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26

라크신/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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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킹덤 하츠 시리즈에 등장하는 라크신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

2. Chain of Memories



액셀, 말루샤망각의 성의 지상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소라가 말루샤에게 이끌려 입성하기 이전부터 말루샤와 함께 기관에 반역을 할 생각이었던 모양. 마침 액셀 또한 그들에 생각에 동조하는 듯 하여, 나미네를 이용해 소라의 기억 속에 '나미네'의 존재를 조금씩 주입시켜간다. 그리고 소라가 6층에 올 때, 자신이 소라 앞에 직접 나타나 소라를 몇 대 패고(...), 그 자리에서 바로 소라가 '나미네'란 이름을 떠올리도록 만든다. 그리고 1차전을 벌이고, 일단 물러난다.

이 직후부터 빅센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그의 작전이 나중에 실패로 돌아가자 마구잡이로 까댄다.


나중에 11층에서 액셀이 빅센을 죽이자, 마침내 액셀이 자신들의 편임을 인정했지만, 그 직후 액셀이 나미네를 12층으로 보내 뒤통수 때리기를 보여주면서 완전히 빡이 돌아버린다. 결국 소라와 나미네 앞에 나타나 열받아서 진실을 모조리 불어버리고 둘을 마구 팬다. 그러다가 스트레스 풀이를 위해 둘을 죽이려고 하다가 오히려 관광당하고 찌질한 대사와 비명을 내뱉어대며 사망한다.

3. 358/2 Days

기관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록서스와 임무를 나가 마법을 가르쳐주는데, 그녀답게 태도가 너무나도 불친절하다(...). 시크릿 레포트 격으로 기록된 각 멤버들의 일지를 통해 이 날의 임무를 두고 얼빠진 용자의 노바디 상대는 못해먹겠다며 투덜대기도 했다.

로비에서 말을 걸면 아이템을 줄테니 저리 가버리라 하기도.

4. 킹덤 하츠 II

CoM에서 소멸되어 등장하지 않지만, 파이널 믹스에 추가된 앱센트 실루엣 및 추억의 동굴에 저장된 그녀의 데이터와 싸워볼 수 있다.

하지만 후속 시리즈에서는 재등장은 커녕 인간이었던 시절에 대한 힌트가 전무해 레디언트 가든 출신을 제외한 다른 기관 멤버들처럼 묻히는가 싶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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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Union χ

말루샤와 마찬가지로 키블레이드 전쟁 세대를 지낸 인물이었으며 단델라이온 소속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명은 엘레나.[1]

자신을 스트렐리치아의 오빠라 소개하는 라리엄에게서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 질문을 받게 되지만 스트렐리치아와는 같은 파티에서 사냥을 뛰는 사이 정도로 친했던 자신 역시 아는 바가 별로 없다고 대답한다. 이어 자신의 치리시가 스트렐리치아의 치리시와 친했다는 것을 떠올리곤 자신의 치리시를 불러내어 스트렐리치아가 말수가 적은 누군가를 만나려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라리엄이 돌아간 뒤, 엘레나는 스트렐리치아가 마지막으로 향했다는 빈 집 안에 남겨진 단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내부로 들어가는데, 어딘가 기분나쁜 기척을 느끼던 그 순간, 유령처럼 나타난 스트렐리치아의 노이즈가 바깥으로 나가려다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다.

얼마 후 다시 만난 라리엄에게 빈 집에서 자신이 본 것을 보고하며, 자신의 치리시로부터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스트렐리치아가 플레이어를 단델라이온에 가입시키려했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2]

노이즈 현상이 닥치는 시점으로부터 약 2, 3일 전에 자신의 치리시가 스트렐리치아로 추정되는 하얀 코트를 입은 누군가가 검은 코트와 함께 마을 쪽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데이터의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갈 5명 중 한 명으로서 방주에 탑승하게 된다.

현실에 도착한 뒤, 이어서 다시 방주에 올라탄 그녀가 도달한 곳은 인챈티드 도미니온마녀의 성으로 향하는 언덕이었다.

6. 킹덤 하츠 III

진정한 XIII 기관
(스포일러 주의)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마스터 제아노트
청년 제아노트 어둠의 탐구자 안셈 젬나스 시그바르
사이크스 말루샤 라크신 룩소드
바니타스 다크 리쿠 시온 테라-제아노트
빅센 (예비) 데믹스 (예비)
}}} ||


겨울왕국을 바탕으로 한 월드인 아렌델에서 등장, 엘사를 어둠에 빠지게 만드는 계략을 꾸미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소라에게 자신(들)은 "뉴 세븐 하트"[3]라는 걸 찾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7명의 순수한 빛의 마음을 지닌 세븐 프린세스와 다른 새로운 프린세스들을 지칭하는 말이며, 소라들의 7명의 빛의 수호자들이 제대로 모이지 않고 결락 인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보험으로서 엘사안나에게 주목하고 있고 소라 일행이 허튼 짓 못하게 방해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마지막 전투에선 룩소드, 말루샤와 함께 젬나스의 힘을 받아 미키왕과 싸우고 있었으며, 여기에 더해 소라가 싸움에 참가함으로서 패배하고 소멸하게 되는데 자신은 제아노트의 그릇이 되는 것도 싫고 계획이 어찌되건 상관없었단 입장이었지만 그 녀석 때문에 함께하고 있었을 뿐이란 얘길 남기며 소멸한다.


[1] エルレナ(Elrena). 즉, Elrena + χ→ Larxene.[2] 단, 전쟁이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를 리더들 외에는 알지 못하도록 단델라이온 멤버들의 기억이 치리시들의 협조 하에 조작되었으므로 라리엄과 치리시는 '종이 울리기 전or후'로 돌려서 이야기하였다.[3] 일본어 그대로 '뉴 세븐 하트'라고 발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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