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9-27 12:16:22

마유(천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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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C7DA0><colcolor=#03294F> 말의 수장
마유
파일:말의수장 마유.jpg
이름 마유
성별 남성
직위 천지해 십이지신 말의 수장
나이 약 3000세
생일 10월 19일
기타 향이나 차 등 약재를 사용하는 의원

1. 소개2. 작중 행적
2.1. 여우비2.2. 산울림2.3. 학과 여우2.4. 꽃무릇2.5. 구름 위 달 그림자2.6. 안갯속 무지개2.7. 달맞이꽃2.8. 월하미인2.9. 모래시계2.10. 꽃이 지는 시간
3. 여담4. 투표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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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개의 일족 의원인 황도의 제자로, 약재를 사용하는 의원. 다만 어린시절 밤도깨비가 일족을 습격한 이후로는 공포증이 생겨 환자를 직접 만지지 못한다. 종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말의 일족 고유의 특징인지 걸을 때마다 '다그닥 다그닥'하는 소리가 나는데, 맨발일 때도 이 소리가 난다.
늘 향초를 피우기 때문에 몸에 향이 베어 있다. 향의 종류는 항상 바뀌는 듯.

프로필로 독자들에게 큰 혼란을 준 캐릭터 중 하나. 머리가 굉장히 길고 외모도 여성에 가까워 산울림 6화(25화)에서 프로필이 공개되었을 때 놀란 독자들이 많았다.[1]

천지해, 우두머리에 대한 이상을 갖고 있었으나 콩가루집단이 된 천지해에 실망해서 소집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의 노력으로 마침내 마음을 돌려 소집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여우비

파일:1)여우비(마유)1.png
문훤원로가 천지해에 붉은 서신을 보내 새벽부터 소집했다. 륜으로선 첫 출근인 소집이었고, 그 때는 소집에 참여했다. 륜의 기대와는 달리 천지해는 콩가루집단이었고, 기대가 깨진것에 대해 불만이 많은 륜에게나, 천지해가 다 모이기 전까지 기다리겠다는 문훤원로에겐 초대상제의 이념에 감명받은 것 같다며, 소집 도중 돌아가버린다. 훗날 청하의 여우구슬을 되돌리고 탈옥시키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륜을 보며, 하진은 마유에게 "수습황룡은 지금 소싯적의 당신과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마유가 소집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암시하는 대사.

2.2. 산울림

파일:2)산울림(마유)1.png
사슴일족 연쇄살해 사건과, 산의수장 백고지의 산이 가려진 사건을 동시에 맡게 된 륜은 편두통 때문에 개의일족 의원 황도를 찾아간다. 편두통의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는 황도는 자신의 제자를 소개시켜주는데, 그 제자는 바로 말의수장 마유였다.
륜이 두 가지 사건을 맡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마유는, 오방신 외에는 일처리를 하는 천지해가 없느냐는 륜의 물음에 지금의 천지해에 대한 비판을 늘어놓는다.
"수습황룡님에겐 두가지 길이 있겠네요. 첫째는 시화님만큼 능력이 좋아 혼자 천지해 일을 처리하는 것. 둘째는 역대 황룡들처럼 적당히 눈치보다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
륜은 세번째 선택지를 제시하며, 마유에게 천지해를 다시 바꿔보자고 제안하지만 마유는 그것에 대해 확답을 주는대신, 사슴일족 연쇄살해범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준다.
륜은 마유가 소집에 참여하지 않고, 지금의 천지해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긴 하나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2.3. 학과 여우

파일:3)학과여우(마유)1.png
사슴수장 한울의 부탁으로 학의수장 현오에게 서신을 전해주려는 륜. 학의수장 현오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륜은 마당발인 친구 해의수장 여우노를 찾아가 현오에 대해 묻는다. 현오는 호구조사서에도 거처가 나와있지 않고, 우노 역시도 현오가 어디 사는지는 모르지만 장서관 사서가 학의일족이라며 가보자고 한다.
장서관 사서인 마리아를 도와주기 위해 와 있는 마유는 그녀가 접은 종이학에 숨을 불어넣어 움직이도록 하고 있었다. 우노는 달의수장인 형 여우로가 해금 활에 쓸 말갈기털이 필요하다고 하고, 마유는 흔쾌히 수락한다. 그 틈을 이용해(?) 천지해 소집을 권유해보는 륜을 외면하는 마유.
륜이 하는 일을 지켜본 마유는 륜에게 "보답을 바라고 하는 일은 아니겠지만, 힘들지 않아요?"하고 묻고, 륜은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며 마유가 소집에 참여하지 않는다 해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줄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2.4. 꽃무릇

파일:4)꽃무릇(마유)1.png
명계에서 살며 서신을 관리하는 흰나무가 사라지자 천지해에 급하게 임무가 내려온다. 서신을 주고받는 문이 열리지 않아 모인 인원은 몇 안되지만 륜은 최선을 다해 흰나무를 찾으려 한다. 도중에 황도와 마유를 만나게 되고, 황도는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륜을 도와주려 한다. 처음에는 약초를 손질해야 한다며 반대하지만, 결국은 륜을 따라나선다. 천지해 일에는 그다지 관여하지 않는 모습. 원로회가 파견한 어사대가 뒤를 쫓고 있는 것을 눈치챘음에도 귀띔해주거나 하진 않았다.

2.5. 구름 위 달 그림자

파일:5)구름위달그림자(마유)1.png
달구름축제[2]가 열린 구름마을에 오기는 했지만, 천지해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온 것은 아니었다(꽃무릇 에피소드에서 달구름축제 관련 소집에도 참여하지 않았음). 황도와 함께 약재를 사러다닌 듯 하다.
다섯번째 경합에서 베틀이 폭발하고, 구름마을이 큰 혼란에 빠졌을 때 륜은 전투가 가능한 천지해 일원들을 경합장소로 모이게 한다. 마유도 그 중 하나. 다만 서신을 받았을 때 마유는 환자를 보겠다며 가지 않으려 했지만, 황도는 종이가 아닌 손으로 환자를 받으라고, 그래야 남는 의미가 있는거라고 말한다. 손으로 환자를 받으려던 마유는 결국 돌아서서 경합장소로 가버리고.
자진해서 참여하는 일이 드물어서 그렇지 도와줄 때는 확실하게 도와주는 듯. 아묘가 첫번째 장승의 등불을 부수고, 균열이 있는 곳에 타격을 준건 마유였다. 구름 위 달 그림자는 마유의 전투장면이 많이 나왔던 에피소드. 종이를 이용해 작은 주술들의 눈을 가렸던 것도 그렇고, 장승을 부순 것도 그렇다. 말의 일족답게 다리 힘이 강한 모양.

2.6. 안갯속 무지개

파일:6)안갯속무지개(마유)1.png
달구름축제가 무사히(?) 끝났고, 오방신도 돌아왔고, 토끼수장 아묘도 소집에 참석하기로 했다. 소집이 바글바글할거라고 좋아하던 륜의 기대는 깨져버리지만, 놀랍게도 마유가 촉석루에 와 있다. 시화에게서 소집에 불참한 오방신에 대해 듣고, 나머지 불참 인원은 마유에게서 사유를 전달받는 륜. 한울은 몸살, 현오와 현하는 한울의 간병. 거북수장 혜향은 아버지인 효단을 간병하느라 참석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주러 온 것이라는 마유는 륜의 부탁에도 그냥 돌아가버린다.
파일:6)안갯속무지개(마유)2.png
마유가 소집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가 잠시 드러난다. 안개숲의 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륜이 잡일꾼처럼 보이는 마유는, 앞에서 끌어주는 우두머리(시화 같은)이길 바라지만 그의 눈에는 륜이 한참 부족해보인다.
과거에 시화가 스스로 판단하라고 했던 말을 상기하는 마유는 륜에게 뭔가 말하려다 그만둔다.

2.7. 달맞이꽃

파일:7)달맞이꽃(마유)1.png
월견초를 캐러가기로 한 날, 마유는 늦잠을 잔다. 어린시절 황도와 처음 만났던 날이 꿈에 나왔다.
륜은 백고지산에서 발견한 귀해보이는 열매를 마유에게 가져다 주기 위해 찾아오고, 약초를 캐러 갈거라는 황도의 말을 듣고는 마유를 포섭하기 위해 따라나선다. 함께 가기 위해 약방으로 온 우로에게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마유를 보고, 륜은 마유가 타인을 참 잘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독 그날따라 한층 더 상냥한(?)마유. 백여우와 싸웠던 바위산에 도착하자, 황도는 륜이 마유를 잘 설득할 수 있도록 둘만 남겨두고, 백고지와 우로를 데리고 가버린다.
마유에게 말을 붙여 친해지려 노력하는 륜. 그러나 생각보다 쉽진 않다. 약초캐기에 열심히 참여하는 륜에게 천지해의 일이 재밌는지 묻는 마유.
"...음, 재미있다는 표현보다는... 누구나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이 있다고 생각해요. 제게 있어서 천지해는 해야 하는 일이자 하고 싶은 일입니다. 그리고, 잘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고요."
날이 어두워지자, 마유는 기침을 하기 시작한다. 이번에 월견초를 캐지 않으면 다음 주기는 백년 후. 그래서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나왔던 것. 점점 심해지는 기침에 륜은 몸둘 바를 모르고, 황도에게 가자며 마유의 손을 건드린다. 그리고 마유는 저도모르게 륜을 공격한 뒤,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만다.
파일:7)달맞이꽃(마유)2.png

륜은 마유가 그 정도로 질색할 줄은 몰랐다고 하지만, 황도는 륜의 방식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며 마유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천년전쟁이 중반에 다다랐을 때 태어난 마유. 전쟁중에도 부족함없이 잘 자랐던 마유는, 전쟁이 후반에 들었을때 밤도깨비들의 습격으로 아버지인 마윤을 잃고 황도에게 구출된다. 마윤과 친분이 있었던 황도는 밤도깨비의 습격 소식을 듣고 마윤을 찾으러 갔다가 밤도깨비에게 잡힐뻔 했던 마유를 보고, 마윤의 아들임을 알아챘다.
말의일족은 하마터면 완전히 사라질뻔 했고, 마유는 그날의 일로 신체접촉[3]을 무서워하게 된다.
황도에게 의술을 배우던 어느 날, 자신의 공포증을 알게 된 마유는 망연자실해하고.
약방을 다시 세우고, 말의수장이 되어 처음으로 참여한 천지해 소집에는, 아무도 나타나질 않는다.
몇 번이고 소집에 나가지만 그때마다 상황은 변하지 않고, 뒤늦게 마유의 소식을 접한 오방신 황룡 시화가 촉석루에 나타나지만, 그 역시도 천지해 자체는 포기한 상태로, 마유에겐 실망감만을 안겨줄 뿐이었다. 시화를 믿고 있었던 마유에게 시화는 자신은 다음 세대를 위한 디딤돌이라며 자신이 아닌 다음대의 황룡이 즉위하면 그때는 꼭 도와달라고 한다. 단, 힘을 보태고 싶은 우두머리인지 마유가 직접 판단해서.
파일:8)달맞이꽃-5.png

다음 날, 깨어난 마유는 륜을 다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륜은 아픈 와중에도 월견초를 캐야한다며 고집을 부렸던 마유를 위해 우로, 백고지와 함께 밤새 약초를 캐러다녔고, 마유가 잃어버렸던 향갑까지 찾아다준다.
그 동안 천지해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진 않으면서도, 도움을 주면서 륜을 지켜봤던 마유는 앞에서 끌어주는 우두머리가 아닌, 뒤에서 받쳐주는 우두머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다음부턴 소집에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

2.8. 월하미인

파일:8)월하미인(마유)1.png
좀처럼 볼 수 없는 대인원이 모여있다.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에 기뻐하는 륜. 그런 분위기를 깨고 나타난 십장생 돌의수장 석류는 개인적인 안건을 가져오고, 륜에게 독설을 퍼붓는다.
그런 석류를 포섭하고자 맞춰주려는 륜은, 인원을 모아 여우일족이 살고 있는 달산으로 향한다.
물건만 전해주면 되는 간단한 임무였지만, 석류가 일행을 다른 곳으로 이끌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혼돈의 시절 마물이 봉인되어 있는 달산. 그런데 봉인이 풀려있는 주인은 일행들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부상자까지 속출한다. 시화가 능력을 써서 주인을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또 다른 주인이 나타나 시화를 공격하고, 천지해는 모두 흩어져버린다.
파일:8)월하미인(마유)2.png
꽤 깊은 곳에 떨어지는 우로와 하늘, 마유. 종이를 이용해 안전하게 착지한 셋은 우로가 이끄는대로 이동한다.
다행히 별 탈없이 일행들은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되지만, 시화는 주인을 그대로 놔둘 수 없다고 판단한다.
주인화된 장소에서 주인을 격파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원로들이 처리하지도 않을거고 그 사이 여우마을이 피해를 입을 수 있을거란 생각에서였다.
부상을 치료하지 않은 시화없이, 륜이 제1방어선을 자처하고 나선다.
주인을 도발해 눈을 돌린 륜. 그리고 일행들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주인의 움직임을 막는다.
노을의 도움으로 주인의 약점인 초롱까지 접근한 륜은 마침내 주인을 격파하는데 성공하고, 모두 무사히 여우마을에 도착, 임무를 완수한다.

2.9. 모래시계

파일:9)모래시계(마유)1.png
먹구름항쟁[4]당시 심하게 다쳐 기억을 잃은 시계의 일로 륜이 마유를 찾아왔다(그동안 륜은 마유를 말의 수장님이라고 불렀으나 모래시계 에피소드에서부턴 마유님이라고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시계를 만난거라곤 입 밖으로 꺼내진 않았지만, 륜이 시계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아는 마유는 상세히 설명해준다. 시계의 담당의는 마유였고, 애석하게도 다양한 치료를 시도해봤지만 성과가 없었다. 시계도 그렇지만 정말 걱정해야 하는 건 시계의 아내인 모래. 다만 모래의 이야기를 하려던 중 황도가 마유의 입을 막아, 륜은 모래의 병을 알지 못하고 돌아가게 된다.
나중에 모래에게 직접 듣고 알게 되지만, 모래는 효단과 같은 마른꽃병[5]을 앓고 있고, 시계나 모래의 문제는 륜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 판단한 황도는 조금이라도 짐을 덜 지우게 하려고 말하지 못하게 했던 것.

2.10. 꽃이 지는 시간

파일:10)꽃이지는시간(마유)1.png
주민들이 잇따라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을 한동안 묵인하고 있던 원로회에선 결국 천지해에 사건을 떠넘긴다. 말로는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라곤 하나, 다른 속내가 있을것이라며 촉석루에 나타난 불로초 수장 단사는 천계가 망하는 것을 지켜보기 위해 곧 닥칠 재해에 대해 알려주러 온 것이었다.
마유는 급한 환자가 있어 소집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다음날 황도를 만나러 온 단사는 마유를 그의 아버지인 마윤으로 착각한다.
단사는 마윤을 닮은 듯 하면서도 (표정이)닮지않은 마유를 보면서, 천계는 싫어하지만 마윤은 상냥해서 좋았다며 옛날을 그리워한다.

165화에선 약초를 캐면서 륜과 우로, 우노와 대화하는데 단사가 륜에게 찾으라고 한 야광초에 관해 설명해준다.

3. 여담

  • 외모를 보고 오해하기 쉬운데, 남자다. 학과 여우 에피소드에서 륜이 생각했던대로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다. 차를 잘 끓인다고 칭찬했을 때나 웃었는데, 그마저도 본인은 웃은지도 몰랐다. 미인이라고 칭찬해줘도 반응이 없는데... 말의일족이 밤도깨비에게 습격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마윤처럼 잘 웃지 않았을까 생각된다.[6]
  • 륜이 천지해 인원들을 모으기 전까지 현 천지해는 초대의 이념이 퇴색된 지금의 천지해에 실망해서 소집에 나오지 않은것이 대부분인데, 마유의 경우에는 소집에 참여하지 않으면서도 타인은 잘 도와줬다(황도는 마윤을 닮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고집이 센 만큼 한번 믿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기 때문에 선택에 있어서 신중하다고 한다. 그래서 륜이 힘을 실어줄만한 우두머리인지 판단하기 위해 계속 주시하고 있었던 듯.
  • 공포증이 있어 신체접촉은 못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게 가능한 것 같다.
  • 마유 외의 말의 일족이 아직 등장하지 않아 마유 특유의 성질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걸을 때 다그닥거리는 소리가 난다.
  • 능력은 종이를 사용한다.
  • 달맞이꽃 에피소드를 기준으로 향초를 피우는 모습이 줄어들었다.
  • 스승인 황도와 함께 이런 영웅은 싫어 155화에 특별출연했다.*

4. 투표순위

파일:(프사)마유.png
작가의 블로그에서 진행되었던 일러스트, 굿즈 관련 투표 결과이다.
맨날 5등이다. 마유가 최애캐인사람들은 눈물을 흘린다.
2015년 추석 일러스트를 위한 캐릭터 투표: 5위(43표)
2016년 신년 캐릭터 투표: 5위(82표) ▶천지해 부문으로 순위는 그대로지만 득표수는 증가했다.
2016년 여름 일러스트북 표지 캐릭터 투표: 4위(108표)
신년 일러스트북 표지 캐릭터로 선정되었던 륜을 제외한 나머지 투표 진행. 오방신+십이지신, 십장생+천지해 외 부문으로 나뉘어졌으며 해당 순위는 진행된 투표 전체를 집계한 결과임.


[1] 실제로 마유 프로필이 공개되기 전 화에선 베댓으로, 괜찮아 말의 수장이 이쁘니까. 등의 글이 오르기도 하였다.[2] 달마을과 구름마을이 다음 대의 십장생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합. 초대 달의 수장과 구름 수장이 같은 재주를 지니고 있어 십장생의 자리를 둘이 나누어야 했는데, 그 때문에 일족을 책임지는 자신들의 능력마저 반푼이 취급받게 되자 후대의 아이들은 경합을 통해 십장생의 자리를 한 명이 가질 수 있도록 하자고 약속한다. 구름 위 달 그림자 1화(69화) 참조.[3] 정확히는 자신의 몸에 사람의 손이 닿는것. 황도나 청우가 개의 손(?)으로 만졌을때는 무서워 하진 않았다. 피부의 감촉을 두려워하는 거라고.[4] 달구름경합의 관계자들이 마을의 화합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구름마을 원로의 폭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 당시 그 자리에 참석한 구름 수장 유구, 달의 수장 여울, 해의 수장 우나를 포함한 다수가 희생되었으며 구름마을은 이를 오점이라고 생각하여 기록조차 남기지 않았다. 모래시계 6화(146화) 참조.[5] 몸의 면역을 빼앗아 가는 병. 숙주는 꽃이 지듯이 천천히 약해지면서 몸의 감각을 잃어간다. 병을 앓는 자의 몸에서는 꽃향기가 나며 마지막에는 마른 꽃잎처럼 화하여 사라진다고 한다. 모래시계 8화(148화) 모래시계 10화(150화) 참조.[6] 그도 그럴게 아주 어렸을 때의 회상을 보면 잘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