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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000000><colcolor=#c0c0c0> 초대마왕수 마가타노오로치 超大魔王獣マガタノオロチ Giga Lord Monster Magatano-Orochi | |
| |
신장 | 77m |
체중 | 88,000t |
출신지 | 지구 |
속성 | 완전 |
무기 | 입에서 쏘는 마가타노신뢰(マガタノ迅雷), 마가타노조아의 촉수공격, 마가젯톤의 마가광탄, 마가밧사의 마가폭풍, 마가그랜드킹의 마가천공, 마가잣파의 마가취기, 마가판돈의 마가화옥화염탄, 마가오로치의 마가신뢰, 몸체에 숨어있는 여러개의 머리 |
전용 테마송 |
울트라맨 오브의 최종 보스. 등장 에피소드는 24, 25화. 대마왕수 마가오로치의 완전체이며 마지막으로 등장한 마왕수이기도 하다.
12화에서 썬더 브레스타가 죽인 마가오로치는 사실 유체에 지나지 않았다. 마가오로치는 유체일 때의 육체만 죽었던 것이었고, 남아있던 생명은 중간에 마가오로치가 잠시 활동을 멈췄을 때 땅 속으로 스며 들어가 지구 자체를 번데기로 하여 지구의 에너지를 흡수하며 완전체로 성장하는데 그것이 바로 마가타노오로치이다. 지구에 잠복했던 우주인들이 말한 지구의 최후를 고하는 자의 진정한 정체이기도 하며, 23화에서 저글러가 오브에게 패배하고 VTL대에 붙잡히던 그 시기에 완전체에 근접할 정도로 성장한 것이다.
사실 마가오로치가 죽은 이후에도 지구에 내재된 어둠은 가시지 않았다는 떡밥이 지속적으로 나온다. 20화에서 저글러가 이 별에 어둠의 힘이 잠들어 있다라고 말한 것도 이 마가타노오로치를 의미했다. 같은 화에서 메트론 성인 타르데가 오브에게 최후를 맞이하며 저녁 노을을 보고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저 석양마저 어둠에 삼켜지고 마는 건가..."라는 말을 하며, 22화에서는 지구에 온 우주인들이 하나둘씩 우주로 도망치고 있으며 아예 정기적으로 구조선까지 운행한다는 언급이 블랙 커맨더의 입에서 나온다. 24화에서도 원래 추워야 할 12월에 한여름이나 다름없는 더위, 일본에서 도망치듯 자취를 감추는 해양 괴수들과 우주인들, 그리고 계속되는 지저 괴수들의 사망 등 계속되는 사건들이 모두 마가타노오로치의 탓이다.[1]
유체였던 마가오로치 때를 포함하여 6마왕수의 힘이 완벽하게 합쳐진 형태라 역대 마왕수들의 기술도 사용하며 머리가 여러 개인 야마타노오로치답게 몸체에 머리 여러 개가 숨어있어서 이 머리를 꺼내 팔처럼 사용한다.
가장 강력한 주 공격인 마가타노신뢰(迅雷) |
마가오로치의 마가신뢰 |
마가젯톤의 마가광탄 |
마가밧사의 마가폭풍 |
마가그랜드킹의 마가천공 |
마가잣파의 마가취기 |
마가판돈의 마가화옥화염탄 |
마가타노조아의 촉수 |
말 그대로 궁극의 마왕수라고 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24화에서 오브 오리진과 싸워 패배한 후 VTL대에 붙잡힌 저글러스 저글러는 마가타노오로치에 대한 정보를 누설하면서 이 괴수를 해치우기 위해서는 번데기 상태에서 파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결국 VTL대는 신형 탄도미사일 스파이너 R1[2]을 마가타노오로치 격퇴에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마침내 번데기에 명중시켰으나 오히려 폭발로 발생한 거대한 에너지를 마가타노오로치의 번데기가 흡수해 버렸고 결국 성체가 되어 부활하여 도쿄 타워 위에 발생한 먹구름 속에서 지상에 다시 나타난다.고대 사서 태평풍토기에는 하늘의 번개를 닮은 화살이 사악한 기를 담아 마가타노오로치를 부활시킨다.라고 적혀 있었는데 여기서 말한 번개를 닮은 화살은 바로 탄도미사일인 스파이너 R1을 의미한 것이었다. 즉 저글러는 이것을 이용하기 위해 마가타노오로치를 해치우려면 번데기 상태에서 공격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던 것이다.
등장 이후 보여준 포스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한 별에 있는 모든 것을 먹어치운다는 전승답게 빌딩의 잔해부터 시작해서 무엇이든지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어마어마한 먹성을 자랑했는데 단순한 마가오로치의 강화판 이상으로 엄청나게 강하다. 썬더 브레스타가 등장하자 마가천공으로 저지한 다음 마가타노신뢰를 쏴서 격추해버리고, 추락한 썬더 브레스타를 촉수 사출로 공격한다. 썬더 브레스타는 제트 크레센트로 촉수들을 잘라내고 마가화옥화염탄을 팔로 쳐낸 후 바로 이어 날아오는 마가천공을 제트시움 광륜 방패로 막아내며 격투전으로 대응하지만 완력마저 마가타노오로치가 우세였고, 마가취기를 사용해 썬더 브레스타를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은 후 팔을 깨물고 에너지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궁지에 몰린 오브는 오브 오리진으로 변신해 오브 슈프림 칼리버를 쏘지만 그것까지 입으로 먹어버린다. 이후 오브 슈프림 칼리버를 먹으면서 접근해 오브 칼리버를 뺏어서 내던져버리고, 오브는 맨손으로도 최대한 마가타노오로치를 막으려 노력했지만 계속되는 마가신뢰 + 마가화옥화염탄 공격에 농락만 당하다가 결국에는 마가천공에 컬러 타이머를 직격으로 꿰뚫리며 치명상을 입고 패하고 만다. 그렇게 오브를 쓰러트린 마가타노오로치는 가이를 내버려둔채 어디론가 이동한다.
25화에서 도쿄 근처를 모두 파괴하고 VTL대원들이 총공격을 해보았지만 역부족이였다. 그러나 젯타와 신이 태평풍토기의 기록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12화에서 마가오로치가 땅에 생명 에너지를 침투시킬 때 신목이 닿았던 부분만 신령한 힘이 깃들어 그 부분만 에너지가 충분히 흡수할 수 없어 불완전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부분은 바로 마가타노오로치의 턱 부위로 유일한 약점이 되었다.
이후 다시 일어선 오브와 그를 돕기 위해 참전한 저글러의 모든 공격을 상처 하나 없이 받아내며 압도하지만 오브와 저글러가 쓰러진 사이 SSP에게 정보를 얻어낸 잇테츠의 지휘를 받는 제트 VTL 편대의 공격으로 약점 부분이 드러나게 되었고 다시 일어선 오브와 저글러의 펀치 공격에 약점을 타격당하며 상처를 입고 만다. 이후 촉수로 저글러와 오브를 공격하지만 저글러가 마가타노오로치의 얼굴을 붙잡는 동시에 시간을 끄는 사이 오브는 가지고 있던 모든 울트라 퓨전 카드의 힘을 실체화하고, 오브 슈프림 칼리버에 울트라맨들의 광선 + 오리지움 광선까지 더한 초필살기 오브 슈프림 칼리버 오리지움 갤럭시즈를 발사한다. 마가타노오로치는 그렇게 저글러와 동귀어진해서 8개의 그림자 머리와 함께 폭사하고,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으나 108년 전과 달리 울트라맨들의 힘이 보호막을 쳐 폭발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기에 폭발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3. 기타
- 여담으로 처음에 공개된 설정화와 본편에서의 모습이 많이 달랐는데 왜 실제 모습이 달라졌는지 공개되지 않았다. 아마도 설정화를 그대로 표현하기에는 슈트의 한계가 있어서 그런듯 하다. 물론 이전이나 후속작에서 등장하는 괴수들도 설정화와 실제 모습이 다른 경우는 있었지만 마가타노오로치는 너무나도 확연히 다르다. 설정화에서는 팔이 있는 모습이지만 실제 모습에서는 팔이 없는데, 슈트액터의 팔이 마가타노오로치의 턱을 움직이는 데 쓰이다 보니 여분의 팔을 준비할 수 없어서 아예 팔을 없애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썬더 브레스타의 에너지를 흡수할 때에 마가오로치의 머리가 달린 촉수가 팔처럼 튀어나와서 썬더 브레스타의 다른 한쪽 팔을 물어뜯는 장면이 있지만 그 외의 장면에서는 팔이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 기본형은 팔이 없는 형태이되 필요할 때 여분의 팔을 꺼내는 형태로 만들었을 수도 있다.
- 마가오로치가 완전히 성장한 성체가 마가타노오로치지만 극의 전개상 마가오로치가 자신의 생명으로 마가타노오로치를 낳은 것 같은 구도를 취하고 있어 마가오로치가 처음 등장한 11화의 제목인 큰일! 엄마가 왔다에서 엄마가 본래는 나오미의 어머니인 케이코를 나타내는 표현이었지만 중의적으로 마가오로치를 표현하는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그리고 초전집을 통해 TV판 6마왕수가 마가오로치의 분신이라는 설정이 확립되어 마왕수의 정점이자 모체인 마가오로치야말로 11화 제목인 엄마를 뜻하는 존재라 볼 수 있다.
- 마가타노오로치의 슈트는 울트라맨 Z의 흉폭우주상어 게네가그로 개조되었다.
[1] 특히 24화에서는 마가타노오로치가 완전체에 근접할 정도로 성장했기에 일본 전역에서 가스 누출, 악취, 지반 붕괴 등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었다.[2] 이름의 유래는 스파이너 + 초병기 R1호로 모두 울트라 세븐에 등장했던 지구방위군 최신예 무기다. 28화에 등장한 스파이너는 킬 성인에게 악용될 뻔했으나 세븐의 활약으로 전차괴수 공룡전차와 함께 폭발했고 후속작 돌아온 울트라맨 5, 6화에서도 등장하여 고대괴수 트윈테일과 지저괴수 구돈을 퇴치하기 위해 사용될 뻔한 적이 있다. 그리고 R1은 26화에서 재생괴수 기에론 성수를 만들어낸 초병기 R1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결국 인간을 지키기 위해 만든 무기가 오히려 인간을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는다는 과거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