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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제의 2021년 출시된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오닉시아의 둥지 카드들은 2022년에 출시된 것이라 엄연히 따지면 그리핀의 해 카드들이라 하는 것이 옳으나 역링크 문제로 여기서 설명한다.2. 불모의 땅
불모의 땅 (통곡의 동굴)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악마사냥꾼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2.1. 일반 등급
2.1.1. 구원의 기도
한글명 | 구원의 기도 | |
영문명 | Desperate Prayer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신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0 | |
효과 | 각 영웅의 생명력을 5씩 회복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우와, 벌써 절반이나 왔네요. 아... (Woah, we're halfway there, woah oh...) |
자이렐라: 전투가 끝나려면 한참 멀었어요. (This battle is far from over.)
혼합물 전문가나 방어구 상인과 비슷하게 각 영웅의 생명력을 보충해주는 효과를 가진 주문. 다만 비슷한 효과의 광휘도 덱에 넣는 용도로 거의 채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젯잔 경매인과 0코스트 주문을 다 쑤셔박는 극단적인 미라클이 아닌 이상 잘 채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이렐라와 연계하면 4코스트에 최대 10딜 광역 피해로 쓸 순 있겠지만 그것 하나만 보기엔 다른 연계가 부족하다. 그래도 자이렐라와 연계하기 좋기도 하고 절정과 소생만으로 버티기에 딜 누적이 많은 덱들이 자주 출몰하면서 이 카드를 넣는 덱도 간혹 보인다.
절정과 소생이 둘 다 너프를 먹은 20.8.2 패치 후에는 덱에 직접 넣는 경우도 늘었으나, 21.8 패치에서 소생이 롤백되고 알터랙에서 하술할 나루의 선물이라는 고급 힐 카드를 받으며 도태되었다. 그래도 생성되었을 때 4턴에 칼 자이렐라를 내거나 당장 체력과 마나가 빠뜻한 상태에서도 영웅의 생명력을 보존해주는 좋은 카드.
히드라의 해 들어가서 미라클 지원 파츠인 시녀와 사제 발리쉬가 추가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손금 보기가 사라져 4턴 칼 자이렐라를 내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 되면서 예전에 비해 훨씬 자주 투입된다. 미라클이라면 주문 시너지와 자이렐라 시너지가 기본이고, 컨트롤 성향이 짙은 사제에서도 저렴한 힐 카드로 자주 채용되는 중이다.
2.1.2. 안쉬의 성직자
한글명 | 안쉬의 성직자 | ||||
영문명 | Cleric of An'she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공격력 | 1 | 생명력 | 2 |
효과 | 전투의 함성:이번 턴에 생명력을 회복했으면, 내 덱에서 주문을 발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식사 당번일때 항상 빛에 그슬린 요리를 좋아합니다. (When it's her turn to cook, she'll always go for a Light sear.) |
소환: 당신을 내리쬐는 태양을 느끼세요. (Feel the sun bear down upon you.)
공격: 빛 앞에 무릎 꿇으세요! (Wilt against its rays!)
공격: 빛 앞에 무릎 꿇으세요! (Wilt against its rays!)
야생으로 간 비늘의 성직자와 비슷한, 1코스트 하수인이면서 덱에서 주문을 발견하는 하수인.
그러나 패에 용족만 있다면 1코스트에도 칼같이 나갈 수 있었던 비늘의 성직자와 달리 이 카드는 회복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른 타이밍에 나갈 수 없다. 1코스트 높고 주문이지만 조건이 없는 번창도 잘 안 쓰이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애매하다. 게다가 컨사제는 탈진전 대비를 위해 드로우 카드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추세고, 덱 압축이 중요한 집결사제에서도 통찰 각을 막아버리는 문제 때문에 좋지 않다. 그래도 20.8.2 패치 후 탈진전 대비를 할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시체 되살리기와 병용하기 좋은 값싼 서칭 하수인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리핀의 해에서는 말엽에 등장한 멧돼지 사제에서 채용되었고, 히드라의 해에서는 조개 사제에서 채용되었다. 양쪽 모두의 공통점은 덱에 집어넣어 강화된 불멸의 부적을 다시 가져오는 데에 매우 효율적이라는 점이다.
2.1.3. 파멸의 역병
한글명 | 파멸의 역병 | |
영문명 | Devouring Plague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암흑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
효과 | 생명력 흡수, 모든 적 하수인에게 4의 피해를 무작위로 나누어 입힙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어쩌다가 울둠에서 이걸 놓쳤지?” — 라팜 ("How’d we miss this one in Uldum?" —Rafaam) |
전사의 지뢰밭을 연상시키는 카드. 딜량도 4로 낮고 코스트도 3으로 높은 대신 적 하수인만 건드리며 생명력 흡수가 있다. 그러나 생흡이 붙어있다곤 해도 3턴 타이밍에 도합 4딜로 뭔가를 자를 수 있을 가능성이 너무 낮아 광역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을 거라는 혹평이 다수다.
4딜을 나눠서 넣기 때문에 모아그 역병으로 8딜 8힐을 하거나
WoW에서는 오리지널 이후에 삭제되었다가 어둠땅에서 복귀한 암흑 사제의 도트 딜 겸 자힐 기술이다. 도트 딜 + 자힐이라는 점을 깨알같이 고증했다.
2.1.4. 신의 권능: 인내
한글명 | 신의 권능: 인내 | |
영문명 | Power Word: Fortitude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신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8 | |
효과 | 하수인에게 +3/+5를 부여합니다. 내 손에 있는 주문 하나당 비용이 (1)씩 감소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다이어트 할 때도 필요합니다. (Part of a balanced breakfast.) |
자세한 내용은 신의 권능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희귀 등급
2.2.1. 예언자의 짐마차
한글명 | 예언자의 짐마차 | ||||
영문명 | Soothsayer's Caravan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1 | 생명력 | 3 |
효과 | 내 턴이 시작될 때, 상대편의 덱에서 주문을 복사하여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예언자의 능력이 저 엄니에서 나오는 걸지도 모릅니다. (With tusks like those, you might call her a "Toothsayer.") |
소환: 당신을 보기 위해 멀리서 왔어요. (We come from far, just to see you.)
공격: 당신 이야기를 들려주실래요? (What's your story?)
효과 발동: 또 다른 이야기군요! (Another tale!)
공격: 당신 이야기를 들려주실래요? (What's your story?)
효과 발동: 또 다른 이야기군요! (Another tale!)
사제의 짐마차. 내 턴마다 상대 덱에 있는 주문을 사적질해온다. 당연히 상대 덱에 주문이 없다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다른 직업의 짐마차들처럼 코스트 대비 낮은 능력치와, 내 턴이 시작할 때 발동되는 어려운 조건 때문에 다른 직업의 짐마차들과 마찬가지로 전혀 쓰이지 않는다.
일러스트의 알파카 때문에 돌리랑 도트가 제일 좋아로 불린다.
2.2.2. 독실한 던전 탐험가
한글명 | 독실한 던전 탐험가 | ||||
영문명 | Devout Dungeoneer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공격력 | 2 | 생명력 | 3 |
효과 | 전투의 함성: 주문을 뽑습니다. 그 주문이 신성 주문이면, 비용이 (2) 감소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힐러는 처음이라 풀링 조절 부탁드려요." ("Please do smaller pulls, this is my first time healing.") |
소환: 빛은 어둠 속에서 가장 빛나는 법. (In the dark, the light shines brightest.)
공격: 길을 밝히십시오! (Light the way!)
공격: 길을 밝히십시오! (Light the way!)
3코스트 2/3 + 1드로우에 조건부로 비용이 2 감소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문이 신성이거나 중립인 성기사와 달리 사제는 어둠의 권능, 시체 되살리기, 통찰, 손금 보기, 광분, 영혼 거울처럼 핵심적인 암흑 주문들도 상당히 많이 채용하기 때문에 부가 효과를 볼 가능성이 매우 낮다. 게다가 대체로 사제가 쓰는 신성 주문들은 값싼 주문이 많기에 효과를 보기 어렵다. 같은 값이면 독성 달려있는 맹독 전갈을 쓴다는 유저들이 많다.
야생에서 천정내열 사제가 쓰는 중이다. 천정내열 사제의 파츠가 신성주문위주여서 단순히 주문 한장을 뽑아주는 것 만으로도 밥 값은 한다. 물론 천정내열이라고 신성만 쓰는게아니라서 비용감소는 덤으로 보는게 좋다.
초안에 따르면 원래 효과는 신성 주문일 경우 그 카드를 복사해서 1장 더 가져오는 효과였다고 한다.
2.2.3. 공허 약탈자
한글명 | 공허 약탈자 | ||||
영문명 | Void Flayer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언데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3 | 생명력 | 4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있는 주문 하나당 무작위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공허도 농작물처럼 서리를 한다네요. (The Void, just like onions, has flayers.) |
소환: 너를 위해 준비한 것이 정말 많다. (I have so much in store for you.)
공격: 한 눈 팔지 마! (Don't look away!)
공격: 한 눈 팔지 마! (Don't look away!)
전투의 함성으로 주문 한정 검은 하늘을 시전한다. 사제는 대부분의 카드를 주문으로 채우긴 하지만 흑마법사처럼 폭발적으로 카드를 뽑을 수도 없고 하필 패에 주문을 다량으로 보충할 푸른비늘혈족 주문술사가 야생으로 가기 때문에 상황을 많이 탈 것으로 보인다.
출시 후 주문사제에서 2장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패에 주문을 가득 쌓아두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4~5 정도의 딜량을 낸다. 그러나 자체 생명력이 높은 초소가 일찍 나왔을 경우 정리하지 못한다는 단점과, 흑마법사 등의 직업과 달리 정리를 채 못할 경우 후속 정리를 하기 어렵다는 사제 특성이 겹쳐 점차 채용률이 줄어들고 있다.
2.2.4. 빛내림 정령
한글명 | 빛내림 정령 | ||||
영문명 | Lightshower Elemental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정령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6 | 생명력 | 6 |
효과 | 도발, 죽음의 메아리: 모든 아군 캐릭터의 생명력을 8 회복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내일은 전국적으로 강렬한 빛이 내리겠습니다. 양산을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The forecast calls for light showers, but you won’t need an umbrella.) |
소환: 자격 있는 자에게는 길이 열리니라. (The path is clear for the worthy.)
공격: 빛으로 몸을 감싸라. (Bask in the light.)
공격: 빛으로 몸을 감싸라. (Bask in the light.)
준수한 스탯의 도발과 힐이 달린 고코스트 하수인으로, 야생으로 간 중립 카드 카르투트 수호병과 비교가 된다. 카르투트 수호병에 비해 스탯도 힐량도 좋으나, 카르투트는 힐과 스탯도 좋을 뿐 아니라 환생이 있어 손을 2번 가게 만드는데다 환생 효과를 살려 여러 부활 효과나 증식 효과와의 연계가 좋았기에 주로 쓰였던 것이므로 단순 스탯이 높다고 카르투트보다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영웅 말고 모든 아군 캐릭터를 회복시키긴 하지만 어차피 이 카드가 죽을 때 내 필드에 다른 부상당한 하수인이 있을 가능성도 거의 없어 실질적으로 영웅 8힐뿐인데 그것만 보기에는 효율이 너무 좋지 않다.
출시 후에는 컨사제 덱 자체가 레시피가 정립이 되지 않는 편이라 취향과 메타에 따라 들어갔다 말았다 하지만, 덱에 무슨 카드를 넣을지 고민된다면 거의 1순위로 고려되는, 무난하게 좋은 하수인. 이런저런 단점이 있지만 어쨌든 도발 달리고 힐 달린 떡대 하수인이라 다양한 템포 덱 상대로 중반에 내기에는 무난한 편이다. 불모의 땅 컨사제를 컨사제와 힐사제로 나누는 경향이 있는데, 힐사제라는 이름이 붙었으면 95%는 이 카드가 들어갔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은 것. 느조스 버프 이후에는 정령 종족값이 달려있다는 점을 이용해 느조스를 쓰는 사제 덱에서는 핵심 도발벽 중 하나로 애용된다.
알터랙에서 기원의 자이렐라가 추가되며 그 값어치가 훨씬 늘었다. 중반에 나와서 명치를 보호하면서 체력이 아슬아슬해진 후반에 자이렐라를 내면 그전에 빛내림을 1번만 썼더라도 한 턴에 영웅 체력을 빠르게 복구시킬 수 있다.
야생에서는 부활 사제가 사용하기도 한다. 코스트가 상대적으로 낮아 패에 잡혀도 커버하기 좋으며, 기껏 초반을 버텨서 도발 하수인을 쫙 깔았는데 주문에 명치가 털리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를 막아준다. 다만 애초에 부활사제가 자기 손에서 카드를 낸다는 그 자체가 패가 끔찍히 말렸거나 거기까지 안전히 도달할 매치업이란 소리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쓰이지 않았고, 스톰윈드에서 강력한 경쟁자인 모아그 괴철로마귀가 등장하며 실직했다.
2.3. 특급 등급
2.3.1. 규탄 (1 레벨)
한글명 | 규탄 (1 레벨) | |
영문명 | Condemn (Rank 1)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신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
효과 |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보유한 마나가 5일때 강화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당신들을 해치지 않으려 했으나, 당신들의 잔혹함은 빛의 이름으로 용서치 않겠어요!” 자이렐라는 처음과 다른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I wished you no harm, but for your cruelty, by the light, I condemn you all!" Xyrella shouted, unaware that irony was not her strong suit.) |
한글명 | 규탄 (2 레벨) | |
영문명 | Condemn (Rank 2)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신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
효과 |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2 줍니다. (보유한 마나가 10일때 강화됩니다.) |
자이렐라: 물러서세요! (Stay back!)[대사]
한글명 | 규탄 (3 레벨) | |
영문명 | Condemn (Rank 3)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신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
효과 |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3 줍니다. |
자이렐라: 당신들 모두에게 벌을 내리겠어요! (I condemn you all!)[대사]
샐리 화이트메인: 모두 그걸론 부족하다. (All have been found wanting.)[5]
샐리 화이트메인: 모두 그걸론 부족하다. (All have been found wanting.)[5]
사제의 강화 주문. 1 레벨 때는 마법사의 신비한 폭발과 동일하며 강화될수록 피해량이 1씩 증가한다. 5마나가 되면 영웅 딜 없는 2코 신성화가 된다. 카드의 효율이 좋지 않고 핵심 세트에 여전히 신성한 폭발이 남아있긴 하지만 무한의 숨결과 광기의 화염술사가 야생으로 가기 때문에 이른 타이밍에 광역 1딜로라도 쓸 수 있는 이 카드를 써야 할 가능성이 높다.
출시 후에는 신성한 폭발의 자리를 대체하여 사용되고 있다. 2레벨만 되도 마나 대비 상당히 좋은 정리기가 된다.
성능과 별개로 고증오류라고 비판하는 유저도 있다. WoW의 규탄은 사제가 아닌 전사의 기술이며 속성도 신성이 아닌 암흑이다. 와우의 기술을 들고 온 게 아니라 그냥 이름이 같은 오리지널 주문으로 본다면 문제는 없긴 하지만 유달리 와우에서 따온 것이 많은 확장팩이다보니 오리지널 기술이라고 하기엔 뭣하다.
애초에 혼란도 원래 도적의 기술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고증오류를 따질만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벤티르 서약과 관계도 없고 자이렐라가 빛으로서 하피들을 규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어색한 이름도 아니다. 흑마법사의 필멸의 고리가 죽음의 기사의 죽음의 고리와 이름이 겹쳤던 것과 비슷한 케이스인듯.
그런데 규탄은 어둠땅에서 추가된 기술이다. 어둠땅은 2020년 11월에 출시했고, 1년 먼저 확장팩을 구상하던 도중에는 와우에 규탄이라는 주문이 없었기 때문에 단순 우연히 이름이 겹친 것일 뿐이다.
2.3.2. 안쉬의 사제
한글명 | 안쉬의 사제 | ||||
영문명 | Priest of An'she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5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효과 | 도발, 전투의 함성: 이번 턴에 생명력을 회복했으면 +3/+3을 얻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안쉬의 축복이 함께하리라!" ("An’she?" "Bless you!" "No, you, An'she…" "Bless you again!") |
소환: 태양은 약점을 드러냈다. (The sun exposes weakness.)
공격: 맹렬한 태양이여. (Blistering!)
공격: 맹렬한 태양이여. (Blistering!)
조건을 만족하면 5코스트에 8/8 도발로 나갈 수는 있으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한데다가 필드 컨트롤 성향이 강한 사제에게 떡스탯 도발은 어울리지 않는다. 레니아워는 이 카드를 보고 개발진이 사제를 흰색 드루이드인 줄 안다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그래도 떡스탯 카드가 다 그렇듯이 투기장에선 좋은 카드 중 하나. 그냥 나가도 5코 5/5 도발로 투기장 평균치이며, 영능이나 다른 힐 카드와 연계하면 최대 7코 8/8의 높은 스탯으로 나갈 수 있는 유연함이 장점이다.
안쉬는 타우렌의 신앙인 대지모신의 오른쪽 눈으로 태양을 의미한다.
2.3.3. 홀수에 맞서서
한글명 | 홀수에 맞서서 | |
영문명 | Against All Odds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신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5 | |
효과 | 공격력이 홀수인 모든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0도 짝수입니다. (Time to EVEN out the playing field.) |
자이렐라: 저와 함께하세요, 친구들이여! (Stand with me friends!)
기원의 자이렐라: 수를 줄여보겠습니다. (Let's even the odds.)
기원의 자이렐라: 수를 줄여보겠습니다. (Let's even the odds.)
냉담한 반응과 연계할 경우 6코스트로 많은 필드를 정리할 수 있다.[6] 이미 광역기는 차고 넘치는 사제에게 굳이 연계면서 심지어 아군 하수인들도 처치할 수 있는 이 카드는 쓸 일이 없고, 단독으로 쓰기에도 홀수인 하수인만 필드에 있을 가능성이 얼마나 클 지 알 수 없다. 사제의 광역기들은 5코스트 이상부터는 슬슬 필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카드가 많기 때문[7]. 보통 덱에 넣진 않고, 냉담한 반응 정도는 마법봉 제작자가 가끔 물어다주므로 그럴 경우 한정으로 생성해서 쓸 가치가 있는 편이다. 아니면 죽메 악사 등을 상대로 커스텀을 하기 위해 냉담한 반응과 비밀결사단 수행사제를 넣는 덱일 경우 연계 각을 더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 투입하기도 한다.
냉담한 반응이 있을 때도 별로 안 좋은 카드였는데 냉담한 반응까지 사라진 히드라의 해에 들어와선 하등 쓸모없는 광역기가 되었다. 1코스트 더 높은 빛폭탄조차 능동적으로 각 재기 어렵다는 문제 탓에 도태되었는데 그것보다도 더욱 조건을 타는 이 카드가 쓰일 일은 없다.
한글 번역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좋지 못하다. 원문인 against all odds는 '역경에 맞서다' 라는 의미와 동시에 odd를 홀수로 해석하면 '홀수에 맞서다' 라는 의미도 되는 언어유희인데, 한글판은 이를 살리지 못했고 후자로 번역했다. 차라리 전자로 번역했다면 말장난은 못 살렸어도 뜻은 살릴 수 있었는데, 애매하게 번역하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닌 어색한 이름이 되었다.[8] 원문 플레이버 텍스트는 이름과 더불어 '필드를 정리(even out)할 시간입니다' 라는 뜻과 '짝수(EVEN)' 를 의미한 언어유희다.
통곡의 동굴 미니팩의 유일한 특급 등급 카드이다.
2.4. 전설 등급
2.4.1. 붉은깃털 세레나
한글명 | 붉은깃털 세레나 | ||||
영문명 | Serena Bloodfeather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1 | 생명력 | 1 |
효과 | 전투의 함성: 적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그 하수인보다 능력치가 더 높아질 때까지 공격력과 생명력을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정말 발이 넓지 않나요? 여지껏 수많은 저레벨 호드 플레이어들에게 영혼의 치유사를 소개해줬으니 말이에요! (She’s really into networking! After all, she’s introduced countless low-level Horde players to the Spirit Healer.) |
소환: 힘 있는 자는 쓰러지고, 잔혹한 자는 살아남는다! (Strength withers, and the cruel survive!)
공격: 자비는 나약한 놈들에게나 베푸는 거다! (Mercy is for the weak!)
공격: 자비는 나약한 놈들에게나 베푸는 거다! (Mercy is for the weak!)
자세한 내용은 붉은깃털 세레나 문서 참고하십시오.
2.4.2. 자이렐라
한글명 | 자이렐라 | ||||
영문명 | Xyrella | ||||
카드 세트 | 불모의 땅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4 | 생명력 | 4 |
효과 | 전투의 함성: 이번 턴에 생명력을 회복했으면, 그만큼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별똥별의 밤, 자이렐라는 산산조각난 나루의 환영을 보았습니다. “불모의 땅으로 향하라.” 그 존재가 말했습니다. “산산조각난 내 몸을 다시 하나로 만들어준다면 네 딸을 구해주겠노라.” (On the Night of Falling Stars, Xyrella had a vision of a shattered naaru. "Go to the Barrens," the being said. "Seek the shards of my broken body. Restore me, and I will restore your daughter.") |
소환: 별들은 어떤 지식을 품고 있을까요? (What knowledge do the stars provide?)
공격: 저는 더 알아야만 해요! (I must know more.)
공격: 저는 더 알아야만 해요! (I must know more.)
자세한 내용은 자이렐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스톰윈드
스톰윈드 (죽음의 폐광)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악마사냥꾼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피해를 주는 효과와 암흑 주문을 활용하여 암흑사제를 구현하였다.
3.1. 일반 등급
3.1.1. 나루의 파편
한글명 | 나루의 파편 | |
영문명 | Shard of the Naaru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신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
효과 | 교환성, 모든 적 하수인을 침묵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게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10 골드에 사지. (Fell from the sky, huh? I'll give you ten gold.) |
기원의 자이렐라: 나루의 빛을 위하여!
고전 카드인 대규모 무효화가 1드로우가 달려있다고 하더라도 4코스트나 되는 불량한 가성비를 가졌음을 감안해보면 고작 1코스트로 광역 침묵을 거는 이 카드의 잠재력 자체는 굉장히 높다. 교환성이 달려 있어 침묵이 필요 없는 매치업에서는 덱에 도로 집어넣는 것도 가능하며 마법봉 제작자 등의 카드로 생성해서 쓰일 때도 필요 없을 때 덱에 집어넣어 1드로를 보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출시 이후부터 컨트롤 사제라면 무조건 1~2장은 넣는 강력한 카드. 놀기 쉬운 효과이지만 자체 비용도 저렴하고 교환성도 달려 있어 많이 넣어도 부담이 적다. 특히 성서 기사나 도발 드루이드처럼 필드 버프에 의존하는 덱은 이거 하나만으로 그 매치업에서 꽁승을 먹고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의 악랄함을 보인다. 컨트롤 사제 자체가 이 카드가 현역일 때 약세라 자주 보이진 않으나 템포 덱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 주는 소중한 카드이다.
2023년 핵심에 편입되었다.
3.1.2. 데피아즈단 노움
한글명 | 데피아즈단 노움 | |||||
영문명 | Defias Leper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해적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3 | 생명력 | 2 |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암흑 주문이 있으면, 피해를 2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쿠키가 주는 해물잡탕은 절대 먹지 마세요. (Do NOT eat Cookie’s Seafood Surprise.) |
소환: 기분 나쁘다고?[9] 난 안 그런데. (Icky? Not me.)
공격: 날 안지 마! (Don't hug me!)
공격: 날 안지 마! (Don't hug me!)
자세한 내용은 오염된 노움 문서
의 데피아즈단 노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1.3. 황혼의 기망자
한글명 | 황혼의 기망자 | ||||
영문명 | Twilight Deceptor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드레나이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2 | 생명력 | 3 |
효과 | 전투의 함성: 이번 턴에 영웅이 피해를 받았으면, 암흑 주문을 뽑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말끔하게 차려입기만 한다면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Nobody asks questions if you're carrying a clipboard.) |
소환: 오세요. 저와 함께 기도하시지요. (Come, pray with me.)
공격: 황혼을 찬양하세요! (Praise the Twilight!)
공격: 황혼을 찬양하세요! (Praise the Twilight!)
영웅이 피해를 입었다면 2코스트 2/3에 암흑 주문을 서치하는 고효율을 보인다. 어떤 영웅이 피해를 입었는지는 상관하지 않으므로 자해 카드를 쓰는 건 물론이고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것, 특히 그냥 내 필드에 있는 하수인으로 적 명치를 때려도 바로 조건은 만족한다. 다만 이를 위해서 내 필드에 하수인이 남아있거나 자해 카드를 써야 한다는 조건이 사제에게는 의외로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사제는 설령 필드에 하수인을 남겨놓더라도 그걸로 하수인을 치지 명치를 치는 일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추후 1코진이 보강된 어그로 사제 같은 게 생기지 않는 한 발동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출시 후 1코진이 보강된 암흑사제의 핵심 드로우 엔진으로 활약중이다. 1코스트 하수인에 치중한 덱이라 2코스트에 바로 드로우를 볼 가능성도 꽤 높고, 해당 덱의 주문들이 암사의 중반(4~6턴)을 책임지는 카드들인지라 덱에서 필요한 카드를 적절한 타이밍에 뽑을 수 있는 고효율을 보여준다. 물론 야생 암사 역시 높은 확률로 정신 분열 및 정분 서치카드(환영, 번창)를 뽑으므로 무조건 채용한다. 시체 되살리기로 나왔을 경우 그 턴에 내면 무조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참고로 기망자(欺罔者)라는 말은 일상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말이지만, 사기죄의 가해자를 뜻하는 법률용어로 기만자의 오타가 아니다. 대사와 외형을 보면 황혼의 망치단의 드레나이로 보인다.
3.1.4. 불멸의 부적
한글명 | 불멸의 부적 | |
영문명 | Amulet of Undying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암흑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
효과 | 교환성, 아군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1마리를 부활시킵니다. (이 카드를 교환하면 강화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부적은 불멸이지만 착용자는 불멸이 아닙니다. (Didn't seem to work out too well for this guy.) |
자세한 내용은 부활(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
3.1.5. 공허의 파편
한글명 | 공허의 파편 | |
영문명 | Void Shard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암흑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
효과 | 생명력 흡수, 피해를 4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빛의 파편과 공허의 파편.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Light's easy. Void's hard.)[10] |
기원의 자이렐라: 이렇게나 타락하다니....... 끔찍해요. (This corruption, it's horrible!)
주술사의 핵심 카드인 '굽이치는 파도'에서 비용을 1 늘리고 하수인이 아닌 모든 캐릭터를 지정할 수 있는 주문. 정확히는 해당 카드의 버프 이전 버전의 상위호환이다. 그리고 오리지널 이후로 사제가 최초로 받은, 모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피해 카드이다.[11] 마법사의 화염구가 4코스트에 피해 6이라는 걸 감안하면, 피해량은 2 낮지만 생명력 흡수가 달려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된다. 회개에 비하면 데미지는 1 높아지고 비용은 2 늘었지만 적 명치에도 박을 수 있기에 더 유연해졌다. 카드 자체의 효율은 낮은 편이긴 하지만 존재 자체만으로 더 이상 사제 상대로 낮은 체력이어도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카드.
출시 초에는 암흑사제의 피니시로 적극 활용되었다. 다만 1차 밸런스 패치 후에 필드싸움 덱이 많아져 간들링이나 카자쿠스 등을 사용해 확실하게 필드 싸움을 이기는 쪽으로 방향이 선회된 후에는 빼는 경우가 늘었다. 특히 이 카드가 패에 잡히면 계속 패에서 놀 가능성이 높고 정신파괴자 일루시아를 쓰기 굉장히 까다로워지는 게 문제. 또한 이런 류의 생흡 딜 주문은 과거 흡혈충이 그랬듯 상대도 어그로일 때 딜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할 때에 비로소 제 효율이 나오는 주문인데, 스톰윈드 메타에서 암사는 공허의 파편 없이도 맞 어그로 대전에서 필드 싸움을 이기기 쉬운 편이고 오히려 다른 쪽에서 카운터를 맞는 덱인지라 공허의 파편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일루시아가 핵너프를 먹고 사라지며 굳이 일루시아를 의식할 필요가 없어지며 다시 채용률이 증가했다. 어쨌건 정규 사제에게 있어 유일한 딜 주문인지라 채용 가치 자체는 높다.
3.2. 희귀 등급
3.2.1. 어둠 깃든 옷감용 바늘
한글명 | 어둠 깃든 옷감용 바늘 | ||||
영문명 | Shadowcloth Needle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무기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공격력 | 0 | 내구도 | 3 |
효과 | 내가 암흑 주문을 시전한 후에, 모든 적에게 피해를 1 주고 내구도를 1 잃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검은 옷을 수선할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Makes light of the darkest repair jobs.) |
사제의 전문 기술 도구로, 추방자 알트루이스의 암흑 주문 버전. 최대 3의 광역 피해를 영웅 포함으로 넣을 수 있는 것은 좋으나, 3번까지밖에 쓸 수 없고 암흑 주문만 따지므로 알트루이스와 같은 포텐셜이나 범용성은 없다. 그래도 코스트가 저렴한 광역 피해 카드인데다 무기이기에 여러 번 나눠 쓸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한편 베네딕투스를 넣는 암흑 사제 덱에서 넣지 못하는 규탄처럼 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정규전의 암흑 사제는 극단적인 하수인 의존 덱이라 잘 쓰이지 않으나, 야생전에서는 수행원과의 시너지, 맞 어그로 전에서 출중한 광역 정리 능력, 그리고 환영과 번창을 이용해 손쉽게 여러 번 발동시킬 수 있으며 무기라서 남쪽바다 갑판원과의 시너지가 나는 등 다양한 활용처를 보이고 있기에 채용된다.
23.2.2 패치로 비용이 2에서 1로 상향되었다. 다만 정규 암사의 문제는 암흑 주문 풀 자체가 빈약하기 때문이라 못 쓰이는 것이기에 버프의 영향은 사실상 없다. 그러나 야생에서는 원래 해적 암사가 자주 쓰기도 했던 카드였고, 번창 뿐 아니라 암흑의 환영과 영혼 채찍, 손금 보기 같은 고효율 암흑 주문을 많이 넣는 빅 사제에서도 예지의 구슬을 쫓아내고 쓰이고 있다. 이후에도 하이랜더 사제 등 야생에서 컨트롤성을 조금이라도 띄는 사제라면 초반에 손쉽게 광역 1~3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필수적으로 채용하는 카드가 되었다.
3.2.2. 따라쟁이
한글명 | 따라쟁이 | |||||
영문명 | Copycat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야수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공격력 | 3 | 생명력 | 4 | |
효과 | 전투의 함성: 상대편이 다음에 내는 카드를 복사하여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둘이 서로를 만나게 둬서는 안 돼. (Whatever you do, DON’T let two of them meet.) |
3코스트 3/4 바닐라 스탯에 다음에 상대가 사용하는 카드를 복사해오는 효과를 갖고 있다. 처음에 이 카드를 내면 전함만 발동하고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당황하기 쉬운데 다음 턴에 상대가 처음 내는 카드를 내 손으로 가지고 온다. 자체는 바닐라 + 카드 1장이라 무난하긴 한데 실용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효과의 바네사 밴클리프는 상대의 마지막 카드를 가져오므로 선택을 내가 할 수 있는데, 이 카드는 줄 카드를 상대가 선택하므로 상대도 쓰기 애매한 카드나 저코스트 카드 1장만 던져줘서 효과를 무효로 만들 수 있기 때문.
그래도 투기장에서는 사실상 장수 싸움이고 스텟도 3코 최대 스텟인 3/4라 옆에 있는 카드가 특출나게 더 좋은게 아닌 이상 최소 제값은 한다. 특히 상대가 효과를 의식해 코스트 플레이가 꼬이거나 한장한장 패를 떠먹는 상황이면 초대박.
일러스트의 샴고양이는 죽음의 폐광 특정 몹들이 드롭하는 애완동물이다.
3.2.3. 영혼의 마귀
한글명 | 영혼의 마귀 | ||||
영문명 | Psyfiend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공격력 | 3 | 생명력 | 4 |
효과 | 내가 암흑 주문을 시전한 후에, 각 영웅에게 피해를 2씩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점점 보라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Listens to a LOT of K-pop.)[12] |
WoW에서 암흑 사제의 소환물 중 하나인 영혼의 마귀. 도트 딜을 입히던 특성을 그대로 가져와 하스스톤에선 암흑 주문과 연계하여 양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는 능력을 가져왔다.
그러나 평가는 박한 편인데, 능력치 자체는 3코스트 3/4로 준수하지만 딜을 넣기 위해선 연계를 강제하고 그나마도 내 명치가 같이 뚫린다. 비슷한 역할을 해 주었던 야생의 어둠의 종복도 58사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완전히 찬밥 신세였던 걸 생각해보면 포텐셜조차도 종복의 반값이라 동시에 딜이 들어간다는 페널티를 만회할 정도로 높은 기대치가 있는지도 불명확하며, 카드를 조합해도 결국 영웅 피해밖에 없기 때문에 제한적으로밖에 쓸 수가 없다.
출시 후 어그로 암사는 1티어권으로 올라섰지만, 이 카드는 3/4라는 좋은 스텟 분배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규 어그로 암사는 주문을 거의 안 쓰고 필드 잡는 데 주력하는 하수인 위주의 덱인지라 쓰이지 않고 있다. 암사 지원 카드들이 어떻게든 잘 쓰이거나, 한 번은 쓰였거나, 야생에서 쓰거나 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은 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한편 야생에서는 기존의 실험체 OTK 덱에서 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기존 실험체 OTK는 천정 멧돼지나 아키나이 재생성 등의 2장 이상의 부가 파츠를 필요로 했는데, 생생한 악몽이 암흑 주문이기 때문에 이 카드를 내고 엔진을 돌리면 알아서 상대 명치에 딜을 박을 수 있어 1장만으로 딜링을 충당할 수 있다. 남는 생생한 악몽을 마귀에 발라서 첫 루프엔 2딜, 그 다음에 4딜, 그 다음엔 6딜... 하는 식으로 간편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실험체 OTK는 파츠가 하나 줄어드는 정도로는 예능 딱지를 못 벗는 수준의 APM 덱인지라 별로 의미가 없다.
3.2.4. 엘레크 탈것
한글명 | 엘레크 탈것 | |
영문명 | Elekk Mount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7 | |
효과 | 하수인에게 +4/+7과 도발을 부여합니다. 그 하수인이 죽으면, 엘레크를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행진하는 분홍 엘레크다! (Pink Elekks are on parade!) |
기원의 자이렐라: 어어...... 죄송합니다. 지나갈게요? (E-Excuse me, coming through!)
한글명 | 자이렐라의 엘레크 | ||||
영문명 | Xyrella's Elekk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하수인(토큰)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야수 | ||||
황금 카드 | 황금 엘레크 탈것의 효과 | ||||
비용 | 6 | 공격력 | 4 | 생명력 | 7 |
효과 | 도발 |
사제의 탈것 카드. 성기사의 운고로 카드인 "가시가 돋힌 탈것"에서 스텟이 2/6에서 4/7로, 비용이 1 늘어난 버전.
가돋탈 자체도 그 당시 메타에선 거한 사기 카드로 평가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코스트 대비 성능은 합격점이지만, 버프 카드이면서 7코스트라는 무거운 비용이 단점이다. 일단 깔아만 두면 최소 15 이상의 체력을 가진 도발벽이 생성된다는 것과 공격력 버프가 낮은 수치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 어그로의 공격을 쉽게 차단할 수 있으나, 일단 필드에 하수인을 깔아놓는 난이도 자체는 낮은 성기사와 달리, 안 그래도 절정 각 안 주려고 재깍재깍 필드를 정리당하는 사제가 7코스트에 이 카드를 바를 하수인이 남아있겠느냐 하는 것.
주문을 많이 넣는 사제의 특성상 판다렌 수입상을 쓸 경우 낮지 않은 확률로 판다렌 수입상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덱에 넣지 않아도 자주 볼 수 있다. 9코스트 이후에는 낸 하수인에 바로 바를 수 있어 상대의 입장에선 숨막히는 도발벽이 생성되며, 1턴을 살렸는데
출시 후에는 사제의 메인 덱이 암흑 사제라 잘 보이진 않지만, 덱에 엘레크 탈것만 넣고 나머지를 하수인으로 채운 퀘스트 사제에서 핵심 카드로 채용된다. 고위 수녀원장 알루라를 이용해 이른 타이밍에 덱에서 뽑아올 수 있기 때문에 알루라 엘레크가 잘 발리면 어그로 전 게임을 굳힐 수 있다. 게다가 절정 너프로 상대가 굳이 사제의 하수인을 정리하지 않는 경우도 왕왕 생겨나고 있기에 엘레크 각이 생각보다 안 나오진 않는다.
투기장에서는 말할 필요가 없는 극악무도한 사기 카드로 악명이 높다. 주문과 침묵의 등장 빈도가 적고 하수인 싸움이 위주가 되는 만큼 가돋탈만 해도 그 당시 미친 사기 카드로 악명이 높았는데, 1코스트 높다곤 해도 공격력 버프도 더 높고 나오는 토큰의 전투력마저 무시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하나 집을 때마다 1승을 보장하는 수준의 OP 카드. 하스아레나 통계 기준 시아마트 같이 필드 싸움에서 고평가 받는 전설 카드들과 동급이다. 엘레크를 바르는 순간 어지간한 하수인들로는 끊을 수가 없으며, 설령 제거한다고 해도 4/7 도발이라는 위협적인 하수인을 하나 더 낸다는 점에서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자이렐라의 엘레크는 자이렐라의 용병들의 이야기에서도 덱에 넣는 카드로 등장하며, 여기서는 어린 모습의 일러스트로 1코스트 2/4 도발의 스텟을 갖고 있다. 전장에선 이 어린 엘레크가 전우로 등장한다.
3.3. 특급 등급
3.3.1. 공허에 물든 수행원
한글명 | 공허에 물든 수행원 | ||||
영문명 | Voidtouched Attendant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공격력 | 1 | 생명력 | 3 |
효과 | 각 영웅이 받는 모든 피해가 1씩 증가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공허에 함부로 손대지 마십시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Don't TOUCH the Void. You don't know where it's been.)[13] |
소환: 힘이... 넘쳐... 흐른다! (Too... much... power!)
공격: 공허가 보인다...! (I see the Void...!)
미사용 대사: 내게... 도망칠 순 없어! (You cannot escape it...!)[14]
공격: 공허가 보인다...! (I see the Void...!)
통칭 련님. 사제의 새로운 아키타입인 어그로 암흑 사제를 성립시킨 핵심 카드. 암흑주교 베네딕투스는 부족한 피니시 능력을 영능으로 보충해주는 보조 역할이 강하지만, 이 카드가 없는 어그로 사제 덱은 성립하지 않는다. 막말로 정규든 야생이든 암흑 사제는 2장의 수행원과 28장의 카드뭉치라 봐도 좋을 정도로 이 카드의 의존도가 높다. 특히 야생 암흑 사제는 이걸 뽑으면 불리한 상성도 뒤집지만 못 뽑으면 유리한 상성도 말아먹을 정도로 이 카드에 의존한다.
적절한 능력치 분배는 둘째치고 상황이 따라준다면 단 1코스트로 사기적인 딜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 1코스트에 그냥 1/3으로 내기에도 쓸만하고, 중후반에 딜 버스트 용으로 쓰기에도 좋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적 영웅을 친다는 가정 하에 영능과 딜 카드에도 적용되는 1코스트 1/3에 1딜짜리 살아있는 야포라고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진 카드. 이런 카드가 패시브를 지닌 하수인 형식이다보니, 암흑 사제가 이 카드를 비롯해 고스텟 하수인을 깔아놓으면 상대하는 입장에서 고스텟 하수인을 제압해도 명치엔 딜이 아프게 들어오고, 그렇다고 이걸 제압하자니 고스텟 하수인에게 명치를 내주는데다 다음 턴에 시되살로 다시 가져와 제압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으로 돌아오기도 하는 고통스러운 양자택일을 강제한다. 현 암흑 사제는 대부분이 필드를 잡기 위한 저코스트 고체력 하수인 위주로 구성되고 직접적인 딜 카드는 2% 부족한 구성인데, 그럼에도 다른 어그로 덱과 마찬가지로 깜짝 킬각을 내게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야생의 사제 역시 해적 패키지에서 쓰이는 함포나 정신 분열, 그림자 폭격수 등의 자잘한 딜을 여러 번 넣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수행원의 효과가 최대로 발휘된다. 특히 그림자 폭격수와 수행원이 같이 잡혔을 경우 상대 영웅에게 4딜을 넣어 광포한 지옥날개를 바로 낼 수 있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된다.
또한 58광땡이라 불리는 하이랜더 사제에서도 기존에 쓰이던 어둠의 종복 대신 피니시용 카드로 채용한다. 하이랜더 사제가 예전처럼 58 보고 달리는 콤보 덱에서 피니시는 덤인 진득한 컨트롤 덱으로 자리잡긴 했으나 어쨌건 피니시는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낫고 이 카드는 저렴한 값으로 깜짝 킬각을 가능하게 해 준다. 특히 58이 아니더라도 8코스트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과의 연계는 최대 28딜을 순식간에 우겨넣는 킬각을 제공한다.
다만 내가 받는 피해량 역시 1 증가한다는 점에 유의. 만약 사제보다 더욱 다채로운 딜 수단이나 하수인 전개 능력을 갖춘 덱을 상대로 무턱대고 내놓을 경우 역킬각을 잡는 트롤링을 저지를수도 있다. 이 카드가 있을 때 쓰는 자해 피해량(대표적으로 시체 되살리기) 역시 늘어나며, 특히 악마의 씨앗을 사용하는 퀘스트 흑마법사는 자해 딜과 보상에 의한 생흡 딜이 둘 다 증폭하므로 오히려 손해가 되기도 한다. 흑마 퀘스트가 2단 너프되기 전에는 자해흑을 상대로 무턱대고 1코스트에 이 카드를 내놨다가 상대가 수정 연구원 한 방에 1턴에 1단계 퀘스트를 클리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딜 수단이 충만한 결투에서 또한 엄청난 사기카드로 활약했는데, 결투의 사제는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적 영웅에게 피해를 1 준다' 라는 지속 효과 영능인 '정신의 끈' 을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조금만 사이클을 돌려줄 환경을 만들어주면 수행원과 정신의 끈만으로 킬각이 나오는데, 여기에 스톰윈드에서 추가된 보물 "고통의 지팡이(내가 암흑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양쪽 영웅에게 피해를 2 준다)"까지 뽑으면 30이 넘는 체력도 훅 날아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결국 결투에서 지나치게 사기적인 성능을 보인 탓에 21.3 패치에서 결투에서 금지되었다.
출시 이후에 밝혀진 사기성과는 달리 출시 전에는 '사제 카드라서 망한 카드' 정도의 폐급 평가를 받았다. 연계하기 쉬운 저코스트와 준수한 스텟까진 좋은데 문제는 내 영웅이 받는 피해량도 증가한다는 것. 사제의 딜 수단은 암흑사신 안두인을 제외하면 대체로 양쪽 영웅 모두 피해를 받거나 한 턴에 여러 번 피해를 주긴 어렵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연계를 지나치게 탈 것이라는 예상에, 야생의 58사제에서 버스트용으로 쓰기에도 이미 종복만으로 충분한 버스트 딜을 굳이 연계용으로밖에 못 쓰는 이 하수인으로 증폭시킬 가치는 없다고 평가되었다. 실제로도 여러 스트리머나 사이트의 사전평가를 보면 '사냥꾼 카드였으면 OP였다' 등 이 카드의 포텐셜 자체는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출시 전의 박한 평가는, 이전까지의 확장팩에서 필드 위주의 템포 사제를 밀어주는 듯한 카드들이 꾸준히 출시되었지만 사제라는 직업의 한계로 그러한 컨셉의 덱이 성립하기 어려웠기 때문에[15] 빈번히 메타 초기에 잠시 연구되다가 실전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도태된 것이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양치기 소년만 반복되던 와중에 스톰윈드에서 정말로 예상을 깨고 어그로 사제라는 아키타입이 충분히 실전성이 있다고 평가되면서 평가가 반전된 것.
3.3.2. 죽음의 손짓
한글명 | 죽음의 손짓 | |
영문명 | Call of the Grave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암흑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
효과 |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발견합니다. 그 하수인을 낼 마나가 있다면, 그 하수인의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강령술은 죽은 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됩니다. (Necromancy is motivational speaking for the dead.) |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발견하고, 마나가 충분하면 그 카드의 죽음의 메아리를 즉시 한 번 발동시킬 수 있게 해주는 카드. 현재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은 정말 다양한 종류로 포진되어 있기에 '변수'로써는 제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으나 덱에 넣을만큼의 안정성과 밸류는 보장해주지 않는다.
출시 이전에는 꽤 다양한 종류의 죽메가 있어 기대를 많이 받았으나, 죽음의 메아리가 너무 다양한 종류인데다가 중립 죽메 풀에 써먹을 수 없을 정도의 카드가 너무나도 많아서 제어가 어렵다는 결론이 나와 폐급 판정을 받았다. 일단 이 카드의 마나를 넉넉히 남겨놓고 발동했다면 즉발 영향을 끼치는 죽메를 원할 텐데 대개 패로 카드를 가져오거나 바닐라 하수인을 필드에 전개하는 정도에 그쳐 위급한 상황에서 쓰기가 어렵다. 게다가 테론 고어핀드나 나자크 헥센처럼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가 연계되는 카드들의 경우 죽메만 발동시켜봤자 아무 효과도 없기에 이런 카드들이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으면 그냥 발견 효과밖에 없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미리 써놓을 수 없다는 점이다. 남는 코스트로 미리 써서 발견과 동시에 코스트 감소를 누적해놓을 수 있는 용족 탐구와 달리 이 카드는 저코스트 카드인 주제에 사용하기 위해 상당히 많은 여분 마나를 남겨놓고 쓰기를 강요하기 때문에 미리 써서 이득을 볼 수가 없다. 부가효과까지 누리려면 아무리 못해도 3코스트는 되어야 가능성이라도 생기며, 최소한 7마나 정도에는 써야 안정적으로 효과를 발동할 각이 나온다. 이런저런 문제로 인해 채용률은 암흑 컨사제같은 거라도 굴리지 않는 한 바닥을 친다.
2022년 5월부터 마나가 남아있더라도 발견한 하수인의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다가 4일만에 고쳐졌다.
3.4. 전설 등급
3.4.1. 가르침 구하기
한글명 | 가르침 구하기 | |
영문명 | Seek Guidance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
효과 | 퀘스트 전개: 비용이 2, 3, 4인 카드를 내야합니다. 보상: 내 덱에서 카드를 발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자이렐라는 영적인 가르침을 원했지만, 대신 1티어 덱 짜는 법을 배웠습니다. (Xyrella was looking for spiritual guidance but found deck-building tips instead.) |
자세한 내용은 가르침 구하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3.4.2. 암흑주교 베네딕투스
한글명 | 암흑주교 베네딕투스 | ||||
영문명 | Darkbishop Benedictus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다이아몬드 카드 | 스톰윈드 전설 수집가 업적 다섯 개를 모두 달성 | ||||
비용 | 5 | 공격력 | 5 | 생명력 | 6 |
효과 | 개전: 내 덱에 있는 모든 주문이 암흑 속성이라면, 어둠의 형상을 취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체스를 둘 땐 항상 흑을 잡는다네요. (Dark Bishop takes Light Pawn, check.)[16] |
소환: 빛은 없다. 오직 힘뿐이다! (There is no Light, only POWER!)
공격: 암흑 속에 잠겨라! (Drown in Shadow!)
공격: 암흑 속에 잠겨라! (Drown in Shadow!)
자세한 내용은 암흑주교 베네딕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알터랙 계곡
알터랙 계곡 (오닉시아의 둥지)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악마사냥꾼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4.1. 일반 등급
4.1.1. 영롱한 정동석
한글명 | 영롱한 정동석 | |||||
영문명 | Luminous Geode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정령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공격력 | 1 | 생명력 | 4 | |
효과 | 아군 하수인이 치유된 후에, 그 하수인에게 공격력을 +2 부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너 양초 못 가져간다. 너 양초 된다. (No take candle. BE CANDLE.) |
소환: 빛이 어루만지는 모든 것은... (Everything the light touches...)
공격: 네 눈을 가려라 (Shield your eyes.)
공격: 네 눈을 가려라 (Shield your eyes.)
아군 하수인을 더욱 든든하게 만들어준다. 스탯도 적절하게 높은지라 1코에 동전을 쓰고 나가거나 2코에 칼같이 나가도 좋고 버프 대상에 자신도 포함이기에 나름 필드싸움에 유리하게 적용된다.
다만 실전성은 애매한데, 사제의 하수인들이 대체로 생명력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상대는 사제의 영능을 의식하여 애초에 처치하지 못하면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드물다. 그래서 이런 류의 카드는 과거의 광기의 화염술사처럼 자해 연계가 가능해야 빛을 발하는데 현재로서는 마땅한 카드가 없다. 자체 스텟도 1/4는 2코스트 치고는 피해를 받고 치유가 되어야 겨우 3/4가 되는데 그러기 위해선 공격력 1인 이 카드가 적절하게 피해를 입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리는, 심히 조건부인 카드.
4.1.2. 래시온의 뿔
한글명 | 래시온의 뿔 | |
영문명 | Horn of Wrathion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
효과 | 하수인을 뽑습니다. 그 하수인이 용족이면, 속공 능력이 있는 2/1 새끼용을 2마리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뿔의 나이테를 세면 래시온의 진짜 나이를 알 수 있습니다. (You can count the rings and find out Wrathion's true age.) |
한글명 | 오닉시아의 새끼용 | ||||
영문명 | Onyxian Whelp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하수인(토큰) | ||||
등급 | 기본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용족 | ||||
황금 카드 | 황금 래시온의 뿔의 효과 | ||||
비용 | 1 | 공격력 | 2 | 생명력 | 1 |
효과 | 속공 |
자세한 내용은 새끼용(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
4.1.3. 해방
한글명 | 해방 | |
영문명 | Deliverance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신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
효과 | 하수인에게 피해를 3 줍니다. 명예로운 일격: 그 하수인을 새로 복사하여 3/3 하수인으로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30분 안에 못하면 환불해 드립니다. (In 30 minutes or less, or else it’s free!)[17] |
샐리 화이트메인: 순수한 영혼은 다시 태어나리. (Pure souls will be reborn.)
성스러운 일격에 2코스트를 더해 명예로운 일격으로 3/3 복제 하수인을 소환하는 효과가 붙었다. 조건만 만족한다면 값싼 측방 강타가 되겠으며 여차하면 내 죽메 하수인을 복제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명예로운 일격의 발동 가능성이 애매하고 상술했듯 성스러운 일격을 대체할 수 있을지에 의문이 드는 카드. 특히나 사제는 상대와 하수인 교환을 하거나 피해에 기반한 정리 능력이 빈약하여 다른 직업보다 명예로운 일격 발동이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에 더욱 그렇다.
4.1.4. 영혼의 안내자
한글명 | 영혼의 안내자 | |||||
영문명 | Spirit Guide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일반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언데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5 | 공격력 | 5 | 생명력 | 5 | |
효과 | 도발, 죽음의 메아리: 신성 주문과 암흑 주문을 뽑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안녕." "또 왔어?" "그래." "2분 뒤에 보자고." ("Hey Jake." "Back again?" "Yup." "See you in 2 minutes.") |
소환: 어둠 없이는 빛도 존재할 수 없죠. (Light cannot exist without a dark.)
공격: 둘은 하나입니다. (The two are one.)
공격: 둘은 하나입니다. (The two are one.)
5코스트 5/5 도발이라는 준수한 스텟에 죽음의 메아리로 특정 주문을 최대 2장 서치할 수 있는 고효율 카드. 퀘스트 사제든 죽메 사제든 5코스트 라인이 매우 부실한데다 드로우도 부족한 사제였기에 어떻게든 쓰일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단순히 카드 2장을 뽑는 게 아니라 신성과 암흑을 딱 맞춰 서치하는 효과이기에 원하는 카드를 뽑을 가능성이 높고, 덱에 주문이 마른 후반에 독실한 자이렐라 등의 효과로 반복되어도 패를 터뜨릴 가능성은 덜하다. 혹은 스톰윈드 때 받은 교환성 카드인 나루의 파편(신성) 및 불멸의 부적(암흑)을 잘 활용한다면 교환성 강화를 쉽게 하거나 다른 카드를 뽑는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덱의 주문이 마른 상태에서 빛내림 정령 같은 방어용 카드를 원하고 쓴 불멸의 부적에서 나올 경우 효과 없는 5/5 도발만 나와서 난감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걸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카드 자체의 성능이 좋은 편인지라 출시 후 컨트롤 계열 사제에서는 덱을 가리지 않고 투입 중. 퀘스트 덱에도 필수로 투입되며, 덱에서 신성 주문이 말랐다면 보상으로 받은 정화된 파편을 확정적으로 가져올수도 있다.
성능과는 관계 없지만 빛내림 정령과 같이 소환될 때 목소리가 굉장히 좋은 카드 중 하나이다. 빛내림 정령이 느끼한 미성이라면 이 카드는 조곤조곤한 미성.
4.2. 희귀 등급
4.2.1. 축복
한글명 | 축복 | |
영문명 | Bless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신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2 | |
효과 | 하수인에게 생명력을 +2 부여하고 그 하수인의 공격력을 생명력과 같은 수치로 바꿉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축복은 나눌수록 커지잖아요. (Bless is bmore.)[18] |
고전 카드인 내면의 열정에 생명력 +2 부여 효과를 더한 뒤 코스트를 1 올린 주문. 내면의 열정은 다른 카드와의 연계가 없으면 거의 쓸 일이 없던 카드였던 반면 이 카드는 일단 생명력을 부여해주므로 기본적인 버프 주문의 역할은 해 준다. 원래부터 공격력보다 생명력이 높은 카드였다면 사실상 내면의 열정에 +2/+2 효과를 더한 카드라는 것.
다만 단독 성능이 좋다고 해도 어쨌건 세트이던 천상의 정신이 없는 건 마찬가지고, 암흑 사제가 아니며 핵심 파츠를 전부 거세당한[19] 템포 사제는 경쟁력이 없음은 이미 아웃랜드와 스칼로맨스 때부터 지겹도록 증명되어왔고, 암흑 사제는 신성이라 못 쓰는 등 여러모로 애매한 카드. 또한 내면의 열정은 생성되었을 때 상대의 생명력이 부실한 하수인을 제압하는 데에 사용되기도 했는데, 이 카드는 순수한 버프 카드라는 것도 약간의 단점.
그러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일단 앞서 말했듯이 단독 성능이 좋은 버프 주문인데다가 핵심 세트에서 제외해버린 내면의 열정이 어떻게든 다시 돌아왔다는 점에서 결국 덱 메이킹의 여지를 열어놓은 셈이다. 또한 과거의 템포 사제와 달리 현재의 사제는 공허에 물든 수행원이라는 좋은 딜 버스트 수단이 있기에 필드를 잡다가 피니시를 내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 게다가 당장 천정내열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고생명력 하수인을 빠르게 늘어놓을 수 있는 집결 사제에서 세데크 트리거 + 피니시 카드로서 바로 쓰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경우 절정 너프 후 도태된 검귀 사무로와 연계해서 광역 8딜로 쓴다는 선택지도 있다.
출시 후에는 미라클 사제에서 당연하게도 채용하며, 이 경우 이번에 새로 받은 깊은무쇠 트로그를 집결의 새로운 1코진으로 채용하여 트로그에 발라 4/4짜리 트로그로 압박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출시 전에 기대를 받은 천정내열과 비슷한 방식으로 필드를 잡는 Bless Priest(축복 사제)라는 아키타입도 생기긴 했지만, 필드를 한 번 정리당하면 아예 게임을 끝낼 수가 없는데 예전 천정내열처럼 폭발력이 매우 큰 덱도 아닌지라 승률은 낮다. 하지만 22.0.2 패치로 둘 다 트로그 너프로 트로그를 빼면서 트로그 날빌은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히드라의 해에서는 필드를 굳히는 데에 특화된 나가 사제가 티어권에 오르며 자연스레 해당 덱의 핵심 피니셔로 활용된다. 생명력을 2씩 부여하는 뱀 가발 사이클을 있는대로 굴린 뒤 마지막에 축복을 던지면 과거 천정내열이 생각날 정도로 갑자기 20~30딜이 필드에 나타나 마무리를 짓는다.
4.2.2. 스톰파이크 보급기지
한글명 | 스톰파이크 보급기지 | |
영문명 | Stormpike Aid Station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
효과 | 내 턴이 끝날 때, 내 하수인들에게 생명력을 +2 부여합니다. 3턴 동안 지속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몇몇 사람들에게는 "스톰파이크 수면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Known by some as the "Stormpike Naptime Lounge.") |
나름 준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사제는 성기사와 달리 하수인 전개 능력이 딸려서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렵다.
4.2.3. 빛아귀 황천비룡
한글명 | 빛아귀 황천비룡 | ||||
영문명 | Lightmaw Netherdrake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용족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4 | 생명력 | 4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신성과 암흑 주문이 있으면, 다른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3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보라색이 반밖에 안 되는 황천비룡일까요, 아니면 반이나 되는 황천비룡일까요? (Do you think it's a glass half full kind of Netherdrake, or a glass half empty, inescapable void kind of Netherdrake?) |
소환: 꿈을 꾼 내가 어떤 기분일지 두고봐! (Let's see what side of the bed I woke up on!)
공격: <포효>
공격: <포효>
지불용에서 겨우 1/1 추가된 걸로 조건이 카드 2장으로 늘어나 평가가 안 좋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조건이 생각보다 빡빡하진 않다는게 밝혀져서 좋은 광역기로 쓰이고 있다. 지불용에 비해서 1/1 높은 것도 광역기가 필요한 매치업에선 충분히 좋은 점이고, 사제에게 굿 스터프 신성과 암흑 주문이 많아 1장씩 정도는 패에 쉽게 들고 있을 수 있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광기의 화염술사가 정규에 복귀하기도 했고 좋은 신성-암흑 굿 스터프 주문이 많이 사라져서 활성화가 어려워져서 다시 쓰이지 않는다. 다만 퀘스트 사제에서는 영혼의 안내자와 연계하면 확정 발동이 가능하기도 하고 4코스트 카드를 내면서 정리하는 것을 무시할 수 없어 여전히 좋은 광역기로 쓰인다. 한편 드루이드가 프레스톨 여군주로 생성해갔을 때는 드루이드가 효과를 발동시킬 방법이 아예 없어[20] 그냥 꽝 카드가 된다.
4.2.4. 죽지 않는 사도
한글명 | 죽지 않는 사도 | ||||
영문명 | Undying Disciple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희귀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언데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3 | 생명력 | 7 |
효과 | 도발, 죽음의 메아리: 이 하수인의 공격력만큼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언데드인 건 상관 없는데요, 굳이 무덤에서 뛰쳐나와야 했나요? 그건 좀 자극적인걸요. (We get it, you're undead. But jumping out of a grave? That's a bit much.) |
소환: 나는 언데드다. 죽지 않았다고. (I'm Undead. Not dead dead.)
공격: 날 보고 놀랐어? (Did I spook ya?)
공격: 날 보고 놀랐어? (Did I spook ya?)
어둠의 반격의 공용 카드인 땅굴 폭파범의 상위호환. 준수한 스텟과 높은 생명력의 도발, 죽메로 광역기를 가지고 있는 하수인이다. 피해량은 공격력에 비례하므로 버프 카드를 이용하여 광역 피해량을 늘릴 수도 있다.
비록 너프되긴 했다만 절정과의 연계도 주목할만 한데 이전의 사무로와는 달리 힐이 즉발로는 안되는 대신 제압기로 처치당해도 상대 필드만큼 힐량이 보장된다는 이점이 있다. 무작위 생성 시 엘레크 급으로 거슬릴 카드.
하지만 대체로 평가는 부정적이다. 죽음의 메아리 광역 피해는 대체로 상대가 광역기 각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6코스트 도발벽으로는 같은 해의 빛내림 정령이 있다. 그렇다고 사제에게 광역 피해량을 늘릴 마땅한 버프 카드가 많은 것도 아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6코스트나 되는 이 카드와는 대체로 안 어울린다.
그래도 마땅한 죽메 도발 벽이 많지 않아 빅 사제에서는 필수로 채용되고, 퀘스트 사제에서도 3장 째의 6코스트 카드를 넣어야 할 경우 최우선적으로 고려된다. 양쪽 모두의 공통점으로, 이거라도 없으면 기원의 자이렐라가 나온 턴에 상대 필드에 영향을 미칠 수단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연계용으로 투입된다.
4.3. 특급 등급
4.3.1. 나루의 선물
한글명 | 나루의 선물 | |
영문명 | Gift of the Naaru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특급 | |
속성 | 신성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
효과 | 모든 캐릭터의 생명력을 3 회복시킵니다. 그래도 피해를 받은 캐릭터가 있다면, 카드를 뽑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선물을 받았으니 헌금이라도 내란 말이야! (What do I look like, a charity?) |
치유의 마법진과 나루의 빛을 반씩 섞어놓은 카드. 내 체력이 3보다 많이 깎여있을 때 1코 3힐 1드로로 쓰는 것이 기본적인 활용법이고, 여차하면 치마처럼 잡은 필드를 굳히는 데에 사용할수도 있다. 내 영웅이 회복되는 만큼 상대 영웅도 회복되는 것이 단점이지만 사제는 상대 영웅에게 힐을 넣어주는 페널티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상대 하수인에게도 힐이 들어가는 것은 거슬리나 자이렐라와의 연계로 극복할 수 있다.
히드라의 해에서 화염술사와 북녘골도 돌아온 덕분에, 연계를 통해 과거 슈팅 사제가 치마를 사용하듯 다량의 드로우를 보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다. 필드에 개체 수가 너무 많고 영웅 피해가 크게 누적되었다면 오히려 패가 탈까 걱정을 해야 할 정도.
이런 강력한 성능 덕에 알터랙 때까지만 해도 암흑 사제만 빼면 모든 사제 덱이 일단 2장 넣고 보는 카드였다. 다만 히드라의 해에서 손금 보기가 사라져 1코스트가 약간 거슬리게 바뀐 뒤에는 미라클 덱 위주로만 주로 투입된다.
4.3.2. 어둠의 권능: 포식
한글명 | 어둠의 권능: 포식 | |
영문명 | Shadow Word: Devour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특급 | |
속성 | 암흑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
효과 |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다른 모든 하수인으로부터 생명력을 1씩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영혼을 포식하는 건 뷔페와 같아서, 이것저것 조금씩 가져와야 하죠. (Devouring souls is like a buffet. You have to take a little bit of everything.) |
자세한 내용은 어둠의 권능 문서 참고하십시오.
4.4. 전설 등급
4.4.1. 나자크 헥센
한글명 | 나자크 헥센 | ||||
영문명 | Najak Hexxen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1 | 생명력 | 4 |
효과 | 전투의 함성: 적 하수인을 가져옵니다. 죽음의 메아리: 그 하수인을 돌려줍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전장 반대편에... 친구들이 있네." ("I've got friends on the other side... of the battlefield.")[21] |
소환: 나에게는 모조가 참 많지. (I've got plenty of mojo to go around.)
공격: 누구에게 부두를 걸까? (Who do you voodoo?)
공격: 누구에게 부두를 걸까? (Who do you voodoo?)
자세한 내용은 나자크 헥센 문서 참고하십시오.
4.4.2. 순수한 빛 미다
한글명 | 순수한 빛 미다 | ||||
영문명 | Mi'da, Pure Light | ||||
카드 세트 | 알터랙 계곡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4 | 생명력 | 6 |
효과 | 천상의 보호막, 생명력 흡수, 죽음의 메아리: 내 덱에 파편을 섞어 넣습니다. 파편을 뽑으면, 미다를 다시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그저 빛입니다. (Unfortunately, Mi’da’s touch will not turn things to gold.) |
소환: 편히 쉬거라, 아이야. 이제 안전하단다. (Rest easy, child. You're safe now.)
공격: 두려워 마라. (Fear not.)
공격: 두려워 마라. (Fear not.)
자세한 내용은 순수한 빛 미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4.4.3. 기원의 자이렐라
한글명 | 기원의 자이렐라 | |
영문명 | Xyrella, the Devout | |
카드 세트 | 알터렉 계곡 | |
카드 종류 | 영웅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8 | |
방어도 | 5 | |
효과 |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에서 죽은 모든 아군 하수인의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발동시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자이렐라는 자신의 행동이 그저 딸을 구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어쩌면 세계를 구해낸 행동이었을지도 모릅니다. (Xyrella thought she was only saving her daughter. Her actions may very well have saved the entire world.) |
영웅 교체: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Those we love are never truly lost.)
자세한 내용은 기원의 자이렐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사] 각 레벨마다 대사가 따로 있다.[2] 규탄(1 레벨)을 썼을때만 나오는 대사이다.[대사] [대사] [5] 자이렐라와는 다르게 모든 레벨의 대사가 같다.[6] 6코스트 뒤틀린 황천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냉담한 반응은 적 하수인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모든 적 하수인과 공격력이 홀수인 내 하수인들을 처치한다고 봐야 한다.[7] 영혼의 절규, 어둠의 권능:황폐 등이 예시. 심지어 황폐는 4코스트인데도 상황을 많이 타 덱에 넣어지는 경우도 적은 편이다.[8] 물론 그렇게 번역했을 경우 카드의 능력의 번역을 살리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엔 블리자드에겐 딜레마와 같은 상황이기도 하다.[9] 원문이 오염된 노움 대사의 오마주라는 점에서 일관성을 맞추면 '메스꺼워?'가 옳은 번역이다.[10] Void Shard와 Void's Hard가 철자가 같음을 이용한 언어유희다.[11] 사제에게 대상 제한이 없는 피해 카드는 리워크 전의 성스러운 일격, 신성한 불꽃 둘뿐이었으며 그 이후 확장팩에서는 단 한 번도 대상 제한 없는 딜 카드를 받은 적이 없다. 굳이 더 따지져서 오리지널의 어둠의 형상,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암흑사신 안두인까지 포함할 경우 4년만.[12] 영어 이름에 Psy가 들어가는 것을 이용한 농담이다.[13] 원문의 You don't know where it's been는 영미권에서 부모들이 아무거나 입에 집어넣거나 흙장난을 하는 아이들을 훈육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숙어다. 쉽게 말하자면 "그거 지지야 지지" 하는 의미로 쓰인 것.[14] 데이터로는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출력되지 않는다. 아마 초안에서는 단순 패시브가 아닌 특정 조건 하에 발동하는 효과였던 것으로 보인다.[15] 영웅 능력의 수동성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개발진이 북녘골과 천정내열은 야생에 처박은 주제에 '높은 체력의 하수인과 영능으로 필드를 잡아 이기세요' 라는 말도 안 되는 컨셉만 밀어주었기 때문이다. 체력만 높은 깡통만 갖고 딜 카드 없이 게임을 이길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도태되었던 것인데, 이 카드 하나만으로 그 체력 높은 깡통들이 무시 못할 딜을 내고 피니시를 노릴 수 있게 되면서 그제야 실전성을 갖게 된 것.[16] Dark Bishop이 암흑주교 외에 흑색 비숍이라는 의미도 가지기에 하는 언어유희.[17] 원문의 Deliverance는 해방, 구조 외에 배달(Delivery)과도 같은 어원을 공유한다.[18] 관용어구인 less is more를 B'less'와 B'more'로 바꾼 언어유희다.[19] 천상의 정신, 북녘골 성직자, 신의 권능: 보호막. 셋만큼은 아니더라도 드로우와 필드 정리를 수행하던 고통의 수행사제와 광기의 화염술사 등도 마찬가지다.[20] 암흑 주문은 꿈의 여왕 이세라가 가져오는 악몽이 암흑 주문이라 만족할 수 있지만, 신성 주문은 가져올 방법이 아예 없다. 용기병 비밀요원까지 생성해서 상대 덱의 신성 주문을 가져오거나 카자쿠산이 신성 주문인 성서를 가져오는 입하스까지 가야 간신히 발동 가능하다.[21] 원문은 "전장의...... 저편에 친구들이 있네." 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 OST인 Friends on the Other Side를 이용한 패러디다. 또한 the other side는 잔달라 트롤들이 숭배하는 저편의 원문 명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