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Magyarország Régió | 북부 헝가리 (미슈콜츠) | 중부 헝가리 (부더페슈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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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레첸 Debrecen | |||||
| 위치 | |||||
| 국가 | 헝가리 | ||||
| 지역/주 Regio/megye | 북부 대평원 하즈두-비하르 주 | ||||
| 면적 | 461.25㎢ | ||||
| 인구 | 220,402명 (헝가리 2위) | ||||
| 인구 밀도 | 442.09명/㎢ | ||||
| 시간대 | UTC+1 (서머타임 준수) | ||||
| 홈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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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브레첸 중심가인 코슈트(Kossuth) 광장.
데브레첸은 헝가리 제2의 도시다.
2. 상세
헝가리 대평원에 위치해 있으며 부다페스트 동쪽으로부터 220km 떨여져 있다. 부다페스트 - 니레지하저 고속도로 내 연결되면서 2시간 정도 걸린다. 국제공항도 있는데 대부분의 국제선은 부다페스트에만 개설되어 있으니 뭐... 근처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호르토바기라는 헝가리 국립 공원이 있다.1848년 헝가리 혁명 때와 1944~45년에는 임시수도였다.
3. 역사
데브레첸은 헝가리인들이 카르파티아 분지에 정착하면서 만들어졌다. 하지만 몽골의 유럽 침공으로 데브레첸은 황폐화되고 버려졌다. 하지만 헝가리의 러요시 1세가 데브레첸 시민들에게 마을의 판사와 평의회를 선택할 권리를 비롯하여 자치권까지 부여함으로서 데브레첸은 헝가리에 중요한 도시가 되었다. 하지만 1526년 8월 29일 모하치 전투 이후 헝가리 왕국이 3분할되면서 데브레첸은 오스만 제국의 국경 도시로 전락하였다. 또한 데브레첸에도 종교 개혁의 여파가 들어서 대다수의 시민들이 칼뱅파를 믿게 되었고, 이로 인해 헝가리의 제네바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1693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레오폴드 1세 때 데브레첸은 자유로운 왕가의 도시로 선언되었으며, 이로인해 헝가리의 문화, 상업, 농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1848년 헝가리 혁명 당시 헝가리 혁명 정부의 임시 수도였으며, 혁명 정부가 마지막까지 저항한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혁명은 실패로 끝이났지만 산업혁명으로 인해 데브레첸에 철도가 들어서면서 발전하게 되었다. 도시의 외관이 변하고 새로운 고층 건물, 공원, 빌라가 들어서면서 근대식 도시로서 탈바꿈하게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헝가리는 많은 영토를 빼앗겼고 데브레첸은 다시 한 번 국경도시로 전락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4년 10월 69만명의 소련군과 16만명의 루마니아군이 데브레첸을 공격하였고, 이는 데브레첸의 건물 80%이상 파괴되는 결과로 초래되었다.
헝가리가 공산화된 후 파괴된 도시가 재건되기 시작했고, 오늘 날 헝가리 제2의 도시로서 번영하였다.
4. 기후
가장 추운 달은 1월인데 최저 기온의 평균은 −5.5 °C 다. 가장 더운 달은 8월인데 최고 기온의 평균은 26.1 °C. 이는 서울의 -5.9 °C / 29.6 °C 에 비해 좀더 온화한 기후다.5. 종교
별명은 칼뱅교의 로마. 2022년 기준으로 칼뱅파 24.8%, 가톨릭 11.1%, 헝가리 그리스 가톨릭 교회 5.1%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사실 헝가리 동부와 루마니아 서북부 접경지대, 즉 트란실바니아[1]의 도시지역들은 동유럽에서 체코와 함께 몇 안 되는 개신교 우위 지역이기도 하다. 그 유명한 바토리 가문도 칼뱅교와 연관이 있어서 가톨릭으로부터 누명 쓴 게 아니냐는 설도 있다.6. 관광
6.1. 호르토바지 국립공원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문화유산 | 1987년 부다페스트의 도나우 강 연안과 부다 성 지구, 언드라시 거리 Budapest - a Duna-partok, a Budai Várnegyed és az Andrássy út | 1987년 홀로쾨 전통 마을과 그 주변 Hollókő - Ófalu és táji környezete | 1996년 파논할마의 베네딕토회 수도원과 자연 환경 Pannonhalmi Bencés Főapátság és természeti környezete |
| 1999년 호르토바지 국립공원 : 푸스터 Hortobágyi Nemzeti Park – a Puszta | 2000년 페치(소피아나)의 초기 기독교 네크로폴리스 Pécsi (Sopianae) ókeresztény sírkamrák | 2001년 페르퇴 노이지들러 호 문화 경관 Fertő / Neusiedlersee kultúrtáj | ||
| 2002년 토커이 와인 역사 문화 경관 Tokaji történelmi borvidék kultúrtája | ||||
| 자연유산 | 1995년 아크텔레크와 슬로바키아 카르스트 동굴군 Aggteleki- és a Szlovák-karszt egybefüggő barlangrendszere | |||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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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한국어 | 호르토바지 국립공원―푸스터 |
| 영어 | Hortobágy National Park―the Puszta | |
| 프랑스어 | Parc national de Hortobágy - la Puszta | |
| 국가·위치 | 프랑스 루아르 일대 |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 등재연도 | 1999년 | |
| 등재기준 | (ⅳ) [2] (ⅴ)[3] | |
| 지정번호 | 474 | |
1973년 헝가리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데브레첸 관광이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현재 호르토바지는 헝가리에서 가장 큰 자연보호 구역이자 유럽에서 가장 큰 자연 초원이다.
9세기 말 아르파드가 이끄는 헝가리 사람들이 티서 강 일대에 정착하였다. 이 지역은 목축을 하기에 매우 적합해서 목축업이 발달하게 되었다. 이른 봄에서 가을 까지 확 트인 초원에서 수많은 양떼와 소떼를 방목하였다. 하지만 산업혁명시기 이 일대는 개발되었고 양들과 소떼를 먹일 풀이 부족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티서 강의 범람을 막기위해 홍수 조절 시스템이 설치되었는데, 이는 늪지대에서 배수가 가능해졌으므로, 경작이 가능한 농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또한 헝가리 공산 정권 시기시기 강제 노동의 현장으로 전락하였다. 하지만 민주화된 이후 호르토바지 일대는 보존되기 시작하였다.
호르토바지는 티서강을 따라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동물이 헝가리 회색 소, 노니우스[4], 라츠카[5], 이탈리아 지중해 버팔로, 유럽 노루, 비둘기조롱이, 흰죽지수리, 구레나룻제비갈매기, 유럽땅다람쥐, 뒷부리장다리물떼새, 붉은여우 등이 살며 두루미, 흰눈썹물떼새 같은 철새 종들의 중요한 경유지이기도 하다.
호르토바지를 비롯한 헝가리 대평원 일대에는 말탄 목동꾼인 치코쉬(Csikós)가 산다. 특히 이곳 목동들이 만들어 먹기 시작한 음식이 그 유명한 헝가리 전통 스프 굴라시이다.
| ▲ 헝가리 회색 소 |
| ▲ 라츠카 |
| ▲ 노니우스 |
| ▲ 아홉 개의 아치형 다리[6] |
7. 자매도시
슬로바키아 코시체
체코 브르노
포르투갈 세투발
폴란드 루블린
그리스 파트라
타이완 타이둥
미국 뉴브런즈윅
독일 파더보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루마니아 오라데아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