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22:53:46

락샤타 챠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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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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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크는 푸른 빈디곰방대.
조심해서 다뤄. 너희들보다 100배는 민감하게 태어난 애니까.
그따위 걸로 기동성은 안 올라가. 대신 생존율을 높여주지.

1. 개요2. 락샤타가 만든 것

1. 개요

풀네임:락샤타 챠울라(Rakshata Chawla)
CV:쿠라타 마사요 (倉田雅世)[1][2] 북미판 로라 베일리.
소속:인도군구→흑의 기사단
생년월일:황력 1991년 11월 17일
연령:26세→27세
별자리:전갈자리
혈액형:B형

1인칭은 와타시(私).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의 등장인물. 국적은 인도. 중화연방 인도 군구 출신의 기술자. 데이터 수집을 위해 흑의 기사단 측에 가담했다.

락샤타가 개발한 복사파동기관을 장비한 홍련 덕분에 흑의 기사단은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제7세대 나이트메어 프레임 랜슬롯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병기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흑의 기사단에 가담한 이후 복사파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능력을 발휘하였으며, 특히 제로가 탈취한 신형 나이트메어 프레임 가웨인에 달린 하드론포를 게피온 디스터버를 응용하여 완성시켰다.

이것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로이드 아스프룬드보다 한 발 앞선 성과로, 평소에는 능글맞기만 한 로이드가 하드론포의 완성을 보고 진심으로 분해했다. 물론 그 반대로 락샤타는 로이드가 플로트 시스템을 자기보다 먼저 완성시킨 것을 보고 조금 분해하기도 했다. 이 둘의 손에 가웨인과 홍련이 완전한 기체가 된 것은 아이러니라 할 수 있겠다.

R2에서는 디트하르트 리트시노자키 사요코와 같이 중화연방에 숨어 지내고 있다가, 태평양 작전에서 반파된 홍련이 추락할 때 등장해, 공중 부품교환 및 합체를 시전함으로써 카렌 슈타트펠트용자왕으로 만들었다. 이 공중 합체에 의해 홍련 2식은 홍련 가상식이 된다.

이전에 쉔후의 개발에도 종사하였고, 그 외에도 기아스 향단 학살에서 입수한 지크프리트서덜랜드 지크로 개조하며 능력을 발휘한다.

제로 배신 사건 때는 홍련의 점검을 위해 자리를 비우고 있어서 제로에 대한 반응을 볼 수 없다. 결과적으로 락샤타는 흑의 기사단에 그대로 눌러 앉았고, 반대로 로이드가 를르슈에게 붙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과거에는 의료 사이버네틱스 기술자로도 명성이 자자했으나[3] 미리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제로와 첫 대면 때 딱 잘라 옛날 얘기는 싫다며 과거를 꺼리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나이트메어 프레임 파일럿용 슈트를 제작해 생환률을 높이는데 신경쓰거나, 서덜랜드 지크 개조 등을 보면 로이드처럼 자칫하면 파일럿 잡아먹는 괴물 같은 기체를 만들기보다는 높은 방어력과 안정된 성능의 기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운용하는 범용형 무장을 선호하는 것 같다.

를르슈는 나나리의 장애 때문에 의사였던 락샤타를 알고 있던 모양. 첫 만남 때 제로가 락샤타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 3차 도쿄대전에서 흑기사단이 패배하고 세실과 니나와 함께 감옥에 갇혔고 를르슈를 배신하지 않았다면 갇히지 않았을텐데 라는 말을 하나 이때 니나에게서 내일을 위해서요.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듣는다.[4]

이후 모든 일이 끝나고 있었던 오우기의 피로연에서 로이드와 춤을 추면서 결혼을 한 오우기를 놀리다가 세실에게 동반 수정펀치를 맞는다. 아무래도 로이드와 이전에 뭔가 썸을 탔다거나 했던 모양.[5]


엔딩곡 모자이크 조각에 따르면 대학시절에는 단발이었고, 그 때나 지금이나 배가 드러나게 입고 다니는 건 여전했다.

초안으로는 한국인이었으며 인도가 일본을 지원한다는 설정도 원래는 한국이었다고. 하기사 아무래도 한국인으로 설정하면 좀 그럴 것 같긴 하다. 한국이 중화연방에 속해있는 것을 직접적으로 언급해야 되고, 남북 문제도 있고, 가장 심각한 과거사 문제도 있다. 한국인이 일본의 독립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되어버리니. 게다가 2기 중반부에서 를르슈가 "인도군이 배신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언급하는데, 만약 "한국군이 배신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면 일본 애니메이션의 상당히 큰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을 통째로 버리는 자폭성 대사가 되어버린다.

과학의 관점에서 로이드와 달리 '인간을 바라본다'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지만, 작중 묘사는 정작 락샤타 쪽이 오히려 윤리도덕적이고 인간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판단될 만한 행보를 보인다[6]. R2 후반부에 를르슈의 측근이 된 로이드와 대비되는 행보나 로이드가 평소에 인간을 부품 취급해서 세실에게 구박받기는 하지만 가끔 니나에게 꾸준히 과학의 무서움에 대해 경고하고 스자쿠에게도 여러 차례 조언을 해주는 연장자로서의 어른스러운 모습도 종종 보여준 것에 비해 락샤타는 이런 인간적인 면모가 나오지 않고 그냥 과학자로서의 면모만 잔뜩 나올 뿐이다. 그나마 가끔 나온 인간적인 면모란 것이 R1에서 특구일본 학살 소식을 듣고 썩소를 짓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이건...[7]

2. 락샤타가 만든 것

  • 무기, 기술 등
    • 복사파동
      • 복사파동포
      • 복사파동 미사일
      • 복사파동 실드
    • 게피온 디스터버
    • 하드론 포 집속기술
    • 비상활주익
    • 게피온 넷
    • 제동칼날 돌격충각도
    • 함수 하드론 중포
    • 천악패왕하전입자포
    • 확산구조 상전이포
    • 절대수호영역


[1] 여고생 역할과 성인 역할을 넘나들 수 있는 성우라서 그녀를 캐스팅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여고생 역할이 남는 게 없어서 락샤타만 연기하게 됐다. 그래서 종종 여고생들 떠드는 목소리를 들어보면 희미하게 들린다(...). 그리고 제로 가면 사건 당시 "난 셜리 선배가 좋아!"라고 말하는 학생에게 "이런 데서 커밍아웃하지 마."라고 말하는 엑스트라 여학생이 쿠라타다. 그리고 대부분의 팬들은 누군지도 모르는 모니카 크루셰프스키 역도 맡았다(중도변경됨).[2] 참고로 초창기 락샤타의 목소리와 후반부 락샤타의 목소리를 비교하면 약간 톤이 달라지는데, 캐릭터성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중간에 쿠라타가 감기(...)에 걸려 목이 쉬는 바람에 그냥 걸걸한 목소리로 끝까지 밀었다고.[3] 를르슈도 아마도 나나리의 다리 때문에 관련 기술에 대해 알아본 적이 있어서 락샤타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다.[4] 이를 보아 락샤타는 제로 레퀴엠의 진상에 대해 알았을 확률이 높다. 애당초 로이드가 항복했을때부터 뭔가 이상한것을 눈치챘다.[5] 팬들의 추정 중 하나는, 원래 락샤타와 로이드가 모두 브리타니아에서 공부했는데,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락샤타에게 지기 싫었던 로이드가 복사기관 논문을 훔쳐서 학위를 땄고 락샤타는 "이 더러운 세상..."하면서 인도로 귀국했다는 것. 로이드가 나리타에서 증기폭발 공격을 보고 락샤타의 복사파동이라도 쓰지 않으면 무리라고 말하는 장면을 갖고 추정하는 것이라고 한다.[6] 물론 처음 등장할 때부터 기동성 따위와는 하등 관련없는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디바이서의 생존률을 올리기 위해 조종 슈트를 무상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아주 신경 안 쓴다긴 무리가 있다.[7] 처음부터 로이드는 브리타니아 측 주인공인 스자쿠의 최대 조력자이기에 비중이 매우 크고, 단순히 "브리타니아 신병기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한 작가의 장치"를 넘어서 스자쿠와 니나의 연장자로서 보여질 수가 있지만, 를르슈에게 있어 최대 조력자&연장자의 포지션은 미레이 애쉬포드C.C.이고 락샤타는 글자 그대로 "흑의 기사단 신병기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한 작가의 장치"에 불과하고 그 이상도 이하도 되지 못한다. 게다가 로이드는 스자쿠의 상사(다만 2기 시점에서는 스자쿠가 라운드이기 때문에 명목상으로는 부하)이지만, 락샤타는 제로의 부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