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13:22:05

릭커

파일:BH_logo 7, RE2, RE3.png시리즈의 크리쳐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tablewidth=100%>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네메시스)
기반 등장 작품
T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제로/크리쳐
틀:바이오하자드/크리쳐
틀:바이오하자드 2/크리쳐
틀:바이오하자드 3/크리쳐
틀: 코드 베로니카/크리쳐
플라가 틀: 바이오하자드 4/크리쳐
T 어비스 바이러스 레벌레이션스
(우즈,
레이첼 우즈)
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5/크리쳐
T 포보스 바이러스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C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변종사상균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카두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릭커

Licker
파일:뤼커.jpg
이명 릭커(Licker)[1]
기반 인간
생성 경로 T 바이러스 좀비의 돌연변이화
생성일 1998년
종류 우발적 감염체
생체병기(5편 한정)
첫 등장 바이오하자드 2

1. 개요2. 작중 등장3. 데스신4. 파생 개체
4.1. 변종 릭커(Evolded Licker)4.2. 서스펜디드(Suspended)4.3. 릭커 베타(Licker β)
5.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6. 기타

[clearfix]

1. 개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나오는 B.O.W. 2편에 첫 등장. 인간의 피부를 모두 벗겨놓은 듯한 흉측한 외모에, 뇌가 다 드러나 있고 눈은 없으며 거대한 갈퀴 손톱, 미친듯이 굵고 긴 혀 등 흠좀무한 외형에다 최초 등장시엔 전용 연출까지 있어 팬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안겨준 놈이다.

설정상 좀비가 체내 T 바이러스의 활성화에 의한 신체의 광범위한 변이로 인해 생겨난 것이 릭커다.[2]

바이오하자드 4를 사면 주던 부록책에는 T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라쿤 시티 하수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경찰들이 릭커란 이름을 붙여 주었다고 한다. 5편에서 릭커의 개량 연구를 하던 스태프는 이름 붙인 놈이 누군지 몰라도 센스 좋다고 평했다.

2. 작중 등장

2.1. 바이오하자드 2

1탄의 개구락지 헌터를 대신하는 몬스터로 등장한다. 보통은 다리를 긁는 공격을 하는데, 거리가 어느정도 있으면 괴성을 지르며 점프해서 손톱을 내려긋는 강력한 공격을 한다. 평소에는 바닥을 기어다니거나 천장에 붙어있으며 먹이감을 노리고, 주인공의 체력이 바닥일 경우 날카로운 손끝으로 목을 따는 피니시 기술까지 지녔다. 원거리에선 혀를 길게 늘려서 때리는 공격도 하므로 거리가 좀 벌어졌다고 안심할 수 없는 적이다. 하지만 시각이 퇴화한 대신에 청각이 뛰어나다는 설정이 게임 속에 반영되어 있다는 점을 이용하면 잘 피해갈 수도 있다. 뛰면 바로 들키지만 걸어다니거나 멈춰 있으면 경계를 풀고 이동한다. 물론 이동하는 릭커에 부딪히면 그 순간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처음 마주쳤을 때에는 상대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일단 핸드건 탄에 맞아도 경직이 거의 없기 때문. 천장에 붙어 있거나 날아 오는 도중에 맞으면 바로 단 한 발에 지면으로 추락하지만 그래도 역시 핸드건으로는 버겁다. 대신 샷건이나 그레네이드 유산/화염탄에는 한 방에 뒤로 고꾸라지며, 특히 유산탄은 한 방에 처치할 수도 있다. 또 서브머신건, 개틀링 건에는 계속 얻어맞으며 연속적으로 경직 상태에 빠진다. 도중에 빗나가지만 않으면 반항조차 하지 못하고 순삭. 약점 무기가 뚜렷하므로 착실히 맞춤 대응을 해 주자. 그러지 않을 거라면 그냥 피하는 편이 낫다.

2.1.1. 바이오하자드 RE:2

파일:뢰커.png
릭커는 소름끼치게 무서운 적입니다. 탄약이 부족해 도망치더라도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릭커에게 사망 시 나타나는 팁
그래픽의 발전으로 더욱 흉측한 몰골이 되었다. 또한 원작보다 높아진 난이도 덕분에 앞이나 뒤에서 좀비 혹은 타이런트가 쫓아오는데 이놈들이 나타나면 그야말로 미친다. 맷집, 스피드, 공격력 모두 엄청나게 강화되어서 산탄총과 매그넘을 처맞고도 꿋꿋하게 덤비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의 기어다니며 손톱으로 슥슥 긁어댔었던 허접한 모습은 온대간데 없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원거리에선 혀로 꿰뚫는 공격을 하며, 덮쳐서 목을 따는 즉사기도 여전히 존재한다. 멀리서 날라와서 덮쳐 손톱으로 후려치는 공격이 추가되었다.[3] 이 공격 시에는 디펜스 아이템으로 방어할 수 있다. 근처에 다가갈 경우 일어나서 손톱을 불꽃이 튀게 크게 휘두르거나 갑자기 일어나 위에서 아래로 찍어내리는 공격이 추가되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눈이 멀어서 뛰지 않는다면 안 들킬 수는 있지만 게임 플레이상 어두운 곳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벽이나 천장에 붙어있어 눈에 띄지도 않을 때가 상당히 많아 그러기 쉽지 않다.[4] 게다가 가끔 꼭 지나가야 할 길목에 떡하니 버티고 안 비켜서 결국 쏴버려야 할 때도 있다. 심지어 벽에 난 구멍이나 바리케이드의 틈새를 이용하여 아예 다른 공간으로 넘어오기까지 한다![5] 섬광 수류탄을 던지면 눈이 보이지는 않지만 엄청나게 큰 폭발음 때문에 주변을 마구 손톱으로 할퀴며 날뛴다. 릭커의 점프공격은 또한 준비 후 도약, 이후 손톱 휘두르기의 패턴을 가지는데 매그넘이나 샷건, 유탄발사기 등의 고화력 무기로 도약 중인 릭커를 적중시킬 경우 개구리마냥 뒤집어지는 꼬라지를 볼 수 있다.[6]

클레어는 유탄 발사기 덕분에 대처가 쉽다. 화염탄과 산성탄 둘 다 피격당하면 그대로 나자빠져서 허우적거려서 도망을 치거나 그대로 공격해서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 나이프에 베이면 의외로 피격 경직이 긴데, 이 점을 이용해서 나이프만으로 잡는 고수들도 있다.[7] 하지만 여러 대처법이 나왔음에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이라는 평가는 크게 변하지 않은듯. 하드코어면 유탄발사기 탄환 직격인데도 2방까지 가기도 한다.[8] 클레어 루트에선 지하 주차장의 경찰견실에선 좀비견 대신 릭커가 3마리나 출현하지만 모두 유탄 한 방씩 먹이거나 걸어서 안닿고 지나가면 되기에 간단히 돌파가 가능하다.[9] 또한 네스트 진입 후에 유탄 발사기의 화염탄을 아이비를 상대하기 위해서 아낀다면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스파크 샷도 아주 효율이 좋다. 일반 기준으로 스파크 샷 풀차지까지 스턴 확정이며 풀차지 공격시 찍소리도 못하고 원킬이다![10]

반면 레온은 릭커를 쉽게 죽이는 무기가 나이프와 무한 로켓런처 외에는 딱히 없기 때문에 릭커가 나오면 골머리를 앓아야 한다. 극초반부터 릭커가 나오는 B루트에선 클레어B보다 난이도가 차원이 다르게 높다. 그렇기에 초반에 나오는 릭커는 조심스레 걸어서 회피하거나 섬광 수류탄을 던져서 무력화한 뒤 도망치고, 이후에는 수류탄이나 산탄총, 매그넘으로 잡아야 한다. 네스트 동쪽의 냉동실, 휴게실 앞에서 나오는 릭커 2인조도 일단 피했다가 문 빼꼼 열어서 수류탄 까 넣고 상대해 보자.[11]

파일:resident-evil-2-claire-licker.jpg

릭커의 공격을 받지 않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첫번째는 옆방에서 방문만 연 채로 문 너머의 릭커를 사격하는 것. 다른 몹들과 달리, 스폰되어있는 공간 외에는 옆방으로 절대 넘어오지 못하는 릭커의 게임시스템을 이용해서 옆방에서 문만 빼꼼 열고 릭커에게 일방적으로 사격을 가하는 방법이다. 총맞은 릭커가 아무리 난동을 부려도 절대 못 넘어오기 때문에 공격받지 않고 편하게 죽일 수 있다. 릭커를 꼭 사살하고 지나가야겠을때 쓰는 방법. 다만 몇몇 지역은 릭커가 방을 나올 수 있는 별도의 통로가 존재해서 이 방법을 쓰면 그 통로를 이용해 문을 넘어오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경찰서 3층 서쪽 저장실이 있다. 주의할 것. 참고로 S.T.A.R.S 사무실 앞에서 처음 등장하는 릭커는 스크립트 상 캐릭터가 일정 이상 접근하면 아래쪽에 있는 좀비를 혀로 끌어올려 씹은 뒤에 버리는 행동을 무조건 하고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스크립트를 발동시키기 전까진 아무리 공격을 퍼부어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스크립트가 발동되기 직전까지 다가가 미리 공격을 충분히 퍼부은 뒤에 스크립트를 발동시면 좀비를 끌어올렸다가 버린 다음에 바로 천장에서 떨어저 죽는다.[12] S.T.A.R.S 사무실이 있는 통로를 자주 지나다니겠다면 이렇게 처리해 버리는 것이 좋다. 또한 칼을 가지고 있다면 조용히 걸어가서 썰어버려도 된다. 공격 모션을 취하더라도 침착하게 칼질을 하면 반격하지 못하고 그냥 죽어버린다. 주의사항은 천장이나 벽에 있을 때는 이게 잘 안 먹히니 바닥에 있을 때 해야되고, 무한 단검을 얻지 못하고 일반 단검이라면 내구도를 확인하자. 단검의 내구도는 장착해서 꺼냈을 때 화면 우측 하단에 칼 모양이 나와서 확인 가능한데, 내구도에 따라 날이 닳고 떨어진 모습으로 분류된다.

두번째는 아예 전투를 피하는 방법으로, 릭커와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달리기 입력없이 그냥 걸어서 다른방으로 넘어가면 된다. 스틱 살살 민다거나 이럴 필요조차 없이 달리는 버튼만 아니면 된다. 소음과 접촉으로 인지하는 릭커의 시스템 때문에 뛰지 말고 접촉하지 말고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오케이다. 정확하게는 릭커 근처에서 걸으면 무조건 플레이어를 향해 이쯤 있는 것 같다는 모션으로 슬금슬금 다가오는데, 이때 릭커에 닿으면 곧바로 전투가 시작되므로 닿지도 말아야 한다.[13]

추가적으로 달리면서도 피격당하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 릭커는 플레이어와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있는 경우에는 도약공격을 하며 플레이어의 앞을 가로막으려는 성향이 있다.[14] 그러므로 달리면서 릭커에게 플레이어를 인식시킨 다음, 달리던 방향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려 조준을 하면 피격받지 않고 릭커가 총기 조준점 근처로 스스로 나가떨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고개를 돌린 뒤에 원래의 진행방향으로 뒷걸음질 치면 조금 더 쉽게 회피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쓰러진 릭커는 보조무기로 반격을 했을 때처럼 몇 초 뒤에는 다시 일어나므로 서둘러 자리를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샷건이나 유탄발사기를 장비한 상태라면 그 사이에 처리할 수도 있다. 해당 방법은 B 루트 기준 경찰서 서관 1층 복도나 클레어 루트 경찰견실 옆 복도처럼 릭커 1마리가 등장하는 구간에서 유용하다.

다만, B 루트 경찰서 서관 1층의 경우에는 안전구역인 작전실까지의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만약 릭커를 따돌렸다 하더라도 높은 확률로 다시 쫓아오므로 회피컨을 한 번 더 해야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쫓아오는 릭커는 점프 패턴이 아니라 빠르게 기어오는 패턴이므로 유의해서 회피할 것.

레온의 경우는 상당히 암담한데, 기록실을 열기 위해서는 해당 복도를 다시 방문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릭커와 타이런트, 운이 없다면 좀비들까지 동시에 상대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따라서 다시 방문해야하는 장소거나 스피드런에 도전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고행길을 걷지 말고 안전하게 릭커를 처리한 뒤에 진행하는 것을 추천.
여담으로, 비슷한 원리를 이용하여 A 루트 경찰서 3층 서쪽 저장실의 여인상 메달을 획득했을때 등장하는 릭커는 시선을 천장으로 향한 상태로 달리면서 최단거리로 도서관으로 이동하면 피격당하지 않을 수 있다. 이때 폭발의 여파로 책장이 넘어지지 않게 미리 도서관으로 들락날락하는 플레이는 필수. B 루트 예술품 보관실의 보석 지팡이를 획득했을때 등장하는 릭커도 동일하게 회피가 가능하다.

다만 상술한 방법들로 무조건 피하는건 차후 진행에서 좋지 않은데, 또다시 방문해야하는 지역이나 타이런트에게 쫓기기 시작하는 챕터에서는 안 뛸 수가 없으므로 어쩌다 전부 같은 방에 들어왔다가는 필연적으로 릭커&타이런트의 협공을 받으면서 돌림빵이 된다. 이 상황에서 곳곳에 널부러져있는 지뢰 좀비들까지 가세하면 게임오버 화면은 100% 확정사항이므로 타이런트 추격전 이전에는 잡아줄 수 있을 때 잡아놓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다행히도 좀비나 아이비와 달리 죽이면 되살아나지 않는다. 만약 이놈들도 부활이 적용됐다면 난이도는 몇 배는 더 올랐을거다.

유령 생존자 모드 일부나 제 4의 생존자에도 알음알음 등장해 플레이어들을 괴롭혀댄다. 긴박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처음부터 선빵은 치지 않고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한 상태로 돌아다니는데, 대부분의 초보 게이머들은 뒤를 노리는 좀비들에 쫓긴다고 허둥지둥 뛰어가다가 들켜 바로 그대로 릭커한테 싸다구를 맞기 일쑤다. 모드 특성 상 특정 지점에만 고정으로 등장하니 그 앞에서만 조심조심 걸어서 지나가면 된다.

릭커 또한 언락되는 컨셉아트에 따르면[15] 일반 좀비에서 릭커로 변하는 과도기 타입의 좀비가 별개로 등장할 예정이였던 듯하다. 피부가 녹아내리듯 무너지는 모습에 혀만 길게 쭉 빼어나와 있는데, 해당 컨셉아트를 보면 일반 좀비가 허물을 벗듯이 가죽과 지방이 벗겨지면서 비정상적으로 부푼 근육의 몸뚱아리만 남겨지며 최종적으로 릭커로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어째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엉덩이에 있는 괄약근까지 지나칠 정도로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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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바이오하자드 RE:3

원작인 3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등장이 확정. 카를로스로 R.P.D. 서내에서 플레이할 때 등장한다. 여담으로 RE:2에 등장한, 릭커에게 당해 턱부터 목 부분까지가 찢어지거나 얼굴이 뜷린 채 천장에 매달린 경관 두 사람이 끔살당한 과정을 카를로스의 시점으로 볼 수 있다. 카를로스가 가진 권총과 돌격 소총으로는 이놈을 상대로 별로 효과도 없고, 순수 나이프 공격만으로는 전작처럼 경직이 되지 않아 무용지물이며, 좀비 무리를 돌파해야하는 상황에서 마주하는지라 꽤나 짜증나는 놈들이다. 나이트메어나 인페르노 난이도에서는 경찰서 초반부와 병원 같은 지역에서도 등장한다. 인페르노 난이도라면 그야말로 요주의 적으로 체력 및 방어력 코인을 갖고 있지 않으면 이놈에게 붙잡혀서 무조건 즉사할 수밖에 없어서 자칫하면 멘탈이 나가 패드나 키보드가 남아나지 않을 수 있다.[17]

그러나 팁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그것은 카를로스의 회피기[18]를 이용한 나이프 암살. 카를로스 항목에 나와있는 팁인 어깨차징을 이용해서 나이프 암살을 할 수 있다. 릭커의 측면이나 배후로 살금살금 걸어가서 어깨차징을 하면, 릭커가 비틀거리는데, 비틀거리다 자세를 잡기 전까지 공격을 하고, 공격을 하기 전에 다시 어깨차징을 넣으면 또다시 비틀거린다. 이 과정을 타이밍을 잘 재면서 반복하면 전작의 나이프 암살이 가능해져서 릭커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하지 않고, 무한무기 없이 인페르노 난이도 클리어를 시도하려 하면 탄약 부족과 강화된 패턴,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무척이나 까다로운 적이다.

2.3.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아웃브레이크 시리즈에도 등장하는데, 근육질에 이빨이 돋아나있는 위협적인 모습이 아닌 어딘가 앙상해보이는 빼빼마른 외모로 등장한다.

2.4.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혐짤주의, 샤샤가 조종하는 릭커들.

본작에서는 좀비 대신 주적급을 꿰찼다. 초반부터 끝까지 계속 등장하는 B.O.W이며 영화에 걸맞게 화려한 움직임으로 총알을 피해다니는 기동성을 보여준다. 중간에 레온이 이들이 시력이 없다는 걸 이용해서 교전을 피하는 원작대로의 모습도 등장.

'릭커즈' 라고 불리며 반정부군의 전력으로 운용되고 있다. 본작에서는 지배종 플라가를 이용하면 릭커들을 조종할 수 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무차별 공격하는 괴물이 아니라 지휘에 충실하게 움직이는 유격부대를 방불케 한다. 그야말로 엄브렐러가 바라던 바람직한 생물병기의 모습이다. 다만 릭커들을 조종하는 인간은 지배종 플라가를 받아들어야 하기 때문에 죽거나 불구가 되는 걸 각오해야 한다.[19]

작중 후반부에는 지배종 플라가를 몸에 심은 알렉산더 샤샤가 레온과 한편이 되면서 레온 일행을 충실하게 엄호해주는 선역으로 등장한다. 샤샤와 레온을 몰아붙이는 타이런트에게 달라붙어 시간을 벌어주었으며, 레온이 마무리를 지을 때도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이에 레온 왈 "B.O.W.한테 도움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3. 데스신

데스씬 펼치기 ▼
||<table align=center><tablewidth=480><table bordercolor=#009770,#010101><bgcolor=#009770,#010101>
파일:릭커 오리지널 데스신.gif
||
바이오하자드 2
파일:릭커 데드신.gif
바이오하자드 RE:2

원작에서는 레온/클레어를 손으로 붙잡은 뒤 땅에 마구 내려쳐서 죽이고, RE:2에서는 그랩 공격에 붙잡혔을 시 오른쪽 팔의 손톱으로 목을 할퀴어서 죽인다.

4. 파생 개체

4.1. 변종 릭커(Evolded Licker)

파일:Lickerzx.webp

바이오하자드 2의 연구소에서는 색깔이 암록색 계통인 강화 릭커가 등장한다. 이 놈은 청각이 더 안 좋은 건지, 아니면 프로그래밍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걸어다니면 아예 인지를 못 한다. 다만 연구소 지하로 내려왔을 때 무려 세 마리나 마주치게 되므로 이 곳은 요주의 구간. 타임 어택을 시도하는 유저들이 여기서 실수로 큰 대미지를 입거나 아예 죽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바이오하자드 RE:2에서는 오리지널 리커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지 등장하지 않는다.

4.2. 서스펜디드(Suspended)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염옥편에서는 보스 릭커가 나오는데, 여성형이며 서스펜디드(Suspended)#라는 엄연히 릭커와는 다른 변이체다.

다른 릭커를 소환하는 능력이 있는데, 다른 캐릭터들이 부하 릭커들을 유인하는 동안 강한 무기를 지닌 캐릭터가 이 보스 릭커를 잡는 전략을 써야 클리어하기 편하다. 밑에 지나가는 생존자의 목을 혀로 감아 끌어당기는 공격이 추가되었다.

4.3. 릭커 베타(Licker β)

바이오하자드 5편에서는 "릭커 베타"라는 군용 무기로 탄생한 릭커가 등장했다. 늘씬하던 2탄의 그놈에 비해 훨씬 더 근육진데다 점프공격보단 혀만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일에 따르면 시조 바이러스를 주입해서 개량해도 청력이 살짝 강해진 것 외에는 별 다른 점이 없다고 한다. 그 강화된 청력조차도 걸으면 그만이기에 의미가 없다. 뛰거나 문을 걷어차는 등의 '강한' 행동을 하면 바로 들킨다.[20] 게임에선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번식능력도 진화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상대하기 좀 거슬리지만 비싼 보석인 '사자의 심장'을 주기 때문에 2회차만 돼도 돈셔틀이 되는 놈들.[21] 주의할 점은 릭커를 상대하다보면 가끔 갑자기 커맨드[22]가 뜨는데 처음 상대해 보는 사람들이면 워낙에 갑작스럽게 뜨는 커맨드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커맨드에 실패하면 릭커에게 덮쳐지는데 덮쳐지자마자 죽지는 않지만 상태창에는 HELP라고 뜨고 릭커가 즉사공격을 준비하는 시간 내에 파트너가 총을 쏴주거나 도움체술을 쓰지 않으면 그대로 얼굴에 공격이 날리오며 즉사다. 특히 용병모드의 특정 맵에서 릭커가 나오는 맵이 있는데 솔플상태[23] 고득점인 상태에다 시간도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릭커에게 덮쳐지면 빈사상태 때처럼 살아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매우 슬퍼진다. 일단은 반격 체술의 성공할 경우 먼저 이때 릭커가 떨어지는데, 이때 하트 어택이라는 다운 체술을 먹일 수 있다. 즉사 체술이니 연습해봐도 좋다.

이거 외에는 쉬운 방법이 많은데 수류탄을 던지거나[24] 그레네이드 런쳐의 냉동탄과 유산탄만 충분하면 냉동의 경우는 그냥 얼려 공격하면 끝이고, 유산탄의 경우는 릭커가 괴로워한다. 이때 판정이 반격 체술 맞은 것 마냥 쓰러지는데 이때 다운 체술을 먹일수가 있다.

참고로 2편에선 그저 혓바닥을 휘둘렸지만 5편에선 정확하게 심장을 노리고 찌른다. 2편에선 문서에만 나오던 내용이지만 저 혓바닥 심장 찌르기로 라쿤시티 경찰 몇명의 목숨을 앗아갔다는 내용이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5.1.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

1편에서 스팬서 파크의 DNA 섭취로 변이를 일으키며 최종 보스로 등장. 저예산 작품이라 그런지 CG가 상당히 괴악해서 이질감을 불러 일으킨다…

박스 같은 곳에 격리되어 있던 걸 보면 바이러스 유출 사고의 산물이 아니라 헌터처럼 작정하고 만들어낸 듯.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보안 장치가 해제되면서 탈출. 본래는 원작의 릭커와 거리가 있는 모습이었으나 도망치려던 스펜서를 잡아먹고 변이를 일으켰고 그 결과 원작의 릭커와 동일한 외형이 된다. 이후 유일한 탈출구인 열차에 숨었다가 열차를 타고 탈출하는 앨리스 일행을 공격. 열차를 부수며 날뛰지만, 앨리스가 긴 혀를 작살로 열차 바닥에 찍어 고정시켜 버리고 몸통을 철로에 던져 버려 끔살. 전력으로 달리는 열차에 끌려가는 바람에 마찰열로 전신이 과열되어 타죽는다.

2편에서 질, 동료 경찰, 교사, 민간인이 숨어있는 교회에 3마리가 출몰. 이중 남자 민간인은 먼저 끔살당했으며 질 일행을 노리다가 오토바이로 건물 외벽을 부수고 난입한 앨리스가 오토바이로 1마리를 깔아뭉갠 후, 총으로 오토바이와 함께 날려버리고 다른 2마리 역시 얼마 못가 썰렸다. 이때 앨리스는 T 바이러스 개조 수술로 신체적으로 더욱 강해진 상태.

그 후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5편에서 베타 버전을 모티브로 삼은 것 같은 거대 개체가 등장한다. 1편의 끈질김을 조금이나마 되찾아서 집요하게 앨리스 일행을 괴롭혔다.[25] 엄브렐러의 러시아 실험시설에서 복제 앨리스의 딸인 베키를 납치하고 그녀를 구해주려던 민간인 레인 오캄포 클론을 죽여버렸지만, 역시 앨리스에게 상대가 되지 못했다.

마지막 6편에서는 앨리스가 아이작과 결판을 지으려고 모든 것이 시작된 장소인 하이브로 침투하는데, 지하 통로에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체구가 크고 외형도 소름끼치는 개체가 등장했다.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에서는 바이오하자드 RE2의 모습이 반영되었는지 RE2의 모델링과 매우 흡사해졌다. 라쿤 보육원에서 등장하며 아이언스 서장을 난도질해 살해한다.

5.2. 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

작중 3화에서 채널터널 안에서 등장한다. 원작처럼 민감한 청각을 지니고 있고, 엄브렐라 군인들과 승합차를 통해 터널을 지나가던 민간인들을 학살한다.

5.3. 머시룸 킹덤 퓨전

월드4 일부 스테이지에서 마리오 시리즈의 굼바 버전과 메탈슬러그 2의 돌연변의 병[26]형태로 나온다.#릭커가 일정 거리에 있으면 혓바닥 내밀기 때문에 밟기로도 안먹히며 샷건이나 그레네이드로 처리해 줘야 한다.

6. 기타

  • 바이오하자드 7에서는 변종사상균에 감염된 베이커 일가몰디드가 적이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으나 릭커와 마찬가지로 네 발로 기어다니며 매우 민첩하고 벽을 타고다니는 몰디드가 존재한다.
  • 이후 눈이 안보이는 대신 소리에 민감하다는 설정을 계승한 적으로는 4편에 등장한 가라도르가 존재한다.
  • 바이오하자드 RE:4에서 레온의 회상으로 B.O.W.가 등장하는데 이때 등장한 크리처중 하나로 등장한다.
  • 창작물 속 캐릭터에게 현실성을 따져봤자 의미없지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중에서도 어떻게 살아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신체구조를 가졌다. 우선 두개골 없이 뇌가 드러난 구조인데, 생물학적으로 뇌는 근육처럼 뼈로 고정되어있지 않고 두개골과 뇌척수액으로 보호받는다. 따라서 릭커가 벽과 천정을 기어다니는 순간 뇌가 분리되어 사망할것이다. 뇌가 분리되지 않더라도 릭커는 표피 없이 근육이 드러나있는데, 이런 구조라면 수분이 증발해서 세포(뇌세포와 근육)가 파괴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창작물의 캐릭터에게 현실성을 따져봤자 의미없으니 그냥 '현실이라면 그렇다.'정도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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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8c3546> 파일:BIOHAZARDRE2-logo.png 등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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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 추가 페일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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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002395> 파일:BIOHAZARDRE3-logo.png 등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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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CD853F> 바이오하자드 5 등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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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역하면 '핥는 자'. 핥짝이[2] 전에는 (제임스 마커스의 연구 기록 때문에) 갓난 아기를 바이러스에 감염시켜서 '생산'했다고 보통 잘못 알려져있기도 했었다. RE:2 설정화 중에는 좀비와 릭커 사이 과도기에 있는 괴물을 등장시킬 생각이 있던 것으로 보이지만 이도저도 아닌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여겼는지 몰라도 본 게임에서는 안 나온다.[3] 이전작들 중에 릭커가 출현햇던 마지막 작품인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에서 레온을 덮쳤을 때와 똑같은 구도의 연출이다. 다만 댐네이션에서는 아슬아슬하게 피한다.[4] 릭커가 있는 방은 들어가기 전 방문 옆 벽이나 릭커가 있는 방 안에 손톱으로 벽을 긁은 자국이 있다. 발견하면 주변에선 걷자. 참고로 하수도 지역에서도 계단에서 사망한 USS 요원들과 함께 벽에 손톱자국이 보이긴 하지만 하수도에는 릭커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된다. 하지만 그 손톱자국의 주인은…[5] 대표적으로 3층 서쪽 저장실과 그 앞의 복도 사이의 벽에 나있는 구멍과 1층 서쪽 복도와 서쪽 사무실 앞의 복도 사이에 쌓여있는 바리케이드를 넘어온다.[6] 도약중인 릭커나 좀비견을 명중시키는 스키트 사격 도전과제가 존재한다.[7] 나이프 암살은 웬만하면 익혀두는 것이 좋다. 탄환이나 보조 무기 절약에도 도움이 되지만 타이런트가 나타난 이후에는 타이런트를 멀리 따돌려도 총 소리를 듣고 다시 쫓아오기에 나이프로 암살할 수 있다면 릭커를 타이런트의 난입 없이 안전히 처리하고 목적지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요령이라고 한다면 릭커가 플레이어를 인지하지 못할 때 측면이나 배후에 몰래 접근해서 밀착하고 틈을 주지 말고 공격하자.[8] 적응형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면 일반에서도 화염에 오래 버티거나, 아예 죽지 않기도 한다. G2 보스전이나 아이비한테도 화염탄을 써야하니 그냥 조용히 나이프로 베어내는게 낫다.[9] 경찰견실 내부의 릭커 2마리의 경우 걸어서 통과하게 되면 클레어가 다이아 키를 먹고 다시 돌아올 때 입구 근처 바닥에서 알짱거리기 때문에, 죽이지 않고 지나간다고 가정했을때 오히려 방해를 더 많이 받는다.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경찰견실을 일부러 달리기로 돌파하여 릭커에게 플레이어를 인식시켜주고, 돌아올때도 달리면서 첫 번째 릭커의 공격만 주의해준 다음 유유히 빠져나가기도 한다...[10] 단,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스파크 샷은 1대1로는 풀차지 시 원샷원킬의 훌륭한 무기지만 후반부 NEST 연구실처럼 릭커가 2마리 나오는 구역에서는 한놈에게 쏴서 차지 걸다가 딴놈에게 얻어맞아 차지가 풀리는 경우가 있다.경우가 아니라 확정이다 이때 하드코어 난이도라면 매우 위험해질 수 있는데, 하드코어 난이도에선 릭커에게 2방만 맞으면 캐릭터가 저세상가는데 스파크 샷을 쏘다가 공격받아 차지가 켄슬되면 릭커들이 플레이어를 알아채고 달려온다. 그러니 릭커가 2마리 이상 보이면 유탄발사기를 꺼내자... 다행히 릭커는 보통 1마리씩 나오고 2마리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11] 이곳의 팁이라면, 첫 진입시 불이 꺼진 휴게실에 릭커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고 바닥에 죽은 척 하는 좀비들만 있을때, 이 좀비들을 미리 샷건 헤드샷 또는 수류탄/화염탄 투척으로 다 정리해두면 등장 후에도 좀비&리커 콤보 걱정없이 그냥 걸어서 리커만 피해가면 된다. 많아야 2번 정도만 돌아오면 끝인 지역이기 때문.[12] 스크립트상 우선 행동이 있는 거지 소리나 공격으로 인식되는 건 그대로다. 일단 공격을 했거나 뛰어서 소리를 냈다면, 나중에 걸어서 접근해도 스크립트가 풀리자마자 달려든다. 잡을 때 확실히 잡거나 스크립트 발동 전에 어그로를 끌었다면 그냥 복도에서 나갔다가 오자. 레온 하드코어 S+ 클리어 특전인 로켓런처로 이 스크립트 발동 중 맞추면 스크립트를 다 하고나서 사망하는 웃기는 광경이 나온다.[13] 릭커의 상태는 크게 3단계이다. 첫째는 플레이어를 아예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이고, 두번째는 플레이어의 존재를 인식하고 탐색을 위해서 다가오긴 하는데 공격은 하지않는 경우며, 마지막은 플레이어를 완전히 인식하고 공격하는 단계다. 두번째 단계가 되어서 플레이어를 향해 천천히 다가온다면 뒷걸음질 말고 아예 화면을 돌려서 앞으로 걸어가자. 풀피일때 PC판의 기본 걸음걸이도 근소하게 리커의 탐색 걸음보다 빨라서 다른 방으로 나갈 수 있다. 뒤쪽의 거리감이 궁금해도 앞만 보고 걸을 것.[14] 때때로 바닥을 빠르게 기어와서 할퀴는 패턴도 있지만, 이 패턴 역시 상술했듯 플레이어 앞을 막으려는 릭커의 성향 때문에 플레이어의 진행방향 앞으로 예측샷을 때린다. 따라서 이때는 릭커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뒤로 돌아 달렸다가 공격이 끝날때 다시 진행 방향으로 달리면 회피할 수 있다.[15] '천재 화학자'라는 트로피/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된다.[16] 게임 내내 다리를 벌린 자세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굳이 모델링을 찾아보지 않아도 인게임에서도 잘 보인다.[17] 이때 붙잡혀서 싸다구 맞을때 카메라 앵글로 가려져서 잘 안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머리가 날아가는걸 알 수 있다.[18] 질의 회피기와 입력방법이 동일하다.[19] 사실 헌터들도 어느 정도 명령 수행 능력은 갖추고있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선 헌터는 거의 성공한 생물병기로 인정받으면서 암시장에서 꽤 잘 팔렸다고 한다. 릭커는 좀비가 2차 변형한 거라서 지능은 거의 없고, 본능으로 움직이는 거나 다름없다. 그래서 릭커에게 플라가를 심는 2차 가공이 필요한듯.[20] 물론 방향키를 누르는 음성 명령도 들킨다![21] 다만 프로페셔널 모드에서는 중간중간 릭커들의 웨이브가 오는데 스쳐도 다잉인데다가 한두 마리도 아니라서 상당히 빡세다.[22] 마지니의 무릎을 공격후 정면에서 뜨는 하단체술공격, 그러니까 어퍼나 섬머솔트 커맨드의 경우[23] 코옵 인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코옵을 하고싶으면 미리 사람을 구해야 한다[24] 섬광탄은 경직만 준다.[25] 크기가 거의 전차와 비슷하다.[26] 붉은색으로 나오며 자폭 아닌 바이오하자드 원작처럼 혓바닥으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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