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00:06:43

울트라맨 오브 썬더 브레스타

썬더 브레스타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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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펙2. 상세3. 기술
3.1. 제트시움 광선3.2. 제트시움 광륜3.3. 제트시움 스핀3.4. 썬더 크로스 가드3.5. 제트 크레센트
4. 기타

1. 스펙

울트라맨 오브 썬더 브레스타
ウルトラマンオーブ サンダーブレスター
Ultraman Orb Thunder Breastar
프로필 사진 공식 홈페이지
파일:external/m-78.jp/img2-0.png
전신
파일:OrbTBRender.jpg
신장 55m
체중 55,000t
비행속도 마하 7
주행속도 마하 3.5
점프력 1,100m
수중잠행속도 / 지중진행속도 마하 2.9 / 마하 2.5
완력 150,000t
악력 90,000t
이름의 유래 베리알 썬더+울트라 브레스타[1]
속성 사나움
파일:orb_bou.png
울트라 퓨전 카드 파일:external/m-78.jp/oup_029.jpg 파일:external/m-78.jp/oup_032.jpg
카드 속성 공훈
파일:orb_kun.png
어둠
파일:orb_yami.png
변신 시퀀스 & 캐치 프레이즈 파일:ThunderBreastar.gif
파일:ThunderBreastarRise.gif
{{{#ffd700 "조피 씨! (''조피! '헤앗!)}}} 베리알 씨! (울트라맨 베리알! '그앗!')"
"빛과 어둠의 힘, 빌리겠습니다!"
(光と闇の力, お借りします!)[2][3]

업! (헤엣!)(그아!)
울트라맨 오브! 썬더 브레스타!
"어둠을 껴안아 빛이 된다!"
(闇を抱いて光となる!)
'''
슈트 액터 테라이 다이스케

2. 상세


테마곡

쿠레나이 가이가 오브 링에 공훈(勳) 속성의 조피의 카드+어둠(闇) 속성의 울트라맨 베리알의 카드를 리드하여 퓨전 업한 사나움(暴)을 상징하는 어둠의 형태.[4] 울트라 시리즈 50년 역사상 최초의 주인공 폭주체이자 서로 상반되는 빛과 어둠의 힘을 동시에 사용하는 울트라맨이다. 후술하듯 기본 형태인 오브 오리진을 제외하면 스페시움 제페리온, 번 마이트, 허리케인 슬래시 등 TV판의 4대 퓨전 업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형태이다.

조피의 특성이 반영된 광선기의 파괴력[5]+베리알의 특성이 반영된 육체적인 괴력과 무식하게 튼튼한 맷집[6]을 겸비한 형태로 일반 격투 기술부터 묵직한 한 방에 특화되어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갖고 있지만 민첩성도 굉장하다. 오브의 다른 퓨전 업이 호리호리한 체형인 데에 반해 베리알의 특성이 반영되어[7] 전신이 벌크 업된 근육질 체형이기 때문에 모든 퓨전 업 중에 제일 크고 무겁다. 썬더라는 이름대로 검붉은 빛의 번개를 이용해 공격하기도 한다.

다른 폼에 비하면 베리알과 조피는 주 활동시기도 다르고 서로 영웅과 타락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극과 극이다. 다만 마가오로치때 등장한 폼이라는 점을 보면 마가오로치를 해방시킨 베리알과 마가오로치를 봉인시킨 조피로 마가오로치가 공통분모로 엮여 합쳐진 형태라 볼 수 있다.[8]

원래 베리알 카드는 메피라스 성인 돈 노스트라가 가지고 있던 조커 카드로 일명 검은 왕(黒き王)이라고 불렸다. 저글러는 베리알을 키 카드로 삼아 마가오로치를 부활시킬 목적으로 돈 노스트라에게 접근했는데, 행성 침략 연합의 음모에 휘말려 죽은 줄 알았으나 보기 좋게 살아남아 너클 성인 낙스를 뒷치기로 찔러 죽이고 뒤이어 돈 노스트라마저 죽인 뒤에 카드를 손에 넣었다.

조피 카드는 마가오로치의 봉인을 지키고 있었지만,[9] 저글러가 다크 링에 리드한 베리알 카드로 인해 파괴되고 만다. 그러나 SSP의 활약으로 힘을 되찾은 타마유라히메가 이 2장의 카드를 12화에서 모든 카드를 잃어버린 가이에게 건넨다.[10] 선행공개때는 베리알을 퓨전 업에 쓴다는 점 때문에 저글러가 오브를 악으로 끌어내리기 위한 폼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은 정 반대로 마가오로치를 쓰러트릴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자 가이의 정신적 성장의 단초를 만들어준 키 카드였다.

변신 당시 조피 카드는 순순히 힘을 빌려줬으나 베리알 카드는 어째서인지 힘을 빌려주지 않아 계속 거부반응을 일으켜 변신에 실패했다.[11] 결국 타마유라히메가 가이를 각성시키기 위해 스스로 마가오로치의 공격을 받아 희생[12]하고, 과거와 똑같은 상황을 겪게된 가이는 분노에 미쳐 포효한다.[13] 그러자 그 전까지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던 베리알 카드가 비로소 빛을 냈고 가이는 베리알 카드를 리드하며 변신에 성공한다.

변신 후에 착지만으로 주변에 세워진 빌딩들을 통째로 다 무너뜨리는 압도적인 포스를 선보이면서 등장, 잠시 컬러 타이머와 눈에 붉은 색의 실핏줄 같은 효과가 지나가고 몸의 붉은 부분이 일제히 빛을 발한다. 다만 속성이 사나움(暴)이라 그런지 가이 개인의 인격 묘사가 전혀 보이지 않고, 완전히 폭주하여 오직 파괴본능만이 충실한 야수와 비슷하다.[14] 목소리도 짐승이나 악마가 으르렁대는 괴성에 가깝고, 주변이 박살나는 것에 아랑곳 않고 오로지 상대를 쓰러뜨리는데만 집중하는 전투광의 모습이 보인다.

물론 힘만은 조피와 베리알의 퓨전 업인만큼 팬들이 추측했던대로 어마무시해서 이전의 세 퓨전 업과는 비교도 안되는 강력함을 선보여주었다. 실제로 이전까지만 해도 계속 마가오로치에게 얻어맞기만 했으나 썬더 브레스타로 변신한 이후엔 상황이 180도 반전되어 마가오로치는 죽을 때까지 썬더 브레스타를 몇대 쳐보지도 못하고 그나마 먹힌 공격마저 비웃음으로 매도 당하고 이후 오브에게 맞다가 죽었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uilding.png

무너진 빌딩을 뽑아 던지고[15] 마가오로치가 꼬리를 휘둘러 공격을 가하자 그대로 잡아서 빌딩에 패대기치더니, 다시 일으켜 세워선 오른손에 제트시움 광륜을 만들어 절단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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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낸 꼬리로 마가오로치를 휘둘러 패다가 마가오로치가 마가신뢰를 쏘자 꼬리로 막아낸 다음, 마가신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한 손으로 튕겨내고 가슴으로 받아내며 전진하더니 입을 틀어막고 한 손으로 마가오로치를 들어올려 집어던진다.[16] 마지막엔 마가오로치에게 필살기인 제트시움 광선을 쏴서 완전히 끝장내 버리고는 하늘로 날아오른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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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빌 저지멘터 갤럭트론과의 싸움에서 스페시움 제페리온과 허리케인 슬래시로도 맞서지 못하고 패배하자 재차 등장, 처음과는 달리 베리알 카드를 능숙하게 리드하면서 베리알의 힘을 완전히 깨우친 듯 했으나...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마가오로치랑 싸울 때보다도 더 폭주해버렸다. 가이도 변신하기 전에 "확실히 나는 당신을 제어할 수 없어"라며 망설이기는 했으나 갤럭트론의 공격으로 반경 수 킬로미터가 황폐화되자 해야만 한다면서 변신한다. 이 때, 베리알 카드를 먼저 리드하고 다음으로 조피 카드를 리드하는데 지난 싸움에서 베리알 카드가 제대로 리드되지 않던 점을 교훈삼아 먼저 사용했지만, 가이가 살의를 지닌 채로 베리알 카드를 먼저 리드하는 바람에 주도권이 베리알한테 넘어가면서 폭주해 버렸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변신과 동시에 분노의 포효를 내지르면서 갤럭트론을 포획용 전자그물로 저지하던 VTL을 손으로 밀쳐 추락시켜버리는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지구인을 공격하는 짓을 저지른다. 이건 그 어떤 울트라맨조차도 저지른 적이 없는, 유일한 울트라맨의 선제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다. 사실 울트라맨과의 싸움에서 민간인이 다치는 일이야 언제나 있었지만 대부분이 괴수나 우주인과의 싸움에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식으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현장에 있던 지구인이 우연찮게 휘말린 것에 가까웠는데, 이건 도와주려고 출동한 지구인이 전투에 방해된다고 울트라맨이 지구인을 선제공격한 케이스이므로 성격이 매우 다르다. 그나마 천만다행으로 이 파일럿은 15화 말미에 생존이 확인되었는데, 코후네 사장의 특수 스프링으로 제작한 탈출장치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이후 VTL에 의해 몸을 포획용 전자그물로 감싸고 있는 갤럭트론에게 펀치를 날려 지상으로 격추시킨다. [18] 지상으로 추락한 갤럭트론을 발로 걷어차 버리고는 격투전을 벌이는데, 중간중간 전투에 희열을 느끼는지 사악한 웃음을 흘린다. 갤럭트론의 공격을 맞고서도 주춤하거나 한쪽 무릎은 꿇을지언정 뒤로 물러서지는 않는데, 연속으로 광선을 쏘아내는 갤럭트론의 오른손을 붙잡아 던져 맞추더니 뒤로 덮쳐서 갤럭트론의 갤럭트론 샤프트를 붙잡아 뽑아버리고는 짓밟아서 부숴버린다. 이 덕분에 나오미가 갤럭트론의 정신지배에서 해방되었지만, 갤럭트론 안에 나오미가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었는지 전투에만 집중하며 갤럭트론을 반파할 때까지 후드려 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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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뻘개지면서 양쪽 손에 어둠의 에너지를 두른 상태로 두들겨 패고 짓밟는데, 이 장면에서 안에 갇힌 나오미가 공포의 비명을 지르면서 고통스러워했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팬들이 속출할 정도로 매우 잔인한 전투 신을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갤럭트론의 남아 있는 왼팔의 검을 뽑으려다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기 시작하는데, 상관없다는 듯이 뽑아버리고는 잘라낸 왼팔의 검으로 칼날 부분을 손잡이처럼 쥐고 휘둘러서 갤럭트론을 두들겨 패 버린다.

마지막으로 완전히 갤럭트론을 파괴하려고 코어에 갤럭트론의 검을 꽂으려고 하는데, 젯타의 눈물어린 외침에 가이가 이성을 찾은 듯이 주춤거리다 타격을 입고도 기동 중이던 갤럭트론의 기습 광선으로 나가 떨어진다.[19] 결국 아랑곳 않고 제트시움 광선을 날려 파괴해 버려서, 이 충격으로 갤럭트론 안에 있던 나오미도 부상을 입고 한동안 의식불명에 빠져 버린다. 그리고는 파괴된 주변의 모습을 조용히 둘러보면서 베리알에 잠식된 자신이 저지른 일에 충격을 먹은 듯 하늘로 날아오르지 않고 주춤거리면서 조용히 변신을 해제한다.

결과적으로 두 번째 싸움에서조차도 베리알의 힘을 제어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힘에 완전히 도취되어서 파괴를 일삼았고, 가이가 다시 한 번 더 썬더 브레스타로 변신하는 것조차도 망설이게 만들었다. 설상가상으로 가이가 점점 마음을 주면서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게 된 나오미를 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아붙인 것은 물론이고 지켜주지 못하게 된 꼴이 되어, 가이는 미안한 마음에 나오미의 손을 꼭 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나오미 곁에서 떠나기로 선언한다. 두 번째 전투에서 VTL을 공격한 여파는 시민들 사이에서도 알려지면서 여론은 오브를 비난하기 바빴고 VTL대도 울트라맨 오브가 다시 나타날 경우 으로 간주하고 공격하는 것을 진심으로 고려하고 있었을 정도였다.[20]
"난 더 이상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아. 나오미가 준 용기로, 어둠을 껴안아 보이겠어!!"
결국 17화에서 젯판돈을 상대하기 위해 다시 한번 더 변신, 이전과 달리 나오미의 격려와 용기로 가이가 마음을 다져 드디어 제어에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썬더 브레스타의 힘을 간단히 넘어서는 젯판돈을 비슷하게는 싸웠으나 일방적으로 압도하지는 못했고, 전투 도중 괴성을 지르던가 송전탑을 뽑아 무기로 사용하는 등 잠시나마 폭주의 기미를 보였다. 물론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자신을 믿는 용기를 되찾게 되자, 오히려 베리알의 힘을 이전보다는 자유자재로 통제하면서 폭주의 부작용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파괴본능에만 충실하던 이전과는 달리 자기 인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SSP 멤버들을 젯판돈의 화염탄에서 보호하려고 스스로 방패를 자처하거나, 나오미의 말을 알아듣는 등 훨씬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해졌다.[21] 그리고 어둠을 껴안아 빛이 된다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베리알의 어둠을 받아들이면서 진정한 빛인 오브 오리진의 힘을 다시 깨워내는데 성공했다.[22]

이에 따라 오브 오리진과 더불어 가이의 최고 전력으로, 기존 퓨전 업으로는 상대가 안 되는 강적들을 상대로 등판하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TV판 최강의 퓨전 업으로 격상되었다. 하이퍼 젯톤과의 싸움에서는 피니시를 꿰찼고, 비록 두 번 다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거대 저글러와 마가타노오로치와의 싸움에서도 선봉으로 등장하여 잘 싸워서 존재감만큼은 확실히 어필했다. 다만 극장판에서는 썬더 브레스타 상태에서 최초로 패배하여 무패의 전적이 무너졌다.[23]

이후 지드 극장판에서 베리알의 아들인 아사쿠라 리쿠가 이 모습을 보고 "어? 닮았네?"라고 말한다.[24] 필살기인 제트시움 광선이 갤럭트론 MK-II에게 통하지 않자 지드 솔리드 버닝에 맞춰 라이트닝 어태커로 교체하면서 등장 종료.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에서는 오브 오리진행성 O-50을 방문했다가 울트라맨 지드 다크니스, 울트라맨 X 다크니스의 기습을 받게 되는데 2대 1의 열세를 만회하고자 등장한다. 지드 다크니스, X 다크니스와의 격투전을 벌이다가 둘이 발사한 광선을 제트시움 광선으로 상쇄한 후, 폭발을 연막 삼아 즉시 라이트닝 어태커로 퓨전 업 하면서 등장은 금방 종료된다.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는 우주여왕 기나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울트라맨 후마를 지원하러 울트라맨 롯소, 울트라맨 블루와 함께 왔다가 기나의 채찍에 붙들리자 즉시 퓨전 업한다. 그리고 기나에게 기술 이름까지 외치며 제트시움 광선을 쐈지만 기나는 간단히 피해 버렸고 롯소와 블루, 후마와 함께 기나를 상대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만다. 오브 극장판 이후 최초로 패배했는데, 하필이면 제트시움 광선의 기술 이름을 외친 바람에 패배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팬들도 있었다.

3. 기술

3.1. 제트시움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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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시움 광선!!(ゼットシウム光線!!)[25]
이름의 유래는 조피의 Z 광선[26]과 베리알의 데스시움 광선.[27]

전통의 스페시움 계열 광선기로 컬러 타이머에서 섬광[28]을 발하면서 오른손에 붉은 어둠, 왼손에 푸른 빛의 힘을 모은 후, 괴성을 지르면서 두 팔을 크게 휘둘러 충격파와 함께 검붉은 번개가 섞인 광선을 쏜다.[29] 연출이 약간 잔인한데 폭사하기 전에 살이 광선에 맞으면서 서서히 찢겨져나간다.

TV판에서는 오브 슈프림 칼리버와 더불어 최강의 파괴력을 지닌 광선기로, 1차전에서는 스페리온 광선이나 오브 랜서 슛으로도 생채기조차 못 냈던 반면에 2차전에서는 이 기술로 일격에 마가오로치를 끝장내 버렸기 때문에 다른 퓨전 업의 필살기보다 한참 윗 레벨에 있다는 점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연출 자체도 일격필살기임을 강조하듯 파워풀하다.

15화에서는 안에 나오미가 갇혀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대파되어 제 기능을 못하는 와중에 싸움을 멈추려는 갤럭트론한테 불문곡직하고 발사해서 파괴해 버렸다. 워낙 파괴력이 어마어마해서인지, 안 그래도 이미 갤럭트론의 공격 여파로 쑥대밭이 된 산간 지역이 갤럭트론이 폭사한 후에는 완전히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17화에서는 제대로 대사까지 외치며 젯판돈에게 사용했으나, 모든 광선기를 막아내는 젯판돈 실드에 막혀버려서 별다른 전과를 못 올렸다. 그러다 복귀전인 21화에서는 하이퍼 젯톤 전의 마무리 기술로 사용되면서 젯판돈 때의 굴욕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지드 극장판에서는 오랜만에 갤럭트론 MK-II를 상대로 지드의 레킹 버스트와 공동으로 사용했으나 막혔다.

이 기술의 최대 핸디캡은 바로 기술 이름을 외치면 아예 안 먹힌다는 점이다. 실제로 기술명을 외치지 않고 그냥 쐈던 대 마가오로치, 갤럭트론, 하이퍼 젯톤 데스사이즈는 제트시움 광선 피니시로 가뿐히 승리했지만 친절하게 기술명까지 외쳐준 젯판돈, 갤럭트론 MK-II한테는 아예 먹히지 않았으며 우주여왕 기나를 상대로 사용했을 때는 결국 패배했다. 하다하다 본인도 아니고 힘을 빌려서 발사한 울트라맨 롯소의 제트시움 광선도 나레이션이 기술명을 외치자 호로보로스에게 직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효 타격을 입히지 못했을 정도. 어디까지나 팬들의 분석에 의한 추측이라 실제 제작진의 의도라고 단정 짓기 어렵지만, 나노리 문화의 영향으로 기술명을 외치는 게 관례화된 일본의 창작물 시장에서는 사실상 최악의 핸디캡인 셈이다.[30]

이 기술이 먼저 제트시움이란 이름을 가져가는 바람에, 정작 이름부터 딱 맞아 떨어지는 후배 울트라맨인 울트라맨 Z의 필살광선이 엉뚱하게도 제스티움 광선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제스티움 광선은 제트시움 광선과는 반대로 기술명을 외치면 잘 먹히고 안 외치면 막히는 종래의 클리셰를 그대로 따랐다.

3.2. 제트시움 광륜

파일:ZedciumLightRing.gif

오른손에 에너지를 모아 만들어 내는 톱니바퀴형 광선기. 원전은 초대의 울트라 슬래시이지만 발사하는 식이 아니라 무기처럼 손에 둘러서 자르는 형태로 마가오로치의 꼬리를 마치 두부 베듯이 간단하게 잘라버렸다.[31] 전편에서 허리케인 슬래시의 트라이던트 슬래시와 번 마이트의 스토비움 다이너마이트로도 전혀 데미지를 주지 못한 점에 비하면, 썬더 브레스타의 강인함을 제대로 보여준 기술이기도 하다. 15화에서는 온 몸에 어둠의 에너지를 두르고 갤럭트론을 팰 적에 난도질 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파일:SlashBarrier.gif

24화 마가타노오로치와의 싸움에서는 앞으로 내세워서 마가천공을 막아내는 방패 용도로도 활용했다.

3.3. 제트시움 스핀[32]

파일:thunderbreastarspin.gif

21화에서 등장한 신 기술. 검붉은 번개를 두른 채, 더블 래리어트로 고속회전하며 날아가 연속으로 상대를 타격하다가 마지막에 회전력을 실은 강력한 일격을 내리꽂는다. 순수 파워 타입이라 민첩성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썬더 브레스타가 최초로 선보인 스피드형 기술[33]로, 위력은 꽤 강력한 지 이걸 얻어맞고 하이퍼 젯톤이 큰 데미지를 입어 주춤한데다 제정신도 못 차렸으며 몸에서는 연신 스파크가 튀었다. 그리고 곧바로 제트시움 광선으로 피니시를 냈다.

3.4. 썬더 크로스 가드

파일:thundercrossguard.gif
썬더 크로스 가드!!(サンダークロスガード!!)
23화에서 등장한 썬더 브레스타의 방어기. 베리알의 어둠의 힘을 양 팔에 휘감아 공격을 방어한다. 거대 저글러의 사심검 신월참파(蛇心剣 新月斬波)를 막아내기는 했으나, 그 이후의 후폭풍은 너무 셌는지 막아내지 못하고 튕겨져나가듯 쓰러졌다. 기술의 유래는 조피의 울트라 크로스 가드.

3.5. 제트 크레센트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IMG_6253.png

24화에서 등장한 절단형 광선기. 초승달 형태의 광선을 쏘아 마가타노오로치의 촉수를 절단했다.

4. 기타

  • 시리즈 최초로 시도되는 다크 히어로 폼이다. 울트라 시리즈는 공식은 물론 2차 창작에서도 울트라맨이 사람까지 공격하며 이성을 잃고 폭력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묘사하는 건 거의 금기로 여겨왔다. 물론 방영 당시에는 시대가 바뀌어서인지 무리없이 받아들여졌고 오히려 평가는 굉장히 좋았다.[34]
  • 방영 이후에도 2차 창작은 물론 웹상에서도 다른 퓨전 업들을 월등히 뛰어넘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퓨전 업 배경이나 테마곡도 썬더 브레스타 특유의 파괴적이고 사악한 분위기를 강조하듯이 어둡고 음산하며 최종 보스전 BGM의 분위기와 맞먹는 웅장함을 자랑한다. 초기 디자인은 눈만 빼고 동일했으나, 너무 몰개성이라고 여긴 나머지 베리알 특유의 날카로운 눈매로 교체했는데 눈 때문에 폭주 형태인 게 너무 티가 나서 빤히 보이는 전개였다고 느끼는 소수 팬들도 있다.
  • 변신 사운드는 초대 울트라맨이 사용하던 것을 매우 느리게, 음침하게 변조한 것. 그동안 조피울트라맨 베리알은 변신장면이 없었는데 이번 퓨전 업으로 짐작이나 해보게 되었다.[35] 퓨전 업 시에는 처음 우주감옥[36]이 등장하며 그 이후에는 조피 극장판의 오프닝 영상에서 따온 빛과 베리알이 떨어진 불의 계곡의 어둠이 반복되며 등장한다.
  • 울트라맨 제로와 만나면서 여러 퓨전 업을 사용하여 함께 싸우긴 했지만 썬더 브레스타만은 유일하게 제로가 본 적이 없는 퓨전 업인데, 특이하게도 썬더 브레스타를 사용할 때마다 제로가 어디론가로 떠나거나 나중에 나타난 상황이라서 아예 볼 기회 조차도 없었다.
  • 팬덤에서는 조피의 폭주를 베리알이 억누르는 것이라고 왜곡하는 것이 이다. '베리알이 생김새와 달리 상당히 절제된 싸움법을 선보이는데 반해, 썬더 브레스타가 파괴적인 싸움법을 보이는건 조피의 영향이 아니냐'는 개드립에서 출발하였는데 한국, 일본은 물론 대부분의 국가에서 다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이래서인지 니코동 썬더 브레스타 영상 모음집에는 베리알이 조피의 폭주를 막는 뉘앙스의 탄막이 날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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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피에 어깨에 붙어 있는 3쌍의 돌기. 예전에는 울트라 블래스터로 많이 알려졌었는데, 브레스타(breastar)가 맞는 듯하다. Breast+Star인 듯.[2]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BBelial.jpg
12화에서 처음 베리알의 카드를 리드했을 당시의 장면. 여기서만 베리알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나온다.
[3] 12화 예고편에서 나온 대사. 본편에서는 분노에 미친 상태로 변신했기 때문에 포효만 질렀다. 15화에 갤럭트론을 상대할때는 베리알의 카드를 먼저 사용했고 대사도 순서가 달라 어둠과 빛의 힘, 빌리겠습니다!(闇と光の力, お借りします!) 였고, 이후 17화에서 젯판돈을 상대할 때부터 이 대사가 쓰였다.[4] 별명은 12화의 에피소드 제목이기도 한 검은 왕의 축복(黒き王の祝福).[5] 조피의 M87 광선은 울트라 형제의 광선기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6] 썬더 브레스타의 무지막지한 맷집은 맞붙었던 상대들이 하나같이 엄청난 강적들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눈에 띌 수 밖에 없다. 마가오로치의 마가신뢰를 맨몸으로 맞아도 별 타격도 입지 않았고 젯판돈의 괴광선이나 화염탄, 저글러의 사심검 신월참파, 마가타노오로치의 강화 마가천공을 맞고도 가속도가 조금 줄었을 뿐 생채기 하나도 나지 않았다. 참고로, 오브 오리진은 마가타노오로치의 강화 마가천공을 맞자 버티긴 커녕 단 1발만에 관통하면서 컬러 타이머가 꺼졌고, 그대로 패배했다.[7] 사실 TV판 슈트도 슈트 제작의 한계 탓인지 벌크업을 빼고 보면 호리호리한 체형이지만 퓨전 파이트에선 설정이 완벽히 반영돼서 TV판보다 확실히 튼튼해 보인다.[8] 조피와 베리알은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처음으로 마주쳤다. 다만 이 때의 조피는 회심의 M87 광선을 베리알이 기가 배틀 나이저로 막아버리는 바람에 곧장 베리알의 공격을 받고 리타이어 해서, 홈그라운드인 빛의 나라임에도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는 굴욕적인 참패를 겪었다. 그리고 정사의 과거 시점을 다룬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는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의 개입으로 정사보다 이른 시점에 타락의 길을 걷게 된 평행동위체 베리알의 베리알 썬더를 맞고 나가 떨어졌다.[9] 정확히 말하자면 6화에서 등장한 타마유라히메와 조피의 힘이 마가오로치의 봉인을 지키고 있었다. 역대 울트라 전사들의 힘을 빌리고도 마가오로치에게 유효타를 입히지도 못한 오브와 달리, 조피는 인간인 타마유라히메와 힘을 합쳐 마가오로치와 싸워 이긴 후에 봉인한 것이다.[10] 타마유라히메는 카드를 넘기면서 "빛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어둠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힘은 너무나도 강대합니다. 너무 강한 힘은 재앙을 부르기도 합니다."라며 베리알 카드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한 팬이 그린 타마유라히메가 힘을 되찾은 상황을 재구성한 만화인데, 용사 조피와 검은 왕의 힘으로 마가오로치를 쓰러뜨리기 위해 타마유라히메가 직접 베리알에게 부탁하는 장면이다.[11] 니코동 생방송의 타구치 키요타카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베리알 카드의 발동 조건은 다름아닌 살의(殺意)라고 한다. 인간을 지키되, 인간 스스로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자신들만의 힘으로 평화를 지키게끔 최소한으로 개입하는 것이 울트라맨의 역할인데, 이걸 정면으로 부정하는 악한 감정을 가지게 되어 폭주하게 된 것이라 볼 수 있다.[12] 원래 죽은 사람이기에 영혼뿐인 존재이지만 이 공격으로 영혼까지 완전히 소멸되었다.[13] 이 때 베리알의 힘이 인격에 영향을 미친 듯, 가이의 포효에 잠시나마 노이즈가 낀다.[14] 실제로 퓨전 했을 때, 가이는 날뛰듯이 몸을 움직였고 대사 대신 괴성을 지르며 퓨전했다.[15] 이 부분은 스페시움 제페리온의 완벽한 안티테제이다. 오브는 1화에서 마가밧사에게 날린 스페리온 광륜이 건물에 충돌할 뻔하자 고속이동해서 붙잡아 던지고, 2화에서 마가그랜드킹이 쏜 광선에 건물이 무너져 SSP가 위험에 처하자 이걸 그대로 받아냈지 마가그랜드킹에게 집어던지진 않았다. 이 장면에서 SSP는 완전히 식겁했고, 유메노 케이코는 듯이 꽤나 난폭한 사람이네라고 평가했다.[16] 사실 쇼와 시절부터 울트라맨들은 한 팔로 10만 톤은 거뜬히 들어올리는 강력한 완력을 지닌 종족이다. 설정상 이들이 들어올릴 수 있는 한계는 최대 20만 톤이지만, 어디까지나 지구상의 중력 문제이고 중력 문제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우주에서는 이보다 더 강력할 것으로 추정된다.[17] 다른 퓨전 업과는 달리 손을 하늘로 뻗지 않고, 아래로 향한 채로 날아오른다. 물론 12화 한정.[18] 이 장면에서 썬더 브레스타의 힘을 볼 수 있는데 갤럭트론에게 주먹을 날려 지상으로 떨굴 때 VTL이 쳐놓은 포획용 전자그물이 주먹 한 방에 소멸되어 버린다.[19] 그나마 들고 있던 갤럭트론의 검을 방패로 써서 큰 피해는 면했다.[20] 다만 팬들 사이에선 작중 인간들에 대한 비난이 많다. 과거의 영웅적인 활약을 무시하고 한 순간의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오브를 적이라거나 비난하기만 하는 등 인간의 독선적인 면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종사가 죽진 않았다는게 밝혀지기도 했고 단순히 울트라맨이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짓을 하는 것이 시청자 입장에선 여러모로 불편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특갤에서 이런 부류의 인간들은 좆간이라고 철저하게 폄하되어 온갖 욕을 얻어먹는다. 당연하지만, 이건 울트라 시리즈의 전통인 인간 찬가인간 비판이란 주제가 공존한다는 특성 때문에 나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21] 단적인 예로 기합 소리가 완전히 변조되어 짐승의 울음소리에 가까웠던 초창기와 달리, 17화 이후부터는 거칠고 난폭한 음성이기는 하나 가이의 목소리가 확실히 들린다.[22] 사실 썬더 브레스타는 등장 초기만 해도 정상적인 상황에서 사용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베리알 카드는 어둠 속성이라 사용자가 부정적인 감정, 즉 살의에 휩싸인 한정된 상황에서만 힘이 발동되기 때문에 다른 퓨전 카드처럼 아무 때나 사용하지 못한다. 거기다 한번 퓨전 업을 하면 무적에 가까운 힘을 얻지만 베리알 카드의 속성 탓에 파괴적인 성향이 극도로 강화된다는 것이 썬더 브레스타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실제로 저글러는 변신을 해제한 가이를 마주하며 이 점을 지적했고, 가이는 애써 부인하려 했으나 저글러의 일갈에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했다.[23] 엑스와 함께 디아볼릭을 상대로 분투하다가 사데스의 난입으로 인해 썬더 브레스타가 되어 싸웠는데, 디아볼릭의 광선을 대신 맞아 보석화한 엑스를 목격하고 당황한 사이에 사데스의 뒷치기를 당해 변신이 해제되었다. 다만 기습을 당하기 이전의 1대1 상황에서는 컬러 타이머 점멸 상태임에도 사데스를 거의 일방적으로 압도하고 있었는데, 그 전까지 기세등등하던 사데스가 썬더 브레스타의 일격을 맞고 나가 떨어지면서, "이제야 겨우 싸울 보람이 있는 놈이 나왔네"라며 감탄할 정도였다. 실제로 오브는 세 퓨전 업 모두 사데스를 압도하지 못했다.[24] 정확히는 오브가 퓨전 업 하는 사이에 뒤로 물러났다가 다시 나왔는데, 마침 퓨전 업을 마친 오브를 잠시 보다가 다시 보니 닮은 모습이라 순간 벙찐 거다. 그러자 오브는 지드의 등을 툭 치면서 신경쓰지 말라며, 곧바로 전투에 돌입한다. 이 장면에서 누가 봐도 형제 같은 모습인데다 지드의 반응이 반응이라서 빵 터진 팬들이 많았다. 앞서 말한 것을 제쳐두더라도, 가이가 얼마나 성장을 이뤄냈는지 잘 보여주기도 한다. 해당 폼으로 처음 변신했을 당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25] 12, 15화에서는 발사 시에 괴성만 질렀지, 대사는 외치지 않았다.[26] 타로 18화에서 바돈에게 사용했다가 외려 바돈을 열받게 만들어 조피의 사망 플래그가 된 그 광선이다.[27] 정작 현지에서는 광선의 파괴력에 주목하여 Z 광선보다는 조피의 최강기인 M87 광선의 힘이 반영되었다고 간주하는 팬들이 더 많다. 실제로 최종회에서 마가타노오로치에게 마지막 공격을 가할 때, 가이가 퓨전 카드에서 실체화 시킨 울트라 전사들이 일제히 필살광선을 쏘는 장면에서 조피는 M87 광선을 사용했다.[28] 이 섬광은 M87 광선의 연출이다.[29] 팔을 크게 휘두르는 연출은 울트라맨 네오스의 네오 마그니움 광선과 비슷하다.[30] 기술명을 외치는 것은 완구 홍보를 위한 것도 있지만, 글을 모르거나 늦게 깨우친 아이들을 배려하기 위해 보다 익숙한 음성을 사용하는 것이다.[31] 하지만 이것 때문에 젯판돈이 탄생하게 된다.[32] 픽시브 백과사전에서는 스핀들 Z 어택이라는 기술명이 보이는데, 정식명칭은 아니다.[33] 사실 썬더 브레스타의 신장이 2미터 더 크다는 점만 빼면 체중도 울트라맨 타로와 같다. 다만 썬더 브레스타가 철저하게 육중함을 강조하는 반면에, 타로는 TV판 원작 때부터 힘 이상으로 스피드를 살린 전법을 구사하는 울트라맨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날렵하게 보이는 것 뿐이다.[34] 그리고 오브가 M78 출신이 아닌것도 받아들이기 쉬워진데 한 몫 거든 것으로 보인다.[35] 조피의 경우는 울트라맨 뫼비우스 50화 한정으로 변신장면이 존재하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최종결전을 위한 이벤트성이었기 때문에 공식적인 변신장면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썬더 브레스타의 변신 장면에는 뫼비우스 50화의 연출이 유용되어 사실상 공식 설정화 했다.[36] 베리알은 울트라맨 킹의 힘으로 우주감옥에 봉인당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