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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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松田エンジ |
| 현지화명 | 연기봇 |
| 성별 | 남성형 휴머기어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제로원 |
| 변신체 | 아르시노 마기어 |
| 변신 타입 | 마기어 |
| 첫 등장 | 나는 배우 오오와다 신야 (가면라이더 제로원 에피소드 10) |
| 배우 | 사키모토 히로미[1] |
| 한국판 성우 | 임혁 |
배우 일을 하는 휴머기어. 어떤 거물 배우에게 인정받을 정도의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그리고 있다. 데뷔 직후의 촬영현장에선 애드리브에 아주 약하단 사실이 드러나고, 명배우를 따라가는 것만으론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사실에도 직면했다. 결혼식장 스태프로 전직을 생각한 시기도 있었다고 하나, 히덴 아루토의 격려에 배우 일을 계속하기로 결의했다고 한다. 그 후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연기자로서 자극받아 지금은 휴머기어 특유의 개성과 연기도 익히고 있다. 마츠다 엔지 프로그라이즈 키에는 자신의 퍼스널 데이터나 각 현장에서 발생한 해프닝 영상 등이 보존돼 있다.
- 공식 사이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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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등장인물로 배우형 휴머기어이다.2. 작중 행적
10화 - 대사를 절대 잊어버리지 않고 헐리우드의 연기력을 프로그래밍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연기는 잘하지만, 애드립이나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사태에는 대응하지 못하는 등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촬영중 오오와다 신야가 애드립을 날리자[2] 전혀 대응하지 못하다 패닉에 빠져 스스로 컷을 외친다. 이러한 모습에 오오와다는 역시 휴머기어와 연기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고, 당시 신야의 제자가 되었던 암살짱을 화나게 해 타겟으로 찍힌다. 이후 스태프들에게 이끌려 도피하고 등장 끝.11화 - 왜 자신이 안되는지를 고민하던 중 호로비에게 제츠메라이즈 키가 채워져버리고 아르시노 마기어로 변신해 촬영장을 습격한다. 이후 현장에 난입한 유아와 싸우고, 가면라이더 발키리의 필살기에 파괴당한다. 파괴되고 남은 아르시노 제츠메라이즈 키는 유아가 회수하여 자이아 엔터프라이즈에 전달한다.
그래도 아루토의 설득을 듣고 마음을 돌린 오오와다 신야 덕분에 2호기가 투입되긴 하었으나 촬영 중 암살짱의 난입으로 인해 오오와다가 중상을 입어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히덴 인텔리전스의 프로파간다 드라마가 촬영되는 계획은 완전히 무산되어버렸다. 무엇보다도 그 당시 감독이나 스탭이 암살짱의 암살 현장을 목격하고 '휴머기어는 살인 기계다.'라는 인식을 갖게 된 것도 있다.
23화 - 엔무스비 마치와 에비이 치하루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음으로 오랜만에 등장하며 미치가 치하루의 고백을 거절하기 위해서 한 최악의 말을 듣고 기겁한다.
24화 - 메탈 클러스트 호퍼로 변신하여 자아를 잃은 아루토를 몸을 던져서 말리다 메탈 클러스터 셀을 통해 아크의 제어를 받게 되고, 이내 기어와 눈이 붉게 변한다. 이후 아마츠 가이에게 다가가 아크의 의지와 접촉했다며 그의 부하가 되어 히덴을 내부에서 해킹하자는 계획을 설명하고 가이도 이를 믿는다. 그러나 이것은 메탈 클러스터 키의 데이터가 숨겨진 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일부러 잠입한 것이었다. 그 장소를 알아내어 이를 우츄야로 스바루에게 전달했고, 스바루는 사이쿄타쿠미 오야카타와 함께 데이브레이크 타운의 공장에 도달해 아크를 해킹, 메탈 클러스터 호퍼의 데이터를 빼간다. 아크의 제조 시스템에 침입자가 발생하고 데이터가 추출되었다는 유아의 보고에 가이는 곧바로 엔지에게 속았음을 깨닫고, 이를 추궁당하자 엔지는
"저는 배우 휴머기어, 마츠다 엔지. 연기를 하는 것이 일입니다.(전 배우 휴머기어인 연기봇입니다. 훗.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제 일이죠.)"
라며 당당히 정체를 밝힌다.[3] 애드립에 대응도 못하던 10화와 비교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가이에게 제츠메라이저를 장착당해 강제로 아르시노 마기어로 또다시 변질되어 두들겨 맞는다.[4]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 덕에 마침내 아크에게서 벗어나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제어하는 데 성공한 아루토의 공격에 밀리던 사우저가 방패막이로 쓰는 바람에 프로그라이징 스트래시를 맞고 폭발하지만, 프로그라이즈 호퍼 블레이드의 리프로그래밍 기능 덕분에 신체가 파괴되지 않고 기억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에는 이즈의 부축을 받으며 피신한다.
3. 변신체
4. 기타
- 헐리우드에서 연기연습을 받은 히덴 인텔리전스 최초의 배우형 휴머기어다.
- 아무래도 배우인 사키모토의 특촬물 관련 전적이 전적이다보니 팬들은 '자꾸 죽는 것만 연기한다.' '사망 전문 배우' 등의 농담을 하고 있다.(...)그래도 이쪽은 휴머기어라는 특성 상 죽어도 부활할 수 있으니 다행이지만…. 그리고 24화에서는 험한 꼴을 당하고도 죽지 않고 원래대로 되돌아왔다.
- 연기로 악덕 사장을 감쪽같이 속이고, 속이는 동안에 주인공이 힘을 얻어 처음으로 악덕 사장을 제대로 가지고 놀게 해 주었다는 점을 가지고 같은 각본가가 담당했던 에그제이드에서 스포일러가 단 마사무네를 속여넘기고 주인공에게 유리한 입지를 만들어 준 장면이 연상된다고 평가하는 시청자도 있다.
[1] 가면라이더 가이무에서 스미이 유우야를 맡았다.[2] 형사가 킬러에게 기술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는 씬이었다. 킬러 역인 오오와다가 "그럼 형사 실격 아닌가?"란 애드립을 날린 것. 참고로 이 애드립은 암살짱이 했던 것을 사용한 것이다.[3] 인공지능인 휴머기어는 싱귤러리티에 도달하지 못하면 자신의 판단으로 인간을 속일 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는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 / 성우형만은 예외로 그것이 가능하다.[4] 아르시노 제츠메라이즈키는 마침 자이아측에서 회수하여 가지고있던 유일한 제츠메라이즈 키였다. 사우저로 변신하기 위한 어웨이킹 아르시노 제츠메라이즈 키를 만들기 위해 회수한 것인데, 첫 변신자가 엔지였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변신자가 고정된 마기어가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