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FC | ||
Paris Saint-Germain F.C. | ||
이름 | <colbgcolor=#FFF,#191919> 루이스 캄푸스 Luis Campos | |
본명 | 루이스 필리피 이폴리투 헤이스 페드로자 캄푸스 Luís Filipe Hipólito Reis Pedrosa Campos | |
출생 | 1964년 9월 6일 ([age(1964-09-06)]세) / 포르투갈 브라가현 에스포센데 | |
국적 | [[포르투갈|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단장 / 스카우트 / 코치 | |
소속 | <colbgcolor=#004170,#191919> 코치 | U.D. 레이리아 (1992~1993) 에스포센데 (1995~1996) CD 아베스 (1996~1998) 에스포센데 (1998~1999) 레차 (1999) FC 페나피엘 (1999~2001) 질 비센트 FC (2001~2002) 비토리아 FC (2002~2003) 바르징 SC (2003) 질 비센트 FC (2003~2004) 베이라-마르 (2004~2005) |
스태프 | 레알 마드리드 CF (2012~2013 / 스카우트 ) AS 모나코 FC (2013~2014 / 스포츠 코디네이터 ) AS 모나코 FC (2014~2016 / 테크니컬 디렉터 ) LOSC 릴 (2017~2020 / 단장 ) 갈라타사라이 SK (2022 / 고문 ) RC 셀타 데 비고 (2022~2023 / 고문 ) 파리 생제르맹 FC (2022~ / 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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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갈의 축구 감독 및 스카우트, 단장이다.2. 경력
2.1. 감독
2003/04 시즌 질 비센트 감독을 맡던 중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FC 포르투의 25경기 무패행진을 깨부쉈다. 해당 시즌 무리뉴가 리그에서 단 2패만을 허용했는데, 그 중 하나가 캄포스의 질 비센트에게 당했던 것이었다.2004/05 시즌 베이라-미르에서 감독직을 수행했지만, 해당 시즌을 끝으로 캄포스는 감독직을 은퇴하였다.
2.2. 스태프
2012년 그는 무리뉴의 부름을 받아 레알 마드리드의 스카우트 겸 전술분석가가 되었다. 부임 당시 언론의 비판을 받았지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르바할과 카세미루의 잠재성을 알아보고 팀에 추천했다.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후 캄포스 역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는데, 그가 새로이 자리잡게 된 팀은 당시에 구단주가 바뀌면서 재정이 넉넉해졌던 AS 모나코였다.
AS 모나코의 기술 이사로 자리잡게 된 캄포스는 라다멜 팔카오, 주앙 무티뉴,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을 주도하였으며, 구단주가 소송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게 되자 유망주 영입에 발을 내딛었다.
캄포스는 베르나르두 실바, 파비뉴, 토마 르마, 앙토니 마샬, 킬리안 음바페를 AS 모나코로 영입하며 팀의 미래를 위한 전력을 구축해냈다.
이후 AS 모나코를 떠난 그는 릴의 부름을 받아 그 곳에서 단장직을 맡게 되었다.
릴에서 캄포스는 니콜라스 페페를 영입하였고, 이후 페페가 떠난 뒤에는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며 안목을 발휘했다.
상호해지 이후 셀타비고의 부름을 받아 컨설턴트로 부임했으며 이후 PSG와 재계약한 킬리안 음바페의 요청으로 파리 생제르맹 FC 의 스포츠 어드바이저로도 부임했다.[1] RC 셀타 데 비고 고문직도 그만두지 않고 파리와 계속 겸직한다.
하지만 2022년 PSG에서는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이상의 최악의 디렉터로 취급받으면서 팬들한테 나가라고 쌍욕을 먹고 있다.(...) 22-23시즌 그의 주도 아래 영입한 비티냐, 헤나투 산시스, 위고 에키티케 등 대부분 선수들이 부진하고 있으며, 카타르 인수 후 파리 최악의 이적시장이라는 평까지 들었다. 이에 대해선 그래도 이전에 좋은 선수를 본 안목이 있으니 아직은 믿어보자와 이미 감각 다 떨어졌다로 평이 나뉜다. 그가 주도하여 선임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또한 전반기엔 잘했지만 후반기 가면서 점점 졸전을 펼치면서 한계를 보이다 결국 1년만에 경질 통보를 받았다.
캄포스 본인의 월권 논란도 있는데, 예를 들어 라커룸에 하프타임에 직접 들어가서 쌍욕을 박으면서(...) 선수단과 언쟁해 네이마르 주니오르 등과 불화가 생기고, 감독도 아닌데 경기 도중 흥분해서 심판한테 판정을 항의한다거나 24R LOSC 릴과의 경기 중 직접 덕아웃에서 전술을 지시하면서 갈티에 감독의 권한까지 침해하는 등 지나친 간섭을 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3. 평가
스태프로서 평가는 PSG에 부임하기 전후로 나뉘어진다. PSG 부임전까지는 리그앙에서 중위권을 맴돌던 모나코와 릴에 그야말로 제대로 된 스카우팅과 선수 수급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면서 모나코에서는 때마침 돈도 적절히 지원 받아 당시에 라다멜 팔카오,하메스 로드리게스,킬리안 음바페,주앙 무티뉴,앙토니 마르시알,히카르두 카르발류,디미타르 베르바토프,티에무에 바카요코,베르나르두 실바,토마 르마,파비뉴를 전부 영입하거나 발굴하는데 성공했다. 이중에서 음바페, 마르시알, 바카요코, 실바, 르마, 파비뉴는 그야말로 전부 거액에 빅클럽으로 팔아치우면서 거상의 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했고 하메스도 월드컵 낙수 효과로 대박을 쳤다.이후 모나코보다 재정적으로 덜 지원 받고 있던 릴에서도 하파엘 레앙,빅터 오시멘,니콜라스 페페,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부바카리 수마레,이브 비수마,마이크 메냥,조나단 이코네,헤나투 산체스등 많은 선수들을 발굴해내면서 릴도 이 선수들 대부분을 매각하면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어들였다.
또한 단순히 구단 재정뿐만 아니라 데려온 선수들도 전부 터트려서 팀의 호성적에 기여하게 하는데 모나코는 리그앙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4강, 릴도 리그앙 2위를 기록하는등 캄포스는 PSG로 진출하기전까지만 하더라도 미다스의 손의 재림 그 자체였다.
하지만 많은 기대를 받은 상태에서 재정 지원이 그 어느 팀보다도 든든한 PSG에서는 명암이 극명히 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비티냐,누누 멘데스,뤼카 에르난데스,이강인,주앙 네베스와 같이 성공한 자원들도 적당히 있지만 PSG로 온 이후에는 타율이 심각할 정도로 안 좋아지는 바람에 사실 본체는 호르헤 멘데스가 아니냐는 조롱을 듣고 있다. 실제로 캄포스와 멘데스 둘다 포르투칼인들이고 캄포스가 데려온 대다수의 포르투칼계 선수들이 멘데스 관리하에 있는 선수들인지라 멘데스 픽이 곧 캄포스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캄포스의 가장 큰 단점은 스트라이커 영입을 못한다이다. 과거에도 사실 스트라이커를 제대로 발굴해낸건 기껏해야 오시멘 하나 정도고 팔카오는 이미 완성형 선수를 사온 케이스에 가까웠다. 즉, 애초에 공격수 보는 눈이 검증이 안된 상태였는데 PSG에 오고 나서 랑달 콜로 무아니와 곤살루 하무스라는 희대의 두명의 먹튀 영입에 무려 25000억 가량을 때려 박았다. 심지어 하무스는 멘데스 계열 픽이였는데도 거하게 말아먹어버리고 말았다.
또한 처후를 생각하지 않고 나이대가 많거나 폼이 애매하거나 하락중인 선수들을 사와 스쿼드 정리에도 어느 정도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아센시오,파비안 루이즈,뤼카 에르난데스,밀란 슈크리니아르,우스만 뎀벨레,솔레르 같이 기량이 PSG 오기전에 애매했거나 하락중인 선수들을 기어이 샀다가 애매한 활약과 고주급으로 인해 처분의 어려움을 겪는 케이스도 있다.
무엇보다 포르투칼 선수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고 거의 포르투칼 리그에서 탑급 활약을 한 선수들은 캄포스와 PSG가 다 쓸어간다고 해도 무방한데 문제는 타율이 심히 좋아지지 않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에이전트인 멘데스의 입김과 영향력이 상당해진다는 단점을 초래하기도 했다.
[1] 셀타에서와 마찬가지로 고문직에 가까우며 사실상의 단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단장으로 선임이 된 적은 없다. 타 구단의 접촉이 계속 오는 것도 파리와 맺은 계약이 전속 계약이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