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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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N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울트라맨.
테마는 NOA NOSTALGIA(영혼의 원점회귀)와 NOA 奇跡をその手に.
2. 설정
울트라맨 노아 ウルトラマン ノア Ultraman Noa | |
나이 | 350,000년 이상 전부터 존재. 생명체인지는 불명. |
신장 | 50m[1] |
체중 | 55,000t |
비행 속도 | 측정불가 |
주행 속도 | 마하 27 |
수중 속도 | 마하 17 |
지중 속도 | 마하 15 |
점프력 | 10,000m |
완력 | 220,000t |
악력 | 250,000t |
속성 | 성스러움 |
아주 먼 옛날부터 우주를 지켜온 신비한 존재. 빛의 나라의 울트라 전사들에게서도 울트라맨 킹과 함께 전설의 초인으로 불리고 있다.[2]
울트라맨 더 넥스트나 울트라맨 넥서스는 이 노아가 힘을 잃어버렸을 때의 모습이다. 더 넥스트나 넥서스가 오랜 시간 수많은 듀나미스트를 거치며 인연[3]의 힘을 얻어 원래의 힘을 되찾으면 다시 노아가 된다. 오브 오리진처럼 최종 폼이 기본 폼이라는 특이한 사례.
눈부신 은빛을 몸에 두른 신적인 존재로, 등에 갖춰지는 신축자재의 날개 노아 이지스의 힘으로 시공도 뛰어넘을 수 있고, 신의 조화와 같은 기적을 일으킨다. 가슴의 에너지 코어(Energy Core)의 빛이 사라지지 않는 한 신비로운 힘을 계속 이어나간다고 하며 5대 듀나미스트인 코몬을 통해 각성했다.
또 역대 듀나미스트의 힘도 쓸 수 있다고 하며, 1조도의 불꽃과 절대영도의 눈보라, 소행성대의 운석도 다루며 기적의 빛을 발산하는 데다, 적을 차원의 틈에 봉인하고 시공을 뛰어넘는 것까지 할 수 있다. 이쯤 되면 못하는 것이 뭐냐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 시공을 뛰어넘어 어떠한 세계, 장소, 시간에도 나타날 수 있다.
- 초신성 폭발의 직격에도 멀쩡한 상대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광선을 쏠 수 있다.
츠부라야의 2009년 만우절 이벤트 당시 블로그에서 다크 자기가 언급한 바에 의하면 어쩐지 마크로스 세계관의 우주에 간 적도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울트라맨 넥서스엔 마크로스 시리즈의 스탭인 이타노 이치로가 참여했기 때문에 그것과 초시공 능력을 연결지은 것 같다.
3. 등장
3.1. 울트라맨 넥서스
N 프로젝트의 마이너성 때문에 노아가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잡지를 통해 N 프로젝트에 소속된 울트라맨 중 가장 먼저 공개된 울트라맨으로 숙적인 다크 자기도 동시에 데뷔했다. 그래서 시간대상 그 다음을 다루는 영화 ULTRAMAN에 등장하는 울트라맨의 이름이 NEXT다. N 프로젝트는 NOA(원점)→NEXT(다음)→NEXUS(연계)→NOA(원점으로서의 회귀)를 컨셉으로 잡고 있었기에 어쨌든 결말은 노아가 이룰 예정이었다.
잡지 연재를 주된 활약의 장소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명도는 다른 울트라맨보다 낮지만 그 전신 은빛이라고 하는 신적인 모습[4]과 무지막지한 치트 설정+묘사로 울트라 시리즈의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더불어 온 몸에 근육라인이 있어 쫄쫄이 슈트보다는 하나의 생명체란 느낌이 강해보이는 외형을 하고 있다. 또한 특유의 어깨뽕 덕에 상체가 딱 벌어져 보이고 근육 라인이 근사해서 터프해 보이는 것도 매력 포인트.[5][6]
영상에서의 첫 출연은 울트라맨 넥서스의 최종화인 인연 -넥서스(NEXUS)-.
설정상 어둠의 거인·다크 자기와 시공을 넘은 사투를 벌여 다크 자기와 함께 차원의 저편으로 사라졌지만, 그 빛은 지구의 듀나미스트들에게 울트라맨 넥서스라는 형태로 이어져오며, 최후의 순간에 코몬 카즈키를 듀나미스트로서 울트라맨 넥서스 쥬네스 블루에서 파워업하는 것으로 다시 나타난다. 격투술로도 광선기로도 전혀 상대가 되지 않던 넥서스와 달리 압도적인 힘으로 다크 자기를 지구 밖으로 날려보낸 다음 필살기 라이트닝 노아로 다크 자기의 라이트닝 자기를 밀어내고 폭사시켰다.
3.2. 본편 이후
그리고 ULTRA N 프로젝트가 폭망 테크를 탄 덕분에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에서 재등장.빛의 나라와는 다른 우주인 어나더 스페이스에서도 '전설의 거인'으로 불리며 그 존재가 전해지고 있었다. 우주를 지키는 힘으로 알려진 바라지의 방패[7]가 노아의 석상과 함께 미러 나이트의 고향인 '거울의 별'의 신전에 있었으며, 절정에서 베리알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울트라맨 제로에게 제로가 작아 보일 정도로 거대한 환상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주었다.
여기서 넥서스 본편의 노아와 이 노아가 같은 존재냐 아니냐를 놓고 헷갈려 하는 팬들이 있는데, 같은 존재가 맞다. 츠부라야가 울트라맨 긴가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유튜브에 올린 ULTRA HEROES 10 COUNT라는 영상과 울트라맨 열전에서 지금까지 나온 노아와 넥서스는 모두 같은 존재라는 해설이 붙었다.
평화를 기원하는 제로 일행의 마음을 알고 제로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만들어줘서 베리알을 쓰러뜨리는 일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울티메이트 이지스는 노아의 힘을 이어받은 빛의 방패로 갑주와 무기로도 바꿀 수 있는 신비한 방패이며 이제 제로는 실력뿐만 아니라 템빨도 지존을 달리게 되었다.
울트라맨 사가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울트라맨 사가의 변신기인 사가 브레스는 노아가 제로에게 준 울티메이트 이지스가 변형된 것임을 생각하면[8] 사가의 탄생에도 역시 노아가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일본에선 "노아 씨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매우 좋아합니다."라는 농담도 나돌고 있는 중.
매우 강대하고 신비로운 존재이지만, 그 행동의 지침은 어디까지나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 대한 지원이며 이 사실은 극 전개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ULTRAMAN에서 생명의 위기에 처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려는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던 마키 슌이치, 울트라맨 넥서스에서 계승되어지는 빛의 진정한 의미를 눈치챈 히메야 준, 얼마 남지 않은 삶 속에서 살아가는 의의를 찾아낸 센쥬 렌, 코몬의 질타로 절망의 어둠을 떨쳐낸 사이죠 나기, 그리고 평화로운 삶과 소중한 사람을 잃고 상처투성이가 되면서도 계속 싸워나가 다크 자기와의 최종결전에 도전한 코몬 카즈키 등 노아와 일체화한 듀나미스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위에서 말한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매우 좋아하는 노아'라는 농담은 반쯤 진실인 셈.
등장할 때마다 다른 인물들과의 인연을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에서 주로 등장하기에 유대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존재.
현재까지 모든 힘을 발휘한 영상작품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후술에 있는 수많은 능력들도 쓰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전설의 존재답게 가끔 객원 출연할 때의 등장도 그 신비성과 특별성을 강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작중 묘사되는 모습만 봐도 빛의 나라의 모든 울트라 전사들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불가능한 멀티버스로의 이동을 혼자서 아주 손쉽게 할 수 있고, 사람들의 빛(희망의 마음)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힘의 일부를 빌려주는 등 울트라 전사 중에서도 특별히 강대한 능력을 가진 존재다.
그리고 넥서스 DVD 컴플리트 박스에 동봉된 팜플렛 소책자에서 노아가 등장하는 재림 -드림스-라는 제목의 짧은 미공개 에피소드가 소개되었다. 다크 자기와 결전을 벌인 뒤 3년 후의 시간대가 배경인데, 계속되는 비스트의 출연과 증폭되는 인간의 공포심이 다크 자기조차 능가한다고 자처하는 어둠의 거인 다크 루시펠[9]을 불러들였으며, 여기에 맞서 싸우는 코몬의 새로운 사투를 그린다고 한다. 즉 노아가 넥서스 본편 이후 또 다시 지구에서 활약했으며, 다크 자기를 쓰러뜨린 뒤에도 코몬이 줄곧 노아의 듀나미스트였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내용.
울트라 제로 파이트 2부 5화에서는 제로가 스트롱 코로나 제로로 모드 체인지하기 위해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튕기는 장면에서 넥서스의 변신 효과음이 살짝 들린다. 그리고 울티메이트 이지스와 완전히 일체화된 샤이닝 울트라맨 제로라는 폼이 등장하게 된다. 이 때문에 노아가 제로에게 힘을 준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츠부라야는 이에 대해서는 제로가 자력으로 이끌어낸 힘이라는 설정을 내놓았다.
울트라맨 긴가 극장판에서는 초시공마신 에타루가와 싸우다가 힘을 잃어 다시 넥서스로 돌아갔다고 하며 이후의 작품에서는 다시 넥서스로 등장하고 있다. 참고로 2016년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다시 노아로 원상복귀하였으니 다른 작품에서 다시 노아의 모습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3.3.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는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에게 먼저 언급되며 전설의 초인이 나타난다는 성역에 존재하는 행성 바벨에서 가끔 나타난다고 한다. 타르타로스는 이를 경계하여 앱솔루트 티탄을 보내지만 티탄이 만난 건 울트라 포스의 울트라맨들이였다. 앱솔루트 티탄이 전설의 초인을 노린다는걸 보곤 울트라 포스는 티탄과 전투에 들어갔고 잠시 후 리부트마저 등장하며 1:4의 싸움을 펼치던 중, 바벨의 폐허에서 빛이 나기 시작하더니 노아의 형상이 나타났고 이후, 형상이 빛무리로 변해 땅에 내려오자 넥서스 앙팡스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에 리부트와 USA는 넥서스를 알아보고 놀라고 티탄은 어떤 모습이건 상관없다며 넥서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전투에 들어간다.넥서스 앙팡스 상태에서 앱솔루트 티탄과 전투에 들어가 버티클 페더로 견제에 들어간 후, 곧바로 참격을 피하고 크로스 레이 슈트롬으로 티탄을 공격, 유효타 하나 받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다. 티탄이 쓰러지자 넥서스는 곧바로 쥬네스로 모습을 바꿔 페이즈 시프트 웨이브를 사용, 메타 필드를 전개하기 시작한다. 티탄은 이런 상황에서도 달려들려 하다가 리부트가 티탄을 붙잡으며 말릴때 둘 모두 자신이 만든 메타 필드에 가두고 둘을 습격, 티탄과 리부트가 하는 수 없이 넥서스가 만든 메타 필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로 협동하게 만든다.[10]
협동 중인 둘에게도 여전히 유효타 하나 내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며 압도하던 중, 소라의 무전을 통해 메타 필드의 약점[11]을 들은 리부트와 티탄이 오버 레이 슈트롬을 날리는 순간, 이를 회피하고 그 빈틈을 틈타 날린 리모트 커터, 징크 소드에 의해 암드 넥서스가 손상되며 메타 필드가 해체되고 둘은 탈출하게 되는데 이 때 그 둘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빛과 함께 노아의 형상을 드러낸다. 사실 노아는 일부러 둘을 이차원에 가둬 울트라맨과 앱솔루티안이 서로 공존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줄려던 것이었다.[12][13]
그 후 타르타로스가 불러낸 특공기 4호 울트로이드 제로가 차원을 탈출하느라 에너지가 떨어진 리부트에게 D4 레이로 공격을 가하자
이후에 등장은 없으나 울트라맨에게도 신 취급을 받는 노아답게 울트라맨과 앱솔루티안 간의 운명을 다룬 대전쟁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공존이란 새로운 방향성을 일깨우는 등 여전히 초월자의 포지션을 유지한다. 게다가 이전 단계인 넥서스의 모습에서도 앱솔루트 티탄과 울트라맨 리부트, 특공기 4호 울트로이드 제로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전부 압도하는 초월적인 강함을 보여주면서 또 다른 초월적인 존재인 울트라맨 킹보다도 더 높은 위상을 보여주었다. 정말 오래간만의 영상 매체에 제대로 등장해서 그런지[16] 이전 작인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던 울트라맨 레전드 이상으로 푸시해주는 모습이었다.
4. 기술
[17]
기술들을 보면 설정이 하나같이 어마어마하기 그지없다. 원래는 최종화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서 여러 번 등장하면서 선보일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조기종영으로 1번만 나오게 되면서 수수께끼의 기술들이 많이 남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신비성을 증폭시켜서 츠부라야에서도 의도적으로 최대한 숨기고 있다.
덧붙여 이 기술들 중 노아 이지스를 사용하는 기술 외에는[18] 다크 자기도 같은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자세한 건 울트라맨 노아/기술 참조.
5. 여담
초대 울트라맨에서는 바라지란 나라를 구한 노아의 신이란 울트라맨과 비슷한 존재가 언급되는데 울트라맨 노아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반면 울트라맨 노아라는 이름과 설정부터가 노아의 신에서 따온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울트라맨 Z 보이스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이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물론 1966년 울트라맨 당시에는 단순히 울트라맨이 단일개체가 아니라 종족이며, 먼 옛날에도 지구에 방문한 개체가 있음을 암시하는 복선에 불과했다. 그러던 것이 후일 울트라맨 노아와 엮이면서 상당히 의미심장한 떡밥으로 돌변한 것. 특히 나중에 바라지의 방패를 언급하면서 사실상 이 노아의 신이 곧 울트라맨 노아라는 사실을 확정짓는 분위기.종래의 울트라맨보다 몸의 은빛이 훨씬 광택이 있어 마치 거울을 연상케 한다. 그 때문에 촬영시 반짝반짝거리는 게 너무 지나쳐 몸의 표면에 카메라나 스탭이 비쳐 버렸기 때문에 염료로 일부러 표면을 흐리게 하는 처치를 했을 정도.
너무 강해서 이야기의 밸런스가 무너질 우려가 있는 데다 그 신비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현재 울트라 시리즈의 세계관이 통합된 이후로도 표면적으로 직접 등장하거나 힘을 가볍게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지금은 넥서스로 돌아가서 다시 노아로 돌아가려면 특별한 계기가 있어야할 것 같다.[19]
하지만 제로에게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하사한 것과 이지스 자체가 노아의 힘의 일부라는 점 때문에 제로가 이지스를 사용하여 치트급 능력을 발휘할수록 간접적으로 노아의 주가도 오르고 있는 상태. 특히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에서는 이야기의 흐름 자체가 RPG와 같은 왕도 모험담으로 되어 있어 찬란한 빛을 내뿜으면서 엄청난 위엄과 신비성을 갖추고 강림하는 등장 신이나 엔딩 곡인 運命のしずく(운명의 물방울) ~Destiny's star~의 가사[20] 등에서도 사실상 신 대접해준다.
노아의 정체에 대한 가설
울트라 액트로 발매 되었지만 울트라 액트답지 않게 혼웹 한정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빛의 구세주(光の救世主).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주인공 하루노 무사시 역을 맡은 배우 스기우라 타이요의 딸 노아의 이름은 이 울트라맨에서 따왔다.
[1] 노아 이지스를 포함하면 55m[2] 당연한 얘기지만 빛의 나라의 울트라맨들과는 다른 종족의 존재. 빛의 나라가 울트라맨으로의 진화를 거듭한 건 대괴수배틀에서 언급된 바로는 26만 년 전인데, 정작 노아는 그 이전인 최소 35만 년전부터 존재해왔기에 시기가 알맞지 않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노아의 특성 덕일 수도 있긴 하지만.[3] 키즈나(きずな; 絆)라고 한다.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을 의미하는 일본어로 일본인들이 특히 중시하는 개념이다. 한국어로 치면 '정'과 비슷하다.[4] 재미있게도 노아의 이런 컬러링은 울트라맨의 또 다른 칭호인 빛의 거인과 일맥상통한 면이 있다.[5] 공식 촬영 사진들 중 다른 울트라맨들과 같이 폼을 잡는 사진이 있는데 노아의 체격이 타 울트라맨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커 보여 존재감이 남다르다.[6] 아이러니한 건 노아의 몸매를 가장 잘 살리는건 외형만 같은 짜가 다크 자기라는 점이다. 다크 자기는 야성에 의존하는 짐승과 같은 전투방식을 주로 사용하는데 몸매와 함께 그림이 만들어진다. 특히 불량배 마냥 껄렁껄렁 거리는 점이(...).[7] 울티메이트 이지스와 같은 것이다.[8] 그리고 사가가 탄생하는 순간에 등장인물 중 한 명인 타케루는 사실상 울트라맨 넥서스의 핵심주제나 다름 없는 "포기하지 마!"를 외치기도 하였다.[9] 말 그대로 자칭일 뿐인 것 같다, 항목 참조.[10] 이때 바깥에서 상황을 파악하던 소라와 이자나 여왕은 악의 힘에 폭주한 게 아닌가 하는 가설을 꺼냈고, 안에 있던 리부트는 방위본능으로 모든 걸 적으로 규정한게 아니냔 가설을 꺼냈다. 실제로 나타나자마자 한마디로 하지않고 티탄을 개박살, 이후 말리던 리부트까지 메타 필드에 가두고 공격한 모습만 보면 이렇게 여겨도 할 말이 없는 모습이긴 했다.[11] 메타 필드는 암드 넥서스를 통해 펼쳐지는 것이기에 암드 넥서스가 손상되면 메타 필드가 해체된다.[12] 여담으로 이때 노아의 모습이 뒷배경에 크게 깔리는데 마치 인간이 울트라맨을 만났을 때의 장면과 똑같다. 맨 처음엔 리부트만 이런 줄 알았으나 티탄도 모성인 더 킹덤에 돌아간 후, 회상으로 이 장면이 나오면서 티탄 또한 같은 깨달음을 받은 것을 보여주었다. 인간들이 울트라맨을 신처럼 여기는 것을 생각해보면 노아는 울트라맨뿐만 아니라 앱솔루티안 종족에게도 신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13] 게다가 이를 통해 보면 앞에서 둘의 공격을 피하지 않고 암드 넥서스를 앞세워 막을려는 장면을 보면 일부러 맞아주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실제로 맞고 나서 암드 넥서스가 파손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잠깐 암드 넥서스를 본 후 그 둘을 보았다.[14] 이때도 울트로이드 제로는 충격에 뒤로 한걸음 물러났는데 정작 넥서스는 오버 애로우 레이 슈트롬을 날린 상태 그대로다.[15] 그런데 이 장면에서 리부트는 에너지가 다해서 컬러 타이머마저 꺼지고 눈의 빛까지 사라지면서 일반적인 울트라맨이 죽는 모습 그대로 나온 터라 앞 뒤 다 살펴서 보면 되게 깬다. 리부트가 저렇게 된 건 다름 아닌 노아 본인이 펼쳤던 메타 필드로 인해 에너지가 빨려나갔으니까...[16] 넥서스의 모습은 몇몇 작품에서 나왔기에 익숙할진 몰라도 노아의 모습으로 등장하는건 영상 매체로 따지면 최초 등장인 넥서스 최종화로부턴 18년, 실루엣으로 등장했던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로부턴 12년만의 등장이다.[17] 잡지 전개의 이미지. 오른쪽은 라이트닝 노아, 왼쪽은 노아 인페르노다.[18] 다크 자기에게는 노아 이지스에 해당하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노아 이지스와 관련된 기술은 쓸 수 없다.[19] 다만 앞서 언급했듯 2016년 라이브 스테이지에선 다시 노아로 돌아왔다. 그러니 기대해도 좋을 듯한 게, 라이브 스테이지의 설정을 아예 외전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이다.[20] 手のひらに落ちた流れ星は きっと、神さまがくれた 運命の滴(손바닥에 떨어진 유성은 반드시, 신이 주신 운명의 물방울). 노아가 제로에게 힘을 부여하는 장면과 묘하게 대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