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마인홀드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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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마인홀드 Ricky Meinhold | |
출생 | 1986년 3월 8일 ([age(1986-03-08)]세) |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웨스트밸리 대학교 - 드루리 대학교 - 코커 대학교 |
신체 | 185cm, 83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소속팀 | 윈디시티 썬더볼츠 (2009~2010)[A] 게이트웨이 그리즐리스 (2010)[A] |
지도자 | 코커 대학교 투수코치·코디네이터 (2011~2013) 팜 비치 카디널스 코치 (2014~2019)[3] 미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코치 (2017~2020) 뉴욕 메츠 마이너리그 투수 코디네이터 (2020~2021) 뉴욕 메츠 투수보조코치 (2021) 롯데 자이언츠 투수 총괄·1군 투수코치 (2022) 미주리 대학교 투수코치 (2022~) |
프런트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스카우트 (2014~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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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미주리 대학교 투수 코치.2. 선수 경력
학창시절에는 야구와 농구를 했으나, 프로구단에서 부름을 받지 못했고, 졸업 후에 미국의 야구 독립리그 프런티어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은퇴하고 코치로 전향했다.3. 지도자 경력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 팀에서 6년간 투수코치로 있었으며, 그 뒤 2년간 뉴욕 메츠에서 투수 코디네이터와 보조코치로 일했다.그러나 2021년 11월에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로 계약했으나, 2021년 11월 19일 기존 1군 메인 투수코치였던 이용훈이 NC로 이적하면서 메인 투수코치를 겸직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2 시즌 초에 전체적으로 투수진들이 안정된 모습이 나오며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팬들은 롯데 투수 육성의 최종보스인 윤성빈과 서준원도 고칠 수 있는지도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투수교체 권한이 본인에게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이상한 투수교체를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2022년 5월 들어 팀 투수 지표가 하위권으로 하락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늘었다. 거기에 글렌 스파크맨이 현장의 강력한 잔류 요청 때문에 교체되지 못한다는 설이 나오면서 잔류 요청을 주장하는 인물로 지목되어 비난을 받았다.
3.1. 롯데 자이언츠 코치 도중 이직
그런데 6월 15일, 미국의 대학야구를 다루는 기자 켄들 로저스가 미주리 대학교 야구부에서 새 투수코치로 마인홀드 코치를 영입했다는 트윗을 올렸다.#트윗[4] #기사그렇게 마인홀드는 부임한지 고작 6개월만에 시즌 중 팀을 떠나게 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당황일색. 특히 시즌 도중에 이직을 위해 계약 해지를 하는 이례적인 상황인지라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이다.
문제는 마인홀드는 단순 1군 투수코치가 아닌 투수총괄코치로 2군 뿐만 아니라 재활군, 팀내 드라이브라인까지 전부 관리하는 직책으로 한마디로 롯데의 모든 투수들을 파악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갑작스런 이직으로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니 1군에서 활동하는 투수들 뿐만 아니라 2군, 재활군에 있는 투수들까지 전부 혼란이 일어나는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게다가 하필 팀 성적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상황에서 나온 이직이라, 팀 성적이 안좋은 상황에서 시즌이 끝난 것도 아닌데 오퍼를 받자마자 바로 이직을 하는 모양새도 영 안좋게 보이는 건 당연하기에 이러한 마인홀드의 무책임한 행태를 향한 비난의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대해서 롯데 자이언츠 측은 오퍼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완전히 결정난 사안은 아니고, 개인 사정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해명했고 개인적인 사정에 대해선 당일 래리 서튼 감독의 브리핑에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후 래리 서튼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친척이 심각한 병을 앓고 있어 귀국을 해야 했고, 귀국 소식을 알게 된 미주리 대학교 측에서 오퍼가 들어온 것이라고 밝혔다. 팀을 떠나는 원인이 가족의 건강 문제임이 밝혀지며 여론이 어느 정도 누그러졌지만, 그걸 굳이 즉시 밝히지 않고 감독 인터뷰 때로 미룬 것이 변명을 생각할 시간을 번 것이 아니냐고 믿지 않는 팬들도 많다. 일단 2022년 6월 17~19일간 열리는 SSG와의 주말 3연전까지 투수총괄코치직을 수행하고 출국한다고 한다. 후임으론 임경완이 1군 투수 코치를 맡는다.
6월 19일 SSG와의 경기에서 6회 환상적인 투수교체 전략을, 6월 23일 KIA와의 경기에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이며 안먹어도 될 욕을 더 먹고 떠나갔다.
원래 19일 SSG와의 경기까지만 동행하기로 했으나 출국 날짜때문에 KIA와의 3연전을 더 동행했고 6월 24일 완전히 팀을 떠났다.
마인홀드의 해당 이직 사건은 그동안 외국인 코칭스태프를 주로 선임했던 성민규 단장의 행보의 큰 변화를 주었고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 코치는 좌천시키거나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내국인 코칭스태프를 선임했다.[5]
4. 여담
- 배터리 코치인 제럴드 레어드 코치와 과거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함께한 이력이 있다.
- 투수코치 부임 이후 시즌 초엔 화타홀드와 같이 긍정적인 별명으로 불렸다. 계약 해지 사건 직후에 런홀드, 도망홀드, 마통수라는 부정적인 별명이 잠시 생겼으나 사건의 전말을 알고나서는 빠르게 식었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여전히 런한 놈으로 부르고 있다.
5. 관련 문서
[A] 독립리그 프런티어 리그에 소속된 구단.[A] [3] 2017년~2019년에는 '투수 개발 분석가'라는 역할도 담당했다.[4] 해당 트윗에 멘션된 MizzouBaseball은 미주리대 야구부의 공식계정이고, d1baseball은 로저스가 편집장으로 재직중인 곳이다.[5] 후일담으론 국내 코치진과 외국인 코치진 간에 불화가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