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0:21:16

막심 베르니에

<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막심 베르니에
Maxime Bernier
파일:20210907_194627.jpg
출생 1963년 1월 18일 ([age(1963-01-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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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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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NNNcm, NNkg, 혈액형
가족 길스 베르니에 (부)
학력 학교명 학부명 (학과명1 · 학과명2 / 재학 여부)
직업 정치인
소속 캐나다 인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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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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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2.1. 보수당 시절2.2. 인민당 창당 이후
3. 성향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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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의 우파 포퓰리즘 정치인으로, 극우 정당 캐나다 인민당의 당수이다.

2. 생애

퀘벡의 생 조르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길스 베르니에는 라디오 진행자로 1980년대에 진보보수당에 입당해 국회의원 생활을 했다.[1]

2.1. 보수당 시절

2005년 보수당에 입장했으며 2006년 연방선거에 첫 출마해 보수당 의원으로 당선되어 정치에 입문하였다. 또한 같은 해 2월 스티븐 하퍼에 의해 산업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통신 산업의 규제 완화를 이끌었다가 2008년 사퇴했다.[2] 이후에도 앨버타 지역이나 퀘벡 지역 등지 연방선거에 참여하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16~2017년 보수당 대표 전당대회에서 상대적 온건파인 앤드루 쉬어와 50.95% vs 49.05%라는 간발의 차이로 패배해 대표에 오르지 못했다.

2017년 2월, 국회의원 막심 베르니에는 조던 피터슨Bill C-16에 대해 의논한 후 그의 입장이 찬성에서 반대로 바뀌었음을 밝혔다. 본토에서는 베르니에가 (원래 보수당 강경파이긴 했지만) 피터슨을 만난 이후부터 그의 정치성향이 더욱 극우로 기울어졌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이후 베르니에의 인민당 창당에 있어서도 Bill C-16[3]정체성 정치에 대한 반대, 쉽게 말해서 캐나다의 (자유당 중심의)자유주의적 정치 풍토에 보수당이 미온적이라는 이유가 크게 작용했다.

2.2. 인민당 창당 이후

2018년 퀘벡 지역구 국회의원 막심은 보수당을 탈당하고 우익 포퓰리즘 정당인 '캐나다 인민당'을 창당했다.

2019년 연방선거에서 퀘백 지역구 후보로 나왔으나 낙선했으며 인민당 득표율도 1.6% 라는 처참한 성과를 내고 만다. 이에 대한 분석은 다양한데 세계 2위 면적에 개척되지 않은 땅이 많고 사람이 극도로 부족한 캐나다에서 반이민 극우 포퓰리즘 자체가 비현실적인 것도 있지만 캐나다가 미국보다 성소수자 친화적, 자유주의적이고 다문화주의적인 사회 풍토를 가지고 있고, 반지성주의도 다른 구미권보다 영향력이 적은 국가인데다가 빈부격차나 사회문화적 양극화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우파 포퓰리즘, 더 나아가 포퓰리즘 정치 문화가 캐나다의 대중적인 정서와 괴리될 수밖에 없다.

3. 성향

2017년 2월 이후 그의 정치 성향은 조던 피터슨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4] 실제로 막심도 대안 우파 논란이 있다. 2018년 11월 연설에서 과거 Bill C-16 지지가 자신의 실수였으며, 피터슨은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2019년엔 자신의 트위터에 조던 피터슨의 발언을 인용하여 소수자 정체성 정치를 능력주의를 파괴하는 좌파 전체주의로 간주하고 있다.#

영국의 중도좌파 언론인 더 가디언지에서는 기후변화 부정론자라고 비판했다.# 기후변화 부정보다는 회의론자에 더 가깝다는 의견도 있다.

4. 같이 보기


[1] 이후 당에 토사구팽되면서 무소속이 되고, 정반대 성향인 자유당 장 크레티엥 총리 시절에 주아이티 캐나다 대사를 지내기도 했다.[2] 여자친구가 조직범죄에 연루되었다는 논란 때문이였다.[3] 공무원들의 성중립적 표현을 의무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법안. 일반 대중들이 성중립적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처벌하는 법안이 아니다.[4] 다만 아주 똑같은 것은 아니다.