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5:47:17

류희운

류희운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PLAYERS_CHOICE_AWARDS_LOGO_1.png2016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퓨처스리그 우수선수상(kt)

kt wiz 등번호 29번
팀 창단 <colcolor=#fff> 류희운
(2014~2022.6.20.)
김정운
(2023)
한화 이글스 등번호 34번
이시원
(2022~2022.6.20.)
<colbgcolor=#000000> 류희운
(2022.6.21.~2022)
스미스
(2023~2023.4.18.)
한화 이글스 등번호 18번
윤호솔
(2021~2022)
류희운
(2023)
이상규
(2024~)
}}} ||
파일:2023류희운.png
류희운
柳熙雲 | Ryu Huiwoon
출생 1995년 6월 19일 ([age(1995-06-19)]세)
충청남도 천안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천안남산초 - 천안북중 - 북일고
신체 191cm, 129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4년 신생팀 우선지명 (kt)
소속팀 kt wiz (2014~2022)
한화 이글스 (2022~2023)
지도자 설악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24~)
병역 전시근로역[1]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kt wiz
2.2.1. 2014 시즌2.2.2. 2015 시즌2.2.3. 2016 시즌2.2.4. 2017 시즌2.2.5. 2018 시즌2.2.6. 2019 시즌2.2.7. 2020 시즌2.2.8. 2021 시즌2.2.9. 2022 시즌
2.3. 한화 이글스
2.3.1. 2022 시즌2.3.2. 2023 시즌
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연도별 주요 성적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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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wiz,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 2013년 6월 17일, 특별 우선지명에서 전체 1번으로 지명되었던 kt wiz의 창단 1호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북일고등학교 3학년 시절 8승 5패 방어율 1.88을 기록하며 박세웅, 심재민과 함께 고교 에이스 3인방으로 평가받았다.

2.2. kt wiz

파일:kt위즈류희운.jpg

2.2.1. 2014 시즌

입단 첫 해인 2014년 퓨처스리그에서 21경기에 등판해 2승 5패 방어율 9.95로 부진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지적받아 온 제구력 불안이 발목을 잡았고 더 큰 원인은 팔꿈치 통증에 있었다. 결국 그 해 9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2.2.2. 2015 시즌

재활에 전념했고 퓨처스리그 막판에 2경기에 등판, 8이닝을 던졌다.

2.2.3. 2016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본격적으로 붙박이 선발 투수로 뛰었다. 6월 17일 NC 다이노스 전에서 생애 최초의 1군 무대 등판 기회를 가졌다. 2이닝 6실점.

2.2.4. 2017 시즌

별다른 소식 없이 2군에서 머물다가 5월 4일에 롯데전에 구원 등판해서 3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그 후에 1군경기에서 등판하지 못하다가 조니 모넬이 1군에 등록되면서 말소되었다.

6월 14일 포항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이닝 동안 8피안타 뭇매를 맞으며 5실점으로 고전한 고영표를 구원하여 등판했고,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동안 타선이 역전에 성공하며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데뷔 동기 심재민의 홀드까지 나왔고 팀의 시즌 7연패, 포항전 7연패를 모두 끊어낸 의미있는 승리였다.

6월 22일 구원진에 있다가 주권, 정대현이 또 불펜으로 강등되며 선발기회를 받았고, 수원 롯데전에서의 호투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두며 팀의 6연패, 홈경기 10연패를 끊어주었다.[2]

6월 29일 청주 한화전에서 같은 북일고 동갑인 김범수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3회까지 명품 투수전을 펼치다 4회 희생플라이로 1실점을 하며 흔들렸으나 때마침 도루실패가 나와 4회를 끝냈다. 그러나 5회 2사를 잡고 다시 3주자를 연속으로 출루시켜 만루를 만들고 배우열과 교체되었다. 다음 타자가 땅볼로 아웃돼 4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7월 22일 고척 넥센전에서 5이닝 2실점 1자책을 기록했고, 8점을 기록한 타선 덕에 두번째 선발승이자 시즌 3승째를 거두었다.[3] 얼마 없는 kt 팬들은 류희운이 땜빵하는 날에 뜬금없이 이기자 류패패패패, 류희운진이라는 웃지 못할 별명을 붙여주었다.

불펜과 선발을 오가다가 9월 26일 두산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고, 5이닝 1실점으로 6이닝 3실점한 더스틴 니퍼트를 이기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즌 4승.

kt 위즈 갤러리에서는 류희운이 등판하는 날이든 안하는 날이든 계속 류 '더 베이스볼' 희운이라며 류희운을 찬양하는 한 갤러가 있었는데, 이게 어쩌다보니 별명으로 붙게되었다.

2.2.5. 2018 시즌

3월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2차전에서 주권이 3이닝 7실점으로 멜트다운을 일으키고 강판된 이후 등판해 4회와 5회를 23구만에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구속이 140km/h 초중반대로 하락했는데, 구속을 대가로 제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시즌 첫 선발 등판을 3월 29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가졌는데, 홈런공장으로 유명한 강타선을 상대로 6이닝동안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뜬금없이 호투하면서 타선의 득점도 7득점이나 받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번 시즌 kt 최초의 퀄리티 스타트 기록은 덤. OSEN 김태우 기자의 트윗에 의하면 류희운이 6이닝 이상을 던진 경기에서 무실점을 한 것은 이 경기가 처음이라고 한다.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제구도 확실히 잡히고 릴리스 포인트도 일정한 모습이 충격적. 2018년 4월 3일자로 SK 와이번스가 6홈런을 몰아치며 의문의 재평가를 받고있다.

이후 4월 11일에는 불펜으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역전승에 소소하게 기여했다. 2018년은 임시 선발 내지는 롱 릴리버로 자주 나올 것으로 보인다.

8월 1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9회초 등판하여 1구만에 김성욱에게 홈런성 타구를 맞아 비디오 판독까지 실시했으나 다행히 파울로 판정되었다. 이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2.6. 2019 시즌

부상당한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선발로 5월 25일 토요일 광주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며, 상대는 양현종.

KIA 타이거즈의 타격감이 예사롭지 않은데다가 류희운이 2군에서도 무려 10.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던 중이라 kt 팬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는데, 결국 2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2.2.7. 2020 시즌

어째 작년보다 연봉이 더 올랐다. 그리고 20시즌에도 특별한 기사는 검색되지 않는다.

5월 12일, 1군으로 올라와 이대은의 불쇼 덕에 연장 10회말 등판했으나 첫 타자 박석민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4일,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간 김민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네 개의 볼넷을 곁들인 화려한 불쇼를 선보이며 1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2.2.8. 2021 시즌

시즌 동안 단 한번도 1군에 올라오지 않았고, 퓨쳐스에서도 ERA 8.47 1승 6패를 기록한 것이 전부. 그럼에도 12명의 선수들을 방출했을 때 살아남았다.

2.2.9. 2022 시즌

시범경기에서 4경기 3⅔이닝 무자책을 기록하며 불펜 테스트를 수행했다.

이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가 5월 8일 1군에 콜업되었다. 이강철의 인터뷰 내용으로 봐선 불펜으로 올려볼 심산인 듯.

5월 13일 키움전 팀이 7:5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 초 등판해 삼자범퇴로(1삼진) 처리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었다.

5월 14일 키움전에서도 7회초 등판해 1⅓이닝 3K 무실점으로 맡은 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5월 15일 3연투에 도전하였으나 11회초 송성문에게 쓰리런을 허용하고 강판되었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5월 27일 한화전에선 배제성의 뒤를 이어 등판해 박정현에게 1루타를 맞은 뒤 마이크 터크먼을 삼진으로 잘 처리 하였으나, 이후 이진영에게 초구부터 투런을 맞고 강판되었다.

5월 29일 9회초 김재윤이 무너지자 가비지 이닝을 책임지기 위해 등판했음에도 단 1개의 아웃조차 잡지 못한 채 추가 3실점하고 강판되었다. 사실상의 방출 쇼케이스. 결국 다음날 1군에서 제외되었다. 17시즌에는 류희운진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5시즌째 가비지 이닝조차 안정적으로 막지 못하니 팬들은 류희운이 더 이상의 기회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렇게 최악의 경우 연말 정리 대상에 포함되나 했는데...

2.3. 한화 이글스

1군에서의 기회를 받지 못하던 6월 21일 이시원을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다. 윤호솔처럼[4] 과거 한화의 1차 지명이 예상됐던 상황에서 kt의 지명을 받은 뒤 돌고 돌아 한화로 가게 됐다. 한편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kt 창단 후 류희운 1명만이 사용했던 29번이 창단 8년만에 드디어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됐으며, 202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김정운이 29번을 물려받았다.[5] 반대로 류희운이 kt 시절 줄곧 사용했던 29번은 김기탁이 사용 중이라 트레이드 상대였던 이시원의 34번을 그대로 사용한다.

2.3.1. 2022 시즌

트레이드 이후 2군에서 컨디션 점검 차 등판을 했는데 구속도 145km/h까지 나오고 연투에도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7월 초반 팀 불펜진에 누수가 생기면 콜업될 듯. 9월 1일 엔트리 확대로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21일 롯데전에서 9회 1사 이승관의 방화로 교체 등판하였으나 안타와 몸에 맞는 볼, 볼넷을 내주어 이승관의 승계주자 모두 홈인되었다. ⅔이닝 1실점 기록.

9월 22일 SSG전에서는 8회 2사 등판하여 후안 라가레스의 안타와 최지훈 타석에서 폭투를 허용하여 김재영의 승계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이후 경기가 없는 9월 26일 이충호와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2.3.2. 2023 시즌

등번호 34번을 새로 입단한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에게 넘겨주고 18번으로 변경했다.

올해도 1군 3경기 4이닝 5실점 ERA 11.25로 답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방출이 유력하다.

퓨처스 28경기 1승 3세이브 6홀드 ERA 4.33을 기록했다.

시즌 후 재계약 불가를 통보받았다. 며칠 뒤 트레이드 상대였던 이시원이 kt 보류선수 제외 명단에 들어가면서 나란히 방출되었다.

3. 지도자 경력

2024년 설악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주요 성적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4 kt 1군 기록 없음
2015
2016 5 8⅓ 0 0 0 0 0.000 10.80 13 1 3 3 10 10 1.92
2017 24 81 4 4 0 0 0.500 7.67 99 18 61 52 72 69 1.88
2018 29 44 1 1 0 1 0.500 4.91 53 11 16 28 25 24 1.52
2019 1 2⅓ 0 1 0 0 0.000 23.14 8 0 0 1 6 6 4.29
2020 7 8⅓ 0 1 0 0 0.000 10.80 14 1 4 7 10 10 2.16
2021 1군 기록 없음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2 kt/한화 15 11⅔ 0 1 0 0 0.000 8.49 15 2 9 10 11 11 1.89
2023 한화 3 4 0 0 0 0 0.000 11.25 6 1 2 4 5 5 2.00
KBO 통산
(7시즌)
84 159⅔ 5 8 0 1 0.385 7.61 208 34 97 105 139 135 1.84

6. 여담

7. 관련 문서


[1] 나이가 30대에 가까워진 현재까지 병역에 대해 별다른 얘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2] 그러니까 6월 수원에서 처음으로 이겼다.[3] 17시즌 후반기 첫승이자 1달만의 선발승이다. 그러니까 위의 류희운의 데뷔 첫 선발승 이후로 승을 올린 선발 투수들이 아무도 없었다는 거. 그러니까 kt는 7월동안 딱 두 번 이겼다.[4] 윤호솔 또한 한화의 1차 지명 후보였으나 당시 신생팀이었던 NC 다이노스의 특별 지명으로 인해 프로 데뷔는 NC에서 했다. 이후 윤호솔은 채은성의 FA 보상선수로 선택되어 LG 트윈스로 떠났다.[5] 트레이드 상대인 이시원은 안현준의 은퇴로 결번이었던 49번을 받았기 때문에 kt의 29번은 트레이드 이후에도 한동안 결번 상태였다.[6] kbo 역대 최중량 기록은 130kg의 이대호, 백민규, 최준석. 다만 줄여서 기입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최준석은 은퇴 이후 살이 조금 빠져서 145kg 정도라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