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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어몽어s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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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기간 | 2020년 9월 10일 ~ 2020년 11월 14일 |
| 러닝타임 | 총 13회 15분 39초[1] |
| 장르 | 게임,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
| 제작 | Wall 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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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버 월수가 제작한 김근육 시리즈의 3번째 장편 에피소드. 주인공은 김근육, 눈물의 요정. 어몽어스의 패러디로, 1주일에 1화씩 고짜사나이와 동시 연재되었다.
빡틀그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모든 에피소드가 연결된 완전판은 조회수가 500만을 넘으며, 김근육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인 유튜브 알고리즘을 앞질러 현재 채널 인기 동영상 2위인 상태이다.
2. 설정
2972년 심영머신의 폭주로 인해 세계는 멸망했고, 문명의 130%가 사라졌으며 지구에는 2번째 빙하기가 시작되었다.
인류는 우성적 탈모 유전자를 가진 자와 소수 요정 일족만이 살아 남아 원자력 발전기 하나로 생존의 분투를 치르고 있다.
그러나 이 와중에 우성 탈모 유전자의 기형 신인류인 빡포스터가 출현하고, 자신들의 기형적 우성으로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살아 남은 이전 인류를 말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렇기에 마지막 인류의 생존을 위해 스파이를 축출해야 한다.
맵은 책상시발의 내부 모습에도 사용되었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의 cs_office다. 방 구성과 미션은 하단 참조.인류는 우성적 탈모 유전자를 가진 자와 소수 요정 일족만이 살아 남아 원자력 발전기 하나로 생존의 분투를 치르고 있다.
그러나 이 와중에 우성 탈모 유전자의 기형 신인류인 빡포스터가 출현하고, 자신들의 기형적 우성으로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살아 남은 이전 인류를 말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렇기에 마지막 인류의 생존을 위해 스파이를 축출해야 한다.
- 시설 구성+미션, 승리 조건 펼치기 / 접기
※확시 미션(완료 시 시민 확정)은 초록색, 빡포스터 전용 미션(방해공작)은 붉은색으로 표시.- 식당
- 미션
- 배선 수리하기
- 쓰레기 비우기
- 특이사항
- 게임 시작 장소이자 회의 후 스폰 장소.
- 특이사항 발생 시 이곳으로 모여 회의 진행.
- 통신실
- 미션
- 데이터 업로드하기
- 목욕하는 나레이션 훔쳐보기
- 의무실
- 미션
- 모발 분석하기
- 몸 스캔하기
- 영사실[2]
- 미션
- 카드키 등록하기
- 영사기 폭8 시키기
- 댄스실
- 미션
- 눈물의 댄스 추기
- 전기실
- 미션
- 배선 수리하기, 배전기 수리하기
- 배전기 고장내기[3]
- 원자로
- 미션
- 원자력 가동하기, 배선 수리하기
- 원자로 용해[4]
- CCTV실
- 특이사항
-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두의 위치 확인 가능.
- 창고
- 미션
- 배선 수리하기
- 탈모약 바르기
- 승리 조건
- 생존자 승리 조건: 생존자들에게 각자 주어진 모든 미션을 완료하거나 빡포스터를 모두 퇴출시킨다.
- 빡포스터 승리 조건: 생존자들을 모두 처치하거나 생존자들의 필수 요소(원자력, 전력, 산소)를 제거시키고 일정 시간이 지난다.
3. 줄거리
| 줄거리 목록 | |||
| {{{#!folding 프리퀄 [ 펼치기 · 접기 ] | 제목 | 업로드 날짜 | 에피소드 가이드 |
| 어몽어수 0 | 2020년 9월 25일 | 레알이가 제작한 프리퀄. | |
|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 2020년 11월 17일 | 월수가 제작한 프리퀄. | |
| {{{#!folding 본편 [ 펼치기 · 접기 ] | 제목 | 업로드 날짜 | 에피소드 가이드 |
| 어몽어수 1 | 2020년 9월 10일 | 시리즈 작품의 1편. | |
| 어몽어수 2 | 2020년 9월 16일 | 시리즈 작품의 2편. | |
| 어몽어수 3 | 2020년 9월 22일 | 시리즈 작품의 3편. | |
| 어몽어수 4 | 2020년 10월 2일 | 시리즈 작품의 4편. | |
| 어몽어수 5 | 2020년 10월 10일 | 시리즈 작품의 5편. | |
| 어몽어수 6 | 2020년 10월 17일 | 시리즈 작품의 6편. | |
| 어몽어수 7 | 2020년 10월 25일 | 시리즈 작품의 7편. | |
| 어몽어수 8 | 2020년 11월 1일 | 시리즈 작품의 8편. | |
| 어몽어수 완전판 | 2020년 11월 9일 | 시리즈 완전판 영상 | |
| 쥬라기공원 | 2020년 2월 7일 | 시리즈 완전판의 에필로그다. | |
| 어몽어수 9 [完] | 2020년 11월 13일 | 완전판에 수록된 어몽어수 막판 부분만 따로 뺀 영상. 끝에 야스오로 이어 지는 것으로 여겨 지는 쿠키 영상이 있다. |
3.1. 프리퀄
3.1.1. 어몽어수 0
TV를 보며 아주 재미없다고 욕하는 주빡빡은 어몽어su 초대장을 받고,[5] 저 아주 재미없는 것보다 재밌어 보인다며 흥미를 느낀다.
그때 택배 상자에 들어있던 폭탄이 터졌고, 주빡빡은 이걸 던진 새끼는 찾아서 죽이겠다며 짜증이 난 상태로 어몽어su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1화에서 등장하자마자 탈모탄 조를 발로 차며 재밌어했다.
3.1.2.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떡을 안 주면 살을 모두 먹어서 다이어트를 시켜주는 타이거근육의 광고를 본 탈모탄 조는 흥미를 느끼며 어몽어su에 참가하게 된다.
3.2. 본편
3.2.1. 1화
우주선 안에 등장인물들이 하나씩 들어 오기 시작한다. 김근육은 탈모탄 조와 수박아재에게 인사를 하고, 탈모탄 조는 카메라를 흔들며 웃다가 정색한 나레이션에게 나가떨어진 뒤 수박아재에게 발로 차이고, 이후에 등장한 주빡빡마저도 탈모탄 조를 즐겁게 구타한다. 그 와중에 눈물의 요정은 눈물의 댄스를 추다가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고, 나머지 참가자인 강력한, 빈약한[6], 시빌미터도 들어오게 된다.
이후 게임이 시작됨으로써, 등장인물들의 소개 및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7]
3.2.2. 2화
식당에 참가자들이 다 들어오자 눈물의 요정, 탈모탄 조, 수박아재가 게임의 시작시 사운드를 3중주로 패러디하면서 게임이 시작되고, 시빌미터는 이를 보고 한심해한다. 빈약한은 자신이 빡포스터가 안 걸렸다는 이유로 게임을 안 하겠다고 하지만 수박아재의 수박을 맞고 태도를 바꾼다.[8]
게임 진행을 위해 김근육은 자신의 아버지인 수박아재와 같이 가자고 하지만, 수박아재는 앵그리버두 흉내나 내는 컨셉충이라 바로 혼자 가면서 실패. 그 대신 눈물의 요정에게 동행을 요청하지만 눈물의 요정은 김근육이 빡포스터일지도 모른다며 거절하고, 대신 그에 동조한 탈모탄 조와 함께 동행한다. 강력한과 빈약한도 같이 창고로 가버리고, 주빡빡이 시빌미터에게 앞장서라고 말하며 모두 식당을 떠나게 되었다. 결국 어느 누구하고도 팀을 맺지 못한 김근육은 식당에 혼자 남게 되었다.
3.2.3. 3화
그대로 질주하던 강력한과 빈약한은 창고에 도착하고, 강력한은 탈모약 바르기 미션을, 빈약한은 배선 수리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잠시 흩어진다. 한편 빈약한이 배선 수리를 하러 가자, 강력한이 남몰래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낸다. 아무튼 강력한은 탈모약을 찾아서 바르던 도중 빈약한이 비명을 지르고, 강력한이 빈약한에게 상황을 묻자 빈약한은 다리가 풀린 채 어딘가를 지목한다.
그곳에는 수박아재의 시체가 있었고, 이로써 첫번째 피해자는 혼자 행동했던 수박아재가 되었다.[9] 어쨌든 시체를 발견한 두 사람은 비명을 지르면서 시체를 신고, 긴급 회의가 소집되고 탈모탄 조와 눈물의 요정이 마찬가지로 직접 BGM을 연주한다.
빈약한은 수박아재의 사망을 알리고, 강력한은 대뜸 김근육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김근육은 어이없어하며 자기는 계속 여기(식당)에 있었고, 주빡빡과 시빌미터가 마지막으로 나간지 10초도 안 돼서 불렀다며 결백을 주장한다. 당사자인 주빡빡과 시빌미터도 본인들이 직접 보았으므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 말하지만, 강력한은 벤트를 타면 가능하다며 계속 김근육을 추궁한다. 꼼짝없이 빡포스터로 몰릴 위기에 처한 김근육은 분노하며[10] 빈약한이 자작극을 했을 것이라며 반박하지만, 빈약한은 덤덤하게 환상에서나 깨어나라고 부정한다.
눈물의 요정은 아직 증거가 충분하지 못하기에 스킵을 주장한다. 그렇게 모두들 투표를 스킵하게 되나, 정작 그 말을 한 요정 본인은 근육에게 투표를 했고 이에 요정의 통수로 더욱 화가 난 김근육은 눈물의 요정에게 분노의 죽빵을 날린다.
| 빡포스터 | 2 | ? | ? | ||||
| 생존자[11] | 5 | ? | ? | ? | ? | 강력한 | |
사망자 : 수박아재
3.2.4. 4화
투표가 스킵되어 아무도 1972년으로 가지 않았고, 직후 모든 참가자들이 다시 임무를 수행하러 식당을 떠난다. 한편 또다시 혼자 남게 된 김근육은, 자꾸 근거 없이 자신을 의심하고 몰아가는 눈물의 요정을 의심해서 그를 미행한다. 그러다 눈물의 요정과 탈모탄 조가 의무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김근육은 의무실 확시를 하려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의무실로 따라 들어간다. 그런데 그 안에는 탈모탄 조의 시체가 있었다! 이를 본 김근육은 크게 당황하고, 눈물의 요정은 "이제는 대놓고 죽여대냐"라고 비꼬면서 시체를 신고한다.
긴급 회의가 소집되고 눈물의 요정은 자신이 빡포스터를 잡았다고 자신만만해 한다. 그런데 시빌미터가 강력한이 식당에 오지 않았다는 걸 알아차리고, 모두가 당황하는 가운데 빈약한은 의미심장한 썩소를 짓는다.
| 빡포스터 | 2 | ? | ? | ||||
| 생존자 | 4 | ? | ? | ? | | 강력한 | |
사망자: 탈모탄 조
3.2.5. 5화
정적이 흐르는 식당, 빈약한은 김근육이 벤트를 통해 강력한을 죽이는 걸 봤다며 김근육을 빡포스터로 몰아가기 시작한다. 눈물의 요정 또한 탈모탄 조의 시체 주변에 김근육이 있던 걸 봤다고 하며 빡포스터라고 주장하지만, 김근육은 그것도 내가 아니라며 반박한다.
이야기를 들은 주빡빡은 김근육을 몰아가는 두 사람이 의심스럽다며, 눈물의 요정의 자작극일 가능성을 제시해 김근육을 변호한다. 주빡빡에게 의심을 받은 눈물의 요정은 자신은 그저 시체 주변에 김근육이 있는 걸 봤을 뿐이라고 답한다. 그러다 기자양반도 돌연 빈약한의 주장도 근거는 없다며 나서더니, "의심받자마자 의심자를 죽여버린다는 것은 곧 자백하는 거나 마찬가지
그러자 김근육은 이에 힘입어 자신이 빡포스터라면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으며, 자신이 강력한을 죽이는 것을 봤으면 왜 신고하지 않고 구경만 했냐고 반격한다. 그러자 빈약한은 그저 아무런 증거도 없이 신고하면 자신이 의심받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변명하지만, 김근육은 빈약한 본인이 죽였기 때문에 신고하지 않았고, 요정이 자신을 빡포스터로 몰아가려는 분위기에 편승해서 자신에게 뒤집어씌우려 했던 것이라며 직접적으로 쐐기를 박아버린다.
빈약한은 할 말이 없어졌는지 침묵하며 좋을 대로 해보라며 태도를 바꾸고 허세를 부려보지만, 자신을 제외한 4명 모두 빈약한에게 투표하게 되며 사망이 확정된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냐는 주빡빡의 질문에, 빈약한은 "뒤를 부탁한다, 요정!"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이에 당황하는 요정을 뒤로한 채 추방된다. 빈약한은 빡포스터였고, 남은 빡포스터는 1명. 빈약한의 유언으로 졸지에 빡포스터로 몰리게 된 눈물의 요정은 그대로 벙쩌버린 채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리고 그런 눈물의 요정에게 김근육이 "요정.. 너..?"라고 말하며 의심과 당혹감 섞인 눈빛을 보내고, 다른 참가자들도 눈물의 요정을 쳐다보게 되고 눈물의 요정은 위기에 처한다.
| 빡포스터 | 1 | ? | | ||||
| 생존자 | 3 | ? | ? | ? | | | |
사망자: 빈약한, 강력한
3.2.6. 6화
빈약한의 유언에 모두 눈물의 요정을 바라보며 의심하고, 요정은 당연히 당황하며 아니라고 외친다. 그러자 김근육은 우리도 성급하게 판단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12], 주빡빡도 이에 동의한다. 그러자 눈물의 요정은 고맙다고 하나 시빌미터는 아직 안심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김근육 또한 "너는 아직 확실히 의심스럽다고. 지켜보겠다"라며 엄포를 놓는다. 그리고 주빡빡은 모두가 함께 다님으로써 용의자 범위를 줄이고 빡포스터를 색출하자고 주장한다.
김근육은 그에 동의하며 확시가 있는 크루원이 있는지 묻자, 이에 시빌미터가
이제부터는 아무도 믿을 수 없어!
김근육
김근육
아이고 맙소사! 인제 죽었어!
주빡빡
주빡빡
눈앞에서 벌어진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모두들 경악하고, 주빡빡은 서로 멀리 떨어지라고 외치며 모두가 흩어진 채 도망간다. 빡포스터가 한 명만 죽여도 게임이 끝나는 상황에 원자로까지 용해되기 시작하면서, 생존자들은 반드시 모여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 빡포스터 | 1 | ? | | ||||
| 생존자 | 2 | ? | ? | | | | |
사망자: 시빌미터
3.2.7. 7화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면 모두가 죽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생존자들. 위기에 빠진 셋은 기자양반의 시체로 가서 신고하느냐, 원자로로 가서 고치느냐를 놓고 갈림길에 빠진다. 문제는 현재 빡포스터와 크루원의 비가 1:2인 데다 원자로는 2명이 모여야 고칠 수 있어서, 자칫 빡포스터와 생존자가 함께 모이게 되면 그대로 살해당해 빡포스터가 승리하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 그렇다고 시체를 신고하자면 빡포스터가 이를 노리고 대기 중일 수도 있는 말 그대로 사면초가의 상태. 이내 셋은 뭔가 결심하더니 어딘가로 뛰어간다.
그 이후, 벤트를 통해 시빌미터의 시체가 있는 식당으로 이동한 빡포스터.[16] 그곳에는 김근육이 있었고, 빡포스터는 이제 너희 모두 여기서 끝이라며 김근육을 죽이려 하는데...
갑자기 그 순간 원자로 경보가 중단되고, 이에 빡포스터는 당황한다.[17] 사실 김근육은 강력한의 시체와 옷을 바꿔입어서 빡포스터를 낚고 원자로로 간 것이다.
원자로에서는 강력한의 옷을 입은 김근육이 원자로를 고치고 있었고, 같이 원자로를 고치던 생존자의 정체가 밝혀진다.
남은 생존자의 정체는 눈물의 요정. 자연스럽게 주빡빡이 빡포스터였음이 드러나고 자신이 속은 것에 탄식한다.
이제 모두의 정체가 밝혀졌기에 회의가 소집되면 생존자들의 승리로 끝나는 상황.. 인데 주빡빡의 동공이 갑자기 변하더니...
라고 외친다.
| 빡포스터 | 1 | 주빡빡 | | ||||
| 생존자 | 2 | 김근육 | 눈물의 요정 | | | | |
사망자: 없음
3.2.8. 8화
김근육에게 속아 한 방 먹었지만 여전히 상황은 빡포스터에게 유리한 상황. 원자로를 고쳐 급한 불은 껐어도 회의를 열기 위해선 식당의 버튼을 누르거나 시체를 신고해야 하지만, 하필 시체도, 회의 버튼도, 주빡빡 본인도 모두 식당에 있기 때문에 주빡빡은 여유롭게 식당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도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어 눈물의 요정이 CCTV로 확실하게 확인을 해보지만, 주빡빡은 빡포스터의 능력 중 하나인 벤트에 숨어있어서 식당을 비롯해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이봐, 요정. 너는 여기 그대로 앉아있어. 여기서 계속 기다려봤자다. 그렇지? 너만은 살아남아라.
김근육
김근육
어느 벤트에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주빡빡 때문에 함부로 이동할 수 없는 상황.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자 결국 김근육은 요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원자로에서 뛰쳐나간다. 한편, 주빡빡은 벤트 안에서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기다리다 누군가가 미션을 수행하고 있음을 인지한다. 벤트에서 계속 기다리다가는 패배할 것이라 생각한 나머지 주빡빡은 미션을 수행하는 생존자를 공격하는데...
멈춰!
주빡빡
주빡빡
사실 그 생존자는 유령이 된 탈모탄 조.[19] 탈모탄 조는 그대로 "잘 가라! 나의 아기 고양이!" 라는 조롱과 함께 사라지고, 그 사이 식당에 도착한 김근육은 긴급회의 버튼을 누르는데 성공한다.
여기선 아웃트로 BGM으로 평소 쓰던 Kevin MacLeod ~ Aurea Carmina가 아닌 Blue Splash - Scitec를 썼다.[20]
| 빡포스터 | 1 | 주빡빡 | | ||||
| 생존자 | 2 | 김근육 | 눈물의 요정 | | | | |
사망자: 없음
3.2.9. 9화 [完]
자신의 정체가 완전히 드러나 퇴출당할 일만 남은 주빡빡.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냐는 눈물의 요정의 말에 궁지에 몰린 주빡빡은 벤트쇼가 보고 싶지 않냐라고 말하며 목숨을 구걸해보지만 어림도 없었고, 결국 주빡빡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빡포스터로서의 카리스마가 무색하게 퇴출당하면서[21], 생존자들의
게임이 종료된 이후, 플레이어들이 다시 모인 대기실에서 둘은 신나게 눈물의 댄스를 추며 승리를 자축한다. 그런데 눈물의 요정이 너무 기쁨에 겨운 나머지, 그만 실수로 자신들이 친플을 했다는 사실을 입 밖으로 꺼내버리고 만다.
결국 반칙을 저지른 것이 들통난 근육과 요정은 빡포스터인 빈약한과 주빡빡에게 죽빵을 맞고 쓰러진 후 빡포스터들은 물론이고, 같은 편인 생존자들에게도 무참히 발길질을 당하며[22] 어몽어su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렇게 두들겨 맞은 둘은 하도 맞은 탓에 온 몸에 시퍼렇게 멍이 든다. 그리고 197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 빡포스터 | 0 | 패배 | | | ||||
| 생존자 | 2 | 승리 | 김근육 | 눈물의 요정 | | | | |
사망자: 주빡빡
완전판이 아닌 따로 업로드된 단편에서 쿠키영상이 이어진다. 영혼이 된 김근육이 공룡이 된 자신의 육체를 보고 보고는 나름 만족을 하며 성불을 하는데...
성불한 김근육이 도착한 곳은 다름이 아닌 소환사의 협곡이었고, 김근육은 야스오근육으로 환생해 있었다.
3.3. 에필로그
3.3.1. 쥬라기공원
Wall Su가 어렸을 적, 쥬라기 공원 비디오를 빌려본 추억을 되살려 만든 영상이라 한다.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 육체에 대한 이야기.
둘은 공룡이 된다. 탈모탄 조가 둘을 발견하자, 요정이 박치기를 해 폭파시킨다. 그리고 두 공룡이 갑자기 싸움을 벌이며, 근육이 요정에게 박치기를 맞자 슬픈 표정을 짓기 시작하고 요정도 마주보며 슬픈 표정을 짓는 사이, 탈모탄 조가 천장에서 수류탄을 들고 자폭해 공룡과 함께 동귀어진한다.
3.3.2. 쥬라기월드
탈모탄 조는 공룡들을 견제하다가 현란한 춤을 춰서 공룡을 길들이는데 성공하지만, 하체의 살이 모두 먹혀 뼈만 남게 된다. 이후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에피소드에서 모두 다이어트를 위한 포석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3.3.3. yee천 yee십 yee년 yee월 yee일
이후 2022년 2월 2일 당일, 김근육, 눈물의 요정, 탈모탄 조는 오늘이 2022년 2월 2일임을 보고 경악한다. 그런데 여기에 Yee 사우루스도 합세하자 김근육은 누구냐고 묻고, Yee 사우루스는 자기소개를 한다. 탈모탄 조는 쥬라기공원 에피소드를 회상하며 총을 쏘지만, Yee 사우루스는 순간이동으로 피하고 탈모탄 조의 뒷목을 공격해 기절시킨다.
3.3.4. ???
쿠키 영상을 통해 다음 장편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소재로 한 시리즈일 것이라는 떡밥이 던져졌다. 영상이 끝나기 전 소환사의 협곡을 탑뷰에서 크게 보여준 점과 그 옆에 무기 판매상의 모습을 하고 있는 탈모탄 조가 보인다는 점에서 후속작 떡밥임을 암시하고 있다. 물론 다음에 나온 작품은 마인크래프트와 수위트홈이지만 조만간 정식 후속작이 나올 여지를 남긴 것. 그리고 2023년 9월 15일, 거진 3년 만에 리그오브빡전드 소환사의 협곶 1화가 공개되면서 그게 현실이 되었다.4. 참가자별 행적
진행 상황만 보면 위에 설명한 미션들은 생존자들이 행한 장면이 별로 없어서, 미션이 얼마나 수행되었는지 알기 힘들다. 그리고 3화에서의 수박아재의 시체 신고, 4화에서의 눈물의 요정의 김근육을 몰기 위한 신고로 인해 '회의'하는 등의 생존자와 빡포스터의 심리적인 대결 구도만 나왔지, 실제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신체적으로 쫓고 쫓기는 서바이벌 형식의 긴장을 유도하는 대결 구도는 없었다.그 때문에 게임이 종료된 후 3인칭 시점으로 사건의 전말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다. 탈모탄 조가 어떻게 죽었는지, 행해진 미션들은 무엇이 있는지 등과 같은 미회수 떡밥들이 있기 때문. 덤으로 주빡빡에게 어몽어su 초대장을 보낸 존재는 결국 맥거핀이 되었다[23].
4.1. 김근육
소속 진영: 생존자생사 여부: 생존
처음부터 다른 참가자들에게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빈약한이 그를 계속해서 빡포스터로 몰아갔고, 4화에서 눈물의 요정을 미행하다 시체를 발견해 당황하는 모습이 나와 빡포스터가 아닌 것처럼 묘사되었고, 끝내 7화에서 생존자임이 드러나는 동시에 빡포스터를 낚는 데 성공한다.
8화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식당을 향해 달려갔는데, 타이밍 좋게 식당에서 기다리던 주빡빡은 탈모탄 조에게 유인되어 자리를 비운 상태였기 때문에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성공했고, 그대로 눈물의 요정과 함께 승리하게 되었으나... 이는 요정과의 친플이었음이 밝혀졌다.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이 친플을 하고 있었다는 복선은 다음과 같다.
7화 이전까지는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은 서로를 계속 의심하는 등 유난히 자주 다퉜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 둘이 친플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고도의 연기를 펼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7화에서 참가자 3명의 독백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이어지는 장면에서 눈물의 요정의 '차라리 시체를 신고하는 편이 빠르다'라는 대사 뒤에 바로 김근육은 "아니, 빡포는 오히려 그걸 노리고 대기 중일지도 몰라"라고 말했는데, 이 부분은 독백이 아닌 서로 간의 실제 대화였을 가능성이 높다.
8화에서 벤트에 숨어있는 빡포스터 때문에 섣불리 움직일 수 없게 된 상황에서 김근육은 눈물의 요정에게 CCTV에서 움직이지 말고 있으라고 하는데, 이는 김근육이 단순히 위험을 무릅쓰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친플을 통해 요정이 주빡빡의 위치를 확인하고 김근육이 안전하게 움직여 긴급회의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친플을 활용한 장치였다.[24] 실제로 주빡빡이 벤트에서 뛰쳐나와 위치가 확인되자, 곧바로 김근육이 버튼을 눌러 회의를 열면서 상황이 종료되었다.
4.2. 눈물의 요정
소속 진영: 생존자생사 여부: 생존
모두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처음부터 다짜고짜 김근육을 의심하고 탈모탄 조와 동행했고, 4화에서 탈모탄 조의 시체가 있는 현장에 있었다. 그리고 빈약한과 합세해 김근육을 몰아가고, 빈약한이 유언으로 요정을 지목하는 등 빡포스터로 의심되는 행동을 했으나, 7화에서 생존자임이 드러났다.
마지막에는 김근육의 활약 덕분에 같이 승리했으나... 김근육과 친플이라는 사실을 자기 입으로 말하는 바람에 근육과 함께 모두에게 발길질을 당했다.
둘이 친플을 하고 있었다는 복선은 상단 참조.
4.3. 탈모탄 조
소속 진영: 생존자생사 여부: 4화에서 주빡빡에게 사망[25]
처음부터 눈물의 요정과 함께 김근육을 의심했고, 이후 요정과 함께 동행하다가 의무실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8화에서는 유령인 상태로 남은 미션을 계속 수행했고, 주빡빡이 여기에 낚이는 바람에 탈모탄 조는 생존자들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4.4. 주빡빡
소속 진영: 빡포스터생사 여부: 9화에서 퇴출
초반에 시빌미터와 동행했고, 김근육이 빡포스터로 몰리자 그를 보호해줬다. 이후 서로 뭉치자고 주장하면서 생존자들을 주도하다가 확시를 수행한 시빌미터를 살해하고, 곧바로 서로 떨어지라고 소리치면서 모두를 흩어지게 만들어 아무도 믿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벤트를 이용해서 CCTV의 감시를 피해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나, 미션이 모두 수행되면 패배하는 빡포스터의 조건 때문에 유령이 된 탈모탄 조에게 낚였고, 결국 김근육이 회의를 소집하자 퇴출되면서 패배했다.
김근육을 변호해서 자신은 의심을 피했고, 빈약한을 도울 순 없었지만 마지막 발언 기회를 제공해서 자연스럽게 요정이 의심받을 환경을 조성했으며, 확시가 입증된 시빌미터를 살해하고 벤트의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는 등 빡포스터의 역할을 잘 수행했으나, 김근육의 옷 바꿔입기와 탈모탄 조의 미션 수행, 친플 때문에 패배하게 된 인물이 되었다.
주빡빡 같은 경우에는 후반부에 복선이 몰려 있었는데, 6화에서 모두가 떨어지게 되는 상황에서 달리면서 하는 대사가 "예상 못했어"라고 말하는데, 셋중에서 유일하게 패닉상태가 아니라는점. 그리고 임포스터가 원자로까지 용해시킬때의 주빡빡이 하는 대사는 "아이고 맙소사, 이젠 죽었어!" 라고 말하는데, 이때 주빡빡이 빡포스터 였다는것을 알고 다시 본다면 해석의 의미가 달라진다. 주빡빡의 용해 상황에서 사용된 원래 목소리 소스의 대사는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라고 말하는게 원본이다. 즉, 대사가 편집되어 저때 말하는 주빡빡의 대사의 의미는 이젠 (생존자들이) 죽는다 라는 뜻을 품고 있기도 하다.
4.5. 강력한
소속 진영: 생존자생사 여부: 4화에서 빈약한에게 사망[26]
초반에 빈약한과 동행하면서 탈모약 바르기를 통해 생존자임이 입증되었고, 수박아재의 시체를 발견한 후 김근육을 추궁하며 빡포스터로 의심했다. 이후 계속 빈약한과 다니다가 어째서인지 다음 긴급회의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빈약한이 김근육을 몰아가는 과정에서 언급되며 사망했음이 밝혀졌다.
강력한은 빈약한이 수박아재를 죽이고 신고하는 트릭 때문에 그를 믿고 다녔지만 곧바로 배신당하고 죽게 되었다. 그러나 강력한이 빈약한에게 살해당하지 않았을 경우, 계속해서 김근육을 의심했을 확률이 높으며 조금 더 생존했으면 트롤이 될 수도 있었던 생존자이다.
4.6. 시빌미터
소속 진영: 생존자생사 여부: 6화에서 주빡빡에게 사망
초반에는 주빡빡과 동행했고, 4화에서는 강력한이 사라진 것을 눈치채고 빈약한의 주장의 허점을 지적하는 등 생존자로서 활약을 했다. 빈약한이 퇴출된 후
4.7. 수박아재
소속 진영: 생존자생사 여부: 3화에서 빈약한에게 사망
김근육의 같이 다니자는 제안을 거부하고 앵그리버두 흉내를 내며 혼자서 미션을 수행하다 빈약한에 의해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되었다.
4.8. 빈약한
소속 진영: 빡포스터생사 여부: 5화에서 퇴출
강력한과 동행하면서 수박아재의 시체를 발견했고, 이후 강력한이 식당에 오지 않았다고 시빌미터가 말하자 의미심장한 썩소를 지으며 빡포스터임이 암시되었다. 그렇게 김근육을 몰아가지만, 주빡빡과 시빌미터의 도움을 받은 김근육에 의해 역으로 몰리고 퇴출되기 직전에 요정에게 뒤를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퇴출되면서 빡포스터로 확정되었다.
빈약한은 수박아재를 스스로 죽이고 신고하는 트릭으로 강력한이 자신을 믿게 한 뒤, 곧바로 다음에 강력한을 배신하고 죽였다. 그런데 강력한은 회의에서 김근육을 의심했으니, 오히려 강력한을 죽이지 않고 살려두면서 빡포스터의 편으로 포섭해 게임을 빡포스터의 승리로 이끌 수도 있었다. 즉, 빡포스터 진영이 패배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자 트롤이 되었다.
5. 평가
전작과 함께 김근육 장편 시리즈 사상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단순히 제작 당시 인기 있었던 어몽어스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코믹함과 진지함의 묘하면서 감탄스러운 조화, 상당히 긴장감 있게 만들어진 심리전, 자연스럽게 배치된 빡포스터의 복선 설계 등으로 큰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메인 빌런인 주빡빡은 김근육 시리즈 사상 최고의 빌런으로 평가받는다. 완전판은 김근육 시리즈에서 역대급 반전이라 불릴 정도로 치밀한 스토리 전개에 종지부를 찍은 완성도 높은 단편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스토리 면에서는 오히려 전작인 빡틀그라운드를 넘어서는 수준. 마찬가지로 합성물 계열에서 마피아 게임 소재로서 먼저 나왔던 명작 야인들의 마피아게임과 비교하는 리뷰가 많다.얼마나 평가가 좋은지 모든 장편물중 유일하게 구글번역 더빙버전도 나올 정도다.
6. 여담
완결 이후로 약 4년이 지난 뒤 Wall Su가 시청자들이 원하는 구글 번역기 더빙 에피소드에 대해 의견을 구했는데 그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댓글이 '어몽어su 풀버전'이어서 월수 본인이 상당히 당황해했지만, 이후 15분짜리 풀버전을 실제로 구글 번역기 버전으로 더빙해 공개했다.
[1] 프리퀄과 1화까지 합하면 19분 15초.[2] 해당 영상에선 관리실로 나오는데, 제작 도중 바뀐 설정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한다.[3] 모든 미션이 미작동하는 방해공작. 원작의 통신 기기 파손과 유사하다.[4] 최소 2명이 함께 수리해야 하며, 실패 시 빡포스터 승리. 원작의 원자로 용해와 동일하다.[5] 문에서 노크로 김근육 시리즈 BGM을 연주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뜬금없이 반대편의 창문으로 날아와 주빡빡의 뒷통수를 가격한다.[6] 이상하게도 어떤 이유에서인지 누운 상태로 참가한다...[7] 단편에서는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재배맨이 나와 폭발하고 재배맨의 승리로 끝난다. 합본판에서는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재배맨의 등장 자체가 삭제되었다.[8] 그러나 진실은...[9] 참고로 이때 2편에서 수박아재의 몸이 붉게 변한 채로 나가서 시체도 붉은색이다.[10] 이때 김근육의 몸이 붉게 변하고, 동공이 축소된 모습으로 바뀐다.[11] 강력한은 탈모약 바르기를 통해 시청자들 한정이지만 빡포스터가 아님이 입증되었다.[12] 이 상황에서 함부로 누군가를 의심하면 빡포스터에게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13] 이는 요정의 아이덴티티인 눈물의 댄스 미션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14] 이는 원작에서도 가끔씩 일어나는 겹킬로 추정된다.[15] 이 부분은 3명이 함께 말했다.[16] 해당 장면에서는 검은색 실루엣만 보여 누군지 알아볼 수 없게 해놓았다.[17] 빡포스터의 입장에선 이곳에 김근육과 자신이 있고 남은 사람은 3명이니, 원자로엔 정상적으로 1명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절대로 원자로가 고쳐질 수 없는 상황이다.[18] 원래 어몽어스에선 회의 소집 후에는 필드의 시체가 전부 제거되지만 이쪽은 해당 턴에 신고하지 않은 시체는 다음 턴에 신고가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규칙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혼자서 시체를 신고해도 빡포스터의 정체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었다.[19] 원작에서도 죽은 크루원은 유령이 돼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20] 여담으로 빡틀그라운드의 마지막화 전인 10화에도 아웃트로 브금이 달라졌었다.[21] 이때 먼저 퇴출당했던 빈약한이 "빡빡이 어서오고"라며 주빡빡을 반기고, 이에 주빡빡은 욕을 내뱉는다.[22] 잘 보면 주빡빡과 빈약한은 각자 김근육과 눈물의 요정의 좋지 않은 그곳을 마구 발길질 하고 있다.[23] 주빡빡이 살해한 사람 중 하나일 거라는 정도만 추측되었고, 공식 설정은 없다.[24] 즉, 김근육이 CCTV실을 뛰쳐나가면서 눈물의 요정에게 한 "너만은 살아남아라"는 '네가 죽어버리면 빡포스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없으니까 죽으면 안된다'라는 뜻이었다.[25] 시체로만 발견되어서 알 수 없으나, 동시에 강력한도 다른 곳에서 빈약한에게 죽었으므로 주빡빡에게 죽었을 확률이 높다.[26] 4화에서 살해당했으나, 생사 여부는 5화에서 확인되었다.[27] 아마도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기에 주빡빡이 죽인 것으로 보인다.[28] 실제로 남긴 댓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