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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llable smartphone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하여 가변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줄여서 '롤러블 폰'이라고도 부른다.
2. 상세
LG전자 롤러블폰의 컨셉 디자인 | 상소문 족자 |
롤러블 스마트폰의 컨셉 디자인과 실질적인 최종 형태가 상소문 형태를 가질 것으로 보여 '상소문 에디션'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1] |
2019년 BOE에서 선보인 시제품은 실제로 상소문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주목받았다. |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이용해 평소에는 말아서 크기를 작게 유지했다가, 필요시 이를 풀어서 더 넓은 디스플레이를 가지는 스마트폰을 의미한다.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보관 및 일반 사용시에는 작은 사이즈로 쓰다가, 큰 화면이 필요할 경우 화면이 커진다. 애초 화면을 작게 말아 보관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화면을 빳빳하게 펴서 유지시키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구현하는 것 보다 더 까다롭다. 2006년도 네덜란드의 필립스사에서 만든 최초의 폴더블 롤러블 스마트폰이 그 원형이다.
다만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주로 지적되는 문제인 화면 접힘 자국에서는 좀 더 자유로운 편이다. 종이를 예시로 들면 반으로 접는 것과 돌돌 마는 것은 자국이 남는 정도가 다른데, 이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폴더블은 디스플레이가 90도 이상 접혀야 하지만, 롤러블은 그보다 적은 각도로 말려있는 것이기 때문.
컨셉 디자인처럼 한손만으로 잡고 사용하는 구조는 구현의 어려움이 있기에, LG Rollable처럼 슬라이딩 형식으로 화면이 커지는 방식이 우선적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3. 제품
3.1. 제작중·출시예정
- 삼성: 2021년 5월, 해당 명칭을 유럽지식재산청 측에 특허를 낸 것이 드러나있다. # 이재용 부회장이 롤러블 스마트폰 시제품으로 추정되는 것을 들고 다닌 정황이 포착됐다. 이후 2024년 3월 노태문 사장이 선행연구중이라 밝혔다. ※
3.2. 출시 취소
LG Rollable: LG에서 만든 롤러블 스마트폰. 2021년 1월 CES에서 LG전자가 공개했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특성상 영상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보니, 완전한 사양이 공개되진 않았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 출시될 롤러블 스마트폰으로 유력했으나, LG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선언하면서 출시되진 않았다. 박스 패키지까지 모두 디자인 돼있는 등 출시 직전 단계였으나, 제조단가가 너무 높아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로 발매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예상 판매가는 200만원대 후반~300만원대 초반. 스펙대비 지나치게 고가라는 문제로 인해 폴더블폰의 점유율도 극히 희박한 상황에서 이정도 가격대라면 구매자도 굉장히 한정 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LG의 롤러블 TV도 1억이 넘어가는 판매가로 인해 기술 혁신과는 별개로 상업적으로는 쓰디 쓴 참패를 맞 본 상황이었다. 결국 시제작 된 300여대만이 LG 임직원들에게 증여. 이중 일부는 유튜브 등의 리뷰어들에게 양도되어 세간에 공개되기도 했다.
4. 여담
- 근래 수년간은 국내 및 해외에서 롤러블폰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없다시피할 것으로 보인다. LG Rollable 문서와 위의 내용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현재 유일하게 롤러블폰을 제작할 것으로 보였던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롤러블의 판매가 중단되어버렸고, 제작 판권 역시 아직 LG에서 소유하고 있는 만큼 다른 기업에서 롤러블폰을 제작하거나 하는 가능성 역시 낮기 때문. 물론 롤러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OPPO 등에서 만든 계열을 구매하면 되겠지만 이쪽은 중국 제작폰이라서 OS 및 사양이 다르기에 구글 플레이를 사용할수가 없고, 게임 및 어플 설치에도 제약이 생기는데다 중국 통신기기 특유의 보안 위험 가능성까지[2] 존재한다. 그나마의 가능성을 따진다면 삼성의 로드맵에 의하면 삼성이 향후 몇년 이내에 롤러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도 있다.
아니면 LG가 스마트폰 사업에 재진출하기를 바라야 할것이다
5. 매체에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 시라이 쿠로코가 롤러블 스마트폰 형태의 장치를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다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별로 평이 안좋은지 과학기술이 극도로 발달한 학원도시임에도 대다수는 여전히 평범한 스마트폰, 폴더폰쪽이 대세. 근데 그럴만한게 남들은 연락 온 걸 한 손으로 폰을 꺼내면 확인가능한데 저건 현실에서 나오는 시제품들과 달리 화면 보려면 양손으로 잡아서 펼쳐야지만 확인이 가능하니 그런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쿠로코 본인도 자기가 직접 쓰면서도 여러모로 짜디짠 평가를 내렸을 정도. 어디까지나 '첨단기술제품'이라는것에만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고.
[1] 사실 두루마리는 상소문 뿐만 아니라 전근대 사회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였다.[2] 중국은 법률상 대놓고 자국산 전자통신기기에 백도어를 심도록 강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