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병기인 Ribault에 대한 내용은 오르간 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리볼트 Re-Volt[1] | |
개발 | 어클레임 스튜디오 런던 SUPERDAY.INC |
유통 | 어클레임 엔터테인먼트 아오조라 엔터테인먼트 H2 인터렉티브(2022 재출시)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 닌텐도 64 | 드림캐스트 | 안드로이드 | iOS |
ESD | Steam |
장르 | 레이싱 |
출시 | PS1 / PC / N64 1999년 7월 31일 DC 1999년 12월 17일 iOS 2012년 10월 4일 android 2013년 4월 24일 Steam 2022년 7월 29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E |
1. 개요2. 역사3. 시놉시스4. 이식판
4.1. 조작키
5. BGM6. 플레이 모드7. 게임 모드8. 등장 RC카8.1. 루키
9. 아이템8.1.1. RC Bandit(RC 밴디트)8.1.2. Dust Mite(더스트 마이트)8.1.3. Phat Slug(팻 슬러그)8.1.4. Col. Moss(Colonel Moss)(커널 모스)8.1.5. Harvester(하비스터)8.1.6. Dr. Grudge(닥터 그루지)8.1.7. Volken Turbo(볼켄 터보)8.1.8. Sprinter XL(스프린터 XL)
8.2. 아마추어8.2.1. RC San(RC 상)8.2.2. Candy Pebbles(캔디 페블스)8.2.3. Genghis Kar(징기스 카)8.2.4. Aquasonic(아쿠아소닉)8.2.5. Mouse(마우스)
8.3. 어드밴스드8.3.1. Evil Weasel(이블 위즐)8.3.2. Panga TC(팡가 투어링 카)8.3.3. R6 Turbo(R6 터보)8.3.4. NY 54(뉴욕54)8.3.5. Bertha Ballistics(벌사 발리스틱스)
8.4. 세미프로8.5. 프로8.6. 드림캐스트 및 PS1 전용8.6.1. Bigvolt(빅볼트)8.6.2. Bossvolt(보스볼트)8.6.3. RC8.6.4. LA 548.6.5. Matra XL(마트라 XL)8.6.6. Shocker(쇼커)8.6.7. Splat(스플랫)8.6.8. Groovster(그루브스터)8.6.9. JG-78.6.10. RG18.6.11. RV Loco(RV 로코)8.6.12. SNW 358.6.13. Purp XL(퍼프 XL)8.6.14. Fulon X(퓰론 X)
8.7. 치트 전용8.7.1. Trolley(트롤리)8.7.2. Clockwork(클락워크) 시리즈
8.8. 데모 버전 차량8.7.2.1. Clockwork Wun(클락워크 원)8.7.2.2. Clockwork Too(클락워크 투)8.7.2.3. Clockwork Tree(클락워크 트리)8.7.2.4. Clockwork(클락워크)
8.7.3. Probe UFO(프로브 UFO)8.7.4. Mystery(미스터리)9.1. 폭탄(Bomb)9.2. 물풍선(Water Ballon)9.3. 전기 충격(Electro Pulse)9.4. 기름(Oil Slick)9.5. 쇠공(Ball Bearing)9.6. 건전지(Turbo Battery)9.7. 부비트랩(Clone Pickup)9.8. 파동탄(Shockwave)9.9. 폭죽(Firework)9.10. 폭죽다발(Fireworks)9.11. 별(Global Pulse)
10. 트랙11. 치트키(PC판)12. 관련 커뮤니티 • 동영상 채널 • 사이트13. 유저 컨텐츠 제작 방법14. 기타[clearfix]
1. 개요
어클레임 엔터테인먼트의 어클레임 스튜디오 런던(프로브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RC카 레이싱 게임. 1999년 7월 31일에 첫 발매하였다. 플레이할 수 있는 곳은 세기도 힘들 정도로 너무 많으니 괜찮은 사이트들을 골라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2. 역사
20세기에 제작됐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 그래픽과 게임성을 가졌지만, IP를 취득했던 회사들을 잇따라 망하게 하고[2] 결국 스스로 어밴던웨어가 되어버린 비운의 게임.발매 당시 PC 말고도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64로도 동시 발매했으며, 이후에 드림캐스트로도 발매했다. 나중에는 리볼트 라이브라고 엑스박스로도 내놓으려고 했다. 원래 엑스박스 라이브 베타 테스트 당시 플레이 가능했던 게임 중 하나였고, 실제로 엑박 라이브 스타터 킷에서 번들로 포함될 예정이었지만 거의 개발이 다 된 상태에서 발매가 취소되었다. 게임보이 컬러로도 출시 예정이었지만 개발을 마친 시점에서는 이미 게임보이 어드벤스가 발매된 시점이라 그런지 발매가 취소되었다.[3] 이후 게임의 소스 코드는 Race Time이라는 비라이센스 번들 레이싱 게임에 재활용되었다.
2000년을 전후로 세계에서 리볼트 대회가 개최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가 있었다. 한국에서도 정식 발매한 아오조라 엔터테인먼트 주도 하에 게임 대회를 시범 개최하는 등 인기가 많았다.
이후 리볼트의 후속작격으로 RC Revenge[4]와 RC Revenge Pro가 각각 PS1, PS2용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전작이었던 리볼트보다 퇴보한 게임성과 당시 게임기 성능의 한계로 인해 전형적인 90년대 아케이드 그래픽에다 한결 유치해진 분위기로 망했다.
휘청휘청하던 개발사 어클레임 엔터테인먼트는 후속작의 실패와 킬러 타이틀의 부재로 인해 2004년 7월 망해버렸고, 별다른 정품인증 수단이 없던 리볼트는 이미 어클레임이 망하기 훨씬 전인 2000년 무렵부터 어밴던웨어가 되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웹하드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 그동안 리볼트의 지적재산권(IP)은 같은 어클레임 제작 게임인 Vexx, Extrme-G, 글래디에이터 등과 함께 쓰로우백 엔터테인먼트(Throwback Enterteinment)에 팔렸다.
그러다가 2011년 2월 23일에 주식회사 위고 인터랙티브(WeGo Interactive)라는 한국의 신생 회사에 팔렸다. 이 회사의 대표가 과거 리볼트를 국내에 수입했던 적이 있고 이후 회사가 망하자 리볼트의 IP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했다고 한다. ## 2012년 10월 3일 iOS로, 2013년 4월 8일 안드로이드로 Re-volt Classic이란 이름으로 모바일 이식되었다. 드림캐스트 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치트가 통하지 않는 대신에 이를 인앱 결제로 팔았다.[5] 앱을 구입해야 되는 방식이지만 무료 데모 버전도 있다. 하지만 무료 데모 버전 답게 맵 하나에 차량도 제한적이다. 이 버전의 모바일판은 좋은 평가를 받으며 히트하게 된다.
이후 리볼트 2가 나왔는데 사실상 기존 모바일 판의 개조 버전에 가깝다. F2P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기존 차량의 리페인팅/능력치 조정 말고도 독자적인 차량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위의 이식판과는 다른 조작감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원작을 이해하지 못한 컨텐츠 방향성 때문에 원작팬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후 나온 리볼트 3은 아스팔트 아류작 같은 전형적인 안드로이드 레이싱 게임이 되어버렸으며, 2의 이용자 감소와 3의 실패로 인해 타격을 받은 위고 인터랙티브는 2017년을 전후하여 모든 리볼트 모바일 시리즈의 서비스를 종료했다.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등에서 더 이상 앱을 설치할 수 없으며 위고 인터랙티브의 홈페이지는 접속조차 불가능하다. 원 제작사 어클레임에 이어 (잠시 거쳐갔던 쓰로우백을 제외하면) 두 번째 제작사인 위고 인터랙티브(사업자번호 105-87-28963, 부가가치세 일반과세자)가 2019년 12월 12일로 폐업함(과세유형: 폐업자)에 따라 리볼트는 결국 다시 한번 기나긴 어밴던웨어의 길을 가게 되었다.
한편 PC 버전은 2013년 10월 3일 경에 H2 인터렉티브에서 GOG.com를 통해 발매했으나, 3개월여 만인 2014년 1월에 내렸다. 이는 커뮤니티 개조 버전(윈도우 비스타 이후 운영체제에서 실행시키기 위한 1.2 버전)을 허락도 없이 팔았던 게 이유다.
그러나 2017년 OpenGL 포팅 프로젝트 RVGL이 궤도에 오르고, 오랫동안 IP가 붕 떠있던 탓에 각종 개조, 애드온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방대한 양의 추가 차량과 트랙이 제작되고 있어 커뮤니티 자체는 활기를 되찾았다. 2020년 시점에서도 애드온 맵과 차량이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으며, 리그 서버도 운영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한국 카페의 주도로 아시아 유저들을 위한 디스코드가 개설되는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임의 명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2022년 4월 22일, GOG.com에서 뜬금없이 다시 판매를 재개했다. # 2013년에 GOG를 통해 유통을 시도했다가 내린 H2 인터렉티브가 재개했는데, SUPERDAY라는 곳에서 라이선스를 받았다. 리볼트의 지적재산권이 위고 인터랙티브에서 SUPERDAY로 이전된 것으로 보인다. 1.1 버전이며 더 많은 컨텐츠를 위해서는 RVGL 패치를 추천한다. 2022년 7월 29일에는 스팀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
Antique Cat Productions라는 회사가 2025년 1분기에 출시할 목적으로 Volt Recharge를 제작하고 있다. 다만 원작의 제작사 Acclaim Studios London와는 관계 없어서, 후속작이나 리메이크라 보기에 무리가 있을 수 있다.
2.1. RVGL
다운로드
2015년부터 RVGL 팀에서 진행중인 리볼트의 OpenGL 포팅 프로젝트이다. 오리지널 리볼트와는 달리 최신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훨씬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지금 리볼트를 즐기고 싶다면 RVGL 버전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RVGL에는 오리지널 리볼트를 기반으로 더 많은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3. 시놉시스
장난감 R/C 카가 반란을 일으킨다! 리볼트에서 28대의 무선 조종 자동차 중 하나를 독특한 환경에 설치된 레이스 트랙으로 이끌게 된다. 자동차는 실제 R/C 카의 크기이기 때문에 트랙 주변에서 발견되는 물체는 실물보다 크다. 연석은 거대한 벽이 되고, 장난감은 장애물이 된다. 자동차를 몰고, 통과하여, 결승선에 도달하기까지 모든 것이 공평하다.
수년 동안 토이 볼트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과 장난감을 생산해 왔다. 첫 제품 RC카를 출시한 지 몇 달 만에 그들은 사업의 정점에 올랐다. 그런데, 그 많은 RC카 제품들이 자아를 가지게 된 것 같다. 그들을 포로로 가두었던 선반에서 탈출하여 현실 세계로 들어가, 새롭게 찾은 자유를 즐기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4개의 컵에서 펼쳐지는 박물관, 슈퍼마켓, 그리고 여러분의 동네처럼 보이는 환경을 포함한 13개의 다채로운 트랙을 확인해 보라.
H2 인터랙티브의 설명
수년 동안 토이 볼트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과 장난감을 생산해 왔다. 첫 제품 RC카를 출시한 지 몇 달 만에 그들은 사업의 정점에 올랐다. 그런데, 그 많은 RC카 제품들이 자아를 가지게 된 것 같다. 그들을 포로로 가두었던 선반에서 탈출하여 현실 세계로 들어가, 새롭게 찾은 자유를 즐기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4개의 컵에서 펼쳐지는 박물관, 슈퍼마켓, 그리고 여러분의 동네처럼 보이는 환경을 포함한 13개의 다채로운 트랙을 확인해 보라.
H2 인터랙티브의 설명
요약하자면, 리볼트 RC카들은 특별한 기술 내지는 마법 때문에 자아를 가져 거리로 튀어나온 존재들이다. 설정상 이 RC카들은 대화도 할 수 있는 듯하다.
4. 이식판
플레이스테이션 |
PC |
닌텐도 64 |
드림캐스트 |
Xbox |
아케이드 |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차량 등급에 따른 속도차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스킨을 선택할 수 있었다.
- 모바일판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2011년 2월 23일에 위고 인터랙티브(WeGo Interactive)라는 한국 회사에 IP가 넘어간 후 2012년 10월 3일 iOS로, 2013년 4월 8일 안드로이드로 Re-volt Classic이란 이름으로 모바일 이식되었다. 드림캐스트 버전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기존의 치트가 통하지 않는 대신에 이를 인앱 결제로 팔았다. 지금은 위의 RVGL을 설치하여 플레이 가능하다.
- 재출시판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2022년 4월 22일 GOG.com을 시작으로 7월 29일 스팀에 판매를 시작했다. 9년 전인 2013년 GOG.com에 판매를 시도했다가 중단한 H2 인터랙티브가 판매를 재개했다. 판매하고 있는 리볼트는 1.1 버전 기반이며 치트키들도 잘 동작한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UHD 해상도도 지원하며, 리볼트 커뮤니티에서 배포되고 있는 모드들과 잘 호환된다. XInput을 지원하는 게임 컨트롤러도 지원하지만 게임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려는 경우 직접 설정하는 것이 좋다. 다만 1999년에 출시된 리볼트에서 해상도가 높아져 선명해진 것 뿐이라는 것이 흠.
4.1. 조작키
방향키: 가속/브레이크, 후진/회전좌측 CTRL: 아이템 사용
좌측 SHIFT: 경적
DELETE: 후방 보기
END: 차 뒤집기
HOME: 차량 위치 리셋
ESC: 게임 중 일시정지
F1: 카메라시점 변환
F2: 후방 카메라 ON/OFF
F3: 타인 카메라 ON/OFF
F4: F3 화면이 켜져있을 시 타인 지정 변경
5. BGM
사운드 트랙 리스트
BGM 파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립 버전으로는 들을 수 없으나 BGM을 따로 설치하거나 RVGL을 통해 설치할 경우 즐길 수 있다.
- Live Wires, Wheels of steel, Go West (Track 2 ~ Track 4)
- Toy world 1, Museum 1, Toys in the Hood 1, Botanical Garden, Toytanic 1&2
- Little Toy Carz, Little Toy Carz 2, Toys in the Hood, Recharge, Overdriver(Track 5 ~ Track 8[9])
- Supermarket 1&2, Toys in the Hood 2, Toy World 2, Rooftops, Museum 2
- Westvolt (Track 9)
- Ghost Town 1&2
6. 플레이 모드
리볼트 난이도 중 Arcade밖에 해보지 않은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모드는 Junior RC부터 시작해서 Simulation까지 난이도순으로 정렬되어 있다.- Simulation
리볼트에서 가장 현실적인 모드. 레이싱이 현실화하기 시작한다. 레이싱에 실력 있는 플레이어라면 도전해 봐야할 모드. - Arcade
리볼트의 기본적인 모드이며, 여기서부터 물리 엔진이 발동된다. Console보다는 현실성이 높아지며, 신중하게 조작하지 않으면 더더욱 피로가 쌓인다. Arcade가 어렵다 싶으면 아래 모드로 해 보도록 하자. - Console
Junior RC와 달리 최대 RC카 속도가 나오기 시작한다. Console까지는 물리 엔진이 없으며 어느 정도 레이싱을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모드. - Junior RC
리볼트의 가장 쉬운 모드. RC카 속도가 제한되어 있다. 레이싱에 미숙한 플레이어를 위해 기본적인 조작과 경주 스킬을 다루는 모드이다.
7. 게임 모드
레이싱 중 진행 안내방향은 화면 상단에 표시되는데, 잘못된 방향이면 X표가 나타나면서 깜박인다. !표가 나타날 때는 갑작스러운 상황이나 트랙이 아래로 꺼지는 경우 등의 주의 안내표시이다.7.1. 싱글 레이스
기본적인 레이스 모드. 맵에 들어가면 WON RACE 란이 보이는데, 해당 트랙 게임에서 최종 1등을 달성했을 경우 Yes로 체크된다. 새로운 차량 해금 조건 중에 난이도 별로(Easy - Medium - Hard - Extreme) 트랙에서 모두 1등을 한번씩 하는 것이 있으며, 옵션으로 가서 트랙 바퀴 수와 출전 차량 수를 조정하여 빠르게 해치울 수 있다. 참고로 커스텀 차량의 AI 출전과 커스텀 트랙 사용은 여기서 가능하다.[10]Time Trial과는 다르게 기본 주행 모드에서 한번만 이기면 WON RACE는 여전히 Yes이며, 리버스나 미러 버전으로 돌려서 플레이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7.2. 컵 대회 (챔피언십)
컵은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 컵이 있으며 당연히 난이도는 브론즈부터 순서대로 점점 상승한다. 또한 컵 대회를 통해 차량들과 새로운 트랙들을 해금할 수 있다.컵 대회의 특징은 포디움에 들어야만 합격하여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며, 그러지 못하면 라운드 불합격으로 재시작해야 한다. 총 재시작 기회는 3번이며 3번을 날리면 그걸로 게임 오버된다. 또한 각 트랙마다 점수를 매겨 합계를 내는 방식이라 점수 누적을 잘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승점은 다음과 같다.
- 1위 - 10점
- 2위 - 6점
- 3위 - 4점
하단의 순위부터는 AI 차량들에게만 적용되는 점수이다.
- 4위 - 3점
- 5위 - 2점
- 6위 - 1점
- 7위 이하 - 0점
그리고 종합 점수를 매겨 시상식을 하는데 종합 점수가 3위권, 즉 포디움 밖으로 밀려나거나 대회를 끝까지 못 마치고 게임 오버되는 경우에는[11] 차가 폭발하는 벌칙을 받는다. 다음 컵을 열려면 우승을 해야 하므로, 자신 있는 맵에서 확실히 이겨야 한다. 1위를 하고 있는데 2위와 승점 차가 (남은 맵 수 × 6) 이상이면 이 후 라운드를 모두 3위로 턱걸이 합격해도 컵 우승이 확정된다.
브론즈, 실버, 골드 컵은 총 4개의 트랙이 있으며 플래티넘만 5개의 트랙이 있다. 컵마다 나오는 차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재미를 위한다면 그 티어에 맞는 차량을 고르도록 하자.
7.2.1. 브론즈 컵
* 맵 진행 순서: Toys in the Hood 1(3바퀴) - Supermarket 2(4바퀴) - Museum 2(3바퀴) - Botanical Garden(5바퀴)
가장 기초적인 대회라고 볼 수 있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나, 비슷비슷한 루키 차량들로 어렵지 않은 트랙을 달리기 때문에 순간의 실수로 상위권에서 바로 하위권으로 내려가기 쉬워서 주의해야 한다. 이 점은 Botanical Garden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며, 경사로 구간에서 아이템 한번 잘못 걸렸다가 막혀서 추월당하는 경우가 잦다.
브론즈 컵에서 등장하는 AI 차량은 모두 루키 등급에 있는 8가지 기본 차량이며, 주로 Volken Turbo와 Dr.Grudge와 Harvester가 우월한 인공지능으로 상위권을 도맡기 때문에 견제를 잘해야 한다. 그리고 항상 하위권을 맴도는 차량은 Phat Slug, Sprinter XL이다. 다만 가끔 운이 좋아 상위권을 찍고 단상에 올라올 때도 있다. Sprinter XL의 경우는 성능은 좋은데 왜 하위권일까라는 의문이 있는데 막상 보면 차가 가볍고 몸빵이 너무 안좋아 공격 내성에 매우 취약하며, AI가 강한 핸들링을 버티지 못해 좀만 지형이 복잡해도 혼자 여기저기 박으며 알아서 자멸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특히 Supermarket 2의 냉동 창고에서는 심각하게 헤매는 등 승점 자판기가 된다.
드림캐스트 버전에서 추가된 Bigvolt의 경우 평범하게 중상위권을 차지한다.
7.2.2. 실버 컵
* 맵 진행 순서: Toy World 1(6바퀴) - Toys in the Hood 1(미러 버전, 4바퀴)[12]Rooftops 4바퀴.] - Ghost Town(4바퀴) - Toy World 2(4바퀴)
약간 난이도가 생긴 챔피언십이지만 Ghost Town 1을 제외하면 그나마 할만한 편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AI 차량은 아마추어 등급 차량 4대 + 어드밴스드 등급 차량 3대가 랜덤으로 뽑혀 등장한다.
상대 AI의 경우는 아마추어급 대장 Aquasonic과 어드밴스급 대장 Bertha Ballistics가 에이스이며, 특히 Bertha Ballistics가 상대로 등장할 경우 성능과 인공지능이 좋아 플레이어를 제외한다면 거의 1등을 하기 때문에 견제를 잘해야 한다. 물론 랜덤으로 둘 다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거의 둘 중에 한 대는 등장하니 잘 견제하도록 하자.
다만 어쩌면 실버 컵이 브론즈 컵보다 쉬울 수도 있는데, 실버 컵의 등장 차량들이 브론즈 컵 등장 차량들보다 대개 인공지능 상태가 너무 안좋기 때문. 심지어 Aquasonic조차도 혼자 커브를 잘못 꺾고 쉬운 코스에서 뜬금없이 벽에 들이받는 이상한 뻘짓을 자주 하여 하위권을 차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Evil Weasel의 경우 실버 컵에서는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주로 승점 자판기가 되는 차량은 Candy Pebbles, Genghis Kar이다. Candy Pebbles의 경우 스펙은 괜찮은데 이상하게 하위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반면, Genghis Kar는 불안한 성능 때문에 AI가 제대로 조종을 못하는 케이스이다.
드림캐스트 버전에 추가된 콘솔 전용 차량들의 경우 대개 성능이 무난하고 AI도 특별히 모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승점을 엎치락뒤치락 가져가는 편이다.
7.2.3. 골드 컵
- 맵 진행 순서: Toys in the Hood 2(5바퀴) - Toy World 1(미러 버전, 8바퀴)[13]Rooftops의 미러 버전 5바퀴.] - Toytanic 1(5바퀴) - Museum 1(5바퀴)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제대로 상승하는 챔피언십. 트랙마다 바퀴 수도 많아지며 클리어 시간이 오래 걸리기 시작한다. 골드 컵에서 등장하는 AI 차량은 어드밴스드 등급 차량 4대 + 세미프로 등급 차량 3대이다.
AI 차량들 중 Adeon이 우수한 성능 + 매우 좋은 AI를 탑재해 골드 컵에선 항상 최상위권이며, Zipper 역시 AI가 뛰어난데다 최고속도까지 높아서 한번 선두를 내주면 Adeon보다도 따라잡기 더 힘들 때가 있다. 특히 Zipper의 경우 리볼트 전체에서 가장 어려운 맵으로 손꼽히는 Museum 1에서 이상하리만큼 강세를 보인다. 실버 컵에서 대장 역할을 맡았던 Bertha Ballistics는 골드 컵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맵이 복잡한 만큼 특유의 안정성과 높은 무게가 더욱 빛을 발한다. 또한 랜덤으로 이들을 다 안 나오게 하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은 이 3대장 차량들과 경쟁하거나 1~2대랑은 무조건 경쟁해야 한다.
그 이외의 차량 중 어드밴스드 등급인 Evil Weasel 역시 3~5위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는 필요하다. 나머지 차량들은 처절하게 양학을 당한다. 물론 여기까지 기술한 건 초보자의 입장에서 서술한 것이며 플레이어가 실력이 있다면 맵이 어려운 탓에 브론즈, 실버 컵이랑 달리 엄청난 격차를 낼 수 있다. 반면에 승점 자판기 역할을 하는 차량은 세미프로 등급 Pest control, Pole Poz, 어드밴스드 등급 Panga TC, NY54이다.
드림캐스트 버전에 추가된 콘솔 전용 차량들의 경우 에이스 Adeon의 개조 차량인 JG-7이 상당한 강세를 보이지만, RV Loco는 그 괴악한 성능 때문에 꼴찌를 도맡아 한다.
7.2.4. 플래티넘 컵
* 맵 진행 순서: Supermarket 1(6바퀴) - Ghost Town 2(6바퀴) - Toy World 1(미러+리버스, 10바퀴)[14]Rooftops 미러 + 리버스 버전 10바퀴.] - Museum 1(미러 버전, 6바퀴) - Toytanic 2(6바퀴)
본 게임의 최종 컵으로, 정말 어렵고 경쟁 차량 또한 좋은 차량들이어서 매우 치열하다. 트랙은 다른 컵들과 다르게 5가지가 있으며 Toy World 1을 제외하고 모두 난이도가 있다. 또한 Toy World 1은 혼자 10바퀴를 자랑해 지루함을 더한다. 대신 맵이 쉽고 AI가 은근 혼자 뻘짓을 하는 트랙이라 다른 트랙들보다 10점을 따기 쉽다. 하지만 네 번째 트랙인 Museum 1이 무려 미러 버전으로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굉장히 혼란스럽게 만들 것이다. 최종 트랙인 Toytanic 2는 사실상 속도전이라 프로 등급의 차량이 아니라면 속도 싸움에서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아이템을 시기에 따라 적절히 써야 한다. AI 차량은 플레이어를 제외한 어드밴스드 등급 차량 1대 + 세미프로 등급 차량 3대 + 프로 등급 차량 3대로 편성되어 등장한다.
AI 차량 중 에이스는 당연 Humma이며 타 AI나 플레이어의 방해 등의 변수가 없다면 실수를 아예 하지도 않아 어느 맵에서도 무조건 1등에 가깝게 한다. 이렇게 본다면 Humma는 무적의 난적처럼 보이겠지만, 가끔 AI가 꼬여 혼자서 독보적으로 꼴등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와 대부분의 실적을 본다면 어떻게든 이 차의 등장을 틀어막는 편이 마음 편하겠지만. 또한 Toyeca 역시 인공지능만 봤을 때 Humma나 Adeon에 비해 약간 딸리지만, 차량 성능도 커버되고 인공지능 또한 무난한 편이라 역시 최상위권을 경쟁한다. Cougar 역시 중상위권이나 커브력 문제로 곡선맵에서는 약세인 대신 마찰력이 정말 좋고 최고 속도가 매우 빨라 비포장 도로 계열 맵인 Ghost Town 2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직선 계열인 Toytanic 2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세미프로급 차량 역시 등장해서 플레이어가 여기서 차를 해금하지 않고 순서대로 진행했다면 Adeon을 선택하면 되지만, 경쟁차로 이 녀석이 등장한다면 인공지능이 Toyeca보다 좋아 상위권에서 경쟁한다. Zipper는 좋은 성능에 비해 인공지능이 딸려 프로급에 밀려서 중위권을 쳐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앞서 언급했듯 Museum 1에서는 상당한 강세를 보인다. Bertha Ballistics의 경우 어드밴스드 등급 차량이면서 인공지능이 좋아 플래티넘에서도 중위권 이상을 무난히 차지하며 최상위권도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스피드 싸움 맵이 아닌 곡선 계열 맵에서 강세를 보인다. 반면 프로급 차량인 AMW는 인공지능이 나쁜 편이라 중하위권이나, Toytanic 2에서는 꽤나 강적으로 돌변한다.
AI 차량은 랜덤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대개 이들 중 하나, 둘은 빠져서 나오는게 보통이지만 재수 없다면 종종 Humma, Toyeca, Cougar, Adeon, Zipper, Bertha Ballistics 전원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헬게이트가 열리니 주의하자. 다만 이때 플레이어가 점수 격차를 조금만 벌려도 컴퓨터들끼리 개싸움을 벌여 손쉽게 합산 점수 1등을 쟁취할 수도 있다. 그 외의 AI 차량들은 항상 양학을 당한다. 그렇다고 프로급 차량을 빼기 위해 계속 재시작하지는 않는 게 낫다. 왜냐하면 Humma와 Toyeca 둘 다 안 나오는 경우는 아예 없기 때문이다.
AI 실력 순서는 보통 Humma>>Toyeca=Adeon>Cougar>Zipper=Bertha Ballistics>>AMW>Evil Weasel 순이고, 나머지 차량은 크게 신경 쓸 것도 없다. 나머지 등장 차량 중 세미프로급인 Pest control은 Supermarket 1에서만 가끔 3~5위권에 진입하지만 대부분 모든 맵에서 꼴찌 1순위 차량이며 또 다른 세미프로급인 Pole Poz 역시 커브가 심각하게 구려 직선 맵인 Toytanic 2 이외에는 전혀 힘을 못 쓴다. 만약 플레이어가 초보자이면서 차량 해금을 순서대로 진행해 세미프로 중 가장 좋은 Adeon이나 Zipper로 선택한다면 프로 등급 차량 4대 중 하나는 무조건 안 나오기 때문에 Humma를 봉인시켜 난이도를 대폭 하향시킬 수 있다. 아니면 Toyeca를 빠르게 뽑아서 참가할 수도 있는데, 우선 싱글 레이스에서 플래티넘 컵에 해당하는 맵들에서 1등을 따놓고, 이때 해금되는 Panga 차량을 꺼내서 연습 모드의 별을 모으는 것이다. 번거롭기는 해도 Toyeca를 미리 해금할 수 있다면 플래티넘 컵도 그렇게 두렵지 않을 것이다. 드림캐스트 버전의 경우, 타임 트라이얼을 통해 Purp XL이나 SNW 35도 플래티넘 컵 이전에 딸 수 있으니 참고.
드림캐스트 버전에 추가된 콘솔 전용 차량들의 경우 단연 SNW 35가 최상위권을 거의 독차지하며, Purp XL 또한 Toyeca의 개조 차량답게 강세를 보인다. 하지만 Fulon X는 꼴찌를 하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처참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7.3. 멀티플레이
- 싱글 레이스
- 배틀 태그
멀티플레이에만 있는 게임 모드로 일종의 술래잡기라고 보면 된다. 레이싱 코스가 아닌 기존 트랙을 적당히 조합한 사각의 공간 안에서 별을 먼저 찾아 먹고, 그 별을 얼마 이상 가지고 있으면 승리자가 되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때 다른 유저가 별을 먹은 유저에게 근접하면 그 근접한 자에게 별이 옮겨가기 때문에, 게임의 양상은 별을 먹은 사람은 끊임없이 도망치고, 나머지는 끊임없이 추격하는 양상이 된다. 이 배틀 태그에서는 리포지션 기능이 백플립[15]으로 바뀌는데, 이게 재빨리 입력하면 2연속 플립이 되면서 비거리가 엄청 늘어나게 되고, Toys in the hood 맵의 나무담장 정도는 가뿐하게 넘을 정도가 되어서 고수들은 주행 중 상시로 벽을 넘나드는 마법 같은 게임을 펼치기도 한다.
7.4. 타임 트라이얼
일정 시간 내에 트랙을 돌아야 하는 챌린지 모드. 만약 자신의 앞선 기록이 있다면 그 기록된 차량이 반투명한 유령 차량으로 등장하여 먼저 주행을 한다. 생각보다 챌린지 타임이 빡빡하기 때문에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되는 모드이기도 하다. 특히 Museum 1처럼 길이 복잡하고 박을 곳이 많은 트랙은 시간이 넉넉해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싱글 플레이 기준 리버스/미러 코스를 뚫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이 타임 트라이얼의 챌린지 타임을 클리어하는 것으로, 이식판 한정으로 콘솔 전용 차량을 해금하는 데도 필요한 게임 모드이다.
7.5. 연습 모드
말 그대로 혼자서 트랙을 돌며 연습을 해보는 모드이다. 또한 트랙마다 숨겨진 별을 먹어서 새로운 차량을 해금할 수도 있다.7.6. 스턴트 아레나
360도 회전 코스나 스케이트보드장 등 각종 스턴트 주행을 해볼 수 있는 모드이며, 이 트랙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별 20개를 모두 획득하면 후술할 태엽차 폭주 모드를 해금할 수 있다. 다만 별들이 죄다 먹기 상당히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꽤 고전할 수 있다. 보통 Panga나 콘솔 차량인 SNW 35으로 모두 해치울 수 있긴 하다.
7.7. 태엽차 폭주
위의 스턴트 아레나에서 별 20개를 모두 획득 시 해금되는 모드이다. 태엽으로 돌아가는 차량인 Clockwork가 30대[16] 출전하는 레이스로, 차체 자체가 가볍고 빠르기 때문에 아이템 영향에도 매우 취약하고 조종도 꽤나 애먹는데, 이건 AI도 똑같기 때문에 레이스가 아닌 개판 5분 전 상황을 즐길 수 있는 모드라고 할 수 있다. 이 Clockwork의 차량 폴더 이름은 wincar4인데, 이를 이용해서 다른 차량 폴더 이름을 wincar4로 수정하면 그 차량이 이 태엽차 폭주 모드에 사용된다.
여담으로 AI들의 이름 중 일부는 제작진의 별명인 것으로 보인다.[17]
8. 등장 RC카
초반에는 루키급 차량 및 일부 트랙만 이용 가능하며 각 차마다 숨겨진 해금 조건들을 만족하면 하나하나 개방된다.
이 해금 조건들이란 것들을 보면,
- 일반 레이스 모드에서 특정 그룹의 트랙에서 모두 1등을 할 것.(이 방법으로 해금하는 차들은 공통적으로 크고 무겁다.)
- 챔피언십의 특정 컵에서 1등을 할 것.
- 연습 모드에서 특정 그룹의 트랙에서 각 트랙마다 하나씩 숨겨진 별들을 모두 먹을 것.
- (드림캐스트 한정) 타임 트라이얼의 특정 그룹 내 모든 트랙에서 챌린지 타임을 깰 것.[18]
즉, 모든 트랙에서 1등을 하고 모든 컵에서 다 우승, 그리고 모든 트랙의 모든 별을 먹으면 치트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들을 입수할 수 있는 것이다.
차량 등급은 루키 - 아마추어 - 어드밴스드 - 세미프로 - 프로 순으로 올라간다.
참고로 게임 내의 차량 선택 화면에서 보이는 스피드는 실제 최대 스피드와는 차이가 있다. 또한 이 문서에서 나오는 RC카의 구동 방식은 1.2 패치 버전을 기준으로 했다. 정발판과의 차이점은 후륜구동과 전륜구동이 뒤바뀐 점이다.
8.1. 루키
루키 등급 차량들은 모두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전기 동력을 사용한다.8.1.1. RC Bandit(RC 밴디트)
구동: 4WD
동력: 전기
장난감 RC 하면 흔히 생각나는 외형을 한 차량. 의외로 이 게임에는 이렇게 버기카 형태를 한 차량이 이것과 Dust Mite, Evil Weasel 총 세 대 밖에 없다. 모든 등급과 견주어도 전체적인 능력치 밸런스가 가장 잘 잡혀 있으며, 데모에서 선택 가능한 차량 2종 중 하나이다.
개발 당시에는 Yakuza Pro EX라는 전혀 다른 이름과 데칼이었다. 디자이너는 James Wallace Duncan으로 후술할 Evil Weasel과 R6 Turbo 등의 디자인도 담당했다.
8.1.2. Dust Mite(더스트 마이트)
구동: 4WD
동력: 전기
본 문서 상단의 패키지 이미지에서 가장 크게 보이는 차량. 이름이 집먼지진드기이다. RC Bandit와는 달리 휠 베이스가 짧고 가속력이나 최고 속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조작하기 쉽고 안정성이 좋아 초보자용으로 가장 적합한 차량이다. 나름 이 게임에서 가장 메인으로 밀던 차량이며 한때 공식 홈페이지 마스코트이기도 했다. 개발 당시에는 전혀 다른 외형이었으며, 유저가 컨셉 아트 등을 참고하여 모델을 제작한 것이 있다. #
8.1.3. Phat Slug(팻 슬러그)
구동: RWD
동력: 전기
루키 등급에서 가장 무거운 차량. 게임 전체를 놓고 봐도 이것보다 무거운 차량은 Bertha Ballistics와 Rotor밖에 없다.[19] 게다가 루키 등급 차량들 중에서 혼자만 유난히 크기가 크다. 뚱뚱한 외형과는 대조적으로 최고속도는 그런대로 우수한 편이다.[20] 하지만 가속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21] 직선 코스 위주의 맵이 아니라면 실제 플레이에서 이런 장점을 체감하기 힘들며 지나치게 탄성이 높은 서스펜션 세팅과 갑자기 홱 하고 틀어지는 핸들링 때문에 불안한 주행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렇게 노린 듯한 성능에 비해 AI가 괜찮아서 경쟁을 하면 하위권 담당이 아닌 게 의외이다.
8.1.4. Col. Moss(Colonel Moss)(커널 모스)
구동: 4WD
동력: 전기
괜찮은 가속력에 최고 속도가 루키 등급에서 제일 높은 차량이지만 핸들링 반응이 둔해서 곡선이 많은 트랙에서는 다루기 까다롭다. 때문에 곡선이 많고 까다로운 공략을 필요로 하는 리볼트 트랙의 특성상 경쟁에서 쉽게 우위를 점하진 못한다.
8.1.5. Harvester(하비스터)
구동: 4WD
동력: 전기
이름처럼 마치 농장 트랙터처럼 생긴 차량. 인게임에서 최고 속도가 가장 낮지만 그 밖의 성능은 매우 우수하며 특히 서스펜션의 세팅이 절묘해서 우수한 가속력과 더불어 쫀득한 주행성을 자랑하며 지형의 고저차가 심한 트랙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차량이다. AI도 우수한 편. 하지만 가벼운 무게와 유난히 큰 바퀴 때문에 몸싸움에 말려들면 쉽게 밀려난다. 이 차량을 써서 세미프로와 프로등급 차량이 즐비한 골드컵이나 플래티넘컵을 따는 영상도 있을 정도다.
8.1.6. Dr. Grudge(닥터 그루지)
구동: 4WD
동력: 전기
루키 등급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차량. 단점을 찾을 수 없는 차량으로 최고 속도와 초반 가속력이 좋고 핸들링 능력도 우수하기 때문에 동급 차량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차량으로 평가받으며 AI도 상당히 잘 다룬다. Dr. Grudge라는 이름도 그렇고[22] 앰뷸런스가 모티브라는 걸 생각하면 나름 오싹하다.
8.1.7. Volken Turbo(볼켄 터보)
구동: FWD
동력: 전기
Dr.Grudge에 비해 무게가 늘어난 대신 가속도, 스피드 등의 주요 스펙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 덕분에 안정감은 보다 탁월하여 무난하게 다루기는 더 편하다. 밸런스가 잘 잡힌 스펙답게 AI 성능은 매우 우수한 덕분에 보통은 중상위권에 들어온다.
이름 중 Volken은 아마도 Volkswagen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이름 중 Volken은 아마도 Volkswagen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8.1.8. Sprinter XL(스프린터 XL)
구동: 4WD
동력: 전기
매우 높은 가속력을 가진 차량. 그 수치가 게임 내에서 무려 두 번째로 높으며 이는 Toyeca와 동급(3.16m/s2)의 수치다.[23] 여느 레이싱 게임이 그렇듯 리볼트에서도 이는 큰 장점이며 최고 속도도 스프린터 컨셉 치고는 준수하다. 다만 코너 공략 시 미끄러지는 경향이 심하여 핸들링이 매우 불안정하다. 이 때문에 Supermarket 2의 냉동 창고 구간에서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무게도 겨우 0.9kg밖에 되지 않아 R6 Turbo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가벼워서 벽에 부딪히거나 폭죽, 폭탄을 맞을 경우 다른 차량보다 후폭풍이 거세다. 이런 탓에 조종에 숙달되어 있지 않으면 애먹을 수 있지만 조종이 익숙하다면 이론상 루키 등급 차량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차량이다.
데모에서 선택 가능한 차량 2종 중 하나이다.
데모에서 선택 가능한 차량 2종 중 하나이다.
8.2. 아마추어
아마추어 등급부터는 위에서 말한 방법을 써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엔진 동력을 사용하는 차량이 등장하기 시작한다.8.2.1. RC San(RC 상[24])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브론즈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욱일기 문양이 그려진 차량. 이름부터가 RCさん이다. 참고로 차체에 그려진 일본어는 ウルトラ이다. 가속력은 게임 내에서 무려 3위로 매우 높은데 최고 속도는 아마추어 등급에서 꼴찌로, 루키 등급 차량들과 비교해도 좋지 않은 수준이다. 또한 아이템 공격 및 몸싸움에 매우 취약한 데다 핸들링 특성도 다소 민감한 편이니 주의를 할 필요가 있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컨트롤이 쉬워서 아마추어 등급에서는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개발 당시에는 Dynamo San[25]이라는 이름에 데칼도 달랐다.
개발 당시에는 Dynamo San[25]이라는 이름에 데칼도 달랐다.
8.2.2. Candy Pebbles(캔디 페블스)
구동: R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브론즈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발랄한 핑크색 차량. 핸들링 성능이 매우 우수하고 가속력도 준수하며, 최고 속도는 아마추어 등급에서는 높은 편인 중상급 차량이다. 하지만 후륜구동 특성상 미끄러운 지형에서 쉽게 컨트롤을 잃으며, AI 성능이 좋지 않은 건지 중하위권을 차지하는 일이 잦다.
8.2.3. Genghis Kar(징기스 카)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브론즈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아마추어 등급에서 가장 높은 최고 속도를 과시하는 차량. 하지만 괴상한 핸들링 성능과 괴악한 가속력[26]이 문제. 또 무게는 엄청 무거운 주제에 벽에 충돌하기만하면 대처 할 겨를도 없이 탁구공마냥 반대편으로 튕겨져나가는 데다가 배터리 아이템을 먹고 고속으로 코너링을 시도하면 차량이 뒤집힌다. 빈말로도 좋다고는 하기 힘들며, 예능용으로도 안 쓰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의외로 아이템 공격에 잘 버틸 정도의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는 정도.
이름은 예상이 가겠지만 칭기즈 칸에서 따왔으며, 개발 당시에는 Devil이라는 이름의 검은색 모델이었다. 유저가 컨셉 아트 등을 참고하여 모델을 제작한 것이 있다. #
이름은 예상이 가겠지만 칭기즈 칸에서 따왔으며, 개발 당시에는 Devil이라는 이름의 검은색 모델이었다. 유저가 컨셉 아트 등을 참고하여 모델을 제작한 것이 있다. #
8.2.4. Aquasonic(아쿠아소닉)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브론즈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유저가 가장 처음으로 조우하는 엔진 구동 차량이며, 어디 하나 모자란 데 없이 무난하고 좋은 성능을 보인다. 그러나 후륜구동이라 미끄러운 지면에서 컨트롤이 어렵다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한편 상당히 개성적인 색상과 도장을 하고 있는 차량으로, Evilution이라는 말장난과 그 의미 그대로 점점 괴기스러워지는 물고기를 표현한 데칼과 밝은 옥색이 어우러져 보는 맛까지 챙긴 차량. 이렇게 무난한 성능에 멋진 외형까지 어우러져 RC San과 더불어 아마추어에서 인기 있는 차량이다.
여담으로 이 차량의 차체는 각종 데모 버전에서 다양한 데모용 차량에 활용되었다.
여담으로 이 차량의 차체는 각종 데모 버전에서 다양한 데모용 차량에 활용되었다.
8.2.5. Mouse(마우스)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브론즈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육중한 덩치와 무게를 자랑하는 몬스터트럭 형태의 차량. 루키 등급의 Phat Slug보다 덩치는 크지만 무게는 오히려 가볍다. 게다가 가속력도 Phat Slug와는 정반대로 상당히 높으며 최고 속도도 준수하다. 하지만 높은 무게 중심으로 인해 배터리를 먹고 고속에서 코너를 돌면 차량이 말 그대로 굴러버리며, 원체 핸들링이 둔해서 코너가 취약하기 때문에 AI도 잘 다루지 못하고 거의 하위권에 머무르는 등 생각보다 트롤링이 심한 차량이다.
8.3. 어드밴스드
가장 무거운 차량과 가장 가벼운 차량이 모두 이 등급에 포함되어 있다.8.3.1. Evil Weasel(이블 위즐)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실버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어드밴스드 등급에서 R6 Turbo와 함께 두 번째로 빠른 차량. 정확히는 3위지만 사실 R6 Turbo와의 차이는 극미한 수준(1kph)이다. 하지만 이 차량은 가속력과 핸들링이 하위 등급과 비교해도 그다지 좋지 못해서 재가속이 빈번하고 효율적인 코너 공략을 요구하는 상위 난이도의 트랙에선 더욱 입지가 좁아진다. AI의 경우는 그런대로 다루는 편이지만 어려운 맵일수록 태생적인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헤매는 편이다.
여담으로 게임 소스 코드에서 Zebra라는 차량이 발견되었는데, 모델 등의 유사점으로 보아 아마도 이 차량의 프로토타입일 가능성이 크다. 유저가 컨셉 아트 등을 참고하여 모델을 제작한 것이 있다. # 컨셉 아트 시절에는 시대를 풍미한 명차인 교쇼 인페르노 MP-5를 강하게 의식한 디자인의 엔진 버기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게임 소스 코드에서 Zebra라는 차량이 발견되었는데, 모델 등의 유사점으로 보아 아마도 이 차량의 프로토타입일 가능성이 크다. 유저가 컨셉 아트 등을 참고하여 모델을 제작한 것이 있다. # 컨셉 아트 시절에는 시대를 풍미한 명차인 교쇼 인페르노 MP-5를 강하게 의식한 디자인의 엔진 버기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8.3.2. Panga TC(팡가 투어링 카)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실버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프로 등급인 Panga의 판다곰 데칼이 곳곳에 붙여진 차량. 유일한 슈팅 브레이크 형태의 차량이다. 어드밴스드 등급 중 최고 속도가 가장 빠른 차량이며 가속력도 준수하다. 핸들링 또한 준수한 편이지만 감속을 하며 핸들링을 하면 차량이 확 꺾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아마추어 등급의 Mouse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아이템을 먹고 고속에서 코너링을 시도할 시 차가 구른다. 이런 코너에서의 취약점이 다수 존재하는 한계로 인해 일단은 준수한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AI가 기록하는 순위의 기복이 심하다.
8.3.3. R6 Turbo(R6 터보)
구동: F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실버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경차 같은 외형을 가진 차량. 이름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르노 5 터보에서 컨셉을 따왔다는 느낌이 폴폴 풍기는 한편[27] 거의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엔진 구동 차량들 가운데서 이질적인 외형을 가진 두 대 중 하나이다.[28] 어드밴스드 등급에서 두 번째로 빠른 최고 속도를 지녔으며, 이 게임에서 정상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차량 중 가장 가볍다. 이 때문에 준수한 최고 속도와 핸들링, 그리고 가속도를 모두 가졌음에도 그놈의 가벼운 무게 때문에 아이템 공격에라도 맞으면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여담으로 뒤쪽에 큼지막한 모터를 달고 있음에도 동력은 엔진이라는 괴상한 설정이며, 원래 후륜구동이었으나 1.2 패치 이후로 전륜구동으로 변경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후방에 모터를 달고 있다.
여담으로 뒤쪽에 큼지막한 모터를 달고 있음에도 동력은 엔진이라는 괴상한 설정이며, 원래 후륜구동이었으나 1.2 패치 이후로 전륜구동으로 변경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후방에 모터를 달고 있다.
8.3.4. NY 54(뉴욕54)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실버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귀여운 표정의 잭앤질[29]이 그려진 독특한 데칼이 특징인 차량. 안정성이 높고 초보자가 다루기 쉽지만 가속력이 무려 뒤에서 두 번째일 정도로 처참해서[30] 장점이 꽤 묻히며, 후륜이라 미끄러운 빙판 지형 등에서도 잘 헤맨다. 그래도 그 특유의 안정성 덕분인지 미끄러운 장판만 없으면 AI도 중위권 수성은 잘 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Loaded Chique라는 전혀 다른 데칼을 한 차량이었다.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어딘가 익숙한 이구아나가 보일 텐데, 다름 아닌 로딩 화면에서 보이던 그 녀석이다.[31] 이 잔재는 차량 폴더인 tc5에 있는 caror라는 그림 파일에서 지금도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Loaded Chique라는 전혀 다른 데칼을 한 차량이었다.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어딘가 익숙한 이구아나가 보일 텐데, 다름 아닌 로딩 화면에서 보이던 그 녀석이다.[31] 이 잔재는 차량 폴더인 tc5에 있는 caror라는 그림 파일에서 지금도 확인할 수 있다.
8.3.5. Bertha Ballistics(벌사 발리스틱스)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실버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험비를 연상케 하는 군용 전술차량의 외형을 한 차량. Rotor와 더불어 이 게임에 등장하는 차량들 중 가장 무겁다. 둔하고 느릴 것이라는 느낌과 달리 매우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육중한 무게 덕분에 외부의 갖은 충격도 우습다는 듯이 넘기는 데다가 동급 차량들 중 가장 낮은 최고 속도를 보유한 것이 무색하게 이를 훌륭한 가속력으로 만회하며, 절묘한 서스펜션 세팅에 더불어 심지어 4륜 조향까지 가지고 있어 까다로운 코너도 물 흐르듯 순식간에 주파해낸다. 덕분에 AI까지 우수해서 특유의 동그란 헤드라이트를 필두로 점점 코너에서 좁혀오는 본 차량의 추격 시의 압박감이 상당할 것이다. 심지어 이 차량을 능숙하게 잘만 쓴다면 골드 컵보다는 플레티넘 컵이 더 쉬울지도 모른다. 이런 좋은 성능을 믿고 Toyeca만큼은 아니지만 멀티에서 가끔 이 차량을 사용하는 유저도 등장한다. 다만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몰려있는지 높은 곳에서 점프를 하면 앞쪽으로 고꾸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움직이는 레이더 같은 걸로 인해 커스텀 차량을 만들 시 이 녀석의 데이터로 이용해서 만드는 유저도 종종 있다. 그리고 군용차여서 그런지 차량 폴더 이름도 sgt이다.
여담으로 움직이는 레이더 같은 걸로 인해 커스텀 차량을 만들 시 이 녀석의 데이터로 이용해서 만드는 유저도 종종 있다. 그리고 군용차여서 그런지 차량 폴더 이름도 sgt이다.
8.4. 세미프로
8.4.1. Pest Control(페스트 컨트롤)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골드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이름답게 살충 관련 데칼을 한 차량. 세미프로 등급이면서도 최고 속도가 이 게임 전체에서 3위에 달한다.[32] 하지만 가속력이 굉장히 낮고,[33] 무엇보다도 핸들링 시 쉽게 리어가 힘을 잃고 고꾸라진다. 그런데 후진 시 가속은 엄청나게 빠르다. 이렇게 세팅이 의도적으로 이상하게 되어 있는 개그 차량이라 툭하면 코너에서 컨트롤을 잃고 미끄러지기 때문에 다루기 매우 힘들다. 골드 컵을 깨면 함께 해금되는 Adeon과는 여러 부분에서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중후한 머슬 쿠페의 모습을 한 외형값 전혀 못하는 웃긴 차량. 이 차량을 쓰는 방법을 안다 하더라도 1등하기 힘들다. 이는 AI라고 별반 다르지 않으며, 어떻게든 한 바퀴 한 바퀴를 돌아보려고 발악하는 이 AI를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데칼이 미묘하게 달랐는데, 이 데칼은 닌텐도 64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8.4.2. Adeon(아데온)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골드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세미프로 등급에서 최고 속도가 가장 낮은 차량. 어드밴스드 등급 차량들과 비교해도 최고 속도가 낮다. 그 대신 가속력과 핸들링 능력은 프로 등급에 견주어도 되는 오버스펙 차량으로, 리볼트를 처음하는 사람도 이 차를 모는 데는 바로 적응할 정도로 조작이 매우 쉬우며 실제로 프로 등급 차량들과 경쟁시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보다 무게도 있고 안정성도 높아 외력에도 잘 버티는 차량. 어쨌든 성능을 따져 차량을 선택한다면 세미프로 등급 중에서는 대개 이 차량 혹은 라이벌로 취급되는 Zipper를 선택하게 된다. AI가 플레이할 때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며, 심심하면 1위를 하는 모습을 볼 정도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후드에 새겨진 알파벳 a가 대문자였는데, 차량 폴더 이름이 Poopoo였다.# 한국에서는 디자인이 르노삼성 SM5 1세대/닛산 세피로같다는 말이 많지만 헤드램프랑 테일램프 디자인으로 볼 때 B4 파사트를 베이스로 한 듯하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후드에 새겨진 알파벳 a가 대문자였는데, 차량 폴더 이름이 Poopoo였다.# 한국에서는 디자인이 르노삼성 SM5 1세대/닛산 세피로같다는 말이 많지만 헤드램프랑 테일램프 디자인으로 볼 때 B4 파사트를 베이스로 한 듯하다.
8.4.3. Pole Poz(폴 포즈)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골드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넓게 벌어져 있는 작은 바퀴가 특징적인 차량. 높은 등급에 비해 좀 싸구려 같아 보인다는 평이 있으며 Rotor와 함께 인게임 상 모터 구동 차량의 마지노선이다. 최고 속도가 높고 가속도 우수하지만 코너 공략이란 게 의미가 없나 싶을 정도로 핸들링 반응이 매우 둔하다. 이 때문에 AI가 쓰면 거의 하위권을 차지하지만,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익숙해지다 보면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를 받는다.
이름의 유래는 레이싱 용어인 폴 포지션으로 추측된다.[34]
이름의 유래는 레이싱 용어인 폴 포지션으로 추측된다.[34]
8.4.4. Zipper(지퍼)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골드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검은 도색에 매끈하고 낮게 깔리는 쿠페의 외형을 가진 차량. 이름처럼 곳곳에 멋스런 지퍼 데칼이 마스킹되어 있다. 최고 속도가 높고 준수한 가속력에 괜찮은 핸들링으로 Adeon과 마찬가지로 프로 등급 차량들과의 경쟁도 할 만하다. 능력치를 보면 Adeon에서 가속력을 내린 만큼 최고 속도를 올린 성능이지만 급격한 핸들링을 시도할 때도 유저의 컨트롤을 그대로 따라와주는 Adeon과는 달리 컨트롤을 잃고 헛도는 경우가 매우 잦다. 이 점은 높은 지형에서 착지할 때 크게 느껴진다. 그래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Adeon에 비해 AI가 컨트롤을 제어하지 못하고 하위권에서 노는 경우가 꽤 있다.
여담이지만 리볼트가 영국에서 만들어진 영향인지[35] 곳곳에 유니언 잭 데칼이 있고 심지어 휠에도 유니언 잭이 들어가 있다.
여담이지만 리볼트가 영국에서 만들어진 영향인지[35] 곳곳에 유니언 잭 데칼이 있고 심지어 휠에도 유니언 잭이 들어가 있다.
8.4.5. Rotor(로터)
구동: 4WD
동력: 전기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골드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차체에 비해 매우 우람한 바퀴가 인상적인 차량. 뒤집혀도 그냥 그대로 달릴 수 있는 유일한 녀석이다. 이를 노렸는지, Rotor 라는 이름을 거꾸로 뒤집어도 Rotor로 같다. 다만 뒤집힌 상태로 달리면 스피드가 살짝 느려지는 대신 핸들링 안정성이 살짝 증가한다.[36] 뒤집혀도 외형이 거의 분간이 되지 않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데, 안테나가 아래쪽으로 깔려 있으면 뒤집힌 상태이다.[37] 물론 유저의 편의를 위해 뒤집힌 상태라고 해서 좌우 조작까지 반대로 되지는 않는다. Bertha Ballistics와 함께 이 게임에서 가장 무거운 차량이며, 최고 속도는 무려 40mph로 프로 등급 차량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대신 가속력이 처지는 데다가 코너를 돌 시에 뒤집히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 결론적으로 녀석의 더럽게 큰 바퀴 때문에 장점을 다 말아먹는 녀석.
여담으로 AI는 이 차량을 사용할 수 없는데 아마도 AI가 도저히 컨트롤하기 힘든 모델링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AI는 이 차량을 사용할 수 없는데 아마도 AI가 도저히 컨트롤하기 힘든 모델링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8.5. 프로
프로 등급 차량들은 모두 엔진 동력을 사용한다.8.5.1. Cougar(쿠거)
구동: F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플래티넘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게임 내 최고 수준의 최고 속도를 보유하고 있는 차량. 이 덕분에 직선로가 많은 코스에서 강점을 보이며, Humma나 Toyeca 수준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준수한 가속력 또한 갖추었다. 타 프로 등급 차량과 비교할 때 이 차량만의 강점을 꼽자면 극강의 안정성을 들 수 있는데, 조향각이 작고 반박자 늦게 따라오는 둔탁한 핸들링 특성을 갖췄지만 무게 중심이 굉장히 낮고 그립이 뛰어나기 때문에 어느 상황에서나 부담이 없는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런 특징 덕에 코너에서 다소 약점이 있음에도 초보 유저가 몰아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AI 역시 상위권 수성을 잘한다. 단점을 꼽자면 앞서 말했듯 핸들링이 둔하고 가속력이 떨어지는 최고 속도 위주의 세팅이기 때문에 재가속이 빈번하고 까다로운 코너 공략을 요구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트랙이 강세인 리볼트의 트랙 디자인 특성상 다소 한계가 명확하다는 점이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재규어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외형도 재규어 XJ220과 비슷하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재규어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외형도 재규어 XJ220과 비슷하다.
8.5.2. Humma(휴마)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플래티넘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가속력과 핸들링 면에서 따라올 자가 없는 차량. 프로 등급에서 최고 속도가 39mph로 가장 낮지만 튀어나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압도적인 가속력과 재빠른 핸들링이 이를 커버해주기 때문에 세미프로 등급의 Adeon과 마찬가지로 낮은 최고 속도를 뛰어난 가속력과 민첩한 차량 거동으로 해결하는 스타일. 의외로 무게가 가벼운 차량은 아니라서 미사일, 폭탄 등에 잘 뒤집히지 않는 등 몸빵이 뛰어나지만, 코너링이 안정적인 Adeon과는 달리 핸들링 감도가 매우 민감하기로 유명하다.
이로 인해 리볼트 내에서도 조종이 가장 까다로운 편에 속하며, 찰나의 방향 입력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매우 세밀하게 강약을 조절해가며 컨트롤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실수하는 순간 바로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는 어려운 차량이지만 그만큼 숙달된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나오는 성능은 리볼트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이 핸들링 특성을 이해한 유저가 잡은 Humma는 다루기 용이한 Toyeca를 선택한 유저라도 이기기 힘들다. 순식간에 코너에서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감탄이 나오는 수준. 가속이 자주 일어나고 어려운 코너가 많은 리볼트 트랙의 특성상 압도적으로 진가가 발휘된다. 특히 정확히 계산된 코너링을 구사하는 AI의 Humma는 늘상 플레이어의 둘도 없는 라이벌. 사실상 리볼트 챔피언컵의 찐 최종보스 취급이다. 사실상 생김새도 최총보스 처럼 생겼다. 이 차량을 마스터하고 싶다면 다음 영상을 참고하자.#
여담으로 아우디 A6가 모티브라는 추측이 있으며, 이 차량의 차체는 각종 데모 버전에서 다양한 데모용 차량에 활용되었는데 그중에는 데칼만 동일하고 동력이나 스펙 등을 루키급으로 조정한 Acclaim이라는 차량도 있었다.# 또한 차량 폴더의 이름은 sugo인데, 정황상 일본에 위치한 서킷의 이름일 가능성이 크다.# 모바일 이식작에서는 어클레임 상표가 지워졌다.
이로 인해 리볼트 내에서도 조종이 가장 까다로운 편에 속하며, 찰나의 방향 입력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매우 세밀하게 강약을 조절해가며 컨트롤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실수하는 순간 바로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는 어려운 차량이지만 그만큼 숙달된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나오는 성능은 리볼트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이 핸들링 특성을 이해한 유저가 잡은 Humma는 다루기 용이한 Toyeca를 선택한 유저라도 이기기 힘들다. 순식간에 코너에서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감탄이 나오는 수준. 가속이 자주 일어나고 어려운 코너가 많은 리볼트 트랙의 특성상 압도적으로 진가가 발휘된다. 특히 정확히 계산된 코너링을 구사하는 AI의 Humma는 늘상 플레이어의 둘도 없는 라이벌. 사실상 리볼트 챔피언컵의 찐 최종보스 취급이다. 사실상 생김새도 최총보스 처럼 생겼다. 이 차량을 마스터하고 싶다면 다음 영상을 참고하자.#
여담으로 아우디 A6가 모티브라는 추측이 있으며, 이 차량의 차체는 각종 데모 버전에서 다양한 데모용 차량에 활용되었는데 그중에는 데칼만 동일하고 동력이나 스펙 등을 루키급으로 조정한 Acclaim이라는 차량도 있었다.# 또한 차량 폴더의 이름은 sugo인데, 정황상 일본에 위치한 서킷의 이름일 가능성이 크다.# 모바일 이식작에서는 어클레임 상표가 지워졌다.
8.5.3. Toyeca(토예카)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플래티넘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프로급에서 완성도가 가장 높은 차량. 편안한 조작감, 우수한 최고 속도, 시원시원한 가속력, 준수한 핸들링까지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동급의 다른 차량들이 저마다 난해한 특성을 지닌 반면 각자의 방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면, 이 차량의 경우는 초보와 고수를 가리지 않는 꽉 찬 육각형의 능력치를 가진 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유난히 이 차량의 인기가 많았으며, 이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최신 환경에 맞추어 제작된 RVGL의 출시와 더불어 준수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유저 커스텀 차량들이 대거 제작되어 온라인에서 모습을 드러냄에도 불구하고, 프로 등급에서 이 차량의 셀렉트율은 여전히 넘사벽을 자랑한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차량의 모티브는 포르쉐 959의 레이스카 961이며,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Toy Car의 말장난일 가능성이 크다.
차량의 모티브는 포르쉐 959의 레이스카 961이며,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Toy Car의 말장난일 가능성이 크다.
8.5.4. AMW
구동: R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연습 모드에서 모든 플래티넘 컵 트랙들의 별을 얻는다.
멋진 외형으로 유저를 낚는 함정픽.
이 차량의 장점은 게임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최고 속도를 지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직선 트랙에서 시원하게 치고 나올 수 있으며, 후륜구동 방식 치고는 타이어 그립이 꽤 괜찮다는 점도 특기할만하다.
이 차량의 장점은 게임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최고 속도를 지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직선 트랙에서 시원하게 치고 나올 수 있으며, 후륜구동 방식 치고는 타이어 그립이 꽤 괜찮다는 점도 특기할만하다.
하지만 겨우 1kg 남짓하는 무게가 발목을 잡는다. 이 무게 때문에 이 차량의 안정성은 독보적으로 낮으며, 레이스 중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조금의 충돌이나 폭죽 등의 아이템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다는 것은 몸싸움과 아이템전이 기본 소양인 이 게임에서 치명적인 단점이 아닐 수 없다. 굳이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감속 시에 가해지는 힘을 감당하지 못해 휘청거리거나, 점프 후 착지 시 생기는 충격을 감당을 못하고 경련하며 고꾸라지는 모습을 보면 실소가 나올 지경.
그런 주제에 가속력도 낮다. 인게임 능력치 표기에는 쿠거보다 소폭 높은 가속력을 지녔다고 되어있지만, 실상 가속 초반에 구동 손실이 너무 심해서 Cougar보다 느림은 물론이고 하위 티어와 비교해도 처지는 부끄러운 가속력을 자랑한다.
허나 가장 큰 문제는 코너 공략이다. 이 차는 조향각이 극도로 작아서 선회반경이 굉장히 크다. 때문에 간단한 코너에서도 속도를 크게 낮춰야만 하는데, 이렇게 코너에서 속도 손실이 심한데도 불구하고 상기한 낮은 가속력으로 인해 코너 탈출 시 속도가 도통 안붙어서 후방 차량의 추격을 떨쳐내기 어렵게 만든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유저로 하여금 Humma와는 다른 의미로 숙련도를 시험하게 만든다. 또한 갑작스레 타이어가 그립을 잃고 차량이 확 돌아버리는 현상이 있는데, 이게 지형을 가리지 않고 랜덤하게 발생하는 오류 비슷한 현상이라서 유저가 어떻게 예측하고 말고의 레벨이 아니라서 그야말로 리볼트의 '매운 맛'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완벽한 Cougar의 하위호환. 가속력도 처지고, 핸들링도 처지며, 안정성은 비교가 부끄러운 수준에, 유일한 장점인 최고 속도도 처진다.
허나 가장 큰 문제는 코너 공략이다. 이 차는 조향각이 극도로 작아서 선회반경이 굉장히 크다. 때문에 간단한 코너에서도 속도를 크게 낮춰야만 하는데, 이렇게 코너에서 속도 손실이 심한데도 불구하고 상기한 낮은 가속력으로 인해 코너 탈출 시 속도가 도통 안붙어서 후방 차량의 추격을 떨쳐내기 어렵게 만든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유저로 하여금 Humma와는 다른 의미로 숙련도를 시험하게 만든다. 또한 갑작스레 타이어가 그립을 잃고 차량이 확 돌아버리는 현상이 있는데, 이게 지형을 가리지 않고 랜덤하게 발생하는 오류 비슷한 현상이라서 유저가 어떻게 예측하고 말고의 레벨이 아니라서 그야말로 리볼트의 '매운 맛'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완벽한 Cougar의 하위호환. 가속력도 처지고, 핸들링도 처지며, 안정성은 비교가 부끄러운 수준에, 유일한 장점인 최고 속도도 처진다.
이 차량으로 이기려면 승산이 전혀 없는 몸싸움을 피해 하위 등급보다도 낮은 가속력으로 초반에 일찌감치 치고 나가서 거리를 크게 벌려놓는다는 모순을 극복해야 한다. 무게가 낮아 몸싸움도 불가능한 주제에 가속력까지 낮아 안정적인 중위권 수성도 어렵고 만약 선두를 차지하더라도 코너에서 금세 따라잡히는 불쌍한 차량. 프로 등급이면서도 허구한 날 Adeon, Zipper보다 하위에 있는 건 우연이 아니다. 그나마 높은 최고속도 덕분에 브론즈 컵 트랙들이나 Toytanic 1, 2처럼 직선 위주의 트랙에서는 프로 값을 하지만, Museum 1이나 Supermarket 1과 같은 고난도의 맵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BMW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외형도 BMW E36의 경주용 차량 버전과 비슷하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BMW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외형도 BMW E36의 경주용 차량 버전과 비슷하다.
8.5.5. Panga(팡가)
구동: 4WD
동력: 엔진
해금방법: 싱글 레이스 모드의 모든 플래티넘 컵 트랙들에서 1등을 기록한다.
인상을 잔뜩 쓰고 있는 얼굴을 한 판다의 형상을 하고 있는 매우 파격적인 외형의 차량. 덩치가 정말 무식하게 크고 바퀴마다 음양 데칼이 새겨져 있다. 다른 등급의 한 덩치 한다는 차량들이 우습게 보일 정도. 그리고 방향을 틀 때 그 방향으로 판다의 얼굴도 연동되어 돌아간다. 여러모로 실제로 상품화가 되었어도 좋았을 녀석. 모든 능력치가 ???로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로 써보면 좁은 조향각에 의해 더럽게 답답한 코너링을 제외하고 모든 면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는 차량으로 데이터를 열어보면 외형만큼이나 파격적인 성능을 달고 있다. 이 게임 전체에서 Cougar와 함께 가장 높은 최고 속도를 자랑하며, 덩치에 안 맞게 가속력도 높다. 덩치가 큰 만큼 무게가 무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게임상의 허용으로 Bertha Ballistics나 Rotor보다도 가볍고 루키 등급의 Phat Slug와 무게가 같다. 다만 머리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려있는 것인지 점프할 때 차가 앞쪽으로 기울어지며, 이 때문에 점프대로 높이 점프했을 때 차가 앞쪽으로 굴러 뒤집히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또한 안테나가 없어 폭탄에 걸렸을 때 폭발까지 남은 시간을 알 수가 없다. 결국 스펙 자체는 좋아도 차량이 워낙 부피가 크기 때문에 어디 장애물이나 벽에 들이받는 일이 잦고 빡빡한 핸들링 때문에 실전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그 가속력과 크기를 살려서 연습 모드의 별 먹기 등에 써먹는 게 낫다. 판정 자체가 매우 크고 최고 속도와 가속도가 빨라 어디든지 별에 닿는 것이 가능하고 벽타기도 어느 정도 되는 편이기 때문.
여담으로 Rotor와 마찬가지로 AI는 랜덤 모드를 제외하면 이 차량을 사용할 수 없는데, 아무래도 이 녀석도 개그용 차량이며 AI가 몰기 시작하면 큰 부피와 작은 조향각으로 인해 어디 처박혀서 길막하는 등의 트롤링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Rotor와 마찬가지로 AI는 랜덤 모드를 제외하면 이 차량을 사용할 수 없는데, 아무래도 이 녀석도 개그용 차량이며 AI가 몰기 시작하면 큰 부피와 작은 조향각으로 인해 어디 처박혀서 길막하는 등의 트롤링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8.6. 드림캐스트 및 PS1 전용
드림캐스트 및 PS1로 발매된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차량. 기존 차량을 베이스로 하여 성능과 외형을 바꾼 차량들이다. 타임 트라이얼을 해서 기록을 깨면 얻을 수 있다.[38]
아무래도 키보드보다 세밀한 플레이를 하기 힘든 컨트롤러를 염두에 둔 탓인지 PC 버전 차량들에 비해 안정성[39]이 좋은 차량이 많다.
8.6.1. Bigvolt(빅볼트)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루키
타미야의 '클로드 버스터' 라는 올드 몬스터 트럭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거대한 바퀴를 가진 몬스터 트럭 형태의 차량. 가속도와 핸들링, 최고 속도 등 꿀리는 부분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성능은 괜찮은 편. 또한 차량이 상당히 크고 무거워서[40] 아이템 공격에도 덜 흔들린다. 하지만 우직한 외형과 달리 은근히 핸들링에 민감한 구석이 있고 서스펜션이 다소 튀어서 언덕길 등 울퉁불퉁한 길에 취약하다.
여담으로 Bossvolt와 함께 드림캐스트에만 새로 추가된 차량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Bossvolt와 함께 드림캐스트에만 새로 추가된 차량이기도 하다.
8.6.2. Bossvolt(보스볼트)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실버 컵 챔피언십을 클리어한다.
미국식 레이싱 트럭 형태의 차량. 무게가 무려 3.5kg로 게임 내에서 가장 무겁다. 이 덕분에 금강불괴급의 방어력을 자랑하며, 안정성이 높다. 적당한 가속력과 최고 속도를 보유하고 있어 설마 이 녀석 넘사벽일까 싶기도 하겠지만, 핸들링이 한 박자 느려서 코너만 만나면 꽤 답답하다. 그리고 배터리를 먹고 고속에서 조향을 시도할 시 폭에 비해 무게중심이 높아서 그런지 옆으로 고꾸라진다.
여담으로 Bigvolt와 함께 드림캐스트에만 새로 추가된 차량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Bigvolt와 함께 드림캐스트에만 새로 추가된 차량이기도 하다.
8.6.3. RC[41]
구동: FWD
동력: 전기
등급: 아마추어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브론즈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Volken Turbo를 베이스로 한 차량. 원본보다 가속력이 살짝 높고 핸들링이 더욱 강해졌다. 다만 최고 속도가 그대로여서 아마추어치고는 심하게 낮은 30mph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본처럼 뛰어난 AI로 승부를 보는 차량이라 그런지 AI가 이 차량을 몰면 다른 아마추어 등급 차량과 더불어 능숙하게 플레이어를 위협해오니 경계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고 AI도 드림캐스트판보다 훨씬 떨어진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고 AI도 드림캐스트판보다 훨씬 떨어진다.
8.6.4. LA 54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아마추어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브론즈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Sprinter XL을 베이스로 한 차량. 시원한 가속력만이 장점이었던 원본과는 달리 무게를 증가시켜 가속도를 평균적인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그만큼 최고속도를 증가시켰으며 결과적으로 불안했던 핸들링이 개선되어 코너가 많은 트랙에서도 별 문제없이 주행하는 등 우수한 차량이 되었다. 특히 4륜인데도 빙판길에서 무너지는 원본 차량과는 달리 빙판길 대처 능력도 꽤 좋다. 그 때문인지 AI가 이 차를 몰면 항상 상위권을 유지한다.
8.6.5. Matra XL(마트라 XL)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아마추어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브론즈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Aquasonic을 베이스로 한 차량. 원본보다 최고 속도가 아주 미세하게 증가했고 핸들링이 좀 더 개선되었지만 대신 가속도가 감소했다. 이 덕분에 미끄러운 지형에서는 이 녀석이 원본보다 우세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후륜구동이기 때문에 결국 도긴개긴이다. 한편 원본과 서로 장점과 단점이 상충되어서 그런지 AI가 이 차량을 몰 때도 Aquasonic과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낸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8.6.6. Shocker(쇼커)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실버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Panga TC를 베이스로 한 차량. 원본보다 가속도와 최고 속도를 소폭 낮추는 대신 눈에 도게 안정성이 개량된 차량이다. 이 덕분에 배터리를 먹고 코너링을 시도해도 잘 뒤집히지 않는다. 다만 원본처럼 빙판길 같은 미끄러운 길이 쥐약이다. AI 또한 원본과 비등비등하게 경쟁하는 정도.
8.6.7. Splat(스플랫)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실버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NY 54를 베이스로 한 차량. 원본보다 느린 가속도와 최고 속도를 보유한 차량으로, 최고 속도가 겨우 33mph다. 이는 아마추어 등급에서 최고 속도가 가장 낮은 RC San과 동급일 정도. 하지만 안 그래도 안전성 특화였던 원본보다도 안정성이 더 강화되어 남들 사고날 때 나는 안 난다는 식이라 생각보다 쓸 만하고, AI가 쓸 때도 이런 점 덕분에 의외로 상위권에 자주 보인다. 후륜구동이라 빙판길에선 그만큼의 안정성이 발휘되진 못하지만 버틸만 하다. 특히 직선 위주의 트랙에서는 무조건 뒤처질 것임을 감수해야 한다.
8.6.8. Groovster(그루브스터)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어드밴스드
해금방법 : 타임 트라이얼의 실버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Pest Control을 베이스로 한 차량. 약을 거하게 빤 데칼이 특징이다. 원본보다 등급이 낮아진 만큼 최고 속도도 34mph로 대폭 하향되었지만, 대신 원본의 발목을 잡던 과도한 핸들링을 매우 안정화시켜 크게 사고날 일도 없는 평범한 차량이 되었다. 다만 원본처럼 동급 대비 답답한 가속력과 미끄러운 지형은 쥐약.
8.6.9. JG-7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세미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골드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Adeon을 베이스로 한 차량. 원본이 빨강이라면 이쪽은 파랑이다. 원본보다 앞뒤 휠 베이스의 좌우 폭이 조금 더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가속력을 소폭 낮춘 대신 원본의 다소 민감한 핸들링 감도를 낮추고 그립을 증가시켜 안정적이지만 그만큼 코너 공략에 있어 답답해진 것은 감수해야 할 부분. 덕분에 원본과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는 차량이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Alba라는 이름이었으며, JG라는 이니셜은 디자이너의 이름인 Joe Groombridge[42]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7이라는 숫자는 7번째 콘솔 차량이라는 뜻이라고 추측된다.[43] 또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Alba라는 이름이었으며, JG라는 이니셜은 디자이너의 이름인 Joe Groombridge[42]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7이라는 숫자는 7번째 콘솔 차량이라는 뜻이라고 추측된다.[43] 또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8.6.10. RG1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세미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골드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Zipper를 베이스로 한 차량. 뭔가 성의 없는 조잡한 외형이 특징이다.[44] 위의 Shocker처럼 원본에 비해 최고 속도와 가속도 모두 하향한 대신 핸들링을 안정화시켰으나 이 때문에 최고 속도가 세미프로 등급에서 가장 낮아서 원본과 달리 직선 위주 코스에서 힘을 못 쓰게 되었다. 그래도 AI는 다른 차량에게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8.6.11. RV Loco(RV 로코)
구동: FWD
동력: 엔진
등급: 세미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골드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Cougar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차량이자 Pest Control과 쌍벽을 이루는 기괴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우선 눈여겨 볼 점은 무려 46mph에 달하는 최고 속도[45]인데, 이는 원본이자 최고 속도 1대장이었던 Cougar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이런 장점을 처참한 가속도와 빡빡한 핸들링이 묻어버린다. 가속도가 매우 낮아 최고 속도까지 도달할 일이 매우 드문 데다가 의도적으로 후륜 쪽 세팅을 조작해놓아서 코너링을 시도하면 제대로 조향도 못하고 차체가 덜덜거리다 뒤집혀버린다. Loco가 "맛이 간, 미쳐버린"이란 뜻의 단어란 걸 고려하면 대놓고 노렸다. 아무튼 이런 성능 때문에 플레이어는 말할 것도 없고 AI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최악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다른 콘솔 차량들과 달리 데칼이 매우 다르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다른 콘솔 차량들과 달리 데칼이 매우 다르다.
8.6.12. SNW 35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플래티넘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Humma를 베이스로 한 차량이자 원본을 아득히 능가하는 리볼트 제 1의 사기 차량. 최고 속도가 Cougar보다 높고, 원본부터 압도적이었던 가속력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높였으며, 평지 기준으로 1~2초만 달려도 바로 최고 속도에 도달할 정도로 빠르다. 원본의 장점이자 단점이던 극히 민감한 핸들링 대신 Toyeca 같이 안정감이 올라간 주행감으로 조정되어 핸들링 부담이 줄어든 등 푸짐한 상향을 먹었다. 압도적인 성능에 힘입어 치트키를 쓴 마냥 시원시원하고 쉽게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AI가 몰면 Humma를 능가하는 플레이어 최악의 라이벌이 되며, 양질의 유저 커스텀 차량들과의 경쟁에서도 꿇리지 않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RVGL에서는 최고속도와 가속도가 Humma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절되었으며[46], Humma보다 핸들링 안정도가 높은 대신 조향각이 줄어들어 복잡한 지형에서의 성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특히 Supermarket 1과 같은 맵에서의 유턴 구간은 원본은 부드럽게 돌지만 이 차량은 조금 뻑뻑하게 돈다. 물론 그만큼 가속도가 훨씬 빨라서 충분히 보완되고도 남지만, 그나마 단점다운 단점을 꼽자면 무게가 조금 가벼워져서(2.0kg→1.5kg) 몸싸움이나 아이템 싸움에서 지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최대 속력 유지 중 방향키를 누르면 갑자기 홱 미끄러지는 현상도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이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여담으로 PS1 버전은 데칼이 살짝 다르다.
8.6.13. Purp XL(퍼프 XL)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플래티넘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Toyeca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차량. 이 차의 가속도(3.17m/s2)는 원본(3.16m/s2)과 거의 동일하지만 아주 살짝(0.01m/s2 정도) 빠르며, 최고 속도가 원본보다 증가하여 AMW와 동급의 높은 최고속도를 갖추게 되었다. 반면 원본보다 조향각은 좁아져서 핸들링 성능에 다소 너프가 이뤄졌다. 조심스럽게 조향을 할 때는 부드럽게 코너를 도는 편이지만 고속에서 급격하게 코너링을 시도할 때 타이어가 감당을 못하고 180도로 확 꺾여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코너의 비중이 높지 않은 직선 위주 트랙이라면 최상급의 최고 속도와 높은 가속력을 활용하여 그 SNW 35를 손쉽게 제칠 수 있는 제 2의 사기카가 된다. 특히 이 차량은 급코너만 돌지 않으면 홱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 주행감이 매우 안정적인 것이 큰 장점이다.
여담으로 리볼트 위키에 따르면 이 차량과 SNW 35는 그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온라인 플레이에서도 논란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코너의 비중이 높지 않은 직선 위주 트랙이라면 최상급의 최고 속도와 높은 가속력을 활용하여 그 SNW 35를 손쉽게 제칠 수 있는 제 2의 사기카가 된다. 특히 이 차량은 급코너만 돌지 않으면 홱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 주행감이 매우 안정적인 것이 큰 장점이다.
여담으로 리볼트 위키에 따르면 이 차량과 SNW 35는 그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온라인 플레이에서도 논란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8.6.14. Fulon X(퓰론 X)
구동: RWD
동력: 엔진
등급: 프로
해금방법: 타임 트라이얼의 플래티넘 컵 트랙 챌린지 타임을 전부 클리어한다.
AMW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차량이지만 그 실체는 AMW를 능가하는 트롤 차량. 화려하고 멋진 데칼에 비해 성능은 프로 등급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핸들링이 보다 유연해진 점은 원본과 비교해 큰 장점이지만, 안그래도 바닥을 달리기로 유명했던 원본에서 또다시 가속도에 너프가 이뤄져서 루키급에도 못 비빌 정도로 매우 처참한 가속력을 가지게 되었고, 최고 속도 역시 38mph 가량으로 크게 감소하여 눈을 떠보니 세계관 최약체가 되었다. 그나마 AMW는 높은 최고 속도로 직선 코스에서는 어느 정도 강세를 보이긴 하지만, 이 녀석은 그런 것도 없다. 어떻게 보면 위의 RV Loco와는 다른 의미에서 최악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AI가 사용하면 꼴찌를 도맡아하는 건 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Fulon Kubera라는 이름이었으며, PS1 버전에서는 초록색 데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개발 당시에는 Fulon Kubera라는 이름이었으며, PS1 버전에서는 초록색 데칼로 등장한다.
8.7. 치트 전용
모든 차량을 해금할 수 있는 치트인 CARNIVAL을 입력했을 때만 사용 가능한 차량들이다. 아래의 박스 아트들은 모두 팬메이드 또는 아케이드 버전에서 가져왔으며, 실제 게임에서는 ??? 표시로 가득 찬 박스 아트가 출력된다.
8.7.1. Trolley(트롤리)[47]
사진 그대로 쇼핑 카트의 모습을 하고 있는 차량. 정체는 다름 아닌 슈퍼마켓 맵의 그것이다. 그래서인지 차량의 크기도 동일해서 무지하게 크며, 원래 순정 CD 버전에서는 사용 불가능했으나 1.2 버전 이후 꺼내올 수 있게 되었다. 등급이 프로로 표기되어 있으나, 막상 써보면 처참한 가속도와 덜덜거리는 핸들링 등 애초에 쓰일 녀석이 아니었다는 성능을 증명한다. 더군다나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좁고 낮은 길목에는 들어갈 수조차 없다.
스팀은 버전이 1.1이므로 치트써도 등장하지 않는다
스팀은 버전이 1.1이므로 치트써도 등장하지 않는다
N64 버전에도 존재하지만 에뮬레이터에 따라 해당 차량을 불러오면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8.7.2. Clockwork(클락워크) 시리즈
8.7.2.1. Clockwork Wun(클락워크 원)[49]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프로
해금방법: CARNIVAL 치트 사용.
태엽차 3형제의 일원. 옵션 메뉴로 갔을 때 보이는 테이블에서 싸우고 있는 차량이다. 숫자 표기가 뒤틀려 있는 것이 포인트.[50] 프로급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루키급보다도 느리다.
8.7.2.2. Clockwork Too(클락워크 투)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프로
해금방법: CARNIVAL 치트 사용.
태엽차 3형제의 일원. 옵션 메뉴로 갔을 때 보이는 테이블에서 싸우고 있는 차량이다. 숫자 표기가 뒤틀려 있는 것이 포인트.[51] 프로급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루키급보다도 느리다.
8.7.2.3. Clockwork Tree(클락워크 트리)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프로
해금방법: CARNIVAL 치트 사용.
태엽차 3형제의 일원. 옵션 메뉴로 갔을 때 보이는 테이블에서 싸우고 있는 차량이다. 숫자 표기가 뒤틀려 있는 것이 포인트.[52] 프로급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루키급보다도 느리다. 가장 납작한 차체 덕분에 앞선 두 차량보다는 몰기 쉽다.
8.7.2.4. Clockwork(클락워크)
태엽차 폭주 모드(Clockwork Carnage)에서 사용되는 차량. 외형은 색을 제외하고 Clockwork Tree와 같다. 최고 속도가 약 42mph로 위 3형제와는 달리 진짜 프로급에 걸맞지만, 무게가 매우 가벼워서 내구도가 약하고 물에서도 뜬다. 때문에 이 녀석을 다른 일반 차량들과 경쟁시키면 꽤나 불리하다. 당장에 앞서 언급한 태엽차 폭주 모드에서 30대 가량의 Clockwork들과 경주해보자. 그야말로 난장판이 따로 없다.
8.7.3. Probe UFO(프로브 UFO)
구동: 4WD
동력: 스페셜
등급: 프로
해금방법: CARNIVAL, URCO 치트 사용.
말 그대로 UFO 모양의 차량. 구동 시 우우웅거리는 우주선 특유의 소리가 난다. 오로지 치트 입력으로만 해금할 수 있다. 최고 속도가 약 42mph로 게임 내 최고 수준이고 가속도는 엽기적으로 높은데다 핸들링도 처음엔 적응이 힘들지만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이 녀석만의 특징은 높은 곳에서 낙하할 때 잠시 동안 비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체공할 때 다른 차량들과는 달리 천천히 낙하하게 되며, 체공 중에는 최고 속도를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다. 덕분에 컨트롤이 뛰어난 고수가 잡는 가정하에 리볼트 최고의 사기 차량라고 할 수 있다. 일부 점프대가 있는 코스에서는 비행으로 랩타임 단축에 있어서 월등히 뛰어나다. 원반 모형이라 앞뒤를 구분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빨간 칠이 되어 있는 부분을 보고 구별할 수 있다. 특이한 차체 모양으로 인해 몸싸움 경쟁에서 빈약한 면을 보이지만, 대신 아이템 등의 공격을 받아도 뒤집힐 일이 다른 차량에 비해 적은 편이다. 여담으로 원래는 Extreme G-2라는 타 레이싱 게임에서 선공개되었다고 한다. 또 특이한 점은 다른 차들은 물에 빠지면 가라앉지만 UFO는 그냥 물에 둥둥 뜬다.
8.7.4. Mystery(미스터리)
구동: RWD
동력: 전기
등급: 아마추어
해금방법: CARNIVAL 치트 사용.
몸체에 물음표 표시가 새겨진 천을 덮고 있는 차량. 주행 시 천이 흔들리기도 하는데, 뒤집혀져 있는 차체를 보면 말 그대로 새까맣게 아무것도 없다. 성능 자체로는 딱 아마추어급에 어울리는 스펙을 가지고 있는 무난한 차량. 멀티플레이 시 상대방이 온라인에서 다운받은 커스텀 차량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본인이 상대방과 동일하게 다운 받은 커스텀 차량이 없을 시 이 차량의 모습으로 대신 나타난다. 또한 타임 트라이얼 모드에서 앞서 경신된 기록을 보유한 차량의 데이터가 없을 시에도 마찬가지이다.
8.8. 데모 버전 차량
데모 버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차량. 기존에 있던 차량의 차체를 재활용하여 루키급으로 개조한 것들이며, 이 당시 스폰서였던 각종 게임 관련 매스컴들이 각자 자사의 데칼이 새겨진 데모를 배포했었다. 아래의 박스 아트들은 모두 팬메이드이며 실제 게임에서는 ??? 표시로 가득 찬 박스 아트가 출력된다.8.8.1. Acclaim · CGW · IGN · PC Gamer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루키
Humma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데모 차량들이다.
8.8.2. Game Center · GameSpot · PC Accelerator · RIVA TNT2
구동: 4WD
동력: 전기
등급: 루키 (Game Center, GameSpot), 아마추어 (PC Accelerator, RIVA TNT2)
Aquasonic의 몸체를 베이스로 한 데모 차량들이다. 원본이 후륜구동인 것과 달리 모두 4륜구동이다. 파란색으로 된 RIVA TNT2도 있는데 팬덤에서는 NV GEFORCE라고 부른다.
8.8.3. MC RC
구동: 4WD
동력: 엔진
등급: 루키
이 데모 차량의 경우에는 당시 배포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 또한 유일하게 미사용 차량인 Pemto라는 차량의 몸체가 베이스이며, 동시에 유일한 엔진 구동이기도 하다.
9. 아이템
단순히 달리는 것 외에도 아이템을 이용하여 공격 및 방어가 가능하다. 아이템은 번개 모양을 하고 있고 먹으면 아래의 것들 중 하나를 랜덤으로 얻는다. 아이템 슬롯은 단 하나뿐이다.리볼트에서 아이템은 Pickup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아이템의 원문 명칭은 미발매된 엑스박스판과 리볼트 위키의 명칭을 따른다.
9.1. 폭탄(Bomb)
걸리면 얄짤없이 자동으로 발동된다.[54] 한마디로 함정카드. 폭탄에 걸리면 자신의 차량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말 그대로 달리는 시한폭탄이 된다. 안테나 부분이 심지가 되어 타들어가다가 심지가 다 타들어가면 차에 주황색 빛이 일렁거리다 폭발한다.[55] 다른 차량과 부딪히면 폭탄이 그 차량에게로 옮겨가는데, 시간은 그대로라서 늦게 전달 받을수록 위험하다.[56]
다만 이렇게 무시무시해보여도 위력은 그냥 폭죽보다 조금 더한 정도일 뿐이라 적절한 컨트롤을 통해 피해를 줄이거나 안 뒤집힐 수도 있다. 참고로 폭탄이 발동된 상태에서 또 폭탄이 걸려도 중첩되지 않으며, 후술할 부비트랩을 밟아 폭발해도 해제된다. 이를 이용해 폭탄이 걸린 상태에서 주변에 옮겨붙을 적이 없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직선 구간이나 개활지에 설치된 부비트랩을 고의로 들이받아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도 있다.
AI는 이 폭탄에 걸리면 옆 차량에게로 돌진한다. 정확히는 다른 차량이 옆에 오면 그쪽으로 방향을 휙 트는 움직임을 보인다. 앞이나 뒷차량에게는 반응하지 않는다. 그래서 폭탄이 걸린 AI차량 옆에서 잘 알짱거리면 AI가 알아서 벽에 박게 할 수 있다. AI가 이렇게 반응하는 단계는 심지가 타들어갈 때부터 폭발한 뒤 마지막에 연기가 풀풀 나는 순간까지다(사실상 끝까지).
AI는 이 폭탄에 걸리면 옆 차량에게로 돌진한다. 정확히는 다른 차량이 옆에 오면 그쪽으로 방향을 휙 트는 움직임을 보인다. 앞이나 뒷차량에게는 반응하지 않는다. 그래서 폭탄이 걸린 AI차량 옆에서 잘 알짱거리면 AI가 알아서 벽에 박게 할 수 있다. AI가 이렇게 반응하는 단계는 심지가 타들어갈 때부터 폭발한 뒤 마지막에 연기가 풀풀 나는 순간까지다(사실상 끝까지).
9.2. 물풍선(Water Ballon)
논타겟팅에 3발까지 날리는 게 가능하며 넓은 범위에 충격을 준다. 발사자도 맞을 수 있으니 너무 가까운 상대 차량을 조준할 때 주의. 위력은 좋지만[57] 폭죽처럼 타겟팅 표시가 없어서 대략 10미터 이상 거리에서는 불발인 경우가 태반이니 주의할 것. 비스듬하게 벽에 맞추면 굴절하여 날아가기도 한다. 여담으로 물속에서 이 아이템을 쓰면 그냥 둥둥 떠있다. 물론 가까이서 건드리면 터진다.
9.3. 전기 충격(Electro Pulse)
차량에 푸른빛 전기가 흐르며 가까운 거리의 차량을 감전시켜 가속 및 조작을 잠시 멈추게 한다. 어두운 곳에서 쓰면 라이트 효과가 일어난다. 건전지랑 함께 쓴다면 금상첨화. 일단 전기충격을 받은 차는 몇 초 간 내성이 생겨서 전기 충격을 바로 다시 주더라도 곧바로 멈추지는 않는다. 후방에서 추월을 시도하는 적들을 제압할 때나 전방의 적을 추월할 때 모두 유용한 강력한 아이템이다.
AI는 전기 충격을 당한 동안은 아이템을 쓰지 못한다. 그래서 AI가 폭죽같은 강한 무기를 지니고 있었더라도 쉽게 따돌릴 수 있다.
AI는 전기 충격을 당한 동안은 아이템을 쓰지 못한다. 그래서 AI가 폭죽같은 강한 무기를 지니고 있었더라도 쉽게 따돌릴 수 있다.
9.4. 기름(Oil Slick)
차 뒤쪽 바닥으로 검은 액체를 뿌린다. 이걸 밟으면 그냥 미끄러지는 것이 아니라 바퀴의 마찰력 자체를 줄여서 가속 또한 어려워지므로 커브길뿐만 아니라 오르막길에서 써도 매우 효과적이다. 차량과 맵에 따라 아예 언덕을 못 오르게 할 수도 있다. 커브길 및 경사로 진입부, 슈퍼마켓 2의 냉동창고처럼 미끄러운 곳, 그리고 좁은 통로 등에 쓰면 효과적이나 이는 AI도 알고 있어 이런 짜증나는 배치를 자주 보게 될 것이다. 특히 Toy world 1에서의 높고 좁은 길, 피아노 구간에 하나씩 깔고 지나가기에 밟고 경로를 이탈하기 매우 쉽다. 판정이 각 바퀴마다 들어가기 때문에 일부분만 밟으면 차가 홱 돌아버려서 오히려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사용하고 가만히 있으면 본인에게도 피해가 가니 주의할 것. 깔아둔 기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바퀴에 묻은 기름은 지면과 일정 거리 마찰하면 지워진다.[58]
AI는 항상 정해진 길로만 다니기 때문에,[59] AI가 트랙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있다면 알맞은 곳에 잘 뿌릴 수 있다.
AI는 항상 정해진 길로만 다니기 때문에,[59] AI가 트랙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있다면 알맞은 곳에 잘 뿌릴 수 있다.
9.5. 쇠공(Ball Bearing)
차의 뒷부분에서 차보다 더 큰 쇠공이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며 튀어나온다. 터널처럼 좁은 곳에서 쓰면 유용하며, 후방카메라를 보면서 뒤에서 추월하려는 적에게 쏴맞춰서 추격을 뿌리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게가 상당해서 제대로 맞추면 상대는 급정지할 수밖에 없다. 설치자의 차량 속도를 전달받으므로 몇몇 코스에서는 미리 깔아둬야 길목에 제대로 안착시킬 수 있다. 굴러가는 아이템의 특성상 기름이나 부비트랩과는 달리 정확한 위치에 설치하기 어려운데다가 조금이라도 넓은 필드에서는 효용성이 거의 없어 그냥 대충 써버리고 새 아이템을 얻는 편이 낫기 때문에 유저들에게는 폭탄 다음가는 꽝 취급을 받는다. 기름처럼 시간이 지나면 쪼그라들며 사라진다.
9.6. 건전지(Turbo Battery)
차가 주황색으로 빛나며 최고 속도와 가속력이 매우 빨라진다. 즉 흔히 말하는 '부스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빨라져서 코너를 돌 때 거리 계산을 잘해야 하며, 차량에 따라서 건전지 사용 후 코너링 시 그대로 뒤집히는 차량도 있다. 또한 기본 차량에 비해 능력치가 높고 각종 수치가 정밀하게 설정되어 있는 유저 커스텀 차량에서는 오히려 코너링과 접지력을 떨어트리는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마냥 좋지만은 않다. 참고로 전기 충격에 당했을 때 건전지를 사용하면 감전 상태를 지워버리는 숨겨진 능력이 있다. 하지만 상태를 지워버림과 동시에 건전지도 소모되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60] 치트를 이용해 중복적으로 여러개 사용하면 그만큼 빨라진다
AI는 전기 충격을 받은 동안은 아이템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건전지를 갖고 있었더라도 숨겨진 능력을 쓰지 못한다.
AI는 전기 충격을 받은 동안은 아이템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건전지를 갖고 있었더라도 숨겨진 능력을 쓰지 못한다.
9.7. 부비트랩(Clone Pickup)
소위 가짜 아이템박스. 이 아이템을 쓰면 번개 모양 아이템과 똑같은 모습의 트랩이 나오는데, 설치된 이 트랩을 차량이 먹을 시 그 자리에서 폭발한다. 맵을 숙지해서 아이템 위치를 기억해두면 피할 수 있다. 효과적인 사용 방법으로는 바로 뒤에 다른 차량이 있을 때 쓰거나 아이템이 리스폰되는 지역에 겹치게 놓거나[61] 하면 된다. 물론 그냥 좁은 통로에 놔두는 게 제일 좋다. 참고로 AI는 딱히 아이템을 먹으려들거나 하지 않고 항상 가는 길로만 가려 하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9.8. 파동탄(Shockwave)
파동탄 구체를 전방에 발사해 파동탄 근처의 차량들을 죄다 뒤집어버린다. 사정거리와 위력이 상당하고 잠시 앞쪽의 길을 밝혀주기도 한다. 다만 파동탄 진행 방향의 직각 방향으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직선 코스에서 달리는 상대를 맞춰봐야 공중에서 돌다가 다시 제자리로 착지 할 수 있으며[62] 제대로 쓰려면 측면이나 커브를 돌고 있는 상대를 공략해야 한다. 사정거리가 상당히 길고[63] 어느 정도 각도의 벽이라면 벽을 따라 굴절되기까지 하지만, 각도가 없을 시엔 그냥 바로 사라져버린다. 가끔 당구공마냥 반사되어서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히도 자기자신에게는 효과가 전혀 없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파동탄은 쓰는 차량의 속도에 관계없이 일정한 속도를 가진다. 플레이어가 충분히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을 때 사용하면 쏘자마자 뒤로 처진다. 부딪쳐도 없어지지 않을 정도로 적절하게 꺾인 각도의 벽을 만나면 그 각도만큼 속력이 줄어든다. 아주 가끔 비좁고 복잡한 맵 등에서는 벽에 여러번 부딪혀서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파동탄도 볼 수 있다.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거의 멈춘 파동탄은 정말, 매우 보기 힘들다.
9.9. 폭죽(Firework)
발사하기 전 대상 차량에 타겟팅 표시가 뜨는데 녹색 타겟팅 표시가 플레이어가 조준하는 표시이다. 빨간 타겟팅 표시는 AI 또는 상대방 유저가 조준하는 타겟팅 표시다. 발사 시 무조건 명중하지는 않으며 어느 정도 유도되면서 날아가는 것일 뿐이라 조준하기는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직선길보다 커브길, 고저차가 심한 길에서 빗맞을 확률이 높아 위치 선정을 잘해야 하며,[64]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어 뭉쳐있는 상대에게 쏘면 여러대에게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만큼 발사자도 자기 폭죽에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20미터 밖의 거리에서는 보통 타겟팅 표시가 생기지 않지만 직선 코스의 경우 20미터 밖의 거리에서 감으로도 맞추는 것이 가능하긴 하다. 물론 시야에 차가 보이는 정도에 한해서다.
9.10. 폭죽다발(Fireworks)
위의 폭죽을 3개 얻는다. 물풍선처럼 연사가 가능하며 아이템을 얻는다고 재충전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아이템획득 후 배열 순서상 이 다음 아이템이 폭탄이기 때문에 폭죽다발인 줄 알았는데 폭탄이 걸려서 피눈물을 흘린 유저들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폭죽은 파동탄과 달리 쓰는 차량의 속도에 영향 받는다. 만일 플레이어가 충분히 빠른 속도로 후진하고 있하 때 사용하면 폭죽이 문워크를 하게 된다.
9.11. 별(Global Pulse)
인게임 최강의 아이템이며, 레어템답게 능력도 사기다. 아이템 사용자를 제외한 전 차량에 효과를 미치며, 위에서 말한 전기 충격의 효과를 모든 상대 차량들에게 즉각 발생시킨다. 발동시 번개가 치는 사운드와 함께 파란 점멸 이펙트가 발생한다. 레이싱 하위권 순위로 달릴 때 아이템 획득시 낮은 확률로 출현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면 아예 나오지 않는다. 또한 AI는 이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사용할 수 없다. 맵마다 특정 위치에 무조건 이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는 별 모양 아이템이 있다.[65][66] 스턴트 모드와 연습 모드에서는 별을 모으는 것이 목표로서, 스턴트 모드에서 모든 별을 먹으면 태엽 차량 물량 레이스 모드인 "Clockwork Carnage"[67]를 열 수 있고, 각 코스의 연습 모드에서 별을 습득하면 일부 차량들을 해금할 수 있다. 참고로 토이타닉 1 트랙을 선택하면 유저에게 별이 주어진 채로 시작하는 버그가 있었다.[68]
10. 트랙
모든 트랙은 일반 버전과 거꾸로 달리는 리버스, 좌우반전된 미러, 그리고 리버스와 미러가 둘 다 적용된 모드가 존재한다. 단 리버스와 미러는 초기엔 잠겨 있으며, 타임 트라이얼에서 규정 시간 이내의 기록을 깨면 해금된다. 단 한꺼번에 해금되진 않고 리버스 → 미러 → 리버스 & 미러 순으로 하나씩 해금된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조금 더 빡빡해지기 때문에, 실수를 최대한 줄여야 통과가 가능하다.10.1. 브론즈 컵
10.1.1. Toys in the Hood 1
여담으로 브론즈 컵의 트랙들은 Supermarket 2를 제외하면 모두 숨겨진 지름길이 있는데, Toys in the Hood 1는 레이스 초반, 트랙 우측에 정원에 고깔하고 나무 한 그루가 있는 황갈색 벽돌집 옆에 숨겨진 지름길이 있고, Museum 2는 중반에 커브를 도는 전시관에 있는 우주선 모형에 가로질러 갈 수 있는 길이 있으며, Botanical Garden은 후반에 분수대에 가로질러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이 길들을 가로질러 가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니 한 번 해보자. 다만, 부딪힘 없이 가로질러 가는게 생각보다 어려우므로 어지간하면 그냥 정석대로 가는게 낫다. Toys in the Hood 1은 트랙 옆에 존재하는 만큼 급커브를 해야 하는데다 인도턱과 고깔,나무,벽을 피해서 지름길로 들어가야 하고, Museum 2''"의 지름길은 달 표면인지라 완전히 오프로드이기 때문에 잘못가면 되려 더 지체될 수도 있다. Botanical Garden'''역시 직진에서 조금만 꺾여도 바로 분수대에 빠져버리기 때문에 실수 없이 완주하기가 매우 어렵다.
10.1.2. Supermarket 2
10.1.3. Museum 2
10.1.4. Botanical Garden
10.2. 실버 컵
10.2.1. Toy World 1
10.2.2. Rooftops
10.2.3. Ghost Town 1
10.2.4. Toy World 2
10.3. 골드 컵
10.3.1. Toys in the Hood 2
10.3.2. Toytanic 1
10.3.3. Museum 1
10.4. 플래티넘 컵
이 트랙부터는 슬슬 프로 차량이 열리기 시작하는 관계로, 싱글 레이스 1등 달성 이후 해금되는 Panga를 이용해서 연습 모드의 별을 획득하도록 하자. 앞서 언급했지만 이 차량은 큰 차체 판정, 높은 속도 등의 시너지로 별이 있는 지형에 도달하기 비교적 쉽다.10.4.1. Supermarket 1
10.4.2. Ghost Town 2
10.4.3. Toytanic 2
10.5. 아케이드 전용
2004년 출시되었던 아케이드 기판 전용 버전에만 들어있던 트랙들이다. 이 맵들은 후술할 Re-Volt Zone에서 PC 변환 버전을 받아서 커스텀 트랙으로 즐길 수 있다. 따로 난이도나 컵 언락 조건은 설정되어 있지 않다.10.5.1. The Wrecking Yard
10.5.2. Venice
10.5.3. Suburbs
10.5.4. Toytanic Arcade
10.6. 취소된 트랙
참고.11. 치트키(PC판)
플레이어의 닉네임을 쓰는 곳에서 각종 치트키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치트키가 성공하면 뿌.뿌.뿌.뿌. 하는 나팔경적 소리가 들리며, 모든 치트키는 게임을 재시작하면 리셋되어 있다.CARNIVAL - 모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TRACKER - 모든 트랙을 고를 수 있다.
SADIST - 아이템이 없어도 오른쪽 Shift키를 눌러 아이템을 고를 수 있다. 맵 기믹인 비치볼 또한 고를 수도 있다(…)[80]
CHANGELING - 레이스 중에 Page UP, Page Down 키를 이용하여 차량 교체를 할 수 있다.
TVTIME - F5, F6 키로 카메라 시점을 전환할 수 있다.
DRINKME - 모든 차들을 미니카 사이즈로 축소시킨다.
MAKEITGOOD - Edit 모드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URCO - Probe UFO 선택이 가능해진다.
JOKER - 상대방 차량들을 전부 같은 차량으로 변경시킨다.
12. 관련 커뮤니티 • 동영상 채널 • 사이트
- 사이트
- Re-volt zone: 리볼트 애드온 자료실. 업로드 기준이 있어[81] 너무 저품질인 애드온은 찾기 힘들다.
- Re-volt I/O: 컨텐츠 제공, 멀티플레이 기록 사이트. 아래의 디스코드 서버에 수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비정기적으로 RVIO에서 신청된 컨텐츠를 심사 후 팩에 수록한다.
- 동영상 채널
- PAPERMAN RV[82]: 구독자 1만명대로 리볼트 채널 중 가장 큰 쪽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는 채널. 차량 애드온 제작자로 자작 차량이나 다른 사람이 만든 차량을 리뷰하기도 한다.
- 커뮤니티
- 리볼트 매니아들의 카페: 국내 유일의 리볼트 카페. 요즘은 아래 디스코드 서버에 밀려 활동이 적다.
- 디스코드AsiaReVolt: 한국 유저가 만든 동아시아 담당 디스코드 서버. 실제RC카도 다룬다. 한국인 유저들 뿐만 아니라, 아래 서버에서 넘어온 외국인도 많다. [디스코드서버]
- Re-Volt[디스코드서버]: Revolt-I/O 공식 디스코드 서버. 이곳에서 I/O 팩 수록 투표를 할 수 있다.
13. 유저 컨텐츠 제작 방법
차량과 맵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안내하는 문서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저 컨텐츠 제작 방법을 참고.14. 기타
싱글 모드에서 자신이 1등이 아니라면 AI 차량이 유저보다 항상 느리게 달리기 때문에 따라잡을 수 있다.[85] 그러나 유저가 1등이라면 나머지 AI 차량이 유저와 거리가 바짝 붙을 때까지 유저보다 약간 더 빨리 달리기 때문에(유저의 최고 속도보다 더 빠르다) 단순한 트랙이라면 2등과 거리차를 벌리기 쉽지 않다. 2등과 거리차를 크게 벌려서 이기고 싶다면 쉬운 트랙보다 어려운 트랙을 선택하여 플레이하자.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시대를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의 최적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AA 지원에 고해상도 지원에 적절한 광원 반사 효과와 상당한 물리 엔진까지 선보이고 있다.그래서 당시 리볼트를 즐겼던 이들이 옛추억에 다시 리볼트를 플레이해보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CONSOLE 모드까지는 차량 모양에 관계없이 박스에 부딪치는듯한 모습이지만 SIMULATION 모드에서는 바퀴가 드러난 차량들은 서로 바퀴끼리 뒤엉키기까지 한다. 다만 바퀴가 회전하는건 물리엔진에 반영이 안 되는 모양. 앞차의 바퀴가 크고 뒷차의 바퀴가 작을 때, 뒷차의 바퀴가 앞차의 바퀴를 밀어붙이면 두 대 모두 달리고 있는 상태인데도 뒷차가 앞차 밑으로 파고들어간다. 뒷차의 바퀴가 앞 차 바퀴를 타고 올라가야 정상.
사람이 타는 차량이 아닌 소형 RC카를 이용한 게임이라서 기존의 레이싱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고 네트워크 플레이도 지원해서 나름대로 꽤 히트쳤다. 레이싱 배경은 현실의 집, 박물관, 가게, 배, 거리, 식물원 등등으로 상당히 익숙한 풍경이지만 바닥에 바짝 붙어서 달리는 RC카의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면서 모든것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소형 RC카를 조종한다는 컨셉에 걸맞게 평상시엔 별 방해가 되지 않을 농구공, 나무 판자나 평상시에 타고 다니는 진짜 자동차들이 모두 장애물이 되어버린다. 트랙을 미러 모드(좌우반전) 혹은 리버스 모드(역주행)로도 달려볼 수 있다. 두 개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 또한 가능. 정방향에서는 점프 구간 등으로 인해 되돌아갈 수 없는 길이 꽤 있는데, 카트라이더처럼 기존의 트랙을 뜯어고쳐서 리버스 트랙을 만들지 않고 애초에 그런 길을 모두 우회할 수 있는 길을 고려하여 설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매시기가 영 좋지 않아 와레즈의 희생양이 되어 큰 피해를 본 게임 중 하나로 유명하다. 때문에 특정 연령대에서는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을 해봤거나 알고 있다. 립버전이라 불리는 이것저것 다 빼버린 파일이 50MB라는 착한 용량이었기 정말 와레즈라 이름 붙은 곳에는 이 게임이 필수요소 수준으로 등록되어 있었을 정도. 그래서 중고등학교 컴퓨터실에 흔하게 깔려있는 게임이기도 했다. 물론 CD 버전에 포함되어 있는 흥겨운 BGM이 빠졌다보니 다소 밋밋한 감이 크며 CD 버전에 비해서도 은근히 AI 성능이 떨어져있다.
BBQ치킨에서 순살 크래커 치킨을 첫 출시했을 때 사은품으로 줬던 CD 게임이기도 하다.
넥슨 카트라이더가 이 게임을 표절했다는 혹자의 주장도 있었다.[86] 하지만 표절이라기보다는 모티브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인터넷을 뒤지다보면 타인이 새로 제작한 차량과 트랙도 게임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말도 안되는 슈퍼카 또한 많아서 그런 걸 멀티에서 쓰면 욕을 먹는다. 마찰, 관성 공기저항 같은 부분도 차량에 귀속되어 있기 때문에, 관성이고 나발이고 개무시하고 100km/h로 달리면서 90도 턴이 되는 괴물차가 부지기수. 사실 이것은 cars 폴더의 차의 parameters의 능력치만 바꿔주면 될 정도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이 문제는 RVGL 버전에서 해결되었다. RVGL에서는 차량parameters.txt을 조작했을 경우 CHT로 표시되며, 차량과 맵을 조작한 사람의 접속을 차단하는 치트방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 외에도 인터넷에는 개인이 제작한 트랙도 많은데 대부분은 그냥 트랙 에디터를 적절히 짜깁기한 수준이지만 원작초월급 퀄리티를 보여주는 트랙도 많으니 기회가 된다면 찾아보는 것도 좋다.
유럽인 유저의 비중이 높다. 그 예로 Re-volt world에서 나라를 주제로 창작하는 콘테스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차량의 절반이 유럽 국가를 모티브로 했다.[87]
[1] 봉기를 의미하는 영어단어.[2] 어클레임이 망한건 리볼트 때문만은 아니지만, 위고 인터랙티브가 망한 건 리볼트 IP를 활용한 무리한 사업 확장과 리볼트 2, 3의 악평 때문이 맞다.[3] 이쪽은 본가가 아닌 디지털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에서 외주제작 하였다.[4] 데모 버전의 이름은 아예 리볼트 2이다.[5] 치트로만 나올 수 있는 차량이 있기 때문에 전차량을 보유하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사야한다.[6] 트랙에디터로 만든 커스텀 트랙도 이 방법이 먹힌다. 다만 트랙마다 이 짓을 반복해야한다.[7] 플레이스테이션에 나온 12종에 Bigvolt와 Bossvolt 2종을 새로 추가했는데 둘다 성능이 영 좋지 않아 이 점은 혹평이다.[8] Toyeca, Phat Slug, Candy Pebbles[9] 47분짜리 BGM 일람 영상에서는 하나의 BGM 트랙이 누락되어 있다.[10] 다만 1.2 패치 이후로 타 모드에서도 가능해졌다.[11] 최종 등수는 1라운드 탈락은 8위, 1라운드는 통과했고 4~8위였다면 그대로, 포디엄 사수 중 게임 오버되었다면 4위.[12] 드림캐스트 버전의 경우[13] 드림캐스트 버전의 경우[14] 드림캐스트 버전의 경우[15] 차가 백덤블링을 한다.[16] 드림캐스트 및 모바일용은 20대.[17] 예를 들면 CT Baynes(Nick Baynes)나 Goombah(Joe Groombridge)가 있다.[18] 일반 PC판으로는 드림캐스트의 차량 데이터를 넣고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는 이상 해금할 수 없다.[19] 콘솔 차량까지 포함하면 Bossvolt가 1위.[20] 31mph[21] 그것도 태엽차 종류 제외하면 전 차량 꼴찌.[22] Grudge는 원한이라는 뜻이다.[23] (드림캐스트 차량 제외) 1위는 Humma(3.45m/s2)이며, 드림캐스트 차량을 포함하면 SNW 35(4.38m/s2)가 독보적으로 1위다.[24] 일본어로 ~씨를 뜻하는 말 さん(상)에서 따온 것이라 샌이 아니라 상이라고 읽는게 맞다.[25] PS1 버전에서는 이 이름 그대로 사용한다.[26] 무려 뒤에서 3위이다.[27] 모티브가 맞는지 차량 폴더 이름도 r5이다. 실제로 개발 당시에는 이름이 R5였고 데칼도 달랐다. #[28] 나머지 하나는 이것보다 훨씬 더 파격적인 Panga.[29] 캐릭터의 이름이 잭(Jack)과 제즈(Jez)이다.[30] 꼴찌는 다름 아닌 루키 등급의 Phat Slug.[31] 정확히는 당시 개발사 중 하나였던 Iguana Entertainment의 마스코트.[32] Cougar,Panga가 공동 1위, AMW 2위.[33] 그것도 1.66m/s2로, 전체 차량 중에서도 뒤에서 세는 것이 빠를 정도로 가속도가 떨어진다.[34] 개발 당시에도 이름이 몇 번 바뀌었는데, 뒷부분이 Pot 또는 Pos였다.[35] 정확히 말하자면 미국에 있는 어클레임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영국의 어클레임 스튜디오 런던에서 리볼트를 제작했다.[36] 1.2 패치 이후로는 뒤집혀도 성능이 동일한 채로 유지된다.[37] 다만 F1 키로 카메라를 조정하면 시점도 거꾸로 뒤집힌다.[38] PC 버전의 경우 패러미터 설정 시 Obtain에서 0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2로 바꾸면 된다.[39] 그립력, 빙판길 같은 미끄러운 지형 대처력, 흙길 같은 울퉁불퉁한 지형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능력.[40] 그렇지만 의외로 Phat Slug보다는 가볍다.[41] 팬들이 붙인 별칭은 RC Phink(RC 핑크).[42] Adeon이나 Dust Mite 등 다수의 차량을 디자인하였다.디자이너 홈페이지[43] Bigvolt와 Bossvolt는 드림캐스트 때 새로 추가된 것이므로 제외한다는 가정 하에.[44] 하지만 이 때문에 리페인트를 하기 쉬워 리페인트 하는 유저들에겐 리페인트 기반으로 꽤나 선호된다.[45] 다만 RVGL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는 PC 버전으로 포팅된 RV Loco의 경우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스펙을 조정했기 때문에 최고 속도가 낮아졌다.[46] 최고속도는 1 높은 40mph에 가속도는 무려 4.38m/s2. 가속도 높다는 원본이 3.45m/s2이다.[47] 영국 단어로 쇼핑 카트를 뜻한다.[48] 이렇게 표기되어 있지만 엔진 동력음이 출력된다.[49] 순정 CD 버전에서는 그냥 Clockwork로 표기된다.[50] One >> Wun[51] Two >> Too[52] Three >> Tree[53] 표기는 이렇지만 게임상에서는 태엽 소리가 난다.[54] 단, 치트키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발동되지 않는다.[55] 심지의 길이에 따른 차이는 없다.[56] 주황빛이 나타나는 순간부터는 남한테 옮길 수 없다.[57] 제대로 맞으면 차량이 공중으로 날아가버리기도 한다.[58] 따라서 기름을 밟았을 때 직선 주행만 하면 쉽사리 효과가 풀리지 않는다.[59] 이 길은 레이싱 중에는 볼 수 없고, MAKEITGOOD 치트를 키고 난 뒤 들어갈 수 있는 AI Nodes 에딧 모드에서 볼 수 있다.[60] 예를 들면 결승점이 멀지 않은 경우.[61] 상대가 AI면 모를까 사람이라면 정확하게 겹쳐놓치 않는 한 겹쳐진 티가 나니 쉽게 피해가지만, 그만큼 상대의 아이템 획득 기회를 한번 막아버리니 효과가 없진 않다. 가장 좋은 건 자기 앞에 가는 차가 아이템을 먹는 순간 그 빈 자리에 놔두는 것.[62] 물론 당하는 상대는 체공 시간만큼 속도가 줄어드니 완전 노리스크는 아니다.[63] 직선거리에서 제대로만 쏘면 40~50미터 정도 떨어진 차들도 맞출 수 있다.[64] 물론 커브길에서 명중에 성공하면 진로를 아예 틀어버리기 때문에 그만큼 효과도 좋다.[65] 판마다 1회만 획득가능하고, 한번 획득하면 시간이 지나도 리젠되지 않는다.[66] 특정 모드가 아닌 일반 레이싱은 어지간하면 그냥 안 먹고 가는게 더 낫다. 먹는 장소가 가기 어렵고 약간 더 시간이 걸리는 공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 AI도 이 아이템을 통해 별을 획득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간혹 엉뚱한 곳에서 헤매고 있는 하위권 AI가 이 별을 획득한 후 써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67] 태엽차 총 30대가 경기를 벌이는 게임모드[68] 이 버그는 순정 PC판에서만 존재하며 1.10v 패치에서 해결되었다.[69] 리볼트 위키에서 PC Gamer나 CGW 판 데모 버전에서 Botanical Garden 2가 존재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고 정식 버전엔 취소되었다고 한다.(일본풍 정원이라고 한다.)[70] 하지만 구글에서 찾아보면 다운받을 수 있으며 RVGL 기준으로 설정을 손보면 챔피언십으로도 등장한다. Profile\\(플레이어명)\\profile.ini에서 DCcup=0을 1로 바꿔주면 된다.[71] 속도가 느려지는 Junior RC 모드에서는 차종에 따라 점프가 어려워져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72] N64판은 시작점 주변에 있는 빨간 차 옆 공중에 있다.[kph기준] 최고속도 63까지 올려야 한다.[74] 플래티넘 컵의 Supermarket 1은 초반 창고 부분만 제외하면 길의 구성은 복잡해도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적응이 어렵지 않고, Ghost Town 2는 동굴 부분을 제외하면 실버 컵의 Ghost Town 1과 비슷해서 감을 잡는 데는 그리 어렵지 않다. Toytanic 2는 배가 심하게 흔들리는 것과 출발점이 다른 것을 제외하면 골드 컵 때와 똑같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낮다. 하지만 이 트랙은 처음부터 끝까지 복잡하며, 특히 감속이랑 드리프트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핸들링 기술을 구사해야 한다.[75] Toy World 1도 같은 이유로, 도착지 근처에 있었던 점프 구간 대신 박스가 많이 들어 있는 아래쪽 공간을 통해 들어가며 피아노 구간을 지난 이후 장난감이 놓인 높은 고지대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방 쪽으로 향한다.[76] 오르막길을 오르기 전부터 도움닫기를 하여 90도 커브를 돌아서 오르기 시작해야 한다.[77] 치면 움직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곳을 틀어막기 일쑤인 데다 오브젝트 자체 무게도 꽤 무거운 편.[78] 조타실 바로 뒤의 갑판에서 시작한다.[79] N64 버전에선 용량 문제 때문인지 하늘만 흐리며 배경에 빙산이 보인다.[80] 기믹이라서 소환하면 없어지지 않는다.[81] 압축 파일을 양식에 맞추지 않으면 업로드 시도도 되지 않고, 리페인트 애드온의 경우 성능, 디자인 등의 변화가 너무 적으면 거절되며, 코로나 19의 영향인지 전염병 관련 소재를 사용해도 업로드 불가능하다.[82] 나무위키 유튜버 등재 기준을 만족하긴 하지만 아직 문서는 없다.[디스코드서버] 디스코드 서버들은 Revolt I/O 홈페이지에 링크가 있다.[디스코드서버] [85] 이전엔 태엽차 폭주 모드에서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여겨졌으나 현재는 실험으로 모든 싱글 모드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86] 그 혹자왈, 카트라이더 = 마리오 카트 시리즈+리볼트+레고 레이서라고 한다. 카트라이더 문서 참조.[87] 아시아 3대(대한민국 2대, 일본) / 북아메리카 2대(미국, 멕시코) 남아메리카 1대 (아르헨티나) / 유럽 6대(스웨덴 2대, 영국, 노르웨이, 이탈리아, 러시아 or 도네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