롭힌 전적과 평소에 자만하는 느낌이 있지만, 엄청난 수의 난민들을 떠맡아 불평하면서도 계속 이끌고, 레오니카가 쓰러진 뒤로 2주 동안이나 지켜주는 등 실제로는 굉장히 참된 인성의 소유자. 어렸을 적 라그나를 구타했던 이유도 그의 가문이 친인척을 잃은 라그나를 거뒀다가 용에게 습격 당해서였고, 자만하는 듯한 모습도 다른 이들을 전부 지킬 수 없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나쁜 놈처럼 보이기 위해서다. 평소에 '복선'을 말로 내뱉는 버릇이 있다. 현재 레오니카를 끌고 몇천의 국민과 함께 국외로 대피하는데에 성공했고, 당분간은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레제 왕국에 있던 여타 다른 인물들처럼 원래는 죽었을 운명이지만, 라그나 덕에 살아남았다. 사익스는 레오니카나 라그나처럼 강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자랑하는데로) 상당한 재력과 인맥 등 상당한 배경을 지닌 인물이며, 라그나의 강함을 어느 정도 아는 인물이다. 용의 신을 해치우는데 실패한 본래 역사와는 달리, 이번 역사에서는 미래의 변수가 충분히 될 만한 인물로 기대되는 중이다.

기르제아와 마주했을 때 자신이 도왔던 피난민 수천명이 한순간에 사망한데다 그 원흉인 기르제아에 대한 기억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레오를 제외하면 본인 뿐이라서 절망감과 공포감에 며칠간 식음을 전폐하고 방안에 틀어박혀서 폐인처럼 지냈다. 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절망했으나 그에 굴복하지 않고 발버둥치려는 레오니카의 모습에 각오를 다지고 레오니카를 쫓아 기르제아의 제자가 되기로 한다.

나름 랭킹 2위의 상위권 수룡인이라서 인간 치고는 꽤 강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라그나나 상위룡은 비교할 것도 없고 인간 중에서도 사익스를 한참 능가하는 강자가 여럿 등장해서 무력은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그런데 기르제아가 출현했을 때 레제에서 최고의 실력자만 모아서 구성된 은장병단의 검사장마저 기르제아의 존재를 감당하지 못하고 혼절한 뒤 기억을 잃었지만 사익스는 극심한 공포에 떨었을 뿐 기절도 기억상실도 겪지 않았다. 아마도 개화되지 않은 재능이 상당한 듯 하다.

3.3. 미하엘

성우는 사사키 요시히토.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중년 남성정도에 머리에는 서클릿을 쓴 수룡인. 9인조의 수룡인 모임 중 리더로 보인다. 어느 도시에 8명의 동료들과 함께 제 13위계 - 바롬 슈에라로부터 마을을 지키고 있었으나 상위룡에겐 상처하나 입히지 못하고 마을 사람들도 전부 바롬 슈에라에 먹혀 끔살나는 상황이 오면서 싸움을 포기해 뒤에서 접근한 하위룡에게 먹힐 뻔 했지만 사신 라그나의 등장으로 구조되어 바롬 슈에라도 처단된다. 압도적인 힘을 가진 사신 라그나와 그 파트너로 지칭하는 마법사에게 레제 국가 동부 국경에 있는 도시. 토르티엘을 습격한 폭풍을 조종하는 상위룡의 사냥을 부탁한다.

사신 라그나는 미하엘의 말에 즉각 움직일려고 하지만 추정 전치 3일의 부상[2] 때문에 움직일 수 없게 되자 돈이 필요하다면 자신들의 무기를 팔아서 마련하겠다고 한다. 허나 그들이 이렇게까지 간절하게 사냥을 부탁하는 이유가 죄책감 때문인 것을 느낀 크림슨이 그들이 본래 토르티엘에 있다가 상위룡이 끌고온 폭풍을 보고 겁에 질려 도움을 외치는 사람들마저 버리며 도망쳐 나왔다는 것을 지적한다. 거기에 크림슨의 인식을 조작한 듯한 환영을 통해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난 일행들 전부 멘탈붕괴하고 만다. 크림슨의 말대로 자신들은 도망쳤고 이 마을이라도 지킬려했지만 그조차 무리였으며, 자신들은 상위룡에게 그저 사냥감에 불과했다면서 눈물을 터트린다. 하지만 그때 크림슨이 사신이 창조한 은검에 모두의 시선이 모이는데, 크림슨은 목숨은 보장할 수 없어도 상위룡을 베어낼 힘의 편린은 쥐어줄 수 있고 수룡인으로서 계속 지내고 싶냐는 말에 잠깐의 고민 끝에 남아있던 의지로 사신의 은검을 받아내는 것으로 미하엘 일행 전원 싸울 마음을 되찾는다.

크림슨이 날개의 혈족 제 3위계 - 디자스 트루아의 토벌을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현실에 있는 현대식의) 총기를 받게된다. 이들도 수룡인으로서 총은 처음 사용해보는지라[3] 약 2~3일간의 총기의 사용 훈련시간을 가진 후 크림슨과 함께 군용차량을 타고서 디자스 트루아에게 향해 사냥을 준비한다. 크림슨의 도발로 디자스 트루아의 거대한 용권이 다가오자 그 강대한 모습에 사기 당한 것 같다면서 동료들과 함께 공포에 몸을 떨지만, 하늘 위에 남아있던 여성의 시체가 눈에 들어오자 사기든 뭐든 간에 망할 용 한마리 반드시 죽여버리겠다는 의지로 포효하면서 공포에 떨고 있는 동료들의 전의를 고무시키면서 작전을 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디자스 트루아 사냥의 자세한 전모는 항목참조. 그리고 승리를 알리기 위해서 사신의 은검으로 그 목을 베어내 승리를 알리면서 토르티엘에 살던 사람들의 복수를 끝마친다.

디자스 트루아의 사냥이 끝나면서 크림슨은 이들이 국경으로 향한다는 것에 무기와 차량, 식량을 지원해주자 감사하지만 곧 인식조작으로 크림슨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사신 라그나는 잊지않고 힘을 빌려준 것에 감사해 악수를 하자[4] 라그나 또한 지금의 사냥은 사신이 아닌 이들이 해낸 결과라고 칭찬해주자 미소로 답하면서 이별하게 된다.

그렇게 피난민을 이웃나라에 내려다주고,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자기들이 조금이라도 더 할수있는 일이 있을까 싶어 레제로 다시 돌아왔다가 미지의 위협을 찾기위해서 온 날개의 혈족 제 2위계 볼테 카무이의 번개에 차량이 습격받게 된다. 미하엘을 포함한 9명 전원 무사해 사신에게 받은 은검을 꺼내지만 눈앞의 번개 녀석이 앞서 사냥했던 폭풍 녀석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육감적으로 느끼면서 전원 공포로 질려버린다.[5] 결국 20화에서 참수된 목이 볼테 카무이의 손에 있었다.
21화에서 카무이가 말하길 다른 동료 8명을 전부 죽이고 홀로 남은 상태에서 머리 아래쪽을 아무리 부셔도 비명하나 안질렀다고 한다. 그렇기에 볼테는 힘은 약했지만 죽음 앞에서도 꿋꿋한 태도를 취하고 배후에 누가있던 스스로의 의지로 디자스 트루아를 이겼다면서 극찬한다.[6] 그리고 마지막으로 죽기 직전 눈앞의 볼테를 비웃으면서 "넌… 사신에게… 죽을거다…!"라는 한마디를 남기면서 사신볼테 카무이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날개의 혈족에게 결전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다.[7][8]

4. 레제 왕국

4.1. 페무드 레제

성우는 마츠야마 타카시.

레제의 국왕. 상위룡들의 침공이 막 시작되기 6일전, 레제의 도시 중 하나인 도나피에르가 용과 번개에 괴멸했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한다. 20년 전, 도나피에르에 기네스 군이 침공했을 당시 용이 지켜줘서 이곳에 사는 상위룡은 전쟁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고 내심 기대했다고 자신을 자책한다. 용들의 침공과 상위룡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던 중 갑자기 자신을 제외한 주변의 시간이 멈추면서 1계위 천익룡, 알테 마티아가 나타난다. 마티아가 시간을 멈춘 것 뿐만 아니라 양기벽진[9]을 참고 있는 상식 외의 괴물이라는 것에 경악하면서도 침착하게 용건을 물어보는데, 도나피에르를 멋대로 괴멸시킨 용의 목을 보여주면서 사과해서 당황한다.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사죄를 받아들이지만 날개의 혈족의 목적이 레제의 일방적인 멸망이라는 것을 알자 양기벽진을 공격용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측근으로 변장하고 있던 7위계 보르기우스에게 반죽음 당했고, 마티아가 시간을 돌려 간신히 되살아난다. 죽음을 경험해서 겁에 질린 펨드는 결국 굴복하고 알테 마티아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본래는 유능하고 긍지높은 왕이었지만 현재는 공포와 절망으로 폐인이 된 상태이며, 왕도학살 이후 더이상 살려둘 가치는 없으니 죽었을 듯 하다.

4.2. 발드 로완

레제 군 중장. 상당히 유능하고 뛰어난 인물인지 부하들은 옛날에는 유능했다는 듯이 언급했고, 허풍이지만 은기 공주가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어째선지 몰라도 비상 사태에 여자놀음을 하는 등 사람이 바뀐 듯이 변했다. 사실 현재 발드는 크림슨의 부하 골렘이 변장한 것이다. 이를 보아 진짜 발드는 유능한 것으로 보인다. 진짜 발드는 현재 생사불명이지만 크림슨 성격상 살려뒀을 가능성은 낮다.

4.3. 은장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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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양신교

5.1. 멸룡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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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6.1. 날개의 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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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조아의 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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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포효의 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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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비늘의 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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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눈의 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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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뼈의 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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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본래의 역사



[1] 날개의 혈족 전에서 라그나가 크림슨의 신중책을 전부 무시하고 제멋대로 활약하는 바람에 온갖 트러블이 일어났다. 결과적으론 그 덕분에 순식간에 날개의 혈족을 토벌했지만 과정은 트러블 그 자체였다. 때문에 크림슨은 방법을 바꿔 라그나를 제멋대로 움직이게 놔두고 그로 인해 일어난 상황을 절묘히 이용하는게 올바른 라그나의 취급법이라고 설명한다.[2] 뇌의 리미터를 해제한 것으로 전신 근섬유 파열로 인한 근육통.[3] 설정상 인간이 단련하기에 따라서 총기보다 더한 위력을 낼 수 있어서 기본적으로 수룡인들에게 냉병기가 더 선호된다고 한다.[4] 지금의 라그나는 자신의 과거는 물론 미래까지 알게되자 자신과 관계된 사람들은 크림슨을 제외하고 전부 죽어버린다는 것을 뼈저리게 잘 알고 있어서 자신과 타인이 관련되는 것을 매우 싫어했기에 악수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이를 본 크림슨이 격려와 응원을 해주면서 라그나도 마음을 다잡고 악수를 받아들였다.[5] 이 부분은 5권 속표지에서 밝혀지는데. 이웃나라에 사람들을 다 내려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국경을 넘어 온 것이다! 그러던 중에 재수없게 볼테 카무이와 조우한 것.[6] 볼테 카무이는 강하다보니 대부분의 상대가 잔챙이인지라 적을 평가할 때 저절로 내면을 중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미하엘이 약한 것과 별개로 극찬한 것.[7] 당시 미하엘은 동료가 모두 조각나 죽고, 본인의 사지도 분쇄되어 엄청나게 절망적인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역으로 카무이를 비웃었다는 점에서 라그나에 대한 신뢰를 짐작할 수 있고, 카무이도 죽기 직전의 미하엘에게 그런 신뢰감을 줄 정도로 라그나가 강한 것을 눈치 챈 것이다.[8] 결국 그의 예언은 54화에서 현실이 되었다. 라그나는 몰랐지만, 한 번 뿐이라도 같이 싸운 전우인 미하엘 일행의 복수를 해준 것. 미하엘도 그렇게 해줄 거라고 믿었던 거고, 믿던 바가 이루어진 셈이다.[9] 낮동안 축적해온 양기를 밤에 방출시켜 혈족을 막는 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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