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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colbgcolor=#000000><colcolor=#c0c0c0> 대마왕수 마가오로치 大魔王獣マガオロチ Mega Lord Monster Maga-Oroch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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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 70m |
| 체중 | 80,000t |
| 출신지 | 몬스터 은하 |
| 속성 | 완전 |
| 마왕수 카드 | |
| 무기 | 입에서 쏘아내는 강력한 전격광선 마가신뢰(マガ迅雷), 꼬리 및 꼬리에서 흘려내는 전격, 괴력, 광선저항력 |
울트라맨 오브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1, 12화.
조피가 봉인한 대마왕수.[1] 울트라맨 오브의 1차 중간 보스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오브
10화에서 그 존재가 언급된다.11화에서 정식으로 첫등장. 몬스터 은하에서 지구로 날아온 괴수로 마왕수의 정점에 위치한 최강의 대마왕수이다. 6마리 마왕수의 봉인이 풀리면 그 모습을 나타내며 별 전체의 모든 생명체를 먹어치워 그 별을 죽음의 별로 바꾼다고 전해지고 있다. 먼 옛날 조피의 힘과 타마유라히메의 영력 지원으로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본인이 죽기 전에 비밀리에 알을 낳아 땅 속 깊이 숨겨두었지만 조피의 울트라 퓨전 카드로 인해 알이 부화하지 못했고 그 봉인 바로 위에 타마유라히메의 무덤을 세워서 통칭 들어갈 수 없는 숲에 봉인했다.
그러나 행성 침략 연합을 이용하여 울트라맨 베리알(일명 검은 왕)의 카드를 강탈해서 손에 넣은 저글러스 저글러가 마가오로치가 봉인된 장소로 가서 6마리 마왕수 카드를 리드한다. 이 여파로 봉인을 지키고 있는 타마유라히메의 무덤이 파괴되어 알이 지상에 나타나는데, 마가오로치의 부활을 억누르고 있던 조피의 카드는 저글러가 다크 링에 베리알의 카드를 리드해서 그 힘으로 날려버려서 완전히 부활한다. 머리에 마가 크리스탈로 이루어진 붉은색 뿔이 달려있으며 동체에는 6대 마왕수[2]를 상징하는 6개의 붉은 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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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무기는 입에서 발사하는 필살 전격 광선인 마가신뢰(マガ迅雷)다. 그리고 긴 꼬리로 상대를 휘감아 전격을 흘려보낼 수 있으며, 덩치에 걸맞은 엄청난 괴력도 보유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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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은 과연 대마왕수답게 굉장히 강하다. 여섯 마왕수를 포함해서 여러 괴수를 쓰러뜨리며 계속 파워 업해온 오브의 퓨전 업들을 간단하게 가지고 놀 정도로 어마어마한 포스를 과시했다. 스페시움 제페리온의 스페리온 광선과 허리케인 슬래시의 오브 랜서 슛에도 잠깐 주춤할 뿐,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냈고 한 손으로 오브의 목을 조른다 목이졸린 오브가 발버둥치며 들어올려져서 장난감 처럼 던져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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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머리도 좋아서 오브 슬러거 랜스를 일부러 멀리 튕겨내어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가 하면, 회심의 트라이던트 슬래시까지 한손으로 잡아내며 오브의 컬러 타이머를 점멸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최후의 힘을 짜내어 변신한 번 마이트의 스토비움 다이너마이트도 처음에는 몸체가 석화되어 쓰러진 것처럼 보였으나, 순식간에 석화된 껍데기를 깨버리며 마가신뢰를 쏘아 번 마이트마저 완전히 패배시켰다. 그 후 마지막 부분에서 마가신뢰를 쏘면서 도시를 파괴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12화에서 도시를 파괴하다가 잠시 휴면 상태에 들어갔다가[3] 활동을 재개하여 힘을 되찾고 가이를 찾아온 타마유라히메를 동시에 기습했는데, 가이가 변신할 때까지 시간을 벌려고 노력했던 타마유라히메를 마가신뢰로 소멸시켜 버린다.[4] 안 그래도 강력한 어둠의 힘을 가진 베리알 카드가 제대로 리드되지 않아 변신하는데 애를 먹고 있던 가이는 눈 앞에서 자신을 도와주려 했던 타마유라히메의 희생을 가만히 지켜볼 수 밖에 없던 자신의 무기력함에 분노하고, 마침내 베리알 카드가 가이의 분노와 살의에 반응하면서 썬더 브레스타로 변신하는데 성공한다.
마가오로치는 썬더 브레스타에게 기세좋게 덤비지만, 전편에서 오브의 세 퓨전 업 폼을 가지고 놀던 때와는 다르게 썬더 브레스타의 강대한 힘 앞에 불쌍할 정도로 발린다. 선제 공격에 맞아서 바닥에 넘어지고 그대로 주먹에 얻어맞다가 겨우 일어나서[5] 반격을 개시하지만, 그 반격도 썬더 브레스타는 간지럽지도 않다는 듯이 웃으면서 받아내며 무너진 빌딩 투척에 머리를 맞는가 하면, 꼬리를 잡혀서 자이언트 스윙을 당하면서 아파트에 머리를 내다박는 등, 상대도 되지 못하고 당하기만 한다. 거기에 제트시움 광륜에 꼬리까지 잘리고, 그 잘려나간 자기 꼬리에 얻어맞기까지 한다. 직접 보면 누가 악당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다.
회심의 일격인 마가신뢰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내며[6] 전진해 온 썬더 브레스타가 한 손으로 마가오로치의 목을 잡아서 내동댕이친다. 썬더 브레스타에게 이렇다 할 유효타도 가하지 못하고 너무 큰 데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썬더 브레스타의 제트시움 광선을 정통으로 맞아 온 몸에 살이 서서히 찢겨져 나가는 고통을 겨우겨우 버티다가, 마지막에는 광선의 에너지를 다 받아내지 못하고 폭발을 일으키면서 끔살당한다.
그리고 이 때 절단된 꼬리에서 새로운 위협과 이를 타도하는 승리의 열쇠가 탄생하게 되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개체는 휴식 중에 새로운 생명을 땅 속에 남겼고, 이것이 훗날 지구를 전례 없는 위기에 빠뜨리게 되었다.
본 작품은 중간 보스 전을 앞두고 엄마가 찾아왔고, 다음 작품은 중반의 보스로서 아빠가 왔다. 게다가 그 다음작은 엄마가 최종 보스를 데리고 나타났다.
2.2. 울트라맨 Z
5화에서 저글러가 다크 제트 라이저를 복제하면서 사용하는 괴수 메달로 등장. 다크 링이 없는 상태임에도 저글러는 젯톤, 판돈, 마가오로치의 괴수 메달을 사용해 젯판돈으로 변신이 가능해졌다.특이하게도 저글러는 젯톤과 판돈을 젯톤 씨, 판돈 씨라고 부르고 있지만 마가오로치만은 그대로 마가오로치라고 불렀다. 아오야기가 말하길, "대본에서는 "마가오로치 씨"였지만, 울트라맨 오브에서 저글러 자신이 부활시킨 괴수였으므로, 감독과 상의해 반말로 했다."라고 했다.[7]
2.3.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 더 킹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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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베로스 | 기마이라 | 나이트팽 | 디아볼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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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 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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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블 트리거L | |||
| [a]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사진이 공개된 캐릭터 외에는 문서명만 추가 | ||||
| L 타마시네이션 스페셜 배틀 스테이지에서 등장 | }}}}}}}}} | |||
마가오로치가 고데스 세포에 의해 강화된 사악대마왕수 고데스 마가오로치가 등장.[8] 앱솔루티안에 의해 다른 시간대에서 옮겨진 팽행동위체다.
1장 1화에서 행성 미카리토에 봉인된 마가오로치 알이 등장. 행성 미카리토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급격히 쇠약하게 만든 원흉으로, 알에서는 무수한 촉수가 뻗어 나오면서 에너지를 빨아 먹는다. 작중 묘사로 보면 아무래도 스란 성인이 맥스와 리부트를 유인하기 위해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맥스가 이미 봉인되었다고 언급한 것을 보아 조피와 타마유라히메에 의해 오브 세계 지구에서 봉인된 후의 시대임과 동시에 최종화에서 타르타로스가 나라쿠를 통해서 마가오로치의 알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몇 시 무렵의 시간대로부터 데려왔는지 불명.), 이를 보아 행성 미카리토의 에너지를 모조리 빨아먹고 초대마왕수 마가타노오로치로 성장시키는 게 스란 성인의 목적.
그리고 이 알이 맥스에 기생한 고데스 세포를 흡수해 부화하며 3화에서 등장. 당초 우려되던 마가타노오로치에 상응하는 한 층 더 강화된 형태가 안 된 대신 전투능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그 위쪽 뿔에서 흑색의 전격광선(아마도 마가신뢰의 강화판이라고 생각된다)을 뿜어내게 되었다. 에너지가 얼마 남지 않은 맥스와 리부트를 상대하지만, 이들을 돕기 위해 긴급히 합류한 울트라맨 제논과, 제논에게 받은 맥스 갤럭시로 에너지를 회복한 맥스, 파워드 & 그레이트와의 대련 끝에 새로운 무기를 얻어서 돌아온 리부트의 희생양이 되어 퇴치된다.
또한 초전집에 따르면 쓰러뜨리는 데 시간이 걸렸다면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변화할 가능성도 있었다고 한다.
3. 신우주전설마수 메츠오로치
4. 기타
- 썬더 브레스타의 압도적인 강함으로 인해 얻어맞기만 하다 사망하긴 했으나 중간 보스다운 강력한 모습은 충분히 보여주었다. 기존 울트라 시리즈의 중간 보스 격 괴수들을 가볍게 뛰어넘을 정도로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는데, 고지라를 모티브로 한 정통파 공룡형 괴수의 모습[9]을 제대로 살린 강인한 디자인은 괴수물 팬들의 기대를 크게 만족시켰고, 울트라 시리즈의 전통적인 히어로 팬들한테는 상식을 제대로 뛰어넘은 히어로인 썬더 브레스타의 탄생을 이끈 괴수로서 굉장히 의미가 깊다.
- 16, 17화에서는 잘려나간 마가오로치의 꼬리에 젯톤과 판돈의 카드[10]를 사용하여 만들어낸 합체 마왕수 젯판돈이 등장한다.
- 울트라맨 지드에서는 마가오로치의 힘이 담긴 괴수 캡슐이 등장하며 베리알은 이 캡슐과 자신의 힘이 깃든 초은하대제 아크베리알의 캡술을 사용해 베리알 융합수 마가마가 아크베리알로 변신할 수 있다.
- 마가오로치가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몬스터 은하는 현실에서도 실존하는 은하이며, 태양의 10배 이상의 질량을 가진 항성을 단기간(약 10,000,000년 정도) 내에 만들고 있는 은하의 총칭인 스타버스트 은하 중 한 종이기도 하다. 참고로 몬스터 은하중 가장 밝은 은하의 이름은 기이하게도 오로치라는 이름을 가진다. 이 오로치 역시 "몬스터 은하의 정점에 군림하는 몬스터 은하의 왕으로 적합한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이름이 붙여졌다.
- 프리머엄 반다이 한정품인 DX 다크 링에서는 6체의 마왕수 + 울트라맨 베리알의 카드를 리드해 마가오로치 부활 놀이를 할 수 있다.
- 당초, 울트라맨 타이가에 등장했던 뇌격수신 고로썬더는 마가오로치 개조를 전제로 디자인됐다. 손발 등 껍데기의 내부는 내장기관을 이미지하고 있었지만 조형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
- 디자인 안에서는 4족 보행으로 하는 것도 있었다. 만약 실현되었다면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앙그로스 이래의 완전 신규 4족 보행 괴수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 마가타노오로치가 되지 않은데는 마가타노오로치의 슈트가 이미 개조된 사연도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존재 자체는 10화에서 밝혀졌다.[2] 어둠의 마가타노조아, 빛의 마가젯톤, 바람의 마가밧사, 대지의 마가그랜드킹, 물의 마가잣파, 불의 마가판돈[3] 이때 초대마왕수 마가타노오로치가 되는 마가오로치의 생명의 일부가 지구에 심어지게 됐다. 일종의 후세를 위한 보험. 선대가 자신을 낳아둔 것과 같은 상황인 듯하다.[4] 아무래도 조피와 함께 자신의 선대를 죽이고 본인의 부화까지 방해한 것에 대한 복수가 아닌가 싶다.[5] 이마저도 오브를 쳐내고 스스로 일어난게 아니라 오브에게 머리를 잡혀서 강제로 일어난 것이다.[6] 처음에는 오브가 잘라낸 꼬리로 막았는데, 마가신뢰에 꼬리가 걸레짝이 되자, 그대로 버리고 본인의 몸으로 그냥 맞으면서 멀쩡히 걸어오는 모습이 그야말로 마가오로치 기준에선 한치의 희망조차도 없는 상황이다.[7] 그래도 혹시나 해서 마가오로치 씨라고 한 부분도 따로 촬영했다.[8] 강화형이라 하지만 외형은 달라지지 않았다.[9] 정확히는 몬스터버스 고지라와 디스트로이어의 모습을 오마주한 형태이다. 그외에도 머리의 뿔과 어깨의 구조물 등 스페이스 고지라도 오마주했다.[10] 마왕수가 아닌, 오리지널 젯톤과 판돈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