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알 Martial · マーテル | |
OVA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생몰년 | ? ~ SE 792. 1. |
가족 관계 | 불명 |
국적 및 소속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
최종 계급 | 은하제국군 중령 |
최종 직책 | 은하제국군 B-III 기지 사령관 |
최종 작위 | 불명 |
기함 | 없음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OVA 카나오 테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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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OVA 외전 <백은계곡>에 등장하였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OVA 오리지널 캐릭터다.2. 상세
행성 카프체란카의 은하제국군 주둔기지인 B-III 기지 부사령관으로 계급은 중령. 헬더와는 다르게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수완도 꽤 유능하다. 자유행성동맹군의 작전도 꿰뚫어봤으며, 라인하르트 폰 뮈젤이 동맹군의 침공 당시 동맹군에 대해 교란작전을 펼쳤을 때 빨리 공격해야 한다는 빠른 판단력과 결단력도 보여주었다. 게다가 개념도 꽤 있어서인지 라인하르트 암살을 두고 헬더가 부사령관인 그가 아닌 후겐베르크 대위에게 암살에 대한 것을 다 말하고 같은 편으로 끌어들인 걸 봐도 마르티알이 그런 음모에 끼어들 인물이 아님을 알 수 있다.동맹군 기지 공격 작전 때 마르티알은 헬더와 떨어져 부대를 이끌고 기지를 공격했다. 그러다가 진술을 거부할 것라고 버티는 헬더 앞에 등장했는데,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는 헬더가 진술을 거부할 것을 예상해서 마르티알을 증인으로 끌어들인 뒤였다. 그러나 헬더는 라인하르트의 협박에 버티다 못해 미친 것처럼 뛰어다니다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고,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는 마르티알에게 증언을 부탁했다. 그러나 마르티알은 헬더가 자살한 이유[1]를 알기 때문에 증언을 거부하고 헬더가 기지 공략 중 명예롭게 전사했다고 거짓 보고한 뒤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의 업적도 같이 보고하여 1계급 승진하고, 원하는 대로 우주함대로 가게 될 거라고 말하면서 조용히 떠났다. 하지만, 둘은 저 사람도 높은 권력이 무서운가보다라는 투로 생각했다.
이후 기지 방어 공로로 대령으로 진급해 헬더의 뒤를 이어 B-III기지 사령관이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6개월 후 자유행성동맹군의 공격으로 기지의 모든 대원과 함께 몰살당했다.
[1] 은하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4세의 총비인 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 백작부인의 동생인 라인하르트 폰 뮈젤을 죽이려 한 것은 황실의 외척을 죽이려고 한 대역죄이므로, 이 사실이 알려질 경우 헬더 뿐만 아니라 헬더의 가족도 삼족이 멸하는 참변을 당할 것이 자명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