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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라운제과에서 1997년에 출시한 파이류 과자.중량은 소형은 138g, 중형은 176g, 대형은 220g이다. 중형 박스 기준으로 낱개 2개는 더 들어갈 공간이 비어있다.
2. 모양
길쭉한 막대 모양. 색과 모양은 초코파이와 비슷하지만 초코파이는 둥근 모양인 반면, 롱스는 기다란 직사각형 모양이다. 비스킷 윗면에 물결무늬가 새겨져 있다.3. 맛
일단 초코파이와 비슷한 맛이지만 초콜릿은 롱스가 더 진하다. 빵의 식감도 더 가볍고 폭신하다. 마시멜로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대체로 먹을 만하다는 편이다. 흡사 오예스와 초코파이의 중간 느낌. 우유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이상하게 미미한 마요네즈 맛이 난다. 계란이 내는 맛으로 추정.
메론파이라는 메론 맛도 있었으나 단종되었다.
4. 광고
채정안이 출연한 롱스 광고 | 김규리·윤손하가 출연한 롱스 광고 |
1990년대 후반에 채정안이 먼저 롱스 TV 광고 모델로 출연했다. 그 다음에 김규리·윤손하가 롱스 TV 광고 모델로 출연했다.
신동엽을 닮은 개미가 등장한 롱스 광고 |
개그맨 신동엽을 닮은 개미가 등장한 롱스 광고가 등장했는데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출연진이 우정 출연했다.
심현섭이 출연한 롱스 광고 1편 | 심현섭이 출연한 롱스 광고 2편 |
2000년 광고에선 개그맨 심현섭이 아돌프 히틀러로 출연하여 연설을 하였는데, 처음 연설할 때는 독일어에 대해 막연히 가지는 고정관념처럼 딱딱하고 강한 발음으로 엉터리 독일어를 구사하다 롱스를 한입 먹고선 혀가 풀리며 "사르르~ 롱스 스르르~ 사르르~ 롱스 롱스 롱스~" 라는 부드라운 말투로 변해 연설을 끝마치고 청중들에게 환영을 받는다는 내용의 광고였다. 이게 논란이 되어서 독일과 이스라엘이 항의하였고 얼마 못 가서 해당 광고가 중단되었다. 이에 대해 크라운제과는 영화 위대한 독재자에서 찰리 채플린이 아돌프 히틀러의 연설을 패러디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래도 전화위복이라고 이 광고 덕에 이슈를 얻어서 한 달 만에 10억 원어치를 팔았다고 한다. 크라운제과는 나중에 소재를 바꾼 광고를 등장시켰는데 이번에도 심현섭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