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20:58:27

란(시끌별 녀석들)


Ran
ラン
파일:란 2022년 애니.webp
<colbgcolor=#ff69b4><colcolor=#ffffff> 생년월일 1962년
나이 17세
소속 토모비키 고등학교 2학년
종족 외계인
가족 관계 어머니[1]
연인 레이[2]
좋아하는 것 레이, 레이에게 줄 음식을 요리할 때, 라무에게 복수하는 법
싫어하는 것 어린 시절 라무에게 당한 기억,
그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라무의 태도,
레이가 라무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CV 파일:일본 국기.svg 이노우에 요우[3]코미야 카즈에 (1981년판)
파일:일본 국기.svg 하나자와 카나 (2022년판)
파일:일본 국기.svg 조 마사코 (파칭코 시끌별 녀석들 라무의 LoveSong)

1. 개요2. 상세3. 성격4. 능력5. 메신저 돌6. 그 외
6.1. 라무에게 당했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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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끌별 녀석들의 등장인물. 하라구로 계열의 원조 캐릭터.

라무나 외계인 친구들은 본명인 란(ラン)으로 부르지만 지구의 아타루를 비롯한 토모비키 고교 학생들은 지구인으로서의 란(蘭)으로 인식하고 있다.

2. 상세

라무, 오유키, 벤텐과 함께 사총사를 이루는 라무의 친구 중 한명으로 처음엔 외계인인 것을 숨기고 토모비키 고등학교에 전학왔으나 곧 정체를 밝혔다. 과거 라무에게 이런저런 피해를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명분으로 모로보시 아타루를 빼앗아 복수를 실행하려 드나, 본인의 진심은 레이에게 가 있다.

라무가 섹시함을 내세우는 컨셉의 캐릭터라면 이쪽은 청순함과 귀여움을 컨셉으로 어필하는 캐릭터. 디자인부터 캔디머리에 에이프런 원피스. 머리 색상도 핑크색. 거기에 요리 같은 가사 전반에 능통하며 란이 등장하는 컷에는 유난히 순정만화에 자주 쓰이는 스크린 톤이 대량으로 쓰이기도 하며 3인칭화로 자기 자신을 란이라고 칭하는 등의 모습은 실제로 연재 당시의 소녀틱한 요소를 전부 집어넣은 캐릭터로 비슷한 시기에는 순정만화 <캔디 캔디>가 연재 막바지에 다다른 인기절정의 시절이었다. 그 영향이 많이 반영된 것.

파일:란비키니.jpg
평상시에는 교복이나 분홍 원피스를 입지만 출신 행성 특성상 라무처럼 비키니 차림의 모습도 종종 나오며 이때는 라무 못지 않는 몸매와 노출도의 섹시함을 어필하기도 한다.

3. 성격

자신은 원래 착하고 순진했던 바른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라무에게 당했던 여러가지 굴욕과 수치, 흑역사들로 자신이 더렵혀졌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이상형과 교제하는 걸 바로 눈 앞에서 목격하고 좌절을 했었는데 그 이상형을 라무가 마치 헌 신짝을 버리듯이 차버린 것에 결국 분개하게 되면서 늘상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어릴 때부터 중학생 까지의 과거의 란을 보면, 대체로 조용하면서 내향적인 성격에 겁이 많았다. 때문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닐때는 항상 소꿉친구인 라무에게 이끌려 다녔으며, 라무와 벤텐, 오유키 등 동기들이 벌인 사건사고에 휘말려서 같이 혼날 때도 많았다.[4]
파일:ran001.jpg
평소에는 배려심 깊고 상냥하며 가사일에도 능숙하여 상당히 순정만화의 여성스러운 캐릭터로 보이지만...
파일:ran002.jpg
한번 제대로 열이 뻗치거나 조금이라도 수틀릴 때, 상대에게 악감정이 생길 때 등등, 뾰족한 귀와 송곳니를 내보이며 밑도 끝도 없이 포악해지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 상대방을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5] 하지만 골탕을 먹이려 들다가도 오히려 제 꾀에 넘어가서 일을 그르친다던가, 되려 된통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라무를 납치하는데 성공한 다음에 라무를 대량으로 복사해서 그 카피들을 이용하여 일을 저지르려고 시도하다가 라무의 본성을 바꾸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도리어 일만 커진다거나 거대로봇을 만들어 비장의 무기로 학교에 숨겨 놓았다가 그만 오작동이 되어버려서 토모비키 마을 전체가 아수라장이 되는 식이다.

성격 체인지 이후엔 목소리 톤이 상당히 거칠어지며, 간사이벤을 사용[6](이 만화에선 외계인은 대부분 간사이벤 계통을 쓴다). 언성을 높이면서 경박한 어조로 위협과 협박을 가해옴과 동시에 매우 다혈질적인 성향으로 변한다. 거기다 이 성격 상태에서는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며 3인칭화를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주 화풀이 대상인 라무 본인과 같이 있어도 라무가 지난 옛날의 이야기, 특히 자신의 흑역사만 들추지 않으면 화를 내지는 않는 편. 애초에 분개할 만한 이유나 계기가 딱히 없으면, 난폭하게도 변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이중인격으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분노조절장애란 단어로 표현하는 게 더 적절하다.

서열은 내심 라무=벤텐<자신<오유키 순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오유키를 화나게 하는 것을 제일 두려워하며 그녀의 화난 모습에 공포에 질리기도. 오유키의 분노 만큼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피하고 싶어하는 편. 다만, 그렇게 두려워 하는 오유키한테도 수면제를 첨가한 케이크나 쿠키, 홍차를 포함한 다과, 트랩형 무기인 메신저 돌을 보내는 등 일단은 두려워하지만, 계속 빈틈을 찾아내 기어 오르려든다.

에피소드 중에 한번은 뱀파이어와 데이트를 했었던 적도 있다. 나중에 피가 많은 곳에 데려다가 주겠다면서 구슬린 다음, 헌혈 차량에 집어넣고선 강제로 피를 뽑게하는 등 이쪽도 자신이 못마땅하게 여기는 라무나 두려워하며 꺼리는 오유키 못지 않게 귀축.

작가는 이런 란의 성격이 A형 같다고 말했다. #

4. 능력

모델은 서큐버스. 서큐버스의 속성인 남자를 홀려 정기를 흡수하는 부분을 키스로서 젊음을 흡수하는 능력으로 가지고 있으며[7][8] 초기 설정으로는 하늘도 날 수 있다.[9] 다만 오니족인 라무처럼 대놓고 빠르게 자유자재로 날아다닐수 있는지는 불명.

파일:tumblr_namq82an0C1s5q8wuo1_400.gif[10]

라무가 전격계 공격을, 오유키가 냉기를 이용한 기술이 주특기라면, 이쪽은 키스로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 벤텐과 달리 무력이 약하기때문에 함정이나 수면제[11], 다양한 암살용 도구, 4차원 우주선의 기능. 다연발식 로켓런처를 애용한다. 그 외에도 치마속에 해머형태의 폭탄. 수류탄을 숨겨 두고있으며 우산손잡이는 장검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메신저 돌이라는 통신 장비 겸 인형형태의 자폭병기를 사용한다.

식성이 좋다 못해 지나친 레이를 위해 흑마법(추정)으로 특수한 식재료를 얻으며 붕어빵의 단맛을 내기 위해 도룡용의 꼬리, 영원의 가루, 칠성장어 서리 등의 식재료를 외계나 이차원에 존재하는 암시장에서 영업을 하는 어둠의 상인들에게서 구하기도 하며, 흑마술과 연관된 것이 상당히 나온다.[12] 정작 이러한 온통 수상쩍은 분위기가 팍팍 풍기는 것들로 만들어진 요리들을 레이는 괜찮은 듯이 맛있게 잘만 먹어댄다.

5. 메신저 돌

파일:adb5396ac812024174efe5cf9db029b1.jpg
위 이미지 중 란 왼쪽 아래의 작은 인형.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인형으로 란 본인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인형 모양의 자폭병기이자 통신 수단. 직접적으로 대화가 곤란하거나 부끄러울 때나 상대를 유인하거나, 복수할 때, 상대에게 란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내용을 전달한 후 강렬한 폭발을 일으키며 자폭 해 버린다. 라무와 오유키에게도 보내지만 오히려 옆에 있던 제3자나 다름없던 벤텐이 피해를 입어서 벤텐과 란이 대판 싸운 에피소드도 존재.

파일:ran1.png

학교의 사물함에 숨겨놓은 라무에 대한 복수용으로 쓰이는 제품들. 참고로 뒤에 보이는 건 로켓런처.

파일:ran2.png

213화에서 초대형 메신저 돌도 등장한 적이 있다.

틈틈이 학교에 숨겨놓고 제조하고 있으며 상난로 고양이가 란이 없는 틈에 가동시키기도 했다. 오히려 기계를 만드는 면에서는 라무보다 뛰어난 자질을 보이기도.

6. 그 외

파일:란1.gif
하라구로계 캐릭터의 원조
겉으로는 착한 척, 청순한 척 내숭을 떨지만 속은 여러모로 흉악하다. 지구에 온 것도 레이를 두고 다툰 연적이었던 라무에게 복수하기 위해서기도 했고. 라무의 상대인 모로보시 아타루를 빼앗으려고 했다. 전투력은 라무보다 떨어지지만 외계인이라 남자와 키스를 하면 상대의 젊음을 빨아들여 겉은 멀쩡해도 속은 늙은이로 만들 수 있다. 어릴 때 친구였던 라무에게 당하면서 생긴 굴욕들과 흑역사로 인해 쌓인 게 엄청나게 많은지,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지면 못말리게 흉폭하게 변한다. 후반으로 가면 아예 하라구로라기 보단, 그냥 다혈질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안 풀리는 일이 있으면 무조건 무기로 쏴 버린다던가...

어렸을 적부터 라무가 일부러 악의를 품고 자신을 괴롭혔다고 생각해서 아타루를 빼앗으려 하는 등[13] 항상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지만, 병문안 에피소드에서 대부분 라무가 자신에게 일으킨 트러블들은 악의 없이 저지른 행동[14][15] 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라무에 대한 적대감이나 복수심이 대부분 사라진다. 이후 아타루를 꼬셔 라무에게 복수한다는 목적 자체는 완전히 사라지고, (사실 어느 순간부터 안중에도 없었다.) 레이와의 연애에 집중하는 모습만 나온다. 연애라 해도 데이트를 한다는 게 레이한테 줄 음식을 잔뜩 만들어서 분위기가 좋은 곳에 가서 그냥 레이가 먹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한다. 후반부의 모습은 그저 레이의 식모.

그래도 레이와는 나름 진도가 많이 나갔다. 란에 볼에 단팥이 묻었을때 레이는 아까워서 별 생각없이 입으로 먹었는데 키스를 한 꼴이 되었고[16], 에피소드 끝에서는 입에 단팥에 묻게 되었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다 미래 관련 에피소드에서도 나온 미래 중 하나가 레이와 결혼하는 것이다. 또한 쿠라마가 레이를 납치(?)한 에피소드 후반에 란과 주먹밥이 함께 추락하는데 레이가 란을 구해준다. 이 모습에 아타루와 라무는 "레이가 음식이 아니라 란을 구했다...!"라면서 놀라워했다.

어릴 때 스파르타 식으로 예의범절 및 교육에 매우 엄격했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어엿한 아가씨로서의 예의범절과 가사 및 요리 등등의 기본기가 확실히 갖추어져 있다. 반면, 엄하게 교육받았던 정도가 좀 심해서[17] 유년기부터 뭘 잘못하든 란의 기억 기준으로는 심한 체벌을 당한 때문인지,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경우 그 체벌을 초래한 원흉이자 진짜 범인인 경우가 많은 라무에 대한 원망과 분노, 복수심이 하늘을 찌른다.

기쁠 때는 "란은 행복해!" 라고 외친다.[18] 슬퍼보일 때는 마치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처럼 눈에 눈물을 잔뜩 머금고 얼굴에 두 손을 모아 가리며 가련함을 어필한다. 반대로 라무를 혼낼 음모를 꾸미거나 회심의 미소를 지을때는 그 이면에 숨겨진 난폭한 모습이 담긴 진짜 얼굴이 나오는데 처졌던 눈꼬리가 올라가고 송곳니가 튀어나오며 생각하는 바를 한바탕 떠벌인후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다.[19]

모로보시 아타루는 이 속이 검은 면을 보고 귀엽지만 때때로 보이는 의외성이 매력이라고 평가했다. 어쩌면 란을 가장 사랑해줄수 있는건 아타루일지도 모른다.

작중 라무 말고는 모로보시 아타루를 항상 달링 이라고 부르는 또다른 여성. 특별히 왜 그런다는 설명은 원작에 없지만, 라무가 항상 아타루를 달링 이라고 부르니 그게 이름인줄로 착각했다는 설과 처음 지구에 온 목적이 라무에게 개인적 원수를 갚기 위해 아타루의 젊음을 흡수하거나 아예 가로채자는 목적이었기 때문에 유혹하고자 달링으로 부르다보니 그게 정착됐다는 설 두가지가 있다.

유년기부터 소꿉친구였고 학창 시절도 전부 함께 보낸 라무에 대해서는 어쩌면 라무의 부모님보다도 더 속속들이 잘 아는 유일한 인물. 라무의 어두운(?) 과거를 포함,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란에게는 그 누구한테나 떳떳한 라무조차도 항상 뭔가 한 수 접고 들어가는 태도를 보인다.

6.1. 라무에게 당했던 굴욕

아래와 같은 사건들 때문에 란은 라무에게 복수하려고 여러가지 해프닝을 벌이게 된다.
  • 과거 자신이 좋아했던 남자라무에게만 관심이 있었다는 것
  • 어렸을 때 라무와 같이 자다 라무가 오줌을 싸고, 란과 자리만 바꿔 어머니에게 란이 그런 걸로 오인받아 맞은 일[20]
  • 괴물에게 돌 던지고 도망치기 내기 할 때, 아직 나는 파워가 약한 란을 붙잡고 날다가 실수로 바위에 란의 얼굴을 박치기시킨 일.[21]
  • 이후 아파서 우는 란에게 미안하다고 아이스크림을 사줬지만,'내기에선 내가 이겼으니 내 아이스크림은 란이 사는거다' 라고 주장해, 결국 내돈내산 꼴이 되었다.
  • 라무와 다트 던지기를 하다 란이 실수로 어머니의 인형에 맞추어 인형이 망가졌는데, 라무가 거짓말로 란을 커버치려다 들켜서 왜 정직하지 못하냐고 혼나며 란이 어머니에게 맞은 일.[22]
  • 라무와 같이 목욕하다 라무가 수도꼭지를 망가트렸는데, 란이 범인이라고 생각해 어머니에게 맞은 일.
  • 유치원 때 라무가 화관을 만들어 줘 그걸 쓰고 함께 집으로 가다가 라무가 꿀을 따겠답시고 나무에 있는 벌집을 부수는 바람에 마침 라무가 만들어 준 화관을 쓰고 있던 란은 화관의 꽃을 보고 달려든 벌떼에 왕창 쏘인다. 본인 말에 따르면 그때 쏘인 자국은 아직까지 남았다고.
  • 란의 생일 선물로 라무가 팬던트를 선물하게 되는데, 밖에 나가 놀다 그 팬던트 때문에 벼락을 맞게 된 일.[23]
  • 라무와 카페에서 만나 위와 같은 과거 이야기를 하고, 라무는 반성한다고 먼저 나갔다. 그런데 계산을 하지 않고 나가서 크림소다, 콜라, 디럭스 프림 아라모드, 레몬 스카시 총 1980엔을 란이 전부 지불했다.
  • 란이 일사병으로 아플 때, 병문안으로 꽃과 조그만 장난감로봇을 가져오지만 란은 놀 기분이 아니라고 거절. 가스를 뿜어내는 꽃이 란의 이불 위에서 위협하자 라무가 로봇으로 대항하며 파워를 올리다 그만 로봇이 폭발하여 란의 몸이 더 안 좋아지게 된 일.


[1] 성우는 이쿠라 카즈에(2022).[2] 레이의 통제가 불가능한 먹성 및 바보력에 질려서 떠나버린 라무와는 달리, 란은 레이의 그런 모습까지 이해해준다. 어떻게 보면 천생연분.[3] 성우가 말도 없이 인도로 떠나버려 성우가 교체되었다. 그래서 오시이 마모루 제작분 후기에는 꽤 오랜 시간 나오지 않는 구간이 있다. 그리고 야마자키 카즈오 감독으로 교체됐을 때 코미야 카즈에로 교체되어서 투입된다. 이노우에 요우의 연기가 워낙 출중해서 당시 정확한 사정을 모르는 시청자들이 많이 항의했다고 한다. 다만 해당 성우의 항목에도 나오지만 이케다 슈이치의 언급에 의하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는 가정사가 있어 인도로 떠났다는 언급이 있다.[4] 하지만 어릴 적에 아무리 라무와 벤텐, 오유키 패거리에게 끌려다녔다고 말해도 그것만으론 성격이 변한 것 같다고 보기는 은근 미묘하게 보인다. 일단, 자기 혼자서 단독적으로 말썽 같은 건 실행을 하지 못하지만 다른 친구들과 같이 있는 상황엔 말썽이나 사고치는 것을 말리는 듯 싶다가도 어떨 땐 옆에 동참하기도 하거나 기어이 다같이 막나가는 경우도 존재하는 걸 보아, 라무에 의해 입은 굴욕과 트라우마로 인해 음험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변모한 걸 제외하면 그냥 내숭떨며 부릿코로 행동하는 것 자체는 본인의 원래 천성일지도.[5] 이는 최대의 천적이자, 두려움의 대상인 오유키에게도 마찬가지.[6] 자신의 본성이 타인에게 들켰을 경우도 사용.[7] 메가네와 코스케가 란과 키스한 뒤에 어르신처럼 늙은 목소리로 차를 마시거나 나무를 가꾸는 모습을 보였다[8] 미스 토모비키 콘테스트에서 자신의 정체와 능력을 알고 있는 라무를 제외한 다른 여성 들에게 시전한 것을 보면 젊음을 흡수할 수 있는 대상은 남자에 한정되지 않는 모양이며 젊음을 뺏은 대상에게 다시 키스하면 젊음을 되돌려주는 것도 가능한 듯 하다. 거기다 이때 동물들의 젊음을 흡수하라는 라무의 말에 단순히 하기 싫다는 듯 대답한 것을 보면 동물에게도 적용되는 모양.[9] 첫 등장시엔 단순한 점프력으로 만은 절대 볼수없는 도약력과 비행을 선보였지만 이후 란이 공중을 날아다니는 모습은 어릴때의 과거회상을 빼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매우 높고 위태로운곳에 아무 거리낌없이 올라앉아 있는거 보면 단순히 이미지 보전을 위해 얌전을 떠는거라 볼수도 있다. 사쿠라모찌 에피소드에선 그 모로보시 아타루보다 뛰어난 도약력을 선보였다.[10] 구작 136화에서.[11] 라무는 하도 여러 번 당해서인지 이런 수법에 잘 넘어 오지도 않는다.[12] 일단 생명력의 흡수부터가 흑마법에 가깝지만.[13] 딱 한번 성공한 적이 있는데, 하필 그 때 아타루가 감기약인 줄 알고 회춘약을 마셔버려서 소용이 없었다.[14] 대부분 라무가 좋은 의도나 뜻으로 한 일들이 란에게 거꾸로 재앙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15] 물론 어린 시절 란의 집에서 같이 잘 때 라무가 침대에 오줌을 싸 놓고 자고 있는 란과 자리를 바꿔치기 해서 란에게 누명을 씌우는 등 고의로 저지른 일도 있긴 하다.[16] 레이 본인은 자각이 없는 듯.[17] 라무에게 누명을 써 혼난 것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친딸인 란의 말을 믿어주지 않거나 라무 본인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주장을 해도, 되려 일방적으로 란의 잘못이라고 야단치거나 심한 체벌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18] 이는 평소의 청순가련함을 어필할 때의 모습일 때나 송곳니를 드러내며 인상이나 말투가 험악해지는 난폭한 모습을 일 때도 동일.[19] "하-하-하-하!!!" 라는 소리를 내는 것은 덤.[20] 신버전에서는 머리끄댕이만 잡혔다.[21] 당시 라무 본인은 자신이 란의 얼굴을 바위에 부딛히게 했다는 사실도 몰랐고, 란이 우는 이유도 무서워서 그런 거라고 착각했다.[22] 라무가 자신이 했다고 거짓말했지만, 다트가 란의것이라 란의 어머니는 그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란은 금방들킬 거짓말로 라무가 자신을 맞게했다고 생각.[23] 여기서 라무는 자기만 날아서 피하고 란한테는 피하라는 말만 한 채 그대로 냅두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