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0:16:40

로노바

파일:원신 로고.svg 파네스와 4명의 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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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노바
Ronova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로노바
이명 죽음의 집정관
성별 여성
종족 창조주의 그림자, 마신,(불명),[1]
속성 죽음, [[원신/시스템/원소#불|
파일:원신_불원소.svg
]]불,(추측),[2]
소속 불명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Ronova
파일:중국 국기.svg [ruby(若娜瓦, ruby=Ruònàwǎ)]
파일:일본 국기.svg ロノヴァ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이서
파일:일본 국기.svg 오리카사 후미코
파일:중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2. 설정3. 작중 행적
3.1. 제5장 - 나타의 장
3.1.1. 제4막: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3.1.2. 막간: 모든 불은 하나로
4. 능력 / 강함5. 여담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원신의 등장인물. 파네스가 직접 창조한 4명의 집정관 중 「죽음」의 힘을 관장하는 집정관. 모티브는 솔로몬의 72악마 27위 로노베(Ronove).

2. 설정

천상의 영원한 왕좌가 오는 날, 세계가 새롭게 되었더라.
그리고 진왕, 원초의 그분옛 세계의 주인들, 공포의 왕 일곱이 전쟁을 시작하니, 그 공포의 왕들은 용이었더라
원초의 그분이 빛이 나는 자신의 그림자를 창조하시니 그림자의 수는 넷이었더라
서적 백야국 장서 제2권, 일월 과거사 中
파네스일곱 용왕과의 싸움에서 4개의 그림자를 창조했으며, 40여 년에 걸친 전쟁 끝에 용왕들에게 승리했다. 자세한 설정은 4명의 집정관 항목을 참조하자. 로노바는 파네스를 도와 티바트를 테라포밍 했던 직속부하 중 '죽음'의 힘을 관장하는 집정관이다.

스발란케가 즉위하여 초대 불의 신이 된 후, 그는 로노바의 능력을 빌려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환혼시를 포함하는 나타의 규칙을 만들었다.

하지만 스발란케는 나타 사람이 파괴된 세계에 대한 결과를 나타 사람이 홀로 짊어지게 하기엔 이는 부족하다며 더 많은 성의를 보이라 요구했고, 로노바는 스발란케에게 힘을 얻게 될 경우 막대한 위험이 따를 것이라 경고하고 스발란케가 그것을 이겨낼 것이라 말하자 승낙하고는 대신 자신은 그림자이기에 스발란케의 생각만큼 자유롭지 못하다며, 누가 추궁하면 자신은 교활한 스발란케에게 힘을 도둑맞았을 뿐 상관 없는 일이라고 주장할 것이니 비밀을 지켜달라고 요구하였다. 스발란케는 자기가 죽음의 힘을 도둑질했다고 덮어쓰는것에 찬성했다.

카피타노는 그녀를 '세계'라는 이름의 정원을 관리하는 '정원사'라 비유했다. 그리고 '꽃' 옆에 있는 '잡초'를 신경쓰지 않을수도 있는 입장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로노바는 켄리아 인간들한테 불사의 저주를 걸었던 장본인이라고 한다. 다만 정원사는 로노바 혼자만의 언급이라기보다는 인류를 관리할 수 있는 권한과 권능을 갖고 있는 4명의 집정관천리의 주관자에도 해당할 수 있는 이야기. 실제로 스토리상 천리가 계획하지 않은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여 천리한테서 소외를 당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제5장 - 나타의 장

3.1.1. 제4막: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

패자는 전장의 재가 되고, 승자는 다시 타오를지어다…
내가 할 일은 마쳤어. 규칙이 밤의 신의 나라에 새겨졌으니, 너희가 심연에 맞서는 데 도움이 될 거야
로노바
밤의 신이 깨어나서 몇가지를 알려준다. 이때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환혼시를 포함하는 나타의 규칙이 그녀와 스발란케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게 밝혀진다. 그런데 이건 천리의 심기를 거슬렸고, 뭔가가 있었는지 이후로 그녀는 의기소침해져 누가 부르거나 해도 가만히 있다고.

마비카는 심연을 물리치기 위해 로노바의 힘을 빌려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6명의 영웅이 필요한 이유가 6명을 채우면 불의 신 신좌에 로노바가 보관한 힘을 작동시켜 당대 불의 신이 로노바의 힘 일부를 휘두르는 것이다. 그리고 로노바의 힘은 그릇에 상관없이 부여되기에 다들 얼마 버티지 못하고 결국 사용한 대가로 '죽음'을 겪는다는 것이 밝혀진다. 음성만으로 등장한 스발란케는 로노바의 힘을 짊어질 영웅이라면 죽음도 두려워 할 리 없다고 말한다.
아아… 그렇군. 「죽음의 집정관」이 널 이 긴 여정에 오르게 한 거였어
밤의 신
밤의 신의 말에 의하면 로노바가 카피타노를 긴 여정에 오르게 했다고 한다. 마비카의 운명도 카피타노의 긴 여정도 모두 로노바의 계획이었던 것.

3.1.2. 막간: 모든 불은 하나로

등장은 하지 않고 언급으로만 나온다.

4. 능력 / 강함

죽음의 집정관은 「죽음」의 형태를 정의할 수 있고, 「불사」도 부여할 수 있다.
카피타노

4명의 집정관들과 천사들의 설정으로 오랫동안 간접적으로 묘사되어 왔던 설명처럼 티바트의 규칙 그 자체를 다스릴 수 있는 천상의 권능을 관리하는 존재 중의 하나이다. 이명처럼 삶과 죽음을 다스리는 마신으로 수많은 순혈 켄리아들에게 불사의 저주를 건 장본인이다.

하지만 천상의 규칙에 묶인 존재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힘을 줄 수는 없다. 로노바는 천상의 규칙에 따라서 '죽음'을 대가로서 받고 규칙에 따라서 힘을 준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5. 여담

  • 4명의 집정관 중 유일하게 마신 임무에서 대사가 존재하는 집정관이다.
  • 로노바가 스발란케한테 하늘의 힘을 빌려준 것은 천리의 계획에는 없었던 행동으로 보인다. 때문에 밤의 신이 말해주는 질문 코너에선 로노바가 나타에 힘을 빌려주는 바람에 천리한테 의심과 소외를 받아 현재는 침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 스발란케한테 하늘의 힘을 빌려주는 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스발란케의 인생에서 간접적으로 알아낼 수 있다. 스발란케는 용왕의 힘을 홈친 인간이었고, 하늘의 힘과 그 힘을 합치고, 수세대에 걸친 인간 용사들의 죽음으로 계승하면 나중에는 '하늘의 힘'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 즉, 로노바가 빌려준 힘 때문에 나타 인간들은 셀레스티아와는 다른 독자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형성하고, 독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겨난다. 따라서, 천리의 입장에서는, 로노바가 스발란케 하고 맺은 계약을 반란이나 독립을 도왔다고 판단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추정된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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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집정관인 이스타로트가 마신이라는 언급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재 통칭되는 마신과는 미묘하게 다른 존재이다. 티바트에서 모든 신격들의 근본이라고 추정되는 창조신 파네스가 직접 창조한 부하이기 때문이다.[2] 해당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