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둠의 구원자 토큰 카드에 대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울둠의 구원자/특급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 한글명 | 라덴 | ||||
| 영문명 | Ra-den | ||||
| 카드 세트 | 티탄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사제 | ||||
| 종족 |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간판 카드 | 카드팩 | ||||
| 비용 | 6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 효과 | 도발, 죽음의 메아리: 이번 게임에서 내가 낸 하수인 중 게임이 시작됐을 때 내 덱에 없던 다른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모탈 컴뱃을 자주 즐깁니다.[1] (Regularly participates in Immortal Combat.) | ||||
소환: 티탄의 유산은 죽지 않으리. (The legacy of the Titans shall never die!)
공격: 네 자리는 없다! (You have no place!)
죽음의 메아리 발동: 이건 시작일 뿐이다. (This is beginning!)
공격: 네 자리는 없다! (You have no place!)
죽음의 메아리 발동: 이건 시작일 뿐이다. (This is beginning!)
소환 시 음악은 울두아르의 미미론 테마곡 2분 38초 부분으로, 고위수호자 라와 같은 부분을 사용하나 이 카드에서는 리메이크되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티탄의 사제 전설 카드. 티탄 수호자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고위수호자의 직책을 맡은 라다. 이름 뒤에 붙은 "덴"은 모구어로 주인님이란 뜻이다.조건은 공주 탈란지와 완전히 같다. 훔쳐 오든, 생성하든, 하수인을 복사하든 해서 내가 직접 낸 하수인들 중에 원래 내 덱에 없었던 하수인들을 소환하는 거다. 에메랄드 별 아르거스처럼 불필요한 생략으로 인해 하나만 소환하는 걸로 번역됐는데 원문을 보면 알 수 있듯 each other minion 즉, 각 하수인마다라서 가능한 하수인 여럿을 소환한다. 그리고 다른 하수인(other minion)이라 라덴을 생성해서 냈다고 해도 라덴 본인이 라덴을 소환하진 못한다.
3. 평가
3.1. 출시 전
하수인 발견을 많이 하는 컨트롤 사제용 굿 스터프 느낌이나 컨사제가 라덴까지 채용할 정도로 여유로워 보이진 않는다.3.2. 출시 후
출시 직후엔 쓰이지 않는다. 컨트롤 덱에서 창조 프로토콜과의 연계는 뛰어나지만, 프로토콜 자체가 워낙 뛰어난 카드다보니 굳이 라덴까지 가서 밸류 욕심을 채우지 않고 그냥 프로토콜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해서 굳이 라덴을 쓸 이유가 없다. 그나마 라덴을 쓸만하다고 평가받은 천공로봇 사제는 정규에선 멸망했고, 야생에서는 저코스트 복사 계열로 빠르게 끝내는 덱이라 라덴이 들어갈 자리는 없다.덱에 직접 넣기는 아쉽지만, 컨트롤 사제가 발견하면 상황에 따라 픽하기 상당히 좋다. 컨사제 특성상 신의 권능: 조율과 창조 프로토콜, 더 넓게는 신원 도용까지 복사하는 하수인이 많아 복사된 카드들로 필드를 잡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아만툴이나 거수 등 복사한 고밸류 하수인들이 한번에 우르르 부활해 한번에 게임을 뒤집는 상황도 꽤나 자주 나온다. 빛고통이나 시체먹기 등과의 연계로 자괴시키기도 쉽고, 만약 생성된 아만툴에서 돌진 하수인의 발견에 성공했을 경우, 라덴 한 방에 아만툴과 돌진 하수인이 튀어나와 아만툴의 복사 효과를 돌진 하수인에게 사용하면 깜짝 킬각이 나오기도 한다. 마침 비용이 6이라 아만툴의 효과 범위에 포함되어 생각치 못한 변수를 창출해내기도 한다.
28.2.3 패치에서 도발이 추가되었다. 사용감이 좀 더 좋아지긴 했으나 쓰는 덱이 없다는 단점은 여전했다는 게 문제.
이후에는 천공의 전투로봇을 사용하는 로봇 사제 덱에서 복사한 로봇을 대량으로 복제 소환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채용되었다. 만약 상대가 죽메가 애매해서 라덴을 안 건드리면 아만툴이나 조율로 복사해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4. 기타
라덴은 울둠의 구원자 때, 모구 이교도의 능력에 의해 소환되는 토큰 카드 "고위수호자 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었다. 토큰으로 등장했을 때는 티탄들마저 씹어먹는 사기적인 효과와 능력치로 등장했지만 수집 가능한 카드로 나오면서 느조스에게 한 방에 죽는 능력치로 나왔다.사실 라덴은 기존에 라덴의 주먹이 주술사 전설 카드로 등장하는 등 사제보단 주술사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렇지만 티탄 판테온의 지도자인 아만툴처럼 라덴은 티탄 수호자들의 수장이라는 공통점도 있으며, 라덴은 아만툴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티탄 수호자기도 하다보니 그냥 사제 전설로 편입된 모양. 한 가지 더 이상한 점이라면 라덴은 확장팩의 배경인 울두아르랑은 별 연관이 없다.
티탄 확장팩의 간판 카드에는 호평받는 카드가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라덴의 간판 일러스트는 교회의 모자이크나 성물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으로 크게 호평받았다.
[1] 이름에서 한 글자만 바꾸면 레이든(Raiden)이 된다는 개드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