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한 중국 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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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훙차이 | 리진쥔 | 왕야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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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외교관.2015년부터 2021년까지 주북 중국대사로 활동했다.
2. 생애
1956년에 출생했다. 1972년 9월, 상하이외국어학원에 입학, 독일어를 전공했으며 1974년 3월에 졸업했다. 이후 서독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유학을 다녀왔다.1976년부터 1978년까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소련 및 동유럽국에 배치되어 사업하였으며 1978년 서유럽국에 배치, 이후 부처장까지 승진했다. 1987년 주 서독 중국대사관 2등 서기관으로 배치되어 이후 1등 서기관으로 승진하였으며 1991년에 귀국,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서유럽국 처장에 임명되었다. 즉 후임 왕야쥔 대사처럼 원래는 유럽외교 전문가였다.
1993년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경제연락중심 부주임에 임명, 이후 주임으로 승진하였으며 1997년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판공청 주임에 임명되었다. 1999년 대외연락부 서유럽국장으로 승진했다. 2000년 미얀마 대사에 임명되어 2005년까지 재임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필리핀 대사로 재임한 후 귀국, 대외연락부 부부장에 임명되었다. 이후 2015년에 주북 중국대사에 임명되었는데 이 역시 왕야쥔과 같은 테크다. 3월 30일, 김영남에게 신임장을 봉정함으로 정식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 중 2018년 4월, 북한 유커 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있었으며, 이때 김정은이 직접 중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사과를 표명했다.
중국대사관에서 조문하는 김정은 |
이후 7년간 대사로 재직하다가 2021년 12월 22일, 임기를 마치고 최룡해 상임위원장, 리선권 외무상, 김성남 국제부장, 윤정호 대외경제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 문화상 승정규, 대외문화련락위원장 서호원, 외무성 부상 박명호 등과 작별방문하였다. 최룡해로부터 1급 친선훈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중국으로 귀국했다. 총 6년 9개월간 근무하면서 역대 최장기 중국대사라는 기록을 세웠다.[1]
최룡해와 작별방문하는 모습 |
후임 대사로는 왕야쥔이 임명되었으며 임명 1년이 지난 2023년에야 정식으로 부임하였다.
[1] 참고로 2위는 1970년 3월부터 1976년 6월까지 총 6년 3개월간 근무한 6대 대사 리운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