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Regene Regetta
일본어: リジェネ・レジェッタ
이름 | 리제네 리제타 |
머리색 | 보라색 |
눈색 | 붉은색 |
키 | 177cm |
몸무게 | 54kg |
1. 소개
리본즈 알마크와 같은 이노베이터.1시즌 25화의 4년 후의 세계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루이스 할레비와 함께 첫 등장했고 티에리아 아데와 똑같은 외양이어서(다른 점이 있다면 머리모양뿐. 이 때문에 한때 '머리 볶은 티에리아'나 '록온머리 티에리아'로 많이 불렸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렸으며 이것으로 티에리아와의 관계에 대한 떡밥 투척.
티에리아처럼 안경은 도수가 없는지 파일럿 슈트 착용시에는 벗고 다닌다.
1기 후반에 먼저 등장했기도 하고 티에리아와 같은 외모이기도 하고해서 이노베이터들중에서도 시선을 모으는 캐릭터임에도 불구, 스토리 참여가 별로 없어서 동인계에서는 리제네 니트타(…)로 불리고 있다. 집밖으로 나간 것은 7/8화 티에리아와 조우신밖에 없으며 그 외에는 tv(메멘토모리) 시청, 안면근육 운동, 안면 근육운동, 안면근육운동 등. 어쩐지 시리즈가 전개될 수록 소파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소파에서 절대 일어나지 않고, 다른 이노베이터들처럼 기체를 타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옆에서 리본즈 하는 일만 지켜보고 있으니 그 모습이 마치 니트처럼 보여 세간에서는 리제네를 '니트님'이나 '리제네 니트타', '니트베이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2. 성격
뉴타입 3월호의 코우가 윤 연재 만화에서 자신은 티에리아나 리본즈와는 달리 인간에 흥미가 없다는 말을 하였다. 이는 이노베이드들이 기본적으로 아이같은 성향[2]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한 말로 보인다.리제네 역시 초기의 티에리아와 마찬가지로 그런 성향이 보인다. 자기중심적인 발언을 한다던가, 자존심이 높다던가... 아니메쥬 소우게츠 노보루x카미야 히로시 대담에서도 리제네는 자신이 제일이어야 한다는 상당히 유아틱한 발상을 하고 있다고 나왔다.
성우 박로미는 연기하면서 '어린애같은 면'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 받았다고 한다. 리본즈와의 대화 장면들을 연기할 때에 초기에 대본에서 받은 인상대로 연기한 모습은 너무 적대감이 느껴진다고 '좀더 귀엽고 응석부리는 것 같이' 연기해 달라 지시 받았다고. 티에리아와의 만남에서는 더욱 더 그런 느낌이 나게 연기해 달라고 했단다.
2010년 8월호 뉴타입을 보면 그래도 자신들이 인간이 없으면 의미없는 존재라는 것은 자각하고 있었다.
뉴타입의 설명에 의하면 처음에는 충실한 그의 심복으로서 일했지만 리본즈가 이오리아 계획의 실행보다 자기만의 독자적인 계획을 우선시하고 점차 자신들을 도구, 하위종이라고 업신여기는 선민사상에 기댄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자 오만한 그의 언동에 반발하여 단독행동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리본즈나 그에게 복종하는 다른 동료와 함께 있어도 정신적으로는 고립하고 있어, 이오리아 계획을 올바른 궤도에 되돌리려고 고독한 싸움을 계속했다.
그리고 초기부터 비사이드 페인과 리본즈의 대립을 지켜보면서 리본즈가 이오리아 계획을 수행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 점점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자신의 예비 육체가 될 예정이었던 이노베이드 티에리아 아데를 인간들과 함께 싸우게 할 예정이란 것을 알고 반기를 가졌다고 한다.
리본즈 대신 자신이 최고가 된다는[3] 아이같은 야심을 가지면서도 이오리아 계획을 진지하게 응시해 수행하자고 하는 순수한 사명을 내포하고 있었다고.
3. 행적
리본즈와 여러 가지 대화를 주로 나누는 모습을 보이다가 7화에서 티에리아 아데와 처음으로 만난다. 자신과 같은 외형에 당황한 티에리아에게 DNA 염기배열이 같아서 닮았다고 답한다. 이 때문에 쌍둥이라고 볼 수 있으며 티에리아가 닐에 대하여 느낀 감정과 그로 인한 변화를 감지하고 알고 있었을 것이라 추정된다.이노베이터에 대한 것, 이오리아의 계획에 대한 것 등 여러가지를 이야기하고, 티에리아에게 동료가 될 것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왕류밍에게 어로우즈 고관들의 파티에 대한 정보를 솔레스탈 비잉 측에 누설하여 티에리아를 끌어들였다. 리본즈 알마크는 그의 돌출행동을 약간 거슬리게 생각하고 있는 듯, 묘하게 리본즈와 대립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본즈 알마크와 함께 솔레스탈 비잉과 어로우즈의 전투를 실시간으로 감상하다가 더블오 건담의 등장과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에 당황한 리본즈에게 "레벨 7까지 장악한 너도 모르는 거냐?"라고 비웃는 듯한 투로 말한다. 그리고 트윈 드라이브의 진정한 힘을 보고 당황하는 리본즈가 왕류밍에게 신경질을 내는 걸 보고 썩소를 짓는데 은근히 딴 생각을 품고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노베이터들 사이에서도 혼자 행동하는 별난 녀석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다른 이노베이터들과는 달리 티에리아가 자신들을 적대하는 쪽으로 돌아선 것을 '굉장히 멋진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연방군 내에서 쿠데타가 일어났을 무렵에 리본즈 알마크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너의 창조주라고 말하는 리본즈에게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리본즈와의 대화를 통해 추측해보면 이오리아에게서 직접 만들어진 이노베이터는 리본즈 한 개체일 확률이 높으며 그 외의 이노베이터들도 그가 만들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2기의 첫 오프닝에서 나온 티에리아의 과거 모습이 다른 이노베이터들과 함께 배양기에 잠들어있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리제네가 리본즈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티에리아 또한 그럴 확률이 있다는 것) 여담이지만 이 때도 소파에 앉아서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리본즈는 자신이 베다와 일체화되었다고 이야기했으므로 자신=베다, 베다가 창조한 것=자신이 창조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4]
리본즈 알마크에게 신나게 까이고 상처받은 왕류밍에게 베다의 위치를 적은 종이를 주며 톨레미에 전하라고 하였으며 이 상황을 볼 때 리제네는 완전히 이노베이터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솔레스탈 비잉의 편도 아닌 그냥 자신만의 계획대로 움직이는 듯 하다.(종이를 전해주는 장면에서는 그래도 소파에서 일어났었다.)
결국 리본즈 알마크에게 '장난이 심하다'라면서 결국 뺨을 맞는다. 다른 이노베이터들과는 은근히 다른 노선을 걷고 있던 것을 간파당하고 있었던 것.
그러나 리제네의 성격이나 분해하는 모습으로 봐서는 여기서 끝낼 것 같지는 않은듯한 뉘앙스를 보여주었다.
결국 "이오리아도, 리본즈도 아닌 나만의 방식" 이라는 투의 말을 남김으로서, 갈등 구조의 변화를 예고했으며 세츠나가 이노베이터로서 각성하자 기뻐하는 듯한 표정과 말투를 보였으나 사망 플래그를 남겼다.
4. 최후
결국 리본즈를 총으로 죽이는데 성공을 하였으나[5] 리본즈의 의식(정신)이 베다와 결합되었기 때문에 자신이 쏜 리본즈의 육체는 그저 껍데기(그릇)에 불과하였다.또 다른 육체를 하고 온 리본즈를 보고 총으로 죽이려 하였으나 숨어있던 서셰스의 총을 맞고 죽는다고 하지만 라디오 네타스레에서 박로미씨가 "저 안죽었어요"라고 언급했다.
라그랑쥬 2 부근에서 전투 때 더블오 건담의 트란잠 버스트 모드 상태에서 리본즈의 뒤통수를 치고 티에리아와 함께 육체를 버리고 베다에 의식이 동화되었다. 세츠나로 인해 GN입자가 주위에 퍼져 뇌양자파가 흔들릴 때에 베다를 넘기지 않겠다는 의지로 자신의 몸을 희생해 베다와 링크에 성공한 티에리아가 그 틈을 노려 베다에 리제네의 데이터를 살렸다고 한다. 리제네는 세츠나를 완전히 각성한 '진정한 이노베이터'로 인정하며 기뻐했다.
우스갯소리로 베다에 의식이 동조됨으로써 말 그대로 움직일 필요없이도 전지전능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 하여 "성공한 니트"의 칭호를 얻기도 하였다.
이 동화과정 및 리제네의 행보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게시판에 돌았는데, 언뜻 합리적인 듯 보이지만 서셰스와 손을 잡았다든가 하는 부분으로 보아 루머일 확률이 높다. 실제로 그 루머에서는 '티에리아의 육체에 링크하고 있었다'라고 나왔지만 라디오의 해설에 따르면 이노베이드는 머리를 당하지 않는 이상 의식은 무사하기 때문에 이 상태로 있다가 티에리아와 함께 싱크해서 베다를 탈환한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서셰스와 손을 잡았다는 부분도 에러.
단, 티에리아는 리제네와 달리 헤드샷(…)이었기 때문에 역으로 머리가 무사해 의식이 남아있던 리제네에게 동조할 수 있어서 죽지 않은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기는 하다. 리본즈가 티에리아에게 갈겼던 권총 5발 중 가장 마지막 샷이 헤드 샷이였고, 티에리아가 이노베이드에 대한 지식을 베다와 동화하기 이전에 알고 있었던 점 등을 생각해보면 어떤 형식, 어떤 방법, 어떤 순간으로든 리제네와의 동조는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티에리아가 리제네의 데이터를 살리는 의미가 없으니.
리제네가 최후에 티에리아 아데에게 협력한 이유에 대해 쿠로다와 미즈시마의 의견이 조금 다르다. 순수종을 각성시키기 위한 이노베이드로서의 아이덴티티라는 의견은 같으나 독선적으로 행동했던 리본즈 알마크를 당황하게 하고 싶었던 것 뿐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리고 그와 티에리아가 육체가 먼저 죽었는데도 베다에 접촉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네나 트리니티가 데이터를 고쳐썼기에 가능했다는 얘기가 존재한다. 그때문에 리제네는 네나와 손을 잡았다고.
극장판 시점에서 베다의 정보 수집 업무는 리제네가 수행 중이라는 블루레이 코멘터리에서 언급이 있다고 한다.
5. 진정한 이노베이드
맨 처음 리본즈에게 총구를 겨뉠때 신세계의 신이 되려는 라스트 보스의 공로를 중간에 뺏으려다가 오히려 라스트 보스에게 발리는 찌질한 배신자였는줄 알았는데 사실 이오리아의 진짜 계획(인류가 서로 이해하기 위해 혁신하여 이노베이터화를 돕는 것)을 '이오리아도, 리본즈도 아닌 자신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확실히 이행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이노베이드였다. 우습게도 성격 비뚤어진 리본즈에게서 주어진 데이터가 흐르고 있지만 처음부터 이오리아의 진정한 계획(이를 달성시키기 위한 그만의 계획은 형태가 다르지만)을 추구하여 시행하려 노력한 녀석이었다.[6][7]본래 이오리아의 계획은 일찍이 솔레스탈 비잉은 궤멸하고 GN드라이브와 그 개발방법이 세계연방에 들어가 자연스럽게 전 세계에 GN입자가 퍼지고 이에 의해 이노베이터가 출현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다만 이 계획이 리본즈에 의해 어그러졌고, 그대로 인류는 변혁이고 뭐고 리본즈에게 지배당하게 될 운명이었지만 이에 맞서는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마이스터가 이노베이터로 변혁하자, 계획을 본래 궤도로 돌려둘 수 있도록 베다의 위치를 톨레미 팀에게 전달함으로서 톨레미팀은 베다를 탈환, 그의 방식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말하자면 이오리아의 계획은 이노베이터의 출현을 천천히 이뤄지게 하는 계획이라면 리제네의 계획은 급진적으로 이노베이터를 출현하게끔 유도하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실제로 트란잠 버스트로 인해 급격히 이노베이터로 변혁한 인물이 있다는 것만 봐도 그의 계획은 급진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애초에 계획이 망가진 시점에서 리본즈를 막기 위해서는 순수종 이노베이터의 힘이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늘 GN 입자와 밀접하게 행동하는 톨레미 팀, 그 중에서도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더블오의 마이스터인 세츠나가 가장 높은 확률로 이노베이터가 될 것임을 예상하고 이노베이터의 출현을 앞당겨서 계획을 원래 방향으로 되돌려 놓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고육지책이었던 셈.
인류를 다음 단계의 진화(이노베이터)로 이끈다는 것이 요지인 '이오리아의 계획을 수행하는 '이노베이드'로서의 자기자신'에 프라이드가 높았기에 인류를 지배하는 것에 초점을 둔 '리본즈의 계획'에 종속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어서 리본즈에게 점점 반기를 품게된 것으로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똑같이 남들보다 위에서 이끌어주는 역할을 맡는 '리더'라는 단어와 '보스'라는 단어의 차이를 보면 알듯, 이끈다는 것이 꼭 지배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는 없다. 실제로 리제네는 인류의 역사를 조롱하기도 했고 인류를 이끈다는 말도 여럿 했지만 단 한번도 지배한다고 한 적은 없었다.
이런 독특한 포지션 덕분에 리제네는 완전한 아군으로도 완전한 적으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캐릭터다. 처음엔 티에리아를 이노베이드 진영에 포섭하려고도 했지만 리본즈의 선민사상적인 행동에 반발하며 완전히 틀어졌다. 이후 자신의 계획을 위해 세츠나를 순수종 이노베이터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베다의 위치를 알려주거나, 리본즈가 장악한 베다의 통제권을 뺏어버리는 등 더블오의 메인 빌런인 리본즈를 엿먹일 여러 공작을 했다.
6. 기동전사 건담 00 스페셜 에디션
1화부터 등장하여 리본즈는 스스로의 손으로 이오리아 계획을 가속화시켰다고 말한다. 그리고 솔레스탈 비잉의 궤멸은 세계 통일의 포석이 되어 자신들의 손으로 인류를 이끌기 위한 성대한 전주곡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독백을 하기도 한다. 이를 보면 리본즈의 개입이 있었지만 솔레스탈 비잉의 궤멸과 세계의 통합이라는 이오리아 계획의 1단계는 문제없이 진행되고 곧 2단계로 넘어가려 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 말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2화에서는 메멘토 모리 붕괴 이후에 왕류밍과 나눈 대화에서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과 관련, 자신들 이노베이터들도 모르는 것이 있고 신이 아닌 이상 만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7. 외전
00F에서 등장하여 리본즈와 폰 스파크의 행동에 관하여 대화하였다. 그리고 00I에서 그의 단독행동이 많이 나온다. 8화에서 레이브 레치타티보가 보낸 동료로서 테리시라 헬피들의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테리시라에 의해 거짓말이라 간파되어 약간 신경전을 벌이다가 돌아갔다. 00I 11화에도 잠깐 등장하여 협력자인 비사이드의 안전을 확인하고 라즈와 리본즈의 신경전을 지켜보기도 했다.00I 12화에서 6인의 동료가 모였을때 해방되는 리제네의 숨겨진 능력(아직은 봉인상태)가 밝혀졌는데... 그것은 오리지널을 포함한 모든 태양로의 컨트롤. 이를 이용해 가름 건담을 컨트롤하면서 끝났다.
하지만 다음화에서 이오리아 계획에 대한 다른 6인의 동료와의 의견 충돌[8]로
이 때에 그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며 자신은 무적이라 호언장담하나 전투 훈련을 받은 것은 아니었기에 폰 스파크에게 간단히 쓰러지고 그의 능력은 임무 이외에는 쓸모가 없다고 지적당하기도 했다.
너무 리본즈에 대한 반발이 강했기 때문에 원래 자신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았던 테리시라들의 생각에 가세해 라즈와 리본즈의 만남에서 리본즈에 의해 리제네는 적당하지 않다고 한 일이 작용해 리셋되었던 것. 감시자라고 하는 동료 모으기의 진상을 알았을 때, 무의식 중에 속삭이는 리본즈의 기척을 알지 못하고 반발한 일도 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8. 기타
여담이지만 티에리아를 처음 만났을 때 이후로 계속 티에리아 아데라는 그의 풀 네임으로 부르다가 베다에 의식을 동화시킨 이후에 그를 '티에리아'라 불렀다.리본즈의 계획을 차단하여 베다의 링크를 하지 못하게 한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소멸 여부는 알 수 없다. 우스갯소리로 팬들은 그가 베다 속에서 니트질(…)을 하고 있음에 틀림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또한 동인계에서는 그가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면 큰 일이 벌어지고, 안경을 벗으면 최종보스가 된다는 소문을 퍼뜨리는듯 하다. 이 무슨 오백원 아빠.(…)
덧붙여 세간에서는 "티에리아 여친"이란 설이 나돌고 있다. 히로인-주인공 구성인 DVD 표지에(아뉴와 라일, 세츠나와 마리나, 소마와 알렐루야-단 소마와 알렐루야가 메인인 3권에서 메인에는 소마가 있고 알렐루야는 배경 히로인 포지션에 서 있다-) 티에리아 편만 티에리아-리제네 구성으로 나왔다.(…) 설마 공식적으로 밀어주는 거냐? 선라이즈??? 그전에 애시당초 티에리아는 연애노선이 없는 캐릭터라고 감독이 공언, 티에밀레팬들을 실망에 빠트리기도 했다. 2010년 7월호 뉴타입 부록으로 준 코가 윤이 그린 더블오 만화 중에 베다 안에 있는 티에리아와 리제네가 있는데 티에리아는 쿨쿨 잠만 자고 리제네는 계속 티에리아에게 리본즈의 상태 등과 같은 이런저런 이야기만... 게다가 티에리아가 잠깐 일어나는데 엉겨붙는 리제네는 무시하고 신경도 안 쓴다.
리제네 레제타와 티에리아 아데의 관계는 성우로 따지면 이전의 SD 건담 포스를 통해서 친근한 관계인게 의도적일 수 있다 생각 할 수 있는데, 박로미가 인간 주인공이였던 슈트(SD 건담 포스), 카미야 히로시가 네오토피아의 캡틴 건담을 맡았던 점을 생각하면 SD건담의 세계를 벗어나서 또 막역한 사이로 출연했다는 점이 기묘하다.
2기 8화의 라디오 코멘터리에 사이토 치와, 카미야 히로시, 박로미가 나와서 티에리아와 리제네의 만남에 대하여 대화하기도 했다. 이 때에 리제네의 성우인 박로미가 티에리아! 알아 차리라고! 불쌍하게도. 우린 함께라고라고 말했다.
건담에이스 5월호에 티에리아와 함께 베다 접속 시의 금색 눈으로 미소짓고 있는 일러스트가 있다. 티에리아는 자신의 가슴을 붙잡고 있고 리제네는 거꾸로 누워 안경을 밀어올리고 있는 장면으로 문구는 "나의 목소리여 너에게 닿아라"
사실 티에리아는 원래 리제네의 대용품(대체품)이라고 한다. 소설판 네타. 또한 각본가에 의하면 전투용이 맞다고 한다. 외전에서 가름 건담을 탔던 것이 그 증거.
2010년 뉴타입 8월호에서 나눠준 부록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리제네는 티에리아가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었고 그가 솔레스탈 비잉에 들어갈 예정이란 사실에서 큰 동요를 보였다. 힐링 케어가 같은 타입의 아이를 원하면 만들면 되지 않냐고 그랬을 때에 화를 내기도 했다. 그리고 베다 안에서 잠자는 티에리아에게 말을 걸고 그와 잠깐 세츠나와 리본즈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 마디로 여전히 티에리아가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다. 많이 심심한 듯... 티에리아는 그에게 아직은 때가 아니니 너도 잠들라고 이야기하긴 했다.
초기에는 성우가 박로미라 티에리아와 달리 완전한 여자일거란 추측이 돌았지만, 실제 공개된 캐릭터는 판판한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즉, 티에리아와 마찬가지로 리제네의 성별은 리제네인 것.[9]
무력개입하지 않는 솔레스탈 비잉에서 자신의 이름을 4번 틀린 리본즈를 4번 총으로 쏴 죽이나 리본즈가 뇌양지파로 다시 조롱한다(...).
[1] SD건담 포스의 인간 주인공 슈트(SD 건담 포스)와 SEED스페셜 에디션의 니콜을 포함.[2] 세상을 깊이 접하지 않았으며 완벽한 능력을 갖고 태어났기에 인간을 깔본다. 선악의 구분도 깊게 생각하지 않는 '신의 아이들'이라는 느낌이라고.[3] 소설판에서 이노베이드로서의 정제를 마친 리바이브가 리본즈가 왜 이오리아 계획의 실행자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베다에도 나와있지 않다고 했을 때에 대담한 미소로 자신이 신이라도 되었나 보지라고 말하는 것에서 그의 야심을 확인할 수 있다.[4] 그리고 잡지 등의 보충 정보로 정확히는 리본즈에게서 주어진 데이터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5] 소설에 의하면 이 때에 리본즈에 의해 변명을 23가지 정도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간파되었다. 그리고 리본즈는 리제네가 쏜 총으로 한 번 뇌를 파괴당한다.[6] 건담 오피셜 파일에서도 '이노베이터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던 이노베이드'로 나오니 기정사실.[7] 그의 계획은 세츠나가 오자 왔구나라고 중얼대기도 하는 등의 정황상 이오리아와는 달리 건담 마이스터를 이노베이터로 각성시키는 것으로 보인다.[8]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리본즈를 앞질러 정점에 서고 계획을 좀더 이상적인 형태로 바꾸려고 했다.[9] 진짜 여성형 이노베이드는 어뉴 리터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