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이름 | レイン・ミカムラ[1] |
출생 | F.C.0039년 10월 3일 |
나이 | 20세 |
출신 | 네오 재팬 |
신장 | 167cm |
체중 | 불명 |
별자리 | 천칭자리 |
혈액형 | A형 |
특기 | 아이키도, 의료 기술, 메카 정비 |
취미 | 다도, 꽃꽂이 |
성우 | 아마노 유리[2] 양정화[3] 조현정(건담 이볼브) Jennifer Hol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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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자라고 얕보지 말라구!
기동무투전 G건담의 히로인.네오 재팬의 메카닉 겸 의사. 네오 재팬의 건담 개발자인 미카무라 박사[4]의 딸이자 도몬 캇슈의 소꿉친구로 제 13회 건담 파이트에서는 대표팀의 일원이 되며 도몬을 서포트한다.[5]
2. 특징
종래의 건담 세계에서 볼 수 없었던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성격이지만 초반에는 약간 츤데레 양상도 보였다. 초반의 그녀가 툭하면 도몬에게 던지는 말이 "절교야!"였는데 당시의 도몬은 사진 한 장 들고 다니며 데빌 건담과 형을 찾는데 눈이 뒤집혀 있는 상황인지라 "네 맘대로 해"하는 반응이 전부. 그러면 레인이 투덜거리면서도 다시 쫓아가는 게 초반부의 패턴. 어찌보면 주인공의 무관심에 방치된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알고 보면 정말 다재다능한 여자로 20세라는 나이에 의사 면허를 가지고 있고 홀로 그 복잡한 모빌파이터 정비까지 척척 해내며, 작중 최강이라 할 만한 격투기에 대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샤이닝 건담에 직접 탑승(13화)해서 싸운 적이 있으며[6], 후반에는 직접 라이징 건담을 타고 아렌비가 조종하던 데빌 건담 사천왕 월터 건담을 제압하고[7] 도몬과 함께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으로 데빌 건담 최종형태를 파괴하는 등 굉장히 비범한 능력을 보여준다. 그런데 레인이 격투기를 익혔다는 묘사도 언급도 없었으니, 레인은 순수한 재능만으로 타국의 대표 건담 파이터와 대결해서 승리하고[8] 생전 처음 보는 격투기 유파의 최종오의를 실시간으로 보고 따라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9]
평소에 가방에 넣고 다니는 컴팩트가 만능이다. 작중 상대 건담이 쏜 60mm 기관포를 막아내는 배리어를 펼치고 어두운 곳에서는 손전등 역할까지 한다. 또한 귀걸이에서는 사람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키는 빛을 발사하기도 한다.[10]
3. 작중 행적
4. 여담
건담 시리즈 역대 히로인 전부를 통틀어 봐도 마음씨가 넓은 편이고[11] 활약상도 상당한 편인데[12], 최후반 붙잡힌 히로인이 되어 아렌비도 하지 못한 각종 색기담당 기믹을 덕지덕지 달더니[13] 거기에서 다시 한 번 반전해 최종 필살기를 시전하는 등 정말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캐릭터이다. 하지만 아렌비를 크게 앞서는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기엔 어려운데, 아무래도 당시 기준으로도 조금 촌스러운 구석이 있는 디자인에다가 얼굴 작화도 나이가 들어보여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14][15] 실제로 G건담을 본 사람들 중 아렌비 진히로인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거의 대다수는 아렌비의 외모를 가장 큰 이유로 꼽을 정도. 하지만 레인의 경우, 실력파 성우인 아마노 유리의 기품있는 목소리와 더불어 아렌비와는 다른 선녀&누님계에 더해 희소한 립스틱 속성 등 매력포인트가 다분히 존재한다. 특히 작품 내에서 상당한 나이스 바디로 묘사되며, 최종 결전에선 역대급 알몸 노출을 했던 히로인이기도 하다.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노출이 높거나 비키니 복장이 꽤 많았다. 건담 공식 유튜브에서 G건담을 무료 공개하면서 방황하던 도몬을 보살펴주는 헌신적인 모습에 레인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기도 했다.작품 외적으로도 푸쉬를 받아야 할 기간에 제대로 받지 못한 요인이 하나 있는데, 담당 성우 아마노 유리가 신흥종교에 푹 빠져 일상생활을 완전히 내팽개치는 바람에 성우계 전체의 흑역사로 취급받았던 기간이 상당히 길었기 때문.
참고로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이벤트 한정판으로 등장하는 오퍼레이터 K가 레인의 평상복을 그대로 입고 등장한다. [16]
패러디 4컷 만화등에서는 데빌 건담과 합체 했다는 이유로 니나 퍼플턴 같은 건담 오타쿠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등장한 평행세계 캐릭터들 중 가장 취급이 좋은데, 23화[17]의 배틀대회에 파이팅 슈츠를 입고서 원작의 스토커마냥 열혈한 아나운스를 보여 준다. 역동적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바스트 모핑도 개의치 않는 걸 보면 진심으로 즐겁게 장내 아나운서 일을 했던 모양이다.
[1] 더빙판에선 레인 미키로 현지화. 마찬가지로 미카무라 박사 역시 미키 박사로 현지화됐다.[2] 슈퍼로봇대전 MX와 건담 이볼브 갓 건담 편에서는 당시 아마노 유리가 성우협회에서 제명 조치를 받은 상태여서 나라하시 미키로 변경되었다. 게임에서는 건담무쌍부터 다시 아마노 유리로 복귀한다.[3]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카트르 라버바 위너,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마오를 연기했다.[4] 성우는 키요카와 모토무/설영범.[5] 사실 도몬은 레인없이 거의 아무것도 못한다고 봐도 된다. 그런데 정작 도몬은 그 사실을 거의 마지막에 가서야 깨우친다[6] 심지어 상대는 동방불패였다. 회피기동에 주력했다고는 해도 MF 초짜가 어마어마한 기량을 보여준 셈.[7] 월터 건담이 작중 별로 한게 없긴 하지만 같은 사천왕의 동방불패는 이 작품 실질 최강자이고 나머지 채프먼과 미켈로도 셔플동맹이 두명씩 덤벼서 겨우 이긴 상대인데, 레인은 초짜임에도 사천왕의 일각 월터건담과 일대일로 이긴거다.[8] 모빌파이터는 일반적인 MS와 달리 탑승자의 움직임을 트레이스해서 움직이며, 피격당할 경우 고통까지 파일럿에게 피드백되기 때문에 MF끼리의 대전에서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기체의 성능 이상으로 파일럿의 역량이 중요하다. 즉 정비사인 레인의 격투기 실력이 아렌비와 대등한 수준이라는 이야기. 게다가 이때 아렌비는 DG 세포에 감염된 상태로 버서커 모드까지 발동했기 때문에 원래보다 더 강해진 상태였다.[9]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은 도몬과 레인이 석파천경권을 같이 쓰는 합동기이다.[10] 이 당시 애니메이션에선 여캐들이 왕구슬 귀걸이 디자인이 유행했고, 레인과 아렌비에게 마법소녀를 연상케 하는 기믹이 각각 녹아있기도 하다. 애초에 G건담이 당시 유행 애니메이션 소재가 잔뜩 섞여있던 작품이기도 하다.[11] 초반에 도몬의 성질을 다 받아주던 사람이 레인이었다. 절교 소리로 끝낸 것도 용한 수준.[12] 건담 시리즈에서 파일럿과 수리까지 다하는 인물은 굉장히 드문 편인데. 레인은 저 두 능력을 갖추고 있고 도몬과 소꿉친구에 떡밥까지 있고 매화마다 꾸준히 나왔다. 말만 히로인이지 더블 주인공에 가깝다.[13] 몸매가 좋고 노출신도 많이 나오는데다, 파이팅 슈트 착용샷의 신음소리도 상당히 에로한 편. 잠깐이지만 간호가 코스프레도 하고 심지어 데빌 건담의 코어 유닛이 되었을 때는 촉수물에다가 금속 질감 ASFR까지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마이너한 페티시까지 들어가 있다.[14] G건담은 건담 시리즈 중에서는 시청자 연령층도 낮은 편이라 20살이라는 나이 치고도 성숙해보이는 레인은 당시 만화를 보던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아줌마같다는 식의 혹평을 받기 쉬웠다.[15] G건담은 20대에서 노안이 상당히 많다. 거친 외모의 도몬이 레인이랑 동갑이고, 중년 외모의 아르고 가르스키가 26세다.[16] 오퍼레이터 중 유일하게 정비사 캐릭터의 복장인데, 이건 네오 재팬의 유니폼이나 어떤 소속의 복장도 아니다.[17] 방영 당시 제작진이 직접 "이 사람들은 빌드 시리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평행세계의 그 캐릭터들이다."라고 밝혔다.[18] 원래 건빌파 더빙은 패러디가 전부 갈렸는데 때마침 양정화가 야사카 마오와 베이커 역으로 더빙에 참여하고 있어서 그대로 유지가 가능했던 걸로 보인다. 즉, 사실상 얻어걸렸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