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2:03:29

마리오 에르모소

에르모소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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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라니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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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로마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를 수정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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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0a2c><colcolor=#fbba00> AS 로마 No. 22
마리오 에르모소
Mario Hermoso
본명 마리오 에르모소 칸세코
Mario Hermoso Canseco
출생 1995년 6월 18일 ([age(1995-06-18)]세)
스페인 마드리드
국적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 체중 75kg
포지션 센터백[1]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990a2c><colcolor=#fbba00> 유스 콘셉시온 (2002~2005)
레알 마드리드 CF (2005~2014)
선수 레알 마드리드 CF C (2014~2015)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2015~2017)
레알 바야돌리드 CF (2015~2016 / 임대)
RCD 에스파뇰 (2017~201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9~2024)
AS 로마 (2024~ )
국가대표 5경기 (스페인 / 20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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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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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
6. 외모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스페인 국적의 AS 로마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센터백.

2. 클럽 경력

유소년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였고, C팀과 카스티야까지 거쳤으나, 1군 데뷔에는 실패하고, 2017년 7월 12일에 RCD 에스파뇰로 이적해 본격적으로 데뷔를 한다.

2.1. RCD 에스파뇰

파일:4958.jpg

데뷔 시즌부터 에스파뇰의 핵심 수비수로서 맹활약하면서 친정팀인 레알 마드리드 CF, 친정팀의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날 FC 등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2018년 11월부터 세르히오 라모스를 제외한 레알 마드리드 CF의 센터백 자원들인 라파엘 바란, 헤수스 바예호, 나초 페르난데스 등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레알 마드리드가 저렴한 바이백 금액(7.5m 유로)을 이용하여 재영입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에 대해 에르모소는 주전을 보장해주지 않는 한 이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백히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2.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9년 7월 18일, 결국 친정팀의 지역 라이벌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2]

174경기 10골 5도움

2.2.1. 2019-20 시즌

프리 시즌에서 현역 스페인 국가대표라는 이름값과는 달리 굉장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단은 스테판 사비치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하지만 라리가 1라운드인 헤타페 CF전에서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헤낭 로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게 되면서 후반전에 레프트백으로 교체 출전을 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아틀레티코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2라운드인 CD 레가네스전에서도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한편 이 경기에서 팀은 변형 3백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선수 본인이 이에 적응을 잘 못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인 SD 에이바르전에서는 주전인 스테판 사비치의 부상으로 인해 드디어 본 포지션인 센터백으로 나서게 되었다. 하지만 팀의 2실점에 크게 관여한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주전 경쟁에 빨간 불이 켜지고 말았다.

결국 다음 경기를 기점으로 벤치로 밀려났고 설상가상으로 무릎 부상까지 당하며 많은 출전 기회를 갖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인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호세 히메네스가 전반 15분만에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교체 출전하였는데 갑작스레 교체 출전한 것 치고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펠리페 몬테이루와 함께 팀의 무실점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팀의 주전 센터백 라인인 호세 히메네스스테판 사비치가 모두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게 되면서 펠리페 몬테이루와 주전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 세트피스에서의 아쉬운 수비력을 보여주는 등 불안한 모습도 없지 않았지만 대체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호세 히메네스스테판 사비치가 복귀하며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코파 델 레이 32강전인 쿨투랄 이 데포르티바 레오네사와의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팀은 2대1로 패하고 말았다.

30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한동안 벤치에만 앉아있다가 리그 재개이후 펠리페 몬테이루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다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다소 아쉽지만 빌드업 부분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2. 2020-21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와 링크가 났었으나 잔류하게 되었다. 5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 오래간만에 선발 출전했다. 여전히 좋은 빌드업을 보여주며 패스맵의 중심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7라운드 베티스전에서 마르코스 요렌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최근 경기에서는 센터백이 아닌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헤낭 로지와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그리고 키어런 트리피어가 적극적으로 오버래핑 하면, 에르모소가 센터백 역할을 하는 변칙 3백 전술을 보여주며 최근 상승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10라운드 FC 바르셀로나 전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39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야닉 카라스코가 올린 크로스를 선제골로 연결시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또한 볼 경합 6회 성공, 클리어링 4회, 인터셉트 3회를 기록하며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3백의 왼쪽 스토퍼로 나서 49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카라스코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20라운드 발렌시아 CF전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골의 시발점이 되는 롱패스를 보여주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2021년 1월 29일, 팀에서 실시한 COVID-19 검사에서 동료인 야닉 카라스코와 함께 양성 반응이 나와 의료 체계 메뉴얼에 따라 자가격리자로 분류되어 2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23라운드 그라나다 CF전에 선발 출장하면서 2주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연기되어 23라운드 다음에 치러진 2라운드 레반테 UD전에서 양 팀 최다인 76회의 패스 성공과 8회의 볼 경합 성공을 기록했다.

2.2.3. 2021-22 시즌

셀타 비고와의 개막전에서는 경기종료 직전 우고 마요와의 충돌로 인해 퇴장당했다.

6라운드 헤타페 전에는 경기 내내 삽질하던 헤낭 로지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뒷공간으로 찔러주는 얼리 크로스를 배달해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전체적으로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빌드업이나 오버래핑, 크로스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좋은편이라 팀 공격에 쏠쏠한 도움이 되고 있다.

22라운드 발렌시아전 93분에 대역전골을 기록한다.

하지만 23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얀 오블락시메 브르살코와 함께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시종일관 아다마 트라오레와 83년생인 다니 알베스한테 제대로 털리면서 4실점의 원흉이 되었다. 과연 수비수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형편없는 수비력을 보여줬다. 차라리 전문 수비수가 아닌 카라스코가 아다마 트라오레와 다니 아우베스를 더 잘 막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줄 정도..

24라운드 헤타페전에 펠리피의 퇴장으로 인해 수아레스와 교체되어 출전했으며, 89분 주앙 펠릭스의 헤딩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한다.

이후 헤이닐두 만다바가 좌측 센터백 주전 자리를 차지하면서 출전하지 못하는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약 €35M.

펠리페의 경고 누적 징계로 인해 1개월여 만에 출전하게 된 리그 33라운드 그라나다 CF전에서는 이번 시즌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비치의 경고 누적 징계로 인해 선발 출전하게 된 리그 34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는 전반 8분, 이냐키 윌리암스의 슈팅을 태클로 걷어내려다가 슈팅이 에르모소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자책골을 넣었다. 이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면서 역적이 되었으나 팀이 전체적으로 시즌 최악의 수준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크게 비판 받지는 않고 있다.

2.2.4.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FC 포르투전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90+1분, 앙헬 코레아의 패스를 받는 동시에 퍼스트 터치로 수비 한 명을 제쳐버린 뒤 슈팅을 때렸고, 이 슈팅이 수비 몸에 맞고 굴절이 되어 선제골로 기록되면서 경기의 영웅으로 등극하나 싶었으나, 3분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고, 결국 실점하면서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하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앙투안 그리즈만의 극장 결승골로 팀이 승리하면서 실수가 그대로 묻혔다.

리그 6R 마드리드 더비에서 후반 83분 어깨로 득점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89, 91분 동안 2분 만에 경고 두 장을 받고 퇴장당하며 그 불씨를 꺼버렸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인 15R 엘체 전에서도 무리한 태클을 감행하다가 경고 누적으로 또 퇴장을 당했다.

이후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방출 위기에서 아예 재계약 1순위 센터백으로 급부상할 정도의 입지가 되었다.

특히 28R 라요 바예카노전 코너킥 상황에서의 헤더로 골을 넣었고 수비, 빌드업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 종료 후 KOTM에 등극했다.

퇴장만 2번을 당하며 끔찍했던 폼을 보여준 전반기였지만 후반기는 완벽히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며 빌드업과 수비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여줘 팬들의 여론을 우호적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2.2.5. 2023-24 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로의 이적을 거절하며 팀에 잔류한다.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3백의 좌측 센터백으로 출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메오네 밑에서 확고한 주전자리를 가져간것으로 보인다.

챔스 조별리그 2R 페예노르트전에서 전반 7분 자책골을 허용하였다. 다행히 팀은 3:2로 승리하였다.

그러나 체력 혹사 탓인지 12R 라스팔마스전에서 경기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패스 미스로 두 번째 골을 헌납해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리그 14R 마요르카전 왼쪽 스토퍼로 선발출전하였고 후반 19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였다.

리그 16R 알메리아전에는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 머물면서 드디어 휴식을 부여받았다.

챔스 조별리그 5R 페예노르트전도 선발 출전하였고 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에 가까운 슛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리그 18R 헤타페전에 선발 출전하였고 후반 24분 PK를 얻어냈다. 하지만 후반 막판 쓸데없는 반칙과 경고를 내줬고 이는 헤타페의 극적인 무승부로 이어지면서 다잡은 경기가 무승부가 되는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세비야와의 순연 경기에 경고누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것은 덤.

2023-24 시즌 전반기에는 호세 히메네스, 스테판 사비치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잦아 전문 센터백 자원 중 홀로 꾸준하게 선발 출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에르모소는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데 현재 팀과 연봉 및 계약기간에 관해서 서로 의견이 엇갈리며 재계약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에르모소를 상황에 따라 겨울 이적시장 때 내보낼 수도 있다.

수페르코파 4강 레알전에서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5:3의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2024년 3월,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마테오 모레토와 로마노에 따르면, 바르사는 관심이 없어서 접촉도 없다고 한다. 센터백 자원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2024년 5월, 아스톤 빌라 FC와 링크가 진하게 뜨고 있다.

2024년 6월 30일,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멤피스 데파이와 함께 2023-24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다는 오피셜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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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174경기 10골 5도움
2.2.5.1. 이적 사가
이후 알레산드로 부온조르노를 놓칠 가능성이 높아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도 에르모소의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한다. 에르모소는 인테르로의 이적에 긍정적이라는 편. 허나 8월 10일 로마노가 현재 인테르가 에르모소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한다.

8월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에르모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8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마테이스 더리흐트를 영입하게 되어 에르모소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에르모소가 레프트백 포지션도 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레프트백으로 사용하기 위해 영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공식 비드가 나온 적이 없으며, 결국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알 샤바브 FC로 2년 계약에 연봉 €16m에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8월 31일 로마노에 따르면 AS 로마갈라타사라이 SK가 에르모소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로마로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9월 1일,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면서 AS 로마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

2.3. AS 로마

2024년 9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

2.3.1. 2024-25 시즌

4R 제노아전 후반 교체 투입되며 로마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유로파 리그 1R 빌바오전 첫 선발 경기를 치렀다.

주로 리그에서는 교체 자원으로, 유로파 리그에서는 주전으로 나섰다가 9R 피오렌티나전 선발로 처음 리그 경기를 소화했으나 후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팀도 5:1로 대패하였다.

밀리탕의 장기부상, 알라바의 늦어지는 복귀 때문에 센터백 자원이 절실해진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CF와 이적설이 뜨고있다.

유로파리그 MD6 브라가전에서 세컨볼을 오른발로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18년 11월, A매치를 앞두고 처음 소집되었으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데뷔전을 가졌다.

2019년 중반을 기점으로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번갈아가며 선발 출전하면서 세르히오 라모스의 파트너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하는 듯 하지만 10월 A매치 이후 소속팀에서의 출전 시간 부족 때문인지 명단에서 제외되기 시작하였고 발렌시아 CF 소속의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가 귀화를 추진하는 등 UEFA 유로 2020 최종 명단에 들어가기까지는 매우 험난해 보인다.

하지만 2020-21 시즌 들어 출전 기회도 많이 부여받고 폼도 올라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시 대표팀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만에 하나 다시 복귀 할 경우 같은 왼발잡이 센터백이니고 마르티네스, 파우 토레스와의 경쟁이 유력하다.

하지만 이러한 활약에도 파우 토레스와 이번 유로를 앞두고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귀화한 에므리크 라포르트에게 밀려 UEFA 유로 2020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였다. 3백의 왼쪽 스토퍼에서 리그 탑클래스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아무래도 아틀레티코 이적 후 4백에서의 검증이 덜 된 부분이 탈락 요인인 듯 하다. 이후 국가대표에서 멀어진 상황이다.

4. 플레이 스타일


현대 축구에서 귀히 여기는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여기에 더해 공을 다루면서 패스를 통해 빌드업을 전개하고 풀어갈 수 있는 볼 플레잉 센터백이다. 동 포지션의 똑같은 왼발잡이 센터백인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리가 내에서 워낙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보여줘서 비교적 평가절하되는 감이 있지만, 에르모소의 빌드업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팀 내 최상위권의 빌드업 전개력을 갖추고 있고, 유사시엔 왼쪽 풀백으로 뛰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발이 빠르며, 미리 예측하고 상대 패스를 끊는 수비에도 강점이 있기에 여러모로 소중한 선수.[3]

다만 공중볼 경합과 피지컬이 강한 공격수를 만나면 고전하는 편이다. 또한 레프트백으로 뛸 수는 있지만 냉정히 말해서 경기력이 좋지는 못한 편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초창기에 레프트백으로 나왔을 때는 경기력이 매우 좋지 못했다. 그래도 점점 지날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메오네 감독이 3백 포메이션으로 전술을 변화한 이후에는 왼쪽 스토퍼 역할로서 주전자리를 차지하게 되었고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러니한 점은 에스파뇰 시절에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수비력이 강점으로 평가를 받았는데,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수비가 매우 불안하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수비 실력이 떨어졌다. 이 탓에 같은 해에 이적한 펠리페 몬테이루디에고 고딘급 활약을 보여주며 주전을 빼앗겼고 4순위 센터백으로 밀려나기까지 했다. 하지만 2020-21 시즌부터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3백 전술의 핵심[4]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헤낭 로지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다만 4백에서는 상술한 몸싸움이나 수비력의 아쉬움으로 인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편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6. 외모

파일:에르모소외모1.png

파일:에르모소외모2.png

굉장히 잘생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앙투안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마르코스 요렌테, 로드리고 리켈메 등 미남 선수들이 많은 아틀레티코 내에서도 독보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평이 많다.

7. 같이 보기

파일:AS 로마 로고.svg
AS 로마 2024-25 시즌 스쿼드
{{{#fff,#DDD {{{#!wiki style="margin:0 -10px -5px"
{{{#fbba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AS 로마 2024-25 시즌 스쿼드 [간략]
||<tablewidth=100%><width=20%> {{{#!wiki style="margin: -5px -10px"}}}}}}}}}}}}}}} ||

[간략]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1] 레프트백도 가능하다.[2] 참고로 2019-20 시즌 아틀레티코에 있는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로는 알바로 모라타, 안토니오 아단, 마르코스 요렌테가 있다. 유스까지 포함하면 사울 니게스, 파블로 바리오스도 있다.[3] 상대의 연속 크로스를 3단 클리어링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발뿐만 아니라 두뇌의 회전도 빠른 축구지능이 좋은 선수임을 알 수 있는 장면.[4] 수비시에는 442지만 공격시에는 343으로 변하는 변칙 전술이다. 에르모소는 왼쪽 스토퍼로 나서며 센터백으로 뛰면서 레프트백의 역할까지도 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