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6-16 00:15:40

리숀레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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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스라엘 국장(진한 버전).svg
이스라엘의 도시
<colcolor=#fff>리숀레지온
רִאשׁוֹן לְצִיּוֹן
Rishon LeZion
파일:Flag_of_Rishon_LeZion.svg.png
<colbgcolor=#0038B8> 국가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관구 중부 관구
인구 260,453명[1]
면적 61.91km²
설립 1882년
시장 라즈 킨스트리치
시간대 UTC+02:00(서머타임 적용)

1. 개요2. 역사3. 경제4. 자매도시

1. 개요

이스라엘 텔아비브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이스라엘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다. 도시의 어원은 히브리어로 시온에서 처음으로(First to Zion)를 뜻한다.

2. 역사

리숀레지온은 페타티크바에 이어서 2번째로 건설된 유대인 농장 정착지로 당시 러시아 제국령인 하르키우에서 온 유대인 이민자들이 만들었다. 새롭게 이주한 유대인들은 농사 경험이 전무해 로스차일드 남작은 전문가들을 데려와 농업을 가르치고 우물을 파줄 정도였다. 이로 인해 감귤류, 포도 재배 분야에서 큰 진전이 이루졌고 1886년에 카르멜-미즈라히 와이너리가 설립되기도 했다. 1886년, 리숀레지온의 인구 약 300명 중 수십 명의 아이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아야 했기에, 히브리어로만 가르치는 최초의 현대 학교인 하비브 초등학교가 리숀레지온에 설립되었다. 유럽의 반유대주의가 심해지면서 리숀레지온의 인구는 증가하였고, 영국령 팔레스타인 시절 리숀레지온의 인구는 1,396명이었으며, 그 중 유대인이 1,373명, 무슬림이 23명이었다.

이스라엘이 독립한 이후 수많은 유대인들이 리숀레지온으로 몰려들었고 1983년에는 인구가 103,000명이었으며, 2006년에는 222,300명이 이 도시에 거주했다. 그리고 계속 인구가 증가하자 이스라엘 정부는 리숀레지온을 서쪽 사구로 확장하려는 계획을 승인하였다.

3. 경제

오늘날 리숀레지온의 주요 산업은 와인, 건설, 서비스 그리고 상업이다. 특히 이스라엘의 최초 와이너리이자 최대 규모 와이너리인 카멜 와이너리(יקבי כרמל)는 이스라엘 시장 점유율이 거의 50%에 달한다. 카멜 와이너리는 연간 1,500만 병을 생산하며 40개국에 수출하여 얻은 이익은 500만 달러이다.

4. 자매도시


[1] 2022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