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9:22:51

로블록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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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파일:Wall Su 프로필 사진.jpg 김근육 시리즈
파일:로블록su 로고.png
파일:로블록su.jpg
연재 기간 2023년 4월 14일 ~ 2023년 7월 29일
러닝타임 총 13회
30분 19초
장르 게임, 액션
제작 Wall Su
1. 개요2. 등장인물
2.1. 김근육 일행2.2. 잼민파2.3. 틀딱파
3. 줄거리
3.1. 프리퀄3.2. 본편
3.2.1. 1화3.2.2. 2화3.2.3. 3화3.2.4. 4화3.2.5. 5화3.2.6. 6화3.2.7. 7화3.2.8. 8화3.2.9. 9화3.2.10. 10화3.2.11. 11화3.2.12. 12화3.2.13. 13화
4. 평가5. 여담

1. 개요

Roblox를 패러디한 17번째 장편 에피소드. 주인공은 탈모탄 조. 김근육이 로블록스 세계로 이동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2. 등장인물

2.1. 김근육 일행

  • 김근육
    로블록su 세계관으로 이동된 9수 빡빡이다. 첫화부터 월수에게 날린 뻐큐 쪽에 하필 잼민이가 있어서 중지를 꺾이는 고통을 받는다. 이후 잼민파에 서서 잼민파의 편이 된다. 늘 항상 그랬듯이 여기서도 소인배 기질이 나온다. 초반에 잼민이의 부탁을 거절하는가 하면 잼민이가 땡깡 부리는데도 여전히 자긴 로블록su를 하지 않으니까 상관 없다는 듯이 일관하고, 잼민파들의 안 도와주면 월수 채널 구독을 전원 취소할 거라는 협박을 당하고 나서야 겨우 잼민파에 섰을 정도였다. 또 쥐모자 잼민이가 김근육을 시험하려고 일기토를 벌인 뒤 수박아재 등장 이후에 김근육을 인정하지만, 자길 죽이려 한 대가는 치러야 한다는 이유로 쑤다러시를 박아버리는가 하면, 틀딱파들과 손을 잡고 선 자기들을 공격하려는 촉촉이를 제압하고는 틀딱파들의 위치를 말하면 용서해 주겠다놓고서는 약속대로 틀딱파의 위치를 불자 자긴 용서하지만 자기 아버지는 용서 안한다는 개논리로 끔살하는 등 여러모로 비범하다.
  • 탈모탄 조
    3화에서 김근육이 김틀딱과의 리듬게임에서 이기면 큰돈을 준다고 했으나… 본인이 부른 노래로 대결했음에도 얼마안가 패배한다. 이후 김근육과 같이 잼민파로 간다.
    특수 능력으론 M자 권법을 사용하는데 탈모탄 조의 M자 탈모에 걸린 부위를 건드릴 경우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적에게 피해를 주는 기술이며 11화 때는 연막을 터트리는 M자 권법 연막탄 버전으로 스키비디 토일렛이 된 김근육의 시야를 방해했다.
  • 수박아재
    Mㅏ인크래프트에 나온 것 처럼 파란유령 형태로 나온다.
    4화에서 김근육을 격려한다. 5화에서 김근육을 위협한 쥐모자 잼민이를 러쉬를 박아버린다.
    9화에선 수박충이라는 능력이 생긴다.

2.2. 잼민파[A]

  • 잼민대장
    로블록su 세계관의 잼민파의 前 대장. 외형은 로블록스의 뉴비 캐릭터이다. 목소리는 Character Voice 사이트의 씩씩한강모.[2] 김근육을 한석원으로 잘못 알아봐서 프라이팬을 머리에 얻어맞는다.[3] 이후 김근육에게 틀딱파를 쓰러뜨리고 잼민파의 승리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한다. 6화에서는 탈모탄 조의 자폭으로 인해 증발해 정황상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였지만 8화에서 성인이 되어 재등장. 공격한 사람을 어리게 만드는 스탠드가 생겼으며, 스탠드의 외형은 장개방을 붉은색으로 칠한 것이다. 9화에서 김근육과 응전하나 김근육의 스탠드인 수박아재의 새로운 능력인 수박충을 이용한 그의 전략과 미리 촉촉이에게 수박충을 붙여 둔 김근육에 의해 스나이퍼에 헤드샷을 맞고 사망한다.
  • 잼민이
    코알라 모자를 쓴 잼민이.모자가 600로벅짜리 비싼 리미티드다. 목소리는 TTS의 보노. 4화에서 김근육을 시험하려고 일기토를 벌인다[4] 수박아재 등장이후엔 김근육을 인정한다.
  • 길쭉이
    머리가 긴[5] 뉴비 캐릭터. 목소리는 TTS의 하준. su키비 토일렛이 된 김근육을 제지하기 위해 긴머리에 내장된 다이너마이트를 폭파시킨다. 자신을 희생하여 김근육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다.이때 옆에서 "아 쟤 이름이 길쭉이였구만"이라고 하는 애기탄조는 덤

2.3. 틀딱파[A]

  • 김틀딱
    로블록su 세계관의 틀딱파의 수장이자 메인빌런. 목소리는 TTS의 덕춘. 등장해서 김근육과 리듬 게임 대결을 한다. 여담으로 30년 전에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한다.[7] 이래 보아 나이는 못해도 30대 초반으로 보인다. Roblox의 이미지가 변질된 이유가 무개념 저연령층인걸 감안하면 사실 잼민파쪽이 빌런이나, 틀딱파도 선역은 아니다.
  • 촉촉이
    6화에서 김근육을 저격한 스나이퍼로 등장한다. 잼민이들에게 하도 당해서 틀딱파와 손을 잡고 복수하려고 한다고. 정황상 정식 멤버라기보다는 용병으로서 자원한 거로 보인다. 이후 7화에서 리타이어.

3. 줄거리

3.1. 프리퀄

3.1.1. 곶향기만 남기고 갔단다[8]


김근육이 눈물의 요정에게 없어져 보겠다고 한 후 로블록su 세계관으로 사라졌는데, 왠지 만 남기고 사라져서 그 알에 호기심을 가진 눈물의 요정이 알 하나를 부수는 바람에 고통스러워하다 기절한다.

3.2. 본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2.1. 1화

그렇게 정신을 차려보니 그는 로블록su 세계로 전이되어 있었다. 김근육은 처음에는 배그에, 어몽어su, Mㅏ인크래프트로도 모자라 이젠 로블록su냐며 나를 엿먹이려 작정했다고 뻐큐를 날리는데, 하필 앞에 있던 잼민대장이 자기한테 한 줄 알고 김근육의 중지를 꺾는다. 그대로 아파하는 김근육을 보며 웃던 잼민대장이 갑자기 역으로 웃는 김근육을 보고 당황한다. 김근육은 왕년에 배그에서 치킨 먹고, 어몽어su에서 임포스터 때려잡고, Mㅏ크에서 세계를 구한 나라며 이런 거로는 어림없다 말한다.[9]
그러자 잼민대장은 김근육을 알아보는 듯 말하다가..
잼민대장: 그, 그럼 설마 당신이..?
김근육: 그래, 너희 잼민이들의 영원한 우상-
잼민대장: 한석원 선생님?
김근육:(후라이팬 던지기)
잼민대장: (맞고 터지기)

이후 잼민대장이 싸움을 잘하냐고 물어보자 "나는 주먹패 대장이다!"라고 말하는 김근육. 그 후 잼민대장이 로블록su에서 자신들을 몰아내려는 틀딱파와 대립 중인걸 얘기한다.[10]

그 후 김근육은 월수가 자신을 그냥 엿 먹이려 보낸 것 같다고 말하고 잼민대장은 떼를 쓰며 난동을 부린다.

3.2.2. 2화

아무튼 잼민대장이 김근육에게 제대로 틀딱파들한테 장악당하는 로블록su를 저지하기 위해 김근육의 여러 기술[11]을 우리 잼민파에게 전수해달라는 것. 김근육은 처음엔 승낙하지 않지만 잼민대장이 받아주지 않는다면 Wall Su 구독자층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우리 잼민파 전원[12]이 구독을 취소하겠다고 협박한다. 결국 김근육은 잼민파들에게 나의 기술들을 가르쳐주겠다고 선언한 그 때, 틀딱파의 두목 김틀딱이 헬기를 타고 내려오고 김근육에게 다가와 리듬 게임으로 일대일 승부를 보자고 한다.

3.2.3. 3화

김틀딱이 탈모탄 조의 실패작 소녀를 완벽한 리듬 실력으로 보여주며 턴을 김근육 한테 넘겨주는 반면, 김근육은 저조한 실력으로 완벽하게 패배했다. 그러나 김근육은 김틀딱이 잘하는 곡을 가져왔다고 불공평해 한다. 결국 김근육은 이 곡의 원작자 탈모탄 조를 불러 직접 대결하게 하였으나 탈모탄 조 역시 자신의 곡의 리듬을 제대로 못타서 완벽하게 패배하고 김틀딱한테 비웃음을 당하며 김근육한테 얻어맞는다.

3.2.4. 4화

김근육과 탈모탄조는 김틀딱한테 일부러 진짜 실력을 보여주지 않아 방심하게 만든 거라고 한다. 그러나 이건 뻥이고, 슬슬 탈주각을 잡으러 화장실에 간다. 그때 잼민이가 나타나 튀려는거 아니냐고 하고 김근육은 그저 화장실에 온거라고 한다. 그리고 잼민이가 뒤를 돌아 돌아가려 할 때 김근육은 혹시 모를 가능성을 제거하려 하지만, 의외의 실력자였고 처음부터 김근육이 맘에 안들었다 얘기하며 실력을 증명하려면 날 이겨보라고 싸움이 시작된다. 김근육은 , 잼민은 칼을 쓰지만 잼민에게 발리고 있는 김근육한테 수박아재가 나타난다.

3.2.5. 5화

수박아재가 김근육한테 일어서라 하자 김근육은 무슨 생각을 떠올린다. 그리고 너는 칼을 쓰는데 난 맨손이라며 자신한테도 칼을 달라 한다. 잼민은 방금까지 총 썼으면서라며 어이없어하고 김근육은 자존심을 버리면서까지 칼을 쓰는데, 뜬금없이 거대한 양손대검을 꺼내서[13] 잼민의 칼을 걷어내지만 잼민도 칼을 맨손으로 막아낸다. 그러나 김근육은 오히려 뒤를 조심하라 하는데 잼민은 칼을 막아내느라 박수를 치게 되었고, 수박아재가 나타나 엄청난 파워의 펀치를 날린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먼지가 날리자 잼민이는 김근육이 진짜로 영웅이었다며 따르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김근육은 날 죽이려 한 대가는 받아야 하지 않냐며 잼민이를 쑤다러쉬로 패버린다.

3.2.6. 6화

한편 엠자권법 제1장인 엠자탈모 박치기를 가르치고 있던 탈모탄 조. 이때 길쭉이가 내려오라고 하자, 탈모탄 조가 네가 엠자권법에 대해 뭘 아냐고 한다. 그 후 이전 화에서 맞고 날아가던 잼민이와 충돌하고, 엠자탈모 박치기가 발동하여 주변에 M자모양으로 자국이 나며 대폭발이 일어나 주변이 초토화된다. 이를 보고 김근육은 수박아재와 엠자권법이면 틀딱파를 이길수 있다고 생각해 기습을 하려 가려는데[14], 잼민대장이 없어 찾던 도중, 갑자기 고층 빌딩에서 총알이 날아온다. 그러자 수박아재가 M자 벽을 생성하고, 스나이퍼에게 시점이 확대되는데, 그 스나이퍼는 바로 촉촉이. 그동안 잼민이에게 시달려서 틀딱파와 함께 복수하려던것이다. 김근육이 던진 깡통도 한방에 맞추는 사격실력으로 인해 나가기 어려운 상황. 이에 김근육이 두명이 동시에 나가 한명이 희생하고 다른 한명이 몰래 접근하는 계획을 세운다. 이 작전에서 김근육과 그를 의심하던 잼민이가 스스로 자원해서 작전을 하려한다.[15] 이후 김근육은 왼쪽으로, 잼민이는 오른쪽으로 동시에 밖으로 나간다.

3.2.7. 7화

결국 시작된 양동작전. 촉촉이는 왼쪽으로 나온 잼민이를 즉시 저격하지만 2번이나 명중했음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김근육이 수박아재 스탠드를 사용해 엄호한 것. 더구나 잼민이에게 신경 쓰는 틈을 타 김근육까지 놓쳐버렸다. 이에 크레모아를 준비한 뒤 건물 외벽을 타지 않으면 자신을 잡을 수 없기에 대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촉촉이. 잠시 후 예상대로 김근육이 자신 앞으로 솟아오르지만 그 발목에 탈모탄 조가 거꾸로 묶여 있었다. 하필 크레모아를 점화하고 난 뒤였던 탓에 M자탈모 반격이 자동 발동되어 촉촉이는 폭☆8하고, 제압된 촉촉이는 근육에게 심문을 받아 틀딱파의 위치를 발설하게 된다. 발설하면 용서해 준다는 근육의 약속이 있었기에 촉촉은 안심하지만, 자신만 용서하고 우리 아버지는 용서 안 한다라는 논리를 내세우며 왼손에 스스로를 장착시키고, 이어서 오른손엔 탈모탄 조를 장착한 수박아재에 의해 복합탈모 러쉬를 맞고 리타이어된다. 아리베데르치는 덤.

3.2.8. 8화

틀딱파들의 위치를 알아낸 둘은 잼민파들에게 보고하려 하지만[16] 잼민파 부하 두명이 쓰러진채 몸이 작아져 있었는데 범인은 잼민대장이였다.
공교롭게도 방금 전, 제가 성인이 되었거든요.
어른이 된 잼민대장
이유는 잼민대장이 잠시 리타이어 되는 동안 그새 어른으로 빨리 성장 되었기 때문이다.[17][18] 잼민대장은 엄청난 이동 속도로 잔상을 남기며 김근육 주위를 돌다 김근육의 오른쪽 다리에 상처를 내는데, 그러자 김근육의 오른다리가 얇아졌다! 수박아재의 팔을 얇게 만든 잼민대장은 음흉하게 웃으며 su탠드를 소환,[19] 김근육, 수박아재와의 본격적인 전투를 개시한다.

이번편은 거의 개그의 구도라곤 바나나로 전화하는거 외엔 사실상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지하게 나오기 때문인지 내용 자체에 웃음기가 거의 묻어나오지 않는다.

3.2.9. 9화

그럼 다시 갑니다.
시작부터 잼민대장의 선공으로 시작된다. 잼민대장은 8화에서처럼 김근육 주위를 매우 빠르게 돌아 방어하기 어렵게 만든 뒤 기습하는데, 김근육의 오른팔에 상처를 낸다. 그러나 수박아재에게 잡혀 펀치를 맞을 위기에 처하나 su탠드 장개방을 소환해 방어한다. 하지만 수박아재는 바로 어퍼컷을 날렸고 su탠드는 아슬아슬하게 피한다. 그러자 잼민대장은 러시의 속도를 비교해 보자며 러시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잼민대장의 공격에 의해 김근육의 팔이 작아진다.[20]그 작아진 팔로 이길 수는 없었고 잼민대장의 마무리를 짓는다. 그러나 김근육은 애기로 변하지 않았고 잼민대장은 당황한다. 그때 뒤에서 김근육이 그만하라며 말을 건다. 놀란 잼민대장은 뒤를 보며 넘어졌고 그곳엔 또다른 김근육이 있었다. 그리고 김근육은 너는 지금 내 아버지의 새로운 능력인 수박충[21]으로 인해 환각에 빠졌고 더이상 우리를 방해하지 않으면 죽이지는 않겠다며 잼민파 보스를 협박한다. 하지만 잼민대장은 수박충의 존재를 알려주다니 어리석다며 수박충을 잘라내 환각에서 풀려나 김근육에게 돌진한다. 그때...!

멀리서 총알이 날아와서 잼민대장의 머리를 관통한다. 범인은 촉촉이로 김근육이 촉촉이의 실력을 보고 친구로 만들어 뒀다.[22] 결국 잼민대장은 사망한다.
존나 분하다..
그때 깨어난 코알라 모자 잼민이는 대장이 죽었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린다.[23]그리고 김근육은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 이 전쟁을 시작한 ㅅㄲ를 죽이러 가는것이라고 말한다.

3.2.10. 10화

김근육이 비장하게 이제부터 이 전쟁을 시작한 자들을 처치하겠다며 같이 합류할지에 대해 물어본다. 그러나 탈모탄 조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고 안 돌아오냐며 묻는 김근육에게 젊으니 정말 좋다고 답한다. 이에 김근육은 짐이 늘었다며 한탄하고 탈모탄조는 화를 낸다. 그리고 김근육은 어쨌든 틀딱파놈들을 ㅂㅅ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다시 출발하려 하나 길쭉이가 화장실이 가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김근육은 아주 가지가지 한다고 말하고 길쭉이는 사과한다. 김근육은 얼른 갔다가오라고 말하나 그전에 자신이 먼저 가겠다고 말한다. 사실 자신도 마려웠다며 화장실에 가서 정신을 집중하나, 갑자기 김근육은 화장실이 이렇게 비좁았냐며 의문을 품고, 갑자기 팔이 움직여지지 않다가, 자신의 팔다리가 없어졌다고 깨닫는다.

이후 쥐모자 잼민이가 왜이렇게 안나오냐고 말하고 길쭉이가 똥싸다가 변기에 빠진 게 아니냐고 말하고 탈모탄조는 그럼 존1나 웃기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탈모탄조가 돌아온 김근육을 발견하는데,진짜로 변기에 빠져있었다!.

이에 쥐모자 잼민이가 진짜로 변기에 빠졌다고 말하고 탈모탄조는 이왜진이라며 웃는다. 그러나 길쭉이가 상태가 뭔가 이상하다고 말하고 쥐모자 잼민이가 괜찮냐고 묻자, 김근육이 su키디비..[24]이라고 중얼거리며 무엇인가를 준비하자 길쭉이가 낌새를 눈치채고 쥐모자 잼민이를 엎드리게 하면서 레이저를 피한다.

저런 게 왜 로블록스에 있냐는 쥐모자 잼민이의 말에 길쭉이가 얼마 전에 모드로 나왔다고 대답, 탈모탄조는 역시 로블록스에는 없는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감탄한다. 그리고 쥐모자 잼민이가 ㅈ된 것 같다고 말한다.

본 회차는 직전의 심각한 분위기를 의미없게 만든 정말 뜬금없는 Skibidi Toilet 패러디로 인해 본작에서 가장 박한 평가를 받은 회차이기도 하다. 특히 정복 드립이 지배한 댓글창에서도 "너무 뇌절 아니냐"라는 반응이 꽤 존재했을 정도.

3.2.11. 11화

su키디비가 광선으로 잼민파를 공격한다. 통나무로 임시거처를 만들고 거기 안에 숨은 잼민파는 회의를 한다.

그 동안 su키디비가 뚫고 와 공격을 할려고 할 때M자 연막탄을 쓰고 탈모탄 조가 김근육 위에 앉아 대변을 쌀려고 했지만 방귀여서 죽기 전 위기까지 온다.

3.2.12. 12화

탈모탄 조가 레이저를 맞으며 고통스러워 한다. 탈모탄 조는 이때라며 물을 내리라고 한다. 길쭉이가 물을 내리고 탈모탄 조는 쓰러진다. 하지만 스키비디 김근육이 검은색 물체를 혀에서 꺼내 (칼로 추정되는 것) 길쭉이의 가슴에 박고 변기로 끌고 간다.

쥐모자 잼민이가 길쭉이를 잡고 버티지만 탈모탄 조도 쥐모자 잼민이를 잡아 지탱했다.[25] 하지만 결국, 길쭉이는 변기로 끌려가게 되는데, 길쭉이는 머리가 이렇게 긴 이유가 다이너마이트이기 때문이라고 한 뒤 변기 안에서 터진다. 쥐모자 잼민이가 소리지를 때 탈모탄 조는 걔 이름을 알았다고 좋아한다.[26][27]

김근육이 돌아왔지만 리타이어 되었고, 밖에서 김틀딱이랑 부하들이 나온다.

로블록su 8화처럼 웃음기는 '애기탄조 지식 습득 +1!' 말고는 없다.

3.2.13. 13화

역시 없는 게 없는 로블록su 세계! 없는 게 있다면 패치해서 해결! 퍼펙트 월드다!! 이것이 바로 무한동력, 노벨상은 나 김근육이꺼야!!![28]
커뮤니티에서 13화를 역대 김근육 장편물 완결편 중 가장 길게 만들어 완결편으로 낸다고 하였다.

김틀딱이 전부 몰살이라 말했지만 그냥 몰살은 재미없으니 둘이 서로 싸워서 살아남은 사람만 서버 추방으로 끝내겠다고 하자, 두명이 서로 싸운다. 하랬다고 진짜 하냐며 역시 잼민이라고 말하는데 쥐모자 잼민이가 김틀딱에게 단검을 던져서 그를 찌른다. 알고보니 이들이 싸운것은 방심시키기 위한것였다. 자기들이 그렇게 쉽게 서로를 배신할거라 생각했냐며 비웃는다. 그러자 김틀딱이 바주카포로 이들에게 발사하고 탈모탄 조 일행은 공격을 피한다.그리고 김틀딱은 히틀러의 전기톱이라고 불리는 MG42를 난사한다. 하지만 쥐모자 잼민이와 탈모탄조는 컨테이너 면뒤에 숨어서 버틴다. 그때 로블록스가 Fps게임이라던 탈모탄조는 김틀딱의 따까리들이 총을 김틀딱에게 조달하는것을 알게되고 컨테이너 쪼가리를 던져서 1명을 죽인다. 그리고 나머지1명을 죽이기 위해 쥐모자 잼민이가 칼을 들고 공격을 시도하는데, 갑자기 나머지 1명이 틀딱으로 변하고[29] 쥐돌이 모자 잼민이의 한쪽팔을 뜯어버린다. 그리고 탈모탄조도 죽이려는 찰나의 순간, 김근육의 스탠드가 나와서 보호해준다. 그리고 김근육은 쓰러져있는 쥐돌이 모자 잼민이에게 텔레파시(?)를 이용해 자신을 부활시켜 달라고 하고, 이후 김근육의 스탠드가 사라져버려 아기 탈모탄조가 위험에 처한 순간, 체인소맨으로 변한 김근육이 거대 틀니를 쓰러뜨린다.
파일:체인su맨 vs 틀니1.gif
그리고 결말에서 밝혀지길 사실 이 에피소드는 체인su맨프리퀄이었다. 로블록su 세계에 체인소맨 패치를 해서 부활한 김근육에게 당한 김틀딱이 최후의 발악으로 서버를 폭파시켜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 무(無)의 세계가 되었을때, 탈모탄 조가 김틀딱에게 마지막으로 가한 엠자권법으로 빅뱅이 일어나면서 체인su맨의 세계로 개편된 것. 그 여파 때문인지 김근육과 탈모탄 조[30]는 로블록su 당시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고 온전히 체인su맨 시점의 기억만 남은듯 하다.

그런데 완전판에서 분리된 단편 13화에서는 체인su맨과 이어지지 않는다. 이어지는 것은 다름아닌 최초의 김근육 시리즈 영상인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이어지게 된다.[31]

4. 평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김근육 시리즈/문제점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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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블록su의 댓글 중 일부.jpg
"어몽어su는 개인적 서사가 죽여줬고, 빡틀그라운드는 반전이 죽여줬는데, 이건 뭐가 죽여줌? 잼민이들이 죽여줬나?"[32]
본작에 무분별한 찬사를 날리는 극성 시청자들에 대한 올드비 시청자의 비판

일단 재미 자체로만 보면 그럭저럭 볼만하고, 실제로도 기존 장편 시리즈를 빼고 보면 다소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은 편.

그러나 당장 깊이 있는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 그리고 완전히 진지해지지 않도록 적절히 병맛이 포함되어 찬사를 받은 장편 시리즈인 빡틀그라운드어몽어su와 달리 분량은 오히려 늘었음에도 깊이도 없고 어설픈 스토리에 이해할 수 없는 뜬금없는 전개, 주인공 일행의 부실한 활약상과 현실과는 정반대인 조력자 일행의 설정, TTS 남용과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억지 밈 남용으로 인해 2024년 기준, 김근육 시리즈의 역대 장편 에피소드 역사상 최악의 졸작으로 평가받는다.[33]

일단 김근육, 탈모탄 조와 같은 레귤러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캐릭터 보이스가 번역기 및 AI로만 사용한 TTS로 구성되어 있어 월수의 날먹, 월수의 태업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TTS의 비중이 높다. 이전부터 구글 변역기의 합성음성과 표정 변화가 없는 cheaple 모델링을 사용해 비교적 음성 편집 및 모델링 난이도가 쉬운 촉촉이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밀어주면서 비판을 많이 받고 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그것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다는 의미로밖에 보이지 않았기에 반감이 상당히 거셌다.

작품의 외적 질이 나쁘다면 이야기 진행이라도 원활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 일단 로블록su 이전까지 인터넷 밈의 사용이 가장 많았던 전작 Mㅏ인크래프트와 비교해도 다른 인터넷 밈의 사용이 지나치게 증가했고[34], 사용했던 밈들은 저연령층 시청자들만 좋아할, 즉 고연령층 시청자들은 이해하기 힘들고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밈들로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이번 장편물에 쓰인 밈들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아예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문제가 생길 정도로 밈들이 지나치게 스며들어 있다는게 문제.

또한 이전작들에 비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전개 없이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급전개로만 이야기를 진행시켜 뇌절이라는 비판이 많은 편인데, 특히 10화에서 정말 뜬금없이 등장한 Skibidi Toilet 패러디는 직전의 진지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어이없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갑작스럽게 깨트려버려서 초창기부터 김근육 시리즈를 봐온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많은 비판을 받았다. 후술할 13화의 체인su맨의 경우도 액션씬 자체는 굉장히 잘 뽑았을지언정, 등장 자체만 보면 무리수였다는 혹평도 적지 않다.

액션씬마저 전작들에 비하면 상당히 부실한 편. 작중에서 나온 전투씬들은 수박아재 su텐드 없이 싸우는 공략을 파훼하는 내용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하며, su나이퍼 촉촉이의 공격도 쥐돌이 모자를 막아세운 후 su텐드로 총알을 막아내는 반복적인 전개를 가졌다. 또한 본작의 촉촉이의 저격 씬과 빡틀그라운드의 탈모탄 조의 저격씬 연출 수준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35] 거기에 8~9화는 액션신 자체만 보면 매우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후술할 13화 못지 않은 연출을 액션을 보여줬지만 이전부터 꾸준히 나왔던 전형적인 su텐드 싸움이라는 한계에선 벗어날 수 없다. 특히 로블록su의 액션씬 중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13화도 사실 전작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 수준을 보여주었다. 각성씬 전까지는 그저 컨테이너 잔해로 총탄을 막아낸 다음 총탄이 다 떨어진 틈을 타 급습하는게 액션씬의 전부. 액션씬의 중점에 있어야할 김틀딱은 정작 결말에서는 역대 보스 중 가장 허무하게 리타이어 당했다.

그리고 레귤러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출연하지 않았으며, 분량 조절도 실패했다. 일단 주연 3인방중 하나인 캐릭터 눈물의 요정이 실질적으로는 미등장했기 때문에[36][37] 이번 장편물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은 김근육탈모탄 조 둘로 나오게 되는데, 이것마저도 후반부에서 김근육이 당해버리고 동료들을 모두 잃은채 탈모탄 조 혼자서 싸워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38] 이러한 고생을 했음에도, 김근육이 갑자기 체인소 맨으로 각성해 틀딱파를 이김으로써 탈모탄 조는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그냥 뻘짓만 한 바보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아군이 많다면 별로 부각되지 않는 부분일텐데, 보통 장편물에서는 최소 5명 이상의 레귤러 캐릭터가 나오는 것에 비해 눈물의 요정 제외 겨우 3명이 나온다. 실질적으로 따지자면 2명.[39] 이로 인해 제작 기반으로 쓰인 김근육물의 고유 특색이 한없이 부족해져 버렸다.

거기다 잼민파나 틀딱파의 일원으로 써먹을수 있는 잊혀져가는 캐릭터들을 쓸 수있었음에도 쓰지 않아 올드비들의 반응이 나쁘다. 실제로 만약 월수가 마음만 먹는다면 눈물의 요정을 잼민파의 간부로 등장시켜 비중도 챙겨줄 수 있었고, 잼민파에선 김븅신이나 나여캐, 장개방, 틀딱파에서도 강력한&빈약한,시빌미터같은 이전 조연 캐릭터를 오랜만에 등장시킬 수 있었는데도 이 조차 아니라서 더더욱 아쉬웠다는 올드팬들의 반응도 존재한다.

또한 레귤러 등장인물들 대다수가 사라진 것에 비해 잼민파와 틀딱파같은 신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었지만, 이들의 목소리는 TTS이며, 표정이 정적인 로블록스 클래식 아바타를 사용했기 때문에 표정 변화 역시 없고, 무엇보다도 레귤러 등장인물에 비해 캐릭터 설정, 개인 서사가 빈약하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애초에 로블록스의 이미지가 더렵혀진 가장 큰 이유가 무개념 저연령층들의 몰상식한 행위인데, 오히려 이러한 잼민파들이 김근육의 조력자이자 선역으로 배정되었다는 것. 그렇다고 잼민파들이 김근육 일행을 만나면서 갱생하거나 성장하는 과정은 커녕, 오히려 작중에서는 고문관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김근육 일행에게 민폐를 끼친다. 김틀딱에게 대놓고 패드립을 날려서 도발을 하지 않나, 정작 틀딱파를 물리쳐야 할 상황에서 김근육과 탈모탄 조의 연설을 쥐뿔로 듣지 않나, 심지어 김근육에게 구독 취소와 같은 위험하면서도 정말 유치한 협박까지 일삼는다. 업적도 11화에서 su키디비 토일렛이 된 김근육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 딱 하나. 심지어는 김근육 일행이 리타이어 당하기 직전의 상황에 내몰리게 하는 희대의 트롤링도 저질렀다. 그렇다고 해서 틀딱파도 작중에서 저지른 행적을 보면 절대 잘한 건 없기 때문에 선역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어쨌든 스토리를 여러 번 곱씹어 보면 작중에서도 오히려 잼민파가 틀딱파보다 더한 악행을 저지른 모순이 발생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2023년도 이후 김근육 시리즈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총체적 난국이라는 혹평이 지배적이다. 지나친 TTS 애용, 너무 대충 만든 것 같은 조잡한 이야기, 탈모탄 조로 활약 없이 시작해서 탈모탄 조로 어설프게 끝나는 서사까지 재미를 빼면 김근육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부족한 작품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를 지적하는 유튜브 댓글은 보이지도 않고[40] 되려 이 작품을 찬양하는 댓글이 도배되는 등[41]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어 결국 월수를 떠나는 시청자들이 급증하는 결과를 낳았다.

5. 여담

  • 탈모레인저 1972화에서 막판에 박사가 탈모레인저를 불려놓고 영상 대신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이때 언급되는게 이 장편 에피소드의 8화 이다. 그리고 갑자기 날라온건지 탈모레인저가 던진건지 모르는 수박에 맞았다.
  • 완전판의 엔딩 크레딧에 오류가 하나 있는데 수박아재의 원 보이스 출처에서 배우 이름을 최동준이 아닌 김동준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 현재도 이런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로블계 문서 참고.

[A] 잼민파들을 보면 스킨이 단순한걸 알수있는데 현실에선 진짜 저연령층들의 스킨은 장신구가 많고 화려하고 오히려 올드비들의 스킨이 단순하다.[2] 어른버전은 타입캐스트의 심호문을 사용했다.[3] 참고로 이 프라이팬은 2화에서도 계속 박혀있다.[4] 실력이 대단한데 김근육이 쏜 총알을 다 피하고 단검으로 근육을 궁지에 몰아넣었으며 근육이 장검으로 대응하자 막아냈다.[5] 머리카락이 길다는 뜻이 아니라 두상 자체가 길쭉하다.[A] [7] 잼민이가 "응 니엄1마"라고 해서 한 말이다. 그래서 김근육이 잼민이의 뒤통수를 한 대 친다.[8] 노래를 부른 사람 이름은 지su로 추측됨.[9] 김근육이 말한 스토리라인은 포함되지 않은것까지 포함하면 월su 유니버su 시즌1~2 -> 지금 우리 빡교는 -> 오징어 게임 -> 빡틀그라운드 -> Mㅏ인크래프트 -> 로블록su 순인데, 어몽어su는 어느 순서에 연결되었는지는 불명이다. 일단 확실한 것은 로블록su 이전이라는 것뿐이다.[10] 이들이 대립하는 이유는 틀딱파들이 원래 로블록su는 자기들의 게임이었는데, 잼민이들이 많아져서 잼민이 게임이 되어서라고 한다.[11] 김근육의 컨텐츠에서 나왔던 모든 기술들을 포함한다.[12] 잼민파들중 "E"라고 써져있고 모자를 쓰고있는 사람은 로블록스 공동 창립자 에릭 카셀인데 로블록스의 초심을 지키려고 한 사람이다. 모르고 썼는지 알면서 썼는지는 불명이지만 다행히 큰 비중은 없어서 고인드립 논란은 없었다.[13] 모델링을 보면 가렌의 검으로 보인다.[14] 그와중에 김근육이 하필 탈모탄 조의 머리를 발로 차서 일어나라고 했다가 폭발을 맞는다.[15] 이때 탈모탄 조는 계속 자는척 해야겠다고 했다.[16] 이때 전화를 했다가 위협적인 숨소리만 들려오다 끊기는데 스폰지밥의 해파리는 내 친구 편의 장면에서 따온 듯하다.[17] 김근육도 요즘 애들은 빨리 큰다고 말할 정도다.[18] 김근육이 잼민파 보스를 가리키며 틀딱파의 스파이였냐는 말에 잼민파 보스는 자기는 스파이가 아닌 순수 잼민파 보스였다고 하며, 방금 어른이 되었다고 한다. 자칫하면 잼민파 보스가 성인이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틀딱파로 소속을 바꿀 위험성이 생길만한 상황이긴 했다.[19] 매우 빠르게 이동하고 조금씩 공격하는 것이 메이드 인 헤븐과 유사하다. 그리고 날카로운 무기로 능력을 발동시킨다는 점은 리틀 피트가 연상된다.[20] 잼민대장의 스탠드 능력 때문으로, 스탠드의 칼에 베이거나 찔리면 신체 부위를 작아지게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온 몸이 일정 기준 이상으로 작아지면 아기가 되는 듯하다.[21] 수박이 숙주의 머리에 기생하여 조종하거나 환각을 보게한다. 기생당하면 머리에 꿈틀거리는 수박 조각이 박힌 모습이 된다.[22] 촉촉이의 머리에 수박이 박혀있었기에 설득하는 등의 방법으로 팀으로 만든게 아니라 수박충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근육을 죽이는 환각을 보여준 것으로 추정.[23] 이때 보통 시리즈였으면 특유의 우는 효과음(끄흐흑흙) 소리가 났을텐데 이번엔 나지 않았다.[24] 오타가 아니고 실제로 스키디비라고 말했다. 오타라 보기엔 어려운데 길쭉이가 제대로 스키비디라고 말했기에 고의로 명칭을 달리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저작권 이슈 때문에 혹시나할 문제를 미련에 방지 하는 것으로 보이거나 해당 밈을 사용하면서 김근육과 억지로 엮거나 언급하는등의 풍평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 크다.[25] 원래 자막엔 ㅁ가 ㅆ로 바뀌는데 여기선 그대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나온다.[26] 위에서 애기탄조 지식 습득 +1이라고 된 자막이 무지개 색으로 나온다.[27] 그래도 탈모탄 조도 슬퍼하는 모양이다.[28] 체인소맨에서 영원의 악마와 싸우는 덴지의 대사를 패러디했다.[29] 이때 김틀딱이 괜히 우리가 '틀딱'파 이겠냐고 말한다.[30] 다시 어른으로 원래대로 돌아왔다.[31] 외적으로 전작 장편 에피소드들처럼 완전판의 에필로그를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이어주고 단편 13화의 에필로그를 '체인su맨'으로 이어주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시청자들의 평가도 존재한다. '어몽어su'나 'Mㅏ인크래프트'의 완전판의 에필로그에 비하면 김근육물 특유의 병맛과 생각하지도 못할 법한 임팩트가 다소 아쉬웠기 때문인 듯.[32] 빡틀그라운드와 어몽어su도 실제 게임에서 불가능한 연출로 스토리를 진행했으면서 로블록su도 잘못되지 않았냐는 댓글에 대한 반론으로, 빡틀그라운드와 어몽어su는 핀집성을 어느정도 희생시켰지만 그럼에도 게리모드로 만들었다는게 믿겨지지 않는 뛰어난 액션과 깊이감 있는 전개, 본작의 B급 감성을 철저히 활용해 현재까지도 호평을 받는 반면, 로블록su는 본작의 장르와 전성기 시절 김근육물 특유의 광기와 병맛조차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뇌절과 무리수만 추구하다 이도저도 아닌 졸작이 되었다며 본작을 비판하고 있다.[33] 실제로 전작의 장편 에피소드들인 빡틀그라운드와 어몽어su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전설의 명작이고, Mㅏ인크래프트su위트홈은 위의 두 작품에 비하면 스토리 및 연출의 완성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특유의 블랙 코미디 감성과 짤막하게 나오는 패러디, 최종전에서 김근육이 최종보스와 싸우는 임팩트와 대사들을 잘 살려 호평을 받았기에 위 작품들은 현재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반면, 로블록su는 현재까지도 후술할 이유로 호평보다는 혹평이 더욱 많은 편이다.[34] Mㅏ인크래프트는 3~7화에 나온 소년점프 만화 패러디와 11화의 마카오 & 조마 패러디가 있었다만 이는 당시 비교적 고연령층 시청자들도 충분히 잘 알고 있을만한 밈이었으며 작중 분위기랑 병맛을 잘 섞었고, 또한 작중에서 사용한 대부분의 밈이 마인크래프트 관련 소재여서 별다른 비판은 없었다.[35] 저격을 어떻게 막아내느냐에 대한 차이가 큰데, 빡틀그라운드에서 눈물의 요정은 자기장의 빛의 굴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탈모탄 조를 방심하게 만들어 리타이어시켰다. 그에 비해 로블록su는 su텐드로 엄폐물을 만들고 su텐드가 투명해진 상태로 총알을 도탄시키는 등 su텐드의 의존이 크다. 거기다가 전자의 경우 눈물의 요정이 빛의 굴절을 이용해 헤드샷을 회피한 후, 진짜로 맞아 죽은 척을 해서 탈모탄 조를 방심하게 만들었는데다 이후 자신의 전략도 일종의 도박이였다는 대사를 통해 적당히 박진감 있게 연출된 반면, 후자는 잼민이가 잠깐 넘어져서 촉촉이가 잠시 안심하다 다시 일어서며 당황하는 연출은 있었지만, 일어설 때의 동작도 그렇고 잼민이가 의도한 점이 아니어 보이는 데다가 스토리에 그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은 그저 지나가는 요소였기 때문에 더더욱 차이가 난다.[36] 현재의 월수를 만들어 준 공신중 하나인 눈물의 요정을 아예 등장조차 시키지 않았다는 점이 주요 비판 요소. 다만 이전작 고짜사나이에서 분량이 거의 없었던 선례가 있긴 하다. 하지만 고짜사나이에선 비록 비중은 공기였다 프롤로그에서도 본편에서도 어느 정도 분량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 로블록su에서는 프리퀄 '곶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회차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끝났고, 이후에도 충분히 등장할 수 있었음에도 본편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37] 다만 완전판 방영 이후 극소수의 눈물의 요정 팬들은 오히려 이번 장편 에피소드에서 나쁜 방향으로 망가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보는 시각도 없진 않다.[38] 애초에 김근육물의 진주인공은 김근육 본인이고, 눈물의 요정이나 탈모탄 조는 장편물의 주인공이 되더라도 김근육과 붙어다니며 주연의 위상을 유지하는걸 보면 탈모탄 조에게 분량이 너무 치우쳐져 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탈모탄 조가 그만한 분량 값의 활약을 한 것도 아닌게 6화 8화 이전까진 그저 김근육의 따까리만도 못한 수동적인 면모 밖에 없고 본격적인 활약은 애기탄조로 전락한 11화부터 보여줬기에 빌드업이 매우 부실하다.[39] 공동 주인공으로 발탁된 김근육과 탈모탄 조와는 달리 촉촉이는 적군으로 등장하였다. 물론 중반부에 수박충에게 당해 아군이 되긴 했지만 사실 아군보다는 그냥 이용 내지는 조종당하는 느낌이 강하며 이후로는 등장조차 없다.[40] 물론 아예 안 보이지는 않는다. 적어도 10화에서 스키비디 토일렛 패러디가 등장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너무 뜬금 없이 튀어나온 뇌절이라며 지적을 했던 시청자들이 많았다.[41]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이 변질되어 지금에 이르게 된 찬양 댓글은 이전에도 월수가 간접적으로 눈치를 주다 결국 공개적으로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고 이런 상황이 되고 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