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믹스의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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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타임 | |
장르 | 스포츠, 축구 |
작가 | 이우진 |
연재처 | 골닷컴 ▶[2] 투믹스 ▶1부 ▶2부 |
연재 기간 | 1부: 2011. ~ 2013. 2부: 2016. 04. 16. ~ 2020. 07. 25. |
연재 주기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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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축구를 소재로 한 한국의 스포츠 만화. 작가는 이우진.[3] 안정환을 모티브로 한 만화이다.
2. 줄거리
몰락한 축구 스타 구태양.
축구 인생의 로스타임에서 다시 한 번 역전을 꿈꾼다!
자세한 내용은 로스타임(웹툰)/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축구 인생의 로스타임에서 다시 한 번 역전을 꿈꾼다!
3. 연재 현황
이우진 작가 페이스북에서 시즌2 <인 유럽> 1,2화를 선행 공개했고 이후 짬툰을 통해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골닷컴 및 네이트에서 삭제된 1부도 서비스 중. 단 전과 달리 유료 연재이니 어느 정도 부담은 있다. 그래도 만원 정도 충전해주면 50코인이고, 적어도 12화 정도는 볼 수 있다. 2020년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50퍼 할인하고 있으니, 소장하고 싶은 유저라면 지금이 적기다.
투믹스로 연재처가 바뀐 이후 연재지연이 너무 잦다. 한달에 최소 한번은 꼭 지연된다.
4. 등장인물
4.1. 아시아 리그
- FC 다렌
- 구태양 : 안정환을 모티브로 한 가상인물이다.
- 박지훈
1부 첫 장면 월드컵 16강전에서 구태양에게 크로스를 올리는 모습으로 등장.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이었으며 다렌에서 2시즌 뛰고 은퇴 후 같은 팀에서 코치를 하고 있다. 에이전트 사기, 실연과 부상 등으로 폐인이 되어있던 구태양에게 다렌 입단을 권유한 장본인이다. 국대에서의 인연때문인지 구태양과 꽤나 친분이 깊다.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중국에서 2년 뛰었기때문인지 다렌 선수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또한 축구 지식이 부족한 강풀잎 옆에서 이것저것 설명해주는, 즉 해설 캐릭터를 주로 맡고 있다. 그리고 1부 내내 골장면에서 흥분한 풀잎에게 머리카락을 뜯긴다. 개그씬이긴 하지만 안그래도 머리숱이 부족한 탈모인인데 풀잎에게 화 한번 안내는거 보면 대인배다. - 카펠라
FC 다렌의 이탈리아 감독. 선수 시절에는 월드컵을 우승했으며, 감독 시절에는 유럽에서도 이름을 날리던 명장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보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천재 델로피를 혹사시켰고, 결국 델로피의 선수생명이 망가지며 "선수 죽이는 감독"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본인도 축구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고, 투병 중인 중국인 부인의 말을 듣고 중국으로 와서 중국 축구팀을 맡게 된다. 명장이라 불리던 감독답게 자팀, 타팀 선수들의 능력치에 대해 세세하게 파악한다. 이름, 국적, 유벤투스 출신인걸 보면 모티브는 파비오 카펠로로 추정된다.[4] - 강풀잎
다렌에 입단한 구태양의 중국어 통역이다. 나이는 24살. 중국 유학 중인 학생으로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돈을 벌기 위해 휴학하고 통역을 맡았다. 전문 통역이 아님에도 직업의식이 투철하여 틈틈이 축구 공부를 하고 있고[5], 구태양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준다. 똑부러지고 할말은 다하는 성격이라 극초반에는 의욕이 별로 없던 구태양과 트러블도 있었지만 점점 누그러진다. 한세기가 다렌에 입단하여 그의 통역도 같이 맡는데, 한세기가 그녀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렸다. 한세기가 그녀에게 고백하려고 했지만, 그녀의 마음이 구태양에게 쏠려있다는걸 알고는 한세기가 마음을 접었다. 그리고 1부 마지막에 구태양이 라리가로 이적하며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구태양이 그녀에게 스페인 회화책을 넘겨주며 다른 통역을 구하지 않을테니 얼른 스페인어를 배워 자신의 통역을 맡아달라고 제안하며 다시 만날 떡밥을 던져놓는다.
2부에서는 구태양의 연인이 된다. 에이전트의 입으로 직접 팀동료에게 태양의 여자친구라고 확인시켜준다. 2부에 들어와서 작가가 외모에 버프를 엄청 주었는지 얼굴과 몸매가 웬만한 연예인 뺨치는 수준이 된다.[6][7] 2부 20화에서 FC 마드리드와 다렌의 친선 경기가 끝나고, 구태양이 중국 기자들에게 둘러쌓이자 등장한다. 아직 다렌 소속 통역을 맡고 있고, 2부 시점에서는 복학도 해서 학업도 병행중이다.[8] 경기가 끝나고 구태양이 스페인에서 좋은 계약을 따게 되면 스페인으로 오라고 간접적으로 제안한다. - 리우웨이
다롄의 주장. 현재는 노장이지만 한 때 에버튼 FC에서 뛴 적도 있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고 국대경기만 100경기 넘게 뛴 중국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다. 한 팀의 주장 답게 인품이 매우 뛰어나다.[9] 나이는 구태양과 동갑. 중국 국대 센터백에 에버튼에 뛴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리웨이펑을 모티브로 한 가상인물이다.
2부 초반에 FC 마드리드가 FC 다롄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때 잠깐 등장해 구태양에게 자기들과도 팀 사진을 찍자고 제안한다. - 하오둥
다렌의 GK. 1부 내내 이렇다할 분량을 할애받지 못했지만 지나가는 컷들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펼치는 것으로 나온다. - 스테판 에두
마르세유의 최고 상품이라고 할 정도로 유소년 시절 기대주였던 가나 선수로 나온다. 여친의 갑작스러운 임신에 어린 나이에 가족을 부양해야 되는 가장이 되어버려 높은 연봉을 요구했지만 당시 아직 기대주 정도의 입지 밖에 안되었던 에두에게 저 연봉을 주려는 유럽 구단은 없었고 결국에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준 다롄으로 왔다고. 그래서인지 리우웨이와 함께 매번 수준급의 수비력을 보여준다. 몸싸움 능력이 뛰어나고 스피드도 빠르다. - 정 쯔원
다렌의 미드필더. 분위기 메이커로 보인다. - 왕우
다렌의 측면 미드필더이자 윙백 - 첸타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체력과 민첩성, 센스로 중원의 핵심이 되는 선수. 19세라는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다렌 내에서 구태양 버금가는 테크니션이다.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유소년 행사에서 소외된 아이를 챙길 정도로 세심하기도 하다. 2부에선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에서 활약한다. 그것도 주전. 주인공인 구태양이 2부에서 첸타오를 회상하면서 다롄의 에이스였다고 할 정도로 높게 평가한다. 플레이 스타일이나 등번호 21번 등을 볼때 모티브는.... 아마 중국 축구선수 중 네덜란드에서 뛴 적 있는 취 보나 장 위닝이 모티브일 수도 있다. 2부에서 유로파 리그에서 태양과 격돌하는데 감독의 지시로 구태양 전담마크를 담당한다. 다만 이로 인해 그의 공격적 재능을 발휘 못해 오히려 팀이 둔탁한 플레이를 펼쳤고, 감독이 후반전에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고 다시 그에게 공격조율을 맡겼다. 경기 끝나고는 구태양과 유니폼 교환을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 천지훠이
중국 국가대표와 다렌의 중원 청소부. 거친 경합이 동반된 과감한 플레이를 기반으로 포백을 든든하게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구태양과 국가대표에서 여럿 부딪혔기 때문에 친근하게 대한다. 플레이 스타일이 스타일인 만큼 부상을 달고 살았고, 1부에서도 부상 한 번이면 끝이라고 할 정도로 한계가 온 상태. 그래서 복귀 후 과감한 수비를 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부상이 무서워 몸을 사리는 그런 마인드로 뛸거면 그라운드로 들어오지 말라는 구태양의 직설적인 충고를 듣고[10] 각성하여 다시 그라운드 위의 투사로 돌아온다. 헌신적인 플레이는 물론, 8강 중동 원정에서 버저비터 중거리골로 팀을 4강에 올려놓는 등 맹활약하지만 4강 1차전 홍주형과 공중볼 경합을 하다가 그가 거친 플레이를 펼쳐 무릎 부상을 당하여 은퇴하게 되고 이후 코치가 되기 위해 코치 수업을 받는 중이다. - 리대카이
장신 공격수. 19세로 첸타오와 함께 막내이다. 투박하고 발도 빠른 편이 아니라 스스로 위축되는 성향이 있고, 이런 열등감과 부담감이 수많은 루틴으로 발현되었다. 많은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쳐 팬들의 질타를 받다가 구태양이 그의 루틴 집착을 억지로 깨버려주자 정신을 차리고 경기력을 끌어올린다. - 한펭
100m를 11초에 주파할 정도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다롄의 공격수. 한 때 AZ 알크마르에 입단했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한 선수이다. 다만 알크마르에서는 적응에 실패하며 결국 다롄으로 돌아왔다. 구태양 이적 이전에 10번이었으나 11번으로 밀린 후 구태양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품었었다. 하지만 구태양을 상대로 더티 플레이를 펼치는 상대팀 선수에게 흥분하여 주먹질을 하고 이걸 계기로 차차 화해에 성공.
- 서울 레드스타즈
- 홍주형
서울의 주포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다. 마지막에 천지훠이의 부상의 빌미[11]를 제공해준다. 그래서인지 웹툰팬에서 좋게 평하는 사람은 거의 드문편. 다만, 작중 묘사로 보면 스페인 리그 진출에서 적응 실패가 문제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뛰어난 재능 같은 것은 없으며, 오로지 그라운드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스타일이며, 심판의 눈을 피해 교묘하게 반칙을 하거나, 아슬아슬한 선으로 몸싸움을 걸거나, 혹은 헐리우드 액션을 통해 팀에 이득을 가져온다. 그래서 인지 구태양에게 심한 열등감[12]을 가지고 있다.
2부에서는 FC 마드리드가 서울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며 잠깐 등장해 팀의 두번째 골을 넣는다. 하지만 이 당시 마드리드의 몇몇 선수들은 지로 감독에게 반기를 들며 태업 중이라서 사실상 일부러 먹어준 거나 다름없었다. 이 와중에 홍주형은 그것도 모르고 자기가 잘났다고 착각하며 자신이 왜 라리가에서 실패했는지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 노민석
국가대표편, FC서울전에 나오는 선수. 일단 국가대표편에서 김선종의 말로는 구태양의 포지션 경쟁 상대 후보이긴 하다. 다만,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주 기용되기 때문에 확실한 경쟁 상대는 아니라고. - 고메즈
서울의 판타지스타. 모티브는 히칼도. - 김선종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전 GK 35세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남아있다. 2010 월드컵 시점이었던걸 감안하면 이운재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 오랜만에 국대에 복귀한 구태양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거는것으로 보아 친분이 꽤 있는듯.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키도
작 중 일본이 자랑하는 유망주 카펠라의 말로는 일본 특유의 과장이 있긴 해도 상당한 선수로 평가한다. 실제로 수원에 진 경기에서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골을 기록했을 정도. 문제는 팀의 공격수가 수준이 좋지 못해서 패스를 찔러 줘도 공이 공중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유망주 답게 플레이가 미숙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2부에서 언급으로 마드리드가 영입하려던 선수였다. 모티브는 일본 최고의 테크니션인 카가와 신지. 여담으로 키도보다 더 웃긴 건 키도의 에이전트인데,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가며 쓸데없이 스카우터들의 눈을 높여놨다가 결국 퇴짜를 맞는다. 근데 2부에서도 똑같은 짓을 했다가 똑같이 퇴짜맞았다(...). - 고노
우라와의 캡틴. 미사키, 히나타와 함께 작 중 일본 축구의 황금 세대 라인이다. 우리와 레드 다이몬즈의 주요 공격 방식이 이 3명을 통한 티카티카를 중심으로 한다. 사실상 우라와의 에이스. 바르셀로나의 샤비 에르난데스처럼 중원에서 모든 것을 지휘하는 핵심 중 핵심이다. 2부에서 구태양의 변화된 포지션과 플레이를 보고 고령의 나이에도 축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며 자신도 더 분발하겠다고 다짐한다. - 쿠보
1부 초반~중반부 최고의 웃음벨인 공격수. 이 녀석이 키도나 고노가 찔러서 만들어준 찬스를 다 살렸으면 다렌은 진작에 탈락했을 것이다. 2부 유럽편에서 아시아 투어에서도 1군으로 나오는데 막판 PK를 날려먹으면서 여전한 웃음벨을 보여준다.
- 알 이티하드
- 히카르도
알 이티하드의 에이스 선수. 일단 말년의 브라질리언 답게 상당히 나태한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회상에 나오는 팀 부터가 AC 밀란인 걸 보면, 당연히 모티브는 호나우지뉴. 25세에 세계 축구의 정점에 오른 후 내리막길을 거친 걸 보면 호나우지뉴와 상당히 유사하다. 다만 1차전 이후 구태양을 보며 느끼는 바가 있었는지,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2차전에 임한다. 단순히 즐겜모드로 임하기보다는 조금 더 진지해진 모습을 보여 다렌이 고전하는 계기를 만들어낸다. 경기가 모두 끝나고 진정으로 트로피를 바라는 선수들의 열정을 보고는 무언가 느꼈는지 브라질 팀으로 이적할 생각을 한다.
4.2. 유럽 리그
- 레알 갈락티코
- 크리스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모티브로 한 가상인물이다.
- 델로피
레알 갈락티코의 감독으로 선수로서도 이탈리아 세리에A의 전설이었으며, 감독으로서도 그야말로 세계 탑급이다. 10/11 시즌 갈락티코가 카탈루냐에게 0대5 대패를 당한 직후 선임되었는데, 팀을 빠르게 추스려 무려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해버렸다. 2부에서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첫 등장하며, FC 마드리드의 지로 감독과는 선수로 한 번, 감독으로 한 번 만나게 된다.[14] 터치라인에 붙어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지로 감독과는 대조적으로, 전술 및 전략 준비는 경기 전에 완벽하게 끝내두고 경기 중에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계속 벤치에 조용히 앉아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기만 하는 모습으로 유명하다.[15] 모티브는 세리에 선수 시절 입은 흑백 줄무늬 유니폼이나 외모, 선수로서의 기량, 심각한 부상으로 고생했음을 암시하는 대사 등 여러가지 요소로 미루어보아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 파울리니
이탈리아 출신 수비수이자 갈릭티코의 캡틴. 40세, 무려 25년, 1000경기 가량 뛰며 유럽축구를 빛낸 수많은 스타플레이어[16]들을 상대한 세계 최고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묘사된다. 1부에서도 갈락티코의 구심점을 맡고 있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크리스토를 팀원들과 억지로나마 연결시켜준다. 그리고 2부에서는 마드리드 더비의 최종보스 역할. 2부에서도 넘사벽의 모습을 보이나, 본인 말마따나 브라질 촌놈 애송이를 마크하려다 어처구니없이 당한 단 한 번의 십자인대 파열[17][18]으로 현역에서 물러나야 했다. 모티브는 실제로도 25년의 커리어를 보낸 파올로 말디니. - 우징요[19]
1부 부터 봤다면 가장 2부에서 이질적으로 변한 선수 중 한명. 체격이나 생긴게 완전히 달라졌다. 특히 체격은 같은 팀 떡대였던 얀 필리포비치급으로[20] 커졌다.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작명으로뭔가 카우찡요가 생각나면 기분 탓이다.아마 영어 표기가 woozinho 인걸 보아 작가의 이름인 ‘우진’에서 따온 것일지도. 레알에서 크리스토 다음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다. 커진 떡대와 함께 상대의 거친 압박에도 밀리지 않는 볼 키핑과 전방으로 찔러주는 창의적인 패스를 여러 번 발휘한다. - 안토니오 마렐
레알 갈락티코 유스 출신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스페인 중원의 핵을 맡고 있다. 역할은 후방 플레이메이커이다. 칼데론과는 같은 갈락티코 유스 동기였다. 존재감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2부에서 이적해온 디에고를 가장 잘 챙기고, 마드리드 더비에서 패하고 나서도 구태양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등 인품도 좋은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가 된 팀에서 뛰었던 금발의 중앙 미드필더 에이스였던 점에서는 외형은 페르난도 레돈도, 당시 뛰었을 때의 주전 미드필더를 생각하면 플레이 스타일은 사비 알론소. - 얀 필리포비치
1부에서 갈락티코를 상징하는 3인방 중 한 명으로 등장했는데 비중이 정말 없다. 축구 만화인 만큼 주역을 제외하면 라이벌 팀은 작은 분량으로 나눠서 나오는 걸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긴 하나, 파울리니의 백업이었던 바르보사랑 등장 빈도가 같다.
- FC 카탈루냐
- 후안 라모스
감독. 자신의 절친한 친구였지만 일찍 타계한 천재 요한 카라에프 감독의 뒤를 이어서 카탈루냐의 축구를 완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자한 인상을 가진 만큼 현역 시절에도 동료였던 친구 카라에프를 위해 헌신하는 선수였다고. 전술은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 시절 전술이지만, 친구의 뒤를 이어 팀을 이끌어나간다는 점에서는 밥 페이즐리도 어느정도 섞인 모양. - 파블로: 리오넬 메시을 모티브로 한 가상인물이다. 파블로라는 이름은 메시가 동경하는 파블로 아이마르에서 따온 듯 하다.
- 카펠
모티브는 작중 스페인 국가대표의 캡틴이나, 카탈루냐의 캡틴으로 나오는 걸 보면 당연히 카를레스 푸욜. - 미노
칼데론을 국대에서 밀어넨 스트라이커. 모티브는 의문인데 팬들은 다비드 비야를 이야기하는 편. 바르셀로나 시절 꾸레(...)화 되어 버린 다비드 비야보단 싱싱한 유스시절 외모를 따온듯 하다. 1부에서 선 등장 했었다. 아에 다른 선수의 모습으로... 우징요랑 같이 외모가 심각하게 바뀐 케이스 - 데 라 레드[21]
생긴 거나 패스마스터 이야기를 보면 모티브는 이니에스타. 보다는 90년대 중후반 바르셀로나에서 뛰었고 2000년대 에스파뇰에서 전성기를 보낸 이반 데 라 페냐 가 모티브라고 할 수 있다 - 슈테판 톰슨
독일 출신 스위퍼 키퍼. 플레이 스타일은 최전성기의 빅토르 발데스와 유사한 스위퍼 키퍼이다. 독일인 키퍼인 점은 현 바르셀로나의 골키퍼인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에서부터 유래한 듯. 카탈루냐의 티키타카 전술을 완성시켜주는 중요한 역할로 나오지만,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는 골대 밖으로 나와있다가 구태양의 기습 초장거리 슛에 실점하고, 2차전에서는 패스 미스로 엔죠에게 공을 헌납해 결승골을 허용하는 등 묘하게 취급이 안 좋다.
- 겔젠키르헨 1904
- 레온 곤잘레스
모티브는 당연히 라울 곤살레스. 실제 라울처럼 레알 갈락티코의 레전드 선수였으나, 크리스토가 이적해온 뒤 주장 완장을 파울리니에게 넘겨주고 팀을 떠났다. 작중 2번의 대결에서 엄청난 실력과 포스를 보여줬으며, 말년을 보내는 겔젠키르헨에서도 레알 시절처럼 팬들의 사랑을 엄청나게 받고 있다.
- FC 리스본
- 마테오
리스본의 10번. 실력으로 10번을 단 것이 아닌 순전히 팀에 대한 높은 애정, 충성도로 달고 있는 선수. 실제로 팀에 대한 애정이 장난 아니다. 엔죠의 말을 보면, 적어도 30세는 넘긴 노장으로 보인다. 구태양이 언급으로 이런 선수와의 경기는 결코 쉽지가 않다고. 작중에서 실력은 폭발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건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1차전 만회골의 시발점을 만들어내기도 했고 2차전에서는 오랜 연륜[22]으로 카나자의 단점을 커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0번을 달고 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보단 중앙 미드필더에 가까워 보인다. - 카나자
콜롬비아 출신의 유망주.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 답게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어린 선수들의 특유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마테오의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고는 마음을 고쳐먹고 리스본에서 더 실력을 키우기로 결심한다.[23] 스타일을 보면 이쪽이 10번에 딱 맞는 유형이다. - 만다나
리스본의 주전 골키퍼. 1차전에서 리스본이 완전히 박살나는 걸 막는 선방을 여럿 했다.
- FC 맨체스터
- 테드 윌리엄
멘체스터의 감독. 챔스에서 마르세유에게 탈락하자마자 불같은 성격으로 유로파를 까버리는 강렬한 모습으로 첫등장했다. 모티브는 당연히 알렉스 퍼거슨. - 브라이언
조각같은 외모와 뛰어난 크로스와 프리킥 능력을 가진 선수이자 맨체스터의 주장. 모티브는 당연히 데이비드 베컴. - 윌리엄
캡틴 잉글랜드라는 별명을 가진 중앙 미드필더. 외모나 포지션, 별명등으로 미루어보아 모티브는 브라이언 롭슨으로 추정된다. - 피사로
브라이언의 반대쪽 미드필더. 뛰어난 왼발과 드리블을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라이언 긱스. 다만 이름만 놓고 보면 남미 계열의 선수로 보인다.
- 클럽 아퀼레[24]
- 슈미트
독일 출신 감독으로, 지로 부임이전 FC 마드리드 감독.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하여 자진 사임한다. 상당히 보수적이고, 아퀼레의 전술을 보면 탄탄한 수비진과 확실한 공격수를 활용한 실리주의 축구를 구사한다. 그래서인지 FC 마드리드 부임 당시 선수진이랑 상당히 마찰이 있었던 묘사가 있었다. - 파르바티
파울리니의 후계자로 불리는 수비수. 수비 지능이 높아서 포백을 전두 지휘하며 상대 공격수를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가볍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 능력도 상당히 높은편. 실제로 1차전 전반전에 마드리드가 일방적으로 요리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전에는 오히려 칼데론에게 자기를 포함한 아퀼레 수비진이 일방적으로 요리[25] 당하였다. 2차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자만에 빠진 자신의 치명적인 실책(...)으로 골을 내주었다. 모티브는 등번호가 같고 같은 라치오에서 뛰었던 알레산드로 네스타.
- FC 마드리드
- 알베르토 지로
- 라몬
- 칼데론
- 디에고
- 엔죠
스페인 선수지만 컨셉이 여러 섞여 있다. 마르코 루이스, 엔조 시포, 데니스 베르캄프 등... - 후고 로페즈[26]
서드 골키퍼. 35세. 등번호 16번. 은퇴를 바라보는 황혼기의 나이와 서드 골키퍼라는 주전경쟁 보다는 정신적 지주에 위치해 있는 선수. 중반부 쯤 모습을 드러내는데, 실력이 출중한지 중위권 팀 정도에서는 주전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자신은 자신의 고향팀에서 은퇴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팀내 충성도 높은편. PK 실력에서 만큼은 크라우스보다 한 수 위일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축구선수로 가지고 있는 마지막 꿈이 승부차기 직전에 교체로 투입되어 마드리드를 승리로 이끄는 것. 유로파 리그 4강 아퀼레전에서는 끝내 교체로 투입되지 못했지만, 크라우스에게 자신이 분석한 아퀼레 키커들의 자료를 넘겨주었고, 다섯명의 선택을 전부 맞춰버리며 크라우스의 선방쇼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이러한 면 때문인지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는 연장 후반 10여분을 남기고 교체로 투입되었고, 좋은 선방을 몇 차례 보여주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 나바로
연재 초에는 라몬, 곤자가의 백업 수비수였던 센터백. 스페인 청소년 국가대표때부터 주장을 맡는 둥 엘리트 코스를 걸어온 선수.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소화할 수 있으나, 그 때문에 FC 마드리드에서 경쟁력을 잃어버려 지로 감독 부임전에 이적을 준비하다가 부임 이후 한 시즌 더 남기로 했다. 모티브는 의외로 홍명보에 가까운데, 겐젤 전 플레이를 보면 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홍명보 스타일과 유사하다. 빌드업과 수비 조율, 정확한 롱패스는 물론, 미드필더에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던 것까지. - 크라우스
등번호 24번 시즌 시작전 영입된 골키퍼. 자주 얼굴을 비추는데 거의 말이 없다. 기존 주전이었던 시즌 초 리노가 이탈하면서 자동적으로 주전 골키퍼가 되었다. 설특집에서는 경기 중에는 가장 말이 많다는데, 표현된 적은 없다. 실제 축구에서 골키퍼는 수비 라인 조율 때문에 쉼없이 수비진에게 지시를 내려야 한다는 걸 감안하면 적절한 설정.딱 2번 말한다.하지만 시즌 내내 엄청난 선방쇼를 보이며 마드리드의 리그 준우승과 유로파 리그 우승을 도왔다. 특히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는 경기 초반 맨체스터의 맹공을 홀로 다 막아냈을 정도. - 브루노[27]
등번호 23번 브라질 출신 유망주 풀백. 지로 감독전에는 2군이었으나, 부임 후 주전이 되었다. 마르셀루가 연상될 정도로 대단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28] 체력도 어마어마해서 공수 겸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말이 많은 타입인데 이 덕분에 구태양이 이적해온 후 그와 빠르게 친해졌다. 나잇대가 비슷한 디에고와도 금방 친해져서 둘이서 구태양의 집에 놀러와 자주 놀고 갔다. 구태양도 그런 브루노를 귀찮아하면서도 상당히 아껴주고 소통을 꽤 한다.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는 연장 후반 막판에 역습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 이반
등번호 13번. 수비력은 상당히 고평가 받으나 공격력이 아쉬운 우측 풀백으로 평가된다. 전 시즌까지 주전었으나, 2부부터는 노쇠화와 전술 문제로 인해 1.5군이 되었다. 처음에는 4백 특성상 자주 기용은 안됐으나 후반부 쓰리백 전술이 사용되면서 자주 출전하게 된다. - 마르코
등번호 10번. 초반부에서 구태양과 자리 경쟁을 했으나, 사실상 전 감독에게 가장 신임을 받던 유망주. 상당히 어린 나이임에도 재능을 보여줬지만 지로 감독이 온 후 주전에서 밀렸고, 포르투갈 리그로 임대를 갔다. 자신이 에이스일때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이라서 지로 감독이 임대 보냈다고. - 리노
전 주전 골키퍼. 초반 친선전에서 감독과 불화 이후 전 감독이 있는 아퀼레로 이적한다. 참고로 간 지 얼마 안 되어 밀란의 주전 공격수의 다리를 부러뜨렸다고(...) 한다. 작중 언급으로는 막아야할 건 당연히 막아주는 든든한 골키퍼라는 평이며, 패널티 라인에 공격수가 들어오면 인정사정없이 날리고보는 황소같은 선수. 이 때문에 도중에 이적한 팀에서 상대에게 큰 부상을 입힌 후 출장 정지 먹고 잠시 스페인에 오게 된다.[29] - 곤자가
등번호 3번. 주전 센터백이며 라몬과 짝을 이뤄서 매번 선발 출전한다. 미식축구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거구의 피지컬과 빠른 발을 지니고 있으나 빌드업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쓰리백에 익숙지가 많아서 겐젤전에서 약점을 노출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신체 능력을 활용해 세트피스에서 골을 넣는 역할을 하기도. - 펠릭스
등번호 6번. 스코틀랜드 출신 미드필더. 라 리가에서 뛸 정도로 기본적인 테크닉과 연계 플레이는 출중하지만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와의 경합과 볼 탈취에 집중한다. 갈락티코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골키퍼가 PK를 내주고 퇴장당하자 땜빵 키퍼를 맡아 크리스토의 PK를 막아내고 골문을 지켜내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국적이 스코틀랜드라 그렇지 생긴것도 그렇고 플레이스타일이나 성격도 그렇고 모티브는 아르투로 비달로 보인다. - 카넬로
등번호 8번. 미드필더이며, 리그에서 탑급 기량을 가졌다고 한다. 중앙 미드필더 뿐 아니라 윙백, 라이트윙까지 소화할 정도로 여러 포지션을 능숙하게 소화가 가능하다. 실제로 몇 번 변동이 있는 수비진이나 공격진과 다르게 펠릭스와 함께 완결까지 부동의 주전을 차지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다른 스패니쉬 미드필더들과 달리 기술적으로 아주 빼어나진 못하나 활동량이 많고 움직임이 좋은 유형이라고 한다. - 페르난도
등번호 5번. 저니맨 출신이며, 2부 시작 후 지로 감독 부임 이후 이적해온 선수. 구태양이 선발로 나서지 않거나, 자기 위치가 아닐때 구태양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 페드로
전 시즌까지 주전으로 기용되던 공격수로, FC 마드리드 유스 출신 성골 원클럽맨으로 묘사되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도 깊다. 지로 감독의 전술에 맞지 않고 나이도 있다보니 서서히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결국 계약 불가로 중국으로 떠나게 된다. 처음 지로 감독이 부임했을 때에는 리노와 더불어 태업의 주동자였지만, 지로 감독의 진가를 깨달은 후에는 이반에게 어떻게든 팀에 붙어있으라고 할 정도로 감화된다. 이적 직전에는 지로 감독이 자신의 장점과 단점, 플레이 스타일 등과 개선점 등을 꼼꼼히 작성한 노트를 받아들고, 그 동안 제대로 된 지도자를 만나지 못해 헤매야 했던 자신의 옛날 생각에 울컥하여 '조금만 더 일찍 오지'라고 독백하며 지로 감독을 끌어안고 흐느끼는 시즌2의 명장면 중 하나를 연출하고 떠난다. 통산 406경기 88골. - 킴보
디에고 이적 후 들어온 프랑스 2부리그 출신 공격수.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지로 감독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구단주가 마음대로 영입한데다, 입단식에서 기본적인 볼 트래핑도 못할 정도의 부실한 기본기[30]에 축구선수 수준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전술 이해도[31] 때문에 우려가 많았고 결국 출전 경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팀 내에서 순위권의 피지컬과 스피드를 본 지로 감독의 판단으로 윙백으로 전환, 상당한 재미를 본다. 겐젤 1차전에서 칼데론의 골과 겔젠 2차전에서 혼자서 상대 윙백이었던 훌리오[32]를 영혼까지 털어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후로 윙백이나 히든 카드로 활용된다. 구태양, 엔죠, 칼데론과 같이 전술 이해도가 높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축구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며, 가난한 나이지리아 이민자 가정 출신이라 이리저리 이사를 다니며 전문적으로 축구를 배워보지 못한 불우한 과거를 아쉬워한다. 그래서 마드리드에서 기회를 잡고는 이를 놓치지 않고자 열심히 연습하며, 이에 감명받은 엔죠에게 축구 레슨을 받는다. 이후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엔죠와의 2-1패스로 칼데론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때도 마지막 크로스가 개발로 날아가서 카넬로가 잘 해놓고 마무리가 그게 뭐냐며 기겁을 했다. - 회장
대외적으론 사람 좋은 이미지이지만 실체는 인종차별에 거리낌이 없고 전형적인 축구는 모르지만 수익과 자리보존에 환장한 인물.경기를 망칠 경우 라커룸에 대놓고 쳐들어와서 선수단을 면박주는가 하면, 지로 감독이 요청한 영입리스트는 뒷전이고 자기 취향대로 영입에 개입하는 등, 현실 축구에서도 존재하는 전형적인 막장 시민구단 회장의 표본이다. 그래도 선의는 아니었지만 의외로 주인공 일행과 구단에 도움을 주는 행동을 했는데, 구태양이 라리가 수준급 미드필더로 거듭나자 중년 용병으로써는 파격적인 2년계약을 제시하는가 하면, 전임 슈미트 감독의 실리를 가장한 비열한 축구를 본인 취향이 아니라고 거절했었고 산초를 구단 홍보를 위한 언플로 사용했지만 그 결과 스페인에 화제를 일으켜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구해주는 등 코끼리 뒷걸음으로 쥐잡는 격의 행보가 꽤 있었다. - 단장
회장과 반대로 상식인 포지션이며 지로 감독의 조력자로써 자신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조추첨에서 맨체스터 대신 전임 슈미트 감독이 있는 아퀼레가 걸리자 강팀을 피했다고 마냥 좋아하던 회장과는 달리 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슈미트 감독이 위협이 될 것이라고 예견하는 등 축구 안목도 꽤 가지고 있다.
4.3. 기타 인물
- 서해님
구태양의 전 여자친구이자 홍주영의 현 여자친구. 한류스타로 유명한 여가수다. 월드컵 스타로 이름을 날린 구태양과 CF를 같이 찍으며 안면을 트고 교제를 하게 됐지만 에이전트 사기를 당하고 부상까지 입어 의욕을 잃고 절망에 빠진 그와 헤어진다. 심지어 환승연애도 아니고 구태양과 교제하고 있을때 홍주영과 바람을 핀듯. 안그래도 타인을 불신하게 되고 폐인이 된 구태양의 인생에 쐐기를 박은 여자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것으로 보인다. 그의 경기들을 가끔 챙겨보고, 그를 보며 역시 그라운드에 있을때 제일 빛난다며 독백하기도 한다. 후에 직접 만나서 과거의 일을 사과하기도. 아마 구태양이 축구를 할때 밝게 빛나며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에 반했지만[33] 축구에 대한 열정을 잃자 그에게 호감을 잃었던 것으로 보인다. 1부 막바지에 홍주형이 천지훠이에게 부상을 입히자 그와 갈등이 생겼으며, 이후에도 사귀고 있는지는 불명. - 다니엘 기타
FC 마드리드의 서포터즈 회장이자, FC 마드리드 펍의 주인. 웹툰 간간히 쉬어가는 장면에서 얼굴을 비춘다. 깃발을 들고 응원을 지휘하는 역을 하는데, 작중 언급으로 무려 3대에 걸쳐서 108 시즌권 회원[34]이었다고 한다.
디에고가 레알 갈락티코로 이적하자 이사한 디에고의 집을 찾아와 집앞에서 그의 유니폼을 불태운다(...) - 크리스토퍼 터커
1부에서 해설자 두오와 마찬가지로 2부에서 조 로건이란 인물과 같이 해설자를 담당한다. 선수 출신이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180골을 넣었다고. 경기 흐름 설명도 해주는데 매번 어딘가 하나씩 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박문성? - 존 로건
칼럼리스트. 터커와 같이 짝을 이뤄서 해설을 진행한다. 다만, 칼럼리스트여서 그런지 터커보다는 말이 적지만, 터커가 잘못짚었을때 태클을 거는 역이나 터커와 반대 의견을 내는 역이다. - 나훌란
UAE의 왕자. 모티브는 당연히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 빈 자이드 알나얀. 작중에는 알 아인을 소유한것으로 나온다. 구태양의 플레이에 감탄하여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 자신이 소유중인 중동의 클럽에 구태양을 영입하려고 높은 연봉을 제안했다. 풀잎이를 생각하는 마음에 구태양은 갈등하고 있었으나 이후 풀잎이와의 이야기 이후 구태양의 유럽무대 도전에 대한 열망때문에 제안을 거절한다. 이후 나훌란은 뭐든 살 수 있는 자신이 축구선수 하나를 못산다며 아쉬워한다. 이후 가질 수 없을수록 더 가지고 싶어진다는 독백이 나오는데 이후 종종 구태양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러 오는 것을 봐서 마드리드의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 양경호
블랙번에서 뛰는 선수. 포지션은 윙 포워드나 김선종의 말로는 공격이면 모두다 소화 가능하다고. - 박웅
상무 소속 선수. 구태양의 유일한 포지션 경쟁 상대[35]이다. 이등병이라 그런지, 남들은 편하게 식사할때 혼자 직각 식사를 하고 있다. 어렸을때 구태양의 팬이었으며, 여전히 대단한 플레이를 펼치는 그를 보고 대단한 선수를 존경했다며 기뻐한다.
4.4. 기타 팀
- FC 안달루시아
2부 첫화에 등장한다. FC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마드리드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좌절시킨다. 결국 이에 따라 슈미트 감독이 사임하고 지로 감독이 부임하게 되어 사실상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발점이 된 셈.
- 아틀레틱 바스크
유로파 리그 4강전에서 맨체스터의 상대로 나온다. 무려 맨체스터 원정 1차전에서 4대3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하고, 홈 2차전에서도 전반에 두 골을 넣으며 결승행에 가까워졌지만, 후반전에 네 골이나 실점하며 대역전패를 당하고 만다. 설정상 마드리드가 11/12 시즌에 한 번도 못 이긴 까다로운 팀이라고 한다.
- 유피테르
세리에 A 최강팀으로 등장. 갈락티코 감독인 델 로피가 선수 생활 뛰었던 팀이다. 델 로피와 지로가 둘 다 선수일 때 지로의 소속팀과 친선 경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압도적인 체급차로 찍어누르며 대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지로는 자신이 선수로서는 넘을 수 없는 벽을 마주쳤다고 느끼고 은퇴한 뒤 지도자로 전향했다. 여담으로 작중 로고를 보면 유벤투스의 구 로고를 본땄지만, 유피테르가 아니라 토리노라고 적혀있다.
- FC 바이에른 뮌헨
팀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 않아 로스타임 세계관 내에서의 명칭은 불명이다. 다만 로고를 보면 딱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차이점은 실제 뮌헨 엠블럼의 다이아몬드 무늬 대신 별 무늬가 들어가 있고, 중앙에 '뮌헨'이라고 크게 적혀있다. 테두리에는 'Die Bayern,'[36] 'Stern des Südens'가[37] 적혀 있다. 언급되지는 않지만 2부 최종편에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있는 것으로 보아 현실의 명성과 비슷한 레벨의 강팀인 듯하다.
5. 기타
- 지금은 주2회 연재해달라는 댓글들이 보이지만 초반 시작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 익뚜, 칼카나마, 샤다라빠, 교육만화 지존 버섯돌이, 스타플레이어, 세리에 전문 와싯, 병맛 지존 샴에게 밀려 고전할꺼라는 예상과 달리 레알마드리드전 이후 독자들이 늘면서 추천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깔끔한 그림체와 아시아 축구에 생소한 독자들에게 AFC 챔피언스리그, 중국 슈퍼 리그를 조금씩 알 수 있게 만들어 유럽리그에 편중된 만화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경쟁자 역으로 있던 웹툰들이 대부분 조기 완결을 내버려서 사실상 해당 장르에서 경쟁상대가 없던 것도 크다.
- 단점이라면 주1회 연재라 할 수 있는데 독자들은 매 댓글마다 주2회 연재가 베플이 되는데 베플이 오히려 작가에게 부담을 안겨줄수 있다.[38]
- 이 만화의 가장 큰 장점은 모티브를 찾아보는 것과 실제 축구 자세와 해당 장면을 찾아보는 것. 오마주 된 장면이 많아서 축빠라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작중에서 서울 레드 스타의 이미지가 좋지 못하며, 반대로 수원 블루 데빌스는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죽음의조 정도는 가뿐히 4연승으로 통과하는 말 그대로 아시아 최강팀으로 묘사되어 있어 작가의 서울까, 수원빠 의혹이 돌고 있기도 하다. 물론 주인공의 전 소속팀이라 잘봐준걸수도 있긴 하지만... 다만, 잘 보면 해당 세계관에서 수원은 11년간 우승 못했다는게 나온다(...). 이성용의 과거회상으로 언급된다. 어떻게 보면 어차피 다렌과 직접 붙는 건 수원 뿐이니 타팀의 언급이 적을 수 밖에 없다.
- 파블로의 모티브가 메시가 아니냐는 말이 많은데 사실 모티브는 한때 제 2의 마라도나였던 아이마르. 특유의 곱슬머리와 점, 그리고 아이마르의 풀네임도 파블로 아이마르. 아이마르가 지금의 메시처럼 터졌으면 어땟을까를 보여주는듯 . 하지만 실제 일화에서 차용한 부분이나[39],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묘사 및 라 마시아 출신이라는 점 등을 보면 리오넬 메시도 모티브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40]
- 이 세계관에서의 한국 국가대표팀의 상황은 매우 암울하다. 실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박지성 , 박주영등을 필두로 하여 대표팀은 16강에 안착했으나 이 만화에서는 조별리그에서 광탈해버렸다. 게다가 실제 대표팀에서는 박지성이라는 부동의 에이스가 있었으나 로스타임 세계관에서는 박지성은 존재하지 않으며[41], 박주영의 이름을 딴 홍주형이라는 캐릭터가 있으나 멘탈과 실력면에서 모두 디버프를 먹었다. 다만 의외로 팀에서는 주포 역할을 하는 듯. 오나수나에서는 망했지만 다시 서울로 오더니 날아다닌다. 다만 이청용을 모티프로 한듯한 캐릭터인 양경호라는 캐릭터는 존재한다. 잠깐 국가대표편에서 보면 적어도 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처럼 해외파는 어느 정도 존재하는 모양. 다만 로스타임 세계관에서는 구태양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 대표팀이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에서 놀라운 성적을 올린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후 구태양이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구심점을 잃어버린 듯. 실제로 넌지시 언급되는 월드컵 장면에서도 구태양의 빈자리가 언급된다. 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에서 아르헨티나에게 파블로가 해트트릭을 하면서 3:0으로 깨지고 마지막 스위스전에서 2:1로 아깝게 져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으로 나온다.[42] 2부에서는 아예 대표팀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 다만 현실적으로 마드리드 정도의 팀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하는 선수를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대표팀에 뽑지 않기는 힘든 만큼 미래에 구태양이 다시 대표팀에 복귀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물론 구태양 본인은 이 나이에 무슨 대표팀이냐며 일축했지만...
- 세계관의 시점에서의 한국 국가대표가 상황이 암울한 것과는 별개로 한국축구는 꽤 강한 것으로 나온다. 특히 K리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성남, 서울, 수원, 포항 4개팀 모두가 16강에 진출한 것으로 나오고 구태양에 관심 있는 라싱 산탄데르에서 온 데이비드 루이즈 라는 에이전트는 수원과 다롄의 경기를 관전하면서 확실히 수원은 좋은 팀으로 유럽 빅리그에 가더라도 중상위권은 충분할 지도 모른다고 언급한다.
- 주인공 구태양은 4년 동안 소속팀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43] 중국 리그에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한 점이나, 중국 리그에서 라리가 팀, 그것도 챔스 출전권을 다투는 팀인
AT 마드리드FC 마드리드로 이적, 활약하는 점을 볼 때 상당한 재능을 가진 선수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작중에서도 스카우트의 발언이나 감독의 발언, 심지어 델로피까지 알아볼 정도. 현실에서도 나이가 들어 중국 리그 또는 하위 리그로 돌아갔다가 유럽의 상위 리그에서, 그것도 상위 팀에서 활약하는 사례는 드물다. 기껏해야 중국에서 터키를 거쳐 첼시로 돌아왔던 드록바나 아스날과 바르셀로나에서 뛴 후 미국 리그에서 잠시 아스날로 임대와 활약했던 앙리 정도? 현역 시절에는 상당한 수준의 선수였을듯. 일단 묘사된 활동 팀으로는 수원을 시작으로 마르세유, 로마, 샬케 후 잠적 이후 다렌으로 복귀한 것으로 나온다. 2부에서 자세히 보여주는데, 나이,시대 때문에 피지컬적으로 밀려서 더 이상 주전으로 메디아푼타 자리에서 뛸 수 없는 레벨이 되었다. 2부 도중에 전 감독의 언급으로는 나쁘지 않는 선수이나, FC마드리드의 레벨에는 부족한 선수. 실제로 FC마드리드의 라인업으로 보면 구태양을 그 자리에 기용하기엔 부족한건 사실이다. 그래서 2부 부터는 1부와 다르게 후방 수미형 미드필더 자리 까지 내려가서 경기를 조율하는 후방플레이메이커[44] 역할이 되었다.
- 작가의 축구 지식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알베르토 지로의 복싱축구와 더불어 FC 탈린의 전술, 선수들의 개인기, 터커의 해설, 구태양의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 변경, 오슬로의 더티축구, 브라이언의 후고를 향한 기습 중거리[45] 등 아무리봐도 일반 축구웹툰 작가가 생각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 오타나 작붕을 제외하면 가히 우리나라에서 스포츠를 소재로 한 웹툰의 GOAT라고 불릴 정도.
[1] 서비스 종료[2] 사이트 내부에서는 웹툰 서비스를 종료해서 더 이상 볼 수는 없지만 구글링을 통해서 과거 연재분을 볼 수 있긴 하다.[3] 본래는 박태욱 작가가 어시를 맡았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서로간의 신뢰가 깨져 함께 작업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은 이우진 한명만 명시하고 있으며 어시스턴트 한명과 작업중이라고 한다.[4] 2부 연재 시기에 카펠로가 중국의 장쑤 쑤닝을 지휘하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더더욱 비슷해졌다.[5] 그럼에도 아직 축구 지식이 부족한 편이라 박지훈 코치의 도움을 받고 있다.[6] 사실 1부에서도 후반 들어 풀잎의 작화가 오락가락해서 그렇지 처음에는 귀여운 외모였다. 1부에서도 한세기가 보자마자 반했고, 2부에서는 브루노가 보자마자 저 미인이 누구냐고 할정도니까 세계관 내에서도 상당한 외모일 가능성이 높다. 몸매도 부각은 안되었지만 1부 마지막화에서 묵직한 슴터프를 보여줬다. 2부에서는 수술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게 커졌지만.[7] 설날 휴재 특집편에서 강풀잎이 작가가 명절마다 쉰다며 제4의벽을 넘는 디스를 날리자, 작가가 강풀잎에게 "1부 외모로 돌아가고 싶냐"며 협박을 날리는 자학개그를 선보인다.[8] 구태양이 그녀가 무리하는거 같아 걱정되어 일은 잠시 쉬는게 어떻냐고 제안하지만 자기 돈은 자기가 벌어야한다며 거절했다.[9] 팀에서 겉돌던 구태양을 저녁식사를 하자며 자기 집으로 초대했을 정도이다. 물론 아직 성격이 까칠하던 구태양은 거절했지만.[10] 구태양이 한국말로 말해서 내용은 전혀 못 알아들었지만 분위기로 파악했다.[11] 다만 거친 몸싸움에 진짜로 부상으로 아웃될 줄은 몰랐는 듯하다. 사실 천지훠이 무릎 자체가 연재초부터 부상으로 아웃당할 거라는 것을 넌지시 남겨놨기 때문에...[12] 거기다 여자친구가 구태양의 전 여친인 것도 있다.[13] 팀 로고는 과거 로고다.[14] 지로 감독이 4부리그의 무명 선수이던 시절 지로 감독이 전담 마크하면서 클래스 차이를 깨닫고 조기 은퇴하여 감독의 길을 걷게 만든 장본인이다.[15] 마드리드 더비에서 디에고를 마크하려다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선수 생활의 은퇴를 결심한 파울리니에게 "자기 팀 경기 중에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감독 되고 싶지 않으면 재활훈련 열심히 받으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경기 내내 벤치에 앉아만 있는 것은 선수 시절 당한 십자인대 파열 부상 때문에 오랫동안 서 있기 힘들어서 그러한 것으로 보인다.[16] 은퇴를 결심한 후 병문안 온 디에고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상대한 유럽 최고 스타플레이어들의 모습을 회상하는데 그 사이에 AS 로마 유니폼을 입은 구태양도 있다.[17] 작중 명확하게 어디가 다쳤다고 언급은 되지 않으나 은퇴를 생각할 무릎 부상이라면 딱 하나뿐이다.[18] 전개를 보면 전성기를 달리던 카카를 수비하다가 무릎 부상을 당한 왈테르 사무엘의 모습을 따온듯 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왈테르는 사실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버티다가 동료가 수비에 성공하는 걸 보고 주저앉았지만 파울리니는 그 큰 부상에서도 무섭게 달려들어서 태클까지 걸려고 했다. 여담이지만 십자인대 터진 상황에서 마크하겠다는 무시무시한 집념 하나로 눈까지 허옇게 까뒤집은 채 디에고 어깨 뒤에서 이름을 외치며 달려드는데 그림체가 호러에 가깝다.[19]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발음을 굳이 따르자면 우지뉴이다.[20] 물론 키는 그대로다. 1부 친선전때만 해도 얇은 체형이었는데 2부 오더니 좌우로 튼튼하게 커졌다.[21] 이름은 특이할 수 있는데,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 축구 선수 중 루벤 데 라 레드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가 있다. 이쪽은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심장질환으로 이른 나이에 은퇴를 했다.[22] 경기 보는 눈이 넓기 때문에 2차전에서 방향 전환을 담당하여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다.[23] 이전까지는 곧 있으면 자기가 카탈루냐나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는 등 지나치게 오만한 모습을 보였었다.[24] 모티브로 한 팀이 팀이니만큼 AS 로마에서 뛴 경력이 있는 구태양이 볼을 잡자마자 야유를 보낸다.[25] 칼데론이 오프사이드 트랩 유도에 걸리지 않고 오히려 오프사이드 라인 밖에 있다가 순간적으로 치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꾸었다.[26] 사실 스페인식 원어발음대로라면 우고 로페스에 더 가깝다.[27] 설정상 디에고와 같은 브라질 출신이기 때문에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발음대로라면 브루누에 가깝다.[28] 맨체스터 전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질주로 상대를 초토화시킨 뒤 쐐기골을 박는다.[29] 불화도 사실상 프라이드 높은 자기 성격 때문에 감독의 배려를 오만함으로 판단으로 런한 것. 참고로 저 출장정지 덕분에 오히려 칼데론이 감독과 오해를 풀 수 있었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결국 마드리드와 1차전에서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2차전 승부차기에서 활약을 보여주나, 결국 똑같이 자신의 성향을 알고 있는 엔죠에게 낚여 결승골을 내주고 만다.[30] 사실 입단식에서 볼트래핑 실수는 수천 명의 팬들 앞에서 보여주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선수가 긴장하면 왕왕 있는 일이다. 다만 실제 사례로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파울리뉴가 입단식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안 그래도 중국리그에서 데려온 나이많은 선수라는 점까지 겹쳐 상당히 우려를 받은 사례가 있다. 그 이후에 바르셀로나의 믿을맨 황울리뉴가 되었다는 게 함정[31] 할 줄 아는게 미친듯한 스피드와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이용한 사이드 광속 치달 후 크로스 하나뿐이다.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할 때에 경기 내내 오로지 이거 하나만 했다고. 2대1 패스처럼 동료를 활용하는 기본적인 플레이 개념이나 전술 개념 자체가 없을 정도. 상대팀 윙백에게 사이드 치달이 막히자 보다못한 카넬로가 킴보에게 근처 동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아 압박을 벗겨내라고 하는데, 거기에 대고 한다는 대답이 오 그 아이디어 좋다. 어떻게 생각한 거야? 프로축구선수로 밥벌어 먹고 사는 게 신기한 수준 크로스의 질이 심하게 들쭉날쭉해도 최전방에서 그걸 받아주는 선수가 칼데론이라서 그나마 득점으로 연결은 된다.[32] 콜롬비아 국가대표라고 한다. 빠른 속도로 골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33] CF를 찍을때도 카메라를 영 어색해하며 NG를 연발하는 구태양이 공을 가지고 놀때 해맑게 웃으며 즐거워하자 흥미를 보였다.[34] 라리가는 2020년 기준 총 88시즌까지 치렀다. 작중 배경인 11-12 시즌을 대입해봐도 역사랑 안 맞는다. 언급을 따지자면 무려 라리가 출범 이전부터 FC 마드리드 팬이었단 소리. 대충 대체역사라고 치고 넘어가자.[35] 노민석이나 양경호 둘 다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뛸 수는 있으나, 자기 자리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큰 경쟁 상대는 아니라고.[36] 디 바이언, 독일어로 The Bavarians이다. 실제 뮌헨의 별명 중 하나이다. 바이언 죽어라가 아니다[37] 독일어로 '남부의 별'이라는 뜻으로, 뮌헨 공식 응원가의 제목이기도 하다.[38] 어시가 많은것도 아니고 단 2명이서 깔끔한 그림체 만화를 그리기란 보통힘든게 아니다.[39] 메시가 야야 투레 선수에게 경기 전에 넛 메그를 먹이겠다고 예고하고 그대로 실천한 유명한 일화[40] 결정적으로 작가가 페이스북에서 공개한 프로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모티브로 한 크리스토보다 2살 어린 87년생이며 신체 조건은 169cm, 72kg으로 나오는 데 이는 리오넬 메시의 실제 나이, 체중, 신장과 일치한다.[41] 이는 주인공인 구태양을 더 띄워주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구태양이 주인공인데 박지성이 혼자 다해먹으면 재미가 없을테니...[42] 경기 후반부에 한세기가 교체출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감독도 팬들도 모두 망연자실한 분위기며 이때 이성용은 구태양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다.[43] 로스타임 첫화를 보면 정말 폐인처럼 지내고 있었다.[44] 상황에 따라 다시 메디아푼타 자리까지 올라가서 뛰기도 한다. 모스크바 원정이 그 예. 후반부에서는 임시이긴 하나 폴스나인 역까지 소화한다.[45] 실제로 경험이 없는 카리우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이렇게 실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